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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틱 양현준, AG 앞두고 2경기 연속골…손흥민, 8경기 만에 1골 1도움

    셀틱 양현준, AG 앞두고 2경기 연속골…손흥민, 8경기 만에 1골 1도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격을 앞둔 양현준(셀틱)이 리그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골 결정력을 끌어올렸다. 양현준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6~27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인트 미렌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중앙선을 돌파해 쇄도한 양현준은 카밀로 두란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출렁였다. 애버딘과의 5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한 양현준의 2경기 연속 득점이다. 경기는 셀틱이 2-1로 이겼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날 결전지 일본으로 떠난 가운데 와일드카드로 이민성호에 승선한 양현준은 스코틀랜드에서 일본으로 이동해 현지에서 합류한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는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공식전 8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깨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은 이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6 MLS 정규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달 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에서 리그 4호 골을 터뜨린 이후 7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손흥민은 이날 전반 14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을 도운 뒤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는 왼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출렁이며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다만 경기는 2-2로 끝났고, LAFC는 승점 37(10승 7무 7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위태롭게 유지했다.
  • AG 출격 앞둔 양현준, 2경기 연속골… 골 침묵 깬 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

    AG 출격 앞둔 양현준, 2경기 연속골… 골 침묵 깬 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격을 앞둔 양현준(셀틱)이 리그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골 결정력을 끌어올렸다. 양현준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6~27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인트 미렌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중앙선을 돌파해 쇄도한 양현준은 카밀로 두란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출렁였다. 애버딘과의 5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한 양현준의 2경기 연속 득점이다. 경기는 셀틱이 2-1로 이겼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날 결전지 일본으로 떠난 가운데 와일드카드로 이민성호에 승선한 양현준은 스코틀랜드에서 일본으로 이동해 현지에서 합류한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는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공식전 8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깨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은 이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6 MLS 정규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달 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에서 리그 4호 골을 터뜨린 이후 7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손흥민은 이날 전반 14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을 도운 뒤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는 왼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출렁이며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다만 경기는 2-2로 끝났고, LAFC는 승점 37(10승 7무 7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위태롭게 유지했다.
  • 4경기 연속 골… 계속되는 손흥민 ‘행복 축구’

    4경기 연속 골… 계속되는 손흥민 ‘행복 축구’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가동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기간까지 따라붙었던 ‘에이징 커브’(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 꼬리표도 떼어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MLS 19라운드 원정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LAFC는 전반 주도권을 밴쿠버에 내어주며 방어에 급급했으나 전반 37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 박스로 파고든 드니 부앙가가 문전 중앙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왼발을 축으로 수비수를 등지고 돌며 오른발로 강하게 공을 때렸다. 손흥민의 발끝을 떠난 공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골망을 출렁였다. 손흥민의 4경기 연속 득점이자 이번 시즌 4호 골로, 2월 MLS 시즌 개막 이후 정규리그에서 골이 없었던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지만 월드컵 휴식기 이후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달 1일 LA 갤럭시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밴쿠버 전방에는 독일 대표팀 출신의 베테랑 골잡이 토마스 뮐러가 있었다. 전반 초반부터 위고 요리스 LAFC 골키퍼를 괴롭혔던 뮐러는 후반 31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독일 분데스리가를 주름잡은 손흥민과 뮐러가 미국 무대 첫 맞대결에서 한 골씩을 넣으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에서 10승 4무 5패(승점 34·골 득실+16)를 기록, 선두 밴쿠버(10승 4무 3패·승점 34·골 득실+21)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 손흥민, 세 경기 연속골… LAFC 4연승 행진

    손흥민, 세 경기 연속골… LAFC 4연승 행진

    손흥민(오른쪽)이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18라운드에서 전반 5분 만에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의 선제골을 앞세운 LAFC는 캔자스시티를 4-0으로 이기며 4연승으로 MLS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15경기 동안 무득점에 시달리다 지난 18일 리그 1호골을 넣었고 지난 23일과 이날 득점하며 세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로스앤젤레스 AFP 연합뉴스
  • 2경기 연속골 손흥민, MLS 16·17라운드 ‘베스트 11’

