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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무단투기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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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거리 바꿀 시민 아이디어 처방 내립니다

    서울 거리 바꿀 시민 아이디어 처방 내립니다

    서울시가 서울 곳곳의 행사장과 지하철 홍대입구역 일대 등 인파 밀집지역에서 반복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수거 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 쓰레기 처방전 공모’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직접 경험한 생활 속 불편을 바탕으로 도심 쓰레기 문제를 줄일 수 있는 해결책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리의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서부터 배출·수거·거리 관리 방안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제안이 가능하도록 2가지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우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림·카드뉴스·웹툰·글·영상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도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고에 첨부된 참가 신청 서류와 같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한 줄 톡!’은 행사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해 평소 거리에서 느꼈던 불편이나 ‘이런 방법은 어떨까’라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짧게 남기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실행 가능성(50점) ▲창의성(30점) ▲적합성(20점)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단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 실제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지 해당 지역의 여건에 잘 맞는지 등을 중점 평가한다. 시상 규모는 총 330만원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60만원), 우수상 2명(각 40만원), 장려상 6명(각 10만원)을 뽑는다. ‘아이디어 한 줄 톡!’은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 부치고 남은 기름 어디에?”…추석 쓰레기 제대로 버리는 법

    “전 부치고 남은 기름 어디에?”…추석 쓰레기 제대로 버리는 법

    과일망·보자기는 종량제 봉투에 등나무 소재 과일바구니 대형폐기물 전 부친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에 배출 수거함 없으면 휴지 닦아 종량제 봉투 추석 선물상자를 뜯고 남은 종이상자와 과일 포장재, 보자기부터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남은 식용유와 음식물까지. 명절에는 평소보다 쓰레기가 급증하지만 재활용품처럼 보여도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 품목이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오는 30일까지 전국 지방정부와 한국환경공단·국립공원공단·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공동주택 게시판과 휴게소 전광판, 지방정부 누리집 등을 통해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젤 아이스팩 뜯지 말고 통째로 버려요”“폐식용유, 싱크대 버리면 안 돼요”가장 많이 나오는 택배 상자는 테이프와 택배송장 등 종이가 아닌 부분을 제거한 뒤 접어서 종이류로 배출하면 된다. 종이 완충재도 흩날리지 않도록 모아 종이류로 버린다. 햄·과일 등 선물세트를 감싼 부직포 장바구니와 보자기는 재활용품이 아니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한다. 과일을 보호하기 위해 씌운 망이나 스펀지 형태의 완충재도 일반쓰레기다. 대나무나 등나무 등으로 만든 과일 바구니 역시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크기가 크다면 대형폐기물로 배출해야 한다.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한다. 계란판은 재질에 따라 다르다. 종이로 된 계란판은 종이류, 투명 플라스틱 계란판은 플라스틱류로 배출하면 된다. 비닐류도 내용물을 비우는 게 우선이다. 깨끗한 비닐 포장재는 내용물을 제거한 뒤 비닐류로 배출한다. 여러 겹으로 된 포장재라도 비닐류에 해당하면 내용물을 비우고 분리배출한다. 랩처럼 다른 재질과 분리하기 어려운 포장재는 종량제 봉투로 버려야 한다. 명절 선물로 많이 들어오는 아이스팩은 내용물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진다. 물로 채워진 아이스팩은 물을 버린 뒤 겉포장재를 재질에 맞게 분리배출한다. 고흡수성수지 등 젤 형태의 내용물이 들어 있는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한다. 명절 음식 조리 후 남은 식용유도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리면 안 된다. 남은 기름은 가까운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전용 수거함이 없는 경우에는 휴지나 키친타월 등으로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이나 종량제 방식에 맞춰 배출한다. 다만 지역마다 분리배출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지방정부별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쓱싹 줄이기 챌린지’ 30일까지 진행“먹을 만큼 차리고 남김없이 먹자”선물 포장재와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연휴 중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지방정부별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 등 특별 수거 체계를 가동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순찰과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휴게소 등에는 청소 인력과 간이 수거함을 추가 배치하고 지방정부별 연휴 쓰레기 수거일은 누리집과 아파트 게시판, 도로·휴게소 전광판 등을 통해 품목별로 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분리의 정석’에서는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중심으로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을 제공한다. 명절 때 특히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쓱싹(쓱 차리고 싹 비우는) 줄이기 챌린지’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차리고 남김없이 먹자는 취지다. 명절 쓰레기 자체를 줄이기 위해 ‘겹겹이 포장’ 등 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가 제대로 돼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연휴 기간 신속한 수거 체계를 가동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과대포장 제품 구매 자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금천 “추석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이용하세요”

