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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히 본 80대 남편의 휴대폰…다른 여성과 음란채팅”

    “우연히 본 80대 남편의 휴대폰…다른 여성과 음란채팅”

    남편이 다른 여성들과 음란한 메시지와 사진, 동영상을 주고받은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부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다가 충격적인 대화 내용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은 마당발로 유명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며 “얼마 전 남편의 휴대전화를 보다가 한 여성과 대화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A씨의 남편은 익명의 여성과 서로 “너랑 같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 “만지고 싶다”와 같은 음란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신체 부위가 노출된 사진과 동영상 링크까지 주고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너무나 수치스러운 내용에 대화 내용조차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A씨가 이를 문제 삼자 남편은 오히려 발로 차는 등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닌데 뭘 그러느냐”, “네가 이상한 여자니까 나를 이상하게 만든다”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남편의 음란 채팅과 고질적인 폭력은 이혼 사유로 충분하다”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참기보다는 증거를 확보해 법적 대응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성불능”…탈북女 감금해 음란채팅 中동포, 성폭행 혐의 부인

    “성불능”…탈북女 감금해 음란채팅 中동포, 성폭행 혐의 부인

    중국에서 탈북 여성들을 감금한 뒤 음란 화상채팅을 시키고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중국동포가 항소심서도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 심리로 열린 A(63)씨에 대한 성적 착취 유인과 감금·강간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A씨 측은 “성 기능 문제로 범행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피고인이 성 기능 문제로 고통을 겪어 성관계가 어렵고,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피부병이 심각해 동료 여성들도 신체 접촉을 꺼릴 정도여서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A씨는 2013년 2월 6일부터 이듬해 4월까지 탈북 여성 B(23·여)씨 등 10~20대 여성 3명을 중국 지린성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음란 화상채팅을 시킨 혐의를 받는다. 또 2019년 8월까지 이들을 감금하며 130여차례 넘게 성폭행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궁박한 처지에 있는 피해자들을 경제적 이득과 성적 쾌락을 위한 도구로 삼아 존엄성을 훼손했다”면서 “범행 경위와 수법,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고 책임을 전처에게 떠넘기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 “몸캠 피싱 당한 남편…이혼 사유 되나요?”

    “몸캠 피싱 당한 남편…이혼 사유 되나요?”

    ‘몸캠 피싱’ 피해를 당한 남편과 이혼을 고려한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다섯 살 딸을 키우고 있는 결혼 6년 차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남편이 인터넷을 하다가 데이팅앱에 들어갔고 어떤 여자와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한다”면서 “여자와 영상들을 주고 받았는데, 다음 날 피싱 조직원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고 밝혔다. 남편이 돈을 보내지 않자, 피싱 조직원은 남편의 동영상을 캡처해 A씨에게 보냈다. A씨는 “남편은 실수라면서 사과했고 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일은 일단락되었다”면서도 “하지만 남편의 몸캠피싱 사진이 자꾸 떠오르고 남편에 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내려갔다”고 토로했다. A씨가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이혼 하고 싶으면 아이두고 맨몸으로 저 혼자 나가라면서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서 “남편의 몸캠피싱을 이혼사유로 소송을 하면 아이도 제가 키우고 이혼이 가능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 “몸캠피싱 피해자 맞지만…음란 채팅은 부정행위” 강효원 변호사는 음란 채팅을 한 남편에게 유책 사유가 있다고 봤다. 강 변호사는 “남편이 (몸캠 피싱) 피해자인 것은 맞지만, 피해자가 되기 전에 했던 행동이 음란채팅”이라면서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자신의 몸을 보여주면서 음란행위를 하는 것은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정행위라는 것이 반드시 배우자 아닌 자와 성관계를 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혼인관계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부 공동생활을 침해하거나 유지를 방해한 경우로 정조의무에 충실하지 않은 일체의 부정한 행위가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A씨는 남편의 몸캠 피싱 사진을 보게 되어 부부 관계나 부부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신뢰가 매우 무너져서 (남편의) 유책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 자녀 양육권에 대해선 “(딸의 주 양육자가 A씨라면) 딸에 대한 친권 양육자는 A씨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혼을 준비하신다면 남편분께서 몸캠 피싱을 처음 당한 것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혹시 음란 홈페이지나 어플을 이용한 내역이 있는지 이 부분도 확인해 보시라”고 덧붙였다.
  • “로건 아내 결국 유산” 퇴폐·몸캠 논란…경찰, 내사 진행(종합)

