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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욱 돌연 “이민정 고1 때 내가…” 남편 이병헌까지 저격

    고영욱 돌연 “이민정 고1 때 내가…” 남편 이병헌까지 저격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를 향한 무례한 발언을 쏟아냈다. 고영욱은 4일 엑스에 이민정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이민정, 고등학생 때 최초로 내가 압구정 길거리에서 캐스팅했을 땐 연예계에 관심 없는 듯 말하더니”라고 적었다. 이어 “결국 내 뮤직비디오에는 출연하긴 했지만, 어느덧 중년이 다 돼서 연예인 놀이에 심취해 있다”며 “내가 여러모로 앞서가긴 한다”고 주장했다. 고영욱은 이병헌의 표정까지 언급했다.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떠난 가족 여행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병헌 형 표정이 썩 행복해 보이지 않는 건 내 느낌일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이게 가족 여행을 갔을 때 대부분의 남편이 자기도 모른 채 짓는 표정인 건가”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최근 이상민과 탁재훈, 이지혜 등 동료 연예인들을 잇달아 언급하며 일방적인 평가와 비판을 내놓아 논란을 빚고 있다.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해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출소했다.
  • 한가인 자녀 ‘모자이크’에 “가릴 거면 왜 찍냐”…‘셰어런팅’ 위험한 이유[돋보기]

    한가인 자녀 ‘모자이크’에 “가릴 거면 왜 찍냐”…‘셰어런팅’ 위험한 이유[돋보기]

    배우 한가인이 자녀 얼굴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가인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영상에 종종 출연하는 아들과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가인의 자녀들은 영상에 출연할 때마다 항상 얼굴이 가려진 모습이다. 제작진이 “저렇게 찍을 거면 뭐 하러 찍냐”는 댓글을 언급하자 한가인은 “아이들이랑 찍을 때 아이들 얼굴을 가리고 있다. 공개는 안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가인은 “아이들은 그렇게 출연하고 싶어 한다. 주기적으로 ‘엄마, 나는 언제 출연하냐’, ‘이런 콘텐츠 찍고 싶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근데 애들이 나중에 왜 내 얼굴 공개했냐고 할 수 있다. 지금은 본인 의사지만 나중에 영상을 다 지우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들이 아직 미성년자인 것도 고려했다. 한가인은 “아직 어려서 지금의 선택을 아이들의 의지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당분간은 얼굴을 가리려고 한다. 그렇지만 본인들이 너무 같이 출연하고 싶어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범람하는 스타 육아 예능…자녀 ‘비공개’ 고수하기도연예인이 자녀와 함께 출연하는 콘텐츠는 이젠 흔한 예능프로그램 소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면서 온라인상에 자녀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스타들도 늘고 있다. 친근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면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또 자녀의 인기가 많아지면 광고 촬영으로 수익을 얻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녀의 얼굴을 꽁꽁 숨기는 스타들도 있다. 실제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자녀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상에 과도하게 올리는 ‘셰어런팅’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부모가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녀까지 공개적인 삶을 살라고 강요할 수 없고, 또 부모가 유명인인 만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래퍼 빈지노의 아내 미초바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지금은 너무 귀여운 아기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생각해야 한다”며 “루빈이한테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김태희·비 부부도 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온 바 있다. 비는 지난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예전만 해도 저의 아이는 이렇고 저의 식구는 이렇게 지내고 있다고 밝게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졌다. 아이가 너무 예쁘고 사실 공개도 하고 싶지만 그게 나중에 다 칼이 되어서 돌아오더라. 이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철저히 가족과 일은 벽을 치고 싶다”고 밝혔다. 쌍둥이 딸을 키우는 방송인 정형돈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나는 아이들을 노출하지 않았다. 그건 아이가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가족이 행복하다는 걸 아이를 이용해서 보여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20년생 자녀 일상을 공유하며 8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유튜버 ‘진정부부’도 유튜브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진정부부는 유튜브 중단 이유에 대해 “유튜브를 하면서 아이가 점점 유명해지고 놀이터에 가더라도 모든 관심이 아이한테 쏠릴 때가 있다. 관심을 받아서 감사하지만 이게 아이 인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저희가 아이 옆에 붙어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혼자 등하교하는 시간이 생길 텐데 우리의 활동 반경이 노출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나. 그런 게 많이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민정·이병헌 부부, 백지영·정석원 부부 등은 유튜브나 SNS에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 등을 공개하면서도 자녀 얼굴을 스티커나 모자이크 등으로 가리고 있다. 부모 10명 중 8명 “SNS에 자녀 게시물 올린 적 있다”‘셰어런팅’이란 공유(Share)와 양육(Parenting)을 합친 말로, 양육자가 아동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행위를 뜻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상에 올리고 있다. 2021년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만 0~11세 자녀를 둔 우리나라 부모 가운데 최근 3개월 동안 SNS에 콘텐츠를 올린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6.1%가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5.8%는 게시물을 올릴 때 이용자 누구나 볼 수 있는 전체 공개로 설정했다. 비공개는 3.8%에 불과했다.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 글을 게재할 때 당사자에게 이해를 구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부모는 44.6%에 그쳤다. 자녀 사진을 올리는 이유로는 63.9%가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서’를 꼽았다. ‘자녀의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고 싶어서’(24.6%), ‘자녀의 근황을 친인척에게 알리기 위해’(10.6%)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자녀의 신상을 무분별하게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것은 디지털 범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호주 사이버안전위원회는 소아성애 성향 범죄 사이트에 게재된 이미지의 절반가량이 부모가 SNS에 공유한 사진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금융기업 바클레이즈는 2030년 성인이 되는 아이들의 신분 도용 피해 중 3분의 2가 셰어런팅에서 비롯될 것이라 경고하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제작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할 때 ▲아이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기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싫다’고 말할 기회 주기 ▲SNS 기업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확인하기 ▲아이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지 않은지 주기적으로 검색하기 ▲아이의 이름 숨기기 ▲목욕 사진, 수영복 사진, 속옷 차림의 사진은 범죄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 ▲올린 게시물 주기적으로 삭제하기 등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 붐, ‘29개월 딸’ 외모 자부심 “절묘하게 잘 나와…걸그룹 시킬 것”

    붐, ‘29개월 딸’ 외모 자부심 “절묘하게 잘 나와…걸그룹 시킬 것”

