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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황제 옷 입고 경복궁을”…장위안 2년만에 SNS 재개, 반응은 싸늘

    “中 황제 옷 입고 경복궁을”…장위안 2년만에 SNS 재개, 반응은 싸늘

    한국에서 활동하다 중국으로 무대를 옮긴 방송인 장위안이 2년 만에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중국 황제 옷을 입고 경복궁을 찾는 콘텐츠를 찍겠다고 하는 등 한국인들에게 ‘혐한’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던 탓이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장위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이야(好久不見)”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 7장을 올렸다. 장위안이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 2024년 7월 17일 이후 정확히 2년 만이다. 그의 새 게시물에 반가움을 표하는 네티즌도 있었지만, 게시물에는 그를 비판하는 댓글도 상당수 달렸다. 중국 방송 아나운서를 하다 퇴사한 뒤 한국에서 중국어 강사 일을 하다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장위안은 이후 한국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해오다 2020년을 전후해 자국으로 돌아갔다. 중국 방송 출연 및 SNS 콘텐츠 등의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자신의 SNS에서 ‘혐한’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해 국내에서 구설에 올랐다. 2024년 자신의 SNS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그는 한국에서 콘텐츠를 촬영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중국의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 한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를 진행하겠다”,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 절기에 관련된 것 등이 전부 한국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중국 황제 옷을 입고 경복궁을 돌아보겠다”면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진정한 한국을 보여주겠다”라고도 덧붙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 네티즌들의 반감을 샀다. 이후 한국을 찾은 장위안은 “중국인들에게 인터넷 루머를 맹신하지 말고 한국을 방문해보라고 권했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실에 기반한 대화가 오해를 푸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중화권에서 2008년을 전후로 확산했던 대표적인 가짜뉴스인 ‘공자 중국인설’과 “한국이 중국 단오절을 훔쳤다” 등의 주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의 장을 만들려 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해당 글에서 “한국에는 중국 혈통을 가진 사람이 많다” 등의 주장을 펴 빈축을 샀다. 2018년에는 자신의 SNS에 ‘하나의 중국(一個中國)’을 주장하는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中國一點都不能少)”라는 해시태그를 올리고, 이에 대해 “한국에서 활동할 거면 중화사상을 버리라”고 비판한 한 네티즌의 글을 ‘박제’하기도 했다.
  • [책꽂이]

    [책꽂이]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이미경 지음, 더블북) 표현주의의 거장이라 불리는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삶과 작품을 폭넓게 들여다본 책. 비극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과 불륜, 짝사랑, 스토킹으로 얼룩진 세 여성과의 사랑, 평생을 시달린 우울증, 알코올 중독, 정신 질환 등 그의 삶의 모든 순간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316쪽, 2만 1000원.김구와 난징의 독립운동가들(장위안칭 지음, 박지민 옮김, 공명) 중국 난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무대 중 하나였다. 책은 김구 선생이 난징에 머물며 독립운동에 기울인 노력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다. 당시 함께 활약했던 독립운동가의 미공개 자료와 사진 등을 통해 김구의 활동과 독립운동 전략 등을 재조명한다. 284쪽, 2만원.마이크로키메리즘(리즈 바르네우 지음, 유상희 옮김, 플루토) 우리의 몸 안에 다른 사람들에게서 온 세포가 살고 있다는 이론을 설명한 책이다. 이 외부 세포는 우리 몸의 세포와 소통하며 심장, 뇌, 자궁, 골수 등 수많은 기관의 기능에 관여한다. 또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우리 몸이 감염과 싸울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212쪽, 1만 8500원.탈북 32년, 두만강 넘어 시드니(김재홍 지음, 황금알) 목숨 걸고 두만강을 넘어온 한 탈북 대학생의 삶을 따라간 다큐멘터리다. 북한식 사회주의 교육을 받고 자란 ‘에디’가 서울에 평양 옥류관 분점을 내고 호주 시드니로 넘어가 북한 투자 전문가로 활약한 32년간의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272쪽, 2만원.
  • ‘혐한 발언’ 장위안, 일 전부 끊기더니…“우호적으로 표현했다”

