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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공단지·귀촌 주거지… 군부대 떠난 접경지 빈 땅의 ‘대변신’

    농공단지·귀촌 주거지… 군부대 떠난 접경지 빈 땅의 ‘대변신’

    군부대가 떠난 뒤 방치된 유휴부지가 강원 접경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군 유휴부지에 농공단지나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도 늘린다는 구상이다. 양구군은 2023년 군부대가 이전해 비어 있는 양구읍 한전리 유휴부지 6만 340㎡에 제2농공단지를 짓는다고 13일 밝혔다. 총 100억원을 들여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강원도가 조성 계획을 승인했고 실시설계도 마쳤다. 군은 부지 매입을 마무리한 뒤 연내 착공할 방침이다. 제2농공단지가 만들어지면 490개의 일자리 창출 등 5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박미나 군 기업지원팀장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놀고 있는 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화천군도 사내면 사창리 옛 항공대 부지 10만 2210㎡에 제2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 15~20개의 군수용품 공장을 유치해 지역 경기를 살린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인제군은 인제읍 합강리에 있는 군 유휴부지 1만 4901㎡에 주거와 숙박, 체험, 커뮤니티 시설로 이뤄진 ‘인제삼촌(三村) 스테이’를 조성한다. 이곳은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체류형 복합단지로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비 15억원 등 총 58억 5600만원을 투입해 2028년 완공한다. 장종석 군 투자유치팀장은 “도시민 이주를 끌어내면 정주 인구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며 “유휴부지 개발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인구도 늘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조성된 철원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꽃밭은 군 유휴부지 활용 성공 사례로 꼽힌다. 면적이 축구장 34개를 합쳐놓은 23만 1000㎡에 이르는 고석정 꽃밭은 1971년부터 포사격 훈련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인근에 관광명소인 고석정과 한탄강이 있다. 철원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국방부 소유의 포사격 훈련장과 갈말읍 상사리 군유지를 맞바꿨고 이듬해부터 꽃밭을 조성해 무료 개방했다. 유료 전환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방문객은 283만명으로 한 해 평균 70만명이 넘는다.
  • 양구수목원 새단장…“재미·안전 다잡는다”

    양구수목원 새단장…“재미·안전 다잡는다”

    강원 양구 대암산 중턱에 자리한 양구수목원이 새로 단장한다. 양구군은 200억원을 들여 양구수목원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들어서는 시설은 모노레일, 주제 온실, 웰컴센터 등이다. 운행 구간이 1.42㎞인 모노레일은 수목원을 일주한다. 운행 시간은 30분이며 18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다. 화초와 나무 분재가 자랄 온실은 연면적 1500㎡ 규모이고, 사계절 개방된다. 웰컴센터는 안내소, 화장실 등을 갖춰 수목원 입구에 지어진다. 수목원 내 주차장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밖으로 이전한다. 차량 수용 대수는 190대 안팎으로 현재와 동일하다. 수목원은 공사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휴장한다. 2004년 자연생태공원으로 처음 문을 연 수목원은 2020년 강원도가 공립수목원으로 지정하며 명칭이 변경됐다. 1000여 종의 나무와 식물이 자라고 있고, 총면적은 18만 9141㎡에 이른다. 양구 9경 중 제1경으로 연간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군 관계자는 “시설 확충을 통해 사계절 복합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어수리·곰취·명이… 전국 봄향기 가득한 ‘산나물 축제’

    어수리·곰취·명이… 전국 봄향기 가득한 ‘산나물 축제’

