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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경자청, ‘미래 산업’ 1조 원대 투자 협약 체결

    광양경자청, ‘미래 산업’ 1조 원대 투자 협약 체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에너지·해상풍력·방산 등 미래 산업 분야 4개사와 1조 655억 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은‘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 광양만권 외자유치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여수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광양만권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포럼 및 투자 협약식’에서 진행됐다. 투자 협약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서영학 여수시장, 손훈모 순천시장, 박성현 광양시장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쉬린 CGN율촌전력(주) 회장, 김덕한 ㈜EEW KHPC 대표,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 이선휴 ㈜위드피에스 대표가 참여했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되면 광양만권에 총 238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고, 에너지와 해상풍력, 산업플랜트, 방위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중화권 외국인투자기업인 CGN율촌전력(주)은 율촌산업단지에 9000억 원을 투자해 557MW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율촌산단과 인근 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계 기업인 ㈜EEW KHPC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1228억 원을 투자해 대구경 강관 등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시설을 확충한다. 전남의 풍부한 해상풍력 잠재력과 연계해 광양만권이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 전문기업인 ㈜위드피에스는 해룡산단에 227억 원을 투자해 방산용 특수발전기 생산 시설을 확충한다. 또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은 율촌산단에 200억 원을 투자해 산업플랜트 모듈과 철골 구조물 제작·조립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포럼 및 투자 협약은 광양만권의 우수한 산업·물류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국내외 기업에 알리고,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및 글로벌 기업과의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이번 투자는 에너지와 해상풍력, 플랜트와 방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합특별시와 여수·순천·광양시, 광양경자청이 한 팀이 되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인들에게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을 직접 알리고, 1조 원이 넘는 실질적인 투자 성과까지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올해 투자유치 2조 4000억 원, 37개사 유치, 일자리 127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광양경자청, 1조원대 투자 협약 체결···에너지·방산 등 미래 산업 전환 가속화

    광양경자청, 1조원대 투자 협약 체결···에너지·방산 등 미래 산업 전환 가속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9일 에너지·해상풍력·방산 등 미래 산업 분야 4개사와 1조 655억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 광양만권 외자유치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여수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광양만권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포럼 및 투자 협약식’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서영학 여수시장, 손훈모 순천시장, 박성현 광양시장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쉬린 CGN율촌전력㈜ 회장, 송주호 CGN율촌전력㈜ 대표, 김덕한 ㈜EEW KHPC 대표,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 이선휴 ㈜위드피에스 대표가 참여했다. 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되면 광양만권에 총 238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고, 에너지와 해상풍력, 산업플랜트,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화권 외국인투자기업인 CGN율촌전력㈜은 율촌산업단지에 9000억원을 투자해 557㎿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율촌산단과 인근 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계 기업인 ㈜EEW KHPC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1228억원을 투자해 대구경 강관 등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시설을 확충한다. 전남의 풍부한 해상풍력 잠재력과 연계해 광양만권이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 전문기업인 ㈜위드피에스는 해룡산단에 227억원을 투자해 방산용 특수발전기 생산 시설을 확충한다.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은 율촌산단에 200억원을 투자해 산업플랜트 모듈과 철골 구조물 제작·조립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포럼 및 투자 협약은 광양만권의 우수한 산업·물류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국내외 기업에 알리고,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및 글로벌 기업과의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한국외국기업협회, 코트라 외투ㆍ국내복귀ㆍ인재유치 종합행정지원센터 등과 글로벌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날에는 주요 외빈들이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관람했다. 9일 오후에는 전남광주 동부권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도 진행된다. 포럼에 이어 오후에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광양항과 율촌산단, 여수국가산단 등 광양만권 주요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현장 시찰을 진행해 산업 용지와 항만·산업 인프라 등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투자는 에너지와 해상풍력, 플랜트와 방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순천·광양시, 광양경자청이 하나의 팀이 되어 인허가와 투자 인센티브 등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인들에게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을 직접 알리고, 1조원이 넘는 실질적인 투자 성과까지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 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광양만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외자 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올해 투자유치 2조 4000억원, 37개사 유치, 일자리 127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해양이 미래다”… 전국 항만 도시 크루즈 산업 경쟁

