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공지능전환
    2026-10-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총 24 건
  • 울산시, 자동차·조선·석유화학에 AI 접목…‘산업 AX 선도도시’ 대전환

    울산시, 자동차·조선·석유화학에 AI 접목…‘산업 AX 선도도시’ 대전환

    울산이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사업에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해 ‘산업 인공지능전환(AX) 선도도시’로의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현재 총 100건, 1조 4947억원 규모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핵심인 산업 AX 실증사업만 14건, 6087억원 규모에 달한다. 분야별 실증사업을 살펴보면 자동차 산업에서는 단일 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생산하는 유연 공정에 대응해 ‘AI 기반 자율생산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석유화학 분야는 현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최적화 및 설비 예측진단에 특화된 AI 모델을 구축 중이다. 조선 산업 역시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주기 데이터를 통합 구축하고, 용접·검사·정비 등 핵심 공정에 AI와 로봇을 결합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광역 협력도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울산-전남광주 인간형로봇(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산업 제조인공지능전환(MAX)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역량과 호남권의 AI·로봇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고도화를 위한 신규 사업 6건도 기획 중이다. 주요 사업은 국립산업 AX 실증센터 건립, 산업단지 시범 무인 자동 공장(데모 다크팩토리) 구축, 산업단지 현장형 엣지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풀스택 AI 팩토리 및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제조암묵지 활용 AI 솔루션 개발, 조선 AX 특화 AI 모델하우스 구축 등이다. 장기적으로는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AX 사업들을 하나의 공간과 체계로 결합한 ‘산업 AX 연결거점(NEXUS) 실증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UNIST 등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신규 사업 발굴과 집적화를 통해 주력산업의 인공지능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 박병현 △인공지능전환지원과장 권은태
  • 전남광주특별시, 내년 정부예산안에 국비 13조 9천9억원 반영

    전남광주특별시, 내년 정부예산안에 국비 13조 9천9억원 반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7년 정부예산안에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에너지 등 지역 미래 성장동력산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모두 13조 900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국비는 지난해 8월 확보한 2026년 정부안 13조804억 원 보다 8205억 원(6.3%)이 증가한 규모다. 내년 국비 반영액은 분야별로 AI·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피지컬AI 등 첨단미래산업 분야에 1조 564억 원으로, 신규사업은 132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AI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구축 668억 원 ▲호남권 과학기술혁신지원 사업 231억 원 ▲휴머노이드 기반 제조산업 M.AX 전환 45억 원 ▲AI 기반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강화 기술개발 50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AX실증밸리 조성 1151억 원 ▲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 구축 60억 원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19억 7000만 원 등이다. 통합특별시는 확보된 예산을 기반삼아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 중심의 지역 완결형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주력산업 분야는 ▲K-화학산업 대전환 혁신기술개발 368억 원 ▲AI 기반 화학산단 안전관리 체계 구축 30억 원 ▲AI·로봇 기반 대형 철강구조물 제조 자동화 기술개발 20억 원 ▲철강·금속산업 인공지능전환(AX) 지원센터 구축 18억 원 등 1312억 원이 반영됐다. 제조업의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농수축산업 분야는 가공·유통·수출과 AI 기술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총 2조 4680억 원이 반영됐다. 신규사업은 ▲K-Tea 보성말차 가공시설 현대화 10억 원 ▲차세대 AI 수산가공 팩토리 구축 6억 원 ▲국가어항 거점어항 조성 16억 원이다. 계속사업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1178억 원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45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40억 원이다. 사회간접자본 분야에는 1조 7176억 원이 반영됐다. 세부적으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1413억 원 ▲여수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연결 1110억 원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전철화 899억 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486억 원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확장 320억 원 등이다. ​ 문화·관광 분야는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4억 원 ▲섬 지역 반값여행 지원 12억 원 ▲역사문화권 진흥사업 10억 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 99억 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벨트 6억 원 등 총 4532억 원이 반영됐다. 통합특별시 재정인센티브로 반도체 특별회계 1조 5000억 원과 전남광주 통합지원금 3조 5000억 원 등 총 5조 원이 담겨, ​통합 초기 비용과 미래산업·균형발전을 뒷받침할 재정 기반도 확보했다. 통합특별시는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이번 정부안보다 5000억 원 이상을 추가 증액해 최종 14조4000억 원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3대 메가프로젝트와 SOC 현안사업에서 3500억 원 이상, 지역균형발전과 민생·안전 분야에서 1500억 원 이상을 추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정부안에 빠진 ▲메가프로젝트 AI데이터센터 기반시설 구축 132억 원 ▲국가 AI집적단지 활성화 100억 원 ▲파일럿형 국산 NPU 실증센터 140억 원 ▲AI 광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사업화 지원 150억 원 등 신규 사업비 반영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통합특별시는 이를 위해 오는 11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11월까지 여야 지도부와 국회 예결위원장·간사,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원 등을 만나 국회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형배 시장은 “이번 정부예산안은 40년 만에 하나가 된 전남과 광주가 처음으로 함께 준비하고, 함께 뛰어 일군 성과”라며 “정부안에 충분히 담기지 못한 AI·반도체·SOC 등 핵심사업도 반드시 추가 확보해 통합특별시의 첫 국가예산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 국가예산 3조원 시대 연다

