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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株 상한가… ‘단일화 숙제’ 한덕수株 급락

    이재명株 상한가… ‘단일화 숙제’ 한덕수株 급락

    이재명 더블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재판 일정이 대선 이후로 밀리면서 이재명 후보 테마주가 상한가를 쳤다. 반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주는 급락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테마주로 분류된 상지건설은 이날 상한가(+29.90%)인 3만 4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지건설은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이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엮였는데 4월부터 이날까지 무려 12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후보가 청소년 시절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이유에서 테마주로 분류된 오리엔트바이오도 이날 29.99% 상승하며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이스타코(20.0%), 동신건설(15.73%), 형지I&C(+13.98%) 등 다른 이 후보 테마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 연기가 사법 리스크 종결로 해석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보수진영에선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리를 두고 희비가 엇갈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 테마주들도 요동쳤다. 김 후보의 대표 테마주 평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5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을 이틀 앞둔 지난달 7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꼭 한 달 만이다. 반면 김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 숙제를 끝내지 못하고 있는 한덕수 전 총리 관련 테마주인 일정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16.95% 하락했다. 일정실업은 고동수 부회장이 과거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한 후보와 함께 활동했다는 이유로 한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29.97%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29.97%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30일 오후 15시 35분 일정실업(008500)이 등락률 +29.97%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일정실업은 장 중 48,57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5,650원 오른 24,5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일정실업의 PER은 8.62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74.89%로 수익성이 매우 높음을 나타낸다. 이어 상승률 2위 금호건설우(002995)는 주가가 +29.94% 폭등하며 종가 18,66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웅진(016880)의 주가는 1,407원으로 +29.92% 폭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상승률 4위 형지엘리트(093240)는 +27.64% 급등하며 2,655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25.00%의 급등세를 타고 종가 1,645원에 마감했다. 6위 이스타코(015020)는 종가 1,582원으로 +19.94% 급등 마감했다. 7위 조일알미늄(018470)은 종가 1,703원으로 +13.76% 급등 마감했다. 8위 흥국화재우(000545)는 종가 10,800원으로 +13.68% 급등 마감했다. 9위 일성건설(013360)은 종가 3,350원으로 +12.42% 급등 마감했다. 10위 애경케미칼(161000)은 종가 11,430원으로 +11.95%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도 씨아이테크(004920) ▲9.67%, 미래에셋증권(006800) ▲9.02%, 한미약품(128940) ▲8.91%,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 ▲7.9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29.9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29.9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30일 오전 9시 10분 일정실업(008500) 일정실업이 등락률 +29.97%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일정실업은 개장 직후 26,482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50원 오른 24,500원이다. 한편 일정실업의 PER은 8.62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74.89%로 매우 높은 수익성을 나타낸다. 이어 상승률 2위 형지엘리트(093240)는 현재가 2,620원으로 주가가 25.96%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금호건설우(002995)는 현재 17,900원으로 24.65%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16.57% 급등하며 1,5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일성건설(013360)은 14.43%의 상승세를 타고 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이스타코(015020)는 현재가 1,490원으로 12.96% 급등 중이다. 7위 웅진(016880)은 현재가 1,195원으로 10.34% 상승 중이다. 8위 SG글로벌(001380)은 현재가 2,060원으로 10.10% 상승 중이다. 9위 애경케미칼(161000)은 현재가 10,890원으로 6.66% 상승 중이다. 10위 한미약품(128940)은 현재가 260,000원으로 5.26%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 ▲5.10%, 흥국화재우(000545) ▲4.84%, 그린케미칼(083420) ▲4.21%, 웅진씽크빅(095720) ▲4.06%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진흥기업우B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진흥기업우B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9일 오후 15시 35분 진흥기업우B(002785)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진흥기업우B는 장 중 20,049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0원 오른 4,160원에 마감했다. 