    강원도 특산물 어수리부터 경북 영양 곰취, 울릉도 명이나물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봄나물이 쏟아지는 계절을 맞아 산나물 주산지들도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제주도는 오는 18~19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고사리축제장에서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다. 고사리 꺾기와 삶고 말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된다. 경기 양평군은 오는 24~26일 용문산 관광지 일대에서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펼친다. 올해 축제는 산나물 채취, 요리·시식, 농촌 체험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도윤 셰프와 사찰음식 대가인 선재 스님이 초청돼 산나물을 활용한 웰빙 음식 비법을 배우며 맛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 홍천군은 지역 산나물의 우수성 홍보,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음 달 1∼3일 ‘홍천 산나물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등 홍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채류 직거래 판매, 시식·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강원 양구군도 같은 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개최한다. 곰취 푸드 체험, 공연, 불꽃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경북 영양군은 같은 달 7일부터 10일까지 영양읍 및 일월산 일대에서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마련한다. 군은 산나물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산촌문화와 특화된 지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개막일인 7일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 ‘제3회 영양 산나물 전국가요제’가 열려 분위기를 돋운다. 이 밖에 강원 태백시, 양양군이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4월 24~26일), ‘양양 산나물 축제’(4월 18일)를 각각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들어 있다”며 “축제에 오셔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10만명·완판 신화… ‘곰취’에 취하다

    10만명·완판 신화… ‘곰취’에 취하다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다음 달 2~5일 강원 양구 서천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로얄(Royal) 곰취’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어린아이부터 부모, 조부모까지 삼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장을 찾으면 곰취를 활용한 쌈 삼겹살, 모둠전, 도토리묵, 쌈밥, 김밥, 겉절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곰을 모티브로 한 축제 마스코트 ‘고미’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포토존과 대규모 키즈 어드벤처존이 차려지고, 어린이 전용 공연과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곰취축제는 양구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2004년 시작돼 올해 23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축제에는 10만명이 다녀가 곰취 8500박스가 완판됐다. 양구곰취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린다. 쌉싸름하면서도 산뜻하고, 식감이 아삭아삭해 삼겹살과 궁합이 잘 맞는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향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비타민과 칼슘, 니아신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개선과 통증·기침 완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입안 가득 향긋한 봄내음…제철 맞은 ‘양구곰취’

    입안 가득 향긋한 봄내음…제철 맞은 ‘양구곰취’

