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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첫 전국장애인체전 오늘 개막… ‘무한의 우주’ 열고 6일간 열전 돌입

    제주 첫 전국장애인체전 오늘 개막… ‘무한의 우주’ 열고 6일간 열전 돌입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막을 올린다. 제주도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11일 오후 6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무한의 우주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제주에 모여 16일까지 6일간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전 사상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선수단이 공항에서 숙소와 경기장까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항공·해상·육상 수송체계를 구축했다. 국토교통부와 제주지방항공청, 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세 차례 협의를 거쳐 제주 노선 증편과 대형 항공기 투입을 요청했다. 공항에서는 탑승교와 리프트 우선 이용, 보안검색대 확대, 장애인선수단 전용 렌터카 인수구역 운영 등을 추진한다. 숙박시설과 음식점에는 휠체어 경사로 626개를 설치했다. 여객선사와 협의해 단체 선수단의 경우 운임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는 전국 선수단이 참여해 제주 곳곳에서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 39곳은 배정과 공인·승인 절차를 마쳤으며, 규격 경기장이 없는 사격·조정·사이클 트랙 등 3개 종목은 도외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는 경기장 26곳을 개보수했고 이 가운데 10곳에는 엘리베이터와 휠체어리프트, 경사로, 관람석 등 무장애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개막 전까지 임시 경사로 28곳과 장애인화장실 52곳도 추가 설치한다. 선수단 수송에는 버스와 택시, 렌터카 등 1200여대가 투입된다. 휠체어 선수 등 교통약자를 위해 리프트 특장차량과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서비스도 추가 지원한다. 10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선수단 수송상황실을 운영해 배차와 운행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앞서 성화는 지난 8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채화됐으며 이날(10일) 제주도청을 출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31개 구간을 순회했다. 175명의 주자가 참여했으며, 해녀봉송과 자치경찰단 기마대의 기마봉송, 착용형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휠체어 장애인 성화봉송 등 특별봉송도 진행됐다. 영지학교 학생을 비롯해 장애 선수와 학생체전 수상자,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도 주자로 참여해 ‘누구나 함께하는 체전’의 의미를 더했다. 성화는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해 개회식에서 최종 점화된다. 개회식에는 체전 최초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디지털 티켓도 도입된다. 개회식을 포함해 경기장을 세 차례 방문·인증하면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공영관광지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는 대회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보관이 운영된다. 제주의 미래산업과 농수축산물, 장애인 체육사업 등을 소개하는 60여개 부스가 마련되며, 높이 7m의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 ‘끼요’ 꽃조형물도 설치된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제주를 방문한 선수단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제주에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도민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 응원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예결특위 위원으로 2026년 관악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146억원 확보 기여

    왕정순 서울시의원, 예결특위 위원으로 2026년 관악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146억원 확보 기여