    방송인 붐이 방송에서 29개월 된 딸 윤서 양을 공개하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에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 등 예능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의 자녀 및 조카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붐의 딸 윤서 양이 방송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윤서 양은 붐과 닮은 외모와 인형 같은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내내 윤서 양은 귀여운 외모와 앙증맞은 행동으로 보는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했다. 붐은 딸을 소개하며 “2024년 긴급 제왕절개로 세상에 태어나게 됐다. 42살에 얻은 귀한 딸이다. 여러분께 최초로 인사드린다. 저도 낯을 가리는데 윤서도 낯을 가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서 양은 아빠의 트레이드마크인 유행어인 “읏짜”를 곧잘 따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붐은 지난 2022년 4월 9일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2024년 3월생인 첫째 딸 윤서에 이어 올해 4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특히 붐의 남다른 ‘딸 외모 자부심’은 이미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딸을 비롯해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의 딸들을 모아 미래의 걸그룹을 결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자 “자리 좀 비워져 있냐. 4명 확정 아니죠?”라며 적극적으로 합류를 탐내어 폭소를 유발했다. 당시 붐은 딸의 외모에 대해 “다행히 제가 수술한 부분을 와이프를 닮고, 수술 안 한 부분을 절 닮아서 절묘하게 잘 나왔다”고 재치 있게 자랑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의 딸들을 걸그룹으로 키울 생각이 있다고 밝히며 “붐이 내 딸도 끼워주면 안 되냐고 하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이 정도 페이를?”…김정민, 동탄 아파트 행사 ‘역대급’ 인증

    “이 정도 페이를?”…김정민, 동탄 아파트 행사 ‘역대급’ 인증

    가수 김정민이 아파트 행사 무대에서 역대급 반응을 체감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으로 가수 김정민, 정승환, 배우 김영광, 축구선수 이승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지역 아파트 축제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소개했다. 김정민은 당시 출연 계기에 대해 “공연을 하던 와중에 행사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페이가 맞아요.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파트 행사래요. 아파트에서 나처럼 대형 가수를 부른다고?”라며 당시 당황스러우면서도 솔깃했던 심경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아파트 행사의 규모가 크다고 생각 안 하잖아요. 아파트에서도 연예인은 불러? 그런데 페이를 맞춰 줘? 기대된다”라며 호기심을 안고 행사장으로 향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 도착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뜨거운 열기였다. 김정민은 “지역이 동탄이에요. 동탄 아파트의 입주자분들이 김정민 세대에 청소년이었다”며 “저는 데뷔한 지 30년 넘게 그 정도 호응과 반응은 처음이었어요. 다섯 곡이나 불렀어요”라며 당시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끝났는데 그냥 안 보내더라. 방울토마토를 챙겨 주더라. 돈도 제대로 주시는데 반응도 제대로고 3대의 응원을 받는 게 큰 응원이 됐다”고 덧붙이며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묵묵한 기러기 아빠 생활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는 일본인 아내 루미코가 자녀들의 학업과 교육을 위해 현재 일본 사가현에서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훈훈한 자녀들의 근황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첫째 아들의 돋보이는 외모를 자랑하며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까지 온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첫째 아들은 과거 축구 골키퍼 선수 생활을 하다가 이를 그만두고 현재 숭실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해 전공 중이다. 이어 ‘날아라 슛돌이’ 출신으로 일본 청소년 대표팀으로도 발탁된 축구선수 둘째,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셋째의 근황까지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 한동안 안 보이더니…“돈 없어서 본업 복귀” 당당히 고백한 여배우

    한동안 안 보이더니…“돈 없어서 본업 복귀” 당당히 고백한 여배우

    배우 서유정이 현재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유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을 통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을 묻는 질문에 “사람들은 연예인 하면 연예인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지 않냐. 그것도 일부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활동 안 한 지가 오래됐고 가지고 있던 돈도 이제 다 끝났다. 사람들이 돈이 많은 줄 알고 있다”며 “장난으로 돈 없다고 하지 않냐. 난 진짜 돈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난 돈 없는 거에 부끄럽지 않다. 있다가도 없는 거고 없다가도 생길 수 있는 거다”라며 “인간적으로 됨됨이가 안 된 게 부끄러운 거지 돈 없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지 않냐”라고 소신 있는 철학을 밝혔다. 또한 경제적 상황과 관련된 자녀 교육의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오해를 하긴 한다. 내가 돈이 많을 거 같고 학원도 많이 보낼 거 같다 하는데 많이 보내지 않는다”라며 “다른 부모들은 애들을 4~5개씩 보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 나이에 뒤처지고 허덕거리는 느낌은 있다.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은 게 부모 욕심이지 않냐”며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데 대한 부모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지금 돈 없지 내년에도 돈 없으란 법 있어?”라고 말하다 이내 “근데 내년에도 없으면 어떡하지?”라고 말해 유쾌하면서도 씁쓸한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의 대본 사진과 함께 “그래서 본업 복귀”라는 재치 있는 자막이 삽입되며 서유정의 본격적인 안방극장 복귀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서유정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드라마 ‘욕망의 덫’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 출연은 2022년 드라마 ‘붉은 단심’ 이후 4년 만이다.
  • “쌍둥이 데리고 비행기 탔는데 승객들이…” 울컥한 女배우 사연

    “쌍둥이 데리고 비행기 탔는데 승객들이…” 울컥한 女배우 사연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비행기에서 만난 승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현주는 10일 소셜미디어(SNS)에 “비행기 타기 전 한 시간 넘도록 폭풍 수면했던 아이들. 당장은 편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공포스러웠던 시간”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이어 “불편한데 이미 푹 자서 잠은 안 오고 짜증 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나름 잘 버텨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칭얼대서 불편하셨을 텐데 혼자 둘 데리고 다니느라 힘들겠다고 위로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죄송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쌍둥이 유모차를 앞에 둔 채 찍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장거리 비행에 동행한 쌍둥이 자녀가 칭얼대는 등 다른 승객을 불편하게 했으나,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현주는 2019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그는 2023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 “원정 출산이 나빠요?”…미국서 출산하려다 날벼락, 한국인이 극혐하는 진짜 이유 [핫이슈]

    “원정 출산이 나빠요?”…미국서 출산하려다 날벼락, 한국인이 극혐하는 진짜 이유 [핫이슈]