한편 진흥기업우B의 PER은 277.33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일정실업(008500)은 주가가 30.00% 폭등하며 종가 18,85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동양2우B(001527)의 주가는 10,410원으로 29.96%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금호건설우(002995)는 29.95% 폭등하며 14,36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티와이홀딩스우(36328K)는 29.94%의 급등세를 타고 종가 6,770원에 마감했다. 6위 동양우(001525)는 종가 5,520원으로 29.88% 상승 마감했다. 7위 태영건설우(009415)는 종가 8,090원으로 29.86% 상승 마감했다. 8위 티와이홀딩스(363280)는 종가 2,825원으로 22.03% 상승 마감했다. 9위 진흥기업2우B(002787)는 종가 11,600원으로 19.59% 상승 마감했다. 10위 유엔젤(072130)은 종가 6,170원으로 18.88%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태영건설(009410) ▲18.80%, 다이나믹디자인(145210) ▲17.38%, 텔코웨어(078000) ▲16.19%, 인바이오젠(101140) ▲15.52%, 부산산업(011390) ▲15.45%, 와이투솔루션(011690) ▲14.52%, 동부건설우(005965) ▲13.27%, 산일전기(062040) ▲13.16%, 진흥기업(002780) ▲11.37%, 윌비스(008600) ▲11.25%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30%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30%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29일 오전 9시 10분 일정실업(008500)이 등락률 +30.00%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일정실업은 개장 직후 62,479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4,350원 오른 18,850원이다. 한편 일정실업의 PER은 6.63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74.89%로 매우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티와이홀딩스우(36328K)는 현재가 6,700원으로 주가가 28.60%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태영건설우(009415)는 현재 7,800원으로 25.20%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애경케미칼(161000)은 18.69% 급등하며 1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태영건설(009410)은 12.41%의 상승세를 타고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LG헬로비전(037560)은 현재가 3,195원으로 9.42% 상승 중이다. 7위 동양우(001525)는 현재가 4,630원으로 8.94% 상승 중이다. 8위 티와이홀딩스(363280)는 현재가 2,500원으로 7.99% 상승 중이다. 9위 TBH글로벌(084870)은 현재가 1,228원으로 7.72% 상승 중이다. 10위 LG생활건강(051900)은 현재가 342,500원으로 7.37%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평화홀딩스(010770) ▲5.77%, 우진아이엔에스(010400) ▲5.56%, 평화산업(090080) ▲5.34%, PKC(001340) ▲5.05%, LS ELECTRIC(010120) ▲4.16%, 화신(010690) ▲3.44%, 디아이씨(092200) ▲3.41%, 두산2우B(000157) ▲3.26%, 유한양행(000100) ▲3.19%, 일진전기(103590) ▲3.16%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29.93%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29.93%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8일 오후 15시 35분 일정실업(008500)가 등락률 +29.93%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일정실업은 장 중 51,91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40원 오른 14,5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일정실업의 PER은 5.10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74.89%로 매우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이어 상승률 2위 태영건설우(009415)는 주가가 29.93% 폭등하며 종가 6,23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인바이오젠(101140)의 주가는 11,730원으로 29.90%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티와이홀딩스우(36328K)는 29.76% 상승하며 5,21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경방(000050)은 26.09%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8,700원에 마감했다. 6위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은 종가 1,001원으로 24.81% 상승 마감했다. 7위 LG헬로비전(037560)은 종가 2,920원으로 20.16% 상승 마감했다. 8위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종가 5,150원으로 13.94% 상승 마감했다. 9위 호텔신라(008770)는 종가 44,100원으로 12.79% 상승 마감했다. 10위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종가 9,100원으로 9.24%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대한제당우(001795) ▲9.22%, 전방(000950) ▲9.16%, 효성티앤씨(298020) ▲8.90%, 티와이홀딩스(363280) ▲8.69%, 고려아연(010130) ▲8.12%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STX엔진’ 13.35%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STX엔진’ 13.35%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28일 오전 9시 10분 STX엔진(077970)이 등락률 13.35%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STX엔진은 개장 직후 5분간 323,11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 오른 26,750원이다. 한편 STX엔진의 PER은 27.18로 상대적으로 고평가되어 있을 수 있으며, ROE는 10.15%로 수익성이 준수한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현재가 9,310원으로 주가가 11.76%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SNT에너지(100840)는 현재 37,150원으로 7.53%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한화엔진(082740)은 7.18% 상승하며 2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일정실업(008500)은 6.63%의 상승세를 타고 1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효성티앤씨(298020)는 현재가 227,000원으로 6.32% 상승 중이다. 7위 WISCOM(024070)은 현재가 2,070원으로 5.61% 상승 중이다. 8위 LG헬로비전(037560)은 현재가 2,560원으로 5.35% 상승 중이다. 9위 한솔테크닉스(004710)는 현재가 4,880원으로 5.17% 상승 중이다. 10위 호텔신라(008770)는 현재가 41,100원으로 5.1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두산2우B(000157) ▲4.77%, HD현대마린엔진(071970) ▲4.63%, 한화오션(042660) ▲4.56%, 인바이오젠(101140) ▲4.54%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코스피 2500선 돌파… 삼성전자 ‘반도체 감산’ 효과 봤다