    2경기 연속골 손흥민, MLS 16·17라운드 ‘베스트 11’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충격을 안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2경기 연속 골로 맹활약을 펼친 뒤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2026 MLS 16·17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 11)를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 아래 손흥민은 오른쪽 윙포워드에 선정됐다. 왼쪽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마이애미), 중앙에는 케빈 켈시(포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뒤 폼을 되찾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은 LA 갤럭시전(3-0 승리·1골), 레알 솔트레이크전(3-1 승리·1골 1도움) 동안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어시스트를 추가해 도움 선두(10개)를 굳혔다”며 활약상을 전했다. 북중미월드컵 전까지 리그에서 도움만 9차례 쌓았던 손흥민은 지난 18일 LA 갤럭시와의 ‘LA 더비’에서 후반 12분 리그 1호 골을 넣었다. 지난해 11월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MLS컵 플레이오프 8강 이후 리그 기준 16경기 만이자 237일 만의 득점포였다. 닷새 뒤인 23일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선 전반 11분 제이컵 샤펠버그의 패스를 잡은 뒤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까지 공을 몰고 간 뒤 왼발 슈팅으로 2경기 연속 골을 뽑았다. 아울러 전반 40분엔 드니 부앙가의 추가 골을 도와 리그 10번째 도움도 기록했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릴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 물오른 손흥민 2경기 연속골… 팀 연승 진두지휘

    물오른 손흥민 2경기 연속골… 팀 연승 진두지휘

    손흥민의 골 감각이 미국 무대에서 되살아났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FC는 손흥민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제이컵 샤펠버그가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상대 페널티아크 앞까지 공을 몰고 간 뒤 왼발 슛으로 골대 왼쪽 하단에 꽂았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2호 골이다. MLS 개막 후 13경기 동안 득점이 없었던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끝나고 지난 18일 LA 갤럭시와의 ‘LA 더비’(3-0 승)에서 올 시즌 리그 1호 골을 신고했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는 드니 부앙가의 추가골을 손흥민이 도왔다. 손흥민을 거쳐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상대 수비 뒤 공간으로 찔러 준 공을 부앙가가 수비수를 제치며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MLS의 ‘세컨더리 어시스트’(득점으로 이어진 마지막 패스의 직전 단계 패스) 규정에 따라 도움 하나를 추가해 올 시즌 가장 먼저 리그 도움 10개를 채웠다. 쐐기골이 된 솔트레이크의 자책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23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마크 도스 산 토스 LAFC 감독은 후반 27분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LAFC는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스 엥겔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3-1 승리는 지켜냈다.
  • 미국선 운도 따르는 손흥민…2경기 연속골에 1도움·자책골 유도까지

    미국선 운도 따르는 손흥민…2경기 연속골에 1도움·자책골 유도까지

    손흥민의 골 감각이 결국 미국 무대에서 되살아났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는 손흥민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시티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제이컵 샤펠버그로부터 넘겨받은 뒤 상대 페널티아크 앞까지 몰고 간 뒤 왼발 슛으로 골대 왼쪽 하단에 꽂았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2호 골로, MLS 개막 후 13경기 동안 도움만 9개를 기록했던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도 침묵했으나 월드컵 이후 첫 경기였던 지난 18일 LA 갤럭시와의 ‘LA 더비’(3-0 승)에서 쐐기 골을 터뜨리며 마침내 올 시즌 리그 1호 골을 신고했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는 드니 부앙가의 추가 골을 손흥민이 도왔다. 손흥민을 거쳐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상대 수비 뒤 공간으로 찔러 준 공을 부앙가가 수비수를 제치며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MLS의 ‘세컨더리 어시스트’(득점으로 이어진 마지막 패스의 직전 단계 패스) 규정에 따라 도움 하나를 추가해 올 시즌 가장 먼저 리그 도움 10개를 채웠다. 쐐기 골이 된 솔트레이크시티의 자책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23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승리를 확신한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후반 27분 체력 관리를 위해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홈 팬들은 기립박수로 경의를 표했다. LAFC는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스 엥겔에게 만회 골을 내줬으나, 3-1 승리는 지켜냈다.
  • 메시 이번에는 웃었다…아르헨티나, 또 4강 갔다 잉글랜드와 격돌

