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일반회게 예산/44조2천억 규모 편성
◎김 예결위장 “올보다 16∼17% 증가”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보다 16∼17% 늘어난 44조2천억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민자당의 김중위예결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예결위 세미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변동률은 예산관련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예산심의가 이뤄지더라도 실제로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이어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회계 통폐합작업과 관련,『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법적인 근거가 마련된뒤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의 증가율을 20%선까지 높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경우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45조6천억여원에 이르게 된다.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는 물론 내년도 세수가 불투명한데 따른 재정부담을 덜기위해 세출구조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