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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협력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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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미래를 보는 시간으로의 초대

    [사고] 미래를 보는 시간으로의 초대

    서울신문사는 오는 2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미래의 기원-지능의 연결과 공존: AX 초자율 사회’를 주제로 제11회 서울미래컨퍼런스(SFC)를 개최합니다. 올해 SFC는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미국 뉴욕대 석좌교수, 허블 우주망원경을 두 차례 수리한 마이크 매시미노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등을 초청해 AI 대전환과 초자율 산업 혁명, 인류의 새로운 지구 밖 여정을 논의합니다. 미래 에너지 혁신과 청정 에너지 인프라, 한국형 미래도시, 우주·방산, 한중 과학기술 협력, 웰에이징 테크를 주제로 한 6개 독립 포럼도 열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주제:미래의 기원-지능의 연결과 공존: AX 초자율 사회 ■장소:서울신라호텔 ■일시:2026년 10월 28일(수) 09:00~17:30 ■주최:서울신문 ■후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문의:서울미래컨퍼런스 사무국 ☎ 02-2000-9363
  • KF-21 구매 논의하면서 중국산도?…인니, 中 전투기 도착 묻자 “기다려보라” [밀리터리+]

    KF-21 구매 논의하면서 중국산도?…인니, 中 전투기 도착 묻자 “기다려보라” [밀리터리+]

    한국형 전투기 KF-21 구매를 논의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산 J-10 전투기의 도입 시점을 둘러싼 발언이 나왔다. 공군총장은 “기다려 보라”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도입 수량은 밝히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매체 레푸블리카는 5일(현지시간) 모하마드 토니 하르조노 공군총장이 자카르타 동부 칠랑캅의 군 본부에서 J-10 도착 시점을 묻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자체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중국산 전투기가 약 6개월 뒤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첫 도입 물량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6개월 뒤’는 매체가 제시한 일정으로, 공군총장이 직접 확인한 내용은 아니다. 같은 현장에 있던 데이브 아크바르샤 피카르노 락소노 하원 국방위원회 위원도 중국산 전투기 도입을 지지했다. 그는 공급망과 훈련, 지원 체계가 충분하다면 중국산 무기를 선택해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中 전투기 “기다려보라”…KF-21 최대 48대 가능성은? 말레이시아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시큐리티아시아(DSA)는 이날 하르조노 총장의 발언을 확정된 납품 약속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중고 J-10B를 도입할지, 신형 수출 모델인 J-10CE를 선택할지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모델은 레이더와 운용 무장 등이 달라 같은 전력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인도네시아의 KF-21 구매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초도 물량 16대 도입을 협의하면서 전체 주문이 최대 48대까지 늘어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이는 판매 확대 전망으로, 인도네시아가 48대 구매를 확정했다는 뜻은 아니다. 지난달에도 인도네시아 항공업체 PTDI는 KAI와 함께 국방부의 KF-21 16대 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PTDI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임원 인터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공군용 KF-21 기체 부품의 15%를 생산하기 위한 산업협력협정도 확보했다. 한국에서 완제품을 구매하는 방안과 인도네시아 업체의 부품 생산 참여를 함께 추진하는 구조다. 현지 완제품 조립 계획을 접었다고 해서 산업 협력 전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다만 부품 협력과 전투기 구매 본계약은 구분해야 한다. 가격 넘어 자금 조달 경쟁…‘중국산 선택’ 단정은 이르다 전투기 구매에는 기체 성능뿐 아니라 무장과 정비, 교육 훈련 비용도 영향을 준다. 미 군사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는 지난 7월 KF-21 블록Ⅱ 16대를 약 20억 달러에 제안했다는 보도를 바탕으로 대당 평균 1억 2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를 확정된 기체 가격으로 볼 수는 없다. 제안에 엔진과 무장, 예비 부품, 훈련 등이 어디까지 포함됐는지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자금 조달도 협상 변수다. 군사 전문지 제인스는 올해 1월 인도네시아 국방부 회의 자료를 토대로 KF-21 구매 등을 지원할 한국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금융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산 전투기 구매를 추진하는 방글라데시에서도 장기 재정 계획이 등장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스탠더드는 J-10CE 도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035~2036회계연도까지 10년에 걸친 예산 배정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를 중국이 확정한 ‘10년 할부’ 조건으로 단정하거나 인도네시아에도 적용한다고 볼 근거는 없다. 중국산 도입 논의만으로 인도네시아가 KF-21 구매를 포기했다고 판단하기도 이르다. J-10이 한국산을 대체할지, 별도 전력을 보강할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이 주목할 지점은 “기다려 보라”는 발언 이후 실제 계약과 구매 조건이 얼마나 구체화하느냐다.
  • 배경훈 “AI 3대 강국 입지 다질 것…연말 ‘모두의 AI’ 출시”