    메시 이번에는 웃었다…아르헨티나, 또 4강 갔다 잉글랜드와 격돌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연장 접전 끝에 월드컵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를 펼쳐 스위스를 3-1로 꺾었다. 연장 전반까지 수세에 몰린 스위스가 잘 막아냈지만 균형이 무너지자 순식간에 아르헨티나로 기운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일찌감치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0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가 공을 올렸고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가 골 지역 왼쪽에서 머리로 공의 방향을 살짝 바꾸며 스위스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후 서로 치열한 공방전 속에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길게 이어졌다. 후반 들어 스위스가 동점을 만들기 위해 적극 움직였다.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 스위스는 후반 22분 당 은도예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1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 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어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찬 공이 그대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스위스의 기세가 올랐지만 후반 27분 브릴 엠볼로의 퇴장이 나오면서 급격하게 상황이 변했다. 엠볼로가 달려가다 격한 동작으로 넘어져 최초에는 아르헨티나의 파울이 불렸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엠볼로 혼자 넘어지면서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였다고 판단해 경고가 주어졌다. 전반에 이미 옐로카드를 받았던 엠볼로는 결국 퇴장당했다. 스위스는 5명이 수비 진영을 세우고 때로는 6명이 수비 대형을 이뤄 아르헨티나의 파상공세를 막았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스위스를 뚫지 못했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에도 스위스의 탄탄한 수비 그물에 걸려 아르헨티나가 답답한 공격 흐름을 이어가는 경기가 이어졌다. 연장 후반 들어서야 막힌 혈이 뚫리듯 아르헨티나의 골 잔치가 벌어졌다. 연장 후반 7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완벽한 슛을 날리며 스위스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에 공을 꽂았다.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극한의 사각지대로 날아간 슛에 결국 철통 방어선을 유지하던 스위스도 무너졌다. 이후 스위스가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뒷공간이 헐거워졌고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접어든 뒤 역습 상황에서 티아고 알마다가 홀로 돌파해 날린 슛이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 것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3-1이 됐다. 추가시간 득점이 나와 지체된 시간이 있었지만 심판진은 예정된 추가시간 4분이 되자 바로 경기를 끝냈고 그대로 아르헨티나의 승리가 확정됐다. 지난 대회부터 득점 행진을 이어왔던 메시는 월드컵 연속골 기록이 9경기에서 멈췄다. 이집트전이 끝나고 눈물을 쏟았던 메시는 이날 경기가 끝나고는 활짝 웃으며 4강 진출을 축하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연장 승부 끝에 노르웨이를 2-1로 제압한 잉글랜드와 16일 맞대결을 펼친다. 반대편에서는 프랑스와 스페인이 15일 맞붙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프랑스, 2위 아르헨티나, 3위 스페인, 4위 잉글랜드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역대급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키뇨네스·히메네스 연속골… 홈 돌풍 멕시코, 40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승

    키뇨네스·히메네스 연속골… 홈 돌풍 멕시코, 40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승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의 완벽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에콰도르를 물리치고 40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 승리를 챙기며 16강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32강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훌리안 키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2-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으로 이겼던 멕시코는 이날 토너먼트 첫 경기까지 이기며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이어갔다. 무엇보다도 1986년 멕시코 대회 16강전에서 불가리아를 2-0으로 이긴 이후 40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라 기쁨을 더했다. 악천후와 경기장 인근 낙뢰 위험으로 1시간 늦게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멕시코는 초반부터 에콰도르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멕시코는 전반 22분 키뇨네스가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상승세를 탄 멕시코는 전반 31분 상대 공을 가로챈 히메네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에콰도르는 만회골을 뽑고자 총공세를 폈지만 후반 추가시간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대치하던 수비수 피에로 잉카피에가 입을 가리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번 대회 두 번째로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꺾이고 말았다. 멕시코는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경기 승자와 6일 같은 장소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 메시, 벌써 ‘홍명보호’ 넘었다…6호골 터뜨리며 득점 본능