    울산 국가예산 3조원 시대 연다

    울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 234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에는 산업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신규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신규 사업은 총 61건 예산 규모는 2606억원에 달한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울산과 광주를 잇는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 산업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지원사업에 45억원, 초거대산업 인공지능(AI) 연구지원사업에 60억원, AI 선박 기자재 및 첨단실증 지원센터 구축에 59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기존에 추진 중이던 주요 계속사업들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규모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에 1100억원, 농소~외동 국도 건설에 35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울산 석유·화학 인공지능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60억원)과 지역 역사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보수정비(38억원) 등의 예산도 무사히 반영됐다. 시는 오는 9월 3일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본격적 국회 협력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주요 사업들은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나 국회 상주 대응 등을 통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이 추가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2027년도 정부예산안은 향후 국회의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최종 확정된다.
  • [사설] 15년째 발목 잡힌 ‘서비스법’, 巨與가 서둘러 통과시켜라

    [사설] 15년째 발목 잡힌 ‘서비스법’, 巨與가 서둘러 통과시켜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어제 열린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전담반 회의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국회에 계류된 지 15년째인 서비스법이 인공지능(AI)이 가져올 산업 융합으로 더욱 절실해졌다는 지적이다. 제조업은 로봇·드론 등 피지컬AI를 통해 인공지능전환(AX)이 시도되고 있지만 서비스업의 AX에 대한 청사진은 없다. 의료, 법률, 회계 등 개별적 영역에서 AI 적용이 논의될 뿐 서비스업 전반에 대한 고민은 찾기 어렵다. 국내 서비스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에 발목이 잡혀 낙후됐기 때문이다. 2011년 서비스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서비스법을 18대 국회에 제출했으나 공청회도 못 하고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19~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다가 보건·의료 포함 여부, 서비스산업 총괄 부서 등에 대한 이견으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2대 국회에서도 여야 모두 발의했지만 지난 3월에야 소관위 소위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재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고용 비중(70.7%)은 일본(73.6%), 독일(75.3%), 미국(80.1%)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다. 노동생산성은 제조업 대비 47.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7위로 하위권이다. 정부가 2001년 이후 40여 차례 서비스산업 대책을 마련·추진했으나 상당수 과제가 이해관계 대립 등으로 제도화되지 못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산업 간 융복합 시대다.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어제 전담반 회의에서 “기업은 상품만 혹은 서비스만 팔지 않는데, 통계·조세·정책은 여전히 상품·서비스를 분리해 인식한다”고 꼬집었다. 이런 정책은 소비자의 편익 증진은 물론 권리 보호에 취약하다. 아마존 같은 혁신기업이 나올 수가 없다.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은 드론 배송, 처방약 배달 등을 거쳐 아마존웹서비스(AWS)라는 세계 최고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로 성장했다. 융복합 서비스는 한 부처가 단독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다양한 쟁점을 갖고 있다. 서비스업 전반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 서비스업은 성장동력 확보, 청년 고용 부진 등 국가적 난제를 두루 해결할 카드가 될 수 있다. 제조업·수출 과의존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서비스업·내수도 견실해야 대외 경제 충격에 버텨낼 근력이 생긴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단독으로 임시국회를 시작했다. 거대 여당의 에너지를 진영의 뜻을 살피는 데 쓰지 말고 국가 백년 대계의 산업구조를 다듬는 데 써야 한다.
  • KT “말 한마디로 5분이면 앱 완성”… 기업 AX 실험실 공개