    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 관악구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약 146억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왕 위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학부모·학교·서울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관악구 전체 학교 교육환경 예산을 꼼꼼히 챙겨 관악구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환경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현초 교사동 방수공사 및 급식실 환기개선 등(6억 9000만원) ▲구암고 냉난방 개선 및 옥상 방수 등(5억 6000만원) ▲인헌고 교실 출입문 개선 및 포장·내부도장 개선 등(4억 7000만원) ▲관악중 운동장 트랙 및 환경개선(1억 5000만원) ▲원당초 본관동 옥상 방수공사(1억 5000만원) ▲봉천초 통행로시설 개선 및 조명시설 개선(1억 3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학교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는 ▲구암고 장애인화장실 조성(5000만원) ▲서울미술고 관리실 환경개선 및 누수 위험시설 개선(1억원) ▲사당초 운동부시설 개선(1억원) ▲인헌중 특별교실 환경개선(9000만원) ▲구암중 미끄럼방지시설 개선(4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으로 ▲봉현초 위험교목 제거(5000만원) ▲봉천초 건강체력향상 지원(1000만원) ▲사당초 운동부시설 개선(1000만원) 등이 확보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왕 의원은 “냉난방 시설, 방수공사, 급식실 환기개선 등 시설 현대화는 물론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확충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예산은 관악구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예산”이라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2026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서준오 서울시의원, 2026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 노원구의 교통‧도시기반 확충, 생활SOC 확충,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약 2984억 원(서울시 2903억 원, 서울시교육청 81억 원)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원구의 오랜 숙원사업 및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노력했으며, 서울시교육청과도 긴밀히 협의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환경 예산도 충분히 확보했다. 2026년 서울시 예산에는 노원구의 구조적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 전환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반영됐다. ▲동북선 경전철 건설(2143억 1800만원)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창동상계구간) 건설(200억 200만원) ▲창동-상계 연결교량 건설(55억 3000만원) ▲창동‧상계 광역중심지 지구단위계획수립(1억 8500만원) ▲창동차량기지 송전선로 지중화(40억 3500만원) ▲하계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50억 원) 예산이 포함됐다. 도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생활 인프라 강화를 위한 예산도 함께 반영됐다. ▲자원회수시설(노원소각장) 현대화사업(2억 6700만원) ▲업사이클센터 설치(24억 1400만원) ▲공릉동 도시활력거점 조성전략수립(3억 2500만원) ▲중계역 펀스테이션 조성(1억 5000만원) 예산이 확보됐다. 주거환경 개선과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는 ▲하계5단지, 상계마들 재건축(140억 8100만원)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개설(66억 8100만원)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21억 9000만원) ▲태릉어울림도서관 건립(1억 1200만원) ▲석계역 지하보차도 개선(월계1동 경로당 앞)(3억 7500만원)이 반영됐다. 기후·안전·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으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지원(6억 3500만원) ▲월계주공1단지 방음벽 통로 신설(2억 원) ▲월계1교 상행 언더패스(7억 5600만원) ▲학도암 명상문화체험관 건립(4억 원) ▲초등학교 앞 도로 스마트폴 설치(1억 원) ▲초안산 무장애숲길 화장실 설치(2억 원) ▲영축산 무장애숲길 보수정비(1억 원) ▲서울둘레길 정비(수락산, 불암산)(11억 원) ▲산림치유센터 운영(3억 4800만원)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1억 8000만원)이 포함됐다. 도시 안전과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는 ▲CCTV통합관제센터 스토리지 성능보강(3억 원) ▲도로명 태양광 LED발광형표지판 설치(2억 원) ▲보호구역 내 LED표지병 설치(2억 원) ▲하수도 원형관로 정비(57억 5100만원) ▲하수도 사각형거 보수(40억 8600만원) ▲거리가게(노점) 환경개선(7200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2026년에는 서울시교육청의 노원구 학교시설 개선 예산도 대폭 확보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현초 본관 방수공사 및 시청각실 시설·본관 냉난방·정보체육관 화장실 개선(10억 5800만원) ▲선곡초 내부도장 및 드라이비트 해소(9억 5400만원) ▲대진여고 Wee클래스 구축 및 옥상 방수공사(1억 8900만원), 게시시설·관리실 환경 및 특별교실 개선(6억 6400만원) ▲중원초 학교예술교육 지원, 체육관 방수공사 및 교실·통신·운동장 환경 개선(6억 5000만원) ▲서울아이티고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전기안전·냉난방 개선(6억 2300만원) ▲염광고 본관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학생활동지원시설 개선(4억 2900만원) ▲광운중 본관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4억 2200만원) ▲노원중 교육지원시설·급식실 환기 개선(3억 6500만원) ▲신계초 교문시설 개선 및 교사동·체육관 방수공사(3억 5700만원) ▲녹천초 본관 냉난방 개선(3억 37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수업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자칠판 설치 사업(5억 8800만원)이 반영돼, 당현초·상수초·상천초·중원초·중평초·중현초·상계고·서울아이티고 등 다수 학교에서 디지털 학습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창중 체육관 방수공사 및 교실 환경개선(2억 5400만원) ▲연지초 외벽 및 포장 개선(2억 3100만원) ▲상명중 학교예술교육 지원 및 위생시설·냉난방 개선(2억 2500만원) ▲염광중 장애인화장실 확충 및 학생학습시설 개선(2억 1900만원) ▲월계고 위생시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1억 2000만원) ▲상천초 체육관 안전·조명시설 개선(1억 2000만원) ▲중평초 급식실 보일러 및 교육환경 개선(1억 원) ▲중현초 교사동 및 정보화센터 방수공사(1억 원) ▲인덕과학기술고 실습장 옥상 방수공사(8500만원) ▲불암중 노후책걸상 교체(5000만원) 등이 반영돼 노원구 전반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준오 의원은 “2026년 예산은 노원구의 교통, 안전, 생활환경, 교육까지 주민 삶의 전반을 바꾸는 예산”이라며 “우원식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님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서울시 예산에 반영시킨 결과”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노원구가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원구민만을 생각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원,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6일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이 완료된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마포구)’의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前강석주 위원장)는 서울시 25개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센터(이하 ‘센터’)의 필요성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2024년도 본예산 및 추경에 환경개선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센터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설치 기준 점검, 기술 지원,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맡아온 중요한 기관이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설치, 장애인 화장실 및 상담실 개선 등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주 시의원, 김원태 시의원과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등 주요내빈 40여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축하했으며, 또한 서울시와 의회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에 공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센터의 접근성 향상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청주에 장애인디지털 빌리지 생긴다...전국 첫 사례