    “로건 아내 결국 유산” 퇴폐·몸캠 논란…경찰, 내사 진행(종합)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유튜버 로건(본명 김준영)의 아내가 유산했다고 ‘글로벌 보안·전술 컨설팅 회사’를 지향하는 레크리에이션 교육업체 무사트(MUSAT)가 밝혔다. 무사트 측은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로건 님 가족분들을 대신해 비보를 전한다”며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사트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며 무사트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로건은 유튜버 정배우(본명 정용재)로 인해 성추문, 몸캠 피싱 유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로건은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하여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받고 했다”라고 호소했다. 정배우, 로건 몸캠 피싱 사진 유출..‘경찰 내사’ 정배우가 로건의 몸캠 피싱 사진을 유출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정씨의 불법 촬영물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을 내려받아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에 대한 신고가 여러 건이 들어왔다”며 “신고인 조사를 거친 뒤 정씨에 대한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씨는 지난 14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가짜사나이2’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 로건 교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유출해 논란이 됐다. 사진 속 남성은 중요 부위는 가렸으나, 얼굴과 벗은 상의는 여과 없이 노출됐다. 몸캠 피싱은 음란채팅을 하자며 악성 코드가 숨겨진 모바일 앱을 설치하게 하고, 음란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게 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범죄다. 정배우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기 전 변호사와 상의를 거쳤는데, 이미 인터넷에 유출돼 있던 사진이라 (방송에서 공개해도) 상관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정씨는 15일 “원래 피해자를 인터뷰하고 도와드리는 취지의 채널이었는데 어느새 이상해지고 괴물이 돼버렸다. 영상은 지우겠다”고 전했다.로건 “영상 존재 자체를 몰랐다.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로건은 이날 입장문을 내며 자신의 사생활을 유출한 정씨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제가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저는 몸캠 영상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배우는 이러한 영상을 입수하여,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에 송출하여 저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 등을 소지하고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다음은 “비보를 전합니다” 무사트 공식입장 전문 로건님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비보를 전합니다.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짜사나이 콘텐츠 및 로건 교관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서는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MUSAT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 받도록 할 것이며 MUSAT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안양지원 ‘피싱’조직에 은행계좌 빌려준 공범에 실형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김종범 판사는 ‘보이스피싱’조직에 은행계좌를 빌려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심모(26·중국 국적)씨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자에게 회복이 어려운 심각한 피해를 주는 사회해악이라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계좌를 빌려주고 현금을 인출해 전달한 피고의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을 하고 변론종결 후 피해자에게 400만원의 합의금을 준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덧붙였다. 심씨는 지난 해 11월 성명 불상자가 휴대폰 페이스북 메신저로 피해자 하모씨에게 음란채팅을 하자며 유인한후 이를 근거로 협박해 33회에 걸쳐 4480만원을 뜯는 과정에 참여 했다. 그는 중국 내 주범에게 은행계좌를 빌려주고 돈을 인출해 전달해준 후 수수료로 1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몸캠 피싱’에 낚인 657명 32억 뜯겼다

