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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서울시 추경안 통과…청년AI예산 56억 ‘전액 삭감’(종합)

    서울시의회, 서울시 추경안 통과…청년AI예산 56억 ‘전액 삭감’(종합)

    서울시의회가 11일 서울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을 가결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청년 인공지능(AI) 성장권’ 지원 사업의 예산 56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대폭 삭감됐던 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예산은 상당 부분 복원됐다. 서울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날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01명 중 찬성 63명, 반대 3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가 제출한 추경안 중 ‘청년AI성장권’ 지원 사업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56억 2500만원 감액안을 의결했다. 이 사업은 청년 50만명에게 생성형 AI를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의회 예결위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청년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려는 사업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사업 준비가 부실하고 충분한 준비를 거쳐 꼭 필요한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후 수요조사를 해 50만명이라는 지원 대상의 구체적 산정 근거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유진 예결위원장은 “청년의 AI 활용 기회를 넓히자는 사업의 방향에는 예결위원 모두가 공감한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서둘러 시작하는 것보다 누가, 어떤 지원을, 어떻게 받아야 가장 효과적인지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감액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결정이 아니라 더 많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제대로 준비하자는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야간경제 활성화 관련 예산은 대부분 복원됐다. 일부 시의원들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예산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삭감 대상이었던 주요 사업 예산 17억 9700만원 중 4개 사업(16억 9200만원)이 살아났다. 상임위에서는 ▲야간경제 활성화 상품권 발행 10억 5700만원 ▲지역별 야장 조성 및 관리체계 구축 1억 4500만원 ▲서울나이트슈퍼패스 2억 9000만원 ▲서울미식야행 2억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최종부 국민의힘 시의원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말하며 예산 복원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2026년 상반기 자영업 폐업 신고가 64만 4000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도 사상 처음 20% 아래로 떨어졌다”며 “(야간경제 활성화는) 대규모 현금성 지원 없이도 도시의 소비 시간을 밤까지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이 상권에 오래 머물고 음식점·카페·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직접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가장 효율적인 민생 정책”이라고 말했다.
  • 최종부 서울시의원 “벼랑 끝 골목상권 살릴 야간경제 예산 대거 복원, 소상공인 매출 확대 기대”