    ‘혐한 발언’ 장위안, 일 전부 끊기더니…“우호적으로 표현했다”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표현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장위안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장위안은 걸그룹 아이브의 신곡 ‘해야’(HEYA)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일제 집단 학살지인 ‘만인갱’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 뮤직비디오 공개일이 중국 쓰촨성 대지진 발생일이라는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제기되는 주장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장위안은 “최근 중국에서 이러한 부분이 화제를 모았다”며 “저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브의 의도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1시간 방송 동안 일부 클립이 한국으로 전해졌다”며 “한국 뉴스 매체의 보도로 인해 한국에서의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전후 맥락이 생략됐다는 그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조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역사적으로 두 나라의 교류가 매우 빈번했으며 많은 중국인이 관료로 파견되거나 교류를 위해 한국에 갔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한국에는 중국 혈통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중식 한복과 한식 한복에 대해 중한 양국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 방문 때 중국의 한복을 입고 한식 한복과 문화 교류를 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양국 전통 의상의 유사성을 더 잘 이해하고 중한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장위안은 한국에 대한 우호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밝혔다며, 이번 논란에 대해 “제 의도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이외에도 최근 틱톡에서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서도 묻겠다. 명나라나 송나라 때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 같은 데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다만 국내 커뮤니티에 확산된 장위안의 틱톡 방송 내용이 ‘짜집기’라는 반박도 나온다. 실제 방송에서 장위안은 “나는 아직 한국에 좋은 감정이 있다.”, “중국 틱톡커들이 고의적으로 한국의 안 좋은 면만 보여주는건 편향됐다”는 등의 발언도 했지만, 국내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발언은 삭제된 채 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내용만 확산됐다. 한편 장위안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더 콜라보레이션’ ‘영웅삼국지’ 등에도 출연했다.
  • ‘혐한 논란’ 장위안, 한국 도착 후… “본의 아니었다”

    ‘혐한 논란’ 장위안, 한국 도착 후… “본의 아니었다”

    혐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본의가 아니었다”며 돌연 입장을 바꿨다. 28일 중국 소식을 전하는 유튜버 ‘쉬는 시간’은 자신의 채널에 장위안의 해명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장위안은 해당 영상에서 “방금 한국에 도착해 일을 하려 했다. 그런데 우리 팀원으로부터 한국 실시간 검색에 (혐한 발언이)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솔직히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사실 그 말들은 내 본의가 아니었다”며 “수많은 (한국에서의 업무) 계획과 기회가 모두 취소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일을 잘 처리하고 싶다. 그러니 내게 시간을 좀 달라. 내 진짜 속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내가 고수하는 한 가지 원칙은 ‘양국의 민간 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했다. 장위안은 최근 틱톡 방송을 통해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서도 묻겠다”고 말해 혐한 논란이 불거졌다. 장위안은 당시 방송에서 “명나라나 송나라 때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 같은 데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며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커뮤니티에 확산된 장위안의 틱톡 방송 내용이 ‘짜집기’라는 반박도 나온다. 실제 방송에서 장위안은 “나는 아직 한국에 좋은 감정이 있다.”, “중국 틱톡커들이 고의적으로 한국의 안 좋은 면만 보여주는건 편향됐다”는 등의 발언도 했지만, 국내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발언은 삭제된 채 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내용만 확산됐다.
  • 장위안 “한국인 조상은 중국인” 망언…서경덕 “중국인의 열등감”

    장위안 “한국인 조상은 중국인” 망언…서경덕 “중국인의 열등감”

    중국 관련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張玉安)이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고 발언한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인들의 열등감”이라고 비판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장위안의 발언이 일부 편집돼 퍼지면서 오해가 빚어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24일 중국 관련 소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쉬는시간’은 영상 ‘한국을 너무 좋아했다는데…열등감에 미쳐버린 중국 틱톡커’을 올리고 장위안의 최근 틱톡 방송 내용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장위안은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서도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중국 문화를 훔치는 한국인들 생각을) 알고 싶기 때문에 길거리 인터뷰를 할까 한다”며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 절기와 관련된 것 등 중국적인 요소에 대해 ‘이게 전부 한국 거라 생각하는지 묻겠다”고 했다. 그는 “명나라나 송나라 때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 같은 데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며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그룹 아이브 신곡 뮤직비디오를 두고도 장위안은 음모론을 펼쳤다. 앞서 일부 중국 네티즌은 무대부터 의상까지 뮤비 곳곳에 한국 전통적 색채가 녹아있는 아이브 ‘해야 (HEYA)’ 뮤직비디오를 두고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장위안은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한 장면이 만인갱(일제 집단 학살지)을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티저 공개일과 콘서트 날짜 등이 아픈 중국 역사와 관련 있다면서 “실수라면 해명하라”고도 요구했다. 그러면서 장위안은 “한국에서 아무나 붙잡고 확인해서 3, 4대를 올라가면 그 조상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며 “한국 언론이 보도해도 전혀 상관없다. ‘장위안이 틱톡에 이런 영상으로 비판했다’라고 맘대로 보도하라. 오히려 보도 되길 바란다. 고민해 보고 해명이 필요하다 싶으면 우리 (중국인에게) 해명하라. 변명이라도 좋고, 진심 어린 참회도 좋으니 들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장위안의 발언이 알려진 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의 유명 유튜버와 틱톡커가 한국 문화를 자국 문화라고 억지 주장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17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리쯔치와 유명 유튜버 시인(Shiyin)을 그 사례로 꼽았다. 리쯔치는 과거 자신의 채널에 김치 담그는 영상을 올리고 ‘#ChineseFood’(중국음식)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으며, 시인은 ‘한복은 한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혐오 발언이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건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날로 심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니 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해당 장위안의 발언이 일부 편집돼 공유되면서 오해가 커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캡처본에서) 장위안이 한국을 아직 좋아한다고 말하는 부분이 편집됐다”며 영상을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된 영상을 보면 장위안은 “전 한국을 싫어하진 않는다. 제 청춘 십수년의 시간을 한국에서 보냈다”면서 “그런데 안좋은 점도 분명 있다. 가족끼리도 안좋은 감정이 있기도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장위안은 “요즘 많은 중국 틱톡커들이 조회수 높이려고 조작을 한다. ‘한국 먹는게 뭐가 안좋고 어쩌고’ 하는데 제 생각엔 이런게 약간 편향됐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곧 한국에 가서 진짜 한국 상황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A씨는 “내 추측이지만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 절기와 관련된 것 등 중국적인 요소에 대해 한국 거라 생각하는지 묻겠다’고 말하는 것도 한국 사람들이 공자를 중국인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걸 알아서 진실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보인다”면서 “(발언을) 뚝 자른 것 같아서 (편집된 장면을) 올려본다”고 덧붙였다.
  • [포착] 숲에 숨어 있었네…깊이 200m 초대형 싱크홀 중국서 발견(영상)