    ‘몸캠 피싱’에 낚인 657명 32억 뜯겼다

    지인을 사칭해 메신저로 돈을 뜯거나 음란채팅 후 협박해 돈을 강탈한 사이버 금융범죄 일당이 대거 적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00명 더 많은 2632명이 입건됐다. 경찰청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사이버 금융범죄 등을 특별단속한 결과 2339건을 단속해 2632명을 검거하고 77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단속 건수는 53.4%(1525건→2339건), 검거 인원은 62.2%(1622명→2632명), 구속 인원은 57.1%(49명→77명) 증가했다. 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해킹해 접근한 뒤 급전을 빌려 달라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린 메신저 피싱이 682명(3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민등록번호 등 단순히 개인정보만 빼낸 피싱이 409명(20.7%), 음란채팅을 하고 영상을 녹화해 지인에게 뿌리겠다는 방식으로 돈을 뜯어낸 ‘몸캠 피싱’이 226명(11.5%)이었다. 특히 어떤 몸캠 피싱 일당은 올해 피해자 657명을 대상으로 총 32억원을 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메신저로 화상채팅을 하자고 접근한 뒤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고 음란행위를 녹화한 뒤 피해자의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평소 음란채팅 자체를 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며, 상대방이 보내는 파일 중 출처가 불분명한 애플리케이션은 내려받지 않아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 종료 후에도 상시 단속 체제로 전환해 단속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몸캠 피싱이나 국외에서 발생한 고난도 랜섬웨어 사건은 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몸캠피싱, 한놈에게 657명 32억원 뜯겼다

    몸캠피싱, 한놈에게 657명 32억원 뜯겼다

    지인을 사칭해 메신저로 돈을 뜯거나 음란채팅 후 협박해 돈을 강탈한 사이버 금융범죄 일당이 올 하반기 특별 단속에서 대거 적발됐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00명 더 많은 2632명이 입건됐다. 경찰청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사이버 금융범죄 등을 특별단속한 결과 2339건을 단속해 2632명을 검거하고 77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단속 건수는 53.4%(1525건→2339건), 검거 인원은 62.2%(1622명→2632명), 구속 인원은 57.1%(49명→77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해킹해 접근한 뒤 급전을 빌려달라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린 메신저 피싱이 682건(3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민등록번호 등 단순히 개인정보만 빼낸 피싱이 409건(20.7%), 음란채팅을 하고 영상을 녹화해 지인에게 뿌리겠다는 방식으로 돈을 뜯어낸 몸캠피싱이 226건(11.5%)이었다. 특히 한 몸캠피싱 일당은 올해 피해자 657명을 대상으로 총 32억원을 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메신저로 화상채팅을 하자고 접근한 뒤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고 음란행위를 녹화한 뒤 피해자의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평소 음란채팅 자체를 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며, 상대방이 보내는 파일 중 출처가 불분명한 애플리케이션은 내려받지 않아야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이버 금융범죄 가해자 분석을 했더니 20대가 945명(36.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630명(24.4%), 40대 470명(18.2%), 50대 302명(11.7%) 순이었다. 10대도 239명(9.2%)이나 있었다. 직업을 보면 무직자(646명, 33.5%)보다 직장인이 741명(38.4%)으로 가장 많았다. 자영업자는 273명(14.1%), 학생은 192명(9.9%)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 종료 후에도 상시 단속 체제로 전환해 단속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몸캠피싱이나 국외에서 발생한 고난도 랜섬웨어 사건은 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집중 수사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사관생도 5년간 15명 ‘性충동’ 못이겨 퇴교 당해