    최종부 서울시의원 “벼랑 끝 골목상권 살릴 야간경제 예산 대거 복원, 소상공인 매출 확대 기대”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대폭 깎였던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복원 노력 덕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일부 살아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의 숨통을 틔웠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 예산안은 11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확정됐다. 서울시는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의 폐업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들을 구제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야간경제 활성화 예산을 신설했으나,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대부분 삭감되는 고비를 맞았다. 상임위 심사에서 ▲야간경제 활성화 상품권 발행(10억 5700만원, 전액 삭감) ▲지역별 야장 조성 및 관리체계 구축(1억 4500만원, 전액 삭감) ▲서울영화센터 야간 시네마&미식 프로그램(5000만원 삭감)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주야간 문화행사(5500만원, 전액 삭감) ▲서울나이트슈퍼패스(2억 9000만원, 전액 삭감) ▲서울미식야행(2억원, 전액 삭감) 등 주요 사업 예산이 대폭 깎이거나 전액 삭감됐다. 이에 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엄중한 현실을 조목조목 짚으며 상임위의 감액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2026년 상반기 자영업 폐업 신고가 64만 4천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마저 사상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라며 “소상공인 대출 연체율 역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해 현장의 위기감이 극에 달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절박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지원금을 나눠주거나 버티라고 말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면서 “자영업자에게 실제로 장사할 기회를 주고, 손님을 만날 시간을 늘려주며,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는 것이 행정의 본령”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최 의원은 야간경제 활성화를 단순한 단발성 야행 축제나 행사 개최 차원으로 보아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대규모 재정 투입이나 현금성 지원 없이도 도시의 소비 시계를 야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체류 시간을 늘려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전반에서 자연스럽고 직접적인 소비를 이끌어내는 가장 효율적인 민생 정책이라며 예산 복원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또한 이러한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예산 원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상임위에서 감액·삭감됐던 야간경제 활성화 주요 사업 예산(17억 9700만원) 중에 4개 사업(16억 9200만원)을 되살리는 것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 야간경제 활성화 예산 최종 증액·복원 내역 >▲ 야간경제 활성화 상품권 발행 10억 5700만원 ▲ 지역별 야장 조성 및 관리체계 구축 1억 4500만원 ▲ 서울나이트슈퍼패스 2억 9000만원 ▲ 서울미식야행 2억원 최 의원은 “어려운 심사 여건 속에서도 서울의 밤을 깨우고 소상공인을 도울 야간경제 활성화 예산의 일부를 되살릴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럽다”라며 “비록 전액 원복은 아니더라도, 그나마 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상당수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침체된 야간경제를 다시 살릴 소중한 불씨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서울의 밤이 살아나야 골목상권이 살고, 자영업자의 매출도 살아난다”며 “이번에 천신만고 끝에 살아난 예산들이 현장 자영업자들의 체감 매출 증대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사업 집행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민경희 서울시의원, 서울 야간경제 ‘달빛야장’ 지속 추진 주문 “사업 중단 아닌 완성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민경희 서울시의원, 서울 야간경제 ‘달빛야장’ 지속 추진 주문 “사업 중단 아닌 완성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경희 의원(국민의힘·강남1)이 지난 9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달빛야장’ 사업과 관련해, 상품권 발행예산 10억 5700만원이 전액 삭감된 배경을 확인하고 사업의 취지를 살리면서 지적된 문제를 보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달빛야장은 그동안 제도 밖에서 이뤄지던 야외영업을 제도권 안에서 관리하면서 야간 시간대 골목상권의 소비를 끌어올리겠다는 사업으로, 야간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도로 꼽힌다.서울시는 상품권 예산 삭감과 관련해 의회와의 사전 협의 및 사전 절차 문제, 특정 지역에 한정된 상품권의 실효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 의원은 “상품권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에는 의회에서 제기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만큼, 그 부분은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며 “다만 상품권 예산이 삭감됐다는 이유로 달빛야장 사업의 취지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민 의원은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등 결제 인프라를 활용하고 사용 지역을 유연하게 넓혀 소비가 특정 거리에만 갇히지 않고 인근 상권으로 확산되어야 야간경제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현실적 대안을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품권 사용처를 특정 거리에만 묶어두지 않고 최소 2~3개 행정동 범위에서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와 더불어 야간 영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력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핵심 전제 조건으로서 자치구별 조례 정비, 도로점용 기준 마련, 영업시간 조정, 소음 및 악취 방지 등 인근 주민들의 민원 대책까지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달빛야장’ 사업에는 총 14개 자치구가 참여 신청을 마친 상태로, 서울시는 오는 9월 중 구체적인 도로점용 관련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해 각 자치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참여 자치구가 많은 만큼 이 가이드라인의 확정 시기가 각 상권별 현장 준비 속도와 전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 의원은 “달빛야장은 기존 야외영업을 제도권 안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예산 삭감을 사업 중단의 계기가 아니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 자치구가 제도적 미비점과 주민 불편 우려를 충분히 보완해 달빛야장이 야외영업 양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서울형 상생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민생 위한 정책, 절차에 막혀선 안 돼”

    김영옥 서울시의원 “민생 위한 정책, 절차에 막혀선 안 돼”

    서울시의회 김영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7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시장비서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부담이 큰 만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 달빛야장’ 관련 예산 12억 200만원과 ‘청년 AI 사다리 지원 시범사업’ 56억 2500만원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사례를 들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서울 달빛야장 사업에 대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시민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이끌고 실제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달빛야장을 단순한 행사성 사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시민의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서울의 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AI 사다리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AI 활용이 일상과 업무 전반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여건에 따른 청년들의 AI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취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별개로 서울시의 사전절차와 의회와의 소통 역시 충실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의회의 예산심의권은 당연히 존중돼야 하고 서울시 역시 신규사업 추진에 앞서 충분한 절차와 소통을 거쳐야 한다”며 “절차가 부족하다면 보완할 방안을 찾아야지, 필요한 정책 자체가 좌초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지방의회가 국회에 비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집행부와 사전에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도 짚었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시의회가 주요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조정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 체계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청년 등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절차의 부족은 보완하고 정책의 취지는 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민생을 위한 정책이 절차에 막혀 좌초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더 밝아지는 정동의 밤… 중구, 야간경관 개선