    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자녀 출산을 앞두고 ‘미국 원정 출산’ 의혹에 선을 그었지만 사회적 논란은 가중되는 모양새다. 지난 21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건강하게 순산하고 돌아오겠다”며 출산 휴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도 “둘째 아이의 출산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에 있는 남편 역시 출산 일정에 맞춰 한국으로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둘째를 출산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의혹이 확산한 배경에는 2023년 안영미가 첫째 아들을 미국에서 출산한 뒤 쏟아졌던 원정 비판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안영미는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오다, 첫째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향했다. 당시 안영미는 합법적인 체류 조건과 가족의 결합이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이중 국적 취득을 노린 전형적인 원정 출산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결국 소속사는 “출산이라는 큰 경사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하며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법적 대응까지 예고해야 했다. 원정 출산 둘러싼 찬반 논쟁 여전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서둘러 ‘국내 출산’을 강조한 배경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내려진 원정 출산의 남다른 시선이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사회가 원정 출산을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만 누리는 특권으로 보는 시선이 강하다고 해석한다. 더불어 병역 의무나 교육, 취업 등에서 자녀가 장기적으로 이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인식 때문에 공정성 논란에 자주 오르내린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KICJ)은 보고서에서 “원정 출산 논란은 불법성보다 병역과 국적 제도에서 발생하는 형평성 문제가 사회적 갈등의 핵심”이라고 규정했다. 과거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원정 출산은 인력의 국외 유출이라는 측면에서 국익에 해가 되는 행위”라며 “한국에서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서 원정 출산을 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지난해 5월 줄리아 길롯 미국 이민정책연구소 부국장은 현지 매체에 “원정 출산 등을 단속하겠다는 명분으로 헌법적 권리를 흔드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며 “출생시민권은 이민자 자녀들이 부모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원정 출산이 한국 사회에서 부모의 선택권과 사회적 공정성이 충돌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적법을 개정해 원정 출산으로 판단되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전에는 국적 이탈을 제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규정이 병역 의무의 형평성과 공익을 위한 합리적인 제한이라며 합헌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 “이제 다 지울 것” 슬리피, ♥결혼 4년 만에 ‘충격 근황’ 전했다

    “이제 다 지울 것” 슬리피, ♥결혼 4년 만에 ‘충격 근황’ 전했다

    래퍼 슬리피가 자녀들을 위해 문신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슬리피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난 이제 아빠니까. 힙합 간지야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슬리피는 문신을 지우기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슬리피는 “이제 문신을 지우기로 했다. 아빠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도 어린이집에 가는데, ‘저 애 아빠 문신 봐’ 하는 따가운 시선이 있다. 문신 때문에 어린이집 가는 게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생각보다 문신이 많다. 내가 박재범보다 문신이 많다. 걔는 한 팔에만 있는데 나는 양팔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에 가기 창피하다. 부끄럽다. 아이들에게 안 좋은 걸 내가 보여주고 있단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지”라고 강조했다.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1남 1녀를 출산했다.
  • 아이유·박보영 이어 박명수도 ‘정치댓글 표적’…“예능인으로만 봐달라” 토로

    아이유·박보영 이어 박명수도 ‘정치댓글 표적’…“예능인으로만 봐달라” 토로

    방송인 박명수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속 일부 네티즌들의 공개 발언 요구를 두고 “예능인으로만 봐달라”며 우회적으로 거부의 뜻을 전했다. 박명수는 9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 도중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자는 “초등학생 자녀가 제일 좋아하는 언론인으로 박명수의 이름을 적어 냈다”며 당황스럽다는 심경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명수는 “어린이가 크게 오해했다. 나를 언론인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나를 롤모델 삼아 앵커나 기자를 목표로 삼는다면 굉장히 먼 길을 돌아가게 된다”고 경고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DJ, 유튜버, MC, 십잡스(10 JOBs)를 꿈꾼다면 나의 작은 발자취를 따라오라”고 조언했다. 특히 박명수는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언론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인이라고는 해도 되지만 훌륭한 기자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는 예능인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근 박명수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배우 박보영, 이동욱 등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입장 표명이나 현장에 식음료를 지원해 달라는 이른바 ‘선결제’를 요구하는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주요 표적이 된 연예인들은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집회에 참가한 팬들을 위해 후원한 사실이 공개된 이들이다. 아이유는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을 위해 음료와 먹거리를 선결제한 바 있다. 박보영은 윤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오늘도 무탈한 하루 보내. 추우니까 꽁꽁 싸고 나가야 해. 따뜻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이동욱은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라고 응원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29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다들 알지 않느냐”며 “우리나라가 더 잘될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제는 선거 당일 예상치 못한 일이 펼쳐지면서 발생했다.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날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모자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박명수의 소셜미디어(SNS)를 찾아가 이번 사태에 대한 견해를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다.
  • 초여름 더위 ‘한강 3종 축제’서 식힌다

    서울시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오는 5~7일 뚝섬과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65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이 축제는 2024년 시작됐다. 순위를 두고 겨루지 않는 메인 행사 ‘3종 경기’와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각 종목을 완주하면 메달을 받고 세 종목의 메달을 결합하면 원형 메달이 된다. 자전거 코스에는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배치돼 개인 자전거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안전모도 3000원에 빌릴 수 있으나 총 1500개로 수량이 제한돼 있다. 시는 경기에 참여하지 않아도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개막식은 5일 오후 7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드론 라이트 쇼, 퓨전 국악팀 ‘그라나다’와 공연팀 ‘어쏘티드’의 뮤지컬 갈라쇼가 예정돼 있다. 축제 기간 중 오후 5시에는 연예인과 함께하는 ‘함께 운동 클래스’가 진행된다. 한강 물 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해치 아일랜드’가 조성되고, 무알코올 맥주와 치킨을 즐기는 ‘해치맥’, 외국인 관광객이 한강 문화를 체험하도록 기획된 ‘라면 MBTI를 통한 나만의 한강 라면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자녀 동반 방문객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아이언루키’, 지정된 거점을 돌면서 과제를 수행하는 ‘해치 퍼즐런’, 경찰과 도둑 게임을 변형한 ‘해치 어디 있지?’ 등도 진행된다.
  • [돋보기] “아빠 사랑해요” 했다가 뭇매…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연예인 정치색 논란

    [돋보기] “아빠 사랑해요” 했다가 뭇매…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연예인 정치색 논란