    메시, 벌써 ‘홍명보호’ 넘었다…6호골 터뜨리며 득점 본능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에서만 6골을 터뜨리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홍명보호 체제가 두 번의 월드컵에서 넣은 골 기록을 넘어섰다. 아르헨티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J조 최종전에서 요르단을 3-1로 꺾었다. 쾌조의 3연승(승점 9)을 달린 아르헨티나는 J조 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메시는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고 대신 훌리안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메시가 빠졌지만 아르헨티나는 전반 19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따낸 프리킥 기회에서 조바니 로셀소가 기막힌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31분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전반을 마치고 승기를 잡았다. 후반 15분 마르티네스와 교체된 메시는 후반 35분 페널티아크 앞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기막힌 왼발 슈팅으로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 조별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이자 이번 대회 6호골이다. 이는 홍명보호 1·2기 통틀어 넣은 5골을 넘어선 기록이다. 홍명보호 1기 당시인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은 러시아와 1-1, 알제리와 2-4, 벨기에와 0-1로 대회를 마쳤고 2기인 이번 월드컵에서 체코와 2-1, 멕시코와 0-1, 남아프리카공화국과 0-1로 마쳤다. 메시는 또한 2022년 대회 16강전 득점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까지 7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역대 월드컵 최다 경기 연속골’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아르헨티나는 32강에서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을 일으킨 카보베르데와 7월 4일 맞대결을 펼친다. 전력상으로는 아르헨티나가 압도하지만 첫 출전에 토너먼트 진출까지 이룬 카보베르데인 만큼 어떤 대결이 이뤄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국의 탈락과 함께 확정된 32강 토너먼트는 29일 캐나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로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면 치렀을 그 경기다. 30일에는 브라질과 일본, 독일과 파라과이, 네덜란드와 모로코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출정한 일본과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맞대결, 또 다른 우승 후보 네덜란드와 아프리카 돌풍을 이끄는 큰 형님 모로코의 맞대결이 열린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 호날두 “내가 돌아왔다”… 메시도 못한 월드컵 6회 연속골

    호날두 “내가 돌아왔다”… 메시도 못한 월드컵 6회 연속골

    호날두, 전반 6·39분 멀티골 성공통산 9·10번째 골… 자국 최다 1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득점으로 체면을 구겼던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2차전에선 멀티골로 펄펄 날았다.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득점한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도 챙겼다. 포르투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2골을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완파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주앙 칸셀루(FC 바르셀로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땅볼 크로스를 원터치로 가볍게 차 넣었다. 개인 통산 월드컵 9번째 골이다. 호날두는 2006 독일월드컵부터 출전했고 대회마다 골을 넣었다. 이날 골로 카메룬의 로저 밀라(42세 39일)에 이어 월드컵 역대 최고령 득점 2위(41세 138일) 기록도 함께 세웠다. 포르투갈은 전반 17분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가 페널티 아크에서 프리킥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호날두는 전반 39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우즈베크 골키퍼 반대편으로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었다. 월드컵 개인 통산 10번째 득점으로, 에우제비오 사크리스탄(9골)을 제치고 포르투갈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단독 1위에도 올랐다. 포르투갈은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즈베크의 자책골, 후반 42분엔 하파엘 레앙(AC 밀란)의 5번째 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승점 4점으로, 같은 날 콩고민주공화국을 1-0으로 이긴 콜롬비아(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수십년째 골잡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해트트릭, 2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승승장구했지만, 호날두는 지난 18일 콩고민주공화국과의 1차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이날 득점으로 그간의 답답함을 털어버린 듯 호날두는 경기 후 카메라를 향해 “내가 돌아왔다!”고 두 번이나 외쳤다.
  • BBC “의아했지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체코전 승리 이끈 홍명보호 비결은

    BBC “의아했지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체코전 승리 이끈 홍명보호 비결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도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한국은 전반부터 손흥민을 앞세워 점유율과 슈팅에서 체코를 압도했지만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의 선방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에만 다섯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체코가 후반 14분 블라디미르 쿠팔의 롱스로인을 주장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22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골키퍼까지 속이는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넣었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의 동점골 직후인 후반 24분 손흥민을 교체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이는 손흥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처음 교체된 사례였다. 손흥민을 대신해 투입된 오현규는 체코 수비를 끊임없이 압박하며 활력을 불어넣었고, 후반 35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BBC는 “손흥민 교체는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며 “감독의 결단이 승부를 갈랐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도 오현규가 손흥민 대신 투입돼 결승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역전승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외신들은 특히 황인범의 활약에 주목했다. AP통신은 황인범이 동점골과 결승골 도움을 모두 기록하며 한국의 역전극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사실상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가까운 활약이었다는 분석이다. 영국 가디언도 황인범이 중원을 지배하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고 평가했다. 체코가 세트피스를 통해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전반에서는 한국의 기술적 우위에 밀렸고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디언은 한국이 체코의 막판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홍 감독이 지난해 동아시안컵부터 다듬어온 스리백은 월드컵 무대에서 완성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이한범·이기혁이 이끄는 중앙 수비진은 체코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거의 내주지 않았고, 이태석과 설영우는 수비 시 파이브백으로 전환하며 측면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후반 막판 김승규의 연속 선방까지 더해지며 한국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번 체코전은 고지대 적응이라는 철저한 준비, 스리백 전술의 안정감, 그리고 홍 감독의 과감한 교체 카드가 모두 맞아떨어진 경기였다. 월드컵 첫 경기에서 값진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승점 3점을 확보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홍명보호는 오는 19일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오현규 역전골에 네이버 주가 17%↑…500만 몰려 ‘대박’ 터졌다 [나만없어]

