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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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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연수 서울시의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서울어울림체육센터’ 개관 축하

    노연수 서울시의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서울어울림체육센터’ 개관 축하

    서울시의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최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이나 격차 없이 동등하게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건립된 ‘서울어울림체육센터’의 개관식에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최고 수준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유니버설 복지문화·체육복합공간이다. 해당 시설은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에 이르는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과 볼링장, 다목적체육실을 비롯해 장애인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맞춤형 재활치료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온 노 의원은 개관식 현장을 찾아 시설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연수 의원은 개관식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 조례 등을 발의하며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 의원은 “앞으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이름처럼 어우러져서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란다.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조례는 만드는 것보다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 인권정책 실효성 강화 강조

    김현덕 경기도의원 “조례는 만드는 것보다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 인권정책 실효성 강화 강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신분으로 지난 2일 경기도 인권담당관 실무 관계자들 및 남양주시정연구원의 이영안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뜻깊은 정담회를 마련하고,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인권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교환했다. 이번에 개최된 정담회 현장에서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인권영향평가가 현장에서 얼마나 내실 있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기존 조례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면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인권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의원은 공공건축물이 신체적 장애 여부를 떠나 모든 시민이 불편함이나 차별 없이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함을 강조하며, 인권영향평가가 단순한 행정적 요건 채우기나 형식적인 절차로 변질되지 않고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차별 요소와 불편함을 면밀히 검토하는 실효성 있는 제도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유니버설디자인(UD)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기준만으로 모든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장애인과 교통약자 등 다양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인권의 관점에서 더욱 세심하고 상향된 기준을 마련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미 마련된 조례가 당초 취지에 맞게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 역시 중요한 의정 활동”이라며 “제도가 존재한다는 사실보다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충실하게 작동하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현덕 의원은 “조례는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실행될 때 비로소 도민의 권리가 된다”며 “앞으로도 기존 제도가 문서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특화 차량으로 교통약자 돕는 현대차·기아

    특화 차량으로 교통약자 돕는 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가 임산부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임산부와 장애인, 고령자, 소외 지역 주민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차량을 개발·지원해 교육, 의료, 복지 등 필수 공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첫 프로젝트 지역으로 뽑힌 서산시에는 현대차의 전동화 PBV(목적기반모빌리티) ST1을 기반으로 한 임산부 특화 차량을 지원했다. 차량에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임산부 대상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유모차 보관 공간과 전용 안전벨트, 360도 회전 가능한 신생아 시트 등 맞춤형 사양을 갖췄다. 이달부터는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성연면과 도심을 잇는 전용 노선에 차량을 투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활용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AI가 최적 경로를 찾아 운행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게 책정해 이용 부담도 낮췄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차량 이용방법과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벤처기업 LBS Tech와 협력해 차량 하차 지점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장애물과 승강기, 경사로 등 보행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장애인과 고령자, 소외 지역 주민 등으로 사업 대상과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 3월 서울시와 ‘더 기아 PV5 WAV’를 활용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PV5 WAV는 기아의 전용 PBV ‘PV5’에서 파생된 모델로, 휠체어 이용 승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국내 전기차 처음으로 측면 출입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가족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휠체어 승객의 승하차 편의를 높이는 파워도어Ⅰ 옵션 장착 비용 80만원과 차량 구매 후 유지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전기차 충전비 20만원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역시 전기차로 전환하는 사회복지시설 차량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약 12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기 100기를 무상 설치할 예정이다.
  • 종근당, 시흥 배곧에 대형 바이오·의약 거점 조성

