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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 감지해변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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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까지 빛나는 부산… ‘머무는 도시’ 도약할 것”

    “밤까지 빛나는 부산… ‘머무는 도시’ 도약할 것”

    최고 도시 관광 목적지(트립질라), 아시아 주요 관광지 1위(야놀자 리서치), 골든위크 가성비 여행지 1위(익스피디아), 2026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목적지(아태 마이스 매체 M&C 아시아)…. 부산이 올해 ‘글로벌 관광 허브’를 기치로 창출한 성과 지표들이다. 2012년 부산시 산하 공기업으로 출범한 부산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과 마케팅을 비롯해 전문인력 양성과 관광산업 육성까지 도맡으며 이러한 대외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도 경영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등 탁월한 경영 성적을 내고 있는 이정실 사장으로부터 1일 경영 비전과 함께 부산 관광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공사의 경영 비전과 성과는. “부산은 지난해 개항 이래 최초로 연간 외국인 관광객 364만명 돌파, 올해 7월 최단 기간 292만명 유치로 ‘외국인 관광객 400만을 넘어, 5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2025~2026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하는 결실을 거두었고 세계적인 기관과 매체에서 부산을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선정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굴, 세계가 찾는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이자 ‘해양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 비전 해양수도 완성에 있어 부산 관광의 역할을 정의하자면. “부산이 진정한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이 바로 관광이다. 공사는 단순한 관람형 관광을 넘어 바다와 도심 수변을 체험하고 오랫동안 머무는 ‘부산형 융복합 해양관광’으로 체질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2021년 400여명으로 시작해 올해 2500여명 규모로 성장한 ‘해양치유’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했고,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빛 LED SUP(발광다이오드 패들보드) 투어’처럼 밤바다를 직접 체험하는 야간 수변 콘텐츠도 키우고 있다. 여기에 영도 감지해변의 ‘해녀체험’이나 비시즌 해양레저 할인 프로모션을 더해 사계절 내내 바다를 즐기는 환경을 넓히는 중이다.” -관광 스타트업 육성 등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부산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은 결국 지역 기업에서 나온다. 공사는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298개사를 발굴·육성하며 35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매출액 3764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로 6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단계별 맞춤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권역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시장을 중화권·일본·동남아·구미주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중화권의 특수목적관광(SIT) 광역투어상품(SIC) 발굴, 일본의 국립공원·카페·뷰티 콘텐츠 공략, 동남아의 무슬림 및 K콘텐츠 연계 상품, 구미주의 역사·문화·크루즈 및 인근 지역 연계 마케팅을 통해 타깃별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관광 트렌드와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데. “최근 관광 트렌드는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체류형 관광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부산이 ‘잠시 들르는 도시’가 아니라 ‘밤까지 머물며 소비하는 도시’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체류시간 연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와 전략은.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부산’ 콘텐츠를 통해 3년 만에 626% 증가한 27만명의 유치 실적을 올렸고,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상품인 ‘비짓부산패스’는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587억원의 지역 소비를 창출했다. 2023년 4.4일에서 2025년 4.8일로 외국인 체류 기간이 증가하고 카드 소비액 역시 지난해 7809억원으로 카드 소비 증가율이 41.7%나 늘어나 체류형 관광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융복합 콘텐츠를 넓혀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소비하며, 다시 찾는’ 부산을 만들겠다.”
  • ‘해녀의 삶과 문화를 배우다’ 부산관광공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녀의 삶과 문화를 배우다’ 부산관광공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관광공사는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영도 감지해변에서 해양 문화 체험 프로그램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20회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활동하는 해녀가 직접 참여해 그들의 삶과 바다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자는 전문 안전요원 지도에 따라 스노클링을 체험하고, 체험 후에는 K-FOOD(김밥·해물라면)를 함께 즐기며 부산의 바다와 먹거리를 동시에 경험한다. 만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부산마린파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음주단속 피해서 바다 ‘풍덩’… 부산 해경, 영화 뺨치는 도주

    음주단속 피해서 바다 ‘풍덩’… 부산 해경, 영화 뺨치는 도주

    부산에서 한 운전자가 음주단속을 피해 바다로 뛰어드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경찰 등은 선박과 인력을 동원했으나 운전자를 찾지 못했다. 운전자는 30대의 해경 직원으로 알려졌다. 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5일 오후 10시 39분쯤 부산 영도구 한 회전교차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중 갑자기 방향을 틀어 달아나는 승용차 한 대를 발견했다. 단속요원들이 곧 추적에 나서 300여m 떨어진 인근 감지해변 식당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이 주차장으로 들어서자 운전자는 차량을 버리고 유람선 해양선착장 부근의 해상에 뛰어들었다. 차량 조회 결과 운전자는 부산해경 소속 A경장(30대)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과 해경은 A 경장을 찾기 위해 선박 3척과 경찰관 25명을 동원, 인근을 수색했지만 A 경장을 찾지 못했다. 차량에 동승자도 한 명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동승자는 현장에서 도망간 것으로 확인됐다. A경장은 오전 3시30분쯤 경찰에 출석해 음주측정 등 1차 조사를 받았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가 0.017%로 나와 A경장은 일단 훈방조치 됐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5시간여간이 흐른 점 등을 고려해 음주운전 시점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역으로 계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해경은 A경장에 대한 경찰 조사 전 직위 해제 여부 등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대개조 정책투어 첫 행보 ...오거돈 시장, ‘영도 비전선포’

    부산대개조 정책투어 첫 행보 ...오거돈 시장, ‘영도 비전선포’

    부산시는 12일 영도구 소재 창의산업공간에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산대개조 정책투어, 영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는 지난달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대개조 비전선포식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열린다. 첫 개최지로 조선 ·해양·수산업의 큰 축을 맡은 영도구를 택했다.이날 오거돈 시장은 영도구의 미래비전인 ‘해양 과학기술과 해양 관광의 메카, 영도’를 위한 세부사업으로,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적극 지원, 해양 신산업 스마트시티 조성, 남외항 다목적 방파제 및 감지해변 방파제 건설 등의 사업을 발표했다.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적극 지원은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흰여울 문화마을과 같이 특화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해 원도심 부활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 문화도시 지정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영도의 문화와 해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 해양 신산업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이전해온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국비 342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2년까지 해양과학기술 산·학·연구기관 플랫폼 기반을 구축한다. 이밖에 남외항 다목적 방파제 및 감지해변 방파제 건설은 영도구와 서구 방향으로 3.3㎞의 남외항 방파제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재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700m의 감지방파제를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참석한 200여명의 영도구민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문화도시 선정 지원▲ 청학동 삼삼공 공업단지기업환경 개선 ▲걷기좋은 영도 조성 등을 건의했다. 오 시장은 “부산대개조는 원도심을 부활시키고 도시의 몸통을 튼튼히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부산대개조 정책과 함께, 걷기좋은 영도, 문화도시 영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영도구를 시작으로 16개 구·군을 차례로 방문,부산대개조 사업과 구·군 실정에 맞는 비전과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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