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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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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명 사망’ 맨홀 작업 발주처 인천환경공단 직원 등 송치

    ‘2명 사망’ 맨홀 작업 발주처 인천환경공단 직원 등 송치

    인천에서 맨홀 내부 작업 중 노동자 2명이 유해가스에 중독돼 숨진 사고와 관련해 용역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 전 이사장 등 20명이 공소청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계양구 병방동 도로 맨홀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를 수사해 공단 전 이사장과 현직 직원, 업체 관계자 등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사고 당시 피해 노동자 2명은 맨홀 안에서 오수관로 현황 조사 작업을 하다가 유해가스에 중독돼 숨졌다. 경찰은 압수물 등을 분석한 결과 공단 현직 직원 3명과 업체 대표 등 3명이 현장관리를 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에는 현장 감독관이 나가 감독해야 하는데도 관리자를 배치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안전관리 부실을 유발하는 고질적인 재하도급 구조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법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라며 관련 업계에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 경찰, 인천 연수구청 압수수색…구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 강제수사 착수

    경찰, 인천 연수구청 압수수색…구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 강제수사 착수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연수구청 공원녹지과와 홍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관련 서류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말 이 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고발인과 참고인들을 조사했다. 고발인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3월 열린 농원근린공원 준공식과 4월 청량숲 문화체험원 개관식이 선거법상 행사 제한 기간에 이 구청장의 업적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시공사가 이 구청장의 이름을 넣어 설치한 준공 기념 표지석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고발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구체적인 자료와 수사 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압수한 비트코인 가로챈 경찰관 재판행…‘체인 호핑’으로 현금화

    압수한 비트코인 가로챈 경찰관 재판행…‘체인 호핑’으로 현금화

    마약 사건 수사를 하면서 압수한 비트코인을 가로챈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범죄수익환수팀(부장검사 김민정)은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40대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해 8월 마약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비트코인 약 0.033BTC(당시 약 519만원)를 현금화한 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수사 편의상 자신의 휴대전화기에 생성한 전자지갑을 통해 압수·보관 중이던 비트코인을 ‘체인 호핑’(가상자산을 다른 기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동시키는 방법) 수법으로 여러 종류의 가상자산으로 전환한 뒤 현금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A경위의 범행은 마약 사건 재판이 확정된 후 압수 물품을 몰수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더욱 고도화되는 가상자산 은닉 및 자금세탁 범죄에 대해 끝까지 추적, 불법 이익을 박탈하고 범죄수익 환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경찰청

    ■경찰청 ◇경무관 승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김근만 △서울경찰청 서울강서경찰서장 김상희 △부산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최병윤 △인천경찰청 수사부장 이윤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송승현 △경북경찰청 수사부장 박종삼
  • “머리 갖다 박아” 60대 교사, 초교생 자해 강요 논란…고소장 접수

    “머리 갖다 박아” 60대 교사, 초교생 자해 강요 논란…고소장 접수

    초등학교 교사가 2학년 학생들에게 자기 머리를 주먹이나 책상에 부딪히게 하는 등 스스로 신체에 충격을 가하도록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인천의 한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 18명은 지난 7일 60대 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학부모들은 A씨가 학생들에게 주먹으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거나 책상에 머리를 부딪히도록 시키는 등 신체적 학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교실 책상을 칠판이 아닌 벽이나 창문, 사물함 쪽을 향하도록 배치하고 학용품 사용과 화장실 이용 등을 제한했다는 주장도 고소장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들은 또 A씨가 비에 젖은 학생에게 옷이 마를 때까지 교실 안에 서 있도록 했으며, 급식을 남기지 못하게 해 음식을 먹다가 구토한 학생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일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피해 학생들이 10세 미만인 점 등을 고려해 사건을 인천경찰청에 배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을 접수한 단계여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해당 행위가 신체적·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피해자만 1900명…eSIM 업체에 통장 공급한 2명 구속

