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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의 베스트셀러] 다시 자기계발서 활기?

    [이주의 베스트셀러] 다시 자기계발서 활기?

    그동안 문학과 철학 등에 밀려 주춤했던 자기계발 분야 책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교보문고가 5일 발표한 ‘2026년 5월 5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자기계발서들이 다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짐 머피의 ‘내면 근력’이 4계단 상승한 종합 베스트셀러 5위에 이름을 올렸고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김미경 작가의 ‘김미경의 플러스 휴먼’은 출간과 동시에 종합 12위에 안착했다. 김 작가의 전통 팬층인 4050 여성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한 세기 전에 발표된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싯다르타’가 부처님오신날 연휴로 시작된 상승세에 더욱 속도가 붙어 종합 베스트셀러 3위까지 올라갔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핫한 종교인 불교 사상을 다루고 있으며 헤세가 가장 힘든 시기를 통과하고 난 뒤에 쓴 소설이라는 점 때문에 마음을 위로하는 감성적 세계문학 도서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2030 여성 독자층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만화 분야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 2권이나 포진해 어린이 독자를 넘어 성인층에게도 강력한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 만화 ‘멜로우TV 팀나빠 1: 나사 빠진 친구들’이 출간과 동시에 종합 4위에 올라 강력한 팬덤을 입증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일본 만화 시리즈도 관심을 끌었다.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20’과 ‘카구라바치 10: 검사들’이 각각 종합 7위와 19위로 진입해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보다 7계단 내려갔지만 초등학생 팬이 많은 ‘흔한 남매 22’도 여전히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김진의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이 3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영화 원작인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2위를 지켰다. 이 책은 지난 3월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른 뒤 지금까지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 100년 전 소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 [이주의 베스트셀러]

    100년 전 소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 [이주의 베스트셀러]

    ‘부처님 오신 날’ 연휴의 영향으로 100년 전에 출간된 소설 ‘싯다르타’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29일 발표한 ‘금주 베스트셀러 동향(2026년 5월 4주간)’에 따르면 헤르만 헤세가 1922년 출간한 소설 ‘싯다르타’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종합 5위에 올랐다. 싯다르타는 헤세가 심한 우울증을 앓다가 융에게 정신분석 치료를 받은 뒤 발표한 작품으로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한 일종의 종교적 성장소설로 평가받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교가 가장 핫한 종교이자 트렌디한 문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도서에 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싯다르타’를 많이 찾은 연령대는 30대와 20대로 나타나 젊은 독자들이 판매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불교 철학을 접목한 자기계발서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도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해 종합 16위에 올랐다. 한편 15년 차 기자이자 채널A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진의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팬덤의 영향과 백과사전처럼 유익한 지식을 폭넓게 다뤘다는 점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만화 ‘흔한 남매’,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 등 기존 상위권 도서들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형성했다.
  • [부고]

    ●김희국씨 별세, 김창기·성기(피앤디솔루션 대표)·연진씨 부친상, 엄혜경·권혜정(서울신문 편집부 선임기자)씨 시부상, 오동헌(TY홀딩스 사장)씨 장인상  =  28일 강원대병원, 발인 30일. (033)254- 5611 ●김문생씨 별세, 이인애씨 남편상, 김정훈(세계일보 조사국장)·정화씨 부친상, 최은주씨 시부상, 조기철씨 장인상 = 28일 부산 인창요양병원, 발인 30일. (051)464-5858 ●오충섭씨 별세, 이현순씨 남편상, 오은성·광진(조선비즈 이코노미조선 편집장)·은경씨 부친상, 이재영씨 장인상 =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02)3010-2000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8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대형 기술주와 2차전지, 전장·부품주를 중심으로 종목별 주가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검색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16.85%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전일 대비 7500원(2.44%) 내린 29만9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30만6500원까지 올랐으나 28만7500원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이 컸고 거래량은 3003만6114주를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 대표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강세를 보였다. 검색비율 13.64%로 2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4만6000원(2.05%) 상승한 22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는 218만9000원이었고 장중 230만5000원까지 오르며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기(009150) 역시 13.44% 급등한 184만9000원으로 마감해 검색상위 3위에 올랐다. 이날 검색상위 종목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화콘덴서(00182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었다. 삼화콘덴서는 24.07% 급등한 15만6200원에 마감했고, 장중 15만9200원까지 치솟았다. LG에너지솔루션도 15.25% 오른 44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006400)는 7.30%, LG이노텍(011070)은 8.62%, NAVER(035420)는 3.12%, 제주반도체(080220)는 4.38%, 디앤디파마텍(347850)은 8.81% 상승 마감했다. 자동차와 전력·조선 관련 종목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현대차(005380)는 0.59% 내린 67만7000원, 현대모비스(012330)는 0.29% 하락한 68만6000원에 마감했다. 한화오션(042660)은 7.93% 떨어진 12만4200원, LS ELECTRIC(010120)은 5.74% 내린 24만6500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2.40% 하락한 10만5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낙폭이 큰 종목도 적지 않았다. 대한광통신(010170)은 15.76% 급락한 2만3250원에 마감했고 거래량은 2282만6579주로 상위권 종목 가운데 가장 활발한 수준이었다. 한미반도체(042700)도 8.31% 내린 29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전자(066570)는 4.04%,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4.97%, 삼성전자우(005935)는 0.57% 각각 하락했다. 검색상위 종목 전반으로 보면 반도체와 2차전지, 일부 전자부품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통신장비와 조선, 전력기기 일부 종목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모습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서로 다른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종목별 선별 대응이 한층 뚜렷해진 장세로 풀이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슈마커,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가족 고객과 브랜드 가치 연결