    더 밝아지는 정동의 밤… 중구, 야간경관 개선

    서울 중구의 ‘근현대 역사·문화유산 1번지’ 정동의 밤이 밝아진다. 구는 정동에 있는 근현대 건축물 19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키운다고 8일 밝혔다. 정동에는 덕수궁을 비롯해 각국 대사관과 근현대 건축물 등 23개의 역사·문화자원이 모여 있다. 낮에는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돌담길을 따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지만 밤이 되면 어둠에 묻혀 활기가 사라진다. 구는 정동의 매력을 밤에도 느낄 수 있도록 야간경관 개선에 나선다. 정동이 간직한 고즈넉한 분위기는 살리면서 건축물의 개성은 조명으로 돋보이게 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해 밤에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야간 명소로 가꾼다는 구상이다. 정동제일교회와 덕수궁 중명전, 옛 러시아공사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국립정동극장, 신아일보 별관, 이화여고·예원학교 돌담길 등 19곳이 대상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난 3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사업 추진의 구심점이 될 ‘정동 경관개선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협의체에는 총 26개의 문화·종교시설과 주민, 상인 대표가 참여한다. 구와 협의체는 현장 의견을 모아 사업 구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필요한 절차를 협의하고 재원 마련 방안도 찾는다. 협의체는 2028년까지 야간경관과 함께 도보투어코스, 상권 활성화 등 야간경제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민관협의체와 힘을 모아 정동의 역사와 낭만이 밤에도 살아나도록 빛을 더해 누구나 안심하고 거닐고 싶은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 ‘서울아레나’ 개관 준비 만전… 창동경제엔진추진단 출범

    도봉 ‘서울아레나’ 개관 준비 만전… 창동경제엔진추진단 출범

    서울 도봉구는 민·관 협치 기구 ‘창동경제엔진추진단’이 지난달 26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2027년 5월 K-POP 전용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개관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추진단은 서울아레나 개관에 맞춰 인근 골목상권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형 공연 때 우려되는 교통 혼잡, 인파 몰림, 소음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한 선제 대책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방문객이 공연 관람 후에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인 참여 등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도 개발한다. 추진단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괄운영위원회 ▲주민·전문가 자문단 ▲지역상생협의회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총괄운영위원회는 사업 전반을 실행하는 중심적 역할을 맡는다. 주민·전문가 자문단에서는 시민사회 대표와 지역 문화예술인, 건축·도시계획·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역상생협의회는 ▲서울아레나 ▲씨드큐브 창동 ▲경찰서 ▲소방서 ▲도봉구소상공회 ▲창동역 상인회 등 기관·단체가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 대책을 준비한다. 김동욱 구청장은 “창동경제엔진추진단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봉을 서울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열린 북쪽 관문, 서울을 만들어가는 도봉, 서울을 상징하는 도봉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주민·전문가와 ‘창동경제엔진추진단’ 시작

    도봉구, 주민·전문가와 ‘창동경제엔진추진단’ 시작

    서울 도봉구는 민·관 협치 기구 ‘창동경제엔진추진단’이 지난달 26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2027년 5월 K-POP 전용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개관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추진단은 서울아레나 개관에 맞춰 인근 골목상권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형 공연 때 우려되는 교통 혼잡, 인파 몰림, 소음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한 선제 대책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방문객이 공연 관람 후에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인 참여 등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도 개발한다. 추진단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괄운영위원회 ▲주민·전문가 자문단 ▲지역상생협의회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총괄운영위원회는 사업 전반을 실행하는 중심적 역할을 맡는다. 주민·전문가 자문단에서는 시민사회 대표와 지역 문화예술인, 건축·도시계획·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역상생협의회는 ▲서울아레나 ▲씨드큐브 창동 ▲경찰서 ▲소방서 ▲도봉구소상공회 ▲창동역 상인회 등 기관·단체가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 대책을 준비한다. 김동욱 구청장은 “창동경제엔진추진단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봉을 서울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열린 북쪽 관문, 서울을 만들어가는 도봉, 서울을 상징하는 도봉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소영 서울시의원 “내부순환로 하부공간, 시민의 일상정원으로”