    종근당, 시흥 배곧에 대형 바이오·의약 거점 조성

    종근당이 경기 시흥 배곧지구에 2조 2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의약 분야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제7차 건축·교통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대다. 부지면적은 7만 9790㎡, 건축 연면적은 7만 5000㎡에 이른다. 센터에는 기초 의약물질과 생물의약품 제조업, 의학·약학 연구개발업 등 바이오·의약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곧지구의 바이오·의약 산업 기반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에는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폐자원·폐수 재활용 등 친환경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자립률 20%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건물과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와 이동공간 등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한다. 이번 심의는 건축과 교통 분야를 통합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분야별로 각각 심의받는 것보다 행정절차가 단축돼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경제청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종근당과 지식산업센터 설립 요건과 입주 가능 업종, 건축·기반시설 등에 대해 협의해 왔다. 종근당은 이를 토대로 지식산업센터 신설 승인을 신청했으며, 경기경제청은 법적 요건 등을 검토해 지난달 승인했다. 종근당은 앞으로 건축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센터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업이 배곧지구의 바이오·의료 연구개발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민대·도쿄도시대 ‘사회공헌 PBL’ 성황… 日 지역문제 머리 맞댔다

    국민대·도쿄도시대 ‘사회공헌 PBL’ 성황… 日 지역문제 머리 맞댔다

    국민대학교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이 일본 도쿄도시대학(TCU)과 손잡고 한일 공동 사회공헌형 PBL(문제기반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양교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쿄 현지에서 ‘KMU×UNU×TCU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민대 학생 30명과 도쿄도시대 학생 11명은 총 6개의 한일 혼합팀을 꾸려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탐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쿄 후타코타마가와 지역을 중심으로 보행 환경, 공공공간, 유니버설 디자인 등을 현장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아이디어를 조율하고 공동 결과물을 도출했다. 최종 발표에서는 총 6개 프로젝트가 경합을 벌였으며, 교수진 심사를 거쳐 4팀 ‘tomogether’(금상), 6팀 ‘TamaGo!’(은상), 2팀 ‘BridgeUp’(동상) 등 우수 3개팀이 수상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임영빈 행정학과 교수는 “한일 학생들이 현장 조사부터 발표까지 전 과정에서 서로의 관점을 조율하며 진정한 글로벌 협업 경험을 쌓았다”며 “도출된 아이디어가 후속 교육과 프로젝트로 이어지도록 협력 모델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민생 예산 감액 점검...신중한 예산 운용 주문

    임창열 경기도의원, 민생 예산 감액 점검...신중한 예산 운용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8일(화)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주택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민생·안전 분야의 일률적 감액 편성을 지적하고 신중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현재 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세출 조정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민생과 안전에 관한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감액해서는 안 된다”며 “도민의 주거복지와 생활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은 필요성과 시급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 관련 예산의 삭감 내역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진행 중인 계속사업이 멈추거나 지연될 경우 장기적으로 더 큰 재정적 손실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임 의원은 “계속 추진해 온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되거나 일정이 지연될 경우 물가와 자재비 상승 등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사업비가 소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애인·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동 안전을 보장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감액 과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사업은 시·군 공모를 거쳐 대상지를 정하는 방식으로, 2026년에는 5개 시·군이 참여해 구리시를 비롯한 3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그러나 선정된 기초지자체 가운데 1곳이 자체 매칭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제외되면서 사업 규모가 3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됐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당초 공모에 5개 시·군이 신청한 만큼 선정 지역의 예산 미확보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차순위 지역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시·군별 재정 여건을 반영한 유연한 매칭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도내 31개 시·군의 자체 재원 확보 여건이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도비 매칭사업에 일률적인 비율을 적용하기보다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민생과 안전에 필요한 사업이 예산 조정으로 중단되거나 지연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텀블러 채우고 반려견도 물 마신다…서울형 음수대 7종 개발