    슈마커,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가족 고객과 브랜드 가치 연결

    가족 체험형 콘텐츠부터 걸음 기부 캠페인까지… 브랜드 경험과 사회적 가치 함께 전달 슈마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슈마커X브레드이발소 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고객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브랜드 및 IP(지식재산권)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빵가루들의 플레이그라운드’와 기부 캠페인 ‘오늘의 걸음, 내일의 밑거름’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빵가루들의 플레이그라운드’는 슈마커와 브레드이발소 콜라보레이션 런칭 기념과 가정의 달을 맞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초청형 피크닉 행사다.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슈마커 콜라보 제품 체험 미션’, ‘나만의 쿠키 만들기’, ‘키링 만들기’, ‘빵가루들의 메이크오버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 가족들에게는 브레드이발소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피크닉 바구니와 콜라보 굿즈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혜택과 경품 혜택이 제공돼 현장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고, 브랜드와 캐릭터 IP가 결합된 차별화된 경험으로 현장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높았던 프로그램은 협업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제품 체험 미션’이었다. 각 제품의 기능적 특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미션으로, 수중의 아쿠아슈즈와 비치볼을 수거하는 낚시 프로그램, 방수 성능을 확인하는 레인부츠 스탬프 프로그램, 샌들을 착용하고 발 모양에 맞춰 구동하는 업앤다운 샌들 미션 등이 운영됐다. 피크닉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세심하게 준비된 행사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까지 더해져 슈마커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함께 진행된 ‘오늘의 걸음, 내일의 밑거름’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걸으며 미션 스탬프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미션 완료를 하면 슈마커 단독 제품인 아디다스 스트릿톡 제품과 슈마커 단독 수입 브랜드인 리프(REEF) 슈즈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 혜택과 함께 2팀당 신발 한켤레가 기부되는 형태로 운영됐다. 운영 기간 동안 해당 캠페인에는 200여명 이상의 인원이 접수했으며, 총 100켤레의 신발이 초록우산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이벤트 참여를 넘어 보행 행위가 현물 기부로 연계되는 구조를 적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성격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또한 다각적인 기업 협찬을 확보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풀무원, 성경식품, 올바름, 피앤디, 리프, 데어코, 라벨터치 등 협찬 기업들이 참여해 브레드이발소 굿즈와 식품류, 경품 자재를 지원하며 현장 요소를 확충했다. 선물 체계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객 대상의 전용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슈마커 전략본부 마케팅 담당자는 “가정의 달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 아이들의 웃음과 부모들의 행복한 순간이 모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슈마커는 단순한 신발 판매를 넘어 고객들과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나누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IP 협업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슈마커x브레드이발소 콜라보레이션 제품(여름 슈즈, 굿즈)은 슈마커 공식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8일 오전 9시 0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검색 비율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약세를 보인 반면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주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검색 1위 삼성전자는 검색 비율 15.29%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주가는 30만 4500원으로 전일 대비 2500원(0.81%) 내렸다. 2위 SK하이닉스도 221만 1000원으로 3만 2000원(1.43%) 하락했다.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개장 초반 투자 심리는 다소 신중한 분위기다. 반면 자동차주는 강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70만 9500원으로 2만 8500원(4.19%) 상승했고, 현대모비스는 73만 6000원으로 4만 8000원(6.98%) 올랐다. 현대오토에버(307950)도 77만 1000원으로 0.78% 상승해 현대차그룹 주요 종목 전반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IT 및 전기전자주 가운데서는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25만 원으로 4.40% 하락했고 삼성전기(009150)도 160만 7000원으로 1.41% 내렸다. 반면 LG전자(066570)는 24만 750원으로 2.45% 상승했고 LG이노텍(011070)은 109만 1000원으로 4.50% 뛰었다. 삼성SDI(006400)도 66만 원으로 4.76% 올라 2차전지 관련 대형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탄력을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디앤디파마텍(347850)이 10만 7500원으로 8.81% 올라 검색 상위 20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1만 원으로 1.38% 상승했고 NAVER(035420)도 19만 9400원으로 0.30% 올랐다. 반면 LG씨엔에스(064400)는 8만 8300원으로 6.66% 하락했고 한화오션(042660)은 12만 7400원으로 5.56% 내렸다. 한미반도체(042700)도 30만 6000원으로 4.08% 밀렸다. 바이오와 중소형주 변동성도 컸다. 네이처셀(007390)은 2만 9050원으로 9.22% 급락했고 대한광통신(010170)은 2만 7450원으로 0.54% 내렸지만 거래량은 207만 540주로 활발했다. 대우건설(047040)은 2만 6650원으로 0.37% 하락해 비교적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대한광통신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우건설 등이 활발한 매매를 보였고, 검색 상위 종목군 전반에서는 실적과 업황 기대가 반영된 종목별 순환매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개장 초반 시장의 관심은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 여부와 자동차·전장 관련주의 강세 지속 여부에 쏠리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닥 3.36% 급락 마감…개인 6413억원 순매수에도 1507개 종목 하락