    코스피 2500선 돌파… 삼성전자 ‘반도체 감산’ 효과 봤다

    “반도체주 업황 반등 기대 영향”외인 7300억 순매수 상승 견인코스닥 ‘에코프로’ 52주 신고가8개 코스피 상장사 상폐 진행 코스피가 2500선을 돌파했다. 장중 2500선을 넘어선 건 4개월 만, 2500선에서 마감한 건 8개월 만이다. 삼성전자의 감산 소식에 반도체주의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에선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가 24%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491.97에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2519.99를 찍으며 전 거래일 대비 29.58포인트(1.18%) 상승했다. 약보합세를 이어 가던 코스피지수는 2512.08에 장을 마쳤는데 종가 기준 2500선을 돌파한 건 지난해 8월 18일(2508.05)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41억원, 284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73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최근 삼성전자가 최악의 실적에 감산 소식을 전하면서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났다는 분위기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날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상승하며 6만 57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도 1.80% 반등하며 지난 2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9만원대를 회복했다. 리튬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며 이날 신고가를 기록한 포스코홀딩스는 7.85%나 급등한 39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7.71포인트(0.88%) 오른 887.78에 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차전지주 급등 과열 우려에도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29만 2500원)이 전 거래일 대비 13.59% 급등했고, 2위인 에코프로(72만 2000원)는 전 거래일 대비 24.70% 치솟으며 70만원 선을 넘어섰다. 한편 거래소는 이날 2022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결산 관련 시장 조치 현황을 통해 8개 코스피 상장사가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폐 사유가 발생한 8개 상장사는 일정실업·인바이오젠·아이에이치큐·세원이엔씨·KH필룩스·비케이탑스·선도전기·하이트론씨스템즈 등이다.
  • 상장사 42곳 증시 퇴출 위기… ‘하이골드3호’ 11일 상폐 예정

    상장사 42곳 증시 퇴출 위기… ‘하이골드3호’ 11일 상폐 예정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42곳(유가증권시장 4곳·코스닥시장 38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이 중 7곳(유가증권시장 1곳·코스닥시장 6곳)에 대해서는 이미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2021년 사업보고서 제출이 지난달 31일 마감돼 유가증권시장 4개사에 대한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선박투자회사 하이골드3호는 감사의견 ‘부적정’으로 상장폐지가 예고된 후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오는 11일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선도전기와 하이트론씨스템즈의 경우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거래소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쌍용자동차는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오는 14일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가려진다. 이밖에도 감사의견으로 ‘감사 범위 제한 한정’을 받은 일정실업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선도전기와 하이골드3호도 기타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반면 기존 관리종목 중 JW생명과학, 세기상사, 지코, JW홀딩스, 세우글로벌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해 지정이 해제됐다.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예고된 상장사 중 폴루스바이오팜은 지난 2월 상장 폐지됐고, 세우글로벌과 흥아해운은 지난해 감사의견 비적정 사유를 해소해 심의를 거쳐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성안과 센트럴인사이트는 이번달에, 지코는 오는 8월에 각각 상장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지코, 세원정공, 센트럴인사이트, 와이투솔루션 등 4개 코스피 상장사는 지난달 말 현재 횡령·배임 사실 확인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38개사가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인트로메딕, 베스파, 지나인제약, 바른전자, 휴먼엔, 에스맥, 휴센텍 등 18개사는 올해 처음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차기 사업보고서 법정 제출기한 다음날부터 10일까지인 내년 4월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는다. 2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UCI, 에스디시스템, 좋은사람들, 뉴로스, COWON, 테라셈, 소리바다 등 14개사는 올해 증시 퇴출 여부가 가려진다.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와 병합해 올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한프, 현진소재, 세영디앤씨, 에스에이치엔엘, 아리온, 한국코퍼레이션 등 6개사는 3년 연속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으며, 지난해와 올해 기심위에서 이미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2020사업연도에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49개사 중 17개사는 지난해 상장폐지됐다. 올해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24개사로 지난해(21개사) 대비 소폭 증가했다.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된 코스닥 상장사도 20개사로 지난해(14개사)보다 늘었다. 이밖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유에스티, 지나인제약, 바른전자, 장원테크, 휴먼엔, 오스템임플란트 등 31개사다. 반면 한탑, 태웅, 티엘아이 등 20개사는 비적정 사유를 해소해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지정 해제됐다. 다만 유가증권시장에서 쎌마테라퓨틱스, 비케이탑스, 에이블, 계양전기 등 4곳, 코스닥시장에서 포티스, 메디앙스, 샘코, 유네코 등 16곳이 아직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시장조치 법인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비적정 감사의견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곳 28곳 이르러