    피해자만 1900명…eSIM 업체에 통장 공급한 2명 구속

    외국인 관광객에게 이심(eSIM)을 판매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사라진 업체와 관련한 고소인이 1900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할 법인 계좌를 공급한 2명을 구속했지만 업체 대표 등 핵심 피의자의 신병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초부터 인천에 있는 eSIM 판매업체에 법인 계좌 7개를 제공하고 계좌당 600만∼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계좌 모집 요청을 받은 뒤 범행에 사용할 계좌를 모아 업체 측에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6월부터 해당 업체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잇달아 접수해 수사하던 중 통장 모집책인 A씨 등을 특정했다. 이 업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eSIM을 판매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월 24∼25일 피해자 132명이 처음 집단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뒤 전국에서 추가 고소와 사건 이송이 이어지면서 고소인 수가 급증, 이날 현재 1900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들은 업체 측이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eSIM 수요가 폭발하니 원금은 절대 손실되지 않는다”거나 “BTS 콘서트 특수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를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신규 투자자의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폰지 사기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인 중에는 노후자금 등 전 재산을 투자한 고령층과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받은 사회초년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대표 등을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통장 모집책 일부만 검거한 상황”이라며 “총책 등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진규 검단구청장 관련자 압수수색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진규 검단구청장 관련자 압수수색

    경찰이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김 구청장의 전 운전기사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디지털 자료를 확보해 혐의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김 구청장이나 검단구청을 상대로는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구청장은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검단구청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이 담긴 홍보 이미지를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 구청장과 당내 경선을 치른 상대 후보 측은 김 구청장이 박찬대 인천시장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홍보 이미지가 사실과 다르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대상이나 진행 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유승렬 인천경찰청장 취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유승렬 인천경찰청장 취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유승렬 제43대 인천경찰청장이 3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유 청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인천경찰청 지휘부와 일선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주요 치안지표·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치안지표와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경찰서별 주요 범죄 발생 상황과 민생 치안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실종·성폭력·스토킹 등 위험 신호가 반복되는 범죄의 발생·검거 지표를 살피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유 청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 처리, 현장 수사 역량 강화, 경찰관의 소신 있고 당당한 법 집행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청장은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 공정하고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인천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1994년 경찰대 10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치안정보심의관, 대변인, 치안정보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거쳐 치안정감으로 승진, 인천경찰청장에 임명됐다.
  • 21개월째 공석 경찰청장 인선 초읽기…내부 승진 대신 ‘외부 발탁설’ 수면위

    21개월째 공석 경찰청장 인선 초읽기…내부 승진 대신 ‘외부 발탁설’ 수면위

    1년 9개월째 공석인 경찰청장 인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달 중 새 청장이 임명되리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1일 밤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김종철 신임 경찰청 차장 등이 후보군으로 우선 거론된다. 내부 승진 관행을 깨고 외부에서 새로운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수면 위로 떠오른 상태다. 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 2인자엔 김 차장이, 서울경찰청장에는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유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은 인천경찰청장으로 발탁됐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공무원법상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만 승진·임용할 수 있다. 이번 인사로 김 차장과 고 서울청장, 유 인천청장 등을 중심으로 차기 청장 후보군의 윤곽도 뚜렷해졌다. 경찰 내부에서는 지휘부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청장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신임 차장은 이날 경남경찰청을 떠나며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실종 및 관계성 범죄부터 하나하나 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장 자리는 2024년 12월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이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뒤 비어 있다. 김 차장이 새 직무대행을 맡으면서 12·3 비상계엄 이후 세 번째 대행 체제가 이어지게 됐다. 외부 인사를 청장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부는 지난 1일 ‘경찰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령’을 공포해 퇴직 경찰공무원을 직전 계급으로 재임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고위직을 외부에서 충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다. 지난달 31일 ‘경찰의 민주적 통제 및 경찰수사 혁신’ 토론회에서는 유승익 명지대 법학과 교수가 “경찰이 독자적인 수사 책임을 지게 됐는데, 인사 거버넌스는 여전히 순혈주의에 빠져 있다”며 경찰청장 임용 방식을 외부 개방형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찰 안팎에서는 충북경찰청장(치안감)을 지낸 이종원 청와대 국민안전비서관 등 기존 지휘부와 다른 경로의 인사가 청장으로 발탁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된다. 이 비서관이 경찰에 복귀하려면 경력채용이나 재임용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외부 임용을 두고 경찰 내부의 시각은 엇갈린다. 한 총경급 경찰관은 “외부 인사가 청장에 임명되면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또 다른 총경급 경찰관은 “조직에 긴장을 불어넣기 위해선 외부 인사를 기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 계엄 후 세번째 경찰청장 대행…‘실종 허위종결’ 제주청장은 승진 취소