    [마감시황] 코스닥 3.36% 급락 마감…개인 6413억원 순매수에도 1507개 종목 하락

    코스닥이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서며 1133.1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000억원 넘게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 밀려 지수 방어에는 실패했다. 2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173.80으로 출발했지만 개장가가 곧 장중 고가가 됐고, 장중 1128.75까지 밀리며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거래량은 12억 1239만 9000주, 거래대금은 15조 1950억 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41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849억원, 기관이 551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81억원 순매수였으나 비차익거래가 1338억원 순매도로 전체 115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하락 압력도 두드러졌다. 상승 종목은 192개, 상한가 8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507개에 달했고 보합은 31개였다.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는 동안 코스닥에서는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약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95% 내린 21만 3500원, 에코프로(086520)는 2.79% 하락한 14만 29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18% 떨어진 73만 20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35% 내린 22만 90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3.03% 하락한 35만 1500원, 리노공업(058470)은 7.49% 급락한 10만 2500원, HLB(028300)는 2.67% 내린 5만 1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5.75% 오른 38만 6500원, 펩트론(087010)은 6.28% 상승한 28만 7500원으로 지수 낙폭 속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디앤디파마텍이 9만 88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나노캠텍, 코아스템켐온, 젠큐릭스, 포톤도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피델릭스는 25.77% 급락했고 케이피항공산업, 제이오, 메이슨캐피탈, 본느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최근 흐름까지 보면 코스닥은 변동성이 한층 커진 상태다. 지난 20일 1056.07까지 밀렸던 지수는 21일 1105.97, 22일 1161.13으로 급반등했고 26일에는 1172.52로 올라섰지만 이날 다시 큰 폭으로 꺾였다. 이날 약세 배경으로는 반도체 대형주로의 자금 쏠림이 거론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유가증권시장 대표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코스닥에서는 상대적으로 자금 이탈이 나타났다. 과거 반도체 강세 시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한 중소형주로 온기가 확산하던 흐름과 달리 이날은 코스닥 전반으로 매도 압력이 번졌다. 단일 종목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 상장 역시 자금 이동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 규모 측면에서도 코스닥의 상대적 위축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26일 기준 634조원으로 4월 말 679조원보다 줄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5410조원에서 6745조원으로 증가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비중은 12.50%에서 약 8.60%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날 급락은 이런 수급 환경과 시장 체력 약화가 다시 확인된 장으로 해석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분양가 상한제 ‘검암역자이르네’ 청약 돌입

    분양가 상한제 ‘검암역자이르네’ 청약 돌입

    자이에스앤디가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검암역자이르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단지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검암역세권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이 단지는 전 세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분양가는 5억 4240만원부터 5억 941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전 세대가 6억원 이하로 공급돼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5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가 해당 지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도 기타 지역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12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5개 동, 총 6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 84㎡A 234가구, 84㎡B 246가구, 84㎡C 121가구다. 모든 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에 따라 3면 발코니,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다이닝 공간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건폐율은 약 12.70%로 계획됐으며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 효과를 높였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51대인 총 911대로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수경시설, 티하우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펫가든, 자이팜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 검암역은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노선으로 서울 및 인천 주요 생활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이 예정돼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는 간재울초, 간재울중, 서인천고 등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남측에는 경서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동측에도 공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북측에는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 내 상가도 조성될 예정이다.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공공시설이 가깝고 청라국제도시 내 코스트코, 스타필드 청라 등 쇼핑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검암역자이르네’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일원에 마련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8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 다시 EU 품으로?… 英 노동당 흔드는 ‘브렉시트 리버스’[글로벌 인사이트]

    다시 EU 품으로?… 英 노동당 흔드는 ‘브렉시트 리버스’[글로벌 인사이트]