    텀블러 채우고 반려견도 물 마신다…서울형 음수대 7종 개발

    서울시가 ‘서울형 음수대’ 7종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 음용 환경’ 확산을 위해 텀블러 리필, 휠체어 이용자 및 어린이 접근 편의, 반려견 급수 등 기능을 담았다. 음수대는 시민 워크숍과 부서 협력 회의 등 ‘공동디자인’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다양한 이용자의 특성과 설치 환경을 고려해 접근성·안전성·위생성·내구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장애인과 어린이 등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UD)을 적용했다. 바닥 단차를 없애고 하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의 접근성을 높였다. 여기에 온수 화상 방지 구조와 적은 힘으로도 쉽게 인지하고 누를 수 있는 촉각 조작 버튼을 적용해 안전성을 더했다. 서울형 음수대는 실외형 3종과 실내형 4종으로 세분화된다. 실외형은 리필형, 리필형(확장), 반려동물형으로 나뉘며, 실내형은 리필형, 리필형(저학년용), 다중형, 벽부매립형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저학년용’과 야외 산책 시 유용한 ‘반려동물형’도 마련했으며 물을 마시는 음용구는 현장 여건에 맞춰 선택 결합할 수 있다. 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서울형 음수대 1호’를 시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9월 중에는 공원·학교·관공서 등 신규 조성지와 노후 음수대 교체 대상지를 중심으로 단계적 확산에 나선다. 한편 시는 오는 9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서울형 음수대 이벤트 : 굿바이 플라스틱 서울’을 연다. 6일 ‘제18회 자원순환의 날’과 음수대 설치를 기념해 텀블러 사용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텀블러에 아리수를 담으면 서울형 음수대 굿즈(텀블러, 디자인 키링, 천연 수세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공원과 학교, 관공서 등 시 전역으로 확산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 음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기훈 서울시의원 “저상버스 못 가는 곳, 특별교통수단 우선 배치해야”

    유기훈 서울시의원 “저상버스 못 가는 곳, 특별교통수단 우선 배치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유기훈 의원(도봉구 제3선거구)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교통실 안건 심의에서 지형적 요인 등으로 저상버스 도입이 곤란한 지역을 언급하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의 확충과 전략적 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서울시가 내구연한이 지난 버스를 저상버스로 꾸준히 교체하고 있으나, 물리적인 도로 여건으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저상버스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짚었다. 이어 저상버스가 닿지 않는 교통 취약 지역일수록 특별교통수단을 더욱 밀착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별교통수단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저상버스 사각지대가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이에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특별교통수단 차고지 확보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고 있지만, 차고지로 활용할 장소를 확보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상버스가 운행하지 못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완 공사를 통해 운행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 실장은 “저상버스가 노인과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고령화 시대 서울 시민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며, 모든 노선에서 예외 없이 저상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저상버스 확대는 장애인과 어르신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서울시가 저상버스 100% 전환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만 저상버스 100% 전환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이동권의 사각지대를 그대로 둘 수는 없다.”라며 “새롭게 확충되는 특별교통수단을 배치할 때 저상버스가 진입하지 못하는 지역과의 연계성을 면밀하게 살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더 많은 차량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교통약자가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이동권에 차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며 “저상버스 확대와 특별교통수단 확충을 별개의 정책으로 추진하기보다 서로 연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노원구,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올해 2㎞ 설치·교체 추진

    노원구,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올해 2㎞ 설치·교체 추진

    서울 노원구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보행환경 개선은 ▲발광다이오드(LED) 표지병 확대 설치 ▲방호울타리 및 안전시설물 정비 등이다. 먼저 LED 표지병은 어린이보호구역 26곳, 횡단보도 134면에 추가한다. 활주로형 횡단보도에 LED 표지병을 매립하면 비가 오는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기상조건에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올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중 약 75%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며 내년에는 설치율 100%가 목표다. 노후 방호울타리도 적극적으로 교체 설치한다. 방호울타리는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교체하는 구간은 삼육초등학교 화랑로 일대 약 300m, 꿈터유치원 인근 80m를 포함해 총 길이 2㎞에 달한다. 2006년에 설치된 스테인리스 방호울타리도 교체 대상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현장 상황에 맞게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112곳 구역을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포장과 노면표시 재도색, 교통안전 표지판 및 과속경보 표지판 정비 등을 추진한다. 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 약 9300㎡를 시공했다. 현재 구는 공익활동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단’ 750명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통행 안전을 돕고 있다. 2학기 개학을 앞둔 지난달 13일에는 봉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 수칙을 공유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방학 기간, 하교 시간 이후의 통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19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안전 순찰 과정에서 발견한 시설물의 훼손 등 위험요소도 교통지도과에서 즉시 조치하고 있다. 노후 교통시설물의 정비로 도시미관의 개선 효과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상월초, 용화여자고 학생을 포함해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용화지하보도 역시 보수보강 작업에 앞서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낡은 벽화를 걷어내고 새로 설치하는 벽체에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시인성을 높인다. 서준오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는 작은 위험요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펴야 한다”며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신속하게 개선해 모든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이런 것?… 제주 노인보호구역에 ‘형광녹색’ 전국 첫 시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이런 것?… 제주 노인보호구역에 ‘형광녹색’ 전국 첫 시도