    [포착] 숲에 숨어 있었네…깊이 200m 초대형 싱크홀 중국서 발견(영상)

    중국의 한 깊은 숲에서 거대한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돼 학계 관심이 쏟아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언론의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굴 및 카르스트 연구소(NCKRI)는 지난 5일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區) 러예현(县)의 세계지질공원 숲에서 미스터리한 싱크홀을 발견했다. 해당 싱크홀의 깊이는 192m 너비 150m, 길이 306m에 달하며, 싱크홀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는 총 3개로 확인됐다. 또 싱크홀 깊은 바닥에서는 높이 40m의 고대 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NCKRI 소속 전문가인 조지 베니 박사는 “중국 남부 지역은 극적인 규모의 싱크홀과 동굴이 생기기 쉬운 카르스트 지형(용해되기 쉬운 석회암이 지하수에 녹아 만들어진 지형)”이라고 말했다. 베니 박사에 따르면 카르스트 지형에서는 약간 산성인 빗물이 토양을 통과할 때 이산화탄소를 더 흡수해 토양을 더 산성화한다. 이후 기반암의 균열을 통해 물이 흐르면서 서서히 터널과 공간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이것이 거대한 싱크홀로 변모한다.이렇게 석회암 지대에서 볼 수 있는 함몰지 ‘돌리네’(Doline)라고 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것은 그 규모가 상당히 큰데다 내부에 거대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높은 지질학적 가치를 자랑한다. 전문가들은 해당 싱크홀 내부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고대 식물과 희귀 식물 등이 존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 싱크홀은 동식물의 피난처일 뿐만 아니라, 지하수 등이 저장된 곳으로 가는 깊은 통로로 여겨진다. 함께 연구를 이끈 카르스트 지질학 연구소의 장위안하이 박사는 신화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직접 내려가 본 싱크홀의 바닥은 다른 세상 같았다. 싱크홀 바닥의 빽빽한 덤불은 사람 어깨만큼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대형 싱크홀이 발견된 러예현에서는 지금까지 총 30개의 싱크홀이 발견된 것이다. 현지 연구진은 북서부 산시성에서도 크고 작은 싱크홀 수십개를 발견했으며, 심지어 광시성에서는 서로 연결통로를 가진 각각의 조리대 홀들이 발견된 바 있다고 전했다.
  • [월드피플+] 전 재산으로 산 ‘고구마 50t’ 기부…中 20대 청년 사연 감동