    금천 “추석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이용하세요”

    서울 금천구는 추석 연휴 동안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학교 주차장과 민간시설, 공영주차장(노상) 등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무료로 연다고 23일 밝혔다. 개방하는 주차장은 ▲학교 6곳 186면 ▲공영주차장(노상) 7곳 360면 ▲공공기관 11곳 477면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3곳 731면 등 모두 37곳, 1754면이다. 올해 6월 개관해 시범운영 중인 독산동 우시장 상생센터 그린푸줏간도 이번 연휴부터 주민과 귀성객을 위해 주차장 80면을 개방한다. 시설별로 개방 일자와 시간이 달라 이용 전 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이나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 등에서 개방 여부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는 금지되며 주차 중에 발생하는 차량 파손과 도난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 승용·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이다. 주차할 때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2개 이상 남겨야 한다. 차량은 각 시설의 개방 종료시간 전까지 출차해야 한다. 종료시간 후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을 경우 견인되거나 무단방치 차량으로 강제처리될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주차 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석 연휴…중랑구, ‘쓰레기 배출’ 중단 기간 확인하자

    추석 연휴…중랑구, ‘쓰레기 배출’ 중단 기간 확인하자

    서울 중랑구는 17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별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을 안내했다.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휴무에 따라 24일과 25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일·화·목 수거지역은 목요일인 24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금요일인 25일에 일반종량제, 음식물,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쓰레기 배출은 ▲일·화·목 수거지역은 27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28일부터 재개된다. 가전·가구 등 대형폐기물은 모든 지역에서 28일 이후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수거 일정 조정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간선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해 쾌적한 가로환경(차도 및 보도)을 유지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청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정해진 배출일을 지켜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 시민의식 어디로 갔나” 100만명 몰리더니…쓰레기 범벅된 한강 근황

    “한국 시민의식 어디로 갔나” 100만명 몰리더니…쓰레기 범벅된 한강 근황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 2026’이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러나 행사장 일대에 발생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자리 선점 문제 등은 여전했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전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는 100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불꽃축제를 관람했다. 서울시는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주최사와 경찰·소방, 영등포·용산·동작·마포구 등이 참여하는 종합안전본부를 꾸려 이틀간 운영했다.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담당 인력만 총 6800명이 투입됐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 관람객들은 현장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귀가하며 행사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자리 선점 문제 등은 여전히 개선 과제로 남았다. 이날 MBC, KBS 등은 행사가 끝난 뒤 한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행사가 끝난 자리에는 수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었다. 일부 시민은 일회용 돗자리는 물론 남은 음식물까지 그대로 버리고 자리를 떠났다. 심지어 가까운 곳에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잔디 위에 쓰레기를 치우지 않기까지 했다. 한 환경미화원은 MBC에 “어느 정도 묶어놔야 하는데 그대로 몸만 빠져나갔다”며 “그게 일 양이 더 많다“고 토로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측은 “쓰레기는 지난해 축제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미래한강본부와 외부 용역업체 관계자 100여명은 축제 종료 후 밤새워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웠으며, 여의도 지구에서만 8톤 트럭 10대가 넘는 쓰레기들이 정리됐다. 한편 불꽃 명당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알박기’도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사람 없이 돗자리만 펼쳐 놓는 ‘알박기’가 쉽게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57건, 전야제가 열린 4일 50건 등 총 107건의 ‘알박기’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전국 장마철 특명 ‘빗물받이 사수하라’