    배경훈 “AI 3대 강국 입지 다질 것…연말 ‘모두의 AI’ 출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올해 안에 국민 누구나 비용과 이용량 제한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 동력인 AI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3가지 큰 방향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데이터센터와 피지컬AI, 반도체를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AI데이터센터는 관련 특별법을 바탕으로 인허가 등 규제를 개선하고 피지컬AI는 실제 동작과 물리법칙을 반영한 데이터를 확보해 범용 모델 개발부터 현장 적용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AI·반도체와 함께 향후 10~20년을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등 7개 분야를 ‘시드(SEED)’로 묶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연구개발(R&D) 체계도 연구자들이 연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실패와 시행착오를 허용하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불필요한 행정절차와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AI와 과학기술 분야 인재 확보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를 확대하고 석·박사 국가장학금과 신진연구자 기초연구 지원을 강화한다. 연내 500개 이상의 딥테크 창업팀을 발굴해 청년 연구자의 기술 창업도 지원한다. 모든 국민이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 구현에도 나선다. 배 부총리는 “올 연말에 모든 국민이 비용 부담과 이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두의 AI’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먼저 찾아 안내하고 신청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도 구현할 계획이다. 건강·교육·금융·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AI 서비스도 제공한다. AI 활용 격차가 경제·사회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도 확대한다. 국민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정기인사 단행…544명 승진·전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정기인사 단행…544명 승진·전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전남광주시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5급 112명, 6급 115명, 7급 102명, 8급 34명 등 5급 이하 363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했다. 또 2급 4명, 3급 31명, 4급 147명 등 4급 이상 주요 간부 18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4급 이상 보직 인사는 통합 행정의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2급 보직 인사는 기후환경본부장에 이상배, 균형발전실장에 김기홍, 성장투자유치본부장에 강효석 이사관을 각각 임명해 통합특별시의 핵심 정책과 균형발전 전략을 진두지휘하도록 했다. 3급 보직 인사는 반도체산업지원정책관에 전은옥, 정책기획국장에 김기숙, 안전정책국장에 오영걸 부이사관 등 모도 31명이 보임됐다. 4급은 시정상황실장에 고경희 서기관 등 147명이 보직을 받았다. 전남광주시는 5급 이하 총 363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조직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게 승진 기회를 폭넓게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광역행정 통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기술 등 전 직렬을 대상으로 고르게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 전남광주시는 이번 인사의 기본 방향에 대해 ‘안정·성과·역량’​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을 우선 고려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연공이나 단순 경력보다는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와 전문성·업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새롭게 확대·개편된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감안, 미래 행정을 이끌어갈 분야별 핵심 인재의 역량과 전문성도 주요 승진기준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승진인사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기존보다 승진요인이 확대된 만큼 조직 구성원들에게 보다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했으며, 성과를 내고 역량을 갖춘 직원이 승진할 수 있다는 인사 원칙을 분명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번 인사는 행정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면서도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통합 과정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전 직렬 직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고르게 부여하고, 성과와 전문성이 인사에 제대로 반영되는 인사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승진 인사 명단(2026년 10월 2일자 의결) ◇ 5급 승진 (112명) ▲행복소통실 강시영 ▲환경정책과 곽지애 ▲도시계획과 김민 ▲수산유통가공과 김병열 ▲스포츠산업과 김병혼 ▲경제정책과 김상진 ▲전남자치경찰정책과 김성재 ▲전남자치경찰행정과 김수화 ▲전남미술관 김안나 ▲도시안전정책과 김영란 ▲일자리경제과 김은정 ▲대중교통과 김재형 ▲언론담당관 김정현 ▲장애인정책과 김주석 ▲민주보훈과 김형석 ▲여성가족과 나건웅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나종민 ▲기획홍보담당관 노민갑 ▲예산총괄관 류지은 ▲여성가족정책관 류태귀 ▲광주감사담당관 박상대 ▲신활력총괄관 박수경 ▲중소벤처기업과 박신영 ▲미래에너지산업과 박용규 ▲문화산업과 박종원 ▲스마트정보담당관 박현섭 ▲기획홍보담당관 배용만 ▲이민정책과 손예정 ▲국제협력관 오세정 ▲여순사건지원단 오헌 ▲5·18민주과 이겨레 ▲노동일자리정책관 이서정 ▲회계관리과 이원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은옥 ▲관광개발과 이정한 ▲전략기획관 이화영 ▲균형성과담당관 임선양 ▲법무담당관 임재한 ▲투자산단과 정성오 ▲도시안전정책과 정소윤 ▲자치협력과 정준모 ▲전략기획관 조동식 ▲돌봄정책과 최병진 ▲통일플러스센터 최아라 ▲문화예술과 한정미 ▲여성가족과 한정주 ▲농식품유통과 한진우 ▲중소벤처기업과 허철 ▲세정과 김선홍 ▲세정과 김은정 ▲세정정책과 정정욱 ▲콘텐츠산업과 정광혜 ▲자치행정과 조선아 ▲전남감사담당관 지병훈 ▲돌봄정책과 박진아 ▲여성가족정책관 이복례 ▲노인복지과 양일동 ▲광주도서관 심정순 ▲기반산업과 김호진 ▲인재개발원 이경옥 ▲회계과 한정우 ▲우주신산업과 김명헌 ▲도로과 김진수 ▲교통운영과 이상준 ▲연구바이오산업과 강원구 ▲로봇가전의료산업과 나용 ▲에너지정책과 박희 ▲농업동물정책과 이승현 ▲농식품유통과 정중기 ▲농업동물정책과 정지희 ▲축산정책과 오재철 ▲도시공원과 나윤채 ▲산림휴양과 안승옥 ▲산림자원과 이정혜 ▲녹지정책과 조재성 ▲동물방역과 박성은 ▲농업동물정책과 이연이 ▲해양수산과학원 김영선 ▲해양수산과학원 정명수 ▲친환경수산과 신규호 ▲건강증진과 김대준 ▲건강위생과 심윤정 ▲도시사회재난과 정승석 ▲식품의약과 김경화 ▲감염병관리과 김다영 ▲돌봄정책과 이은영 ▲기후대기정책과 이강순 ▲해운항만과 조나영 ▲기후대기과 최대일 ▲도로관리사업소 강철홍 ▲물관리정책과 김광지 ▲도로과 나수미 ▲지역계획과 박은석 ▲전남인재개발원 박장철 ▲도시공원과 박춘식 ▲군공항건설단 이창환 ▲혁신도시지원단 정동완 ▲도시철도건설본부 정인성 ▲민주보훈과 김성준 ▲건축개발과 안춘선 ▲문화도시조성과 윤동현 ▲종합건설본부 문정환 ▲토지관리과 이용민 ▲도시안전정책과 김유미 ▲스마트정보담당관 박정현 ▲문화유산자원과 박영재 ▲농업기술원 김효중 ▲해양수산과학원 송지훈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김광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양용식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이향희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김승호 ◇ 6급 승진 (115명) ▲인구정책과 강나율 ▲국제교류담당관 강소명 ▲의대설립추진단 국현채 ▲도시안전정책과 김고운 ▲에너지정책과 김미경 ▲행정지원과(파견) 김보미 ▲총무과 김수현 ▲예산총괄관 김영랑 ▲도시안전정책과 김유림 ▲전남미술관 김은주 ▲AI반도체과 김재원 ▲도시계획과 김제일 ▲경제정책과 김훈영 ▲정책기획관 김희창 ▲건축경관과 류지철 ▲자치협력과 문석경 ▲미래산업총괄관 문여리 ▲행정지원과 박경원 ▲미래산업총괄관 박미현 ▲대중교통과 박소영 ▲언론담당관 박영서 ▲아동청소년과 서광종 ▲총무과 서세욱 ▲홍보기획담당관 서착히 ▲홍보기획담당관 성소망 ▲관광과 양승원 ▲행정지원과 양윤미 ▲노인복지과 유희태 ▲미래도시기획단 이기원 ▲청년정책과 이명주 ▲총무과 이역남 ▲돌봄정책과 이윤재 ▲예산총괄관 이은미 ▲사회복지과 이지우 ▲고향사랑과 이태기 ▲대학인재정책과 임주희 ▲희망인재육성과 장상희 ▲예산담당관 장소희 ▲농업기술원 장호태 ▲통합기획과 정경훈 ▲스마트정보담당관 정초희 ▲행복소통실 정하연 ▲여성가족과 주민하 ▲대학인재정책과 주종찬 ▲전략기획관 채상혁 ▲전략기획관 최서경 ▲인구정책과 최선영 ▲민주보훈과 최수영 ▲언론담당관 최지운 ▲광역사회재난과 한견주 ▲예산담당관 홍의송 ▲세정과 심우진 ▲세정정책과 이지원 ▲스마트정보담당관 송수지 ▲전략기획관 정소라 ▲행정지원과(파견) 조해진 ▲여성가족과 문선화 ▲사회복지과 서소희 ▲장애인복지과 유지연 ▲전남도서관 김도영 ▲전남도서관 최영웅 ▲회계관리과 박진완 ▲에너지산업과 송형석 ▲에너지정책과 심재영 ▲총무과 오준혁 ▲도시사회재난과 천훈 ▲대중교통과 강재구 ▲도시철도건설본부 서재호 ▲종합건설본부 양정민 ▲로봇가전의료산업과 정윤성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최현민 ▲회계과 최형민 ▲기반산업과 김지선 ▲미래차산업과 문선호 ▲농업정책과 신누리 ▲농업동물정책과 최희재 ▲축산정책과 박애연 ▲녹지정책과 김민정 ▲도시공원과 위지선 ▲산림휴양과 임경식 ▲산림자원과 임은혜 ▲산림휴양과 정지우 ▲동물위생시험소 김동희 ▲동물위생시험소 김유진 ▲동물위생시험소 주봉길 ▲해운항만과 노연부 ▲해양수산과학원 김명규 ▲광역사회재난과 김종민 ▲해운항만과 이계호 ▲수자원관리과 김경용 ▲친환경수산과 장원효 ▲식품의약과 김이슬 ▲공공보건의료과 김정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박수지 ▲감염병관리과 김지희 ▲기후대기과 김지연 ▲수자원관리과 박지선 ▲환경보전과 심규천 ▲물관리정책과 김경균 ▲물관리정책과 김명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윤재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준역 ▲도시계획과 노현수 ▲지역계획과 문현혁 ▲전남감사담당관 박종문 ▲수자원관리과 박희정 ▲해운항만과 서진우 ▲도시안전정책과 김슬기 ▲건축개발과 이한나 ▲토지관리과 구진경 ▲회계과 김대현 ▲광역안전정책과 박도왕 ▲도로관리사업소 서영기 ▲예술의전당 문월승 ▲종합건설본부 이세기 ◇ 7급 승진 (102명) ▲예산담당관 고영석 ▲물관리정책과 김가연 ▲여성가족정책관 김가연 ▲광역사회재난과 김기현 ▲의대설립추진단 김다연 ▲인구정책담당관 김송미 ▲경제정책과 김승록 ▲로봇가전의료산업과 김승환 ▲자치행정과 김영곤 ▲전략추진단 김은선 ▲민주보훈과 김인호 ▲홍보지원담당관 김장용 ▲농업동물정책과 김한수 ▲행정지원과 김혜지 ▲광역안전정책과 박성철 ▲총무과 박세영 ▲청년희망과 박정언 ▲상수도사업본부 백종원 ▲회계과 서재영 ▲도시철도건설본부 성건희 ▲신활력총괄관 손은비 ▲공공보건의료과 심형진 ▲에너지산업과 안예원 ▲예술의전당 양준호 ▲김치타운관리사무소 염도희 ▲인구정책담당관 오해준 ▲상수도사업본부 유선희 ▲희망인재육성과 윤예지 ▲회계관리과 이민기 ▲농업동물정책과 이상훈 ▲인구정책담당관 이수정 ▲회계관리과 이지현 ▲예산총괄관 이지환 ▲상수도사업본부 이초원 ▲사회복지과 임강현 ▲농업박물관 장신영 ▲교통행정과 장용준 ▲희망인재육성과 전채향 ▲고향사랑과 정성운 ▲광주자치경찰행정과 정윤하 ▲홍보지원담당관 조성신 ▲토지정보과 조아라 ▲회계관리과 조현지 ▲경제정책과 천성빈 ▲체육진흥과 최서은 ▲인권평화과 최유경 ▲녹지정책과 최유진 ▲시민소통과 최지훈 ▲교통운영과 함지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황기종 ▲세정과 김태영 ▲세정정책과 정현주 ▲광주도서관 이동현 ▲홍보지원담당관 한예음 ▲노인복지과 김송이 ▲노인복지과 김용근 ▲장애인복지과 김진아 ▲주택정책과 최민지 ▲광주도서관 김대환 ▲광주도서관 정인혜 ▲예술의전당 김민규 ▲해양수산과학원 김원형 ▲서부도매시장사무소 유일환 ▲종합건설본부 임재현 ▲상수도사업본부 정상훈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주진한 ▲종합건설본부 강나영 ▲교통운영과 강선준 ▲도시철도건설본부 서계회 ▲5.18기념문화센터 손지호 ▲상수도사업본부 윤광민 ▲에너지산업과 이찬양 ▲기후대기정책과 박지완 ▲도시철도건설본부 양예지 ▲식량원예과 김윤주 ▲농업정책과 오연주 ▲식량원예과 조서현 ▲역사민속박물관 나윤지 ▲산림자원과 조소영 ▲해운항만과 김은주 ▲해양수산과학원 김혜미 ▲건강증진과 박진홍 ▲해양수산과학원 박찬성 ▲5·18민주과 박여진 ▲건강위생과 김신희 ▲공공보건의료과 윤소이 ▲공공보건의료과 한현희 ▲기후대기정책과 이선화 ▲기업도시담당관 오영록 ▲광역자연재난과 김성원 ▲행정지원과(파견) 김용환 ▲행정지원과(파견) 이정민 ▲건축개발과 김보람 ▲회계과 강여진 ▲광역안전정책과 김건 ▲도시사회재난과 김정석 ▲종합건설본부 서유람 ▲기획홍보담당관 오하은 ▲예술의전당 이가연 ▲광역사회재난과 임홍인 ▲광역사회재난과 최용수 ▲회계관리과 김정인 ◇ 8급 승진 (34명) ▲광주인재교육원 김민영 ▲상수도사업본부 김범주 ▲경제자유구역청 김시은 ▲국제교류담당관 김연주 ▲도로과 박채정 ▲상수도사업본부 원세정 ▲시민소통과 조우현 ▲기후대기정책과 김효진 ▲스마트정보담당관 서지형 ▲서부도매시장사무소 임태경 ▲전남도서관 박형민 ▲광주도서관 이수진 ▲광주도서관 정우진 ▲상수도사업본부 이정민 ▲상수도사업본부 이수민 ▲행정지원과(파견) 성윤 ▲농업동물정책과 정재광 ▲수목원정원사업소 박종서 ▲해운항만과 이도원 ▲건강증진과 이화정 ▲친환경수산과 최세영 ▲공공보건의료과 이하나 ▲김치타운관리사무소 양세진 ▲행정지원과(파견) 권혁 ▲도시철도건설본부 김민석 ▲농업정책과 박경훈 ▲행정지원과(파견) 박정훈 ▲행정지원과(파견) 이경열 ▲상수도사업본부 이시경 ▲도로정책과 조은서 ▲종합건설본부 차종현 ▲건축경관과 나광진 ▲도시사회재난과 이건우 ▲회계과 정회성
  • 전국 8곳 가을 휴양지 구로구민 할인