    지방선거 참패에 스타머 입지 ‘흔들’총리 사임은 거부… 경선 국면 돌입재가입 문제 두고 스타머 ‘신중론’스트리팅 “탈퇴는 재앙적인 실수”버넘 “장기적 관점서 타당성 있어”일각선 “악순환 논란… 논의 불필요”정치권 금기어에 혼란 재현 등 우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이끄는 집권 노동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 취임 2년도 채 되지 않은 스타머 총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스타머 총리는 당내 퇴진 요구 속에서도 사임을 거부했으나 노동당은 사실상 당 대표 경선 국면에 돌입한 모양새다. 이 과정에서 2016년 6월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브렉시트’ 이후 잠잠했던 EU 재가입 논의가 경선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19일 가디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노동당 내 EU 재가입 논의는 노동당이 최근 지방선거에서 우익 성향의 영국개혁당에 참패한 직후 급물살을 탔다. 스타머 총리의 지도력에 불신을 드러내며 사임한 데 이어 총리를 교체할 당 대표 경선 출마 의향을 밝힌 웨스 스트리팅 전 보건장관은 16일 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EU 탈퇴는 재앙적인 실수였다”며 EU 재가입 논의에 불을 지폈다. 그는 “영국의 미래는 유럽에 있으며, 언젠가는 EU에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노동당이 다음 총선에서 EU 재가입을 공약으로 내걸어 국민에게 그 방향을 승인받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당 대표 자리를 두고 스트리팅 전 장관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앤디 버넘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역시 같은 날 I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EU 재가입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으나, 이틀 뒤 한 연설에서는 브렉시트가 해로운 결과를 초래한 건 분명하지만 당장 EU 재가입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현역 하원의원만 당 대표가 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버넘 시장은 다음 달로 예정된 그레이터 맨체스터 내 메이커필드 선거구의 하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메이커필드 선거구는 2016년 국민투표 당시 EU 탈퇴 찬성표가 65%에 달했던 대표적인 브렉시트 지지 지역이다. 정치권에서는 스트리팅 전 장관이 버넘 시장을 견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EU 재가입 카드’를 선제적으로 꺼내 들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방선거 패배 수습이 시급한 노동당으로서는 브렉시트가 쟁점화되는 상황이 당혹스럽기만 하다. 스타머 총리 지지파인 리사 낸디 문화체육장관은 17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스트리팅 전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나도 (EU) 잔류 캠페인을 벌였고 브렉시트는 실수였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유럽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전임 보수당 정부의) 브렉시트 합의로 국민 삶에 불필요한 피해를 준 것을 실용적인 방식으로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빠졌던 악순환의 논란을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일갈했다. 스타머 총리는 브렉시트 문제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EU와의 관계 강화는 추구하되 EU 단일 시장이나 관세 동맹에는 재가입하지 않겠다는 ‘레드라인’을 고수해왔다. 스타머 총리는 스트리팅 전 장관의 주장과 관련해 EU와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도 EU 재가입 논의는 미래의 일이라며 일축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로 예정된 EU 정상회의에서 영국과 EU 간 광범위한 합의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노동당의 내홍을 반기는 곳은 나이절 패라지가 이끄는 영국개혁당이다. 반(反)이민과 반유럽통합을 앞세워 이번 선거에서 선전한 영국개혁당은 다음 달 메이커필드 보궐선거에서 버넘 시장의 과거 EU 재가입 지지 발언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전면전을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사실 영국 정치권에서 브렉시트는 금기어로 여겨진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지난달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국인의 63%가 EU와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원하고, 55%는 EU 재가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정치권이 EU 재가입 논의를 공식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또다시 극심한 국론 분열과 정치적 혼란이 재현될까 우려해서다. 영국은 2016년 7월 이후 총리가 5명이나 바뀌었다. 설령 EU 재가입 논의가 본격화되더라도 실제 복귀 과정은 험난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전직 EU 브렉시트 협상 관료들은 “EU가 영국만을 위한 ‘맞춤형 조건’을 다시 제공할 수 없으며, 재가입을 원한다면 유로화 도입 등 일반 회원국이 직면한 모든 쟁점이 협상 과정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럽정책센터의 게오르그 리켈레스 부소장은 공식적인 논의가 시작되려면 “영국 내부의 확고한 국가적 합의가 증명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 “브렉시트는 재앙적 실수”…英노동당 뒤흔드는 ‘EU 재가입’ 논쟁 [글로벌 인사이트]

    “브렉시트는 재앙적 실수”…英노동당 뒤흔드는 ‘EU 재가입’ 논쟁 [글로벌 인사이트]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이끄는 집권 노동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 취임 2년도 채 되지 않은 스타머 총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스타머 총리는 당내 퇴진 요구 속에서도 사임을 거부했으나 노동당은 사실상 당 대표 경선 국면에 돌입한 모양새다. 이 과정에서 2016년 6월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브렉시트’ 이후 잠잠했던 EU 재가입 논의가 경선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19일 가디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노동당 내 EU 재가입 논의는 노동당이 최근 지방선거에서 우익 성향의 영국개혁당에 참패한 직후 급물살을 탔다. 스타머 총리의 지도력에 불신을 드러내며 사임한 데 이어 총리를 교체할 당 대표 경선 출마 의향을 밝힌 웨스 스트리팅 전 보건장관은 16일 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EU 탈퇴는 재앙적인 실수였다”며 EU 재가입 논의에 불을 지폈다. 그는 “영국의 미래는 유럽에 있으며, 언젠가는 EU에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노동당이 다음 총선에서 EU 재가입을 공약으로 내걸어 국민에게 그 방향을 승인받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당 대표 자리를 두고 스트리팅 전 장관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앤디 버넘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역시 같은 날 I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EU 재가입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으나, 이틀 뒤 한 연설에서는 브렉시트가 해로운 결과를 초래한 건 분명하지만 당장 EU 재가입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현역 하원의원만 당 대표가 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버넘 시장은 다음 달로 예정된 그레이터 맨체스터 내 메이커필드 선거구의 하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메이커필드 선거구는 2016년 국민투표 당시 EU 탈퇴 찬성표가 65%에 달했던 대표적인 브렉시트 지지 지역이다. 정치권에서는 스트리팅 전 장관이 버넘 시장을 견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EU 재가입 카드’를 선제적으로 꺼내 들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방선거 패배 수습이 시급한 노동당으로서는 브렉시트가 쟁점화되는 상황이 당혹스럽기만 하다. 스타머 총리 지지파인 리사 낸디 문화체육장관은 17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스트리팅 전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나도 (EU) 잔류 캠페인을 벌였고 브렉시트는 실수였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유럽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전임 보수당 정부의) 브렉시트 합의로 국민 삶에 불필요한 피해를 준 것을 실용적인 방식으로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빠졌던 악순환의 논란을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일갈했다. 스타머 총리는 브렉시트 문제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EU와의 관계 강화는 추구하되 EU 단일 시장이나 관세 동맹에는 재가입하지 않겠다는 ‘레드라인’을 고수해왔다. 스타머 총리는 스트리팅 전 장관의 주장과 관련해 EU와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도 EU 재가입 논의는 미래의 일이라며 일축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로 예정된 EU 정상회의에서 영국과 EU 간 광범위한 합의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노동당의 내홍을 반기는 곳은 나이절 패라지가 이끄는 영국개혁당이다. 반(反)이민과 반유럽통합을 앞세워 이번 선거에서 선전한 영국개혁당은 다음 달 메이커필드 보궐선거에서 버넘 시장의 과거 EU 재가입 지지 발언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전면전을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사실 영국 정치권에서 브렉시트는 금기어로 여겨진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지난달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국인의 63%가 EU와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원하고, 55%는 EU 재가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정치권이 EU 재가입 논의를 공식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또다시 극심한 국론 분열과 정치적 혼란이 재현될까 우려해서다. 영국은 2016년 7월 이후 총리가 다섯 번 바뀌었다. 설령 EU 재가입 논의가 본격화되더라도 실제 복귀 과정은 험난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전직 EU 브렉시트 협상 관료들은 “EU가 영국만을 위한 ‘맞춤형 조건’을 다시 제공할 수 없으며, 재가입을 원한다면 유로화 도입 등 일반 회원국이 직면한 모든 쟁점이 협상 과정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럽정책센터의 게오르그 리켈레스 부소장은 공식적인 논의가 시작되려면 “영국 내부의 확고한 국가적 합의가 증명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 ‘통레조’ 효과? 서점에서 ‘민음사 세문전’ 찾는 이 늘었다