    청주에 장애인디지털 빌리지 생긴다...전국 첫 사례

    충북 청주에 장애인들을 위한 디지털 세상이 펼쳐진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 직업, 스포츠 등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첨단시설이 건립된다. 사업 예정지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이다. 옛 장애인이동지원센터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비 6억 7000만원 등 총 55억원이다. 내년 5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이 목표다.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체험시설을 갗춘 복지시설이 건립되는 것은 전국에서 청주가 처음이다. 시설 규모는 지상 2층에 연면적 900㎡ 정도다. 1층은 디지털 기초 측정실 및 상담실, 디지털 콘텐츠실, 휴게공간, 장애인화장실 등으로 꾸며진다. 2층은 가상현실 장애인 스포츠 체험실, 디지털 대근육 트레이닝실, 가상현실 직업체험존, 물품보관실, 사무실 등으로 채워진다. 이곳에선 VR을 활용한 안전훈련 교육, 목적지 까지 길찾아 가기, 시장 장보기 등 일상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축구, 공던지기, 자전거타기 등 스포츠체험도 이뤄진다. 온라인으로 연결돼 다른 사람과 시합도 할 수 있다. 스팀세차, 커피 바리스타, 도서관 사서 등의 직업 체험도 가능하다.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운동능력 및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놀이를 통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치료에 대한 흥미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를 청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체험료는 받지 않기로 했다. 시는 이용자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지역 장애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 4만 565명이다. 이 가운데 발달장애인은 5395명이다. 18세 미만은 1073명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 향상에도 여전히 장애인들은 디지털 복지분야에서 소외받아왔다”며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가 기존 재활치료의 공간적 제약 문제를 해소시키는 등 장애인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에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경기도 최초로 들어선다

    용인에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경기도 최초로 들어선다

    용인에 경기도내 처음으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가 들어선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를 용인에 유치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경기도교육청과 협약해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3곳의 가상현실 체험센터 조성을 목표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용인은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에 이어 세 번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현재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처인구 삼가동 부지를 제공하고 건물외관과 장애인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험센터 조성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상현실 체험을 위한 VR장비 구입 비용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체험센터 1층에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와 체험공간의 바닥 및 천장, 벽에 투사하는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관을 만든다. 2층은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체험센터에는 XR스포츠, 스마트러닝, AR액션플로어, 3D모션플레이, 레이저사격, VR바이크 등 10종의 장비를 마련한다. 시는 9월 중 용인특례시의회 심의·의결과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계획을 진행하고 10월 공사에 착수해 12월부터 체험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체험센터 대상지 선정과는 별도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모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조성사업’에도 응모해 체험센터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유치, 체험센터 활용성을 극대화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체력측정과 운동을 처방하고,상황에 맞는 측정기구를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시 담당자는 “내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 선정까지 마무리되면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와 체력인증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게 된다”며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동처방과 체력 측정 등 체육복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윤기섭 서울시의원,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상계2·3·4·5동)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교통위원회 대표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시상식을 주최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오영세 간사는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예리한 분석과 통찰로 훌륭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치신 분들에게 드리는 상이다”라고 말하고 “수상자는 각 상임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우리 출입기자들이 직접 선정했다”고 말했다.특히 시상식 관계자에 따르면 윤기섭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 잉여예비차·동북선 상계역 환기구·자전거도로 등 민생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하철보안관·승강편의시설 등의 문제 지적과 함께 장애인화장실 설비의 현실성까지 따져 시민과 약자들을 위한 감사를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했다. 이에 윤 의원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눈으로 모든 현안을 바라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분석하고 감사를 펼쳐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한창 진행 중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도 행정사무감사 처럼 꼼꼼히 살펴 서울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며 “시민들의 행복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도, 관광약자 위한 무료 ‘무장애관광 시범투어‘ 진행…