    전국 8곳 가을 휴양지 구로구민 할인

    서울 구로구는 구민들이 국내 8개 교류도시의 관광·숙박·체험시설을 이용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류도시는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충북 괴산군, 경북 예천군, 강원 영월군, 충북 단양군, 전남 해남군, 충남 당진시다. 구민은 남원 광한루원과 천문과학관,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영월 장릉·청령포·별마로천문대, 단양 아쿠아리움·만천하스카이워크, 해남 공룡박물관·땅끝오토캠핑장, 당진해양캠핑공원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구례에서는 가족호텔과 한국압화박물관, 지리산정원 등을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천에서는 캠핑장과 곤충·활·천문우주 관련 체험시설 등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청 누리집에 ‘국내 교류도시 할인 혜택 안내’ 페이지도 신설됐다. 시설마다 할인율과 이용 조건이 달라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가을 나들이와 여행을 계획하는 구민들이 교류도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류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 드론은 추락했는데…“제트 드론 잡는 제트킬러” 자랑한 우크라 비결 [밀리터리+]

    한국 드론은 추락했는데…“제트 드론 잡는 제트킬러” 자랑한 우크라 비결 [밀리터리+]

    러시아가 제트 추진 드론 게란-4·게란-5를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량 투입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는 우크라이나의 ‘제트 킬러’ 요격기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요원들이 P1-SUN ‘제트킬러’ 요격기를 사용해 러시아의 게란-5 제트 추진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컴컴한 하늘을 빠르게 날고 있는 러시아군의 드론을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빠르게 쫓아가 충돌한다. 우크라이나 드론 제조 업체 스카이폴이 개발한 저비용 요격 드론인 P1-SUN의 기존 버전은 최고 속도가 시속 310㎞였지만, 러시아가 제트 드론을 본격적으로 전장에 투입하면서 P1-SUN의 성능개량도 시작됐다. 스카이폴은 지난 7월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P1-SUN 제트킬러를 최초로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된 해당 모델은 기존형보다 속도를 크게 높여 최고 시속 370㎞로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작전 거리는 약 30㎞, 최대 운용 고도는 9000m에 달한다. 스카이폴은 “P1-SUN을 제트킬러로 성능개량하는 데 약 3개월이 소요됐다”며 “이미 전장에서 시험을 거쳐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 10여 대 이상을 격추했다”고 설명했다. ‘제트 드론 잡는 제트킬러’로 불리는 P1-SUN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과 생산성이다. 저렴한 드론을 값비싼 미사일로 막아야 하는 ‘비대칭 전력’의 효과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에서 이미 입증됐다. 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의 저렴한 샤헤드 계열 드론을 막기 위해 값비싼 미사일을 소진하면서 고심을 겪어 왔다. 스카이폴은 P1-SUN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형의 가격을 약 1000달러(한화 약 137만원)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지난 8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제트킬러 버전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더불어 성능개량한 P1-SUN 제트킬러는 자체 원격 조종 시스템이 장착돼 요격기를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이번 영상은 제트 킬러는 단순한 전시용 시제품을 넘어 실제 전장에서 제트 추진 공격 드론을 대상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 튀르키예 방산기업에 SOS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은 현대전의 양상을 드론전으로 뒤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각국은 기존의 재래식 무기와 더불어 드론 전력을 함께 키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였다. 드론전의 획을 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기존의 드론을 뛰어넘어 제트 드론의 ‘경지’에 오른 상황에서, 한국은 드론 전력 강화를 위해 튀르키예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 튀르키예항공우주산업(TAI)은 최근 한국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자회사 TEI의 드론용 터보디젤 항공엔진 PD170을 구매할 수 있느냐는 문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사청이 관심을 보인 PD170 엔진은 TAI가 생산하는 앙카·악숭구르, 또 다른 튀르키예 방산기업인 바이락타르의 TB2·TB3 등 중고도 장기 체공(MALE) 고정익 드론에 탑재된다. TAI 관계자는 “악숭구르 드론이 해당 엔진을 달고 45시간 체공 시간을 기록했고 4만2000피트 고도에 도달했다”며 “40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된 이 엔진은 실전 비행 성과를 통해 성능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방산 강국으로 도약 중인 한국이 튀르키예산 드론 엔진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이 분야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평가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K-방산은 다연장로켓 ‘천무’의 크로아티아 수출, K2 전차의 첫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품질보증시스템 인증 획득, 요격미사일 ‘천궁-Ⅱ’에 대한 중동 각국의 수요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드론 부문에서는 최근 실패 사례가 잇따른 것이 사실이다. 제트 드론 대신 ‘드론 잡는 레이저’ 가진 한국다만 한국은 ‘제트킬러’와 마찬가지로 드론을 요격하는 고출력 레이저 무기를 실제로 개발하고 전력화 단계에 들어서 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블록-Ⅰ)은 약 20kW로 알려졌으며 주로 소형 드론과 멀티콥터를 레이저로 직접 태워 격추하는 하드킬 무기다. 레이저 1회 발사당 비용이 회당 약 2000원에 불과해 비대칭 전력에도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위사업청은 30kW급 출력 향상과 소형·경량화 등 성능을 개량한 블록-Ⅱ 체계 개발 사업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한화시스템은 최근 50kW급 장갑차형 레이저 무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 체계는 8륜 장갑차에 레이저 무기를 탑재해 전방 기동부대를 보호하는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천광(블록-Ⅰ)이 소형 드론을 대상으로 하는 지상형 레이저 대공무기라면, 50kW급 장갑차형은 레이저 출력을 높이는 동시에 장갑차에 탑재해 전방에서 이동하면서 드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후속형이다.
  • 고흥군,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스페이스고흥’ 준공