    ‘통레조’ 효과? 서점에서 ‘민음사 세문전’ 찾는 이 늘었다

    주요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소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앤디 위어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종합 1위에 오르며 ‘흔한남매 22’를 제쳤다. ‘안녕이라 그랬어’, ‘자몽살구클럽’이 뒤를 이었다. 종합 10위권 안에 소설이 7종이나 포함됐다. 69주 연속 종합 10위권을 지켰던 스테디셀러 양귀자 ‘모순’은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 주에 다시 4계단 올라 종합 7위에 올랐다.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세문전)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가 종합 9위에, ‘체호프 단편선’이 종합 19위에 진입했다. ‘체호프 단편선’의 판매량은 전주 대비 무려 14배 폭증했다. 교보문고는 이를 담당 편집자가 직접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책을 소개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민음사 세계문학팀의 조아란, 김민경 편집자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민음사TV’를 비롯해 각종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며 문학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경 편집자는 유쾌한 입담으로 유튜브 채널 ‘작심3일N회차’에서 ‘통레조’(통영 레지나 조지)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 닥터에디션, 아동용 오메가3 ‘DHA 드롭스’ 출시

    닥터에디션, 아동용 오메가3 ‘DHA 드롭스’ 출시

    -산패 걱정 줄인 1회분 개별 포장 ‘트위스트 오프 캡슐’ 적용-체내 흡수율과 순도 높인 rTG형 DHA 100mg 함유-전 원료 식물성 기반 비건 인증 프리미엄 제품 ㈜에프앤디넷의 병원 유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에디션’이 성장기 아동을 위한 식물성 오메가3 ‘닥터에디션 DHA 드롭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비건 인증과 rTG형 원료를 병원 유통망과 결합해 아동용 오메가3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두뇌와 망막의 주요 구성 성분인 DHA는 아동 발달기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나 체내 합성이 충분하지 않아 외부 섭취가 요구된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영양 특성을 고려해 유럽식품안전청(EFSA) 기준에 맞춰 1일 DHA 100mg을 섭취하도록 설계했다. 원료는 체내 이용률과 순도가 높은 스페인 솔루텍스(Solutex)사의 rTG형 DHA를 사용했으며 전 성분 식물성 기반으로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산패에 민감한 DHA 특성을 고려해 1회 섭취량씩 개별 포장한 ‘트위스트 오프 캡슐’을 적용했다. 캡슐 끝을 비틀어 내용물을 짜내 우유나 죽 등에 섞어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위생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색소·향료·감미료 등 첨가물을 배제해 어린이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닥터에디션 관계자는 “이번 DHA 드롭스는 국내 아동의 DHA 섭취 수준이 EFSA 및 WHO 권장 기준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원료와 안전성 전반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병원 기반 전문 채널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고품질 영양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우크라 뒤통수 친 트럼프…“푸틴이 미국을 ‘간접 공격’했는데도 묵인” 논란 [핫이슈]