    경기도, 관광약자 위한 무료 ‘무장애관광 시범투어‘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10월까지 10차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투어 참가자는 매회 20여명씩 모두 200여명이며, 무장애경기관광 홈페이지(bf.ggtour.or.kr) 등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관광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 가운데 유형별 맞춤형 관광지를 둘러보게 한다. 영유아 가족에게는 기저귀 교환대와 아기 쉼터를 갖춘 곳, 지체장애인에게는 장애인화장실과 휠체어대여소가 있는 곳, 고령자에게는 이동편의시설이 운영되는 곳을 각각 안내한다. 이날 첫 투어로 발달장애인과 동반 관광객들이 양평 세미원을 여행했으며, 10월 27~28일 마지막 시범 투어로 영유아 가족들이 용인 한국민속촌·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도는 이번 시범투어 결과를 통해 참여자의 만족·불만족 요인을 도출하고, 관광약자에게 적합한 관광코스 정보 등을 누리집에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이번 시범투어를 통해 관광약자들이 경기도만의 무장애관광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범투어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누구든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승미 서울시의원, 지하철 장애인화장실 개선 촉구

    이승미 서울시의원, 지하철 장애인화장실 개선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3선거구)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지하철역 장애인화장실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지하철역 장애인화장실 문제는 각종 언론에서 끊임없이 보도되고 장애인단체들이 꾸준히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이다. 특히, 4호선 신용산역과 3호선 구파발역의 경우 남자화장실 내에 여자 장애인화장실이 위치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림막과 차단문을 설치했었다. 이 의원은 “우리는 휠체어를 타지 않고 편리하게 분리된 공간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장애인분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교통공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가치에 인식을 높여야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고 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내 화장실 법적 기준 미달”

    김기덕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내 화장실 법적 기준 미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8일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공원 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법적 기준에 미달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이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강공원 내 화장실 실태점검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공중화장실법에 명시된 여성화장실의 변기 수가 남성화장실 변기 수의 1.5배 이상이 되도록 설치하여야 한다는 기준을 충족한 화장실은 112개소 중 15개소에 불과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여의도한강공원과 잠실, 난지한강공원 등의 경우 법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한 화장실이 0개소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강공원에 설치된 화장실 중 4개소는 장애인 이용이 불가능한 것에 대해 “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한강공원 내 여성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에 비상벨 263개가 설치되어있으나, 최근 법 개정으로 남녀 구분 없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비상벨 설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비상벨과 안전바 등 전체적인 안전시설 관리계획과 향후 개선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 인권위 ‘‘전남 남·여 공용장애인화장실은 차별‘‘

    인권위 ‘‘전남 남·여 공용장애인화장실은 차별‘‘

    장애인 화장실을 성별 구분없이 설치한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24일 전남 16개 군수에게 관할 읍면동 사무소 장애인화장실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전남 17개군의 읍면동 사무소의 장애인 화장실이 남여 공용으로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해당 건물들은 대부분 1980∼1990년대에 준공됐으며, 휠체어를 타고 접근하기 어렵거나 문이 잠겨 이용할 수 없는 화장실도 추가로 확인됐다. 인권위는 “비장애인용 화장실은 남녀 구분해 설치하고 있는 게 통상적인 데다 남녀는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남녀 공용으로 사용할 경우 이용자들이 수치심을 느낀다는 점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진정단체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지자체들은 인권위에 “건물이 노후화됐다”며 “추가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에도 전남장애인옹호기관이 전남 5개 시 장애인화장실이 남녀구분이 안 돼 있다는 진정에 대해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판단하고 시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 “청년들 창업공간 충분히 넓은가…” 설계까지 따진 ‘희망 공작소’ 동대문