    [월드피플+] 전 재산으로 산 ‘고구마 50t’ 기부…中 20대 청년 사연 감동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유품과도 같은 ‘고구마 50t’을 모두 사들인 뒤 뜻깊은 곳에 사용한 20대 중국 청년에 찬사가 쏟아졌다. 안칭망 등 현지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안후이성 푸양시 철도청에서 일하는 장위안(25)은 얼마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뒤 아버지의 일터였던 밭을 찾았다가 수확한 고구마와 호박이 잔뜩 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올해 유독 작황이 좋았던 덕분에 고구마의 수확량은 상당했지만, 이를 당장 내다 팔지 않으면 썩어서 버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50t에 달하는 고구마를 한꺼번에 판매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게다가 버려지다시피 한 고구마 50t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일군 공공의 재산이었다. 고구마가 버려진다면 이를 함께 키웠던 이웃들의 생계에도 타격이 갈 수 있었다.평생을 밭에서 일하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안타까워하던 장 씨는 해당 고구마밭을 관리하는 마을 관리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고구마 500g 당 1위안(한화 185원), 총 10만 위안(1855만원)을 주고 시세보다 비싼 값에 이를 모두 사들였다. 평범한 농가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일하면서 저축해뒀던 돈을 모두 찾아 고구마 50t을 산 그는 곧바로 친구 30여 명과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 고향인 푸양시 시내에 있는 슈퍼마켓들과 협의해 장소를 빌리고, 고구마 50t을 기부하는 내용이었다.장 씨와 친구들이 고구마를 나눠주는 현장에는 ‘실질경제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더 많은 청년이 농촌 활성화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고구마를 무료로 받으려고 수많은 시민이 몰리면서 시내 곳곳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 씨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가 번 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 저축해 둔 돈을 모두 다 썼지만 적어도 세 가지의 이익을 얻었다.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지은 농사꾼들의 고민을 해결했고, 시민들에게 신선한 고구마와 행복을 전달했으며, 나 역시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복지에 관심이 있는 더 많은 젊은이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슈퍼마켓에 들렀다가 우연히 고구마 한 봉지를 선물로 받은 한 시민은 “처음에는 슈퍼마켓에서 행사차 나눠주는 줄 알았다. 고구마에 얽힌 사연을 들은 뒤 청년들(장 씨와 친구들)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장 씨와 고구마 매매를 계약한 마을의 한 관리자는 “올해는 마을 전체가 풍년이라 고구마와 호박이 넘쳐났다. 농부들은 모두 이 고구마들을 신선도가 떨어지기 전에 내다 팔 수 있을지 걱정했다. 옆 마을도 사정이 비슷해서 팔더라도 헐값에 넘겨야 했다”면서 “하지만 장위안은 가격 흥정을 하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구매를 결정했다. 덕분에 마을 전체의 ‘고구마 고민’이 해결됐다”고 말했다.
  • 마지막 황제 푸이와 다섯 여인

