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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게 사고 경매 체험하고… 가을의 진미‘ 광어·은갈치축제’ 올해도 흥행몰이하나

    싸게 사고 경매 체험하고… 가을의 진미‘ 광어·은갈치축제’ 올해도 흥행몰이하나

    가을 제주 바다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제주의 대표 양식수산물인 광어와 은빛 물결을 자랑하는 제주 은갈치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경매와 체험,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제7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귀포항 동부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3만 1000여명이 찾은 대표 수산물 축제로, 올해는 ‘푸른 바다, 은빛 물결, 어업인의 숨결’을 주제로 마련된다. 서귀포수협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 은갈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8일에는 구쟁이 소라 낚시체험과 로컬 뮤지션 공연, 은갈치 경매 체험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어(漁)울림’이 열린다. 오후 9시에는 서귀포항 밤바다를 배경으로 불꽃쇼도 펼쳐진다. 9일에는 은갈치 경매 체험과 어민·관광객 가요제, 팔씨름 대회, 윷놀이 예선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은갈치 경매와 팔씨름·윷놀이 결선, 어민 가요제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6시 폐회식으로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신선한 제주산 은갈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현장 경매와 수산물 무료 시식회도 운영된다. 은갈치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어 제9회 제주광어 대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3만여명이 찾은 이 축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양식수산물인 광어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축제장에서는 제주 광어를 활용한 먹거리 판매장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일에는 길트기 사물놀이와 군악대 공연에 이어 오후 5시 개막식과 행운권 추첨,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0일과 11일에는 여자 팔씨름대회, ‘무게를 맞혀라’, 제주광어 가요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제주광어 골든벨, 보물찾기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제주도는 두 수산물 축제를 통해 제주 바다와 수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도 해양수산국장은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축제 방문객들이 청정 제주 광어·은갈치의 맛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광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주말 어디서 즐겨볼까… 12~14일 제주는 탐나는 축제 중

    주말 어디서 즐겨볼까… 12~14일 제주는 탐나는 축제 중

    # 통통 살 오른 맛깔난 갈치 잡셔봐… 12~14일 서귀포항 동부두 서귀포 은갈치축제이번 주말과 휴일 제주 곳곳에서 탐나는 지역축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청정바다의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축제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제주도가 지원하고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6회 서귀포은갈치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항 동부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갈치 어획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8월 당월 기준 위판량은 2797t으로 전년 대비(2404t) 대비 16.3% 증가했다. 위판금액은 290억원으로 40.9%(2024년 8월 206억 2700만원)늘어났다. 같은 기간 누계 기준 위판량 1만 2739t으로 전년 대비(누계 1만882t) 17.1%, 위판금액은 1796억 원으로 39.5%(전년 누계 1287억 8600만원)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업인들이 올해 들어 회복의 성과를 체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는 수산업 회복과 도약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 기간 내내 은갈치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은갈치를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은갈치 경매 및 판매 행사, 수산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13일에는 어린이 가요제와 여성 팔씨름 대회,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어민가요제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영훈 지사는 “청정 제주 바다의 보물인 은갈치는 어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난 100년 동안 어업인의 삶과 함께해 온 은빛 바다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한복판에서 즐거움을 낚아봐… 제주시 산지천에선 제15회 산지천축제제주시 원도심에선 ‘제15회 산지천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입동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산지천과 건입동에 깃든 제주 고유의 삶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4시 북수구광장에서는 어린이 난타와 학생들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칠머리당영등굿 시현 퍼포먼스, 한라태권도 시범단 등의 무대가 펼쳐지는데 이어 둘째 날인 13일에는 라인댄스, 통기타, 밴드,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청소년 댄스 콘테스트가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14일엔 미소앙상블, 해울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산지천 가요제 ‘나도 가수다!’가 개최된다. 또한 산지천 주변으로 ▲산포조어 촘대낚시 체험 ▲배방선 짚배 만들기 ▲환경 관련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어린이 벼룩시장, 향토음식점, 달빛포차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강두웅 산지천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변화의 물결, 새로운 산지천’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가을 한마당으로 뜻깊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월드에서 예술을 느껴봐… 제주 첫 글로벌 지속가능예술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 개막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같은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첫 글로벌 지속 가능 예술 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Jeju Art for Earth)’가 진행된다. 제주 동광리청년회와 서귀포시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예술 축제는 전 세계 12개국 20여 명의 해외 작가들과 지속 가능 예술의 선구자인 이성근, 이진형, 노경주 작가 외 1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하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지역 공동체 등 환경과 사회 문화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블 광선, 의류,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폐기물과 제주 돌, 나뭇가지, 올리브 씨앗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업싸이클링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공동체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도 주목받는다. 스폐셜 아랍 문화 체험 섹션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대추를 시식하는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양종훈 작가의 오랜 세월 제주 바다를 지켜온 해녀의 진솔한 기록을 담은 제주 해녀 사진전도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관과 랜딩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반려해변서 쓰레기 줍고… 서귀포 은갈치 시식 돕고… 김건희 여사의 ‘진정성 있는’ 제주에서의 하루