    KT “말 한마디로 5분이면 앱 완성”… 기업 AX 실험실 공개

    “헤이 지니, KT 통신 대리점 상권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줘.” KT 관계자가 음성으로 요청하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지니’는 예상 매출과 상권 특성, 경쟁 상황 등을 차례로 확인한 뒤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약 5분 뒤 화면에는 인구 밀도와 유동 인구, KT 점유율, 경쟁 강도 등을 분석한 대시보드가 나타났다. 송파구와 강서구, 관악구 등이 신규 출점 후보지로 제시됐으며 KT는 이 과정의 실행 비용이 1000~1500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KT 웨스트 사옥 내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기업 고객들이 복잡한 AI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시연이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공간은 고객이 실제 업무 과제를 가지고 방문해 AI 도입부터 사업화 방안까지 함께 모색하는 기업 인공지능전환(AX) 체험 공간이다. 전승록 KT AX전략본부장은 “지난 8개월 동안 약 200개 기업이 이곳을 찾았고 30여 개 기업이 실제 AI 도입과 사업화 단계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KT는 사업 개발과 컨설팅, 개발 인력이 참여하는 ‘AX 스쿼드’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과제를 정의하고 약 6주 안에 투자 대비 효과(ROI)를 검증하는 조직이다. KT는 여러 AI가 하나의 팀처럼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자체 플랫폼 ‘AX 하네스’도 공개했다. 업무별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협업하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AI 운영체제’로, 특정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고객 환경에 맞는 AI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 우주 읽고 드론 띄우고 지역 키우고… 현장 품은 금융의 대변신[생산적 금융 설계도 1회]

    우주 읽고 드론 띄우고 지역 키우고… 현장 품은 금융의 대변신[생산적 금융 설계도 1회]

    책상 위 숫자였던 금융이 현장으로 가고 있다. 여의도에서 출발한 돈이 위성의 눈과 뇌가 되고, 부산 앞바다에서 드론을 띄우며, 제주 기업을 키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몰렸던 자금이 기술과 산업, 지역으로 이동하는 ‘생산적 금융’ 실험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우리은행, 인공위성 스타트업에 투자기술·성장성 함께 검토해 적극 지원자본 잠식 해소… 기업 경쟁력 강화25일 서울 여의도 텔레픽스 사무실. 벽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에는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 위성사진이 떠 있었다. 같은 장소를 찍은 ‘이전’과 ‘이후’ 영상이 겹쳐지자 활주로 일부가 검게 변했다. 엔지니어가 화면을 확대했다. “여기 보시면 항공기 최소 4대 이상이 파괴된 걸로 추정됩니다.” 인공지능(AI)이 기체 전면부와 날개 손상, 주변 화재 흔적까지 자동으로 표시했다. 현장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위성 데이터와 AI만으로 피해 규모를 읽어낸 것이다. 텔레픽스는 자체 큐브위성 ‘블루본’과 AI 분석 솔루션 ‘샛챗’을 결합해 분쟁 지역과 산불, 원자재 흐름까지 분석하는 우주 스타트업이다. 경북 산불 때는 위성 사진 전후 비교를 통해 의성군 피해 면적을 약 108㎢로 계산했고, 글로벌 항만에 쌓인 원자재 규모도 위성 데이터로 읽어냈다. 은행 입장에서 이런 회사는 ‘익숙한 고객’이 아니었다. 공장 담보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도 부족한 기술 스타트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재무제표 대신 기술과 산업 가능성을 먼저 봤다. 우리은행은 투자 과정에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통주·우선주로 전환해 텔레픽스의 자본잠식(누적 적자로 자본금이 줄어든 상태)을 해소했다. 이후에는 위성 운영 경험과 데이터 축적 능력, AI 모델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자금을 공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예전 같으면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웠겠지만 이제는 미래 기술력을 함께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텔레픽스는 최근 헝가리 정부의 지구관측 위성 프로젝트(HULEO)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카메라 시스템 공급 계약을 따냈다. IBK기업은행, 드론 기업에 51억 지원투자받은 후 다른 곳과 협업도 가능“자금 마련 어려움 풀고 경영에 집중”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비행 공역. 드론 프로펠러 8개가 동시에 굉음을 내자 대형 기체가 순식간에 떠올랐다. 강한 바닷바람에도 드론은 흔들리지 않았다. 관제실 모니터에는 비행거리와 고도, 배터리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됐다. 이곳은 해양드론기술이 운영하는 드론 배송 거점이다. 앱 ‘나라온’으로 주문하면 바다 위 선원들에게 드론이 직접 물건을 배달한다. 관계자는 “선원들이 짜장면과 멀미약도 주문한다”며 “바다 위 편의점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최대 50㎏까지 운반 가능하다. 참치 어군 탐지 사업으로 성장한 해양드론기술은 최근 드론 배송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황의철 대표는 “초기에는 자금 조달 부담 때문에 경영에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흐름이 바뀐 건 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참여 이후다. 은행 대출뿐 아니라 IBK벤처투자·IBK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해 총 5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다른 투자사 협업도 쉬워졌다. 수주 선박은 2년간 12척에서 올해에만 20척이 추가됐고, 필리핀 선사와 6척의 계약도 따냈다. 하나증권,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처 서울서 지역 현장으로 이동자본시장 연결하는 ‘투자 사다리’생산적 금융은 지역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실에는 스타트업 자료가 늘 빼곡히 붙어 있다. 투자 심사역들이 지역 기업 대표들과 연달아 미팅을 이어 가고 있어서다. 하나증권은 올해 부산·제주·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부산에서는 창경센터가 만든 59억원 규모 펀드에 하나증권이 직접 5억원을 넣었다. 대형 증권사가 부산 초기기업 투자에 참여한 첫 사례다. 자금의 80% 이상은 부산 기업에 투자된다. 제주에는 10억원 규모 AI·인공지능전환(AX) 투자 자금이 투입됐다. 핵심은 투자 판단의 중심이 서울에서 지역 현장으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지역 창경센터가 기업을 발굴하면 금융사가 후속 투자와 자본시장 연결까지 맡는다. 지역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과 증시로 이어지는 ‘투자 사다리’가 처음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 창경센터 관계자는 “예전에는 정책 지원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민간 금융사가 직접 내려와 지역 기업을 키우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생산적 금융으로 총 43조 8980억원을 공급해 연간 목표액의 54.5%를 달성했다. 정부의 기업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투자와 대출이 동시에 빨라진 영향이다. 5대 금융지주는 향후 5년간 총 508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 자금을 산업과 기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 우주 읽고 드론 띄우고 지역 키우고…현장 품은 금융의 대변신[생산적 금융 설계도 1회]