    고흥군,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스페이스고흥’ 준공

    고흥군이 1일 우주산업의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한 ‘스페이스고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장, 김민열 고흥군의장, 기관 사회단체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스페이스고흥’은 고흥군청사 옆 부지에 조성됐다. 우주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업무와 교류를 지원하는 기업지원 공간과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시설이다.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페이스고흥’ 사업에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됐다. 건축기획과 설계공모,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설은 연면적 307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 누리홀에는 5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마련해 각종 회의와 교육을 비롯한 공연·문화행사·주민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1층은 우주가상체험형 북카페와 홍보전시관으로 구성됐다. 북카페는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여가 공간이다. 홍보전시관은 고흥의 우주산업과 우주발사체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과 3층은 공용오피스로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과 국가산단 입주기업 등이 일정 기간 연구·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업의 고흥 정착과 기업 간 교류·협력을 지원하고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공용오피스에는 현재 제2우주센터 유치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등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전략실이 지난 8월부터 입주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입주기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우주산업 정책과 현장을 잇는 거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4층은 스카이라운지 등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스페이스고흥은 우주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와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인 동시에 주민들이 휴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전진기지가 되고, 군민과 청소년에게 우주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민, 8개 교류도시 관광·숙박 할인받는다

    구로구민, 8개 교류도시 관광·숙박 할인받는다

    서울 구로구는 구민들이 국내 8개 교류도시의 관광·숙박·체험시설을 이용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류도시는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충북 괴산군, 경북 예천군, 강원 영월군, 충북 단양군, 전남 해남군, 충남 당진시다. 구민은 남원 광한루원과 천문과학관,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영월 장릉·청령포·별마로천문대, 단양 아쿠아리움·만천하스카이워크, 해남 공룡박물관·땅끝오토캠핑장, 당진해양캠핑공원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구례에서는 가족호텔과 한국압화박물관, 지리산정원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천에서는 캠핑장과 곤충·활·천문우주 관련 체험시설 등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구청 누리집에 ‘국내 교류도시 할인 혜택 안내’ 페이지도 신설했다. 시설마다 할인율과 이용 조건이 달라 방문 전 누리집이나 해당 시설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가을 나들이와 여행을 계획하는 구민들이 교류도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류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창원국가산단, K-항공엔진 핵심 거점으로 뜬다

    창원국가산단, K-항공엔진 핵심 거점으로 뜬다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첨단항공엔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 개발부터 엔진 제조, 시험·인증, 완제기 적용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경남에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 분야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국가산단에는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세아창원특수강, 한국재료연구원 등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 있다. 항공엔진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장기간 운용되는 특성상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다. 특히 핵심 기술과 소재·부품은 국제적인 수출통제의 영향을 받는 전략기술로 꼽힌다. 국내 항공엔진 핵심품목 국산화율은 22% 수준에 머물러 독자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는 2028년 본사업 착수를 목표로 차세대 국산 전투기에 탑재할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국가 차원의 기술개발과 지역 제조·시험 기반을 연결하는 산업화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경남은 창원의 엔진 개발·제조, 진주의 시험·연구, 사천의 완제기 산업이 연계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창원에서 개발·제조한 엔진과 소재·부품을 진주 경남혁신도시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국방기술품질원이 시험·인증하고,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항공기에 적용하는 구조다. 특화단지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43개 소부장·협력기업과 한국재료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도는 2036년까지 7731억원 규모의 육성계획을 추진해 핵심기술 국산화와 공급망 자립, 산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창원특수강 등 기업들은 특화단지와 연계해 2조 28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기업의 항공엔진 분야 진입과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문인력 양성도 속도를 낸다. 경상국립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항공방산 분야에 선정돼 국비 등 172억원을 확보했다. 2031년까지 석·박사급 전문인력 120명을 양성해 특화단지에 필요한 고급 인력 공급망을 구축한다. 도는 2035년까지 첨단항공엔진 분야 매출 6조원, 수출 3조원, 신규 고용 8000명 이상을 달성하고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율을 90% 수준으로 높이려 한다. 최만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대한민국 첨단항공엔진 기술 자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기술개발 성과가 기업 성장과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우주항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KF-21에 극초음속 미사일까지?…이 대통령이 속도 주문한 ‘하이코어’ 어디까지 왔나 [밀리터리+]

    KF-21에 극초음속 미사일까지?…이 대통령이 속도 주문한 ‘하이코어’ 어디까지 왔나 [밀리터리+]