    우크라 뒤통수 친 트럼프…“푸틴이 미국을 ‘간접 공격’했는데도 묵인” 논란 [핫이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 기업 시설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공격을 퍼부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묵인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코카콜라와 보잉 등 미국 주요 기업 시설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저지하고 경제적 압박을 가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달 중순 미국 농업 대기업인 카길이 소유한 우크라이나 남부 곡물 터미널이 러시아 드론 7대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은 단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뉴욕타임스는 당시 공격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오폭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내 미국 자산을 겨냥한 러시아의 의도적인 공격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2025년 여름부터 필립모리스와 몬덜리즈 등 다른 미국 기업들도 연이어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미국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플렉스의 공장이 러시아의 순항미사일 공격을 받기도 했다. 해당 공장은 전선에서 무려 수백 ㎞ 떨어져 있다. 더불어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절반 이상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앤디 헌더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상공회의소장은 “러시아는 미국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미사일을 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반응 ‘이중 잣대’ 논란헌더 소장의 주장대로 우크라이나 내 미국 기업을 겨냥한 의도적인 공격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에너지 분야 투자 협력을 강화하는 시기부터 이뤄졌다. 그럼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올해 발생한 공격들에 대한 공개적인 규탄 성명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이 내부적으로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는 ‘완전한 침묵’에 가깝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측에 러시아의 석유 관련 시설을 공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측에 ‘미국 기업 지분이 포함된 러시아 흑해의 석유 터미널은 공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내 미국 관련 이권 보호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자국 기업의 피해는 외면하는 이중잣대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미 의회에서도 지적이 쏟아졌다. 진 샤힌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뉴햄프셔)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한 뒤 “미국 기업들이 의도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고 본다”며 행정부의 침묵을 강하게 질타했다. 올렉산드르 로마니신 전 우크라이나 경제부 차관은 “미국이 자국 기업 보호에 대한 확실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면 다른 독재 정권들도 해외 미국 기업을 공격해도 괜찮다는 학습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푸틴 “젤렌스키가 결단하면 전쟁 종식 가능”미국과 전 세계의 관심이 이란 전쟁에 쏠려 있는 사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은 교착에 빠진 지 오래다. 국제사회의 외면 속에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전쟁이 종식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2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 종료 시점과 관련한 질문에 “키이우 정권,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이 책임지고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 언제든 즉각 중단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평화 과정에서 이룬 많은 성과를 고려하면 끝이 임박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9~11일 사흘간 휴전했으나 휴전이 종료된 직후부터 또다시 전선 일대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214.45로 반등…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214.45로 반등…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8포인트(0.35%) 오른 1214.4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1210.83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204.59까지 밀렸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1214.80까지 오르는 등 상승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74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544억 원, 기관은 90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6억 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515억 원 매도 우위로 전체 531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에서는 하락 종목 수가 우세하다. 현재 상승 종목은 577개, 보합 157개, 하락 종목은 890개로 집계됐다. 지수는 오르고 있지만 개별 종목 장세가 짙은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5.06% 급등한 11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28% 오른 70만 4000원,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0.63% 상승한 12만 8400원,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19% 오른 17만 89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1.60% 내린 16만 200원, 알테오젠(196170)은 0.96% 하락한 36만 원, 삼천당제약(000250)은 2.09% 내린 39만 7500원, 리노공업(058470)은 0.94% 떨어진 11만 5600원, HLB(028300)는 0.49% 밀린 6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2만 8500원으로 보합이다.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앤디포스가 23.31% 오른 3915원, 덕산테코피아가 20.86% 상승한 3만 2150원, 대한광통신이 19.87% 오른 2만 1900원, 상지건설이 18.89% 상승한 1만 1960원, 루멘스가 18.03% 오른 1872원을 나타냈다. 반면 하락률 상위 종목으로는 선샤인푸드가 21.74% 내린 18원, 뉴인텍이 18.19% 하락한 1722원, 대동금속이 13.87% 내린 4780원, 한스바이오메드가 11.53% 하락한 2만 6100원, 에스코넥이 10.36% 떨어진 411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1210.17로 마감해 0.29% 하락했지만 이날 장 초반에는 반등에 나서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하락 종목 우위 흐름을 감안하면 상승 탄력이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트럼프, 임기 3년 남았는데 “8~9년 뒤 퇴임하면”…또 ‘3선’ 언급

    트럼프, 임기 3년 남았는데 “8~9년 뒤 퇴임하면”…또 ‘3선’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3선 도전’을 떠올리게 하는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이목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소상공인 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에게 10년간 제공되는 제도적 혜택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제도 덕분에 지금부터 8년이나 9년 뒤에 퇴임할 때, 저도 직접 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설 중 농담조로 한 이야기에 참석자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미국 헌법상 대통령의 3선은 불가능하다. 미국 대통령은 최대 한번까지만 중임(2선)할 수 있다. 1회만 중임하는 것이 불문율로 이어지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4선한 이후 1951년 발효된 미 수정헌법 제22조는 ‘2회를 초과해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고 규정하며 3선 금지를 성문화했다. 2선째인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2029년 1월까지다. 따라서 헌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트럼프 대통령의 3선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3선과 관련된 발언을 수시로 하고 있어 이날 농담에도 희망사항이 실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그는 지난 대선이 치러지기 전 전미총기협회(NRA) 연례 회의에 참석해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4선을 언급하며 “우리는 3선으로 여겨질까 아니면 2선으로 여겨질까”라고 말했다.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후에도 언론 인터뷰에서 3선 출마와 관련된 질문에 “나는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농담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내가 그러기를 원한다.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 있고, 3선을 생각하기엔 너무 이르다”면서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 지주회사 더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 운영하는 공식 소매 사이트 트럼프스토어에서는 ‘트럼프 2028’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티셔츠 등이 판매되고 있다. 공화당 소속 앤디 오글스(공화·테네시) 연방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3선에 도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헌안을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직후에 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책사’로 활동했던 스티브 배넌은 영국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대안이 있다. 적절한 시기에 그 계획이 뭔지 밝힐 것이다. 하지만 계획은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SF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 독주 길어진다