    “빗물받이는 작은 시설처럼 보이지만 침수를 막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물난리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빗물받이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 음성군은 ‘내 집 앞 내 상가 앞 빗물받이 청소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장마와 국지성 호우 시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와 낙엽, 생활 쓰레기 등으로 물길이 막히면서 도로 침수 등 각종 피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은 주민과 상인이 자율적으로 내 집 앞과 내 상가 앞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 등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 상인회 등과 권역별 캠페인도 벌이는 중이다.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서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음성 지역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총 3002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빗물받이 준설을 마쳤는데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등으로 또다시 막히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도로 침수 민원이 접수돼 출동하면 대부분 빗물받이가 막혀 있다”고 설명했다. 단양군은 시외버스터미널부터 단양고등학교 구간 수변로 일원 빗물받이 63개소의 경계석에 위치 표식을 부착했다. 도로 침수 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히 확인해 침수 피해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빗물받이 위치를 주민들에게 알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가로 50㎝, 세로 15㎝ 크기인 표식은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도 눈에 잘 띄도록 야광 시트로 제작됐다. 표식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문구가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막히는 빗물받이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며 “효과가 있으면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통·반장 등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관리자를 운영한다. 이들은 비 예보 시 문자를 받으면 무단 설치된 덮개 제거와 정비 활동을 벌인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막힌 빗물받이 신고 창구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26일 기준 지난해보다 1.4배 늘어난 1만 375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 단양군 빗물받이 위치 표식 설치...쓰레기 무단투기 이제 그만

    단양군 빗물받이 위치 표식 설치...쓰레기 무단투기 이제 그만

    단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빗물받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식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부터 단양고등학교 구간 수변로 일원 빗물받이 69개소에 위치 표식을 부착할 예정이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을 하수관로로 흘려보내 도로 침수를 막는 핵심 배수시설이다. 하지만 담배꽁초, 낙엽, 생활쓰레기 등이 쌓여 빗물받이가 막히면 배수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도로 침수와 보행 불편,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 상황에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히 확인해 침수 피해에 빠르게 대응하고, 빗물받이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표식은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도 눈에 잘 띄도록 고휘도 야광 시트를 활용해 제작됐다. 표식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문구가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빗물받이는 작은 시설처럼 보이지만 집중호우 때 도로 침수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수변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구로, 무단투기 사각지대 없앤다

    서울 구로구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무단투기 계도용 지면 투사 조명(‘로고젝터’)과 이동식 폐쇄회로(CC)TV를 늘린다. 구는 구로4동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 5곳에 발광다이오드(LED) 로고젝터를 설치한다. 야간 골목길 바닥에 ‘쓰레기 무단투기 절대금지’ 이미지를 비춰 자발적인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무단투기 계도용 이동식 CCTV도 29대도 새롭게 보급한다.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을 함께 활용해 별도 전기시설 없이도 설치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와 협의를 거쳐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위치를 고를 계획이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장비를 다른 취약지역으로 이동 배치한다. 구는 현재 367대의 이동식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 고척1동 마을마당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자연 친화적인 정원으로 바꾸는 마을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쓰레기 무단투기 원스톱으로 잡는다…노원구 ‘클링크’

    쓰레기 무단투기 원스톱으로 잡는다…노원구 ‘클링크’