    목소영 서울시의원 “내부순환로 하부공간, 시민의 일상정원으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목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 제2선거구)은 지난 2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정원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삭막하고 어두운 내부순환로 하부 공간의 녹지축 조성을 제안했다. 목 의원은 “성북구는 북한산 등으로 전체 녹지율은 높지만,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도시 기반시설로 인해 실제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체감하는 녹지와 휴식 공간은 부족한 곳이 많다”며 “녹지율이라는 숫자보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고가 하부 그린아트길 사업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며, 현재 사업 대상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양방향 차로 중심의 고가 하부 공간까지 공원화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 의원은 “오히려 양쪽이 차로로 둘러싸인 내부순환로 하부 공간이 가장 삭막하고 녹지가 필요한 곳일 수 있다”며 “교통·안전 문제는 서울시와 자치구, 경찰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에 내부순환로 하부 공간을 전면적으로 조사해 정원이나 공원으로 꾸밀 수 있는 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단계별로 사업화해 나가 줄 것을 촉구했다. 목 의원은 “5분 정원은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녹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인 만큼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기존의 삭막한 도시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성북구처럼 내부순환로 등 도로 기반시설로 생활권이 단절되고 녹지가 취약한 고가 하부 공간의 공원화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목 의원은 정원도시국 추경 예산안 심의 도중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예산이 부적절하게 전용된 사례를 도마 위에 올렸다. 이어 서울형 야간경제 사업의 추경 편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 전반의 편성 및 집행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가을밤 한강’ 흠뻑 젖도록… 9월부터 그늘막·배달존 확대

    ‘가을밤 한강’ 흠뻑 젖도록… 9월부터 그늘막·배달존 확대

    서울시가 야간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1호 사업인 ‘한강 밤핑’에 한 달간 1만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을밤 한강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그늘막 이용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503팀, 1만 1476명이 ‘한강 밤핑’을 위해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을 찾았다. 한강밤핑은 당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영된 임시 야영장이다. 두 공원에 텐트 100동씩 총 200동 규모가 설치됐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94.7%가 “내년에도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강밤핑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여의도·뚝섬·망원 3개 권역 5만 7000여개 점포의 신한·BC·국민·삼성 등 4개 카드사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3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94억원) 늘었다. 이동통신사 위치 데이터 기반으로 추정한 야간 유동 인구도 여의도의 경우 112.4% 증가했다. 시는 9월부터 야영을 종료하는 대신 여가 공간을 확대한다. 우선 11개 모든 한강공원의 그늘막 이용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한다. 그늘막 허용 구역도 광나루·잠실·뚝섬·양화한강공원에 각각 1곳을 추가하면서 총 20곳으로 늘어난다. 돗자리는 장소나 시간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그늘막은 2개 면 이상 개방한 상태로 지정된 공간에서 써야 한다. 배달존을 대폭 늘리면서 주문한 음식을 받기 쉬워진다. 그동안 여의도·뚝섬·망원 등 3개 공원 6곳에만 배달존이 있었지만, 11개 한강공원에 총 17곳의 배달존이 설치된다. 여의도·뚝섬은 각각 4곳과 3곳에서 운영한다. 또한 조명등 14개와 폐쇄회로(CC)TV 1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야간 순찰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밤핑’으로 한강이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야간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1만명 즐긴 ‘한강 밤핑’…한강공원에 그늘막·배달존 늘린다