    SF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 독주 길어진다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며 호평받은 SF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독주가 길어지고 있다. 교보문고가 30일 발표한 4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앤디 위어의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는 2014년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가 없는 남자들’ 이후 외국 소설로는 최장기간 1위 기록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마션’, ‘아르테미스’와 함께 앤디 위어의 ‘우주 3부작’ 중 하나다. 태양 에너지 감소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할 마지막 희망을 찾기 위해 우주여행에 나선 주인공과 같은 이유로 여행길에 오른 한 외계인이 만나서 교감하는 이야기다. 김애란의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가 종합 2위에 오른 것도 이례적이다. 최근 TV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한 영향으로 보인다. 종합 순위는 다음과 같다. ◇ 교보문고 4월 4주 차 베스트셀러 순위(4월 22일∼28일 판매 기준) 1.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알에이치코리아) 2.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문학동네) 3. 다크 심리학2(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어센딩) 4.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김채원·문학동네) 5.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신영준·상상스퀘어)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스즈키 유이·리프) 7. 자몽살구클럽(한로로·어센틱) 8.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발타자르 그라시안·논픽션) 9.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토니 페르난도·윌마) 10. 완벽한 원시인(자청·필로틱)
  • [이번주 베스트셀러] 어린이날 앞두고 백희나 신작 관심 급증

    [이번주 베스트셀러] 어린이날 앞두고 백희나 신작 관심 급증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윤석중 선생이 작사하고 윤극영 선생이 작곡한 ‘어린이날’ 노래다. 다음 주 화요일은 어린이들은 즐겁고 부모들은 힘들다는 ‘제104회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이 가까워오면 부모들은 어떤 선물을 해야 할까 고민에 빠진다. 여러 선택지 중에 아이들은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부모들은 꼭 꼽는 선물이 바로 ‘책’이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이나 만화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예스24가 1일 발표한 ‘4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하고 ‘구름빵’, ‘알사탕’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신간 ‘구멍청’이 지난 28일 판매 시작 후 이틀 만에 종합 11위, 유아 분야 1위를 기록했다. 40대 독자 비율이 64.6%로 확인돼 어린이날을 앞두고 선물용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화 원작 소설인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SF 독자층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교보문고에서는 6주 연속, 예스24에서는 5주 연속 종합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한국 소설의 강세 속에서 이례적인 기록으로 2014년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가 없는 남자들’ 이후로 5주 넘게 종합 1위를 기록한 것은 외국 소설로는 처음이다. 또 TV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김 작가의 방송 출연 후 판매량이 이전 대비 4.2배나 증가해 교보문고에서는 이번 주 종합 2위까지 올라섰고 예스24에서도 종합 4위를 차지했다. 한편 교보문고는 ‘다크 심리학2’가 출간과 동시에 종합 3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30대 남성이 주 독자층으로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성찰할 수 있는 실질적 심리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남성 독자들의 공감을 산 것으로 해석된다.
  • 아마존, 1분기 매출 269조원…클라우드·AI 성장에 매출 17%↑

    아마존, 1분기 매출 269조원…클라우드·AI 성장에 매출 17%↑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한 1815억 달러(약 269조원)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1773억 달러를 웃도는 성적이다. 순이익은 30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1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는데, 여기에는 인공지능(AI) 업체 앤트로픽에 대한 투자에 따른 세전 비영업이익 168억 달러가 포함됐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2.78달러로 금융 분석가 예측치 평균인 1.64달러를 1달러 이상 뛰어넘었다. 실적 성장의 견인차는 매출 376억 달러를 기록한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전년과 견줘 28% 급증해 시장 예상치인 366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AWS가 15분기 만에 기록한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 아마존은 설명했다. 아마존은 그래비톤·트레이니엄 등 자체 설계 반도체 사업의 연 환산 매출이 200억 달러를 넘어서 연간 성장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미·국제 전자상거래 부문 매출도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2%와 19% 늘었다. 광고 매출은 최근 12개월 기준 매출이 7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소매 부문 판매량도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인 15%를 기록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일생에서 가장 큰 변곡점을 지나고 있고 이를 주도할 좋은 위치에 서 있다”며 “앞으로 아마존과 우리 고객이 나아갈 방향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이와 같은 성장세가 2분기에도 이어져 매출 1940억∼199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이는 월가 전망치 1889억 달러보다 최대 100억 달러 더 높은 수준이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200억∼240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그 중간값(220억 달러)은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의 예상치 226억 5000만 달러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재시 CEO는 올해 AI 투자 등으로 200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예고한 데 대해, 최근 주주 서한에서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1∼2년 내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 조회수와 사명감, 기로에 선 기자…돌아온 ‘프라다’ 언론 본질을 묻다