    사관생도 5년간 15명 ‘性충동’ 못이겨 퇴교 당해

    몰카, 성매매, 동성애, 성폭행 등 위반 행위도 가지가지…성군기 위반 급증 육군, 해군, 공군 등 각 군 사관학교 생도의 성(性)군기 위반사건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육·해·공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등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4건의 사관생도 성군기 위반사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2건, 2014년 2건, 2015년 1건이었으나 지난해 5건으로 급증한 뒤 올해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14건의 성군기 위반사건으로 처분 조치를 받은 사관생도 총 33명 중 15명(45%)은 퇴교 처분을 받았다. 또 근신은 11명(33%), 출타 제한 등 1급 규정 위반 처분은 7명(21%)이었다. 특히 퇴교 처분을 받은 생도는 2013년 4명에서 지난해 15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7명이나 퇴교 처분을 받았다. 성군기 위반사건의 종류도 생도 성폭행을 비롯해 성희롱, 성매매, 음란채팅, 민간인 상대 강제추행, 동성애 등으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사관학교 생도 4학년 A씨는 지난해 여생도 속옷을 훔쳐보려고 빨래통을 뒤지다 적발됐다. 특히 사과하던 중 불필요한 신체접촉까지 해 퇴교 처분을 받았다. 또 육군3사관학교 생도 4학년 B씨는 올해 외박 중 민간인 여성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하다 목격자 신고로 적발돼 퇴교 조치됐다. 김 의원은 “성군기 위반사건이 일반 병영을 넘어 군 엘리트 장교 양성기관인 사관학교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라며 “군 당국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오늘의 눈]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든다고요?/이민영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든다고요?/이민영 사회부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주인공 송강호는 이렇게 말했다. “이 나라가 강간의 왕국이냐?” 영화를 보면서는 그냥 넘어갔지만, 알고 보면 참 슬픈 현실이다. 우리나라에서 강간·강제추행은 하루 평균 58건이 발생한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어딘가에서 매일 수십 명의 여성들이 성범죄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강간·강제추행은 2만 1352건이다. ‘몰카 촬영’ 범죄나 음란채팅까지 합하면 3만 651건이다. 하루 평균 83건이다. 2005년 성범죄 발생 건수(1만 1532건)와 비교해 10년 새 거의 2배가 된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몰카 촬영이 급증했다. 몰카 범죄는 2005년만 해도 337건으로 전체 성범죄의 2.9% 정도였지만, 지난해에는 7623건으로 24.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음란채팅도 166건(1.4%)에서 1135건(3.7%)으로 증가했다. 성범죄 급증의 주된 이유로 성폭력처벌법 개정을 들 수 있다. 2013년 강간이나 강제추행 등의 범죄가 ‘친고죄’(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수사를 할 수 있는 범죄)에서 제외되면서 경찰의 자체 인지 수사가 활발해졌다. 지방경찰청별로 성폭력특별수사대가 생긴 것도 성범죄자에 대한 단죄가 늘어난 이유다. 특별수사대 설치 이후 성범죄 검거율은 2012년 84.5%에서 지난해 96.3%로 높아졌다. 그나마 재범률은 2013년부터 조금씩 줄고 있다. 성폭력 재범률은 2013년 6.4%에서 지난해 5.0%로 감소했다. 국민안전처가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성폭력 국민안전체감도 조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안전하다’는 응답이 31.9%로, ‘안전하지 않다’(30.5%)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안전한 사회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전체 10명 중 3명에 그친다는 점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다. 바바리맨, 지하철 몰카 등 성범죄가 수시로 여성들을 노린다. 중학교 앞에서 여종업원이 시중을 드는 퇴폐 술집이 버젓이 영업한다. 옷 매무새를 만져야 하고, 밤길을 걸을 때 두리번거려야 한다. 호신용품을 지녀도 안심은 안 된다. 성희롱에 대한 인식도 희박하다. 인식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성범죄 피해자들은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여전히 신고를 꺼린다. 여러 성범죄 사건을 취재하면서 만난 수사관조차 심각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를 호소하고 있다. 살인, 강도 등 다른 강력 범죄보다도 정신적 충격은 더 크다고 말했다. 시신을 보는 것보다 성폭력 피해자를 보는 게 더 괴롭다는 수사관도 있었다. 경찰관이 이 정도라면 피해자는 어떨까.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강력한 사후 대책을 내놓아도 근원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결국 하나다. 현장에서 만난 수사관의 말이다. “내 몸 소중하듯 남의 몸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그걸 바꾸는 게 참 힘드네요.” min@seoul.co.kr
  • “알몸 사진 퍼뜨린다” 사이버사기로 14억 챙긴 일당 검거