    국산 전투기 KF-21이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싣고 날 수 있을까. 미국이 공중발사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개발하고 북한도 극초음속 무기를 과시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주문했다. 한국형 극초음속 비행체 ‘하이코어’(HyCore)는 시험비행에서 마하 6을 달성했다. 관건은 이 성과를 실제 전투기가 운용할 무기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자주국방의 핵심 열쇠인 핵잠수함 건조와 극초음속 미사일 등 미사일 기술의 첨단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KF-21의 공군 인도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를 강조했다. 다만 대통령이 하이코어의 KF-21 탑재 일정이나 양산 계획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극초음속 기술 확보와 이를 활용한 무기 개발, 전투기 탑재는 각각 확인해야 할 단계다. 국제적인 개발 경쟁도 최고속도만으로 승부를 가리지는 않는다. 빠르게 날면서 추진기관을 안정적으로 작동시키고, 비행체를 보호하며 목표까지 도달하는 능력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 미국도 도전하는 극초음속 순항무기…한국은 마하 6 하이코어 개발에 참여한 현대로템은 지난해 공식 발표에서 이중램제트 엔진을 탑재한 하이코어가 시험비행 중 개발 목표인 마하 5를 넘어 마하 6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음속의 6배에 해당하는 속도다. 하이코어와 비교할 해외 개발 사례는 미국의 공기흡입식 극초음속 무기다. 미 공군은 극초음속 공격 순항미사일 ‘HACM’을 항공기에서 발사하는 스크램제트 추진 무기로 설명한다. 적의 위협에 노출되는 지역에서 거리를 두고 고가치 표적을 공격하도록 개발하는 체계다. 미 국방부의 2026회계연도 예산 자료는 HACM을 시제품 개발 단계로 분류했다.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앞서 ‘HAWC’ 사업으로 공기흡입식 극초음속 비행을 시험했다. 2023년 마지막 비행시험을 발표한 뒤에도 후속 사업인 ‘MOHAWC’를 통해 스크램제트의 작동 범위를 넓히고 관련 기술을 성숙시키겠다고 밝혔다. 시험비행 성공 이후에도 후속 검증을 이어가는 것이다. 기술적 난도도 높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의 과제로 비행 중 달라지는 온도와 압력, 공기 밀도 속에서 엔진이 공기와 연료를 적절히 섞어 연소를 유지하도록 만드는 문제를 꼽았다. 이런 점에서 하이코어의 마하 6 달성은 중요한 시험 성과지만, 완성형 미사일의 성능표와는 구분해야 한다. 현대로템의 공개 발표만으로 실전 유효 사거리와 명중 정확도, 반복 운용 신뢰성까지 입증했다고 볼 수는 없다. 회사는 이달에도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의 극초음속 엔진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활공체와 다른 방식…KF-21에 달려면 ‘극초음속’이라는 이름이 같다고 모두 같은 방식으로 날지는 않는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로켓으로 가속한 뒤 활공체가 비행하는 방식과, 공기를 흡입하는 고속 엔진을 이용하는 순항미사일 방식을 구분한다. 북한이 최근 공개한 시험을 둘러싼 보도는 활공체형 무기에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지난 20일 시험한 뒤 공개한 사진 속 화면에 ‘화성포-11마-1 비행궤도’라는 문구가 나타났으며, 극초음속 활공체를 장착한 미사일의 개량형일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북한의 발표와 사진만으로 세부 성능을 확정할 수는 없다. 이중램제트 추진 기술을 시험하는 하이코어는 이러한 활공체형 무기와 개발 방식이 다르다. 남북이 발표한 속도 숫자만 나란히 놓고 어느 쪽이 앞섰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KF-21과 국산 항공무장을 연결할 산업계 협력은 구체화하고 있다.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8월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력 범위에는 KF-21 등 항공기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포함한 무장 간 개발·체계통합, 항공기와 무장을 묶은 수출 모델 발굴이 들어갔다. 다만 이 협약은 하이코어의 KF-21 탑재를 확정한 계약이 아니다.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앞세운 무장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었다. 하이코어 기술을 전투기용 무장으로 발전시키려면 기체에 맞는 크기와 무게, 장착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 비행 중 안전하게 분리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전투기의 표적 정보와 발사 명령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도록 통합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한국이 확보한 것은 극초음속 시험비행 성과와 항공무장 협력 기반이다. 앞으로 확인할 이정표는 반복 시험 결과, 구체적인 무기체계 개발 계획, 실제 플랫폼과의 통합이다. 마하 6으로 날아간 비행체가 KF-21의 무장이 되려면 이 단계들을 거쳐야 한다.
  • 전남광주시 초대 산업경제부시장에 강명수 전 한국표준협회장

    전남광주시 초대 산업경제부시장에 강명수 전 한국표준협회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초대 산업경제부시장으로 강명수 전 한국표준협회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명수 신임 부시장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와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지식경제부 바이오헬스과장,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대변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 요직을 역임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삼일회계법인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장을 지내는 등 산업·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했다. 강 부시장은 연구개발과 우주·첨단산업 육성,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확대, 산림산업 발전 등 통합특별시 산업경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안을 선제적으로 풀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부시장은 “전남광주 지역의 산업 기반을 다지고 기업이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I·항공우주부터 라면까지…    K산업, 중남미 시장 키운다

    AI·항공우주부터 라면까지…    K산업, 중남미 시장 키운다

    공급망·신산업 등 ‘3대 분야’ 맞손네이버·포스코·농심 등 협력 발표 최태원 “양국의 가능성 더 커질 것”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항공우주·문화콘텐츠 등 분야에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조업 중심의 한·멕시코 간 경제 협력을 미래 성장 분야로 옮겨 시장 확대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첨단산업·공급망 ▲신산업·에너지 ▲문화창조산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멕시코는 중남미의 핵심 국가이자 뛰어난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갖춘 중요한 경제 거점”이라며 “한국의 기술과 투자 역량, 멕시코의 탄탄한 제조 기반과 우수 인재가 만난다면 양국이 만들어 갈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AI를 필두로 한 신산업 분야에선 네이버가 소버린 AI와 AI 팩토리 인프라 구축을 협력 의제로 제시했다. 발표에 나선 김광현 네이버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자국의 언어·데이터·산업 특성을 반영한 AI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멕시코 현지 산업을 기반으로 한국의 AI 역량과 연결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멕시코항공우주산업연맹과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 항공우주 산업의 멕시코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주와 산업용 제품 생산 기지 건립을 위한 MOU를 맺었다. K팝 열기가 뜨거운 중남미 트렌드를 고려해 하이브와 T1도 참석해 음악·영상·게임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콘텐츠 수출을 넘어 현지 인재 발굴과 공동 제작, 지식재산권(IP) 및 플랫폼 연계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포럼 장소 인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멕시코 K박람회’가 열려 포럼을 후방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 AI 기술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갤럭시 Z시리즈로 실시간 통역과 콘텐츠 제작을 해 보도록 했다. 음악 감상용 K팝 바와 스트리머 스튜디오, TV룸, 게이밍존, 웰니스존 등 체험형 공간도 마련했다. 농심은 국내 라면 기업 중 단독으로 참가해 신라면 부스를 운영했다. 농심은 부스에 ‘한강라면 조리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현장에서 갓 끓인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제공했다. 농심은 현지 샘스클럽에 신라면 큰사발 및 신라면 툼바 큰사발을 입점시키기로 했다.
  • [포착] 우크라 넵튠, 러 미사일 핵심부품 공장에 ‘쾅’…한밤중 거대한 폭발

    [포착] 우크라 넵튠, 러 미사일 핵심부품 공장에 ‘쾅’…한밤중 거대한 폭발

    한밤중 러시아 남부의 방산공장 주변에서 강한 섬광과 함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미사일의 ‘눈’ 역할을 하는 유도장치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자국산 넵튠 순항미사일 등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와 국가보안국(SBU)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새벽 러시아 로스토프주 아조프에 있는 아조프 광학기계공장을 공격했다. SBU 특수작전센터 ‘알파’와 우크라이나 해군이 작전에 참여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로스토프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이 이뤄졌다며 러시아군에 미사일과 포병용 부품을 공급하는 공장이 타격됐다고 밝혔다.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시설을 아조프 광학기계공장으로 특정했다. 현지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어두운 밤하늘이 순간적으로 밝아질 만큼 큰 폭발이 발생한 뒤 화염이 번지는 모습이 담겼다. 우크라이나 오픈소스정보(OSINT) 채널 엑실레노바+는 타격 순간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했고, 미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 화재 감시 시스템 FIRMS에서도 공장 인근 화재가 포착됐다. 넵튠에 미사일드론까지…“생산동 5곳 장비 손상” SBU에 따르면 공격에는 우크라이나산 넵튠 순항미사일과 제트추진 미사일드론 루타·팔랴니차·바르스가 투입됐다. 아조프 지역의 연료·윤활유 수송용 철도 탱크차에도 타격이 가해졌다고 SBU는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공장 주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생산동 5곳의 장비가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SBU는 광학·주조 생산시설과 조립 구역, 도금 공장, 인쇄회로기판 생산시설 등이 피해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생산 차질 정도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아조프 광학기계공장은 러시아 국영 방산그룹 전술미사일무기공사(KTRV) 산하 업체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공장은 미사일과 포병·대전차 무기용 전자장비를 비롯해 전술 유도미사일용 레이더 시커(탐색기) 등을 생산한다. 미사일이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도록 돕는 이른바 ‘눈’에 해당하는 장비다. Kh-101·오레시니크 생산망에도 연결 정황 이 공장은 과거 공개된 산업 자료에서 항공미사일과 유도폭탄용 적외선·레이저 유도장치 등을 생산한 업체로도 알려져 있다.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다양한 정밀유도무기 공급망과 연결된 시설이라는 의미다. 최근 공개된 러시아 내부 문건을 분석한 ‘댈러스 애널리틱스’는 이 공장이 Kh-101 순항미사일과 R-37M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오레시니크 중거리탄도미사일 등 최소 7개 미사일 사업의 생산망에 관여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내부 서신과 국가계약·산업협력 문서 등을 토대로 분석됐다. 다만 이 문건의 내용과 각 무기체계에 실제로 어느 정도의 부품을 공급했는지는 러시아 측 자료 등을 통해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타격이 러시아 미사일 생산량에 미칠 영향 역시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아조프 광학기계공장은 지난해 7월에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 정유시설뿐 아니라 무기 생산과 직결된 방산시설을 장거리 타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번에는 완제품 미사일보다 그 안에 들어가는 유도·전자장비 생산시설을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최태원, 멕시코서 “韓 기술·멕시코 제조 기반 협력 기대”...재계, AI부터 라면까지 총공세