    서울 노원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민원 처리부터 단속,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단속 시스템 ‘클링크’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원구는 민간업체와 협력해 지난해 7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지난 4월 구축을 완료했다. 사무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민원이 현장 단속반의 스마트폰 앱에 즉시 전달된다. 단속반이 모바일 지도를 활용해 출동하고 처리 결과를 입력하면 수거반이 폐기물을 수거한다. 기존에는 매번 사무실 보고와 출동 지시가 반복됐지만 새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절차를 단축한다. 또 민원 이력을 통합 관리해 반복 민원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무단 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공백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구는 클링크와 연계한 ‘노원구 폐기물 처리 종합현황판’을 마련해 실시간 민원 접수 현황과 폐기물 수거량, 처리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계획이다. 클링크 시스템은 민관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예산 투입 없이 구축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클링크 시스템 구축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줄고 행정 효율은 높인 혁신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6월부터 도쿄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더는 못 참아” 칼 빼들었다

    6월부터 도쿄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더는 못 참아” 칼 빼들었다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이는 일본 도쿄의 번화가 시부야구가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심각해지자 칼을 빼 들었다. 1일 NHK 등에 따르면 시부야구는 이날부터 구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다 적발되면 현장에서 과태료 2000엔(약 1만 9000원)을 부과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시부야역 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노상 음주와 쓰레기 무단 투기가 급증하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단속 강화에 나선 것이다. 구는 50명 규모의 단속반을 투입해 역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적발하면 과태료를 청구할 방침이다. 과태료는 적발 즉시 부과되며,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나 QR코드 결제도 지원한다. 구청 관계자는 “계도 활동만으로는 쓰레기 무단 투기가 줄지 않아 엄격하게 대응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를 계기로 일본이 쓰레기 무단 투기에 엄격한 나라라는 점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부야구는 쓰레기 무단 투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번화가에 있는 편의점이나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등을 대상으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쓰레기통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 경북 경주시, ‘반려견 순찰대’로 우리 동네 안전 살핀다

    경북 경주시, ‘반려견 순찰대’로 우리 동네 안전 살핀다

    경북 경주시가 반려견과 함께 시민 안전을 살핀다. 시는 최근 ‘2026년 경주시 제2기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범죄 위험 요소를 살펴 생활 불편 사항을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봉사활동이다. 반려견의 사회성과 통제 능력, 보호자의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찰대원을 선발했다. 순찰대원들은 앞으로 평소 이용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치며 가로등 고장,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범죄 취약 요소 등 생활 속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관계 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 내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연계한 합동 순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반려견과의 일상적인 산책이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가 해결”…관악구, 21개 동별 맞춤형 특화사업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가 해결”…관악구, 21개 동별 맞춤형 특화사업

    서울 관악구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 동별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동별 특화사업은 각 동장이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2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추진된 대표 사례는 인헌동 ‘양심빛거울’이다. 구는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5곳에 거울을 설치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를 유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난곡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나들이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도왔다. 올해 구는 총 31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와 청소 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복지 분야에서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집중한다. 성현동은 중장년 1인가구 남성에 주목해 생활업종기관과 협약을 맺고 상시 안부 확인 시스템을 가동한다. 신림동은 고립·은둔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소통을 돕는다. 청소 분야에서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된다. 무단투기 예방 시설물 설치, 업사이클링 화분을 활용한 환경 개선 사업, 릴레이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된다. 폐건전지 수거 보상제와 같은 자원순환 사업을 병행한다. 구는 확정된 동별 사업에 대해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검증해 발굴한 우수 사례는 모든 동으로 확산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도봉구, 해빙기 안전확보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확대

    도봉구, 해빙기 안전확보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확대

    서울 도봉구는 지난 3월부터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언석 구청장도 함께 나서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침수 예방이다. 구는 장마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빗물받이 대청소와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전체 1만 7758개 중 약 95%인 1만 6870여 개의 정비를 완료했다. 나머지 물량도 4월 초순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우이천과 방학천 등 4대 하천에 대한 예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하상 이끼 제거를 완료하고,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집중 점검해 취약 지점을 정비했다. 공원 운동기구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윤활유 도포 등 경정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포장 훼손 구간 6건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 130곳과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골목과 공원 등 청소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했다. 오 구청장은 “해빙기는 작은 위험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현장 중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000명’ 함께…도봉구, 지역 대청소 실시