    마지막 황제 푸이와 다섯 여인

    중국에서 황제는 진시황 이래 2100여년간 약 500명에 이른다. ‘마지막 황제 푸이’라는 영화로 잘 알려진 청나라 선통제는 청나라 뿐 아니라 중국 역사의 마지막 황제다. 푸이에 관한 책은 국내에도 여러 종 나와 있다. 다만 그가 세 살에 황제에 오르기 전부터 그의 사후 현재 허베이성 이현의 공원묘지에 잠들기까지를 소개하는 것은 눈에 띄지 않는다. 더욱이 푸이 자신의 자서전 그리고 황제에서 죄수, 평민으로 바뀐 굴곡의 주요 고비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가족과 측근, 태감(환관) 등의 눈을 통해 본 푸이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것은 없다.푸이는 전범으로 수감되어 있을 때부터 특사를 받아 나온 직후 자신의 과거 행적을 정리한 자서전 ‘나의 전반생’을 남겼다. 그의 황후와 비, 귀인 그리고 평민으로 만난 부인 등 다섯 여인 중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부인은 푸이와의 궁정 및 결혼 생활, 이혼 등의 경험을 상세히 기록했다. 여기에 가장 오랫동안 푸이를 그림자처럼 동행했던 동생 푸제, 창춘 위만황궁 시절 들어가 푸이와 함께 해 전쟁 포로로 잡혀갔고 소련 극동 옥중에서 ‘황태자’ 책봉까지 받은 조카 위옌, 푸이의 숙부와 황후 완룽의 동생 룬치, 청이 망한 뒤 푸이의 자금성 소조정 시절 푸이를 정신적 물질적으로 ‘서구화’시킨 영국인 스승 레지널드 존스턴 등이 가까이에서 본 푸이의 진면목을 전한다. 특히 푸이가 자금성에서 쫓겨나기 직전 궁에 들어간 뒤 푸이 곁에서 33년간을 있었던 환관(태감) 리궈슝의 증언은 ‘난폭한 황제질을 했던 푸이’를 고발한다. 저자는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푸이가 태어난 순친왕부, 황제로 살았던 자금성, 톈진으로 가기 전 머물렀던 베이징의 외교단지 거리 둥자오민샹, 톈진에서 7년을 보냈던 청나라 고관들의 별장 장위안과 징위안, 창춘의 위만황궁, 그의 3번째 황제 퇴위 발표 장소인 지린성 압록강변 마을 다리즈거우, 베이징 혁명공원묘지에서 푸이의 유골이 이장 안치된 허베이성의 화룽능원묘지 등을 둘러보며 지금 중국 땅 곳곳에 남아있는 푸이의 흔적을 전한다. 1967년 ‘마지막 황제’ 푸이가 사망했으나 중국에서 황제의 잔영이 사라지지 않는다. 2012년 11월 시진핑 총서기가 집권한 뒤 2년 뒤 시사주간 타임은 ‘Emperor Xi(시 황제)’라는 커버스토리 기사를 실었다. 미국의 중국 전문가 해리슨 솔즈베리는 1993년 ‘새로운 황제들’이라는 책에서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 평등을 이념으로 한 신중국에서 사실상 새로운 황제로 부활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황제의 시대’는 끝났을까. 이 책은 이런 생각을 떨치지 못한 저자가 ‘먼저 마지막 황제가 어떻게 왔다 갔는지 보자’하고 찾아 나선 기록이다. 푸이가 살았던 시기 중국 대륙은 왕조와 체제가 완전히 바뀐 격변기였다. 청이 신해혁명으로 망하고 중화민국이 들어섰지만 항일 전쟁과 국공 내전이 동시에 전개됐다. 동북에는 10여 년간 일본 괴뢰 만주국이 세워졌다. 장제스를 몰아내고 마오쩌둥의 사회주의 신중국이 들어섰다. 중국에 문화대혁명의 광풍이 불기 시작할 때 푸이는 숨졌다. 시대의 격랑이 푸이 60년 굴곡의 역사에 겹겹이 투영되어 있다. 1부 ‘황혼의 제국’은 청말의 여걸 실세 권력자 자희 태후가 왜 세 살배기 푸이를 황제에 올렸는지, 청나라가 망했는데도 자금성 울타리 안에서 황제 노릇을 했던 푸이 그리고 결국 군벌 전쟁 과정에서 쫓겨나는 과정까지를 다룬다. 2부 ‘괴뢰 황제’는 푸이가 자신을 대륙 침략을 도구로 삼은 일본 제국주의 검은 속내를 꿰뚫지 못하고 미망에 빠져 괴뢰 황제 노릇을 했던 죄악의 기록이다. 그리고 일본이 2차 대전에서 패한 뒤 소련 극동과 신중국의 감옥에서 14년간 죄수 생활을 하며 황제 물을 빼고 개조되는 모습을 전한다. 제3부 ‘베이징 시민 푸이’는 1급 전범 푸이가 베이징 시민으로 돌아와 평민으로 살다간 8년 및 그가 떠난 후 마지막 부인의 삶을 전한다. 푸이는 ‘황제도 포용한 체제’라는 마오쩌둥의 구상에 따라 특사를 받아 석방된 뒤 전국정협 위원까지 지냈다. 문화대혁명의 광풍 속에서 반혁명 분자로 몰렸지만 마오와 저우언라이 총리의 보호 덕에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다. 푸이는 일찍이 황제에서 퇴위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사망해 그의 유골은 청나라 황제들의 무덤이 모여있는 청서릉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담장 밖 공원묘지에 머물게 된 사연을 전한다. 부록의 푸이 ‘나의 자서전’ 서문에 대해 저자는 ‘죽을죄를 지었다 살아난 퇴임 황제의 반성문’은 이 정도는 되어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읽어 볼 만하다’고 권한다. 반성문은 특사를 받아서 나온 것에 대한 감사와 괴뢰 황제로서의 죄악 등을 반성하고, 자신을 개조시켜 포용한 사회주의 중국에 대한 찬양 등을 담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 “도움 준 한국에 진심으로 감사”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 “도움 준 한국에 진심으로 감사”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혐중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장위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보도한 한 매체의 기사을 캡처해 공개했다. 장위안은 해당 기사와 함께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더 좋은 것들을 훨씬 많이 봤다”며 “지금 이런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 5일 마스크, 방호복, 보호경, 라텍스 장갑 각 3만 개와 손 세정제 2천여 개 등 30만 달러(약 3억5천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중국 충칭에 전달한 걸로 알려졌다. 이에 장위안이 한국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장위안 인스타그램 글 전문. 댓글 보니까 안 좋은말이 많지만 어느정도이해는 된다. 하지만 더 좋은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이라는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人类共同体 human community)라는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 在我留言下方有太多恶意攻击 恶意评论 此刻我并不想对此有何意见和评价。实际 我也能多少体谅他们的想法。但是我想说的是此刻对于韩国各方给予的帮助真心的感谢并感动着。也印证了“人类共同体”那句话。(#We_are human_We_are_earth_We_are_one #LOVE_FOR_HUMAN #LOVE_FOR_WUHAN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길수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생민의 영수증’ 장위안 출연, 취두부 향기에 놀란 송은이