    최태원, 멕시코서 “韓 기술·멕시코 제조 기반 협력 기대”...재계, AI부터 라면까지 총공세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항공우주·문화콘텐츠 등 분야에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조업 중심의 한·멕시코 간 경제 협력을 미래 성장 분야로 옮겨 시장 확대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대한상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첨단산업·공급망 ▲신산업·에너지 ▲문화창조산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멕시코는 중남미의 핵심 국가이자 뛰어난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갖춘 중요한 경제 거점”이라며 “한국의 기술과 투자 역량, 멕시코의 탄탄한 제조 기반과 우수 인재가 만난다면 양국이 만들어 갈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AI를 필두로 한 신산업 분야에선 네이버가 소버린 AI와 AI 팩토리 인프라 구축을 협력 의제로 제시했다. 발표에 나선 김광현 네이버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자국의 언어·데이터·산업 특성을 반영한 AI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멕시코 현지 산업을 기반으로 한국의 AI 역량과 연결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멕시코항공우주산업연맹과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 항공우주 산업의 멕시코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주와 산업용 제품 생산 기지 건립을 위한 MOU를 맺었다. K팝 열기가 뜨거운 중남미 트렌드를 고려해 하이브와 T1도 참석해 음악·영상·게임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콘텐츠 수출을 넘어 현지 인재 발굴과 공동 제작, 지식재산권(IP) 및 플랫폼 연계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포럼 장소 인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멕시코 K박람회’가 열려 포럼을 후방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 AI 기술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갤럭시 Z시리즈로 실시간 통역과 콘텐츠 제작을 해 보도록 했다. 음악 감상용 K팝 바와 스트리머 스튜디오, TV룸, 게이밍존, 웰니스존 등 체험형 공간도 마련했다. 농심은 국내 라면 기업 중 단독으로 참가해 신라면 부스를 운영했다. 농심은 부스에 ‘한강라면 조리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현장에서 갓 끓인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제공했다. 농심은 현지 샘스클럽에 신라면 큰사발 및 신라면 툼바 큰사발을 입점시키기로 했다.
  • 120세 불로장수의 꿈 ‘바벨의 탑’일까,‘노아의 방주’일까?

    120세 불로장수의 꿈 ‘바벨의 탑’일까,‘노아의 방주’일까?

    기술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100세를 넘어 120세 이상으로 연장되는 사회가 온다면, 우리의 일과 은퇴, 그리고 삶의 의미를 정의하는 방식은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까? 고대 권력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불로장생의 꿈’은 이제 인류 역사의 허황된 환상이 아닌, 최첨단 생명과학이 도달한 현실적인 과제가 됐다. 수천 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쓰인 문학 작품 ‘길가메시 서사시(The Epic of Gilgamesh)’에는 ‘불로불사의 약초’가 등장한다. 주인공 왕은 비밀 약을 찾아 여행을 떠났지만,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중국 진시황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불로불사를 갈망했으며, 신약이라 믿고 수은을 마시다 중독사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런 인류의 끝없는 꿈이 불로장수로 형태를 바꿔 실현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는 ‘불로장수의 끝없는 꿈, 100세에도 건강한 롱제비티가 그리는 미래’라는 27일자 기사에서 “오늘날 전 세계는 단순히 오래 사는 ‘평균수명’을 넘어, 질병 없이 활기차게 생체 나이를 유지하는 ‘건강수명’을 극대화하는 ‘롱제비티(Longevity·장수 과학)’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00세 웰니스는 이제 미래의 공상과학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거대한 사회·경제적 화두다.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에서도 ‘롱제비티’인프라의 시동은 세계 최장수국가인 일본에서 본격 시작됐다. 이에 앞서 한국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차병원 그룹의 프리미엄 웰니스 센터 ‘차움(Chaum)’이 2010년 10월 오픈해 롱제비티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차움은 △정밀 노화도 검진과 생체 나이 관리 △맞춤형 안티에이징 및 재생의학으로 ‘아프기 전에 미리 노화를 늦추는(공격적 예방 의료) 웰니스 모델’을 제시해 왔다. 차움은 ‘롱제비티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수명 연장’ 인프라의 한국형 원조격이자 대표주자로 볼 수 있다.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마(淡路島)에 문을 연 초고가 웰니스 리조트 ‘THE PASONA natureverse retreat’도 이러한 흐름의 상징 주체다. 올해 6월 문을 리조트는 월 410만 엔(약 3700만원)에 달하는 비용에도 불구하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 속에서 철저한 의료·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수면, 운동, 식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 세계 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고베시에서 아카시 해협 대교를 건너 약 10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는 천장 높이 23m, 전체 길이 130m로,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목표로 설계(설계자는 건축가 사카 시게루)됐다. 이용자는 사전 문진 및 검사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다. 담당 컨시어지가 컨디션에 맞춰 운동·수면·영양을 중심으로 한 숙박 일정을 짜준다. 아침 햇살을 맞으며 호흡에 집중하는 요가와 해수로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탈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해양 치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도 협력해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단 일본만의 풍경이 아니다. 한국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일상 속에서 건강수명을 관리하려는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먼저 단순히 나이가 드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단과 수면, 운동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건강지능(HQ)’ 개념이 사회적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서울 강남, 도심권을 중심으로는 개인 맞춤형 유전자 검사, 항노화 정밀 도크(Dock), 재생의학 프로그램을 결합한 회원제 웰니스 센터들이 속속 들어서며 고액 자산가와 3040 젊은 기업가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도크(Dock), 즉 인간 도크는 일본에서 시작된 전신 정밀 건강검진 시스템을 뜻하는 대표적인 용어로, 마치 선박이 항해를 마치고 부두(Dock)에 들어가 대수리를 받듯이 사람이 정기적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을 찾아 암, 심혈관 질환, 만성 질환 등의 숨은 위험을 조기에 찾아내고 관리하는 종합 검진 모델을 말한다. ‘항노화 정밀 도크’는 최첨단 장비와 바이오 기술을 동원해 생체 나이, 유전자, 호르몬, 세포 노화도 등을 마치 배를 정밀 진단하듯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초고가 맞춤형 안티에이징·건강 관리 센터(또는 프로그램)를 의미한다. 일본 실리콘밸리의 부호들이 AI를 넘어 롱제비티 스타트업에 거액을 투자하고 생체 나이를 되돌리는 데 열을 올리듯, 한국 사회 역시 ‘노화는 극복 가능한 질병’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중장년층 전용이 아니라, 2030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저속노화(Slow Aging)’ 열풍으로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연속혈당측정기(CGM)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식후 혈당이나 수면 패턴,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이를 SNS나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는 문화가 보편화됐다. 이와 함께 아프기 전에 미리 관리한다는 ‘공격적 예방 의료’가 대세가 되면서 저당·고단백 식단, 항산화 이너뷰티 제품,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데비드 싱클레어 교수는 2019년 출간한 베스트셀러 ‘라이프스팬’에서 “노화는 치료 가능한 병”이라고 주장해 각계 각층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노화 메커니즘 연구가 급속히 진행되기 시작했다. 특히 싱클레어 교수 주장에 적극 공감한 사람들은 미국 빅테크 창업자들과 실리콘밸리의 부호들이었다. 미국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등이 앞다퉈 롱제비티 스타트업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벤처캐피털 스크럼벤처스 미야타 타쿠야 창업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을 통해 “인공지능(AI) 다음에 롱제비티가 온다”고 말한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비영리 재단을 통해 혁신 기술을 지원해 온 마크 저커버그 등이 주목하는 X프라이즈 재단이 2023년부터 건강수명을 최소 10년 연장하는 기술에 총상금 1억 달러 규모의 국제 경진대회(XPRIZE Healthspan)를 진행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이는 2030년까지 7년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600개 이상 팀이 참여해 8월에 결승에 진출한 상위 10팀이 선정됐다. 10개 팀은 미국 6개, 일본 2개, 한국과 중국 각 1개씩이다. 한국 기업은 부산대 연구팀을 기반으로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인 ‘피알지에스앤텍(PRG S&Tech)’이며 노화를 촉진하는 독성 단백질인 ‘프로제린(Progerin)’의 활성을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혁신 신약 후보물질 ‘프로제리닌(Progerinin)’을 개발했다. 일본은 2팀 중 한곳이 도쿄대 교수이자 도호쿠대 겸임 교수인 고다 케이스케 씨가 이끄는 Goda Lab(도쿄 분쿄)이다. Goda Lab은 ‘슈퍼엑소좀’을 활용한 회춘 연구나 AI 기반의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 고다 교수는 노화 세포와 잘 결합하도록 독자적으로 가공한 ‘슈퍼엑소좀’을 인간 40세에 해당하는 월령 15개월 마우스에 투여한 결과, 인간 기준으로 15년 이상 젊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성과가 대중화되기까지는 거대한 장벽이 존재한다. 현재의 글로벌 의약품 규제 기관(미국 FDA나 한국 식약처 등)의 프레임워크는 ‘질병 치료’에 맞춰져 있어 ‘노화’자체를 질병이나 적응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혁신적인 항노화 기술과 약물이 실제 임상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제도적 정비와 임상 시험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술 진보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죽음이 유예될 때, 역설적으로 우리 사회는 새로운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바로 ‘길어진 노후에 대한 고립’과 ‘젊음과 신체기능 유지’이다. 먼저 사회 시스템의 한계다. 기존의 생애주기 70세를 기준으로 설계된 정년 제도, 연금 및 복지 시스템, 주거 환경은 100세 시대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둘째는 존엄의 재정의이다. 롱제비티를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젊음과 신체기능 유지’를 외치지만, 거꾸로 말해 이는 능력주의 사회에서 낙오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 사회 디자인이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 불로장수를 향한 인류 집념은 ‘바벨의 탑’처럼 오만한 도발이 될 수도, 혹은 초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를 지속가능한 재흥(再興)으로 이끄는 ‘노아의 방주’가 될 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겪는 한국은 불확실한 미래를 선도할 롱제비티 기술과 K-웰니스 인프라를 결합해 세계에 해답을 제시할 최전선에 서 있다. 기술적 승리를 넘어, 건강하게 나이 들 권리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고 나이 듦이 두려움이 아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로 인식되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장수 르네상스’를 완성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 李대통령, 유엔·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장관 낙마 후속·중수청장 임명 겹겹이 쌓인 난제