    어린이보호구역은 노란색, 노인보호구역은 형광녹색. 제주도가 노인보호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형광녹색 디자인을 도입한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노인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이는 ‘2026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인보호구역에 별도의 색상을 입혀 운전자가 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일종의 유니버설디자인인 셈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과 성별, 신체적 능력 등에 관계없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제품이나 환경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개념이다. 사업 추진 배경에는 제주지역의 높은 노인 보행 사망률이 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보행 사망자 27명 가운데 21명(77.8%)이 노인이었다. 지난해 7월 기준 도내 43개 읍·면·동 가운데 29곳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은 노란색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알리고 있다. 반면 노인보호구역은 표지판과 보호구역 시작·종점의 노면 표시 등으로만 구분돼 운전자가 보호구역임을 즉각 알아채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제주도내 노인보호구역은 140곳이다. 자치경찰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이 가운데 우선 시범구간을 선정해 형광녹색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첫 시범사업 대상은 어르신 보행사고가 잦은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일원 중정로 61번길 360m 구간이다. 기존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대신 전주와 가로등, 신호등, 도로이정표지 등은 그대로 두고 형광녹색 돌출형 시트지를 부착해 시인성을 높인다. 인도가 없는 구간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도막포장을 적용해 보행공간의 경계도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 중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9월 설계와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은 시범사업 구간을 4~5곳으로 확대해 형광녹색 디자인과 보행자 우선도로가 실제 사고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효과가 확인되면 제도 개선을 통해 전국 확산에도 나설 방침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형광녹색 디자인이 어르신에게는 심리적 안정을 주고 운전자에게는 분명한 경각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의 안전 모델이 전국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복부 덜 누르는 벨트에 신생아 시트…현대차, 임산부 특화 차량 서산시 기증

    복부 덜 누르는 벨트에 신생아 시트…현대차, 임산부 특화 차량 서산시 기증

    현대자동차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시작하고 첫 순서로 임산부 특화 차량을 충남 서산시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전현철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장을 비롯한 서산시와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은 임산부와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차량을 개발·지원해 교육, 의료, 복지를 포함한 필수 공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우선 인구 감소 및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합계출산율이 전국과 충남 평균을 뛰어넘는 서산시를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1호 프로젝트 도시로 선정하고 임산부 특화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현대차의 전동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ST1을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임산부 특화 차량이다. ST1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적은 소음과 진동을 내는 것을 비롯해 저상형 차체와 높은 실내고, 편리한 탑승을 위한 자동 슬라이드 스텝, 승·하차 시 후측방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안내원 등을 갖췄다. 여기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한 조수석 좌석 제거를 통한 유모차 보관 공간, 복부 압박 최소화를 위한 전용 안전벨트, 360도 회전 가능한 신생아 시트와 같은 맞춤형 사양을 탑재했다. 현대차와 서산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해 9월부터 성연면과 도심을 잇는 임산부 전용 노선에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을 적용해 이용자가 운행 지역 안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원하는 위치에서 승·하차할 수 있고, 차량은 AI가 탐색한 최적의 경로를 따라 운행한다. 신생아를 동반한 이용자에게는 신생아 시트와 인접한 좌석이 제공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게 책정한다. 시민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력해 차량 이용방법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고 벤처기업 LBS Tech와 함께 하차 지점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장애물, 승강기, 경사로 등 보행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임산부 외에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 향후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의 혜택을 받는 대상과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이동권 확대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행정의 평균보다 현장의 시간이 중요” 똑버스·특별교통수단 운영 재점검 촉구