    ‘김생민의 영수증’ 장위안 출연, 취두부 향기에 놀란 송은이

    ‘김생민의 영수증’ 송은이의 만성 비염도 뚫은 취두부에 3MC들이 도전한다.25일 방송되는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방송인 장위안이 최초 외국인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생민, 송은이, 김숙의 취두부 맛잇게 먹기 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날 ‘출장영수증’에 출연한 장위안은 김생민-송은이-김숙을 위해 웰컴 푸드를 대접하며 3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과일과 차에 이어 취두부를 내놓아 3MC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코를 한껏 자극시켰다. 중국인들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낯선 취두부의 향기에 김숙은 곧바로 코를 붙잡으며 “누가 코를 확 때린 느낌인데?”라며 첫 대면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비염 때문에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는 송은이조차도 뚜껑을 열자 마자 소스라치게 놀라 취두부가 비염까지 뚫은 ‘막강’ 존재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장위안의 옥석을 걸고 ‘취두부 맛있게 먹기 도전’까지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전에 앞서 이들은 서로 차례를 미루며 제일 마지막 순서를 사수하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펼쳤다는 전언. 이에 과연 첫 번째로 강렬한 취두부를 경험할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하며 옥석의 주인공이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제작진은 “영수증 사상 최초 외국인으로 장위안이 출연해 그의 집과 영수증을 살펴보며 3MC들이 우리 나라와는 다른 문화 차이에 색다른 흥미를 느꼈다“며 “취두부를 경험한 3MC들의 반응과 표정이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25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요미식회 양고기 화제, 장위안 “양고기 향 없으면 먹을 필요 없어”

    수요미식회 양고기 화제, 장위안 “양고기 향 없으면 먹을 필요 없어”

    ‘수요미식회’에 양고기가 등장한 가운데 장위안이 양고기 특유의 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주제 메뉴로 양고기가 등장했다. 이날 패널들은 양고기 특유의 냄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원래 양 자체에 향이 있다. 누린내라고 얘기할 정도는 질 안 좋은 머튼(Mutton, 양고기)에서 나는 냄새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채연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분명히 향이 있을 테니까 우리가 자주 먹다 보니까 냄새를 잊어버린 것 아니냐. 양고기도 많이 먹다 보면 그럴 것”이라며 동감했다. 중국인 방송인 장위안은 “중국 사람들에게는 한국 꺳잎을 먹을 때 그런 느낌”이라며 비유를 했다. 그는 “중국 사람들은 양고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 우리는 향기가 없으면 못 먹는다. 먹을 필요가 없다. 양고기에서 향이 많이 나야 잘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중국, 내년 달 탐사선에 ‘이것’ 실어 보낸다

    중국, 내년 달 탐사선에 ‘이것’ 실어 보낸다

    중국이 내년 달 탐사선 ‘창어 4호’에 실어 달에 보낼 생명체와 식물의 리스트가 공개됐다. 관영 신화통신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충칭대학과 교육부 소속 우주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달 표면 미니 생태계’ 프로젝트는 달에 감자와 애벌레, 채소 씨앗 등을 보내고 이들을 키우는 과정을 생중계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길이 18㎝, 직경 16㎝, 용적 0.8ℓ, 무게 3㎏의 특수 용기를 개발했다. 이 안에 감자씨와 누에의 알, 갓류 식물(cress)을 넣어 달에 보낸다. 갓류 식물은 배추과에 속하며 기름을 내는 착유용이나 샐러드용 등으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청갓, 적갓, 얼청갓 등으로 분류된다. 이 용기는 특수 알루미늄합금으로 만들어졌으며, 통조림을 연상케 하는 원주형이다. 이를 개발한 장위안쉰 충칭대 박사는 “누에가 부화하면서 식물에 필요한 이산화탄소와 거름이 발생된다. 또 감자씨는 광합성을 통해 누에에 필요한 산소를 내뿜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달에서 단순한 형태지만 생태계가 탄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온도다. 식물과 곤충이 생장하기 위한 적정 온도는 섭씨 1~30℃지만, 달 표면온도는 낮 시간대 섭씨 120℃, 야간에는 영하 170℃에 이른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 용기에 배터리를 설치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단열막 및 광파이프를 설치해 식물과 곤충의 성장을 돕게 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우주 화성에서 조난된 우주비행사가 화성에서 감자 농사를 지어 생존하는 내용의 영화 ‘마션’을 연상케 한다. 중국의 ‘달 표면 미니 생태계’ 프로젝트는 달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충칭대 연구진은 “달 표면에서 식물과 곤충이 성장하는 과정을 100일간 전 세계에 생중계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11월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내부에서 상추를 재배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국군 전투기 처음 대만 상공 선회비행

    리시밍(李喜明) 대만 국방부 부부장(차관)은 5일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중국 전투기 4가 지난달 25일 처음으로 대만 상공을 선회비행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6일 전했다.다. 리 부부장은 훙(轟·H)-6K 폭격기 2대와 TU-154 정보수집기, Y-8 정찰기, 수호이(Su)-30 전투기 2대 등 중국군 전투기 6대로 구성된 편대가 당시 장거리 훈련에 참가했으며 이 중 4대가 대만 남부 주위와 남중국해 바시해협 상공을 비행한 뒤 일본 미야코(宮古) 해협에서 다른 비행기와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리 부부장은 그러면서 중국군이 향후 유사한 훈련을 정례화할 수 있다며 항로를 여러 개로 다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군 전투기의 잦은 출격이 대만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군이 잘 대응하고 있다며 기존 방어 경보 체계를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언론은 중국 군용기가 지난달 25일 7번째로 미야코 해협을 통과했다며 편대를 이뤄 동시에 통과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위안쉰(章元勳) 대만 국방부 정보차장실 부실장은 입법원에서 중국군이 지난 9월 25일 이후 3차례 이상 대만 비행정보구역 부근을 비행했지만,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침입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여의도 72배 크기 싱크홀 클러스터 발견