    우주 읽고 드론 띄우고 지역 키우고…현장 품은 금융의 대변신[생산적 금융 설계도 1회]

    담보 대신 기술… 금융이 우주로 갔다 대출 넘어 투자로… 바다 위 드론 키운 생산적 금융지역까지 내려간 돈… 금융권 ‘생산적 금융’ 속도전 책상 위 숫자였던 금융이 현장으로 가고 있다. 여의도에서 출발한 돈이 위성의 눈과 뇌가 되고, 부산 앞바다에서 드론을 띄우며, 제주 기업을 키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몰렸던 자금이 기술과 산업, 지역으로 이동하는 ‘생산적 금융’ 실험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대신 기술’에… 위성 선점한 우리은행 25일 서울 여의도 텔레픽스 사무실. 벽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에는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 위성사진이 떠 있었다. 같은 장소를 찍은 ‘이전’과 ‘이후’ 영상이 겹쳐지자 활주로 일부가 검게 변했다. 엔지니어가 화면을 확대했다. “여기 보시면 항공기 최소 4대 이상이 파괴된 걸로 추정됩니다.” 인공지능(AI)이 기체 전면부와 날개 손상, 주변 화재 흔적까지 자동으로 표시했다. 현장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위성 데이터와 AI만으로 피해 규모를 읽어낸 것이다. 텔레픽스는 자체 큐브위성 ‘블루본’과 AI 분석 솔루션 ‘샛챗’을 결합해 분쟁 지역과 산불, 원자재 흐름까지 분석하는 우주 스타트업이다. 경북 산불 때는 위성 사진 전후 비교를 통해 의성군 피해 면적을 약 108㎢로 계산했고, 글로벌 항만에 쌓인 원자재 규모도 위성 데이터로 읽어냈다. 은행 입장에서 이런 회사는 ‘익숙한 고객’이 아니었다. 공장 담보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도 부족한 기술 스타트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재무제표 대신 기술과 산업 가능성을 먼저 봤다. 우리은행은 투자 과정에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통주·우선주로 전환해 텔레픽스의 자본잠식(누적 적자로 자본금이 줄어든 상태)을 해소했다. 이후에는 위성 운영 경험과 데이터 축적 능력, AI 모델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자금을 공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예전 같으면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웠겠지만 이제는 미래 기술력을 함께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텔레픽스는 최근 헝가리 정부의 지구관측 위성 프로젝트(HULEO)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카메라 시스템 공급 계약을 따냈다. ●대출에서 투자로… 드론 띄운 기업은행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비행 공역. 드론 프로펠러 8개가 동시에 굉음을 내자 대형 기체가 순식간에 떠올랐다. 강한 바닷바람에도 드론은 흔들리지 않았다. 관제실 모니터에는 비행거리와 고도, 배터리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됐다. 이곳은 해양드론기술이 운영하는 드론 배송 거점이다. 앱 ‘나라온’으로 주문하면 바다 위 선원들에게 드론이 직접 물건을 배달한다. 관계자는 “선원들이 짜장면과 멀미약도 주문한다”며 “바다 위 편의점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최대 50㎏까지 운반 가능하다. 참치 어군 탐지 사업으로 성장한 해양드론기술은 최근 드론 배송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황의철 대표는 “초기에는 자금 조달 부담 때문에 경영에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흐름이 바뀐 건 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참여 이후다. 은행 대출뿐 아니라 IBK벤처투자·IBK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해 총 5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다른 투자사 협업도 쉬워졌다. 직원 수는 2023년 11명에서 현재 60명 이상으로 늘었다. 수주 선박은 2년간 12척에서 올해에만 20척이 추가됐고, 필리핀 선사와 6척의 계약도 따냈다. ●“4대 금융 돈 받아보긴 처음”… 하나가 지역에 놓은 ‘투자 사다리’ 생산적 금융은 지역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실에는 스타트업 자료가 늘 빼곡히 붙어 있다. 투자 심사역들이 지역 기업 대표들과 연달아 미팅을 이어 가고 있어서다. 하나증권은 올해 부산·제주·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부산에서는 창경센터가 만든 59억원 규모 펀드에 하나증권이 직접 5억원을 넣었다. 