    1만명 즐긴 ‘한강 밤핑’…한강공원에 그늘막·배달존 늘린다

    서울시가 야간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1호 사업인 ‘한강 밤핑’에 한 달간 1만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을밤 한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그늘막 이용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503팀, 1만 1476명이 ‘한강 밤핑’을 하기 위해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을 찾았다. 한강밤핑은 당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영된 임시 야영장이다. 두 공원에 텐트 100동씩 총 200동 규모가 설치됐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94.7%가 “내년에도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강밤핑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여의도·뚝섬·망원 3개 권역 5만 7000여개 점포의 신한·BC·국민·삼성 등 4개 카드사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3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94억원) 늘었다. 이동통신사 위치 데이터 기반으로 추정한 야간 유동 인구도 여의도의 경우 112.4% 증가했다. 시는 9월부터 야영을 종료하는 대신 여가 공간을 확대한다. 우선 11개 모든 한강공원의 그늘막 이용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한다. 그늘막 허용 구역도 광나루·잠실·뚝섬·양화한강공원에 각각 1곳을 추가하면서 총 20곳으로 늘어난다. 돗자리는 장소나 시간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그늘막은 2개 면 이상 개방한 상태로 지정된 공간에서 써야 한다. 배달존을 대폭 늘리면서 주문한 음식을 받기 쉬워진다. 그동안 여의도·뚝섬·망원 등 3개 공원 6곳에만 배달존이 있었지만, 11개 모든 한강공원 총 17곳에 배달존이 설치된다. 여의도·뚝섬한강공원은 1개씩 늘려 각각 4곳과 3곳에서 운영한다. 또한 조명등 14개와 폐쇄회로(CC)TV 1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야간 순찰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밤핑’으로 한강이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야간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빛으로 물드는 DDP… 서울 야간경제 이끈다

    빛으로 물드는 DDP… 서울 야간경제 이끈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며 야간경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3일부터 13일까지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DDP는 시가 지난달 발표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4대 야간 랜드마크(남산·광화문·한강) 중 하나다. 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상설콘텐츠인 ‘DDP 365 라이트’를 통해 DDP를 365일 즐길 수 있는 ‘야간경제’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라이트 DDP의 연간 프로그램 중 첫 주자 격인 가을 시즌에는 ‘K-오리지널 라이트’를 주제로 한국 문화의 원형과 창조성에 주목한다.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유영국의 추상미술, 가장 오래된 시조집인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222m 규모의 DDP 외벽을 빛과 영상으로 채운다.라이브 퍼포먼스와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도 선보인다. 기존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을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에 따라 DDP 파사드의 영상과 빛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관람객 발길이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먹거리와 쇼핑·동네여행 콘텐츠도 운영한다. 
  • ‘서울라이트 DDP’ 3일 개막…서울형 야간경제 신호탄 쏜다

    ‘서울라이트 DDP’ 3일 개막…서울형 야간경제 신호탄 쏜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며 야간경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3일부터 13일까지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DDP는 시가 지난달 발표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4대 야간 랜드마크(남산·광화문·한강) 중 하나다. 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상설콘텐츠인 ‘DDP 365 라이트’를 통해 DDP를 365일 즐길 수 있는 ‘야간경제’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라이트 DDP의 연간 프로그램 중 첫 주자 격인 가을 시즌에는 ‘K-오리지널 라이트’를 주제로 한국 문화의 원형과 창조성에 주목한다.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유영국의 추상미술, 가장 오래된 시조집인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222m 규모의 DDP 외벽을 빛과 영상으로 채운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도 선보인다. 기존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을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에 따라 DDP 파사드의 영상과 빛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관람객 발길이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먹거리와 쇼핑·동네여행 콘텐츠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DDP 일대에 분식, 커피 등 식품·음료 부스로 구성된 ‘K-푸드존’과 야외 취식 공간을 마련한다.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활용해 신당동과 장충동, 광희동 등 동대문의 맛집·카페·쇼핑·문화공간 140여곳을 6개 테마코스로 큐레이션해 소개한다.
  • 장태용 서울시의원, 강동구 버스 이용 불편 해소 위한 개선방안 점검