    ‘1000명’ 함께…도봉구, 지역 대청소 실시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구 전역에 대한 대청소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 단체, 공무원 등 총 1059명이 참여했다. 14개 각 동에서는 동별 주요 시설과 이면도로, 상점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중점 정비했다. 구에서는 살수 차량, 분진흡입 차량을 지원해 도봉로, 노해로, 방학로 등 주요 도로 구간을 깨끗이 씻어냈다.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1만 7758곳 중 1만 2430곳을 정비했다. 나머지 5328곳은 4월 중순까지 모두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창동역에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종량제봉투 파봉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구 소상공인회 관계자, 환경공무관, 주민 등 30명과 함께 종량제봉투를 파봉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하고 수거·분리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임직원과 ‘담배꽁초 ZERO×쓰담쓰담 캠페인’도 진행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는 행정 주도의 일회성 정비를 넘어,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 생활밀착형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민과 함께 쓸고 줍고… 용산 ‘봄맞이 대청소’

    주민과 함께 쓸고 줍고… 용산 ‘봄맞이 대청소’

    서울 용산구가 봄철을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지난 25일 주요 상권과 도로, 16개 동에서 주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구는 청소 취약 지역과 상습 무단투기 구역뿐만 아니라 경리단길, 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일부터 한강대로, 녹사평대로 등 주요 도로에 먼지 흡입 청소차와 물청소차를 투입해 도로변과 옆도랑에 쌓인 먼지, 제설제 잔재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왔다. 특히 서울시의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실천 프로젝트’와도 연계했다. 구는 주민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16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종량제 봉투를 직접 확인하며 분리 배출 실태를 점검하는 ‘종량제 봉투 파봉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바른 분리 배출이 일상 속에 자리 잡아 용산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빌라·주택 공공관리 ‘모아센터’ 증설

    서울시가 빌라나 단독주택을 모아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공공 관리하는 ‘모아센터’를 두 배 이상 늘린다. 시는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역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수준의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모아센터를 기존 13곳에서 28곳으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6개 자치구 13곳에서 축구장 380개 면적(2.7㎢) 저층 주거지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곳당 평균 1715건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620회의 정기·수시 순찰을 실시했다. 모아센터는 낡은 시설 점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전구·수도꼭지 등 소규모 수리, 화재·침수 우려 지역 사전 점검 등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기능을 저층 주거지역에서 실현했다.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종합만족도 99%를 기록했다. 특히 고령자나 독거 가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운영했다. 시는 올해 외곽 골목이나 소규모 생활권까지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갖춘 ‘소규모 맞춤형 모델’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달 자치구 공모와 다음 달 대상지 선정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신규 모아센터는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비를 낮추고 기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시는 모아센터 근무자인 ‘마을 매니저’ 선발 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다. 종전에는 동행일자리 사업 기준을 준용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력·체력 평가를 추가한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저층 주거지역 관리 정책을 확산해 주민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 안전과 주거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침수 피해 막아라… 성북, 빗물받이 대청소

    침수 피해 막아라… 성북, 빗물받이 대청소

    서울 성북구가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대청소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13일 유동 인구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성신여대 하나로 거리를 시작으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빗물받이 내부에 쌓여 배수를 방해하던 낙엽과 담배꽁초, 토사 등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구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전체 빗물받이로 청소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 침수 구역과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준설 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올여름 장마 기간 전까지 배수 기능을 점검할 방침이다. 도심 속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시설이다. 이물질로 막힐 경우 적은 강수량에도 침수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랑, 주민과 함께 ‘아침 골목청소’ 재개