    “알몸 사진 퍼뜨린다” 사이버사기로 14억 챙긴 일당 검거

    지난 9월 충북에 사는 직장인 A씨는 미모의 여성으로부터 전달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 응했다 봉변을 당했다. 스마트폰 화상 채팅을 하자는 여성의 유혹에 넘어가 알몸이 된 A씨는 여성이 시키는데로 한 어플리케이션을 깔았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자마자 곧바로 자신의 알몸사진을 지인들에게 공개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이어졌다. 차마 망신을 당할수는 없다고 생각한 A씨는 결국 그 자리에서 수백만원의 돈을 뜯겼다. 문제의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빼내는 악성코드였다. A씨와 알몸채팅을 한 여성의 정체도 사실은 남성였다. 음성변조 시스템을 이용해 목소리를 여성의 것으로 바꾸고 여성 동영상을 채팅 화면에 연결한 것이었다. 최근 A씨처럼 스마트폰을 이용, 음란채팅을 하다 악성코드로 개인 정보를 유출당한 뒤 협박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부분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여서 피해가 커지던 와중 경찰이 이 수법을 사용하는 백화점식 사이버범죄 조직을 붙잡았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백화점식 사이버범죄 조직의 국내 총책인 김모(41, 여)씨 등 모두 17명을 공갈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마트폰 화상채팅을 유도한 뒤 알몸영상을 찍어 협박하는가 하면 악성코드를 유포해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하거나 성 관계를 하자고 유혹해 선입금을 가로채는 등 각종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출책, 환전책, 통장모집책 등 자금세탁을 맡은 이들도 있었다. 중국과 국내에 역할을 분담한 이들 조직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챙긴 돈은 무려 14억원. 밝혀진 피해자만 500명에 달했다. 경찰은 이들의 자금세탁 과정을 밝혀내는 한편 범행으로 얻은 이익금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중국으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통경로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건전 사이트에 대한 이용을 자제해 달라”면서 “확인되지 않은 앱을 설치할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돼 금융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中서 탈북여성 51만원에 팔려

    중국에서 북한 여성들이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 중국 공안(경찰) 당국의 수사로 밝혀졌다. 북한 여성들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국경을 넘지만 합숙소에 감금된 채 음란 화상채팅을 강요받거나 헐값으로 농촌 등에 팔아넘겨졌다. 16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에 따르면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 공안국은 북한인이 포함된 인신매매단 5명 중 3명을 검거하고, 이들에 의해 인신매매됐던 북한 여성 20명 가운데 12명을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조사 결과 이들 인신매매단은 지난해 4월부터 북한에서 20~40대 여성 20명을 꾀어 중국으로 탈북시켰다. “중국에서 일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탈북한 북한 여성들은 합숙소에 감금됐으며 나이가 많은 여성들은 헤이룽장(黑龍江)성 일대의 농촌으로 팔아넘겨졌다. 인신매매단은 일부 여성들에게는 음란 화상채팅을 강요하기도 했다. 인신매매단은 북한 여성을 1인당 3000~5000위안(약 51만~85만원)에 사들인 뒤 1만~2만 5000위안을 받고 팔아넘겼다. 주범 가운데 한 명인 탈북여성 최모씨도 2007년 같은 방식으로 인신매매돼 헤이룽장성의 한 시골에 팔려가 장애인과 결혼한 뒤 다른 남성에게 다시 팔려 아이까지 낳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씨는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옌볜자치주 허룽(和龍)시 출신의 중국인 스모씨 등과 공모해 인신매매에 나섰으며, 1명당 2000위안의 중개수수료를 챙겼다.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중 접경 지역인 옌볜자치주 일대는 그동안 북한 주민의 주요 탈북 루트로 이용돼 왔다. 중국 공안 당국은 이곳에서 탈북자에 대한 단속과 검거 활동을 수시로 벌이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청소년 40% “야동 봤다” 남고생 20% “따라하고 싶었다”