    봄을 맞은 강원 양구에서 향긋함이 감돈다. 해발고도 400~600m 고원에서 너른 잎사귀를 활짝 펼친 곰취가 쭉쭉 올라오고 있다. 이달 초 출하에 들어간 양구곰취는 올해 총 170t이 유통된다. 양구명품관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kg 한 상자당 1만 4000원. 다음 달 2~5일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거추장스럽지 않게 500g으로 소포장한 곰취도 판매한다. 축제장을 찾으면 곰취 수확체험, 요리 경연 등도 즐길 수 있다.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곰취는 코끝을 간질이는 쌉싸름한 향이 식욕을 돋워 봄 밥상에 자주 오른다. 특히 양구곰취는 향이 짙으면서도 산뜻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잎이 크고 줄기가 아삭하기도 하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안개가 잦은 분지 지형에서 자라서다. 토양은 유기물이 풍부하고, 물은 금강산에서 발원해 비무장지대(DMZ)를 흘러 내려와 맑고 깨끗하다. 양구곰취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뛰어나다. 비타민과 칼슘, 니아신이 다량 함유돼 노화 방지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개선과 통증·기침 완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구곰취를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구운 삼겹살을 넣어 쌈으로 먹으면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입안 가득 퍼지는 곰취 향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곰취밥, 곰취전, 곰취무침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곰취를 살짝 데쳐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무치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향이 순해져 곰취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봄에 곰취로 장아찌를 담가 가을까지 먹기도 한다. 간장과 설탕·식초를 넣어 살짝 절이면 된다. 김순희 양구군 생태산림과장은 “양구곰취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가의 정성이 더해진 전국 최고 품질의 산나물”이라며 “곰취축제에 방문해 향긋한 봄의 정취와 함께 양구곰취의 진미를 산지에서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빵빵버스’ 달리는 의령…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농어촌 버스를 지방정부가 직접 맡는 ‘버스 완전공영제’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경남 의령에 도입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의령군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완전공영제 출범식을 열고 ‘빵빵버스(의령 공영제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인구 2만 5000명이 사는 소도시 의령에서는 민간 운수업체의 만성 적자로 버스 노선이 줄거나 사라질 위기가 컸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자가운전이 어려운 주민이 많아 대책 마련 요구가 이어졌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는 2023년 의령을 시범 지역으로 정한 뒤 3년간 도비와 군비 47억원씩 총 94억원을 투입했다. 도는 터미널과 차량을 확보하고 노선권을 인수해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완전공영제 시행으로 군민은 물론 의령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와 군은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브라보 택시(교통 취약지 대상 택시 서비스)를 연계해 버스가 닿지 않던 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임기제 공무원 형태로 운수 종사자를 채용해 고용 안정과 서비스 개선도 꾀했다. 빵빵버스는 15대가 하루 200회 정도 운행한다. 1년 운영비는 30억원 정도로, 전액 군이 부담한다. 버스 완전공영제는 2007년 전남 신안군이 처음 도입했다. 이후 전북 완주군, 강원 정선·양구군이 합류했다. 신안·완주는 일부 요금을 받는 형태로, 정선·양구는 의령처럼 전면 무료로 운영 중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완전공영제가 교통 접근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정선군 연간 버스 이용객 수는 완전공영제 도입 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신안군은 연간 160억원의 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한다. 의령 역시 연간 100억원 규모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다만 운영비 부담은 풀어야 할 과제다. 의령군 관계자는 “대도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는데 농촌이라고 그런 복지에서 소외돼선 안 된다”며 “국·도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농촌 지자체 너도나도 ‘공공목욕탕’ 짓는다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목욕탕 건립에 나서고 있다. 인구 급감 속에서 동네 대중목욕탕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르신이나 청소년에게 목욕비를 지원해 동네 목욕탕을 살리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철암동 쇠바우문화장터 주차장 부지에 지은 철암목욕탕을 25일 정식 개장했다. 철암목욕탕은 지상 1층 전체면적 357㎡ 규모다. 남·여 온탕, 냉탕, 사우나를 갖췄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5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2000원 할인을 받는다. 시는 철암동 유일의 목욕탕인 철암욕장이 2024년 문을 닫자 이듬해 24억원을 들여 공공목욕탕 건립에 착수했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도 공공목욕탕이 들어선다. 군이 249억을 투입해 무극리에 짓고 있는 복합커뮤니티시설 금빛공감센터 1층에 자리한 목욕탕은 다음 달 영업을 개시한다. 금왕읍 주민들은 5년 전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은 대중목욕탕이 폐업한 뒤 인근 음성읍 등으로 ‘원정 목욕’을 떠나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강원 정선군 사북읍, 인천 옹진군 자월면에 공공목욕탕이 지어졌다. 정선군은 고한읍에도 온탕, 냉탕, 사우나로 구성된 지상 1층 전체면적 998㎡ 규모의 목욕탕을 내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올해 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 착공한다. 강원 양구군은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신설했다. 1인당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역화폐인 배꼽페이로 지급한다. 전북 부안군은 이달부터 목욕비 지원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넓혔다. 지원금은 연간 5만원으로 이전과 같다. 경북 봉화군은 청소년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도입한 바우처 카드의 사용처에 목욕탕도 포함했다. 지원 대상은 9~18세이고 지원금은 연 최대 24만원이다. 바우처 카드로는 예체능 학원, 이미용실, 안경점도 이용할 수 있다. 지자체 관계자는 “신규 복지 시책이 어르신과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동장군이 만든 아찔한 빙벽

    동장군이 만든 아찔한 빙벽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8일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이날 강원 양구군의 한 빙벽에서 동호인들이 빙벽 타기에 도전하고 있다. 양구 연합뉴스
  • 주머니는 가볍게 바구니는 무겁게… “강남 직거래장터 오세요”

    주머니는 가볍게 바구니는 무겁게… “강남 직거래장터 오세요”