    “청년들 창업공간 충분히 넓은가…” 설계까지 따진 ‘희망 공작소’ 동대문

    청량리역 앞 연면적 480㎡에 3개 층장마로 공사 늦어져 직접 현장 찾아외부 마감재·태양광 패널 여부까지효율적 공간 만들려 꼼꼼하게 체크“운영사무실 사용공간이 청년들 창업공간보다 넓은 것 같은데, 좀 이상하지 않아요? 그리고 시민들의 접근이 편한 1층에 사무공간을 두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게 되는데 바꾸는 게 불가능한가요?”(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겼던 지난달 30일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동대문구 청량리역 앞에 짓고 있는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은 청량리역 앞 대지 200㎡에 연면적 480㎡, 3층 규모로 건설된다. 건물은 오는 9월 완공 예정인데 최근 장마가 길어지면서 공사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1층에는 북카페와 공유부엌, 운영사무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1인 창업공간, 소회의실, 상담실, 팟캐스트 공간이 자리한다. 또 3층에는 세미나실,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유 구청장은 “교통이 편한 청량리가 청년창업시설로는 딱이라고 생각해 2018년부터 부지 사용과 공간 조성 예산 확보에 나섰다”며 “6월 공사를 시작했는데 장마 때문에 좀 미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검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청장의 현장점검이라고 하면 흔히 공사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고 방지 당부로 채워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 구청장은 이날 설계도면을 꼼꼼히 살피면서 건물이 완공된 이후 실제 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파악했다. 특히 향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공간과 청년창업공간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외부 마감재로 어떤 게 들어가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향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인지 등도 자세히 물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 오랑이 완공된 후 약 2년 동안은 서울시가 운영·관리를 맡지만 이후에는 동대문구가 맡아 관리하기 때문에 건물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는 우리 구 입장에서도 중요하다”며 “최대한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편리한 공간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대문구는 서울청년센터 오랑의 속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취업, 주거, 심리, 경제 문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과 함께 청년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정책 서비스와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 오랑이 청년들의 창업·취업·교류 등의 중심이 되게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청년 프로젝트 공모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동작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동작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서울 동작구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의 83.3%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 가운데 81.9%는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작구는 장애인 돌봄에 가족이 헌신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 강의실 등으로 구성된 센터(보라매로 5가길 16)는 장애인 가족에 대한 상담과 교육, 긴급 돌봄 지원,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위기가구 발굴·사례 관리, 분야별 서비스 기관 정보 제공·연계 등 다각도로 지원한다. 상시적으로 전문상담사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인근에는 장애인복지관 2곳과 보라매병원이 위치해 장애인 가족의 접근이 쉽고, 경사로, 장애인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박주일 사회복지과장은 “기존에는 장애인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 체계가 부족했다”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경기도, 위법 장애인시설 42곳 시정명령

    경기도는 전용주차구역 등 장애인편의시설 73곳을 특별점검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난 42곳에 대해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경기도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등 4개반의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선 및 주차방해 관리실태, 장애인화장실 차고 사용 등 관리실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유도블록 설치와 점자표지판 부착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7곳, 장애인 화장실 20곳,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12곳, 기타 3곳 등 총 42곳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반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안내표지판 철거 7곳, 장애인화장실 창고사용 15곳, 장애인화장실 문잠금 5곳,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파손방치12곳, 숙박업소 내 장애인전용객실 미설치 2곳, 체육시설 내 편의시설 미설치 1곳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수원시 A상업시설은 장애인화장실을 직원용 사무실과 창고로 개조해 사용하다가 적발됐으며, 의정부시 B시설은 허가당시에 적법하게 설치했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임의로 없앴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에 도는 ‘장애인등 편의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난 4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를 관할 시군에 통보,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 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어길 경우, 관할 시군 등 시설주관기관은 시설주에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시정명령을 받고 기간 내에 그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시설주에게는 3천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황준환 서울시의원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3%’보다 더 늘려야”

    황준환 서울시의원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3%’보다 더 늘려야”