    전국 곳곳에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다퉈 크루즈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크루즈 산업을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 인천, 제주와 함께 전남 여수, 경남 마산, 전북 새만금, 강원 속초 등이 크루즈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부산 동구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1.48㎢ 규모의 크루즈 관광특구를 조성한다. 지정 구역에는 부산역, 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 초량이바구길, 일본식 가옥 오초량 등이 포함됐다. 항만 도착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쇼핑·먹거리 코스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제2차 인천 크루즈 산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을 추진한다. 핵심 과제는 전략적 유치 마케팅,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크루즈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크루즈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크루즈 터미널, 상상플랫폼, 송도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이 항구에 머물다 떠나는 데 그치지 않도록 원도심 소비 유입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 등을 결합해 관광객 체류 시간과 소비 폭을 넓히려는 것이다. 여수시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전체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아쿠아마린파크, 플로팅 웰니스파크, 복합크루즈 환승센터, 스마트해양레저지원센터, 관광형 숙박시설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민간 자본 8000억원 등 총 1조원 이상 규모로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경남도는 기존 항만 기능을 전환해 크루즈 수요를 흡수하는 전략이다. 마산항 가포부두를 국제 크루즈 전략 기항지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남해안권을 단순히 섬·해양관광지에서 실제 크루즈선이 들르고 승객이 이동할 수 있는 항만 네트워크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다. 전북도는 새만금항 신항을 크루즈 관광과 물류산업이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새만금항 신항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8대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현재 크루즈 선사·여행사 유치를 위한 수용 태세 점검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 콘텐츠 기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 세계 섬 문화 한자리에…‘여수 섬박람회’ 대장정 시작

    세계 섬 문화 한자리에…‘여수 섬박람회’ 대장정 시작

    ‘섬 문화’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5일 여수에서 막을 올리고 두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수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서영학 여수시장, 박수관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섬 주민, 관람객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선언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어린이·청년·외국인 등 섬 주민이 함께했다. 개막 세리머니에도 시민이 참여해 섬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개막 무대를 완성했다. 민형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 년 전에는 이 땅을 ‘양도’라 불렀고, 지금도 우리나라 섬의 약 60%가 전남광주에 있다”며 “섬 하나하나는 인간이 자연과 관계 맺으며 살아온 오래된 지혜를 품은 고유한 문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섬 자체가 주인공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다음 세대를 바라보고, 앞으로 두 달간 여수의 섬과 바다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풍성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섬박람회 주행사장 주제섬 앞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현장 발권과 함께 관람객 입장이 시작됐다. 박람회 캐릭터 ‘다섬이’와 관람객이 함께 입장하는 환영 퍼레이드에 이어 포토타임과 리본커팅,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입장권 1호 사전 구매자와 1호 현장 구매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개장 첫날 분위기를 북돋웠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비롯해 개도·금오도·여수세계박람회장 등 부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박람회 기간에는 섬의 현재 가치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전시와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주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개도와 금오도에서도 캠핑과 트레킹, 섬 음식 체험 등 섬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 조직위원회는 박람회를 통해 섬을 단순히 보는 데서 나아가 직접 머물고 체험하며 미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섬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전남대 소장 보성 조각류공룡, 전남광주시 첫 천연기념물됐다