    서울 강남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 장터를 연다. 강남구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2026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도농 교류와 지역 상생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40여개 지자체와 80여개 생산 농가가 60개 판매 부스를 연다. 품목은 한우·사과·배 등 제수용품부터 굴비·버섯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방문객은 산지 직송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구매 물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든 보낼 수 있다. 요금은 1건당 4000원이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형 체험과 이벤트, 친선도시 홍보관, 먹거리장터를 함께 운영해 명절 분위기를 살리는 축제형 행사로 꾸렸다. 이벤트 존에서는 타로카드로 보는 신년운세 체험을 진행한다. 대형 윷놀이 존에서는 ‘모’가 나오면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농협 부스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 떡국떡 1㎏을 제공한다. 친선도시 홍보관도 운영한다. 강남구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강원 양구군,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 경북 영주시, 경북 칠곡군, 전북 군산시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대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장터를 찾은 구민은 장보기와 함께 전국 각 지역의 매력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잔치국밥, 홍어회, 부침개,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개장식을 연다.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새해 소망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행사장을 순회하며 참여 농가와 주민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사전 주문도 받는다.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한 뒤, 생산 농가에 전화로 주문하면 농가가 소비자에게 택배로 발송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명절 준비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산지의 좋은 상품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며 “올해 설에는 직거래 장터에서 넉넉하게 장 보시고, 가족과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민 부담 덜어주는 양구…“농자재 지원 확대”

    농민 부담 덜어주는 양구…“농자재 지원 확대”

    강원 양구군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양구군은 올해 농자재 지원 사업비 한도를 농가 1곳당 8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농자재 중 제초제를 지원하는 대상에 밭도 추가했다. 기초 영농자재와 농약, 제초제 지원 금액은 0.1ha당 논 15만원, 밭 50만원이다. 시설하우스에서 비닐은 330㎡당 30만원, 개폐 파이프는 330㎡당 20만원이다. 인삼 차광자재는 1롤당 6만 2500원씩 최대 160롤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양구군이 올해 농자재 지원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00억원이다. 김병애 양구군 농업지원과장은 “농가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 한도와 지원 범위를 넓혔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구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원예 분야에 45억 3400만원을 투입하기도 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원하고, 고랭지 딸기 육묘 단지를 구축해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 또 양구군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도 추진한다. 농업 분야로 창업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는 18~4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농지 구입이나 임대, 시설 설치와 농자재 구입에 드는 자금을 5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연 1.5%의 고정금리이고, 5년 거치 후 20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양구군은 농산물 최저가 지원 사업도 이어간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440여개 농가가 4억원을 지원받았다. 정일섭 양구군 유통축산과장은 “국내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과 기후변화 속에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 시래기·사과, 입맛 잡은 명품 선물

    양구 시래기·사과, 입맛 잡은 명품 선물

    강원 양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28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기부자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은 답례품은 절반 가량이 선택한 양구사과다.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원활한 고지대에서 자란 양구사과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추석 전인 8월부터 11월까지 생산되는 양구사과는 수도권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다른 지역 사과보다 평균 20~30%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차례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양구시래기를 찾는 기부자도 많다. 양구시래기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바람이 머물러 있는 해안면 펀치볼에서 말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식감도 부드럽다.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 철분, 식이섬유, 칼슘도 풍부해 웰빙 음식으로 손꼽힌다. 양구사과와 양구시래기 외에도 쌀, 유정란·오골계란, 두유, 꿀술, 오미자즙, 곰취·산마늘 장아찌, 김, 산호박·곰취찐방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양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지역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과 화병, 방짜수저도 답례품에 포함됐다. 방짜수저는 전통 단조기법으로 만드는 명품으로, 강원무형문화재 김기찬 장인이 하루에 한 벌씩만 제작한다. 군 관계자는 “사과와 시래기를 선호하는 기부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수요에 맞춰 답례품 목록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계 전지훈련 오세요”…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 지자체들