    반려해변서 쓰레기 줍고… 서귀포 은갈치 시식 돕고… 김건희 여사의 ‘진정성 있는’ 제주에서의 하루

    제4회를 맞는 서귀포 은갈치축제가 은갈치보다 더 빛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개막식 당일인 이날 참석 인원은 400명 정도 예상했지만, 김건희 여사가 축제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서귀포 은갈치 축제 행사장 입구에는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수산물 시식행사’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부스가 설치돼 있고, 부스 안에는 강 셰프 등 직원 6명이 시식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개막식 전인데도 부스 앞에는 30m가량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후 5시 48분쯤 검은색 셔츠에 검은색 타이, 검은색 재킷, 짙은 다크블루 긴 치마를 입고 우아한 모습으로 나타난 김 여사가 부스 안으로 들어섰다. 김 여사는 이날 직접 시식용 작은 접시에 갈치회를 옮겨 “식사 받으실 분”이라고 말한 뒤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을 거의 30번 넘게 연발했다. 시식 행사를 마친 김 여사는 개막식장 무대로 향했다. 무대 위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고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스크린 아래 입간판에는 제4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 ‘푸른 바다 은빛 물결 어업인의 숨결’이라는 슬로건이 쓰여 있다. 어촌 인구 노령화에 따른 선원 부족, 유류 가격 인상에 따른 출어 경비 증가, 중국 어선들의 어장 훼손, 최근에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소식으로 국내 수산물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등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축제여서 그 의미가 더 깊었다. 특히 올해 서귀포 은갈치 축제의 목적은 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서귀포 은갈치를 부담 없이 식탁에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여사가 단상 위로 이동해 축사를 시작하자 동요 ‘섬집아기’가 배경음악으로 은은하게 깔렸다. 김 여사는 “한국방문의해 명예위원장으로 오늘 제주를 찾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대한민국 모든 곳이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제주도는 더욱 특별하다. 제주에 오면 어릴 적 듣던 동요 섬집아기가 떠오른다. 섬 그늘로 일을 나간 어머니와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든 아기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를 설렘과 그리움으로 빠져들게 한다. 언제나 큰 품으로 안아주는 어머니의 섬,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아름다운 사람이 반겨주는 우리의 제주도는 앞으로 더욱더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금 이곳에 오기 전 갈치 경매라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스타 셰프가 만들어 준 톡톡 튀듯 감칠맛 나는 은갈치 요리는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번 축제를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고소하고 짭짤한 제주 은갈치 맛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면서 “수산물 소비가 나날이 활성화되어 여러분 모두가 신바람 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자리를 함께 한 오영훈 도지사는 “네 번째 맞는 은갈치 축제를 매해 찾고 있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성대하고 화려하게 빛났던 적은 없다”며 김건희 여사 등 많은 분들의 참석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 다른 지역에서는 그물로 낚시를 하기 때문에 상처도 많이 나고, 은빛 비늘이 제대로 보존되기가 어렵지만 제주도는 채낚기로 낚시를 하고, 연승, 낚싯줄에 바늘을 연이어서 매달아서 하는 연승으로 낚기 때문에 비늘이 은빛 색깔이 그대로 보존될 수 있는 것”이라면서 “그만큼 우리 어업인들의 손길이 많이 닿아 있다”고 전했다.앞서 김 여사는 정오쯤 종달어촌계 해녀들을 만난 데 이어 오후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에서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에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 및 전문가들과도 만나 남방큰돌고래,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을 보호·보존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건희 여사, 제주 첫 공식방문… “전통 지켜온 해녀들에게 감사”