    오현규 역전골에 네이버 주가 17%↑…500만 몰려 ‘대박’ 터졌다 [나만없어]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둔 12일 네이버 주가가 10% 급등했다. 이번 대회의 온라인·모바일 독점 중계에 나선 네이버의 플랫폼에 동시접속자가 몰린 덕인데, 특히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연속 골이 터지는 순간 네이버 주가는 10% 넘게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0.27% 오른 24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57% 상승 출발한 네이버는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시작된 한국 대 체코 경기의 시작과 동시에 급등했다. 이어 전반전이 치러진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잠시 주춤했다. 그러다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지자 ‘V자 반등’했다. 특히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진 직후인 오후 12시 40분쯤 전 거래일 대비 17.41% 오른 26만 3000원까지 찍었다. 이번 대회를 생중계하는 네이버의 온라인 스트리밍 전문 플랫폼 ‘치지직’이 월드컵 수혜를 톡톡히 누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한국 대 체코 경기에서 치지직의 동시 접속자 수는 482만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당시 최고 동시접속자 수(76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이번 대회가 낮 시간에 열리는 탓에 집에서 TV를 볼 수 없는 축구팬들이 대거 네이버 ‘치지직’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해 11월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 당시 전용 중계 채널 등으로 달성한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76만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네이버는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한 JTBC와 KBS의 생중계를 치지직을 통해 제공한다. 이날 체코전 경기 종료 직후에는 골 장면 등 하이라이트도 편집해 발빠르게 제공했다.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 중계를 보는 ‘같이보기’ 방송도 제공하는데, 이날 스트리머 한동숙의 같이보기 방송에는 36만명이 몰렸다.
  • 무패 행진 ‘기동 매직’ 한번 더…안방 불패 ‘가물치’의 힘 봐라

    무패 행진 ‘기동 매직’ 한번 더…안방 불패 ‘가물치’의 힘 봐라

    서울 6경기 5승 1무 1위 승승장구4골 클리말라, 전 구단 경계 대상득점력 키운 말컹, 울산 천군만마서울에 10년째 홈 무패 ‘흥행몰이’ 프로축구 K리그 새 시즌 6경기 동안 패배가 없는 1위 FC서울과 안방에서 유난히 서울에 강한 2위 울산 HD가 한 판 승부를 겨룬다. 서울에서 무패 신화를 쓰고 있는 김기동 감독과 명가 재건 특명을 받고 친정팀의 방향타를 잡은 ‘가물치’ 김현석 울산 감독의 지략 대결로 K리그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과 울산은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K리그1 2026 2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애초 지난 3월 7일로 예정됐으나, 서울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일정 문제로 연기됐다. 서울은 14일 현재 개막 6경기 무패(5승 1무)를 내달리며 단독 1위(승점 16)에 올라 있다.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3회 연속 K리그 챔피언에 오르고도 지난 시즌은 9위까지 추락했던 울산은 김현석 감독 부임 이후 빠르게 제자리를 찾으며 2위(4승 1무 1패, 승점 13)로 도약했다. 두 팀이 착실히 승점을 쌓으면서 순연된 2라운드 경기가 올 시즌 상반기 최대 빅매치가 됐다. 서울은 K리그 최고 전술가 가운데 한 명인 김기동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지 3년차를 맞으면서 전술과 조직력 모두 꽃을 피우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 현대를 1-0으로 이긴 기세로 울산까지 몰아붙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은 앞선 6경기에서 모두 12골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2골의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보인 동시에 단 3실점(경기당 0.5실점)으로 후방을 잠그는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전방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서울 유니폼을 입은 클리말라(폴란드)가 최근 3경기 연속골(4골)을 몰아치며 11개 구단의 1호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각각 2골씩을 뽑은 로스(스페인), 이승모, 조영욱도 언제든지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에 맞서는 울산은 서울전을 앞두고 득점력을 되찾은 말컹(브라질)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었다. 2017~18시즌 경남 FC에서 뛰며 K리그2와 K리그1 득점왕을 모두 휩쓸었던 말컹은 중국과 중동, 튀르키예 리그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울산에 정착했다. 그러나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 탓에 기대에 못 미치는 복귀 시즌을 보냈고, 올해는 시즌 개막에도 출전하지 않고 몸만들기에 주력해왔다. 지난 50일간 특별훈련과 식이요법으로 15㎏을 뺀 말컹은 이번 시즌 첫 출전이었던 11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에 이규성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더로 끊어 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울산의 서울 상대 ‘안방 불패’ 행진 여부도 이번 경기의 흥미 요소다. 울산은 서울과 홈 역대 전적에서 40승 20무 23패로 크게 앞서 있고, 2016년 4월 24일(당시 1-2 패) 경기 이후로는 10년째 서울에 홈 패배가 없다.
  • 물오른 오현규… 벌써 4호골 터졌다