    비적정 감사의견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곳 28곳 이르러

    2021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곳이 28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곳도 많아 상장폐지 위기 상장사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비적정 의견(한정·부적정·의견거절)을 받은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2개사, 코스닥시장 26개사 등 총 28개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선도전기와 코스닥 상장사 26개사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부적정 의견’과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 ‘감사범위 제한 한정 의견’은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한다. 코스닥 상장사에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부적정, 의견거절, 범위제한 한정 감사의견을 받으면받으면 모두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선도전기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작성한 대현회계법인은 감사 범위 제한과 회사의 내부통제 미비를 근거로 회사에 대해 ‘의견거절’을 표명했다. 일정실업은 한정 의견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다음 감사보고서 제출 때 재차 한정 의견을 받으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사에는 인트로메딕, 이즈미디어, 연이비앤티, 시스웍, 에스맥, 지나인제약 등 코스닥 상장사 14개사는 지난해 처음 비적정 의견을 받았다. 이들 회사는 이의 신청서를 내면 통상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2년 연속 비정적 의견을 받은 좋은사람들, 유테크, 테라셈, ITX-AI 등 12개사는 개선기간 종료 후 시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년 연속 ‘의견 거절’을 받은 좋은사람들은 전 대표가 횡령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하기도 했다.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곳도 50개사(유가증권시장 13개사, 코스닥시장 37개사)에 이른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한 회사에 대해 제출 기한을 연장했다. 지난해 이미 ‘의견거절’을 받고 올해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코스닥 상장사도 6개에 이른다. 쎌마테라퓨틱스, 센트럴인사이트, JW홀딩스 등이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코스닥 상장사인 한프와 세영디앤씨는 앞서 2019사업연도와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 중 세영디앤씨는 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했다.
  • 故 정세영회장 영결식…1300여명 조문

    ‘포니 정’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영면했다.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잔디광장에서 1300여명의 조문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보고, 영상물 상영, 추모사, 조전 소개,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물은 고인이 1974년 10월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취재진에 포니를 설명하는 모습과 수상 스키를 즐기는 모습 등 왕성하게 활동하던 모습을 압축해 담았다. 고인의 비서를 지냈던 이유일 아이서비스 사장은 약력 보고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분이며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거목”이라고 울먹였다. 특히 불모의 땅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일궈낸 분이라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추모사는 이춘림 전 현대중공업 회장과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고희석 일정실업 회장이 낭독했다. 이 전 회장은 “1970년 어느날 광화문 앞 거리를 가득 메운 차들을 국산차로 바꿀 수 없을까 하고 안타까워했을 때 고인이 ‘내가, 현대가 꼭 이루고 말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회고했다. 고 회장은 “고인은 항상 국가 경제를 걱정하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모든 열정을 바쳤다.”며 “한국 최대의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모나지 않았고 원칙에 어긋나는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고 넋을 기렸다. 이어 “이승에서 겪은 희로애락과 마음에 안고 있는 것이 있다면 모든 애착과 사랑, 미움을 놓아두고 영면해 달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달랬다. 고인의 유해는 수상스키를 즐겼던 양평군 양수리 북한강이 바라보이는 선영에 묻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고]