    중랑, 주민과 함께 ‘아침 골목청소’ 재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빗자루를 들고 다시 골목으로 나섰다. 서울 중랑구는 동절기 휴식기를 마친 ‘아침 골목청소’를 지난 4일부터 본격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골목청소는 주민들과 함께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류 구청장의 대표적인 소통 행정 사업이다. 묵2동에서 진행된 이날 청소에는 지역 주민 40여명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약 630m 구간의 이면도로와 무단투기 취약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골목청소는 주민 참여형 환경 정비 프로그램으로 2018년 7월 시작됐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골목길을 이웃과 함께 청소하며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178회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5960명이다. 정비된 골목 길이는 약 142㎞로, 마라톤 풀코스를 약 3.4회 완주한 거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골목 청소 활동을 통해 생활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쓰레기 무단투기 그만”… 강서, 단속 TF까지 띄웠다 [현장 행정]

    “쓰레기 무단투기 그만”… 강서, 단속 TF까지 띄웠다 [현장 행정]

    까치산역~복개천 먹자골목 찾아위반 봉투 확인… 투기자 계도 조치“상가·다세대 지역 불편 개선 모색” “쓰레기를 내놓으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 쓰레기도 많이 있네요. 같이 다니는 거리니 잘 안내를 해주세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달 5일 까치산역 주변에서 파봉된 쓰레기 더미를 보여주며 이렇게 말하자 한 상가 관리소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진 구청장은 무단투기 단속반, 강서경찰서 관계자와 까치산역부터 복개천 먹자골목까지 800m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확인했다. 강서구가 올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를 선언하고 무단투기 단속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 데 따른 조치다. 쓰레기는 자신의 집 앞에 오후 7시 이후에 배출하는 게 원칙이지만, 오후 5시에도 거리 곳곳에서 쓰레기봉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무단 투기 금지’라고 적힌 현수막 주변도 상황은 비슷했다. 진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배출하면 결국 주민이 불편해진다”고 강조했다. 단속반은 생활폐기물과 재활용·음식물 쓰레기가 뒤섞인 것으로 의심되는 봉투가 보이면 사진을 찍고 파봉했다. 씻지 않은 배달 용기를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 경우가 많아 악취가 코를 찔렀다. 마스크나 특수 마대에 버려야 하는 도자기 재떨이 등도 보였다. 배출 신고를 하지 않고 버린 냉장고도 발견됐다.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 데다 혼합 배출하면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소각이 어렵지만, 여전히 배출 방법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은 셈이다. 봉투 수십 개를 확인한 끝에 배달 주문서나 영수증 등을 확보한 단속반 관계자는 경찰과 상가 4곳을 찾아 계도 조치를 진행했다. 단속반 관계자는 “요즘은 배달 영수증에도 주소가 적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강서구는 올해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현장 단속을 24차례 진행한 결과, 현장 계도 21건을 실시하고 위반 사례 35건을 적발하는 등 총 56건을 확인했다. 구는 우선 대상자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상습 위반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합동 단속을 마친 진 구청장은 “현장에 나와 보니 단속 요원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낀다”며 단속반과 악수하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특히 다세대 주택이나 상가 밀집 지역은 쓰레기를 버릴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아쉬움이 있기에 효율적인 개선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 도로 열선·공공디자인의 힘… 달라진 용산, 편해진 일상 [민선8기 이 사업]

    도로 열선·공공디자인의 힘… 달라진 용산, 편해진 일상 [민선8기 이 사업]