    김건희 여사, 제주 첫 공식방문… “전통 지켜온 해녀들에게 감사”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공식 방문했다. 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어촌계 해녀휴게실에서 제주지역 해녀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가 열리는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 내부 벽면 곳곳에는 해녀들의 물질 사진, 단체사진 등이 걸려 있었다. 입구 쪽 벽면에는 테왁, 그물 등 해녀 물질 용품이 걸려 있고, 반대쪽 벽면에 잠수복 가지런히 걸려 있었다. 특히 벽면 한곳에 걸린 일정표에는 ‘소라작업’, ‘해녀항일운동 정기총회‘ 등이 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파란색 블라우스에 검정재킷과 바지로 차분한 모습을 한 김 여사는 휴게실에 들어서자마자 참석자들에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나눈 뒤 해녀들과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먼저 “오랜 세월 바다와 함께 살아온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듣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을 지켜온 해녀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참석한 해녀들은 이구동성으로 “해녀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형미 제주해녀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젊은 해녀 입장에서 해녀를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어업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해녀와 제주 해녀어업·문화는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 132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성산읍 신산리에서 물질하고 있다는 전유경 해녀는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주해 가지고 7년째 물질하고 있다”면서 “해녀 문화와 유산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현재 KBS ‘6시 내고향‘ 리포터로 제주도 함께 알리고 있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김하원 ‘해녀의 부엌’ 대표는 “해녀들의 해산물을 브랜드화하기 위해서 해녀들 청년예술인들 함께 공연과 다이닝 결합한 해녀의 부엌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에는 김계숙 제주 해녀협회 회장, 정희선 해녀, 김성희 종달어촌계 해녀회장, 고봉순 종달어촌계 대의원, 김태민 종달어촌계장, 고승철 법환어촌계장(법환해녀학교 교장),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박범수 농해수비서관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김 여사는 오후에는 서귀포 은갈치축제에도 참석해 어업인과 수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 3년 만에… 제주 은갈치축제·추자도 참굴비 축제 개막

    3년 만에… 제주 은갈치축제·추자도 참굴비 축제 개막

    제주 은갈치 축제와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와 참조기를 널리 알리는 제3회 서귀포은갈치 축제와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항과 추자항 일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3년동안 중단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축제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예전과 같이 대면 축제로 전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푸른바다 은빛물결 어업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30일 오후 2시에 바다문화의 향연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은갈치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어업인 노래자랑, 테왁수영대회, 수산물요리교실, 선상낚시체험, 새벽 경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기간 중 은갈치 무료 시식과 함께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판매행사도 이뤄진다. 반면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추자항 문화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추자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초대가수, 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바늘대치기, 굴비엮기, 맨손고기잡기, 후릿그물, 갯바당 바릇잡이, 굴비체험장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즉석 노래자랑, 해산물 구워먹기, 가족낚시대회, 노래자랑 추자 올레길 탐방, 추자예술인 전시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 탐방행사도 진행되며, 멸치액젓, 참굴비 등 추자도 특산물 할인판매 행사도 열린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도민들이 청정제주의 수산물을 만끽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도록 수산물 축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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