대형 증권사가 부산 초기기업 투자에 참여한 첫 사례다. 자금의 80% 이상은 부산 기업에 투자된다. 제주에는 10억원 규모 AI·인공지능전환(AX) 투자 자금이 투입됐다. 핵심은 투자 판단의 중심이 서울에서 지역 현장으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지역 창경센터가 기업을 발굴하면 금융사가 후속 투자와 자본시장 연결까지 맡는다. 지역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과 증시로 이어지는 ‘투자 사다리’가 처음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 창경센터 관계자는 “예전에는 정책 지원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민간 금융사가 직접 내려와 지역 기업을 키우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생산적 금융으로 총 43조 8980억원을 공급해 연간 목표액의 54.5%를 달성했다. 정부의 기업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투자와 대출이 동시에 빨라진 영향이다. 5대 금융지주는 향후 5년간 총 508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 자금을 산업과 기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 여신금융협회장 5파전…금융·학계·정치권 인사 경쟁

    여신금융협회장 5파전…금융·학계·정치권 인사 경쟁

    27일 서류 심사로 후보 3명 압축한 뒤다음달 단독 후보 확정, 인선 마칠 계획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자리를 두고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 장도중 전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상임이사 등이다. 학계 출신인 김 교수는 1975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와 미국 텍사스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서울경제, 신한카드, SK경영경제연구소 등을 거쳤으며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을 두 차례 역임했다. 우리금융 출신 박 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종합상사를 시작으로 우리은행 행원부터 상무까지 경력을 쌓았다. 이어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 부사장(CFO)과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내고 현재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로 있다. 윤 전 정책수석은 1961년생으로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언론학 석사와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장 정책수석(1급 차관보급)을 역임하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선거대책위원회 인공지능(AI) 정책 특보단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현재는 여신금융산업 3.0 인공지능(AI)·인공지능전환(AX) 전략센터장과 글로벌 AI 넥스트센터 최고경영자 등을 맡고 있다. KB금융 출신 이 전 대표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을 수료해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KB금융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 등을 차례로 거쳐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 뒤 KB금융지주 부회장에도 올랐다. 장 전 이사는 1971년생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나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민법을 전공했다. 그 뒤 현대캐피탈과 국민리스를 거쳐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낸 관료 출신으로, 나이스평가정보 금융사업실장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사업총괄)도 역임했다. 여신금융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서류 심사를 통해 3명의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면접과 무기명 투표를 거쳐 단독 후보를 확정한 뒤, 회원사 총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중 회장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김부겸 ‘지역 균형 개발’ vs 추경호 ‘문화경제 도시’…공약 경쟁도 치열