    李대통령, 유엔·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장관 낙마 후속·중수청장 임명 겹겹이 쌓인 난제

    이재명 대통령이 5박 7일 유엔 총회·멕시코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27일 귀국한다.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멕시코와 7년을 끌어왔던 투자보장협정 개정이라는 굵직한 외교 성과를 낸 이 대통령이 귀국 후 각종 국내 현안 등을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며 “유엔 총회 계기 미국 방문 성과로 세계 최대의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 총회에 정상이 2년 연속으로 참석해 국익 증진을 위한 종합 외교의 기회로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글로벌 책임 강국 위상을 높였고 한미 정상회담과 한·호주 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우리 한반도 정책과 관련한 국제적 지지 기반을 강화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극적으로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정상은 최근 확정된 대미투자 사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정상은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를 토대로 핵잠수함 연료 문제, 농축 재처리 문제, 조선업 협력, 전시작전권 전환 등에서 한미 간 협력을 심화하고자 하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며 한국의 경제적 위상도 제고됐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성 수석은 “지난 1년간 국정 성과를 바탕으로 다자 무대 리더십을 공고화하며 한반도 평화 공존 관련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 기반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16년 만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남미 정치, 경제, 외교 핵심 국가인 멕시코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획기적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게 청와대의 평가다. 성 수석은 “세계 10위권 거대 시장 멕시코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이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AI(인공지능), 우주, 방산 등 첨단산업 시장 진출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급망 분야와 관련해 원유와 핵심 자원을 논의할 양국 부처 간 대화 채널을 출범하기로 했다. 또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광물자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 등 양해각서(MOU) 17건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은 7년간 진행된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했으며 국회 비준 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개정 협정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귀국 후 해결해야 할 국내 현안은 만만찮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의 수리 여부를 비롯해 김용범 전 정책실장 후임 등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성평등가족부 장관·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 후속 인선도 시급하다. 다음달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관련 추가 검증 중인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 여부도 난제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면서 여권 분열도 가시화된 상태다. 이에 이 대통령의 지지율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 대통령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를 거부하면서 청와대와 사법부 간 충돌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놓고 야권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 머스크의 ‘이 회사’, 5년 안에 주가 두 배?…월가 주목하는 이유 [재테크+]

    머스크의 ‘이 회사’, 5년 안에 주가 두 배?…월가 주목하는 이유 [재테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주가가 5년 안에 지금의 두 배를 넘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위성 인터넷과 인공지능(AI) 사업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 지금 100만원을 투자하면 200만원 넘게 불어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상장 기업 가운데 하나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상장을 앞두고 낸 투자 설명서에서 자사가 노리는 시장 규모를 28조 5000억 달러(3경 8731조원)로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기회라고 불렀습니다.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뛰어든 우주 시장(3700억 달러·503조원), 초고속 인터넷 시장(8700억 달러·1182조원), 모바일 통신 시장(7400억 달러·1006조)도 작지 않지만 전체 시장의 대부분은 AI 분야가 차지합니다. AI 안에서 스페이스X는 디지털 광고 시장을 6000억 달러(815조원), 구독 서비스 시장을 7600억 달러(1033조원)로 추산했습니다. AI 인프라 시장은 2조 4000억 달러(3262조원)로 봤습니다. 가장 큰 덩어리는 22조 7000억 달러(3경 849조 3000억원)에 이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입니다. 이 수치는 디지털협력기구(DCO)가 내놓은 2026년 전 세계 디지털 경제 규모 추정치에서 가져왔으며 AI 자동화,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을 아우릅니다. 당장 성장을 이끌 동력으로는 스타링크, AI 인프라, 그리고 AI 코딩이 꼽힙니다. 스페이스X는 600억 달러(81조 5400억원)를 들여 AI 코딩 서비스 업체 커서(Cursor)를 인수했습니다. 스타링크는 고객이 매달 요금을 내는 구독형 사업으로, 성장 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지난 분기 가입자는 1년 전보다 두 배 늘어난 1200만명을 기록했고, 통신 매출은 66% 뛰었습니다. 기업·정부 부문 매출이 108%, 일반 소비자 부문 매출이 44% 늘어나며 양쪽 모두 탄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가장 가파르게 크는 분야는 AI입니다. 2분기 AI 솔루션·인프라 매출은 21억 9000만 달러(2조 9762억원)로, 1분기 4억 7500만 달러(약 6455억원)와 1년 전 3억 1100만 달러(약 4226억원)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7배입니다. 스페이스X는 컴퓨팅 설비를 빠르게 늘리는 한편 최근 한 달에 11억 달러(약 1조 4949억원) 규모의 AI 호스팅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커서까지 더해지면서 빠르게 크는 AI 코딩 플랫폼도 손에 넣게 됐습니다. 스페이스X의 AI 사업은 쉽게 말해 컴퓨터 연산 능력을 짧게 빌려주는 ‘단기 임대’에 가깝습니다. 연산 능력이 모자라 너도나도 찾는 상황이라 수익성도 뛰어납니다. 회사는 AI 인프라에 쏟은 돈을 1년 안에 모두 회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클라우드 1위 기업 아마존이 밝힌 회수 기간이 2~3년인 점을 떠올리면 훨씬 빠른 셈이라고 모틀리풀은 분석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주식에 투자하면 5년 뒤 얼마가 될까요. 증권가 분석가들의 평균 전망에 따르면 스페이스X 매출은 2031년 8520억 달러(약 1158조원) 가까이 불어납니다. 머스크가 2030년까지 매출 1조 달러(약 1359조원)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한 것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이 전망은 분석가 4명의 예측만을 바탕으로 했고, 가장 낮은 추정치 4930억 달러(약 670조원)부터 가장 높은 1조 달러 남짓까지 편차가 크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모틀리풀은 머스크의 또 다른 회사 테슬라를 참고했습니다. 테슬라는 상장 후 5년쯤 지나자 주가매출비율(PSR)이 약 5배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가매출비율은 회사의 몸값을 매출의 몇 배로 쳐주는지를 보여 주는 지표입니다. 같은 잣대를 스페이스X에 대면 시가총액은 최저 2조 4700억 달러(약 3356조원)에서 최고 5조 달러(약 6795조원), 평균 전망치 기준으로는 4조 2600억 달러(약 5789조원)가 됩니다. 여기서 고려할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앞으로 설비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야 하므로 새 주식을 찍어 내 주식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주식 수가 늘면 한 주의 가치는 그만큼 옅어집니다. 모건스탠리는 처음에 스페이스X의 주식 수가 130억주 가까이로 늘어날 것으로 가정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면 주가는 190~384달러(약 26만~52만원), 평균 전망치 기준으로 328달러(약 45만원)가 나옵니다. 이는 현재 주가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다만 모틀리풀은 “스페이스X 같은 회사는 앞날을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실제 결과는 전망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李대통령 “멕시코와 무역 협정, 양국 경제 협력 더 고도화할 것”…현지 비즈니스포럼 개최