    전남대 소장 보성 조각류공룡, 전남광주시 첫 천연기념물됐다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가 소장한 ‘보성 조각류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과 ‘여수 돼지코거북(별주부켈리스 여수엔시스) 골격화석’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8월26일 열린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보성 조각류공룡 골격화석과 여수 돼지코거북 골격화석이 천연기념물로 지정·공고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보성 조각류공룡 골격화석은 국제학술지에 정식 기재돼 학명이 인정된 한국 공룡 골격화석의 대표 사례다.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발견돼 보존상태가 뛰어나며, 산출 장소와 발굴 과정이 명확히 기록된 유일한 골격화석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와 차별성이 크다는 평가다. 함께 지정된 여수 돼지코거북 골격화석은 여수시 소륵도에서 발견된 한국 토종 거북화석이다. 등껍데기와 배껍데기는 물론 척추와 앞·뒷다리 뼈까지 온전하게 보존돼 있어 고유성과 희소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황인채 문화본부장은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석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통합특별시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자연유산이 안전하게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 조각류 공룡과 여수 돼지코거북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보성 조각류 공룡과 여수 돼지코거북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가 소장한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 화석’과 ‘여수 돼지코거북(별주부켈리스 여수엔시스) 골격 화석’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전남광주특별시는 8월 26일 열린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보성 조각류 공룡 골격 화석과 여수 돼지코거북 골격 화석이 천연기념물로 지정‧공고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보성 조각류 공룡 골격 화석은 국제학술지에 정식 기재돼 학명이 인정된 한국 공룡 골격 화석의 대표 사례다.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발견돼 보존 상태가 뛰어나며 산출 장소와 발굴 과정이 명확히 기록된 유일한 골격 화석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함께 지정된 여수 돼지코거북 골격 화석은 여수시 소륵도에서 발견된 한국 토종 거북 화석으로, 등껍데기와 배껍데기는 물론 척추와 앞‧뒷다리 뼈까지 온전하게 보존돼 있어 고유성과 희소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황인채 문화본부장은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석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지정된 자연유산이 안전하게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섬진흥원,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힘 보탠다

    한국섬진흥원,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힘 보탠다

    한국섬진흥원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정책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섬진흥원은 섬 전문기관으로서 섬박람회 기간 세계섬도시대회 공동 주관을 시작으로 한국홍보관 운영과 다문화가족 섬 탐방, 섬 지역 특성화 사업 홍보·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박람회 개막에 앞서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와 공동으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26세계섬도시대회’를 주관한다. 세계섬도시대회는 세계 각국의 섬 도시와 국제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섬이 직면한 공동 과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대회에는 가나, 그리스, 이탈리아 등 23개국 세계 섬 도시와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4일 열리는 ‘섬도시 대표자회의’에서는 섬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대응 의지를 담은 ‘여수 섬 선언문’을 채택하고, 세계섬도시협의회 구성 추진 등 지속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섬박람회 기간에는 주행사장 내 국제교류섬에서 ‘한국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섬의 국제교류사부터 유·무인섬 현황과 가치, 문화유산과 K-콘텐츠, 주요 섬 정책과 한국섬진흥원의 역할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섬의 경관과 주민의 삶을 담은 영상에 섬의 자연음과 생활소리를 더한 ASMR 체험 콘텐츠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섬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섬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다문화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문화가족 섬 어울림 탐방’은 금오도 비렁길과 안도 탐방, 환경정화 활동, 섬 이해교육, 박람회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성과와 개발 상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판매 행사도 이어진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박람회장 ‘마켓섬’에서 특성화사업을 통해 개발된 섬 상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섬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가치, 우수한 섬 정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국섬진흥원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와 여수시가 주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보임그룹, 기부금 약정식 개최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보임그룹, 기부금 약정식 개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 보임그룹이 지난 1일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억 원 상당의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 보임그룹은 이번 약정을 통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별도로 1억 원 상당의 ‘보임DAY’ 여수시민 무료입장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수를 기반으로 성장한 종합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보임그룹은 발전 연료 공급과 항만물류, 집단에너지 사업,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여수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지역기업으로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박람회를 즐기고 참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임그룹 한문선 회장은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아 회사 자체적인 기념행사를 하기보다,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더 뜻깊겠다고 생각했다”며 “여수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보임DAY’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섬박람회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섬박람회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결정해 주신 보임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과 기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 광역급행버스 ‘올타 3002번’ 순천~여수 간 9월 1일 첫 운행···15분 단축