    김지호 경기도의원 “행정의 평균보다 현장의 시간이 중요” 똑버스·특별교통수단 운영 재점검 촉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똑버스)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긴 대기시간 및 운영 방식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지난 7월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2026년 하반기 교통국 및 경기교통공사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대중교통 체계의 현장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기시간 단축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지호 의원은 먼저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똑버스는 전용 앱(똑타)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평균 배차 대기시간이 약 15분이라는 교통국 측의 설명에 대해 “평균값만으로는 지역별 편차와 출퇴근 시간대의 불편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AI 배차 시스템 도입이라는 설명에 그치지 말고, 대기시간을 실제로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니버설 디자인형 똑버스 도입 계획과 관련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도입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장애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간과 구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차 방식, 운행 시간대 및 기존 특별교통수단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관할하는 특별교통수단의 장시간 대기 문제를 집중 검토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일부 이용자가 3시간 이상 대기하는 실태를 언급하며 공사가 집계한 평균 대기시간과 도민이 체감하는 실제 대기시간 사이에 큰 격차가 존재함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에게 몇 시간의 기다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출근과 진료, 일상생활을 포기하게 만드는 장벽”이라며 “평균 대기시간뿐 아니라 지역별·시간대별 편차와 최장 대기시간까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내·관외 이동을 통합 배차하면서 관내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길어진 문제를 짚으며 “경기도가 모든 배차를 통합 운영하는 현재 방식이 이용자에게 가장 효율적인지 원점에서 다시 살펴야 한다”며 관내·관외 배차 분리와 경기도-시·군 간 역할 재조정 등 개선 방안 검토를 촉구했다. 아울러 원도심 주차난 해소 대책도 강력히 주문했다. 김 의원은 주택 밀집지역 내 학교 주차장이 학교장의 판단이나 민원 우려 등으로 인해 충분히 개방되지 못하는 현실을 짚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을 단순히 차량을 세우는 공간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주민 편의 시설과 생활 SOC를 함께 배치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노후 주택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겹친 원도심을 중심으로 시·군과 협의해 입체·복합형 공영주차장 모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호 의원은 “행정기관의 평균 수치와 현장의 체감 사이에 생긴 간극을 줄이고, 장애인과 고령층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피력했다. 한편, 김 의원은 회의 전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교통 불편과 노후 원도심 문제가 집중된 지역으로, 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건설교통위원회와 집행부가 앞으로 전반기 2년간 한배를 탄 동반자라는 자세로 경기북부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31개 시·군 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민 안전·지역 현안 공로패 수상

    이영희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민 안전·지역 현안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제11대 경기도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성실히 해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임기 전반기 동안 도시환경 개선과 교육 현안 점검에 집중한 데 이어, 후반기에는 군인 출신 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 협력 체계, 소방·자치경찰, 재난안전 등 도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서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활동 당시 그는 유니버설 디자인, 무장애 통합놀이터, 배리어프리(Barrier-Free)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장애 유무나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도민이 복지 공간과 생활 인프라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정책을 점검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주도했다. 학교 상담교사 증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실태 점검, 교직원 공동사택 수급 안정화, 학교시설 안전대책 마련 등을 추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끌어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이 의원은 경기도 군 협력 체계의 전면적인 개편과 안보·안전망 강화에 주력했다. 그는 경기도의 군 협력 업무가 단순한 행사나 위문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되며, 재난 대응, 의료 지원, 군 시설 및 장비 공유 등 도민의 안전 실무와 연계된 실질적 협력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역설했다. 소방, 자치경찰, 민원행정 분야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섰다. 소방 장비 보강과 일선 현장 지휘 체계 확립, 생활·교통안전 대책 수립, 재난 대응 훈련 내실화를 촉구하는 한편, 120콜센터 상담사 보호 및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 등 행정 최일선 공무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구인 용인 처인구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정담회 등을 통해 모현읍의 교육환경 개선과 모현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의 부재로 인해 학생들이 겪는 장거리 통학 문제와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지적하며, 학생 배치 계획과 통학 여건이 동시에 개선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오산리 등 지역 내 교통 체증 및 안전 문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환경 조성, 도로 이용 불편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적 영향과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 발전 과정에서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은 현장에서 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의회 안에서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크고 작은 현안 하나하나가 도민의 삶과 맞닿아 있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은 마무리하지만, 그동안 제기한 정책 과제들이 실제 행정 변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과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안에서 계속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휠체어 이용자도 함께… ‘UD 택시’ 서울 달린다