    ● 애국지사 고인옥선생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을 벌였던 애국지사 고인옥 선생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84세. 경북 군위 태생으로 1939년 대구사범대학 재학 시절 교내 항일모임인 윤독회(輪讀會)에 가입, 항일운동을 벌였다. 이로 인해 일경에 체포돼 혹독한 고문을 당하며 1년 5개월간 미결수 상태로 구금돼 있다 1943년 2월 대전지방법원 예심에서 면소(免訴) 결정을 받고 석방됐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2년 대통령 표창을,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1일 오전 7시20분, 장지는 국립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이다.(02)478-4899) ●허규태(전 일정실업 사장)규진(한국쉘석유 상무)씨 모친상 석재(열린우린당 원내대표 비서관)경탁(군인)씨 조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8시 (02)3410-6914 ●임호연(실로암기독교서적 대표)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7시 (02)3410-2239 ●장기성(텍산메드테크 대표)기욱(타이코 차장)준환(텍산메드테크 대리)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10시 (02)3010-2238 ●박문수(이데일리 광고부장)영수(영상코퍼레이션 대표)씨 부친상 김훈(한테크 대표)씨 빙부상 30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9시 (02)2001-1096 ●오세홍(세진석산 회장)씨 별세 정훈(케이녹스 대표)정열(세진석산 〃)정호(화진석재 〃)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영헌(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차장)씨 상배 29일 부천 순천향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32)327-4005 ●김두옥(성전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영일(평화약국 약사)영문(건축업)영대(푸른초장교회 목사)영출(한미보석감정원 원장)영수(한미약품 부장)화님(농촌진흥청 전문위원)씨 부친상 최종(법무사)김재진(전 강남구청 의회 전문위원)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규중(한산기연 이사)규년(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6 ●김성진(경광물산 회장)용우(〃 대표)용태(케이엠씨 〃)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95 ●음영복(자영업)영록(전 서울체신청 관리국장)영주(전 동아일보 광고국 부국장)씨 모친상 장천길(자영업)이상근(전 KBS 보도위원)김철주(강서소방서 예방과장)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8시 (02)3410-6912,6921,6922 ●김용진(전 농협아프라카 사무총장)동진(전 헤럴드경제 편집부장)승진(대전침례신학대 교수)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6 ●배효원(서울 배비뇨기과 원장)도원(전 금강고려화학 이사)씨 부친상 김선구(서울대 교수)서중해(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정형일(MBC 베이징특파원)씨 빙부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072-2018
  • “땅·공장 세일”

    올 들어 상장기업들이 토지 및 건물·공장 등의 고정자산을 본격적으로 팔아치우고 있다.지난해 하반기 이후 계속된 경기 침체 탓이다.고정자산을 처분,차입금을 갚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거나 미리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기업들의 대대적인 자산 매각으로 아파트에 이어 토지와 건물 등 기업 부동산 시장에도 찬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유동성 확보 전략 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상장사들의 고정자산 처분 규모는 총 9904억원(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89억원(25건)보다 50.3%나 급증했다.99년 3건(707억원),2000년 2건(280억원),2001년 7건(1921억원)과 비교해 올 들어 상장사들이 발표한 고정자산 처분은 매각건수나 매각액에서 모두 크게 늘어난 것이다. 올해 기업들의 고정자산 매각 이유는 재무구조개선 및 경영합리화가 10건으로 가장 많고,다음은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활용(8건),공장이전(4건),유동성확보(3건),신규투자를 위한 재원확보(2건) 등의 순으로나타났다. 고정자산 처분 규모는 공장 이전에 따라 경기도 용인의 부지를 매각한 태평양종합산업이 1807억원으로 가장 컸고,다음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마산공장을 매각한 한국철강 1643억 7300만원,역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본사 건물을 매각한 한화증권 1371억원 순이다.또 하나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여의도 본사를 1070억원에 매각했으며 휴스틸은 공장이전을 위해 토지와 건물 등의 부동산을 950억원에 팔았다. 이밖에도 6월 들어 LG카드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 차원에서 서울 역삼동 소재 사옥건립용 부동산을 450억원에 매각했다.또 지난달 말 하나은행은 옛 서울·보람은행 본점과 영업점 등 89개,장부가 5660억원어치를 팔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관계자는 “합병으로 늘어난 무수익 자산 부동산을 줄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실제 매각대금은 협상을 거치면서 더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정자산취득 감소세로 반전 부동산컨설팅 관계자는 이와 관련,“기업의 부동산 매각은 극비리에 이뤄져 고정자산 매물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경기침체로 예전에 비해 매물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반면 올 들어 5개월간 고정자산 취득은 8건 4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건 1286억원에 비해 건수에서는 1건 많았으나 액수에서는 62.8%나 줄었다. 고정자산 취득 규모는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 평택에 공장 부지를 매입한 풍산이 134억 3600만원으로 가장 컸고,일정실업(83억원)·세양선박(74억 3500만원,65억 600만원 등 2건)·한국코아(65억원)·한일철강(47억 2200만원) 등의 순이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사들이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동산 등을 처분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경기침체에 대비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외환위기 때 중단됐던 고정자산 취득은 2000년 이후 회복되다가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올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정자산은 1년 이상 기업이 보유한 자산으로 토지·건물·구조물·기계장치·특허권·광업권·영업권 등을 말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4월증시는 바겐세일 시장?