    우리나라 청소년 열 명 중 네 명은 음란물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고등학생 열 명 중 두 명은 음란물을 본 뒤 그대로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전국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 1만 225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인물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란성인물을 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39.5%(4842명)였다. 이 가운데 성인물을 본 대로 따라하고 싶었다는 응답은 14.2%였고, 특히 남자 고교생의 경우는 20.3%가 모방 충동을 느꼈다고 답했다. 성인물을 접한 청소년의 상당수는 성적 일탈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도 파악됐다. 16.5%는 변태적인 장면도 자연스럽게 여기게 됐다고 답했고, 5%는 성추행이나 성폭행의 충동을 느꼈다고 답했다. “안 보면 허전하다”(16.1%) “더 자극적인 성인물에 집착하게 됐다”(14%) 등 성인물을 접한 이후 금단현상을 호소한 청소년도 적지 않았다. 성인물을 본 청소년들은 실생활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응답자들 가운데는 성인물을 본 뒤 음란채팅(4.9%), 야한 문자·동영상 전송(4.7%), 몰카촬영(1.9%) 등을 실제로 한 적이 있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인터넷 서비스와 스마트폰 이용 확대로 청소년의 성인물 이용이 늘면서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적극적인 성인물 차단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에 제공해 청소년 보호정책 개발 및 교육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미성년 걸그룹 담배사진 루머 판명 “A양, 체형 달라”

    미성년 걸그룹 담배사진 루머 판명 “A양, 체형 달라”

    인기 걸그룹 A양의 담배 사진이 사실이 아닌 해프닝으로 끝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한 걸그룹 멤버 B양의 음란채팅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걸그룹 A양이 노래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들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 사진 속 주인공은 걸그룹 멤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A양과 사진 속 주인공은 눈웃음이나 얼굴형, 헤어스타일은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리 모양과 어깨선 등 체형이 달랐던 것. 이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끈 이유는 A양이 평소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어필해온 인기 걸그룹의 막내 멤버로 아직 미성년자 신분이었기 때문. 또 이 사진이 최초 공개됐던 인기 아이돌 밴드 B군의 미니홈피 역시 A양의 안티 팬이 의도적으로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A양은 억울한 루머를 벗게 됐지만 네티즌들은 자성과 우려의 목소리로 “아이돌도 사람이다”, “B양도 모자라 A양까지 잡으려고 하나”,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얼마나 상처가 클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가인, 영화같은 ‘돌이킬 수 없는’ 뮤비 ‘무려 11분’

    가인, 영화같은 ‘돌이킬 수 없는’ 뮤비 ‘무려 11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가인의 솔로 데뷔 뮤직비디오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 분량이 무려 11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인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배우 이성재와 호흡을 맞춰 그 빛을 발한다.가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가인이 고풍스러운 저택에서 영화배우 이성재와 호흡을 맞추며 자신을 떠나는 남자에 맞서서 격렬하게 대립하는 장면을 소화했다”고 밝혔다.가인은 뮤직비디오에서 그간 브아걸 활동을 하면서 보여줬던 섹시한 모습보다 더욱 농염하고 뇌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장장 11분 동안 이어지는 뮤직비디오 내용은 마치 영화 ‘색.계’를 능가할 정도로 치명적이고 위험한 남녀의 관계를 그렸다.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는 이성재의 다리를 붙잡는다. 하지만 이성재는 그런 가인을 거칠게 뿌리치고 급기야 가인의 머리채까지 잡는다. 가인은 자신의 절박함을 표현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창문에서 뛰어 내린다. 이를 본 이성재는 떨어지는 가인을 안아서 구하려 뛰어들지만, 결국 목숨을 잃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다.가인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지금까지 봤던 뮤직비디오 중에 제일 슬프고 최고다”, “뮤직비디오 내용이 섬뜩하다”, “가인과 이성재의 포스에 좋은 음악까지 정말 대박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타블로 심경고백 vs 왓비컴즈 먹튀설…학력논란 종지부?

    타블로 심경고백 vs 왓비컴즈 먹튀설…학력논란 종지부?