    中, 여의도 72배 크기 싱크홀 클러스터 발견

    중국 산시성 남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싱크홀 클러스터(무리)가 발견돼 현지 지질학자들이 조사에 나섰다. 중국 인민망,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 남부 친링산(秦嶺山)에서 발견된 싱크홀 클러스터는 약 50개의 싱크홀로 이뤄져 있다. 이중 17개는 비교적 큰 규모에 해당되며, 전체 싱크홀 클러스터를 합치면 600㎢, 약 1억 8150만 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시성 토지자원공사가 지난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싱크홀 클러스터는 친링산이 있는 산시성 한중시(漢中市) 일대 지하에서 발견됨에 따라 ‘한중 싱크홀’이라 명명됐다. 산시성 토지자원공사 측이 해당 싱크홀 클러스터를 발견한 것은 몇 달 전이며, 이미 지질전문가들을 초빙해 4개월 넘게 조사를 벌인 뒤 이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드론을 이용한 공중 조사를 비롯해 적외선탐지기 등의 기기가 동원됐으며, 그 결과 총 49개의 싱크홀을 발견해냈다. 이중 가장 큰 것은 지름이 520m, 깊이가 320m에 달하며, 이렇게 거대한 싱크홀이 형성된 시기는 4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현지 지질학자들은 설명했다. 조사에 참여한 중국 지질학과학원의 장위안하이 박사는 “한중 싱크홀 클러스터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희소가치가 높다”면서 “연구적인 가치가 매우 높아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시성 측은 “지구의 선물이자 세계의 신비인 한중 싱크홀을 더욱 잘 보존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큰 싱크홀 클러스터, 中서 발견

    세상에서 가장 큰 싱크홀 클러스터, 中서 발견

    중국 산시성 남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싱크홀 클러스터(무리)가 발견돼 현지 지질학자들이 조사에 나섰다. 중국 인민망,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 남부 친링산(秦嶺山)에서 발견된 싱크홀 클러스터는 약 50개의 싱크홀로 이뤄져 있다. 이중 17개는 비교적 큰 규모에 해당되며, 전체 싱크홀 클러스터를 합치면 600㎢, 약 1억 8150만 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시성 토지자원공사가 지난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싱크홀 클러스터는 친링산이 있는 산시성 한중시(漢中市) 일대 지하에서 발견됨에 따라 ‘한중 싱크홀’이라 명명됐다. 산시성 토지자원공사 측이 해당 싱크홀 클러스터를 발견한 것은 몇 달 전이며, 이미 지질전문가들을 초빙해 4개월 넘게 조사를 벌인 뒤 이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드론을 이용한 공중 조사를 비롯해 적외선탐지기 등의 기기가 동원됐으며, 그 결과 총 49개의 싱크홀을 발견해냈다. 이중 가장 큰 것은 지름이 520m, 깊이가 320m에 달하며, 이렇게 거대한 싱크홀이 형성된 시기는 4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현지 지질학자들은 설명했다. 조사에 참여한 중국 지질학과학원의 장위안하이 박사는 “한중 싱크홀 클러스터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희소가치가 높다”면서 “연구적인 가치가 매우 높아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시성 측은 “지구의 선물이자 세계의 신비인 한중 싱크홀을 더욱 잘 보존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차달남’ 권혁수, 태국 고추 먹고 “119 불러주세요” 처절 몸부림

    ‘차달남’ 권혁수, 태국 고추 먹고 “119 불러주세요” 처절 몸부림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차달남)에서 이상민, 권혁수 두 MC의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든 미션이 진행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돌발미션 덕에 음악의 신 이상민과 권혁수가 또다시 고충을 겪었다. 태국 맛집을 소개하던 중 ‘태국 고추를 먹고 발음 테스트를 하라’ 는 돌발미션으로 태국 고추 프릭끼누, 일명 쥐똥 고추라 불리는 작은 고추를 두 MC가 먹게 된 것.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권혁수를 위해 이상민은 더 큰 고추를 먹기로 했다. 쥐똥 고추를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신호가 온 두 MC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쳤다. 물을 마시며 119를 찾았던 MC 권혁수가 마지막까지 힘을 내어 미션에 성공했다. 또한 이날 해외 맛 집 소개를 위해 특별히 초대된 게스트가 있었다. I.O.I의 주결경이길 바라는 MC 들의 바람과는 달리 중국 맛 집을 소개해줄 맛 집 네비게이터로 등장한 게스트는 바로 장위안. 장위안은 등장하자마자 앉을 의자는 본인이 직접 가지고 와야 하는 ‘차달남’의 시스템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거기에, 황당한 돌발미션까지 함께하게 된 장위안은 녹화를 마치고 지친 모습으로 돌아갔다는 후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 MC들의 몸부림과 중국 맛 집 네비게이터 장위안의 모습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K ‘중국판 장학퀴즈’ 후원