    김부겸 ‘지역 균형 개발’ vs 추경호 ‘문화경제 도시’…공약 경쟁도 치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공약 경쟁에 나섰다. 김 후보는 9개 구·군 균형발전을, 추 후보는 문화 콘텐츠 인프라 확충 구상을 밝히며 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22일 “특정 지역 중심 개발이 아니라 9개 구·군이 각각 역할을 갖는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며 “대구 전역이 동시에 움직이는 균형발전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수성구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연구를 중심으로 한 ‘남부권 판교’로, 달서구를 제조업 중심의 인공지능전환(AX)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게 김 후보의 구상이다. 도심 지역인 중구는 대구역과 교동, 동성로를 잇는 뉴트로 상권벨트를 조성하고, 서문시장 일대에는 국립독립기념관 분원을 유치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남구에는 대구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과 캠프 조지 후적지 복합시설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구는 도시철도 5호선 우선 추진과 서대구역세권 개발, 염색산단 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북구에는 옛 경북도청 부지와 경북대 일대를 청년창업·문화 융합 특구로 조성하고, 동구는 첨단복합의료단지를 중심으로 의료데이터 AI 활용센터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제2의료원 건립을 이뤄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밖에도 달성군은 AI 로봇과 미래모빌리티 집적지로,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인 군위군에는 항공정비와 방위산업, 첨단 물류 거점 도시로 키우겠다고 공약했다. 같은 날 추 후보는 “대구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산업으로 연결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문화예술 분야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립 문화시설을 유치하고, 대형 공연 인프라를 구축해 한류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세부 공약을 살펴보면 국립구국운동기념관과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컴플렉스 유치를 추진하고, 국립오페라단 유치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옛 경북도청 부지를 중심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시설을 연계한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대형 공연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5만 석 규모의 ‘K-대구 아레나’ 건립을 공약에 포함했다. 공연장과 쇼핑·관광·숙박시설을 결합해 문화 공연과 e스포츠 대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게 추 후보의 계획이다. 또 K-콘텐츠와 지역산업을 연결하는 한류산업 박람회와 청년 대상 문화·체육·레저 분야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 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는 것이다. 추 후보는 “대구의 문화자산을 산업화해 청년 일자리와 관광, 지역 상권을 동시에 살리겠다”며 “역사와 예술, 산업이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경제 도시 대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지식재산처◇과장급 승진△디자인분쟁대응과 이형원△한류관광상표심사과 이성국△국제특허출원심사팀 김길수△의료기술심사과 구자욱△반도체소재심사팀 유철종◇과장급 전보△지식재산인공지능전환추진단장 윤기웅△혁신행정담당관 이은정△지식재산보호정책과 김준경△지식재산정보정책과 한규동△지식재산정보시스템과 김용웅△특허심판원 심판장 전승철 ■기상청 ◇3급 승진△대변인 민현주 △예보국 국가태풍센터장 이시우
  • 전남도,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실증센터 구축 추진

    전남도,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실증센터 구축 추진

    전라남도는 산업부 공모사업인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광양 익신산업단지에 실증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미국의 고관세 정책 등으로 어려운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국비 140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종합지원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주관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강·금속 제조 및 가공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공정 품질 예측과 실시간 이상 탐지, 공정 최적화 등 현장형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하고, 기업 맞춤형 AX 기술지원과 재직자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AX 제조 기술은 해상풍력·조선·해양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생산성 향상과 신규 시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변화 등으로 철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AX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광양만권 철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화하고 AI 기반 첨단 제조 생태계를 조성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 경북도·구미시와 로봇 특화단지 유치 맞손…인공지능대전 참가

    포항시, 경북도·구미시와 로봇 특화단지 유치 맞손…인공지능대전 참가

    포항시가 경북도·구미시와 함께 로봇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 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경북도, 구미시와 공동으로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조 인공지능전환(AX) 혁신 경북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서다.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중심 전시회로,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18개국 236개 기업, 4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로봇과 AI 융합 기반의 제조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산업계·연구기관·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연·관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핵심 거점으로서 포항의 입지를 강조한다. 포항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스텍(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프라와 뉴로메카·포스코DX 등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로봇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특화단지 지정 시 ▲차세대 휴머노이드 생태계 강화 ▲로봇 자율 혁신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 추진 ▲30종 이상의 로봇 제품 개발 ▲150개 이상의 기업 육성 ▲3070명 이상의 로봇 전문 인력 양성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는 로봇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933개 관련 기업과 1조 3888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계획을 확보하고 있다”며 “전통 제조 현장 혁신과 고위험 공정의 로봇 대체 등 포항을 글로벌 로봇 파운드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윤철 “AI는 모두의 터전…기업 주도권 확보에 총력 지원”