    휠체어 이용자도 함께… ‘UD 택시’ 서울 달린다

    서울시가 휠체어 이용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 택시’를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와 일반택시 영업을 하나의 차량으로 결합한 통합운영모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민간 법인택시 회사가 차량을 구매·운행하고 시가 장애인 탑승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범운영 차량으로는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WAV’가 선정됐다. 차량 측면의 2단 접이식 슬로프로 수동·전동 휠체어 이용자가 승하차할 수 있다. 또 실내 공간이 넓어 휠체어 이용자와 보호자가 같은 공간에 탑승할 수 있다. 시승회 참가자는 “비장애인과 동등한 승객으로 존중받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UD 택시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12대 규모로 시범 운영된다. 중증 보행장애인 장애인콜택시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당 월 100건을 우선 배차하고 이후에는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영업한다. 서울의 교통약자 이동 수요는 점차 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94만명(20.3%)이고 장애인 바우처 택시 이용 건수는 2022년 48만건에서 2025년 144만건으로 3배 증가했다. UD 택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는 기존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형 표준 택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전국 첫 ‘유니버설디자인 택시’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 전국 첫 ‘유니버설디자인 택시’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가 휠체어 이용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 택시’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와 일반택시 영업을 하나의 차량으로 결합한 통합운영모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민간 법인택시 회사가 차량을 구매·운행하고 시가 장애인 탑승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범운영 차량으로는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WAV’가 선정됐다. 차량 측면의 2단 접이식 슬로프로 수동·전동 휠체어 이용자가 승하차할 수 있다. 또 실내 공간이 넓어 휠체어 이용자와 보호자가 같은 공간에 탑승할 수 있다. 시승회 참가자는 “비장애인과 동등한 승객으로 존중받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UD 택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2대 규모로 시범 운영된다. 우선 중증 보행장애인 장애인콜택시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당 월 100건을 우선 배차하고 이후에는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영업한다. 서울의 교통약자 이동 수요는 점차 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94만명(20.3%)이고 장애인 바우처 택시 이용 건수는 2022년 48만건에서 2025년 144만건으로 3배 증가했다. UD 택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는 기존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형 표준 택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범죄예방·유니버설 디자인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 전면 개선 촉구

    유종상 경기도의원, 범죄예방·유니버설 디자인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 전면 개선 촉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범죄예방 및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심각하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집행 지연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려 사업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시군 본예산 우선 편성 등 행정 절차의 근본적인 혁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10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과정에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과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부실한 예산 집행 실태를 강하게 질타하고 행정 체계의 전면적인 개혁을 주문했다. 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기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의 실집행률은 21.5%에 불과한 실정이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집행률 역시 36.9%에 머무는 등 두 사업 모두 지극히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담당 부서는 경기도의 예산 확정이 늦어지면서 매칭 노선인 시군의 재원 확보가 연쇄적으로 지연됐고, 디자인 용역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의 후속 절차가 차질을 빚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재원 조달의 문제를 넘어 주민 의견 수렴이나 건축주 동의 획득 등 사후 행정 절차가 정체되는 것 자체가 집행률을 떨어뜨리는 핵심 요인이라고 반박하며 행정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신속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유 의원은 지난해 결산 심사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으나 2년 연속으로 집행 부진이 반복되고 있는 점을 꼬집었다. 그는 사업 대상 시군 선정 기준과 전반적인 추진 방식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전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안으로 도 예산 성립 후 시군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편성하던 기존 관행을 탈피해, 사업 대상으로 확정된 시군이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우선 편성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전체 사업 추진 절차를 면밀히 분석해 사전에 이행할 수 있는 행정 절차는 공사 착수 전에 미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고질적인 사업 지연이 초래할 현장의 경제적 리스크와 실무적 부작용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렸다. 그는 “사업 기간이 늘어날 경우 최근 요동치는 유가나 환율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업체의 수익률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업체가 손실을 감당해야 하거나 사업 자체가 부실화되고 규모가 축소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준공 시기 지연으로 유발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가 각별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홍보관 ‘준호의 산책’ 운영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홍보관 ‘준호의 산책’ 운영