    가수 겸 작곡가 프롬트웬티(from20)가 아버지의 선거 유세에 동참했다가 일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가족의 선거운동 참여가 합법임에도 선거철마다 연예인들의 정치색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롬트웬티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릉시장 후보 김중남과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김 후보는 프롬트웬티의 부친이다. 게시물이 공개된 뒤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정치적 성향을 이유로 비난성 댓글을 남겼다. 반면 “아버지를 응원하는 건 당연한 일” “가족의 선거운동 참여를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후보자의 가족이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배우자와 부모, 자녀, 형제자매 등이 유세 현장에 참석하거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는 행위는 일반적인 선거운동 방식으로 인정된다. 선거철 연예인을 둘러싼 정치색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수 이영지는 최근 붉은색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특정 정당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지난해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붉은색 니트 사진으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숫자 ‘2’가 적힌 붉은색 점퍼 사진으로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두 사람 모두 해명하거나 게시물을 삭제했다. 정치권과 무관한 일상 게시물이나 의상 색상, 가족 응원 게시물까지 정치적 의미로 해석되는 현상은 선거철마다 반복되고 있다.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공인인 연예인은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면서 비슷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딩크족’ 아니었네”…결혼 10년 만에 ‘자연 임신’ 소식 전한 40대 연예인

    “‘딩크족’ 아니었네”…결혼 10년 만에 ‘자연 임신’ 소식 전한 40대 연예인

    개그우먼 이희경이 결혼 10년 만에 첫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희경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한 순간 병원에서 눈물을 쏟아내는 감격 어린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임신 중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 사진들을 게재하며 예비 엄마로서의 기쁨을 공유했다. 게재한 글을 통해 그는 “그동안 매우 기쁘면서도 조마조마한 하루를 보냈다”라며 “결혼 10년 만에 아기천사가 찾아와 줬다”고 알렸다. 이희경은 “사실 그간 저희 부부도 아기를 만나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43세가 되기까지 줄곧 잘 안됐다”며 “그래서 결국 난임병원을 찾아갔는데, 시험관 시술 하기 직전에 정말 기적처럼 아기가 자연임신으로 찾아와줬다”고 임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이어 “워낙에 노산이었다 보니 아기집 보고 심장 소리 듣기 전까지도 얼마나 하루하루 애가 타고 걱정만 되던지 정말 기도만 했었던 것 같다”라며 간절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아기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땐 기뻐서 소릴 지를 줄 알았는데 순간 아무 말도 안 떠올랐고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났다. 모든 것이 은혜고 감사다”고 덧붙였다. 오랜 기간 자녀가 없었던 부부를 둘러싸고 자녀 계획이 없는 ‘딩크족’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희경은 지난 2022년 TV조선 ‘힐링 하우스-건강한 집’에 출연해 아직 아이는 없지만 남편과 결혼 7년 차에도 ‘너무 뜨겁다’며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살고 있는 일상을 자랑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묵묵히 아기천사를 기다렸고 마침내 결혼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42세인 이희경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인기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누려’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특히 ‘헬스걸’ 코너를 통해 혹독한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의 대명사로 각인되기도 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2016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 미혼이었어?…공개 구혼 나선 50대 여가수 “돌싱, 60대도 가능”

    미혼이었어?…공개 구혼 나선 50대 여가수 “돌싱, 60대도 가능”

    가수 박혜경이 오랜 솔로 생활을 고백하며 공개 구혼에 나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74년생으로 아직 미혼인 그는 방송을 통해 이상형을 밝히며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박혜경이 출연해 깊어지는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녹화에서 박혜경은 “고민을 잘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감당하는 스타일”이라며 상담에 들어갔다. 그는 “작은 부탁조차 잘 못하는데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존재가 남자친구였다”며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주변 사람에게 쉽게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남자친구 없는 지가 벌써 4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박혜경은 “남자친구한테는 속마음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응석도 부릴 수 있었는데 그게 안 되다 보니 감정이 계속 쌓인다”며 연애 갈증의 솔직한 이유를 덧붙였다. 과거 연애사에 관한 대화 중 첫사랑에 대한 일화도 공개됐다. 그는 “첫사랑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첫사랑을 인터넷에 검색해 봤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인은 아니고 검색하면 나오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부연하자 MC 서장훈은 “교수네, 교수”라고 예리하게 반응했다. 박혜경은 그 사람과 이별하게 된 결정적 계기로 과거 그룹 ‘더더’ 활동 시절을 언급했다. 당시 연인이 미국 유학을 떠나며 동행을 제안했으나 팀이 전성기를 누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시기라 한국을 떠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서장훈이 “그 사람이 같이 못 따라갈 걸 알고 그런 말을 한 것”이라는 냉철한 현실 해석을 내놓자 박혜경은 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박혜경은 이상형에 대해 조건 없는 열린 마음을 강조했다. 그는 “돌싱도 괜찮고 자녀가 있는 것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남편 나이는 60대도 가능하다”고 말해 두 보살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개 구혼뿐만 아니라 박혜경의 우여곡절 많았던 음악 인생도 재조명된다. 그는 과거 성대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던 사실과 그 후유증으로 한동안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했던 암흑기를 고백한다. 박혜경은 “변한 목소리도 결국 내 목소리라는 말을 듣고 많이 울었다”며 “지금은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처럼 가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보면 분명 잘 맞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응원했고 이수근 역시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이 곧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 “예쁜 두상 위해” 300만원짜리 ‘헬멧’이 유행?…의사들은 ‘만류’, 왜