    ‘4월 증시는 바겐세일인가?’ 이달에는 1·4분기 실적 호조예상,제조업과 IT(정보통신)분야의 설비투자 증대 조짐,펀드매니저들의 투자지표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이머징마켓(EMF)지수의국내비중 증대(19.3%→21.1%) 등 호재가 수두룩하다.그런데도 단기 급상승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눈치만 보고있다. 증시에서는 이를 백화점 바겐세일기간중 소비자들의 구매양태에 빗대고 있다.이것저것 사고 싶은 건 많은데 제대로된 것을 고르기 쉽지 않다는 뜻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지수 850∼900 사이를 오르내리는 지금이 싼 값에 주식을살 수 있는 기회라고 얘기한다. [‘아름다운 조정’] 증시전문가들은 최근의 지수 등락폭을 가리켜 ‘아름다운 조정’이라고 부른다.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한 데도 지난해 9·11테러사태 이후 7개월 연속 급상승(상승률 95∼100%)때문에 속도조절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조만간 수출경기가 회복되고,외국인의 순매도 공세가순매수세로 전환되면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재상승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관측이다. [외국인투자가는 더 팔 게 없다] 외국인은 9·11사태 이후올 초까지 무려 3조 5667억원어치(삼성전자 8696억원 포함)를 사들였다.기관(1조 340억원)과 개인(1조 5416억원)의순매도 규모를 고스란히 받아먹었다. 그러나 지난 1월8일 이후 외국인이 쏟아낸 매도물량은 3조 1735억원.이 가운데 삼성전자만 전체 물량의 80%를 웃도는 2조 6011억원에 이른다.이 때 기관은 2조 1232억원,개인은 1조63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결국 외국인은 9·11사태 이후 3932억원어치만 사들인 셈이다.앞으로 사는 일만 남았다는 얘기와 통한다. [3대 테마는 금융주·실적호전주·저PER주] 삼성증권은 15일 ‘주간증권투자’를 통해 당분간 재상승의 모멘텀이 없어 제한적 범위내(850∼900)에서 등락을 거듭하겠지만,추세보다는 경기순환에 따른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실적 호전 및 인수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되는 금융주와 1분기 실적호전주(단기전략),수출관련 대형우량주(중·장기전략)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은 수출관련주로 전기초자 삼화콘덴서삼성SDI 삼화전자 광전자 KEC 삼성전자 고덴시 대덕GDS LG전자 자화전자 대덕전자 삼성전기 한라공조 SJM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KC SK케미칼 호남석유 대우종합기계 두산중공업 영원무역 LG상사 삼성물산 대한해운 한진해운 대한항공 태평양물산 효성코오롱 신무림제지 고려아연 등을 꼽았다. SK증권은 실적호전주로 신무림제지 한국제지 태광산업 한국컴퓨터 일산방직 두산 SK 삼화전자 웅진닷컴 한화석유화학 금강고려화학 광전자 코리아써키트 호남석유화학 팬택삼영전자 에스원 등을 추천했다. 동양증권은 저PER(주가수익비율·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나눈 값)주로 부산가스 경동가스 태평양제약 한국쉘석유현대약품 베네데스 동아제약 창원기화기 캠브리지 한올제약 덕양산업 화신 제일약품 율촌화학 남양유업 일정실업영풍제지 미창석유 보령제약 포리올 동부정밀 이수화학 경동보일러 영원무역 등을 꼽았다. 주병철기자 bcjoo@
  • 장기 주식저축 수혜주에 이목 집중

