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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일만횡단대교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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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일만횡단대교, 결국 우회하나…발등에 불 떨어진 포항 정치권

    영일만횡단대교, 결국 우회하나…발등에 불 떨어진 포항 정치권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동해안 남-북을 잇는 영일만횡단대교의 노선 결정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지역 정치권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해상 노선이 아닌 내륙 우회 노선이 급부상하면서다. 1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영일만횡단대교는 장기간 사업 추진이 부진한 가운데 당초 추진된 해상 노선과 해상·육상 혼합 대안,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내륙 우회 노선 등 3가지 방안이 제시된 상태다. 원안인 해상 노선은 포항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까지 약 18㎞를 해상교량과 터널, 도로로 연결하는 방안이다. 당초 총사업비 3조 2000억원 규모였으나 사업 표류로 인한 자재비 상승 등으로 KDI 재검토 과정에서 4조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에 관계기관이 검토한 절충안으로는 해상교량 구간을 줄여 육상 구간으로 진입하는 혼합 노선이 제시됐지만 이 역시 사업비는 2조 70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포항 정치권은 내륙 간 연결에 따른 접근성 향상과 물류, 시내권 교통 혼잡 우려 등을 고려한 원안 유지와 사업 무산을 우려한 혼합 노선을 두고 최근까지도 갈등을 빚고 있다. 경북도 내에서는 정치적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방치되자 포항 지역 사회에서 결단을 내려달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문제는 지역에서 갈등이 이어져 동력이 약해진 사이 내륙 우회 노선이 검토된 것이다. KDI는 최근 적정성 재검토 과정에서 남포항IC~이동~흥해읍으로 이어지는 사업비 약 2조원대의 내륙 우회 구간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륙 구간 검토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박용선 포항시장은 최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출신 국민의힘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과 이상휘(포항 남구·울릉) 의원 등을 만나 해상노선 추진 뜻을 모으고 정부에 단일 입장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박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과 국회 협조 및 내년도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현재 영일만횡단대교 사업은 KDI 적정성 재검토가 막바지 단계인 상황이다. 연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는 노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영일만횡단대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포항의 핵심 현안”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한뜻으로 모은 해상노선 추진안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조속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박용선 포항시장, 내년도 예산 확보 공들인다…주요 현안 사업 조속 추진

    박용선 포항시장, 내년도 예산 확보 공들인다…주요 현안 사업 조속 추진

    경북 포항시가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를 찾아갔다. 시는 박용선 포항시장이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포항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운영 ▲4세대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증설 ▲푸드테크 로봇 시험인증평가센터 기반 구축 등 5대 핵심 사업이다. 특히 박 시장은 이차전지·수소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연구개발 중심 도시인 포항이 갖는 위상을 부각했다. 사업별 추진 시급성, 국가정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국가 산업경쟁력 확충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기획예산처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사업별 논리를 지속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와 지역 정치권,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포항의 핵심 현안 사업은 지역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 영일만횡단대교, 17년째 제자리걸음…“원안 노선부터 확정해야”

    포항 영일만횡단대교, 17년째 제자리걸음…“원안 노선부터 확정해야”

    경북 포항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이 17년째 제자리걸음을 이어가자 사업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경북도와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 횡당대교 건설사업은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노선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안에 포함된 영일만 횡단 대교는 포항 남구 동해면 약전리에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 18㎞를 잇는 해상교량 및 해저터널이다. 왕복 4차로로 계획돼 총사업비는 약 3조 2000억원이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현재 영일만 횡단구간을 제외한 구간만 공사를 추진 올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영일만 횡단 대교는 경제적 타당성과 군사 작전 문제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노선을 확정하지 못하는 중이다. 도와 시는 2003년부터 정부 예산에 설계비 등을 반영했지만 실질적인 집행은 못하는 실정이다. 심지어 올해 확보된 예산 1821억원은 정부 추경 편성 때 전액 삭감됐다. 이에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철마다 사업이 임박한 것처럼 포장했지만 이번에 예산까지 삭감되면서 지역민들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원안 노선을 조속히 확정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와 시는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의 당위성을 건의하고 조속한 노선 결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필요한 사업”이라며 “포항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올해 안에 사업이 확정되어 내년에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북 포항시, 내년도 정부예산 1조5183억원 확보…전년 대비 7.6% 증가

    경북 포항시, 내년도 정부예산 1조5183억원 확보…전년 대비 7.6% 증가

    경북 포항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으로 전년보다 1076억원(7.6%) 증가한 1조518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날 의결된 정부예산안에 신규사업 54건 1024억원, 계속사업 164건 1조41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감액예산안 의결 속에서도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원 증가하는 등 선방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71억원,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18억원, 배터리·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지원 60억원 등이다. 주요 사회기반시설 분야 예산은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4553억원, 영일만항 해경부두 축조 77억원, 영일만항 남방파제 2단계 축조 92억원,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 동빈대교 건설 121억원 등 38개 사업에 6519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글로컬대학 지원 272억원,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 116억원, 대형장비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53억원, 바이오미래기술혁신 연구지원센터 지원 45억원,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129억원, 지진 피해지역 공동체 복합시설 54억원도 확보했다. 이강덕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정부 추경예산 편성과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시민, ‘포스텍 의대 신설’ 적극 추진 희망”

    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시민, ‘포스텍 의대 신설’ 적극 추진 희망”

    포항시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꼽았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이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난 데 이어 ‘영일만횡단대교 건설’(22.7%), ‘첨단전략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21.1%),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12.7%), ‘마이스산업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4.5%), ‘잘 모르겠다’(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앞서 2025년도 경북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포항시의 도 예산 적극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정책분야 선호도와 예산 사업 추진 우선순위 등을 알아보기 위해 포항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민의 53.8%는 경북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포항의 생활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48.6%가 포항시가 과거에 비해서 발전했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서 포항시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는 응답자의 45.8%가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첨단산업으로 다변화’라고 답했다. 이어서 ‘포항형 복지 실현’(16.4%), ‘자연생태 도시로 탈바꿈’(11.2%), ‘문화도시로 변모’(8.5%), ‘안전도시로 거듭남’(8.2%), ‘잘 모르겠다’(9.9%) 등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포항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가장 주력해야 할 분야로는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을 선도하는 지식산업도시’(25.7%), ‘균형발전 거점도시 조성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23.7%),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16.0%),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와 교류하는 글로벌 도시’(15.0%), ‘365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해양문화 관광 도시’(12.3%), ‘잘 모르겠다’(7.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포항시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45.4%)가 가장 높았고, ‘보건⋅복지⋅의료시설 확충’(18.0%), ‘도시 환경개선’(11.3%), ‘문화⋅여가시설 확충’(8.6%), ‘교통⋅주차 여건 개선’(7.9%), ‘교육⋅보육환경 개선’(7.9%), ‘잘 모르겠다’(1.5%) 등 민생과 직접 연관된 분야에 대한 답이 높게 나타났다. 끝으로 2025년도 경북도 예산 확보와 관련해서 가장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할 분야로는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협력 지원 등 산업 분야’가 32.7%로 가장 높았고, ‘미래 교육환경 지원 등 복지 분야’(20.3%),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기반 시설 분야’(16.2%),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해양 분야’(12.1%), ‘형산강 국가하천 정비 등 환경⋅안전 분야’(11.4%), ‘잘 모르겠다’(7.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박 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구 사업 추가, 예산 확보 등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주민들이 변화하는 경북도와 포항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대변인이 되기 위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을 세워서 경북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정보리서치(KIR)’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RDD(무작위 전화 면접방식)를 활용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사용했으며, 총 1,004명이 응답한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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