    서울시의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은 서울시설공단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77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 보행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늘려야 하고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을 의무고용률보다 더 많이 늘렸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청계천을 이용하는 보행약자와 장애인 이동편의시설은 계단이 36곳, 경사로가 19곳 엘리베이터가 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행보조시설(핸드레일)은 경사로 12개소, 계단 18개소에 설치돼 있다. 또한 청계천내 장애인화장실은 총 3곳으로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청계천 주변 개방화장실이 있지만 건물주들의 협조가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노약자와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확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황 의원은 “서울시설공단 등 서울시 산하 공기업들이 장애인 의무고용 법정비율을 지키고는 있지만 형식적인 고용이 아닌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다양한 일자리 발굴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특히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다른 분야보다 장애인 일자리가 많다”면서 “법정의무고용율은 3%이지만 「서울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5조에 의하면 최대 5%에 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예로 들어 서울시 조례 제정 취지에 맞게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늘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해 서울시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설공단에는 총 142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의원은 장애유형에 따라서 시설공단에서 정상인과 큰 차이 없이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서 의무고용비율을 넘어 지금보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고용되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애인 콜택시 운영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면서 “장애인 콜택시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으로 ▲콜택시 예약‧배차 시스템 ▲지역간 이동 불가 ▲운전원의 친절성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장애인 콜택시가 잘 운영될 수 있고, 장애인들도 편안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장애인 콜택시 이용객의 불만사항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통합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콜택시 관련 민원 중 대기시간에 대한 민원사항이 많음을 지적하면서 출퇴근시간 등 집중시간대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 의원은 “정상인과 차별없이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확충하여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가 ‘열린 관광지’ 선정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과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경기 양평 세미원, 제주도 천지연폭포 등 6곳이다. 총 26곳이 응모했다. 대가야 역사 테마관광지는 ‘장애물 없는 관광,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을 목표로 고령군이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에는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경북도와 고령군은 다음 달부터 역사테마관광지 내 장애인화장실 개·보수(7000만원), 장애인 전용 주차장 및 캠핑장 조성(6000만원), 수유실 설치를 포함한 휴게·편의시설 개보수(6000만원)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대가야 역사 테마관광지는 고대문화를 첨단시설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가야 체험관을 비롯, 대가야탐방숲길, 물놀이장, 펜션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곳이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하며. 2015년부터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이번 열린 관광지 선정이 대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식 등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강서 공원 여자화장실 23일까지 비상벨 설치

    강서 공원 여자화장실 23일까지 비상벨 설치

    지난 9월 이모(61)씨는 서울 관악구 서울대 구내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갔다. 몸에 흉기를 소지한 상태였다. 그는 서울대 연구원 A씨를 화장실에서 위협한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 A씨는 위기 상황에서도 화장실 내 비상벨을 침착하게 눌렀고, 이를 듣고 달려온 다른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서울 강서구의 관계자는 12일 “서울대 사건을 모범 사례로 삼아서 우리 구에도 비상벨을 늘려 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구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3일 공원화장실 38곳(155칸)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한다. ‘여성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비상벨은 공원 내 여성화장실, 장애인화장실, 수유실 등 155칸 중 66칸(42.6%)에 설치돼 있다. 구는 23일까지 속도를 내 비상벨 설치율을 100%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설치된 66칸의 비상벨을 점검해 고장이나 훼손된 곳은 말끔히 정비할 계획도 갖고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작동하고 경보음이 울린다. 동시에 112종합상황실로 상황이 전달되고 인근에서 순찰 중인 경찰이 즉시 출동해 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이 밖에도 여성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여성들의 밤길 안전을 지켜주는 ‘여성안전지도제작’,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비상벨 100% 설치로 공원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과 장애인들의 불안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 지하철 3-6호선 화장실 절반 기준미달