    물오른 오현규… 벌써 4호골 터졌다

    최전방 공격수로 전반 42분 ‘쾌거’베식타시, 리제스포르에 4-1 완승 튀르키예 이적 이후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오현규(베식타시)가 컵대회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현규는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2025~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컵) C조 4라운드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2-0으로 앞서던 전반 42분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4-1 승리에 이바지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뒤 공식전 출전 5번째 경기에서 넣은 4호골(1도움)이었다. 그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9일 알란야스포르와의 경기부터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베식타시 이적 후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성공한 선수는 구단 역사상 오현규가 처음이었다. 지난달 28일 코자엘리스포르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선 상대의 집중 견제로 4경기 연속골 행진이 중단됐지만 이날 컵대회에서 전반전만 출전하고도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4-3-3 대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오현규는 몸놀림이 가벼웠다. 베식타시도 일찍부터 골 잔치를 벌였다. 전반 27분과 38분 연이어 골이 터지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42분에는 오르쿤 쾨크취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고 흘러나오자 골문을 향해 쇄도하던 오현규가 이를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베식타시는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앞서나가자 오는 8일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를 위해 후반 들어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오현규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스타파 헤키몰루와 교체됐다. 베식타시는 후반 36분 카르탈 일마즈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한 골을 만회한 리제스포르에 4-1로 완승을 거뒀다.
  •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4호 도움…집중 견제 받은 오현규는 4경기 연속 골 불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4호 도움…집중 견제 받은 오현규는 4경기 연속 골 불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결정적인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 입단 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던 오현규는 상대의 집중 견제로 4경기 연속 골은 이루지 못했다.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5~26 리그1 24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7분 이강인의 도움을 받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득점으로 1-0으로 이겼다. 지난 22일 메스를 3-0으로 잡은 PSG는 이날 르아브르도 잡으며 2연승으로 승점 57점으로 2위 랑스(승점 53)와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3-4-3전술을 사용한 PSG의 날개로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자이르 에메리에게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그렇지만 전반 37분 이강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 크로스로 공을 연결했고 바르콜라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지난달 9일 마르세유와 21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이강인은 3경기 만에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이번 시즌 3골 4도움(정규리그 2골 3도움·슈퍼컵 1골·UCL 1도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14일 메스와 16라운드(3-2승)에서 시즌 3호 도움을 작성한 이후 8경기 만에 시즌 4호 도움을 맛봤다. 상승세를 탄 이강인은 전반 39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채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것이 살짝 골대를 벗어나며 골맛을 볼 기회를 놓쳤다. PSG는 후반 16분 이강인 대신 데지레 두에를 투입해 이강인은 벤치로 물러났다. 한편 겨울 이적시장에서 벨기에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4경기 연속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오현규는 28일 튀르키예 이즈미트의 코자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자엘리스포르와의 2025~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가까이 뛰었으나 골맛을 보지 못했다. 오현규는 튀르키예 리그 데뷔전이던 지난 9일 알란야스포르와 홈 경기부터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베식타시 이적 후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구단 역사상 오현규가 최초였다. 그렇지만 이날 오현규는 상대의 집중 견제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32분 왼쪽 크로스를 골문을 쇄도하며 왼발을 가져다 댄 것이 유일한 슈팅일 정도였다. 오현규는 92분을 뛰고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7분 조타 실바와 교체됐다. 베식타시는 1-0으로 이겨 리그 3연승을 달렸다.
  • 축구 A매치 3연승, 오현규의 발끝이 간질간질