    계엄 후 세번째 경찰청장 대행…‘실종 허위종결’ 제주청장은 승진 취소

    정부가 한밤중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하면서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이 새롭게 짜였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늦은 밤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치안정감 ‘핵심 보직’으로 꼽히는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에는 각각 김종철 경남경찰청장과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인천경찰청장에는 유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보임됐다. 이들 모두 지난달 치안정감 승진이 내정된 상태였다. 이번 인사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도 이들을 중심으로 짜였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밑의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단 7명뿐이다. 일각에서는 치안감에서 청와대 국민안전비서관으로 이동한 이종원 전 충북경찰청장도 향후 경찰청장 후보군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 신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이후 세 번째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경찰청장은 2024년 12·3 비상계엄 이후 1년 9개월째 공석 상태로, 계엄에 연루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이 긴급체포된 이후 이호영·유 전 차장이 직무를 대행했다. 특히 유 전 차장은 사상 최장 기간인 1년 3개월간 청장 직무대행을 맡다 이날 이임식을 한다. 치안정감 승진이 내정됐던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의 승진은 이뤄지지 않았다. 고 청장은 치안감 계급을 유지하면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사상 ‘승진 미임용 상태’로,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태에 따른 문책성 성격으로 풀이된다. ‘장윤기 사건’ 책임론이 있었던 김영근 전 광주경찰청장은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으로 수평 이동했다. 신임 제주청장에는 김병찬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광주청장에는 양영우 서울청 101경비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다음 달 검찰청 폐지와 함께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이 출범하는 가운데 경찰 조직의 수장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현원이 14만명에 이르는 경찰이 수사권까지 모두 움켜쥐면서 이를 통제·조정할 경찰청장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경찰은 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에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로 전국 시도경찰청장 18명 중 14명(78%)이 교체됐고, 전체 치안감 직위 중 81%가 바뀌었다.
  • 한밤중 경찰 고위인사… 시도청장 18명 중 14명 교체

    한밤중 경찰 고위인사… 시도청장 18명 중 14명 교체

    정부가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에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을 임명하는 등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1일 밤 늦게 전격 단행했다. 경찰은 이번 인사에서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치안정감 승진이 내정된 김 경남경찰청장과 고 전남경찰청장을 각각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에 임명하고, 유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인천경찰청장으로 발령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밑의 계급으로, 차기 경찰청장의 후보군이 된다.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단 7명뿐이다. 애초 치안정감 승진이 내정됐던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치안감 계급을 유지하면서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로 전국 시도경찰청장 18명 중 78%인 14명이 교체됐다. 전체 치안감 직위의 교체 비율은 81%다.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경찰 수사의 책임성과 현장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책으로 수사 분야 전문 인력 2명도 국가수사본부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 경찰청은 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에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후속 인사에서도 주요 직위에 향피제 적용을 확대하는 등 인사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한밤중 경찰 고위인사…경찰청 차장 김종철·서울청장 고범석

    한밤중 경찰 고위인사…경찰청 차장 김종철·서울청장 고범석

    시도청장 18명 중 14명 교체…향피제 적용 정부가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에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을 임명하는 등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1일 단행했다. 경찰은 이번 인사에서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치안정감 승진이 내정된 김 경남경찰청장과 고 전남경찰청장을 각각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에 임명하고, 유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인천경찰청장으로 발령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밑의 계급으로, 차기 경찰청장의 후보군이 된다.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단 7명뿐이다. 애초 치안정감 승진이 내정됐던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치안감 계급을 유지했다. 고 청장은 치안감 계급을 유지하면서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로 전국 시도경찰청장 18명 중 78%인 14명이 교체됐다. 전체 치안감 직위의 교체 비율은 81%다.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경찰 수사의 책임성과 현장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책으로 수사 분야 전문 인력 2명도 국가수사본부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 경찰청은 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에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후속 인사에서도 주요 직위에 향피제 적용을 확대하는 등 인사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인사] 경찰청

    ▪경찰청 ◇치안정감△차장 김종철△서울경찰청장 고범석△인천경찰청장 유승렬 ◇치안감△대변인 김성재△기획조정관 송유철△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김광식△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오승진△서울경찰청 수사차장 송병선△광주경찰청장 양영우△경북경찰청장 박헌수△대구경찰청장 직무대리 박준성△충남경찰청장 직무대리 이서영△국제치안협력국장 김동권△경무인사기획관 유윤종△미래치안정책국장 박현수△범죄예방대응국장 김영근△생활안전교통국장 고평기△경찰인재개발원장 손제한△중앙경찰학교장 도준수△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 남제현△울산경찰청장 최보현△경기북부경찰청장 이승협△강원경찰청장 곽병우△충북경찰청장 박종섭△전북경찰청장 신효섭△전남경찰청장 김호승△경남경찰청장 이재영△제주경찰청장 김병찬
  • [속보] 경찰 고위직 한밤중 전격 물갈이…경찰청 차장 김종철, 서울청장 고범석