    “동계 전지훈련 오세요”…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 지자체들

    경주 “최고 시설” 해남 “관광 결합”제천 “인센티브” 양구 “342억 효과”행정 지원·스포츠 인프라 확충 경쟁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이달부터 2월까지 축구·야구·태권도 3개 종목 72개 팀, 1600여명 규모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합리적인 숙박 여건과 편리한 교통망,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를 갖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축구는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스마트에어돔과 야외 알천구장·축구공원에서, 야구는 쾌적한 시설로 평가받는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훈련한다. 태권도는 숙박·음식·관광 접근성이 뛰어난 불국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전남 해남군도 펜싱·축구·야구 등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에 더해 훈련단을 대상으로 훈련과 관광을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인 ‘해남 스포투어’(Spo-tour)를 운영해 선수단 휴식과 관광 활성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룡박물관, 땅끝마을 등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해남군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41억원 이상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유치전을 벌인다. 체류 및 재방문 중심 전지훈련 환경을 만들고자 3박 4일 이상 체류할 경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지정병원을 이용할 경우 의료비를 50% 감면하는 등 의료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 양구군의 경우 지난해 111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113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34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계 훈련 유치를 확대해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동계훈련 유치로 훈풍 불어넣는 지자체들…“비수기 극복·경제 효과”

    동계훈련 유치로 훈풍 불어넣는 지자체들…“비수기 극복·경제 효과”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이달부터 2월까지 축구·야구·태권도 3개 종목 72개 팀, 1600여명 규모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합리적인 숙박 여건과 편리한 교통망,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를 갖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축구는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스마트에어돔과 야외 알천구장·축구공원에서, 야구는 쾌적한 시설로 평가받는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훈련한다. 태권도는 숙박·음식·관광 접근성이 뛰어난 불국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전남 해남군도 펜싱·축구·야구 등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에 더해 훈련단을 대상으로 훈련과 관광을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인 ‘해남 스포투어’(Spo-tour)를 운영해 선수단 휴식과 관광 활성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룡박물관, 땅끝마을 등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해남군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41억원 이상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유치전을 벌인다. 체류 및 재방문 중심 전지훈련 환경을 만들고자 3박 4일 이상 체류할 경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지정병원을 이용할 경우 의료비를 50% 감면하는 등 의료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 양구군의 경우 지난해 111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113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34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계 훈련 유치를 확대해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천연기념물 산양 폐사 막아라…강원 양구에 12t 먹이 공급

    천연기념물 산양 폐사 막아라…강원 양구에 12t 먹이 공급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을 구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은 강원 양구군 일대에 먹이 12t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양은 강원 양구·화천 등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하며, 주로 식물의 잎과 연한 줄기를 먹는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먹이가 부족해 2023년 11월~2024년 3월 폭설과 한파로 산양이 집단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국가유산청은 산양보호대책을 수립, 산양이 자주 목격되는 방산면 천미리 일대에 먹이급이대 35개를 설치해 주 1회 먹이를 공급하고 있다. 고립·동사를 피할 수 있는 쉼터 22개와 양구·화천 권역 민통선 내 산양 모니터링을 위한 무인센서카메라 31대를 설치하기도 했다. 관계 기관, 군부대, 민간보호단체, 지역주민과 주기적인 순찰과 구조 활동도 벌인다. 덕분에 산양 폐사가 크게 준 상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폐사 신고된 산양은 총 5마리라고 국가유산청을 밝혔다. 이날 국가유산청은 천미리 일대에서 겨울철 먹이 주기 행사를 열었다. 또 오는 3월 말까지 양구·화천군에 설치한 먹이급이대와 쉼터에 뽕잎, 건초(알파파), 옥수수 등 총 12t의 먹이를 공급하고 쉼터 2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접경지 63만㎡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접경지역에서 축구장 90개 면적과 맞먹는 63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제4차 보호구역 등 관리기본계획(2025~2029년)을 14일 밝혔다. 보호구역이 풀리는 곳은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덕·이평리와 철원읍 화지리(37만 1023㎡),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25만 1106㎡),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7497㎡)이다. 이번 조치로 오덕·이평리와 화지리, 차탄리는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보장돼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군탄리는 관광개발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군탄리에는 연간 6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주상절리가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무기체계 발전과 병력 자원 감소 등 여건 변화와 국토 균형발전을 고려해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관리기본계획에는 강원 양구군 양구읍·국토정중앙면, 경기 파주시 파평면·법원읍, 포천시 소홀읍, 연천군 연천읍, 인천 강화군 양사면·하점면 일대 보호구역 1244만㎡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군 당국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도 건축, 개발행위를 할 수 있다.
  • 스포츠 인프라 더 넓히는 양구…“지역경제에 활력”