    축구 A매치 3연승, 오현규의 발끝이 간질간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검은별’ 가나를 상대로 A매치 3연승을 노린다. 소속팀에서 매서운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오현규(헹크), 월드컵에서 가나 골문을 두 차례나 열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홍명보 감독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 승리가 중요하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홍 감독은 “올해 마지막 평가전이다. 11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하면서 세웠던 목표가 완벽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나를 이긴다면 지난달 파라과이, 지난 14일 볼리비아에 이어 A매치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홍명보호는 가나전 승리를 통해 월드컵 포트2 굳히기에도 도전한다. 포트2에 든다면 다음 달로 예정된 월드컵 조 추첨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대로라면 23위까지 포트2에 들어가는데 한국은 현재 22위라 승리가 절실하다. 홍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역시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트2에 포함돼야 하는 중요성을 숨길 필요는 없다”며 “이것이 내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볼리비아전을 마친 뒤 “(오늘 쉰) 오현규를 다음 경기 선발로 내세우겠다”고 공언했다. 오현규는 지난 9월 멕시코전과 지난달 파라과이전에서 연달아 골을 넣었다. 소속팀에서도 최근 3경기 연속골로 득점 감각을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두 차례 A매치에서 2001년생 동갑내기 이강인의 도움을 받으며 골을 넣었을 만큼 이강인과 좋은 호흡을 자랑한다. 한국은 가나와의 상대 전적에서 3승 4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붙은 경기는 2-3으로 아쉽게 패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었다. 당시 머리로 두 골을 몰아 넣으며 맹활약했던 조규성이 다시 한 번 가나 골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볼리비아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22개월 만의 A매치 부활포를 터뜨리며 원톱 경쟁에 불을 붙인 조규성은 가나전 후반 조커 투입이 예상된다.
  • K축구의 심장 천안종합센터에 홍명보호 첫 소집

    K축구의 심장 천안종합센터에 홍명보호 첫 소집

    홍명보호가 11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모였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롭게 꾸려진 ‘대한민국 축구의 심장’에서 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충남 천안에 자리한 축구종합센터에 소집됐다.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비롯한 17명이 우선 입소했다. 주말 경기를 치른 해외파와 부상자 대체 발탁 선수 10명은 순차 합류한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에서 볼리비아와, 18일 서울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2년 대한축구협회 역점 사업으로 착공한 축구종합센터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숙소와 훈련장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47만 8000㎡ 규모로 1800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훈련과 숙식을 함께 하는 대표팀은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계약 종료 뒤 A매치 소집 때마다 호텔에 머물며 훈련장을 차량으로 오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대표팀은 양탄자 같은 잔디가 깔리고 최신식 시설이 들어선 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홍 감독은 “선수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운동장 사정인데,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골키퍼 김승규(FC도쿄)는 “아직 낯설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무척 크고 시설도 새로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유민(샤르자)은 “유럽 호텔 느낌이 난다”며 흡족해했다.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역시 “시설 좋은데요?”라며 밝게 웃었다. 이날 2001년생 동갑내기 오현규(헹크)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소속팀에서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오현규는 벨기에 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공식전 3경기 연속골(시즌 8호)을 넣었다. 헹크는 오현규의 활약에도 헨트와 1-1로 비겼다. 이강인 역시 프랑스 리그 12라운드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50분 주앙 네베스의 결승 골을 거들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시즌 첫 리그 도움이자 유럽챔피언스리그 포함 공식전 2경기 연속 도움으로 PSG 1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한편, 홍 감독은 핵심 전력의 줄부상으로 중원 구성에 고민이 깊어졌다.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황인범(페예노르트)에 이어 백승호(버밍엄시티)와 이동경(울산HD)이 각각 어깨 부상과 갈비뼈 골절로 하차한 탓이다. 결국 홍 감독은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서민우(강원FC)를 대체 발탁했다.
  • ‘시즌 7호골’ 헹크 오현규 득점 공식, 오른쪽에서 침투 후 ‘쾅’…슛 5개 때린 조규성과 경쟁