    [속보] 경찰 고위직 한밤중 전격 물갈이…경찰청 차장 김종철, 서울청장 고범석

    정부가 1일 치안정감 및 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 서열 2위인 경찰청 차장에는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서울경찰청장에는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에는 유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각각 발령됐다. 경찰청장 공석이 이어지면서 신임 김종철 차장이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앞서 치안정감 승진 대상자로 내정됐던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번 최종 승진·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고 본청 생활안전교통국장으로 전보됐다. 고 청장이 내정됐던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공석으로 남았다. 이번 인사는 전국 시·도경찰청장에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가 전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전체 18개 시·도경찰청장 가운데 14명(78%)이 대거 교체됐다. 전체 치안감 직위 대비 교체율은 81%에 달한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수사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에 김광식 서울관악경찰서장, 수사국장에 오승진 서울청 수사부장을 각각 배치했다. 경찰청은 “후속 인사에서도 시·도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비롯한 주요 직위에 향피제 적용을 확대하는 등 인사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찰, ‘선거법 위반’ 도성훈 인천교육감 측근 수사 본격화

    경찰, ‘선거법 위반’ 도성훈 인천교육감 측근 수사 본격화

    경찰이 6·3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도성훈 인천교육감 캠프 관계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도 교육감 캠프 관계자 A씨와 B씨의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C씨로 하여금 캠프 인근 식당에 300만 원을 선결제하게 하는 방법으로 장부를 만들고 선거사무관계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주민자치위원이었던 B씨는 선거일 90일 이전에 사직해야 함에도 이를 어긴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또 선거사무관계자 등에게 수당·실비 외 50여만 원의 식사를 추가로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이 같은 혐의로 A·B씨를 고발했다. 이 와중에 A씨는 인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공모에 응모해 지난달 18일 최종 합격했다. A씨는 민선4기 도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6·3 지방선거에선 ‘도성훈 캠프’ 상황실장을 맡을 정도로 도 교육감의 최측근이다.
  • 교도소 수감자가 스포츠 도박?…‘수발업체’가 베팅 대행

    교도소 수감자가 스포츠 도박?…‘수발업체’가 베팅 대행

    경찰이 이른바 ‘수발업체’를 통해 구치소·교도소 수감자들이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인천 미추홀구 소재 수발업체 A사 관계자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수발업체는 교정시설 수감자들을 위해 심부름을 대행해 주는 곳이다. A사는 전국 각지의 수감자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스포츠 도박 베팅을 대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사가 수감시설 내로 월드컵 축구와 프로야구 등 경기 일정과 배당 정보를 보내면 이를 받은 수감자는 원하는 경기에 돈을 거는 방식이다. 수감자들은 외부 지인을 통해 A사 계좌에 베팅액을 입금했고, A사는 대가로 10%가량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7월 초 A사를 압수수색했으며 수감자와 주고받은 편지와 거래 장부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수감자 전체의 신원 파악은 끝내지 못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 ‘연 이자 4만%’ 살인 이자…서민 등친 불법사금융 조직 검거

    ‘연 이자 4만%’ 살인 이자…서민 등친 불법사금융 조직 검거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최고 연 4만%가 넘는 이자를 물리고 가족과 지인까지 협박한 불법사금융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범죄집단 조직·가입·활동과 대부업법·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 등 총책 2명을 구속하고 상담책과 전달책, 인출책 등 조직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2024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채무자 613명에게 2139차례에 걸쳐 모두 8억7000만원을 빌려주고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를 크게 웃도는 연 32∼4만1192%의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도 8억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대출중개 플랫폼에 광고용 대부업체를 등록한 뒤 광고를 보고 연락한 대출 희망자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했다. 이후 대포폰을 이용해 다른 대부업체인 것처럼 접근해 고금리 대출을 실행했다. 피해자들은 실제 돈을 빌린 불법사금융업체의 신원조차 알기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총책들은 사무실을 마련하고 조직원을 모집한 뒤 상담과 현금 전달, 인출 등 역할을 나눴다. 추적을 피하려고 대포폰과 대포계좌, 가상사설망(VPN)도 사용했다. 일부 조직원은 기존 범행 수법을 모방해 별도의 조직을 꾸리고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일부는 여성 채무자 가족에게 연락해 “강간하든 유흥업소에 팔아먹든 알아서 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대위 변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 경찰에 신고하려는 피해자에게는 “내가 겁먹을 줄 아느냐”며 조롱했고, 출동 경찰관에게는 “내 돈을 못 받았는데 내가 가만히 있겠느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찰은 범죄수익 가운데 4억6322만원 상당의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여성 피해자에게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287만원 상당의 채무조정을 연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대면 대출을 이용할 때는 연락해 온 업체가 플랫폼에 광고된 업체와 같은 곳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유흥업소에 팔 것” 급전 필요한 서민 600여명에 최대 연 4만% 대출 후 협박, 결국