    스포츠 인프라 더 넓히는 양구…“지역경제에 활력”

    강원 양구군이 체육 인프라를 대폭 늘리며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종합스포츠타운을 오는 13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스포츠타운은 연면적 9400㎡ 규모이고, 국민체육센터 1개 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개 동으로 이뤄졌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실, 도서관, 스튜디오룸, 헬스장, 샤워실을 갖췄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여러 종류의 스포츠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에는 2020년부터 국비 110억원, 도비 22억원, 군비 212억원 등 총 344억원이 투입됐다. 이미숙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종합스포츠타운은 군민들의 건강·체육 거점이자 스포츠 마케팅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인프라다”고 설명했다. 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는 9만 4000㎡ 규모의 종합체육공원도 들어선다. 양구군이 190억원을 들인 종합체육공원은 축구장 2개면, 야구장 1개면을 갖춰 연말 완공된다. 앞선 지난달에는 양구읍 하리에 테니스장 4개면과 240여개 관람석으로 이뤄진 제2실내테니스장이 개장했다. 양구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며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111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113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역대 최고 수준인 34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허남원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원 양구, 지난해 스포츠마케팅 최대 성과…경제효과 342억원

    강원 양구, 지난해 스포츠마케팅 최대 성과…경제효과 342억원

    강원 양구군이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인 342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2024년(309억여원) 대비 11%(33억여원) 증가했다. 테니스·야구·역도·펜싱 등 13개 종목, 111개의 전국 대회와 11개 종목, 113개 팀의 전지훈련을 진행됐다. 선수단과 가족, 대회 관계자 등 약 34만명이 지역을 방문해 숙박업과 음식업 등 상권 전반에 활력이 됐다. 군은 축구·야구·농구 등 유소년 단체 종목을 적극 유치해 저변을 확대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대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1~2월 전지훈련을 추진한다. 테니스·역도·태권도·체조 등 종목에서 50여개 팀을 유치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해 군은 선수 전용 트레이닝센터와 숙박비 지원, 경기장 및 체육시설 무상 이용 등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에 강화하기로 했다. 양구에서는 5~11일까지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리는 비트로컵 실내 주니어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제14회 헤드컵 실내 주니어 테니스대회, 야구&티볼 페스티벌,리틀 야구 스토브리그가 열린다. 또 제1회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농구대회, ATF 이형택배 제1·2차 양구 14세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등이 내달 말까지 이어진다.
  • 양구 SNS 조회수 ‘수직상승’…비결은

    양구 SNS 조회수 ‘수직상승’…비결은

    강원 양구군은 군정 소식을 알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조회수가 크게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게시글은 2022년 80개, 2023년 286개, 2024년 415개, 2025년 353개로 증가했다. 조회수도 2022년 1600회, 2023년 5만 2000회, 2024년 53만 4600회, 2025년 129만회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시글은 양구군 공무원이 직접 출연, 제작해 게시하고 있다. 이 중 5초 동안 행사나 사업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5초만 콘텐츠’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양구군이 춘천시·속초시·태백시와 협업해 제작한 5편의 영상은 17만 5000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배꼽축제 홍보 영상 조회수는 역대 최다인 23만회로 집계됐다. 양구군에서 SNS를 담당하는 이수연 주무관은 군정 홍보 공로로 올해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군민들에게 유익한 소식을 쉽게 전달하고, 타 지역에 양구를 알릴 수 있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유튜브 서포터즈를 활용하는 등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희 양구군 기획예산실장은 “일방이 아닌 소통하는 창구인 SNS로 군정 소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조선시대 건물 100년만의 귀환 앞장선 일본인 대통령표창…국가유산보호 유공자 시상