    장태용 서울시의원, 강동구 버스 이용 불편 해소 위한 개선방안 점검

    장태용 서울시의원(강동6, 길동·둔촌1·2동)은 강동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배차 개선과 전기버스 전환, 심야버스 운행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강동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검토에서는, 명일동을 지나는 3323번 버스의 증차 및 전기버스 전환 방안과 함께 강남, 잠실, 강동을 잇는 심야 버스 노선 신설 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서울시 버스정책과가 이에 대한 세부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서울시는 3323번 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를 통해 혼잡을 줄이고 승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실시간 운행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혼잡도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향후 노선 개편 시 추가 차량 투입 여부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전기버스로의 전환은 차량 교체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기존 버스의 사용 연한이 다하는 시점에 발맞추어 친환경 전기버스 보조금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이에 따라 차고지와 운행 차량을 점진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간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강동~잠실~강남을 연결하는 심야버스 N31번의 이용 수요와 혼잡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필요시 증차 여부 및 O/D 패턴 변화를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현재 이용 현황뿐 아니라 장래 이용 수요와 전반적인 교통 여건의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심야 시간대 이동 불편을 해소할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입장이다. 장 의원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는 필요한 시간에 버스를 이용하고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데서 시작한다”며 “배차 조정처럼 개선할 수 있는 부분부터 챙기고, 심야 이동 수요와 향후 교통 여건의 변화까지 살펴 강동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광철 서울시의원 “올림픽공원 호수에 세계적 음악분수 조성해야”

    김광철 서울시의원 “올림픽공원 호수에 세계적 음악분수 조성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광철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림픽공원 내 오래된 음악분수를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로 전면 개선할 것을 서울시 및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관광산업은 숙박과 음식, 쇼핑, 공연, 문화예술, 교통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자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서울의 관광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서울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야간형 관광콘텐츠를 적극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송파구가 ‘2026 한국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255개 행정구역 가운데 관광도시 경쟁력 종합 1위에 오른 점을 언급하며, 롯데월드타워와 올림픽공원, 한성백제 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잠실관광특구 내 올림픽공원의 음악분수는 조성된 지 38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 시설을 단순 보수하는 수준을 넘어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계적인 음악분수 성공 3선도 비중 있게 다뤘다. 1992년 올림픽 개최지의 역사성을 성공적인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킨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마법의 분수’, 세계 최고층 건축물과 어우러져 글로벌 명소로 거듭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음악분수를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도시를 상징하는 야간 관광 자원으로 전 세계인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분수도 언급하며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88서울올림픽의 역사와 상징성을 가진 올림픽공원 역시 세계적인 음악분수와 결합한다면 서울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명소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림픽공원에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분수 공연이 운영될 경우, 관광객의 동선을 ‘낮에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밤에는 올림픽공원’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구상이다. 이를 통해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에 집중된 관광객을 방이맛골과 올림픽공원까지 유입시켜 음식·쇼핑·숙박 등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송파를 단순히 방문하고 떠나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음악분수 조성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다면서 “관광객이 낮에만 관광하고 떠나는 구조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야간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숙박과 음식, 쇼핑 등 실질적인 지역 소비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규 부지를 개발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올림픽공원 내 노후화된 호수와 음악분수 시설을 활용해 리모델링·재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토목공사를 최소화하면서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호수 수질과 주변 경관까지 함께 개선하는 친환경적인 관광자원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중심의 관광을 방이맛골과 올림픽공원까지 연결해 역사·생활·자연·한류가 어우러지는 송파만의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올림픽공원 음악분수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공단, 관계기관이 리모델링 및 재조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올림픽공원 음악분수는 단순히 분수 하나를 새로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관광 인프라 사업”이라며 “서울 관광객 3천만 시대와 야간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밤 10시까지 열린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밤 10시까지 열린다

    서울 잠수교를 걸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올해도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열린다. 서울시는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함께 걷는 한강,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시간을 지난해보다 한 시간 늦춰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2027년 하반기 잠수교 전면 보행화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축제다. 9월에는 물총놀이부터 대학생 동아리 공연, 가을운동회 및 각국 전통문화 공연 등이 예정돼 있고, 10월엔 100여개 푸드트럭이 모이는 ‘잠수교 미식로드’부터 미디어아트 ‘달빛 잠수교’, 잠수교에서 요가와 명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잠수교 리프레시 데이’ 등이 마련된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관람객 647만명을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박진영 시 한강본부장은 “내년 잠수교 전면 보행화를 계기로 더 새로운 모습의 뚜벅뚜벅 축제를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한강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임시회…오세훈 “청년자립·주거지원 확대”

    서울시의회 임시회…오세훈 “청년자립·주거지원 확대”