    구윤철 “AI는 모두의 터전…기업 주도권 확보에 총력 지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인공지능(AI)이라는 신대륙 탐사에 국민 모두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에서 “AI 신대륙은 소수의 탐험가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 모두 앞으로 살아가야 할 터전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반도체,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와 기술혁신이 우리 경제·사회의 구석구석까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가 농업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추진방안 ▲KS 인증제도 개편방안 ▲공공조달 AI산업 활성화 선도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가 농업AX 플랫폼 추진 방안은 현재 스마트농업이 시설·장비 보급 위주로 이뤄지는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부가 AI와 로봇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전문적으로 농업 경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장 보유한 제조자만 취득할 수 있었던 한국산업표준(KS)인증을 설계 및 개발자도 취득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산업 패러다임이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널리 퍼지면서 인증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또한 AI 제품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 조달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유망 AI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 충남도, 공공부터 산업까지 모든 분야 ‘AI 대전환’

    충남도, 공공부터 산업까지 모든 분야 ‘AI 대전환’

    충남 AI특위 출범 ‘AI 대전환’ 이끈다AI 생태계 만들고 제조산업 혁신“대한민국 AI 시대 선도” 충남도가 1만 5000명 이상 전문 인력 양성과 제조공정 인공지능(AI) 전환 등 공공분야부터 산업계 전반에 걸쳐 ‘AI 대전환’을 선포했다. 도는 1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충남 AI 대전환’을 선언하고, 이를 뒷받침할 충남 AI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선언은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충남에서 도내 산업 경제 한계를 뛰어넘어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 32명으로 구성된 AI 특위는 글로벌 빅테크 임원 등 기업인 14명과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원 6명, 연세대 등 대학 교수 1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AI 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심의와 자문 등을 맡는다. 도는 비전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비상, 충남 AI 대전환’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한 6대 전략은 △AI 기반 혁신 거점 산업 생태계 조성 △제조공정 인공지능전환(AX) △스마트 농축수산업 AX △융복합 바이오 AX △AI 지역 도시 서비스 구축 △AI 공공 혁신 등이다. 도는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 펀드 3배 이상 확대와 AI 특화 인력 1만 5000명 이상 양성 등을 제시했다. 제조공정 AX는 제조 AI 활용률 40% 달성을 목표로 한다. AI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개발(R&D), 반도체·모빌리티 특화 인프라 구축 등 기업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AI를 이용한 신약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복합 바이오산업 육성도 강화한다. 도는 이와 함께 스마트공장부터 AI 전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80여 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제조공정 AI 전환 얼라이언스’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전국 수출 2위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며 “수십년간 산업화와 수출 경제를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AI로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과 바이오, 농축수산 등 산업 전반에 AI 대전환을 이루고, 수자원 확보와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AI 대전환을 뒷받침하며, 강력한 AI 대전환 실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연구개발예산과장 이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인공지능정책기획관 김경만 ◇과장급 전보△과학기술인공지능정책협력담당관 김연△인공지능정책기획과장 공진호△인공지능안전신뢰정책과장 김국현△인공지능안전신뢰지원과장 최우석△디지털인재양성과장 백병수△인공지능기술기반정책과장 양기성△인공지능데이터정책과장 이소라△인공지능데이터진흥과장 장기철△인공지능전환지원과장 정재훈△소프트웨어산업과장 조경래△통신이용제도과장 김준모 ■조선일보 △조선일보사사료연구실장 이한수
  • “320만 메가시티로 성장”…대구시, 2040 도시계획기본계획 발표

    “320만 메가시티로 성장”…대구시, 2040 도시계획기본계획 발표

    대구시가 2040년까지 인구 320만명의 메가시티로 성장시키겠다는 미래 도시 공간 구조 청사진과 발전 전략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은 시민 공청회와 대구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확정될 예정이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 공간 정책에 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20년 동안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미래 가용토지 확보와 도시관리계획 등의 지침이 된다.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과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군부대 후적지 개발 등에 맞춰 2040년 대구의 미래상을 ‘세계·미래·세대를 잇는 초연결도시’로 제시했다.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도시 ▲미래를 연결하는 활력도시 ▲세대를 연결하는 매력도시라는 3대 목표도 설정했다. 10개 중심지로 나눠진 현재 도시 공간구조도 확대한다. 동대구, 수성, 성서, 안심 등 기존 10개 중심지에 서군위와 동군위를 추가해 10+2 중심지 체계로 개편하기로 했다. 서군위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동군위는 자연문화 레저거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문도시 조성을 위해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허브’를 조성하고 글로벌 산업 전초기지를 구축한다. 또 동대구역·서대구역 중심의 ‘광역허브’를 조성해 신공항 철도와 달빛철도 등을 연계하는 초광역 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 등 신교통이 주축이 되는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 조성키로 했다. 산업혁신을 위한 공간 개편도 추진한다. 군공항(K2) 이전 터, 수성 알파시티 등 산업거점 간 연결을 통해 인공지능전환(AX) 가속화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규제프리존을 조성하고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뉴(NEW) 경제벨트’도 구축할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현재 대구는 미래 공간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만큼,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통해 미래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대구 핵심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총력