    부산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8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홍보관 ‘준호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비전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시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홍보대사 이준호 배우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부산의 낮과 밤’을 따라 도시디자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관은 준호의 방, 유니버설 버스 스테이션, 광안 브릿지,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가든 등 4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며, 국제 디자인 공모전 선정작 전시 등을 통해 각 테마별 디자인적 요소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준호의 방은 포토월과 감성 인테리어를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니버설 버스 스테이션은 공공시설 표준디자인으로 구현된 버스 정류소를 재현했다. 광안 브릿지에서는 광안대교 경관조명 디자인 등을 소개한다.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가든은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 공모전 선정작인 벤치, 자전거 보관대 등을 실물로 제작·배치해 도시환경 속 디자인의 역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 바우어랩, 글로벌 테마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TEA in Seoul’ 성료

    바우어랩, 글로벌 테마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TEA in Seoul’ 성료

    -이머시브 콘텐츠 ‘미지헌’ 쇼룸 투어 및 차세대 돔 플랫폼 ‘ORBYT’ 공개-국내외 테마파크·이머시브 엔터테인먼트 개발·운영사 한자리 집결몰입형 콘텐츠 플랫폼 기업 바우어랩(Bauer Lab)은 5월 15일 글로벌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행사 ‘TEA in Seoul’을 공식 개최하고, 국내 이머시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TEA(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는 전 세계 테마파크, 테마 엔터테인먼트, 이머시브 콘텐츠, 미디어아트, 어트랙션, 공간 디자인 분야의 개발사, 운영사, 제작사가 참여하는 국제 협회 기구다. 디즈니, 유니버설, 워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는 산업 네트워크로 분류된다. 이번 ‘TEA in Seoul’은 바우어랩이 호스트 및 운영을 담당해 진행한 국내 최초의 공식 오피셜 TEA 행사로,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의 이머시브 콘텐츠와 차세대 공간형 엔터테인먼트 기술력을 직접 검증하고 경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해당 행사에는 국내외 10여 개의 테마파크 및 이머시브 콘텐츠 개발·운영사 관계자가 직접 참석했다.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몰입형 경험(Immersive Experience)’을 중심 의제로 설정하여 관련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바우어랩은 이번 자리에서 ‘스토리 기반 이머시브 어트랙션’과 ‘차세대 공간 플랫폼’이라는 두 방향의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대표 프로젝트 ‘미지헌’은 조선시대 미스터리 서사에 기반한 독립형 이머시브 어트랙션으로, 관객이 공간을 탐험하며 직접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독창적인 체험형 콘텐츠다. 공간과 서사, 관객 참여가 결합된 새로운 몰입형 경험 형식으로,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로부터도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바우어랩이 개발 프로세스를 가동 중인 LED 돔 씨어터 플랫폼 ‘ORBYT(올빗)’의 비전과 기술 사양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ORBYT은 초고해상도 돔 LED 스크린, 공간 음향 시스템,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을 전면 통합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공간 플랫폼이다.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 교육,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등 다각적인 형태의 콘텐츠를 단일 공간 내에서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ORBYT 프로젝트는 바우어랩의 주도하에 디지털 사이니지 리딩 기업인 현대퓨처넷과 손을 잡고, 돔형 LED 스크린 전문기업 스마티웍스와 협력하여 사업화가 전개되고 있다. 바우어랩은 자사의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중심의 사업 영역을 넘어 LED 돔 씨어터 기반의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부문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형 상업시설, 공연장, 브랜드 체험 센터 등 프리미엄 디지털 인프라 시장 내 진입 및 사업 기회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 바우어랩 관계자는 “이번 ‘TEA in Seoul’을 통해 글로벌 테마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연결을 더욱 확장하고, 한국형 이머시브 콘텐츠와 공간 플랫폼의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자 한다”며 “기술과 스토리텔링, 공간 경험이 결합된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누구나 편리하게…경북 포항시, 공공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 입힌다