    “인터넷 상의 아바타가 된 기분이었다”(타블로) vs “최대한 빨리 판매되길 원한다”(왓비컴즈) 장기화되고 있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본명 이선웅)의 학력위조 논란이 경찰의 수사 중간결과가 공개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사건을 맡은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오전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매니저인 왓비컴즈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사결과 1998년 9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입학해 2001년 3월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해 4월에는 동일대학교 석사과정에 입학해 2002년 6월 졸업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10월 8일 방송된 MBC ‘스페셜-2부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에 출연한 타블로의 심경고백이 집중조명받고 있다. 타블로는 “인터넷 상의 아바타가 된 기분이었다”며 “인터넷에서 다양한 논란이 진행되는 동안 집에 찾아와 ‘나라를 떠나라’ 혹은 온 가족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며 끔찍했던 일련의 사건을 곱씹었다.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지난 5월 첫 딸을 낳은 타블로는 그동안 소극적인 대응에 대해 “나의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대응이었다. 인터넷 상 루머와 논쟁에 신경을 틀 틈도 없이 가족을 지켜야 했다. 전쟁과도 같았다”며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되짚었다. 한편 온라인 카페 ‘타블로에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를 운영하던 ‘왓비컴즈’가 돈을 받고 판매한다고 알려졌다. 9일 오전 카페를 사고파는 커뮤니티에 현재 도주설, 잠적설 등에 휩싸인 왓비컴즈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재됐다. ‘네이버 카페 판매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글에는 ‘타진요’ 주소와 함께 “현재 카페 분위기가 안 좋고 네티즌들의 시선도 안 좋지만 잘 운영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현재 해외에 거주 중이라 전화로 하기 보다는 쪽지나 메일로 보내주길 바란다. 최대한 빨리 판매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게시물을 확인한 이들은 왓비컴즈를 향해 먹튀설을 제기하며 타블로 학력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벌였던 행각들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스페셜’ 화면 캡처, 해당 카페 게시물 캡처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크리스탈, 미국여행 직찍…‘우월한 몸매’ 인증

    크리스탈, 미국여행 직찍…‘우월한 몸매’ 인증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미국여행 중 카메라에 담은 직찍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MBC 에브리원 새 프로그램 ‘f(x)의 코알라’를 통해 에프엑스 멤버들은 세계 각국을 다니며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다녀온 에프엑스 멤버들은 현지에서 찍은 사진들은 ‘코알라’ 공식 트위터에 게재했다.이 중 크리스탈의 사진들이 단연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크리스탈은 특별히 멋을 부리지 않았지만, 화이트 셔츠에 숏 팬츠로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 블랙 선글라스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것 역시 스타일을 살리는 데 한몫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정한 여신몸매”, “크리스탈이 빛나는 이유”, “더 많은 사진들을 공개해주세요”, “본방사수”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f(x)의 코알라’는 에프엑스 멤버들의 각국 여행기와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일상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멤버들의 숙소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는 사실만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 = ‘코알라’ 공식 트위터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제시카 알바, 新 망언스타 “가슴이 늘어졌고…”

    제시카 알바, 新 망언스타 “가슴이 늘어졌고…”

    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가 출산 후 변한 몸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망언으로 여성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제시카 알바는 영국판 남성매거진 GQ와 인터뷰에서 “(출산 후)몸매 자신감을 잃었다. 가슴이 늘어졌고 몸에 셀룰라이트도 생겼다. 엉덩이는 커졌다”고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모든 여배우가 나보다 훨씬 예쁘다”고 말한 제시카 알바는 “몸매에 자신이 없다. 출산 후에 열등감이 더욱 심해졌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제시카 알바는 영화 ‘마셰티’에서 전라의 샤워신을 통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이자녹스’ 광고컷, 영화 ‘마셰티’ 스틸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타블로 심경고백 “난 아무 감정없는 아바타”