    광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총력

    광주시가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지역 역량을 총결집,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달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AI 2단계 사업인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에 이은 후속 조치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지역 국회의원, 지역 대학 총장 등 국회·산업계·학계·민간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3대 강국 도약과 AI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국가AI컴퓨팅센터를 반드시 광주에 유치하겠다”며 “광주는 지난 수년간 AI중심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AI 2단계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 실증 거점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결의했다. 유치위에는 행정, 국회, 기업·산업계, 언론사, 지역은행·경제단체, 대학, 복지·의료계, 민간단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강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산업계 인사 등 11명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정 전 총리와 이 부의장, 최기영 전 과기부 장관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광주시는 시민유치위원단을 모집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병행한다. 이 부의장은 “송전선 문제 등을 고려할 때 AI데이터센터는 전력을 생산하는 곳에 있어야 한다”며 “특히, 국가균형발전을 감안하면 국가AI컴퓨팅센터 최적지는 광주”라고 말했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과방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강 시장은 “풍부한 전력과 용수,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해본 광주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엔진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128억 들여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한다

    광주시, 128억 들여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한다

    광주시가 지역 전자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최신 디지털기술과 융합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디지털 체험관’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최근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하고 총사업비 128억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해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부지는 남구 사직동 옛 노인회관 건물로, 리모델링을 통해 과거·현재· 미래의 디지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엠제트(MZ) 세대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담게 된다. 레트로(Retro)는 추억이나 회상을 뜻하는 영어 ‘Retrospect’에서 파생된 단어로, 과거를 회상하거나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 전시를 넘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전자산업 발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광주 최초의 전자제품과 시민 기증품을 전시해 지역 전자산업의 정체성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충장축제 등과 연계한 레트로 문화축제, e스포츠 대회와 결합한 고전게임 체험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관광자원과 동반상승 효과(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건축물 활용에 따른 도시미관 개선 ▲전자산업 정체성 보존 ▲관광·산업 융합형 경제효과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중심도시’ 비전과 맞물려 인공지능 기반 혁신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지역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전환(AX)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공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와 신기술 사업화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손두영 미래산업총괄관은 “전자디지털 체험관은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여행을, 청소년층에게는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즐기고 배우는 광주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AI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타 면제 최종 확정

    광주시 AI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타 면제 최종 확정

    광주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이 국무회의 의결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 심의를 통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광주시는 22일 열린 과기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광주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인 ‘AX(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예타 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AI 2단계 사업은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사업이다. 이번 결정으로 2단계 사업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총 6000억원 규모로 2026년부터 5년간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는 지난 5년간 4300억원 규모로 국가AI데이터센터와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1단계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2단계 사업은 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 AX ▲시민 체감형 도시·생활 혁신 ▲AX 핵심 인프라 조성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의 일상생활과 도시문제에 인공지능(AI)을 입히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광주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모빌리티·에너지 분야 AI 전환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상용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인 ‘AI 이노스페이스’ 조성하는 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모두의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광주형 모두의 인공지능’ 개발을 추진하고, 일상 전반을 바꾸는 시민 체감형 도시·생활과제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2단계 사업을 대형과제 중심으로 기획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들의 폭넓은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1단계 사업 성과와 첨단3지구 AI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융복합기업 1000개사 집적’을 목표로 한다. 또 3375개 공공시설을 ‘AX 실증랩’으로 개방하고, 48개 혁신기관의 연구장비 3879종을 기업에 제공해 실증 중심의 성과 창출을 모색한다.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사업으로 ▲생산유발 9831억원 ▲부가가치유발 4942억원 ▲고용유발 6281명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지정과 ‘AI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해 연구개발과 실증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1단계 사업이 인프라와 인재를 구축하는 기간이었다면, 2단계는 시민이 체감하는 ‘AI 실증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시기”라며 “광주를 최고의 인공지능 도시로 만들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