    광역급행버스 ‘올타 3002번’ 순천~여수 간 9월 1일 첫 운행···15분 단축

    순천과 여수를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가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시는 민선 9기 공약사항인 광역교통망 확충의 일환으로 광역급행버스 ‘올타(ALL-TA) 3002번’을 신설하고 본격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이를 기념해 순천교통 차고지에서 순천시장, 시의회 의장,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여수 광역급행버스 개통식’을 갖고, 동부권 상생협력의 출발을 알렸다. ‘올타3002번’은 기존 순천~여수 간 960번 노선에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다. 기존 960번은 69개 정류장에 정차해 편도 약 85분이 소요됐다. 광역급행버스는 주요 정류장 18개소만 정차해 편도 소요 시간을 약 70분으로 줄였다. 기존 노선 대비 이동 시간이 약 15분 단축된다. 정차 정류장은 정류장별 이용 수요와 환승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했다. 주요 정차 지점은 ▲제일고(기점) ▲순천대학교 ▲순천역 ▲여수공항 ▲여수시청(종점) 등이며, 세부 정류장 및 운행 시간표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와 순천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역급행버스 도입으로 양 도시 간 출·퇴근 및 통학은 물론 순천역·여수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 이용과 광역 관광객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이용객 수와 정류장별 승·하차 수요, 운행 시간 및 시민 의견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이용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손훈모 시장은 “이번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순천과 여수를 오가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천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교통 분야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 서비스를 확대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8일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3개 시 안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여순광 광역 생활권 실현과 동부권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 함께 술 마시던 지인 흉기로 살해한 60대 체포… “말다툼하다 공원으로 옮겨 범행” 진술

    함께 술 마시던 지인 흉기로 살해한 60대 체포… “말다툼하다 공원으로 옮겨 범행” 진술

    전남광주 여수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여수경찰서는 31일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0시 4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공원에서 B(5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폭력 사건이 일어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공원 인근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한 뒤 공원으로 옮겨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도·비양도·가파도… 여수세계섬박람회서 제주 ‘섬의 가치’ 알린다

    우도·비양도·가파도… 여수세계섬박람회서 제주 ‘섬의 가치’ 알린다

    제주도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에 참가해 제주 주요 섬과 해녀문화 등 제주의 섬·해양자원을 알린다. 또한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8회 섬의 날 행사 홍보에도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참가해 제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개도·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와 국제기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섬의 생태·문화·산업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소개한다. 도는 홍보부스에서 추자도와 우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등 주요 섬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특색을 소개한다. 제주해녀문화 등 제주를 대표하는 해양문화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특히 2027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섬의 날 행사도 집중 홍보한다. 전국의 섬 주민과 관람객에게 차기 개최지인 제주를 알리고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관람객에게 제주의 섬과 해양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다른 섬 지역과의 교류·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종수 도 해양수산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제주의 섬과 바다가 지닌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요 섬과 해양문화를 알리고 2027년 섬의 날 제주 개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클래식 선율로 물든 ‘여수의 밤’…제10회 여수음악제 개막

    클래식 선율로 물든 ‘여수의 밤’…제10회 여수음악제 개막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남광주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인 ‘여수음악제’가 29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막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여수음악제는 오는 9월 5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조계원 국회의원,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서영학 여수시장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여수의 밤’을 수놓은 클래식 선율을 감상했다. 개막 공연에선 세계적 거장 정명훈 지휘자와 김세현 피아니스트, KBS교향악단 등이 협연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과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등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여수음악제는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KBS교향악단과 손잡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라포엠의 Love Rhapsody ▲백윤학의 Cine-Fantasy ▲정명훈의 열 번째 심포니, 계속될 선율 ▲여수음협앙상블의 ‘행복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일주일 앞두고 열린 이번 여수음악제가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알리는 장엄한 서막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 8개 사업에 29억 원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 “시민과 미소로 손님맞이 준비… 지구촌에 섬의 맛과 멋 보여줄 것”