    “예쁜 두상 위해” 300만원짜리 ‘헬멧’이 유행?…의사들은 ‘만류’, 왜

    아기의 두상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는 ‘교정 헬멧’ 치료가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의 자녀들이 두상 교정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 자주 노출되면서 불필요한 불안을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사두증은 생활 습관 교정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3일 강희정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학) 교수에 따르면 사두증은 영아의 머리 한쪽이 납작해지거나 좌우가 비대칭적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사두증은 생후 초기 자세의 영향으로 흔히 나타나는 ‘자세성 사두증’과 신생아의 후두부 봉합선이 조기에 붙는 ‘두개골 유합에 따른 사두증’으로 나뉜다. 자세성 사두증은 두개골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출생 전후나 성장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같은 방향의 압력을 받으며 생기는 변형이다. 영아의 약 3%에서 관찰될 정도로 흔하다. 생후 3개월 이전에 발견됐다면, 아이가 누울 때 납작해진 쪽을 피하고 머리 위치를 자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두개골 조기 유합증’은 두개골 봉합선이 정상보다 빨리 닫히는 희소 질환이다. 안면 비대칭이나 봉합선 돌출 여부를 살피는 진찰과 함께 X선, CT 등 영상 검사가 필요하다. 뇌 성장에 영향을 주거나 두개내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비싼 교정 헬멧보다 ‘자세 점검’이 먼저자녀의 두개골 변형이 걱정된다면 민간에서 고가의 교정 헬멧을 구매하기보다 잠자는 자세를 점검하는 게 우선이다.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을 예방하기 위해 아기를 바로 눕혀 재워야 한다는 원칙은 널리 알려져 있다.하지만 깨어 있을 때도 등을 대고 누워 있으면 뒤통수가 전체적으로 평평해지는 단두증이나 사두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성 사두증을 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터미타임’(Tummy Time)이다. 아기가 깨어 있을 때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노는 시간으로, 목과 몸통 근육 발달을 돕고 머리 뒤쪽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두개골 변형을 줄여준다. 터미타임 중에는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아기가 깨어 있는 시간에만 해야 하고 생후 초기에는 하루 2~3회, 1회당 3~5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후 아기의 적응도와 목 근육 발달 상태에 따라 시간과 횟수를 점차 늘려 하루 30~60분 수행을 목표로 한다. 단 아기가 힘들어하면 즉시 바로 눕혀야 하고, 질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푹신한 쿠션이나 이불 등은 금물이다. 수유 직후에는 구토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헬멧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사두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 아기의 두개골 모양에 맞춰 제작된 헬멧을 하루 20시간 이상 착용해 특정 방향으로 뼈가 자라도록 유도한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는 생후 6개월 이전이다. 12개월 이후에는 두개골이 상당 부분 굳어 교정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늘어나는 사두증 환자…“정확한 진단이 우선”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사두증 진단 환자는 2024년 1만 100명으로 15년 새 25배가량 증가했다. 2010년 409명이던 사두증 환자는 두상 교정 헬멧과 베개 등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2018년 5585명을 넘겼고, 2024년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했다. 진단 환자의 99%가 5세 미만 영유아다. 문제는 헬멧 치료가 필요한 만큼 심각하지 않은데도 미용 목적으로 교정을 선택하거나, 병원 진료 없이 곧바로 민간 교정 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굳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정상 아이를 위해 개당 200만~300만원짜리 고가 제품을 구매하려는 부모도 늘고 있다. 강 교수는 “우리나라는 영유아 건강검진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며 “검진 과정에서 전문의에게 머리 모양을 꼼꼼히 확인받고,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인지 판단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 윤후, ‘박남정 딸’ 박시우와 데이트 포착…“많이 설렜다”

    윤후, ‘박남정 딸’ 박시우와 데이트 포착…“많이 설렜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로맨티스트로 거듭난다. 오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둔 tvN스토리·E채널 ‘내 새끼의 연애2’ 제작진은 윤후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부모가 자녀의 연애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과몰입하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지난 시즌에 이어 더 강력해진 라인업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후는 긴장한 듯 손을 꼼지락거리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 맞은편에 앉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우였다. 두 사람 사이에는 첫 만남 특유의 간질간질한 공기가 흘렀다. 윤후는 박시우에게 조심스럽게 목도리를 둘러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많이 귀여워 보이고, 설렜던 순간이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박시우 역시 윤후에 대해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긍정적인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박시우는 가수 박남정의 막내딸이자 걸그룹 스테이씨 시은의 친동생이다. 연예인의 끼를 물려받은 박시우 역시 입시에서 ‘예대 5관왕’을 달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소 딸바보로 유명하지만 딸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빠 박남정과, 훌쩍 큰 아들의 연애를 지켜봐야 하는 윤민수가 어떤 신경전을 벌일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면, 2차 티저 영상에는 윤후의 첫 데이트와 함께 그가 호감을 보인 상대인 박시우가 처음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이 관계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 새끼’가 사랑 앞에서 보여주는 낯선 표정,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의 솔직한 반응이 시즌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윤후와 박시우의 첫 만남은 2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씨줄날줄] 사회복무요원

    [씨줄날줄] 사회복무요원

    고위 공직자 등 사회 지도층과 그 자녀, 연예인, 체육인 등의 병역 이행 여부는 국민적 관심사다. 이들은 2013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집중 관리 대상자다. 이 개정안에 의해 ‘공익근무요원’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복무요원을 ‘공익’이라 부른다. 공익 대상은 병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남성이다. 일반 육군보다 3개월 더 긴 21개월을 복무하며 대부분 출퇴근한다. 지난해 7월 말 현재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기관은 전국 4만 5413곳. 기관별로 보면 사회복지시설(2만 107곳)이 가장 많고 동사무소·교육지원청 등 자치단체(1만 4846곳), 공공단체(6110곳), 국가기관(4350곳) 순이다. 공익의 주요 업무가 행정 지원에서 복지 서비스로 바뀌었다.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은 업무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무 기관은 본인이 출퇴근 가능한 곳 중에서 고른다. 그렇지 않으면 관할 병무청에서 배정한다. 공익 대상자는 3년 이상 대기할 경우 전시 근로역으로 전환된다. 전시 근로역은 예비군으로도 편성되지 않는다. 장기 대기 이유로 전시 근로역이 된 인원이 2018년 2317명에서 2019년 1만 1457명으로 폭증했다. 대기 기간이 4년 이상에서 3년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매년 1만명 이상이 3년 이상 기다리다가 복무가 면제된다. 군인 월급이 오르면서 공익 인건비에 대한 지자체의 재정 부담도 커지고 있다. 국고 일부 지원도 2027년부터 사라진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두 아들이 공익으로 근무했다. 차남은 집에서 7㎞ 떨어진 지역아동센터, 삼남은 2.5㎞ 떨어진 경찰서가 근무지다. 차남은 해당 센터의 첫 공익이었다. 삼남의 근무지는 그가 복무를 시작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딱 3년만 공익을 받았다. 이는 정보력이 뛰어나거나 운이 매우 좋은 경우다. 4급 판정을 받아도 현역으로 입대할 수 있다. 고위 공직자 아들 중에서 그런 미담이 많았으면 좋겠다.
  • “밤까지 시끌” 이시영 ‘민폐 논란’…“이래서 캠핑 안 가” 아우성