    李대통령 “멕시코와 무역 협정, 양국 경제 협력 더 고도화할 것”…현지 비즈니스포럼 개최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가 지닌 다단한 제조 역량, 뛰어난 북미 시장 접근성 그리고 한국의 검증된 기술과 혁신 역량, 산업 경쟁력이 더해진다면 양국 모두에게 더 넓고 풍요로운 성장의 기회가 열릴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우리 기업들에게도 멕시코는 단순한 생산 기지를 넘어 북미와 글로벌 시장을 잇는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투자와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 ▲미래 신산업과 에너지 분야 협력 ▲문화 창조 산업의 교류와 협력 강화라는 세 가지 협력 방안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의 교역액은 무려 206억 달러에 이르며 SK, 기아, 삼성, LG를 비롯한 수많은 한국 기업들은 멕시코의 역동적인 산업 현장에 투자하며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 눈부신 협력 성과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경제 관계가 아직 포괄적인 무역 협정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짙어지는 지금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산업 경제 구조를 감안할 때 한·멕시코 무역 협정은 양국의 경제 협력을 단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양국 정부가 관련 논의를 조속히 재개해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호혜적인 협력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멕시코의 우수한 제조 기반과 현지 부품 생태계에 한국의 첨단 기술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또 강화해서 양국 기업이 북미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함께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와 같은 미래 신산업을 포함해 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같은 디지털 혁신 분야로 협력의 폭을 과감하게 넓혀가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한국 기업들은 멕시코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 전기차용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며 “저탄소 메탄올 프로젝트 등의 에너지 사업에서도 멕시코 기업들과 협업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문화 산업 협력과 관련해 “양국의 창의성과 문화적 매력이 비즈니스와 결합한다면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 열리고, 한국과 멕시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도전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정부·청와대 관계자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이계인 포스크인터내셔널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멕시코에서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 카를로스 페냐피엘 주한 멕시코 대사 등이 함께했다.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장관은 축사에서 “한국에는 인공위성과 관련한 중요한 산업이 있다”며 “항공우주와 관련해서도 양국은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했다. 프란시스코 곤잘레스 멕시코 대외무역위원회(COMCE)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우리 앞에는 더 큰 기회가 있다”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에너지, 디지털 거버넌스와 신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국의 기술과 투자 역량, 멕시코의 탄탄한 제조 기반과 우수한 인재가 만난다면 양국이 함께 만들어갈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첨단산업과 공급망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미래 신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며 문화와 콘텐츠를 통해 서로의 시장을 더 가까이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같은 곳에서 열린 K-엑스포 부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 기업인들이 멕시코 내 사업 관련 관세 인상이 부담이라고 하자 이 대통령이 진지하게 듣기도 했다.
  • 한·멕시코 정상회담…이 대통령 “원유·핵심 자원 논의 채널 출범”

    한·멕시코 정상회담…이 대통령 “원유·핵심 자원 논의 채널 출범”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급망 분야와 관련해 원유와 핵심 자원을 논의할 양국 부처 간 대화 채널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광물자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 등 양해각서(MOU) 17건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지난 5월 통화 이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 기업에 추가 원유 물량이 공급되도록 큰 도움을 줬다”며 “다시 감사드리며 양국은 안정적인 원유 수입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도록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저는 양국 간 교역, 투자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역협정 체결’이 긴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어 “양국은 7년간 진행된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했으며 국회 비준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개정 협정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첨단 산업 분야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기업이 민관사절단을 구성해 올해 11월 멕시코를 방문해 디지털 협력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11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한-멕시코 우주의 날’ 행사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경쟁력을 높일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방산 협력에 대해서는 “멕시코가 추진 중인 군 현대화 과정에서 한국이 기여할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국의 우수한 방산 기술이 멕시코 현지생산으로 이어져 양국이 제3국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문화 협력과 관련해 올해 안에 실무그룹을 설립해 양국 간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셰인바움 대통령이 우리의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에 대해서도 확실한 지지와 협력의 의지를 보여줬다”며 “양국은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하여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멕시코 현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 건설에 동의했으며, 멕시코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이 대통령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멕시코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공연도 진행이 되고, 2027년 BTS(방탄소년단)의 방문도 저희가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KF-21에 국산 장거리 미사일 단다…한화에어로·KAI 협력 ‘수출 정조준’

    KF-21에 국산 장거리 미사일 단다…한화에어로·KAI 협력 ‘수출 정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등 국산 항공무장을 KF-21 ‘보라매’에 성공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각 방산 기업의 특화된 사업 영역을 결합해 국산 항공 무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수출 경쟁력까지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토대로 국산 항공무장의 안정적인 개발과 KF-21 통합·전력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사업은 국산 전투기 KF-21에 탑재할 장거리 공대공 무장을 국내 기술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약 7535억원을 투입해 체계개발을 진행한다. 정부는 국산 유도탄 확보를 통해 향후 KF-21과 무장을 묶은 패키지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체계개발에 참여할 시제업체 선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한화와 KAI는 국산 항공기 개발·생산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 2월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을, 같은 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방산전시회(WDS)에서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맺어 항공기-무장 통합과 수출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KF-21과 관련해 한화는 항공엔진, 착륙장치, 비행조종·제어장치,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표적추적장비(EO-TGP, IRST), 임무컴퓨터(MC) 등 주요 계통 사업에 참여 중이다. 장기적으로 ‘패키지 수출’도 노린다. KAI의 항공기 수출 네트워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와 천무 등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를 결합하면 전투기와 항공무장을 묶어 해외 수출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 참여를 위한 기술 역량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현재 ADD와 KF-21 전투기와 공대공 유도탄 간 연동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전투기와 유도탄을 안정적으로 연동·운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내년 상반기 개발 완료가 목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도무기 포트폴리오를 공대공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업계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플랫폼과 무장·전자장비·생산 역량을 결합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국내에서도 KF-21을 중심으로 항공 플랫폼과 무장 분야 협력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AI는 앞서 LIG D&A, 현대로템과도 항공무장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해외도 프로젝트 단위에서 방산 기업 협력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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