    “시민과 미소로 손님맞이 준비… 지구촌에 섬의 맛과 멋 보여줄 것”

    음식·숙박 바가지요금 근절 박차버스 무료 운행… 대중교통 유도 “여수섬박람회에 오셔서 아름다운 섬의 자연과 문화를 만나고 인생의 큰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서영학(55) 여수시장은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지구촌 섬 축제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수섬박람회를 통해 섬의 맛과 멋과 미래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섬박람회 개최는 잘 준비됐는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장 전시 시설과 콘텐츠 등 행사 준비는 모두 마쳤다. 이제 남은 성공의 열쇠는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다. 올해 초 880여 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 이들은 박람회장 일원에 배치돼 통역·관람객 안내·교통 지원·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들도 친절·교통·숙박·음식·환경정비 등 5대 실천 운동과 함께 정겨운 미소, 정갈한 음식, 정직한 가격의 3정 운동 추진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시민 참여 열기도 갈수록 고조되면서 섬박람회 D-200 시민 참여 주간에는 153개 단체 6200명이 참여해 성공을 기원했고 박람회 홍보 활동과 꽃섬 가꾸기 등 준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음식·숙박업소의 서비스 대책도 궁금하다. “바가지요금 예방을 위한 물가 안정 태스크포스(TF) 운영과 함께 음식·숙박업계와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섬박람회 지정 숙박업소 155곳을 운영하고 섬박람회 부 행사장 등 8개 섬에 11개의 대체 숙박시설을 마련해 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기간 친절한 미소, 깨끗한 환경, 정직한 가격으로 기분 좋게 머물 수 있는 여수를 선보이겠다.” -교통 대책은 어떠한지. “섬박람회 교통 대책의 핵심은 승용차는 분산하고 대중교통 이용은 늘리는 전략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주 행사장이 있는 돌산권과 도서 지역 17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무료 운행해 박람회장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박람회장 외곽 주차장과 여수엑스포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과 셔틀버스를 연결해 관람객들이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량에 따라 관람객 차량을 외곽 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셔틀버스로 연결하는 단계별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교통 수요 분산을 위해 바닷길도 활용한다. 국동항과 엑스포항을 연계한 요트투어와 여수엑스포역에서 박람회장을 오가는 도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각오는. “여수섬박람회는 대한민국 남해안의 미래를 열고 섬의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 최초 섬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잘 준비하고 완성도 있게 운영해 관람객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박람회를 만들겠다. 아름다운 섬의 자연과 문화는 물론 섬박람회 전시관과 콘텐츠, 행사, 교통, 숙박, 안전까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올가을 섬을 걷고, 머물고, 맛보고, 바다를 즐기는 지구촌 섬 축제에 꼭 오셔서 섬의 진짜 매력을 느끼고 인생의 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 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여객선과 도선 운임 반값 지원

    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여객선과 도선 운임 반값 지원

    전남광주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타지역민들에 대해 여수 전역의 여객선과 도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섬박람회 개최 효과를 여수 전역으로 확산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박람회 기간에 여수 지역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다른 지역 주민들은 별도의 환급 절차 없이 예매·발권 단계에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이용료를 제외한 여객 운임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여객선과 도선 운임 반값 지원 기간은 섬박람회가 개막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다만 녹동~거문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인 평화훼리11호와 은해페리호,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운임지원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정기 운항 도선인 제2월호호, 여수경도골프앤리조트호, 부도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의 아름다운 섬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여객 운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여수의 섬이 박람회를 계기로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섬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형배 시장 “여수산단 사업재편 안착 위해 적극 지원 나설 것”