    서울 지하철 3-6호선 화장실 절반 기준미달

    서울시가 관리하는 지하철역 277곳 중 20% 이상이 법령을 위반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최판술(더불어민주당, 중구1)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62개 역사(전체의 22.4%)는 남녀가 구분된 장애인화장실이 없거나 남녀 화장실의 변기 비율이 일대일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중화장실법)에 따르면 남녀 화장실의 변기 비율은 일대일 이상이어야 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장애인 화장실도 남녀를 구분해 설치돼야 한다. 2011년 국가인권위원회는 법령 기준에 미달한 지하철 화장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2010년 혼잡·노후 화장실 개량계획을 세워 보완공사를 하고 있지만 한정된 공간과 예산 탓에 역부족이다. 호선별로는 6호선과 3호선의 상황이 제일 열악하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관리하는 6호선 38개 역 중 17곳(45%)은 여성 변기 수가 5개 이하로 파악됐다. 해당 역은 삼각지역, 약수역, 신당역 등이다.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3호선 34개 역 중 15곳(44%)은 장애인화장실이 남녀 구분 없이 설치된 데다 여성 변기 수도 5개 이하로 두 가지 법률을 모두 준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궁역, 양재역, 도곡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 1호선 서울역, 동대문역, 청량리역과 2호선 교대역과 충정로역, 4호선 명동역과 동대문역, 5호선 신길역, 7호선 장암역, 8호선 복정역 등도 기준 미달이다. 공중화장실법의 화장실 설치기준을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일일이 지적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양 공사도 2011년부터 매년 약 30억 원씩 들여 화장실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1개 역사의 화장실을 개선할 때마다 2억 7천만 원이 드는 데다 일찍 건설된 1∼4호선은 변기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공간도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 공사는 화장실을 무상으로 유치하거나 주변 시설 현대화 사업에 포함하는 식으로 개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최판술 의원은 “하루 이용객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우선 공사할 역을 정하고 시급히 역사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양공항에 장애인화장실…”변화 신호” vs “선전 목적”

     북한이 지난 7월 준공한 평양국제공항 신청사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방송은 최근 방북한 서방 관광객이 평양공항에서 찍은 사진에는 “화려한 돌로 장식된 청사에 장애인을 나타내는 표시와 함께 ‘위생실’(화장실)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문 위에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열린 문 사이로 단체복을 입은 북한 직원 한 명이 청소를 하기 위해 몸을 구부리고 있고 다른 직원 세 명은 주변에 둘러서 있다”며 관광객에서 제공받은 사진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방송은 이 관광객이 공항 신청사에 장애인용 화장실이 몇 군데 더 설치됐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북 지원단체 관계자는 비록 한 명씩 이용할 수 있는 비좁은 시설이지만 북한 당국의 장애인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북한이 2009년 4월 헌법을 개정하고 일부 인권 관련 법규를 제정한 것과 맞물린 인권법 정비의 연장선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평양공항에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한 것이 유엔 인권이사회 등이 인권개선 압박을 의식해 이뤄진 ‘선전용 조치’라는 분석도 있다고 RFA는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구정 보고드립니다” 주민 섬기는 중랑구

    “구정 보고드립니다” 주민 섬기는 중랑구

    “주민을 섬기는 첫 정책으로 여러분께 구정을 보고드립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24일 오후 2시 망우3동 사무소 3층에서 동장과 주민들에게 향후 4년간의 구정 방향에 대해 보고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신속하게 실행하는 추진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이 동장들에게 브리핑을 받던 관례를 깨고 반대로 구청장이 동장과 주민에게 보고를 하는 형식이라 눈길을 끌었다. 나 구청장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16개 동별로 이 같은 보고회를 한다. 그는 중랑경제 삼각벨트 추진에 가장 무게를 뒀다. 망우역에서부터 상봉역 일대를 중랑 코엑스로 만들기 위해 망우역사를 청량리역과 같은 복합역사로 개발하고 상봉터미널 역시 복합 개발할 계획이다. 5년간 건설이 중지된 상봉터미널 부근 주상복합건물은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나 구청장은 “상봉역과 망우역의 유동인구는 12만명으로 삼성동 코엑스(15만명)에 뒤지지 않는다”면서 “스쳐 가지 않고 생활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 면목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대기업 유치도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대해서는 “취임식을 한 지난 1일 오전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면목고등학교였다”면서 “우선적으로 지원해 명문고로 육성하고, 교육 때문에 이주하는 이들을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인이 처음으로 정비했던 중랑천 둔치에는 주민들의 바람대로 스케이트장이나 수영장 등을 만드는 등 제2차 둔치 정비 사업을 벌일 계획도 내놨다. 나 구청장은 “작은 일을 신속하게 해 달라는 주민의 당부를 들었다”면서 “중랑천 묵동아파트 앞 파손된 빗물받이나 사가정역 근처 장애인화장실, 봉화산공원 벤치 등을 얼른 고치도록 조치했는데 앞으로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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