    조선시대 건물 100년만의 귀환 앞장선 일본인 대통령표창…국가유산보호 유공자 시상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물로 추정되는 ‘관월당’(觀月堂)을 100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려보낸 일본인 사토 다카오 고덕원 주지를 포함한 개인 10명과 단체 2곳이 국가유산보호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국가유산청이 9일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사토 주지는 앞서 지난 6월 국가유산청·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약정을 맺고 관월당의 모든 부재를 어떤 조건도 없이 모두 기증한 바 있다. 건물 해체와 운송에 드는 비용도 모두 자비로 부담했다. 은관문화훈장은 부산지역 민속탈놀이인 수영야류의 전승·보전을 통해 부산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김성율 보유자, 전통장석과 자물쇠, 각종 금속기물을 보수·복원해 전통기술의 전승·발전에 기여한 박문열 두석장 보유자, 세계유산 등재·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이상해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 3명이 받았다. 보관문화훈장은 박강철 전남문화유산연구원장, 전통 화살 제작과 기법 전승에 힘쓴 박호준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에게 돌아갔다. 112만여 주의 나무를 보살피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오래되고 큰 나무) 관련 책을 펴낸 이상길 한강나무병원 원장은 문화포장에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에는 사토 주지를 비롯해 전통부채 제작 기술의 전승으로 현대적 가치 확장에 기여한 방화선 전북특별자치도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전통건축 분야 보수·복원을 통한 체계적 보존에 기여한 조정화 백제고도연구소 이사가 받았다. 단체 수상은 조선백자 가마터 학술연구를 통해 사적 지정구역의 합리적 조정에 기여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천연기념물 산양·사향노루 연구와 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유산 보존에 기여한 양구군 산양·사향노루센터가 선정됐다. 국무총리표창은 유튜브 ‘국가유산채널’ 운영을 통해 구독자 195만명을 달성하고 다수의 국제 수상 성과를 거두는 등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한 김한태 국가유산진흥원 헤리티지미디어팀장이 받았다.
  • 육군, 훈련 중 또 사고…30㎜ 대공포탄 폭발로 4명 부상

    육군, 훈련 중 또 사고…30㎜ 대공포탄 폭발로 4명 부상

    2일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훈련장에서 30㎜ 대공포탄이 폭발해 간부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대공사격훈련 중 원인 미상으로 송탄기에 걸린 30㎜ 대공포탄 한 발을 제거하던 과정에서 일어났다. 해당 대공포탄은 실탄이었으며 이 폭발로 부사관 3명과 군무원 1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군 헬기를 통해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어깨 부위 부상 및 낙상, 이명 증상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측은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군에서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훈련 중 사고 없는 달이 없을 정도다. 지난달 19일에는 강원 양구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81㎜ 박격포 사격훈련을 하던 중 발사된 포탄이 표적지보다 600m 떨어진 밭에 떨어졌다. 당시 밭에는 민간인 20여명이 농사일을 하고 있었고 이들 가운데 1명이 낙탄 과정 중 튄 물체에 의해 눈썹 부위가 찢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다친 농민은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치료를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경북 영천시에 있는 육군 부대 예하 사격 훈련장에서 군 장병이 왼쪽 팔에 총탄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장병은 사고 당시 사격 훈련장에서 출입 통제 업무를 담당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지난 9월에는 육군 1군단 예하 K9포병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효과묘사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작동하지 않아 훈련에 참여한 장병들이 후속 조치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폭발했다. 이 사고로 상사와 중사 1명이 허벅지와 팔에 화상인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8명의 부사관·병사들도 화상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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