    민형배 시장 “여수산단 사업재편 안착 위해 적극 지원 나설 것”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을 골자로 한 여수국가산단 사업재편 방안과 관련, 연관 기업들의 생산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20일 여수 금호석유화학 고무공장에서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 연관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NCC 감축에 따른 하부공정 원료 수급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여수 1호)’ 방안을 정부가 최종 승인함으로써 상부 NCC가 감축된데 따른 하부공정(다운스트림) 연관기업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 시장과 서영학 여수시장, 강문성·이석주 통합특별시의원, 한국화학산업협회 대외협력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부장이 참석했다. 기업에선 이번 사업재편의 중심축인 여천NCC(주), 롯데케미칼(주) 관계자와 여천NCC 2공장에서 기초원료를 공급받는 하부공정 연관기업인 금호석유화학(주), 한국바스프(주), 금호피앤비화학(주), 폴리미래(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공장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수급 불균형 속에 정부가 승인한 여수산단의 사업재편이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공급하는 상부 NCC 설비가 감축되면 이를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하부공정 연관기업은 원료 수급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간담회에선 ‘사업재편(여수 1호)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NCC 감축에 따른 기초원료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고, 기업들은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공급 배관망 재배치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민 시장은 이에 대해 “석유화학 상공정(업스트림)뿐만 아니라 구조조정 여파를 직접 맞게 된 하부공정(다운스트림) 연관기업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사업재편 승인은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세우기 위한 큰 변화인 만큼, 기업이 가진 기술과 경험이 새로운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함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 ‘여수 해상 경정장’ 유치 놓고 논란

    ‘여수 해상 경정장’ 유치 놓고 논란

    전남광주 여수시가 해상 경정장 유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주철현 국회의원의 해상 경정장 유치 제안에 대해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사행성 문제 등을 우려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해상 경정장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주철현 의원은 지난달 여수시와의 정책협의에서 또다시 경정장 유치를 제안하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여수지역 시민단체 등은 해상 경정장의 사행성 문제와 어업권 피해 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히 주 의원의 해상 경정장 유치 제안이 지역의 미래와 이미지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에 엄청난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인 만큼 다양한 간담회나 사전 논의를 하고 유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경정장 유치 제안 철회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주 의원은 ‘경정장 유치 제안’은 국회의원의 정당한 정책 제안과 공론화 과정이라고 밝혔다. 또 경정장 유치 제안의 취지에 대해서는 “여수가 기존 관광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며 “압도적인 ‘킬러 콘텐츠’로 국내 최초 해상경정장 유치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사행성 문제에 대해서도 단순 도박장 유치가 아니라며 공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 주체로 나서는 공익 사업임을 명확히 했다. 주 의원은 향후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시민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회, 어민 설명회, 여수시의회 협의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경정장의 문제점과 우려 사항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고수온 피해 우려…양식 어류 긴급 방류