    장기주식저축상품이 지난 22일부터 본격 발매됨에 따라투자대상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사들은 ▲재무구조가 우량(부채비율 100% 이하)하고▲꾸준한 수익창출 능력(최근 3년간 흑자,매출액 영업이익률 10% 이상)이 있으며 ▲주식의 절대가치(PER 6배 이하,PBR 0.6배 이하)가 낮고 시가배당률이 높은 종목(배당소득비과세)을 꼽고 있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연말 배당시즌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고배당 종목군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증권은 장기주식저축 판매에 따른 수혜주로 이구산업(영업이익률 21.7%) 이오테크닉스(20.2%) 일정실업(21,5%)등을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S-oil,SK텔레콤,한국가스공사,KTF,휴맥스,엔씨소프트 등을 투자유망 종목군으로 분류했다. 한빛증권은 거래소 우선주 배당투자 관심종목으로는 금호석유화학,LGCI,코오롱,대한제당,SK 등을,보통주 배당투자관심종목은 한진중공업,동성화학,금호석유화학 등을 꼽았다. 업종별 배당투자 관심종목으로는 전기·전자의 경우 LG전자우선주,청호컴넷,대한전선,희성전선을 추천했고,섬유·의복은 코오롱·제일모직 등의 전망이 밝다고 했다. 동원증권은 안정적 중기(3∼6개월) 보유형으로는 올해말고배당이 예상되는 LG석유화학,담배인삼공사,이수화학 등을,안정적 장기(6개월 이상) 보유형으로는 전통적으로 배당성향이 높은 남해화학,SK가스,한양증권,제일금고 등을들었다. 주병철기자 bcjoo@
  • 상장사 재무구조가 개선 빚좋은 개살구