    제12대 서울시의회가 25일 첫 임시회를 열고 2조 8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40개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제2회 추경은 민생 회복을 앞당기고, 서울의 다음 성장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법정의무경비 1조 8698억원을 제외한 재원을 시민의 어려움을 덜고 서울의 미래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총 2조 8061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는 ▲청년 50만명에게 고급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청년 AI 성장권’과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확대 ▲100억원 규모의 달빛상품권 발행을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주거급여 대상 확대 및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추가 확보 ▲6·7호선 노후 전동차 368칸 교체 ▲35세 임산부 의료비와 난임 시술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오 시장은 “이번 추경 편성 이후 시 채무비율은 20.94%에서 19.06%로 낮아진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그 부담을 미래세대에 떠넘기지 않겠다. 이번 추경이 어려움을 견디는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9월 11일까지 18일간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 반딧불이버스, 달빛야장으로 더 재밌어질 ‘서울의 밤’

    반딧불이버스, 달빛야장으로 더 재밌어질 ‘서울의 밤’

    10월부터 홍대와 광화문, DDP, 명동, 강남 등 서울에서 밤이 더 즐거운 핫스폿들을 잇는 심야 ‘반딧불이버스’가 운행된다. 기존 심야(N)버스가 도심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것과 달리 반딧불이버스는 야간 명소와 지하철 역 등 거점을 잇는다는 점이 다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시청에서 이런 내용의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하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서울형 야간경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시민의 저녁을 더 풍요롭게 하고 그 활력을 골목과 지역 경제의 기회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늦은 시간에도 운동과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확장하는 한편, 야간 콘텐츠를 확충해 골목상권의 소비를 확대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5년 뒤 연간 야간 소비 5조원을 추가 창출하고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을 유치하며 소상공인 야간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퇴근 후에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공원 체육시설 269곳을 자정까지 개방한다. 지하철 유휴 공간을 활용한 ‘펀스테이션’을 18곳으로 확대하고, 현재 19곳인 수변공간 ‘서울 물빛나루’는 2030년까지 40곳으로 늘린다. 주 1회 야간 개방하는 시립박물관·미술관 8곳은 다음 달부터 주 5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하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남산·광화문·한강을 4대 야간 랜드마크로 육성한다.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을 평일 주 2회 저녁까지 개방한다. 골목상권과 연계한 ‘서울 달빛야장’도 5곳에서 2028년까지 25곳으로 넓힌다. 또 노포와 골목맛집을 발굴하고 공간 개선과 브랜딩, 마케팅을 함께 지원해 지역마다 특색 있는 야간명소로 육성한다. 심야 인프라와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주요 거점에는 인공지능(AI) 인파 감지 폐쇄회로(CC)TV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광역예방순찰대와 ‘서울보안관’을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오 시장은 “서울의 밤을 더 쉽게 찾고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이러한 변화가 상권을 살리고 관광객을 머물게 하는 서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운동·문화부터 심야버스까지…서울시 ‘야간경제’ 본격화

    운동·문화부터 심야버스까지…서울시 ‘야간경제’ 본격화

    서울시는 시민의 저녁시간을 문화·체육·관광·상권 활성화로 연결하는 ‘서울형 야간경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을 발표하며 “시민의 저녁을 더 풍요롭게 하고 그 활력을 골목과 지역 경제의 기회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5년 내 연간 야간소비 5조원 추가 창출,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 소상공인 야간매출 비중 50% 이상을 달성하고자 한다. 우선 퇴근 후에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도록 시·자치구와 학교·공원 체육시설 269곳을 최대 자정까지 개방한다. 지하철 유휴 공간을 활용한 ‘펀스테이션’(Fun Station)을 18곳으로 확대하며 수변공간 ‘서울 물빛나루’는 현재 19곳에서 2030년까지 40곳으로 늘린다. 주 1회 야간 개방하는 시립 박물관·미술관 8곳은 다음 달부터 주 5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남산·광화문·한강은 4대 야간 랜드마크로 육성한다. 골목상권과 연계한 ‘서울 달빛야장’도 5곳에서 2028년까지 25곳으로 넓힌다. 노포와 골목맛집을 발굴하고 공간 개선과 브랜딩, 마케팅을 함께 지원해 지역마다 특색 있는 야간명소로 육성한다. 심야 인프라와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10월부터 주요 야간명소를 잇는 심야 ‘반딧불이버스’를 운행한다. 주요 거점에는 인공지능(AI) 인파 감지 폐쇄회로(CC)TV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광역예방순찰대와 ‘서울보안관’을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청결기동대 150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야간경제 활성화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9월 ‘서울야간경제위원회’를 출범해 제도적 기반을 다진다. ‘야간경제 상생특구’를 추진해 랜드마크의 활력이 주변 상권으로 퍼지도록 돕고 ‘서울 나이트 맵’으로 정보 접근성을 확대한다. 정책 성과는 생활인구·매출 등 빅데이터로 분석해 신속히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서울의 밤을 더 쉽게 찾고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이러한 변화가 상권을 살리고 관광객을 머물게 하는 서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AI, 야간경제, 주거안정에 힘 준 ‘오세훈표 추경’