    여수시, 고수온 피해 우려…양식 어류 긴급 방류

    전남광주 여수시가 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해상 가두리 양식장 조피볼락(우럭) 728만 마리를 방류한다. 여수시는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4개 어가에서 94만 마리를 방류했다. 나머지 물량은 양식 현황 조사와 전염병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긴급 방류와 함께 33억 원을 투입해 이상 수온 대응 장비 보급과 액화 산소 지원, 재해보험료 지원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고수온이 계속되면서 양식 어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수온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현장 상황에 맞게 신속히 대응해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40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313만 미를 방류했다.
  •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 노사, 임단협 타결…상생 다짐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 노사, 임단협 타결…상생 다짐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2026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임금·단체협약은 지난 5월 26일 첫 상견례 이후 22차례 교섭 끝에 타결됐으며 8월 6일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73.88%로 가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능공·조력공·상근사업장 근로자(M/T) 수당은 6800원, 용접RT 수당은 3,400원 각각 인상된다. 또 근무시간 중 노조 활동 4시간 유급 인정과 제헌절·노동절 유급 휴일 지정, 하기휴가 3일 유급 실시 등 단체협약 사항에도 합의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를 비롯해 서영학 여수시장,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 배지연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등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여수시청에서 임금·단체협약 체결 및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각 주체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서영학 여수시장은 “여수산단의 산업·고용 위기 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주신 노사 양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합의가 노사 간 신뢰를 더욱 단단히 하고,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허영만 기념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 허영만 기념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가 18일 여수 출신 국내 대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작품 세계를 담은 ‘허영만 기념관’ 조성을 위해 주식회사 허영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허영만 화백의 예술적 성취를 기리고, 유휴 철도시설인 구 미평역을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기념관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허영만은 전시 자료와 콘텐츠 제공,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 등 대표작의 캐릭터 및 지식재산권(IP) 사용과 프로그램 기획 자문 등에 협력한다. 시는 앞으로 구 미평역의 공간적 특성과 허영만 화백의 만화 콘텐츠를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사진 공간, 캐릭터를 활용한 외벽 연출 등 다양한 전시 공간 구성을 위한 전시 설계 및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여수시의 주요 문화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향후 본계약 체결과 전문업체 선정을 거쳐 기념관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허영만 화백의 작품과 이야기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구 미평역이 여수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 시민들 의대 유치 염원 청와대 앞 궐기 대회···김문수 의원은 삭발

    순천 시민들 의대 유치 염원 청와대 앞 궐기 대회···김문수 의원은 삭발

    “전남 동부권 84만 주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고,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 대학병원을 즉각 신설하라” ‘순천대 의대·대학병원 설립 전남광주동부권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순천 시민 등 200여명이 18일 오전 9시 청와대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과 전남 동부권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범시민추진위는 “순천·여수·광양시와 구례·고흥·보성·곡성군 등 전남광주 동부권 84만 주민들의 절박한 생존의 목소리와 60만명의 피땀 어린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가슴에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객관적 데이터가 모든 상황을 증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동부권은 서부권(55만명) 대비 1.52배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지역내총생산은 59조 4000억(서부권의 2.94배), 국세 징수액은 4조 8000억원(서부권의 6.8배)에 달할 정도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와 산업을 받치는 핵심 거점이다”며 “하지만 동부권의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는 참담할 정도로 불평등하게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범시민추진위는 “서부권에는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배치기관, 결핵 전문 치료기관,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가 밀집해 있는 반면 동부권에는 이러한 핵심 필수 공공의료 기관이 단 한 곳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부권의 중증 응급 의료 이용 건수는 8만 2155명으로 서부권(4만 7161명)의 1.74배에 달하고, 암 의료이용자수는 2만 7431명으로 서부권의 1.43배 등 뇌혈관질환 사망자 수, 중증응급환자 전원율 모두 서부권을 압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특히 “상급종합병원(전남대병원) 접근성에서 순천시청 90㎞, 광양시청 106㎞, 여수시청 115㎞로 거리가 너무 멀어 도로 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고, 1㎢당 의사 수 역시 1.6명(서부권 2.5명)으로 의료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범시민추진위는 “의료 인프라 배치는 정치적 배분이나 일방적인 선점 논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오직 ‘실제 지역민의 의료 수요’, ‘객관적인 통계 데이터’, ‘생명의 존엄성’만이 유일한 기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배 범시민추진위원장은 “정부는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인구·경제·응급의료 수요 등 객관적 수치가 입증하는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및 부속 대학병원 설립을 즉각 확정해야 한다”며 “동부권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순천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갑) 의원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절박한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고, 의대와 대학병원 유치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결의로 현장에서 삭발식을 단행했다. 김 의원은 “열악한 동부권 의료 인프라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순천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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