    지난해 회사채 발행을 포함한 상장사들의 차입금이 크게줄어 외형적으로는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회사채 발행시장의 위축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차입 의존도가 커지고,단기차입 비중도 여전히 높아 질적인 면에서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차입금 14.22% 감소/ 10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479개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차입금 기간구조에 따르면 지난해 말현재 전체 차입금은 135조9,626억원으로 99년말에 비해 22조5,368억원(14.22%)이 줄었다. 기간별로는 만기 1년 이내의 금융기관 차입인 단기차입금은 39조292억원으로 19.15%,회사채를 포함한 만기 1년 이상의 장기차입금은 96조9,334억원으로 12.06%가 각각 줄었다. 차입금 감소로 상장사들이 갚은 이자도 11.82% 줄었다.전체 차입금에서 단기차입금 비율은 30.46%서 28.71%로 1.75%포인트 감소했다. 10대 그룹의 지난해 말 현재 차입금은 54조6,450억원으로26.92%가 줄었다.그룹별로는 삼성과 현대그룹은 각각 46.46%와 64.08%가 줄었다.반면 LG는 30.52%,SK는 17.34%,포철은25.38%,한화는 32.69%가 각각 늘었다. ■차입금 감소는 회사채 발행 급감이 주 요인/ 479개 상장사의 회사채 발행잔고는 99년 말 71조2,877억원에서 지난해말에는 58조8,399억원으로 17.46% 줄었다.특히 10대 그룹은35조6,266억원에서 24조5,844억원으로 30.99%나 감소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10대 그룹의 차입금이 대폭 줄어든것은 회사채 발행 잔고가 급감했기 때문”이라면서 “단기차입금 비율이 감소해 차입구조는 개선됐으나 회사채 발생시장이 위축되면서 상장법인의 금융기관에 대한 차입 의존도가 심화됐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에 이어 회사채시장마저 위축되면서 금융기관의도움없이 기업 자체의 신용으로는 일부 우량 기업을 제외하면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것이 상장사들이 처한 현실이다. ■‘무차입’ 경영은 늘어/ 차입금이 한 푼도 없는 무차입상장사는 경동보일러,남양유업,다함이텍,담배인삼공사,미래산업,삼미특수강,삼영화학공업,성보화학,세원중공업,신도리코,에스원,일성신약,일정실업,제일기획,캠브리지,퍼시스,한국쉘석유,한국유리공업,LG애드 등 19개사였다.99년에 비해9개사가 늘었다. 오승호기자 osh@
  •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 유공자 시상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朴相熙)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정·재계 및 중소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를 열고,중소기업 유공자 170명에게 산업훈장 등훈·포장을 시상했다. 안병우(安炳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참석자들은 ‘중소기업헌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이 국민경제 번영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고,새로운 기술개발과 경영능력의 함양을 통해 투명하고 건실한 경제사회 건설에 이바지하자”고 다짐했다.중소기협중앙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제12회 중소기업주간’으로 정하고,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세미나와 ‘중소기업인 마라톤대회’ 등을 개최한다. ■ 산업훈장 ◇금탑 △김영조(金榮祚) ㈜백광소재 대표이사△강봉조(姜奉祚) 동양종합식품㈜ 대표이사◇은탑△김용태(金鎔泰) 신촌사료㈜ 대표이사△김종은(金鍾垠) 한국닛불공업㈜ 대표이사◇동탑△문영자(文永子) ㈜부르다문대표이사△고희석(高熙錫) 일정실업㈜ 대표이사◇철탑△진성호(陳成虎) 한국상업용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원제돈(元濟敦) ㈜중원 대표이사◇석탑△이규홍(李揆弘) 삼창주철공업㈜ 대표이사△김진천(金鎭天) 정아정밀㈜대표이사김미경기자 chaplin7@
  • OB 등 5개사 2부로/환은 등 9개사는 1부/소속시장 변경

    OB맥주와 (주)유림,제일물산공업,아남전자,대붕전선 등 5개 종목이 5월2일자로 시장 제1부에서 2부로 내려간다. 증권거래소는 27일 95년도 12월말 결산법인들에 대한 시장소속부 및 업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배당요건과 주식분산요건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이들 5개 종목의 소속시장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외환은행 웅진출판 일정실업 한국포리올 한정화학 삼화페인트공업 문배철강 (주)화산 신성기업 등 9개사는 2부에서 1부 시장으로 올라가게 됐다. 2부로 변경된 5개 종목중 OB맥주와 (주)유림,대붕전선은 모두 2년 연속 무배당으로 배당요건에 미달되며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제일물산공업은 소액주주 지주비율이 27.6%에 불과해 주식분산요건에 크게 못미친다.아남전자는 2년 연속 무배당에 부채비율 역시 2년연속 기준에 미달했다.〈김균미 기자〉
  • 청구 등 6사 오늘 청약/청약자 증거금 20% 증권사에 예치해야

    청구·한라건설·오뚜기식품·경남에너지·신성기업·일정실업 등 6개사가 27∼28일 공모주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 청약자는 청약액의 20%인 증거금을 청약 당일 각 증권사에 예치해야 한다.나머지 대금은 다음달 12일 청약받은 주식수 만큼 내면 된다.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12일이다.
  • 청구 등 6개사/27일 기업공개

    건설업체인 청구와 한라건설·오뚜기식품,도시가스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통신장비제조업체인 신성기업,자동차시트제조업체인 일정실업 등 6개사가 오는 27∼28일 기업을 공개한다. 이 6개사의 공모액(괄호안은 주당발행가)은 ▲청구 3백59억7천만원(1만6천5백원) ▲한라건설 87억3천만원(1만2천원) ▲오뚜기식품 1백30억원(1만2천5백원) ▲경남에너지 76억5천만원(1만5천원) ▲신성기업 44억9천5백만원(1만5천5백원) ▲일정실업 36억1천2백만원(1만4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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