    청년AI, 야간경제, 주거안정에 힘 준 ‘오세훈표 추경’

    서울시가 2026년 두 번째 추경 예산으로 2조 8061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주거안정과 야간경제 활성화, 청년 대상 인공지능(AI) 이용권 지원 등 시민체감형 분야에 8100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10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을 밝혔다. 시는 활용 가능한 재원 중 8100억원을 △복지·주거 △청년·미래산업 △생활안전·양육·건강 등 3대 분야에 집중했다. 이동률 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6월 청년실업률이 7%를 기록하고, 전세가격 증가율도 2025년 6월 0.2%에서 2026년 6월 1.1%로 확대되는 등 고용·주거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추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3개 구역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매입을 위한 예산 130억원을 편성하고, 주거급여수급자가 34만 7000가구에서 36만 4000가구로 늘면서 추가 지원액 440억원을 책정했다. 공공의료 분야에서는 은평병원과 서남병원의 리모델링 및 증축에 각각 48억원과 76억원을 반영했다. 19~29세 청년 50만명에게 고급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권을 지급하는 데 56억원을 투입한다. 강남 심야자율주행 택시를 3대에서 19대로 확대하는 데 5억원을 편성했다. 최근 오세훈 시장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44억원을 투입한다. 야간에 쓸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달빛사랑상품권’(가칭) 발행에 11억원,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과 운현궁 야간문화 프로그램에 각각 3억원과 2억원을 쓸 예정이다. 지하철 6·7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에 177억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도 41억원이 추가 책정됐다. 전체 추경 예산 2조 8061억원 중 66.6%인 1조 8698억원은 법정의무경비다. 이 직무대리는 “추경예산 가용재원은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 생활안전 강화에 집중했다”면서 “시의회 의결 후 신속히 집행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0시 축제’ 없어도 대전의 8월은 ‘후끈’

    ‘0시 축제’ 없어도 대전의 8월은 ‘후끈’

    재정 위기로 올해부터 ‘0시 축제’가 폐지됐지만 대전의 8월은 다양한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 서구는 7~9일까지 갑천 생태 호수공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갑천 펀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갑천 물총 대전’이다. 스피드댄스 등 다양한 공연, 음악과 함께 물대포를 쏘며 펼쳐지는 대규모 물총 싸움이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12~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들썩들썩 인 대전’ 공연을 선보인다. 들썩들썩 인 대전은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거리공연이다. 클래식·국악·밴드·대중음악·댄스·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0개 지역 예술단체가 총 9회에 걸쳐 대전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12일 오후 7시 복합터미널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15일 오후 3시 대전역, 오후 7시 갑천 생태 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공연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시민문화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권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앙시장 토토즐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토토즐은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대표 시장인 중앙시장을 야간관광의 명소로 육성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토토즐은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진행하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문화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동구는 폭염 저감 시설과 간편결제 시스템 운영,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교육 실시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특히 불친절·위생 불량·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운영해 방문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먹거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중앙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폭염 속 시민이 찾는 여름철 축제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폭염 대응시설 운영과 응급의료 체계·구급차,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대응 체계, 무대·전기 등 시설물 관리, 관람객 동선과 인파 관리 계획 등을 점검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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