    “유흥업소에 팔 것” 급전 필요한 서민 600여명에 최대 연 4만% 대출 후 협박, 결국

    급전이 필요한 서민 600여명을 상대로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하고 채무자를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범죄집단조직·가입·활동과 대부업법·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불법사금융 조직 총책 3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인출책과 상담책 등 20~50대 남녀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24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법정 이자율(연 20%)을 초과한 고금리로 613명에게 2139회에 걸쳐 8억 7000만원을 불법으로 대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최대 연 4만 1192%의 고금리 이자를 받으면서 8억 7000만원에 달하는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대출중개플랫폼 광고를 보고 연락한 대출 희망자의 전화번호를 수집한 뒤 이른바 ‘대포폰’을 이용해 다른 대부업체인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각자 총책, 상담책, 전달책, 인출책 등 역할을 맡는 조직을 구성한 뒤 대포폰·대포계좌와 가상사설망(VPN) 등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일당 중 일부는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한 여성 채무자 가족에게 연락해 “강간하든 유흥업소에 팔아먹든 알아서 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대위 변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 경찰에 신고하려는 피해자에게는 “내가 겁먹을 줄 아느냐”며 조롱했고, 출동 경찰관에게는 “내 돈을 못 받았는데 내가 가만히 있겠느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 일당을 검거하면서 범죄수익금 중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 4억 6000여만원 상당의 재산을 기소 전 추징·보전으로 동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출중개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대출 거래를 할 때는 광고 내용과 같은 업체가 맞는지 확인하고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인천지법 폭파” 광주고법·청주지법에 이어 협박 메일…경찰 수색·대응

    “인천지법 폭파” 광주고법·청주지법에 이어 협박 메일…경찰 수색·대응

    광주고법, 청주지법에 이어 인천지법에도 폭파 협박 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인천지법 종합민원실 공용 메일로 “인천지법과 인근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이 전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천지법에 특공대원 11명을 포함해 경찰관 37명과 탐지견 3마리를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천지법은 경찰과 함께 보안 검색을 강화했으며 재판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다. 한편 이날 광주고법과 청주지법에도 폭파 협박 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대응하고 있다.
  • ‘차기 경찰청장 후보’ 치안정감 4명 승진

    ‘차기 경찰청장 후보’ 치안정감 4명 승진

    경찰청이 사실상 경찰청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 내정자를 12일 발표했다. 현재 치안감인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김종철 경남경찰청장과 고평기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등 4명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서울경찰청장·부산경찰청장·경기남부경찰청장·인천경찰청장 등의 보직을 맡는다. 전국 경찰관 중 7명만 달 수 있는 계급이기도 하다. 이들 중 1명이 경찰청장으로 승진하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라 치안정감은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거론된다. 유 조정관은 경찰대학 10기로 경찰청 치안정보국장과 대변인 등을 지냈다. 고 청장은 경찰대학 8기로 경찰청 경비국장, 서울청 기동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 청장은 간부 후보 45기로 강원청 생활안전부장, 충남청 공공안전부장 등을 지냈다. 고 청장은 경찰대학 9기로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 서울청 범죄예방대응부장 등을 지냈다. 치안정감 아래 계급인 치안감 승진자는 ▲박헌수 경찰청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경무관)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송유철 서울청 경무부장 ▲김성재 서울청 치안정보부장 ▲오승진 서울청 수사부장 ▲양영우 서울청 101경비단장 ▲김광식 서울청 관악서장 ▲송병선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 등 9명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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