    타블로 심경고백 “난 아무 감정없는 아바타”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학력위조 논란에 휘말리며 겪어야 했던 힘든 고백을 토해냈다.10월 8일 방송된 MBC ‘스폐셜-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에서 타블로는 몇 달간 이어져온 학력논란과 이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시간 동안 “아무 감정 없는 아바타가 된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타블로는 “이 일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인터넷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 대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며 “하지만 인간으로서는 컴퓨터 화면이 아니라 현실세계에서 가족을 지키는 게 이 일에 대응하는 최선이다”고 전했다.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꺼낼 때 목이 메인 타블로는 힘들게 말을 이어갔다. “부모님이 겁먹었을 때 괜찮다고 얘기해주고 아내가 혼자 아이 봐주는 게 힘들면 옆에 있어주는 게 이 일을 대응하는 것이었다”며 “인터넷매체로 대응하는 것이 힘들었다. 나는 매일 싸움이었다.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싸우고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타블로는 “나는 진짜 존재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인터넷 상의 아바타가 된 느낌이었다. 아무 감정도 없는 게임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타블로 본인의 이야기보다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등의 네티즌들의 의견이 마치 사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꼬집었다.한편 앞서 8일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을 졸업한 사실을 밝히며 ‘타진요’ 카페 매니저인 왓비컴즈를 상대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잠적한 상태다. 사진 = MBC ‘스폐셜’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35살’ 백지영, 20대 압도하는 ‘잘빠진 몸매’ 과시

    ‘35살’ 백지영, 20대 압도하는 ‘잘빠진 몸매’ 과시

    가수 백지영이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여성을 능가하는 잘빠진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잡아당긴다. 개인적으로 란제리 브랜드 ‘YarSi.b’ (야르시.비)을 론칭하고 직접 패션쇼 모델로도 나섰던 백지영은 글래머스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내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댄스와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가꾼 백지영은 다양한 패션화보에 등장하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타화보에서 백지영은 비키니 수영복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섹시한 매력을 뿜어냈다. 사진 = 스타화보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 류승룡 “우리 ‘된장’, ‘젠장’되지 않게 열심히 했다”

    류승룡 “우리 ‘된장’, ‘젠장’되지 않게 열심히 했다”

    “이요원 씨, 우리 영화 ‘된장’이 ‘젠장’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합시다.” 배우 류승룡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셋째 날인 10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된장’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또 다른 주연배우 이요원과 제작자로 나선 장진 감독, 메가폰을 잡은 이서군 감독과 함께다. ‘된장’은 희대의 살인마가 된장찌개를 먹다 잡히는 사건을 중심으로 PD 최유진(류승룡 분)과 사건의 열쇠를 쥔 ‘된장 달인녀’(이요원 분) 등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한 ‘된장’은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최초 공개된다. 류승룡은 “이요원을 처음 만났을 때, 키가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다. 내가 생각보다 키 작은 배우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요원은 정말 소탈한 여배우다. 배려심도 있고 현장에서의 소통도 원활하다”며 “극중 많이 부딪히는 장면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후에도 자주 연락하는 좋은 후배가 생겨 기쁘다”고 밝혔다. ‘된장’이란 작품의 첫인상은 류승룡에게 무척 아름다운 이야기였다고 한다. 류승룡은 “영화 촬영 직전에 이요원에게 책을 선물하며 ‘우리 된장, 젠장이 되지 않게 열심히 하자’는 글을 썼다”고 회상했다. 이서군 감독은 “감독에게 류승룡이란 배우는 ‘선물 보따리’ 같은 존재”라며 “사무실에서는 장진 감독이, 촬영 현장에서는 류승룡이 나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나에게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게 기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배우다”고 덧붙였다. 한편 ‘된장’은 영화 ‘301, 302’의 각본을 쓴 데 이어 ‘러브러브’로 최연소 데뷔 감독의 타이틀은 얻은 이서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장진 감독이 각본과 기획을 담당해 기대를 더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서울신문NTN 사진팀 ▶ ’엠카 MC’ 티아라 지연, 음란채팅 루머에도 ‘씩씩’▶ ’10년전에도 뺑소니’…김지수, 교체요구 빗발 ▶ 왓비컴즈, ‘타진요’ 팔고 도주계획? ‘먹튀설’ 확산▶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강승윤 ‘본능적으로’ vs 윤종신 ‘이성적으로’…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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