    국내 최장수 퀴즈 프로그램으로 올해 44년째를 맞은 SK 후원 장학퀴즈가 중국 국영 중앙방송인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서 방송된다고 SK가 19일 밝혔다. 중국판 장학퀴즈의 이름은 ‘SK극지소년강’으로 지혜로운 소년들의 경쟁이란 뜻이다. 2000년부터 중국에서 청소년 장학 프로그램인 ‘SK 장위안방’을 후원해 온 SK는 올해부터 CCTV와 손잡고 이 프로그램을 1년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베이징시를 비롯해 톈진시, 허베이성 등 24개 주요 대표 고교 학생들이 지식 대결·임무수행 등을 펼치는 ‘퀴즈 올림픽’ 형식이다. CCTV 24개 채널을 통틀어 국내 기업 이름이 프로그램에 반영되기는 처음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마리텔’ 케이, 모르모트PD 발연기에 폭소… 이서진 빙의 “너 내가 살릴게”

    ‘마리텔’ 케이, 모르모트PD 발연기에 폭소… 이서진 빙의 “너 내가 살릴게”

    ‘마리텔’ 모르모트PD가 발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유민주, 전현무·장위안·차오루, 안혁모가 생방송 대결에 나섰다. 이날 안혁모는 케이와 모르모트PD에게 드라마 결혼계약의 한 장면을 연기하도록 요구했다. 안혁모는 “두 사람이 연기 훈련을 해서 드라마 명장면 재연하는 걸 해 보겠다”며 ‘결혼계약’의 대본을 선보였다. 모르모트PD가 남자 주인공 이서진을, 게스트 케이가 유이 역을 맡았다. 이들이 연기해야 하는 장면은 이서진이 법원 앞에서 이혼서류를 찢으며 유이에게 고백하는 장면. 모르모트PD는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를 시작했지만, 한 톤으로 “너 내가 살릴게”라고 대사를 읽었다. 이에 안혁모와 케이는 동시에 주저앉으며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100회, 원년멤버 타쿠야 “전현무에 욕하고 싶어 나왔다” 살벌 폭로

    비정상회담 100회, 원년멤버 타쿠야 “전현무에 욕하고 싶어 나왔다” 살벌 폭로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에 참석한 원년멤버 타쿠야(일본)가 전현무에 대해 폭로했다. 오늘(3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이해 원년 멤버와 현재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인정사정없는 폭로전이 펼쳐졌다. 각국의 비정상 18인은 100회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펼쳐보였다. 특히 타쿠야는 시작과 동시에 “현무 형이 가장 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욕하고 싶어서다”라고 밝히며 다소 충격적인 발언으로 살벌한 폭로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쿠야는 “비정삼회담 MC 형들과 가끔 연락을 하는데 되게 잘해주신다. 그런데 현무 형은 메시지를 보내면 이모티콘만 보내고 끝이다”라며 ‘무정한 전현무’의 실체를 공개했다. 또한 호주 대표 블레어도 “전현무 형 생일 때 축하한다고 보냈더니 읽어놓고 답도 안했다”라고 밝히며 폭로전에 동참했다. 곧이어, 러시아 대표 일리아마저 “신정, 구정 다 카톡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때는 이모티콘만 보내더니 신정 때는 아예 씹어 버렸다”라며 실제 전현무와 나눈 메시지를 그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100회에는 특별 게스트로 원년 멤버 7인 로빈, 줄리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제임스를 스튜디오로 초대, 현재 멤버 기욤, 니콜라이 , 다니엘, 새미, 샘, 안드레아스, 알베르토, 유타, 장위안, 카를로스, 타일러, 프셰므스와브인를 포함해 18인이 녹화에 참여했다. 살벌한 디스전은 물론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고백들까지 이어진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은 오늘(30일) 밤 10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 조태관, 옆에서 지켜본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무슨 사이?

    해피투게더 조태관, 옆에서 지켜본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무슨 사이?

    ‘해피투게더3’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황치열 장위안 조태관 도상우 이세진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조태관은 송혜교 송중기 열애설 질문에 대해 “송혜교와 송중기는 친한 누나 동생으로 보인다. 서로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보였다. 묘한 기류는 느끼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이날 조태관은 송중기에 대해 “남자답고 예의바르다”고 밝혔고 송혜교에게는 “이국적인 미모를 가졌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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