    조회수와 사명감, 기로에 선 기자…돌아온 ‘프라다’ 언론 본질을 묻다

    광고주 종속된 패션지 묘사자본과 저널리즘 대립 포착주인공 의상 47벌 넘게 소화아시아인 희화화 논란 일기도 침몰을 피할 수 없다면 가장 ‘우아하게’ 가라앉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함부로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것, 옳다고 믿는 가치를 고집스럽게 지키는 것, ‘무너짐’을 온몸으로 껴안는 것. 29일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말하는 우아함의 세 가지 덕목이다. 2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영화는 가상의 패션잡지 ‘런웨이’를 무대로 저널리즘의 본질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옳은 가치를 추구하는 남다른 사명감을 지닌 저널리스트가 있다고 하자. 그가 집요하게 취재해서 쓴 ‘좋은 기사’는 위기에 직면한 저널리즘을 구원할 수 있을까. 영화는 일단 그렇다고 하지만, 실제 언론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소셜미디어부터 숏폼, 거기다 인공지능(AI)까지 레거시 미디어는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다. 세상은 복잡해졌고 좋은 기사가 ‘좋은 독자’에게 도달하는 과정도 그만큼 복잡해졌다. 수려한 글솜씨에 통찰력 있는 시각을 갖춘 ‘진짜 기자’ 앤디(앤 해서웨이)는 기자상 시상식 자리에서 갑작스레 해고 통보를 받는다. 울분에 찬 수상 연설을 한 뒤 새 직장을 알아보던 앤디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온다. 과거 사회초년생 시절 일했던 잡지사 런웨이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와 달라는 것. 깐깐하다 못해 악랄하기까지 한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도, 겉은 까칠해도 속은 넉넉한 디렉터 나이절(스탠리 투치)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묘하게 다르다.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 잡지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패션계를 호령하긴커녕 광고주에게 이리저리 휘둘린다. 그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써주기 급급하다. 앤디는 이 흐름에 맞서고자 한다. ‘많이 읽힐’ 기사 대신 ‘의미 있는’ 기사를 쓰면서 저항한다. 하지만 압박은 매우 거세다.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는다면 그 기사가 지닌 ‘의미’가 다 무슨 소용일까. 이렇듯 영화는 자본의 논리와 저널리즘의 가치를 맞세운다. 두 가지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언론사가 처한 모순을 유쾌하면서도 예리하게 포착한다. 다만 좋은 기사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주는 ‘진정한 독자’가 나타나 회사를 구할 것이라는 동화적인 결말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저널리즘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와는 별개로 등장인물의 패션에 공을 많이 들였다. 세계적인 의상 디자이너 몰리 로저스가 캐릭터들의 의상을 전담했다. 미란다의 의상은 하나의 상징적인 실루엣으로 정체성을 표현했는데, 2019년 타계한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의 스타일을 참고했다고 한다. 앤디를 연기한 앤 해서웨이는 이번 작품에서 47벌이 넘는 의상을 소화했다. ‘페미닌 맨즈웨어’(여성적인 남성복)을 콘셉트로 베스트와 블레이저, 하이웨이스트 팬츠, 블라우스를 조합했다. 영화가 개봉 전부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점은 흥행에 다소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앤디의 보조로 등장하는 중국인 캐릭터 친저우가 문제가 됐다. 먼저 그의 이름이 서구에서 중국인을 비하할 때 사용되는 표현인 ‘칭총’과 유사하다는 점이 꼽힌다. 또 영화에서 친저우는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어리숙하고 패션 감각이 떨어지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이를 두고 서구인의 시선에서 아시아인을 희화화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 ‘사이영상’ 노리는 오타니, 6이닝 9K 호투에도…팀은 패배, 김혜성은 무안타

    ‘사이영상’ 노리는 오타니, 6이닝 9K 호투에도…팀은 패배, 김혜성은 무안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상인 ‘사이영상’을 노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타자 겸업을 잠시 쉬고 투구에 집중했지만, 호투에도 불구 마이애미 말린스에 덜미를 잡혔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오타니는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3볼넷 2실점(1자책)으로 역투했다. 평균자책점(ERA) 0.60으로 MLB에서 이 부문 1위를 되찾았다. 다만 팀이 패하면서 오타니는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 다저스 타선은 초반부터 상대팀 투수 잰슨 정크의 호투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그 사이 마이애미는 5회초 크리스토퍼 모렐의 볼넷과 제이콥 마시의 희생번트로 2사 2루를 만든 뒤 카일 스토워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2-0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9회말 1사 이후 앤디 파헤스의 안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김혜성과 프리랜드가 연달아 범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3경기 연속 침묵했다. 타율은 0.294(51타수 15안타)로 하락했다. 현재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는 이날 투수로만 나섰다. 선발 등판에 타선에서 빠진 건 지난 16일 뉴욕 메츠전 이후 시즌 두 번째다. 다저스 벤치가 오타니의 체력을 안배하고 긴 시즌을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역설적으로 오타니의 타격이 최근 더 좋아져서 뺐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타니가 투구에만 집중해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의미다. 오타니는 2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28일에도 3안타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말 통산 네 번째, 3년 연속 MVP를 차지했지만 투수로선 최고상인 사이영상을 받지 못했다. ESPN은 28일 오타니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최대 3위까지로 전망하며 “타자 겸업하면서 이닝을 많이 소화할 수 없고 다저스가 팀 성적이 좋으면 후반기 등판 기회가 없다”고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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