    구도심 안전 지키는 도로 열선3년 만에 42개 구간 9.3㎞로 늘어올해도 16억원 들여 8곳 1.3㎞ 추가100여개 사업에 유니버설 디자인행복옷장·부엉이 조명 등 시선집중박희영 구청장 “통합 디자인 유지” 민선 8기 서울 용산구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도로 열선을 확충하고 공공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범용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골목 풍경을 바꿔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크고 작은 개발 사업과 정비 사업이 활발한 이곳에서 현재의 생활 터전 개선 역시 놓칠 수 없다는 노력의 결실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6일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인한 미래가치를 담보로 현재의 열악한 환경을 감내하는 고충과 불편이 상당했다”며 “구도심의 한계로 당연한 불편으로 여겨오던 분야에서 변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간밤 눈이 펄펄 내린 아침에도 출근길 도로를 따뜻하게 녹이는 도로 열선. 서울 남산 자락 아래 위치해 구릉지가 많은 용산구에 도로 열선이 설치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2023년 처음 조성된 도로 열선은 높은 호응 속에서 3년 만에 42개 구간 9.3㎞ 길이로 늘었다. 박 구청장은 “도로 열선 설치와 유지 비용이 적지 않지만 구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해 과감히 추진했다”며 “일상의 삶을 바꾸기 위한 결단에 많은 분이 보행이 한층 수월해졌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해줬다”고 밝혔다. 도로 열선은 급경사지 중에서도 경로당 앞, 시장 진입로, 아이들 등굣길 등 교통약자들의 보행이 집중된 곳에 설치됐다. 용산2가동 주민센터, 한남동 주민센터, 회나무로·하얏트호텔 인근 등 11개 동에 고루 분포한다. 소요 예산만 106억원이다. 구는 올해도 16억원을 들여 유엔빌리지, 앤틱가구거리 등 8개 구간에 1.3㎞를 설치한다. 도로 열선은 급경사 도로에 설치돼 제설 능력을 높이고 제설제로 발생하는 환경 오염과 도로 파손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빙판길 낙상이나 차량 미끄럼 사고 등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제어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공법 선정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한다. 구는 지난해 1월 유니버설디자인팀을 신설하고 모든 사업에서 공공 디자인적 관점에서 협의하고 있다. 의류 수거함 ‘행복옷장’ 등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구청사 힐링 정원까지 100여개의 사업에 적용됐다. 박 구청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대격변기를 예고하는 도시 개발을 앞두고 글로벌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도시 공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목길 노후한 의류 수거함은 앤틱 가구를 형상화한 행복옷장으로 교체됐다. 기부와 재활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담으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최근 리모델링한 구청 민원실의 힐링 정원에는 휠체어 이용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벽(배리어 프리) 설계를 적용했다.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용산구 상징인 ‘용의 비늘’ 디자인을 적용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디자인 개선 사업은 청파동, 용산2가동, 한강로동에서 진행됐다. 숙명여대 인근 청파동은 기존 자율방범초소와 새마을협의회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해 복합 안전 거점 공간 ‘반디’를 열었다. 여학생 주민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종량제 봉투 자동판매기와 안심 거래 구역 등을 마련했다. 조명형 자율방범대 집중 순찰 구역 표지판은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특히 숙명여대 환경디자인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해법을 도출해 2025년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상’을 받기도 했다. 한강로동에서는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을 도입했다.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형 도시 문제 해결 실험실이다. 최근 상업 시설이 부쩍 늘어난 한강대로21가길 동쪽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난,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해결책을 찾았다. 사전 설문 조사, 선호도 조사 등 입체적인 의견 수렴이 특징이다. 상가로 오인한 방문객들의 주거지 무단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조명형 주거지 표식을 설치하고 흡연 금지 지역을 알리는 ‘부엉이 공공질서 알리미 조명’을 달았다. 보·차도 혼용 구간에는 안전 모퉁이를 만들어 고령자의 보행 안전도 보완했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곳에는 ‘맑은자리’ 표식을 설치했다. 올해도 범죄 예방 디자인 개선 사업은 후암동 삼광초 일대에서 이어진다. 용산구는 공사장 가림막도 도시 브랜딩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태원동 크라운호텔 개발 사업 부지 현장에는 현대건설과 협업해 대형 슈퍼그래픽 가림막을 설치했다. 단조로웠던 거리 풍경에 활기찬 감각을 더하고 범죄 예방 기능도 강화했다. 구는 다양한 정비 사업 공사가 활발한 만큼 슈퍼그래픽 가림막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공공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민간 도시 정비 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지침과 매뉴얼을 개발해 도시 전반의 편의성과 조화로움을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며 “통합된 디자인 원칙 없이 흩어지는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정책적 일관성과 실행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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