    누구나 편리하게…경북 포항시, 공공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 입힌다

    경북 포항시가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과 성별,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설계하는 개념이다.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시는 2022년 12월 경북 최초로 ‘포항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포항시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첫 실행 사업 대상지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인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2곳을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평생학습원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많지만, 13개에 달하는 출입문과 복잡한 내·외부 구조로 인해 이용자들이 목적지를 찾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이용자 관점에서 공간별 혼란 구간과 정보 인지 취약 지점을 분석해 내·외부 공간을 연계한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차장부터 출입구, 내부 시설까지 자연스럽게 동선을 연결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노인복지회관에는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 노인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한 ‘고령자 인지건강디자인’을 적용한다. 어르신들의 행동 특성과 심리를 고려해 외부 공간에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콘텐츠와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보다 안전하고 고령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은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 공공시각매체 전반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유에이치씨, 파파모빌리티 인수로 ‘K-관광’ 승부수… 이동 장벽 없는 ‘배리어 프리’ 혁신

    유에이치씨, 파파모빌리티 인수로 ‘K-관광’ 승부수… 이동 장벽 없는 ‘배리어 프리’ 혁신

    글로벌 호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유에이치씨(UHC·대표 박성재)가 지난 3월 코오롱으로부터 파파모빌리티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사업 구조 다변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수는 유에이치씨의 호스피탈리티 전문성이 파파모빌리티의 기존 강점에 더해지는 구조로 추진된다. 유에이치씨는 파파모빌리티가 구축해온 교통 약자 특화 서비스 등 기존 운영 모델을 변함없이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비중 축소 없이 고도화할 예정이다. 유에이치씨는 평소 ESG 경영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만큼, 이동의 제약으로 여행이나 여가 활동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적 생활 반경을 넓히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교통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양질의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서비스’ 기반의 인프라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제 서비스 모델에 투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에이치씨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객실은 다인실(4~8인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일반 택시에 비해 단체 고객 수용에 적합한 고급형 대형 세단(G90 등)과 VIP 밴(Van) 서비스를 운영하는 파파모빌리티가 유에이치씨의 사업 고도화 측면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파파모빌리티는 국내 5성급 호텔 및 카지노, 단체 골프 투어,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 의전, 안심 등하교(등하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파파모빌리티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체계도 구축될 예정이다. 실제로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의 외국인 투숙객 비율은 80%를 상회한다. 유에이치씨는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명동·강남·성수 등의 트렌디한 상권지뿐만 아니라 지방 관광 거점 연계, 전통시장 및 지역 축제 접근성 강화 등 숙박과 교통이 결합된 원스톱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경제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에이치씨 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자본을 보유한 대기업들도 고전했던 모빌리티 영역이지만, 당사 호텔만의 창의적인 콘텐츠 역량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파파모빌리티는 최초 출범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표방하며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으로부터 선택받았다”면서 “그 선한 의지를 이어받아, 교통 및 운반 인프라를 활용해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품격 있는 이동권을 보장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에이치씨는 자사 브랜드 전용 앱인 ‘스테이션 바이 유에이치씨(STATION by UHC)’를 통해 파파모빌리티 연계 상품의 통합 예약 서비스를 지원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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