    “밤까지 시끌” 이시영 ‘민폐 논란’…“이래서 캠핑 안 가” 아우성

    배우 이시영의 일행이 캠핑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주장에 이시영이 직접 사과한 가운데, 이러한 일화를 계기로 ‘캠핑장 민폐’ 행위에 대한 캠핑족들의 불만이 공감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타고 일어난 캠핑 열풍이 최근 사그라든 데에는 캠핑장에서 겪은 불쾌한 경험이 적지 않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시영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캠핑장 민폐’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온라인 캠핑 카페에는 지난 22일 “옆 사이트에 연예인 단체팀이 와서 늦은 시간까지 시끄럽게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5세 자녀와 함께 경기 양평군의 한 캠핑장을 찾았는데, 캠핑장에 총 4개 사이트를 이용하는 단체 방문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이들은 스피커를 이용해 큰 소리로 노래를 틀고 캠핑을 즐겼다. 문제는 늦은 시간 불거졌다. A씨는 “워크샵이나 대학생 엠티처럼 한 텐트에 모여 행사를 시작했다”면서 “누군가가 마이크로 행사를 진행하며 노래를 틀고 게임을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해당 텐트에서 마이크를 통해 나오는 진행자의 목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이 생생하게 들렸고, 캠핑장 관계자가 주의를 줬는데도 한동안 계속됐다고 전했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해당 텐트를 찾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차에 시동을 걸고 떠났고, 온 가족이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A씨는 토로했다. 그럼에도 일행은 이튿날까지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 큰 소리로 노래를 틀고 따라 부르는가 하면, 자신의 사이트까지 침범하며 단체로 보물찾기를 하는 등 민폐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어디에나 진상은 있는데, 캠핑장이 관리를 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일로 정신적인 타격이 심해 당분간 캠핑을 쉬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A씨는 이와 함께 이시영 일행의 텐트 안에서 들려오는 합창 소리와 환호성, 비명 등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노래 부르고 우리 자리 침범하며 보물찾기”이러한 글에 이튿날 해당 캠핑장을 이용했다는 또 다른 방문객도 비슷한 취지의 댓글을 달았다. B씨는 “이들 일행은 2일 차 밤에도 똑같이 떠들었다”면서 “저희 사이트까지 돌아다니면서 보물찾기를 했고, 이튿날 밤까지 여성들이 엄청난 웃음소리를 냈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캠핑장에서 밤늦은 시간까지 떠들고 차에 시동을 켜 이동하는 등의 행위는 ‘비매너’로 지적되며 심한 경우 강제 퇴실 조치까지 가능하다. 통상 캠핑장은 밤 10시 또는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를 ‘매너타임’으로 설정한다. 해당 시간에는 텐트 밖 활동을 최소화하고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해당 캠핑장 역시 “매너타임 이후 3회 이상 소음 민원이 발생할 경우 환불 없이 강제 퇴실 조치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매너타임이 아니라도 단체 방문객이 한데 모여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하며 소음을 내고 시끄럽게 떠드는 행위, 다른 방문객이 설치한 텐트 주변을 넘나드는 행위 등에 대해 캠핑장 측이 제지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 행사하며 마음껏 즐기려는 단체 방문객은 캠핑장 전체를 대관하는 게 일반적이다.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자 이시영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에서 “캠핑장에서 불편하셨던 분께 죄송하다”며 “저는 둘째 때문에 오후 늦게 갔고, 몇 시간 있다가 먼저 집에 돌아가서 자세한 상황까지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캠핑장에서 그날 예약한 팀이 저희밖에 없다고 하셔서 저희만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확인해보니 한 팀이 저녁에 오셔서 계신다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해주셨다고 한다”며 “저도 캠핑장에 있을 때 매너타임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의 이러한 해명에 이시영을 향한 비판은 다소 사그라드는 듯 했지만, 캠핑족들 사이에서는 “나도 저런 민폐 행동 탓에 캠핑이 더이상 즐겁지 않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을 즐기고 조용히 휴식을 취하려는 캠핑족과 캠핑장을 마치 단체 워크샵처럼 이용하거나 음주, 고성방가를 즐기려는 캠핑족이 뒤섞여 갈등이 발생하고, 캠핑장 또한 갈등을 충분히 중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캠핑을 즐긴다는 김모(39)씨는 “자정이 다 되도록 성인 5~6명이 술판을 벌여 싸우기 직전까지 갔던 경험이 있다”면서 “이후로는 아동·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만 받고 2팀 이상 단체는 받지 않는 캠핑장만 찾아간다”라고 털어놓았다. “매너타임에 술판” 캠핑족 부글부글온라인 캠핑 카페에는 “민폐 캠핑족 때문에 휴가를 망쳤다”, “비매너 행위에 질려 캠핑을 접으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캠핑족 C씨는 “캠핑장 이용료는 웬만한 숙소 비용에 육박하고 입·퇴실 시간도 점차 빠듯해진다”면서 “옆 사이트의 민폐 행동에 스트레스까지 받다 보면 차라리 같은 돈으로 호캉스를 즐기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실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확산했던 캠핑 열풍은 최근 1~2년 사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관광공사의 캠핑장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새로 개업한 캠핑장 수는 371개로 전년 동기(466개) 대비 20.4%, 2년 전(515개) 대비 28% 줄었다. 반면 폐업한 캠핑장 수는 같은 기간 61개로 전년 동기(54개) 대비 13% 늘었다. 고가의 캠핑 장비에 대한 수요도 줄어 일부 캠핑·아웃도어 용품 브랜드는 최근 1~2년 사이 매출이 급감하거나 적자 전환했다.
  •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유는…” 20살 연상 전남편, 최초 고백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유는…” 20살 연상 전남편, 최초 고백

    배우 겸 감독 빌리 밥 손튼(70)이 자신의 다섯 번째 아내였던 배우 안젤리나 졸리(50)와 이혼한 이유를 22년 만에 처음으로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손튼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여섯 번의 결혼 생활을 회고하며, 안젤리나 졸리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우리는 즐겁게 지냈고,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시간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졸리와 나는 아직도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졸리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달랐다”며 “교양 있게 끝난 유일한 이별이었다. 그저 우리 두 사람의 생활 방식이 너무 달랐기 때문에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손튼은 당시 대중이 두 사람의 관계에 큰 관심을 두는 것이 이상했다며 “우리가 만났을 당시에는 내가 졸리보다 더 유명했다. 그런데 우리가 연인이 되자 대중과 언론은 ‘연예인 커플’에 큰 관심을 갖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는 “‘연예인 커플’이 인기 있는 게 이상했다”며 “아무 곳도 갈 수가 없었고, 우리가 나눈 말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손튼은 과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이른바 ‘피 목걸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손튼과 졸리는 결혼 당시 서로의 피가 담긴 펜던트를 목에 걸고 다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튼은 “그건 정말 단순하고 로맨틱한 행위였다. 손가락을 찔러 피 한 방울을 넣은 게 전부”라며 “그런데 언론을 거치면서 마치 우리가 양동이에 피를 담아 목에 걸고 다니는 뱀파이어처럼 묘사됐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손튼과 졸리는 지난 2000년 2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손튼은 코니 앵글랜드와 여섯 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사실혼 관계로 지내던 배우 브래드 피트와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해 12월 마무리됐으며, 졸리는 홀로 여섯 자녀를 키우고 있다.
  •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눈물로 선처 호소 “3년 넘게 일상 멈춰”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눈물로 선처 호소 “3년 넘게 일상 멈춰”