    ‘시즌 7호골’ 헹크 오현규 득점 공식, 오른쪽에서 침투 후 ‘쾅’…슛 5개 때린 조규성과 경쟁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강력한 슈팅을 때리는 득점 공식으로 시즌 7호 골을 터트렸다. 유로파리그(UEL)에서 90분 동안 유효슈팅 3개를 때린 조규성(미트윌란)과 본격 경쟁 구도다. 헹크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의 이스티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열린 2025~26 UEL 리그 페이즈 4차전 브라가(포르투갈)와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5위 브라가(3승1패)에 대회 첫 패를 안긴 헹크는 2승1무1패로 13위에 올랐다. 전반을 1-1로 마친 헹크는 후반 3분 이라 소르가 측면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다음 직접 역전 골에 성공했다. 이어 오현규가 나타났다. 후반 14분 오현규의 투톱 파트너 단 헤이만스가 페널티박스 안 왼쪽 구역으로 침투하며 스루패스를 받았고 곧바로 공을 꺾었다. 오른쪽에서 중앙 침투한 오현규는 왼발로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헹크는 후반 26분 로드리고 살라사르에게 실점했지만 야이마르 메디나가 1분 만에 결승 골로 만회했다. 이날 후반 32분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오현규는 지난 2일 벨기에 주필러 리그 13라운드에서 오른발로 득점한 데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7호 골(리그 4골·UEL 플레이오프 1골·본선 2골)이다. 이로써 오현규는 이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경기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할 준비를 마쳤다. 조규성과 이한범이 소속된 미트윌란(덴마크)은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셀틱(스코틀랜드)과의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두 한국 선수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고 미트윌란은 4연승으로 1위를 달렸다. 조규성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5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1년 8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오현규와 경쟁할 전망이다. 조규성은 188㎝의 큰 키에 헤더 능력을 갖춘 타켓형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설영우는 UEL 리그 페이즈 4차전 릴(프랑스) 홈 경기에서 오른 풀백으로 풀타임 동안 팀의 1-0 승리를 지켰다. 25위 즈베즈다는 대회 첫 승(1승1무2패)을 따내면서 2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에 대한 희망가를 불렀다. 왼 허벅지를 다친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소속팀의 로빈 판페르시 감독이 예고했던 것처럼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6~8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0-2로 패한 페예노르트는 1승3패로 29위까지 떨어졌다.
  • 둘 다 웃은 UCL 코리안 더비… 김민재 16연승 견인, 이강인 첫 도움

    둘 다 웃은 UCL 코리안 더비… 김민재 16연승 견인, 이강인 첫 도움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수 에이스들이 웃는 얼굴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코리안 더비를 마쳤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공격을 지휘하며 시즌 첫 도움을 올렸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팀의 개막 16연승 신기록을 지켜냈다. 뮌헨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왼쪽 윙어 루이스 디아스가 전반 4분과 32분 연속골을 터트린 뒤 전반 종료 직전 백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뮌헨은 끝까지 상대 공격을 막았고, PSG는 UCL 첫 패배(3승1패)를 떠안았다. UCL 4연승(14골 3실점)의 뮌헨은 개막 16경기 전승으로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기록을 또 경신했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9연승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 2승, 자국 슈퍼컵 승리 등 파죽지세다. 김민재는 후반 36분 공격수 마이클 올리세 대신 투입돼 한 점 우위를 사수했다. 지난 2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3-0 승)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던 김민재는 오는 8일 1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 재출격하기 위해 이날 10분 정도만 뛴 것으로 보인다. 역시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전반 25분 우스만 뎀벨레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조기 투입됐다. 후반 29분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정교한 왼발 크로스로 주앙 네베스의 발리 득점을 도왔다. 수비수 사이에 있던 공격수에게 정확히 공을 배달하면서 이번 시즌 공식전 첫 도움을 올린 것이다.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뎀벨레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하고 열흘 만에 다시 이탈하면서 팀 내 이강인의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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