    검찰, 2심서도 부부에 징역 7년·3년 구형 방송인 박수홍(55)의 소속사를 운영하면서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모(57)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2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재권) 심리로 열린 박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박씨의 배우자 이모(54)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앞서 1심에서도 이들 부부에게 각각 징역 7년과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검찰은 “박씨는 장기간 다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횡령했음에도 박수홍을 위해 사용했다고 허위로 주장하면서 용처를 은폐하고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연예인 박수홍의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인 박수홍을 탓하는 등 태도가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씨에 대해서도 “남편과 장기간 다량의 돈을 횡령했음에도 자신은 명예사원일뿐 가정주부라고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악성 댓글을 게시하는 등 개전의 정(잘못을 뉘우치는 마음가짐)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박씨와 이씨 측 변호인은 “박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는 부정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금원이 고소인(박수홍)에게 전달된 점, 고소인이 가압류를 걸어서 변제가 늦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는 최후진술에서 “제 불찰로 일어난 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가족들을 위해 해왔던 일들로 인해 수년간 수사와 재판을 받고 대중들의 지탄을 받고 이 자리에 있는 것이 현실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버님은 큰 수술을 받으셔서 계속 병원에 다니시고, 어머니도 오래 지병과 통증으로 병원에 다니고 계신다”라며 “부모님께서도 매일매일 기도하며 하루하루 견디고 있다. 이러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연세 드신 부모님을 볼 때마다 또 공황장애가 생긴 어린 딸을 볼 때마다 가슴이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며 “가족들은 아무런 죄가 없지만,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고 사회생활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씨는 “저희 가정은 지난 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일상생활이 멈춰버린 삶을 살아가고 있다. 눈을 뜨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뉴스를 보는 것도 기사를 보는 것도 두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옆에 있던 박씨 역시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다. 이씨는 그러면서 “무엇보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파도 겉으로 내색 못 하는 자녀를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고 무너질 때도 저희 가족은 사랑으로 서로 힘 되어주려 노력하며 버티고 있다”며 “남은 인생 엄마로서 저희 아이들 잘 돌보고 아내로서 박씨를 잘 지켜봐 다시 같은 실수를 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두 사람 모두 박수홍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박수홍의 대리인은 발언 기회를 얻어 “박수홍은 피고인들의 범죄 행위로 피땀 일궈 가꾼 30년 청춘이 부정당하고 부모, 형제와의 연이 끊겼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평범한 행복을 50세 넘어서야 할 수 있었다”며 “피고인들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박수홍에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이상 엄벌에 처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2011~2021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형수 이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지난해 2월 1심은 박씨에게 징역 2년, 이씨에겐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박씨가 회사 자금 20억원을 횡령한 혐의만 일부 인정했고,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원가량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점은 무죄로 판단했다. 형수 이씨는 박수홍에 대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박씨와 이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다음달 19일 열린다.
  • ‘리조트 왕국’ 대명소노의 혁신… 대기업집단 64위로 ‘껑충’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리조트 왕국’ 대명소노의 혁신… 대기업집단 64위로 ‘껑충’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뿌리는 포항의 건설사 ‘대명주택’비발디파크 등 콘도 사업 대성공 父 별세로 母 박춘희 경영 일선에서준혁 체제, 리조트 운영 흑자로‘대명’ 브랜드 ‘소노’로 변경 주도베트남·프랑스 등 해외 사업 확장업계 최초 월 1회 주 4일제 도입도 대명소노그룹은 2023년 박춘희(71) 총괄회장에서 서준혁(45) 회장으로 모자간 경영권 세대교체를 이뤘다. 경영 일선에선 사실상 서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지만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은 지분율이 더 높은 박 총괄회장으로 지정돼 있다.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소노인터내셔널 지분은 박 총괄회장이 약 33.2%, 서 회장이 29.0%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올해 자산 7조 3800억원 규모로 재계 6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에 이름을 올린 지 1년 만에 순위가 22계단 뛰었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리조트 등 자산 재평가가 순위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호텔·리조트·스키장·워터파크 다 갖춰 회사 자산 대부분은 국내 20개, 해외 5개에 달하는 리조트와 호텔 시설에 집중돼 있다. 올해 7월 ‘쏠비치 남해’ 개관, 9월 ‘소노캄 경주’ 리뉴얼 등을 통해 국내 1만 2000여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1위다. 객실뿐 아니라 스키장, 워터파크, 골프장, 승마장 등 다양한 레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리조트 왕국’으로 불리는 대명소노의 뿌리는 작은 지역 건설회사에서 출발했다. 1953년생인 창업주 고 서홍송 명예회장은 1979년 경북 포항에서 ‘대명주택’을 세워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차츰 사업 규모를 키우다 1986년 동원토건을 인수하면서 서울로 사업 기반을 옮겼다. 지금과 같은 회사의 기틀이 세워진 것은 서 명예회장이 1987년 ‘대명레저산업’을 설립하면서다. 서 명예회장은 국내 최고의 레저 회사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콘도 사업에 진출했다. 1990년 설악산 자락인 강원 고성군에 설악콘도(현 델피노)를 연 데 이어 1992년 경기 양평군 양평콘도(현 소노벨 양평), 1993년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를 잇달아 개관했다. 콘도 사업은 중산층이 성장하면서 여가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던 당시 시대상과 맞물려 큰 성공을 거뒀다. 1996년에는 대명콘도가 토요일 밤마다 회원 가족을 위해 서세원, 임하룡, 인순이, 이선희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가족오락회를 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콘도 회원권은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아 당시 여러 대기업이 속속 콘도 사업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외환위기 여파로 회사에도 어려움이 닥쳐왔다. 1998년 6월 주력 계열사인 대명건설과 대명레저산업이 부도를 맞은 것이다. 건설업 특성상 높은 부채비율 등이 발목을 잡았다.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던 중인 2001년 11월 설상가상으로 서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슬하의 자녀 셋이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던 나이였다. 결국 그동안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던 박 총괄회장이 남편의 뒤를 이어 그룹을 맡았다. 박 총괄회장의 동생인 박흥석(70) 당시 총괄사장이 매형 생전에 일을 배워 경영 실무를 보좌하면서 남매 경영이 안착했다. 회사는 유동성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2002년 8월 정해진 기간보다 5년이나 앞당겨 화의(법원 채무 변제 협정) 졸업에 성공했다. 2006년 비발디파크에 문을 연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종합 레저 회사로서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첫 개장 이후 계속 시설을 확장한 끝에 2014년까지 3년 연속 세계 워터파크 입장객 기준 4위를 기록했다. 본업인 리조트 사업에서도 업계 1위의 위상을 지켜 나갔다. 아버지, 어머니에 이어 그룹의 세 번째 오너 경영인이 된 서 회장은 서 창업주의 1남 2녀 중 둘째이자 외아들이다. 대학 재학 중 부친이 별세하면서 일찌감치 후계자로 낙점됐다. 서 창업주의 지분 상속 당시 박 총괄회장이 두 딸을 제외하고 서 회장에게 지분을 몰아주면서 승계 구도를 확정 지었다. ●수익 구조 대대적 개선, 경영 능력 입증 서 회장은 서울 청담고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학업을 마치고 27살이던 2007년 대명레저산업 신사업본부장으로 회사에 첫발을 내디뎠다. 오너가 일원이란 책임감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 작업에 몰두했다. 2008년에는 개인회사 ‘대명코퍼레이션’을 설립해 신사업 실험을 주도했다. ‘회장 아들’이란 꼬리표를 피하려 자본금 3억원을 자력으로 마련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회사는 현재 소노스퀘어로 흡수된 상태다. 새 먹거리 찾기는 실패를 거듭하는 혹독한 경영 수업 과정이었다. 떡볶이집 ‘베거백’ 등 외식 사업부터 결혼정보업체, 영상 보안장비 제조업, 영화관 등 다양한 사업에 손을 댔다. 이차전지, 음료·주류 사업, 영상게임기 제조·판매업 등이 사업 목적에 추가되기도 했다. 신사업이 뾰족한 이익을 내지 못하면서 일각에선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서 회장은 신사업이 한창이던 2011년 한 인터뷰에서 “문어발식 사업 확장은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지나친 포트폴리오 확장을 경계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자리를 잡은 신사업도 있다. 상조업체인 소노스테이션(구 대명스테이션)은 선수금 업계 3위를 놓고 다투고 있다. 항공업 역시 서 회장이 초기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여 온 신성장 분야로 꼽힌다. 서 회장이 그룹의 실질적 수장이 된 것은 2018년 대명호텔앤리조트(현 소노인터내셔널) 부회장이 되면서부터다. 서 회장은 회사의 수익 구조를 뜯어고치면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 줬다. 당시 회사는 안정적인 회원권 판매 성적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익을 냈지만 실제 리조트 운영 부문은 만성 적자에 시달렸다. 서 회장은 발령 첫날 임원 회의에서 “앞으로 3년 안에 흑자를 내지 못하면 자리를 내려놓고 떠나겠다”고 공언하며 내부 개혁을 예고했다. 특히 이 내용을 녹음해서 전 직원이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은 서 회장의 자신감을 보여 주는 일화로 회자된다. 서 회장은 기존 협력·납품업체를 모두 재검토하며 철저한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리조트 업계를 강타하면서 소노인터내셔널도 2020년 한때 근무 일수 50% 감축, 급여 삭감 등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서 회장은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해 전 직원에게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지시했다. 이때 소노펠리체 델피노 개장, 소노벨 천안 리뉴얼 등이 이뤄졌다. 방역 정책 완화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대명소노의 준비 정신이 빛을 발했다. 2020년 적자에서 이듬해 흑자 전환해 영업이익 423억원을 냈다. 이를 기념해 2022년 5월에는 전 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월 급여 100% 수준의 인센티브와 성과급 150억원을 지급했다. 이후에도 영업이익은 2022년 1576억원, 2023년 2248억원 등 해마다 앞자리 수를 갈아치웠다. ‘대명’ 브랜드명을 ‘소노’로 변경한 것도 서 회장이 주도한 작업이다. 2019년 해외 진출을 도모하면서 외국 사람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대명 대신 쉬운 소노(Sono)를 브랜드명으로 선택했다. 이탈리아어로 이상향, 꿈이란 뜻이다. 수십 년간 이어진 ‘대명’ 간판 교체에 내부 반발도 있었지만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단이었다. 최상위 시설인 소노펠리체, 5성급 소노캄 등으로 브랜드 체계를 정비하면서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 브랜드와 사명 교체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3월에는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매트리스 렌탈 사업 계열사인 ‘대명소노시즌’에서 대명을 떼고 ‘소노스퀘어’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2015년 대명엔터프라이즈에서 대명코퍼레이션으로, 2020년 대명소노시즌으로 상호를 바꿨고, 올해 현 사명으로 변경했다. 지난달에는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소노아임레디’로 바꿨다. ●세 딸 모두 미성년… 후계 구도는 아직 2020년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 위탁 운영을 시작으로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프랑스 호텔 담 데자르 파리, 괌 망길라오 CC 등을 인수 운영하면서 해외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조직문화 혁신도 활발하다. 직급을 ‘매니저·책임매니저’ 체계로 단순화하고,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월 1회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직원 중심의 유연근무 문화는 24시간 직원이 필요한 리조트 업계의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다. 젊고 혁신적인 리더십과는 대조적으로 외부 노출을 꺼리는 경영인으로 통한다. 알려진 사생활도 거의 없다. 과거 한 인터뷰에 따르면 친구의 소개로 2010년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의사 출신 이지희(44)씨와 결혼한 후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 2세’라는 집안 배경을 알게 된 후 당시 아내가 부담을 느꼈으나 서 회장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씨는 2012~2021년 계열사 소노스테이션 사내이사를 지냈고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반려동물치료 등을 지원하는 소노수의재단을 설립했으나 현재는 그룹 내 어떤 직함도 맡지 않고 있다. 세 딸 모두 미성년자여서 후계 구도는 아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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