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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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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코패스’ 전현무 “아이 못 낳는 이유” 고백

    ‘사이코패스’ 전현무 “아이 못 낳는 이유”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새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를 통해 세상에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MBN·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했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실화 사건 기반의 앤솔로지 드라마타이즈 형식 재연과 스토리텔러들의 생생한 토크, 전문가 분석을 결합해 기존 범죄 예능과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주희진 PD는 “주변에서 사람으로 인해 겪는 무서운 일을 드라마로 구성하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면서 “기존의 범죄 프로그램은 이 사건이 얼마나 악랄하고 충격적인지 다룬다면 우리 프로그램은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로, 우리가 왜 이 일에 휘말리는지 보여준다”라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전현무는 고정 프로그램 11개를 이끄는 가운데 스릴러 예능에도 처음 도전한다. 그는 “우리 현실과 굉장히 가까이 있는 게 다르다. 지어낸 이야기로 무서워할 수도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우리 현실 가까이에 있다. 우리도 피해 갈 수 없고,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11개 프로그램을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한다. 내 넷플릭스 알고리즘은 스릴러, 공포다”라며 “실제로 좋아하는 장르인데 이 프로그램은 우리 현실에 있는 이야기여서 더 흥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래퍼 넉살은 “매회 너무 무서웠다. ‘만약에 저런 사이코패스들이 내가 아닌 어린 자녀들이 만나서 사건에 휘말린다면?’ 그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전문가분들이 예방하는 방법을 말해주실 때 정말 귀담아듣는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살짝 오버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이래서 결혼을 못 하겠다. 무서워서 아이를 못 낳겠다”라며 “이 프로그램의 영향이 있다. 세상이 위험하니까 애 낳기가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 “워낙 사람을 잘 안 믿는 스타일이기는 한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중증에 빠진 것 같다. 호의와 선의로 다가와 주는 분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도 못 믿겠더라”며 “부작용일 수도 있는데 인간애가 사라져서 슬프다”고 덧붙였다. 가수 허영지는 “첫 방송을 보면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사이코패스는 멀리 있지 않다. 험난한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미리 분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실화에 기반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관전 요소를 설명했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박세리♥김승수, 결혼 발표”에 “축하해요” 댓글 폭주…한국, 세계 1위 ‘저질 쓰레기 영상’ 왕국

    “박세리♥김승수, 결혼 발표”에 “축하해요” 댓글 폭주…한국, 세계 1위 ‘저질 쓰레기 영상’ 왕국

    “박세리♥김승수, 오늘 아침(4일) 결혼 소식으로 SBS뉴스에 출연.”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와 배우 김승수가 전격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SBS뉴스를 통해 결혼 발표 후 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는 구체적 내용이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확산한 이 ‘가짜뉴스’는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정사실화했고, 관련 영상에는 “축하한다”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가짜 영상을 AI 슬롭(Slop)이라 한다. 슬롭은 원래 오물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뜻한다.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조회수를 노리고 만든 저품질 AI 생성 콘텐츠를 가리킨다. 근거 없는 이야기를 사실처럼 꾸미거나 다른 콘텐츠를 짜깁기해 이야기처럼 포장해 대량 복제·유통하는 저질 콘텐츠를 의미한다. 미국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는 고양이가 말하는 영상,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뉴스, AI가 작성한 조잡한 책 등을 AI 슬롭으로 분류하고 있다. 미국 영상 편집 플랫폼 카프윙이 지난해 11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AI 슬롭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630억회를 돌파했다. 전 세계 상위 유튜브 채널 1만 5000개 중 278개 채널이 AI로만 제작된 저품질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는데 이들의 연간 광고 수익은 약 16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한국은 이런 AI 슬롭 콘텐츠의 최대 소비 국가다. 카프윙 분석에 따르면 한국 기반 AI 슬롭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84억 5000만회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많았다. 2위인 파키스탄(53억회)과 3위인 미국(34억회)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유튜브, ‘AI 슬롭’과의 전쟁 선포 유튜브도 AI 슬롭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있다. 단순 콘텐츠 품질 저하뿐만 아니라 플랫폼 신뢰도 하락에도 영향을 준다고 분석한다. 이에 올해 주요 과제 중 하나로 AI 슬롭 관리를 꼽았다. 유튜브는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2일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의 2026년 최우선 과제’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모한 CEO는 “유튜브는 문화의 핵심적인 중심지다. 2026년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지금 창의성과 기술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혁신의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변곡점에서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유튜브의 2026년 최우선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AI 슬롭과 관련해 “유튜브는 스팸과 클릭베이트에 대응해 온 기존의 검증된 시스템을 강화해, 저품질·반복형 AI 콘텐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네이버, 주제 맞춰 ‘AI 영상’ 제공… “미디어시장 혁신”

    네이버가 17일 인공지능(AI) 중심의 ‘비전 테크 트라이앵글’ 전략을 공개하며 미래 미디어 시장 혁신에 나섰다. 연내 AI 기반 영상 기술과 확장현실(XR) 콘텐츠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전날 ‘이머시브 미디어 플랫폼 테크 포럼’을 열고 네이버 1784 사옥에 마련된 ‘비전·모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비전 스테이지는 라이브 커머스, 예능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초현실화된 가상 배경을 제공할 수 있는 스튜디오이며, 모션 스테이지는 3차원(3D)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인력을 제공하는 스튜디오다. 아울러 AI로 영상의 맥락을 심층 이해하는 ‘MUAi 기술’을 연내 확대할 계획이다. 영상 챕터를 구분하고 설명하는 오토 챕터 기술, 영상 세부 내용 분석, 네이버 피드 추천 고도화 기술 등도 개선한다. ‘오토클립Ai’를 통해 블로그 글 등 텍스트를 숏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해 창작자들의 영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용자 비중이 90%나 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앱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고품질 아바타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도록 기술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2019년 출시된 해당 앱은 현재까지 누적 9300만건 이상 송출했고, 일평균 약 13만건의 라이브가 생성되고 있다. XR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안드로이드 기반 XR 콘텐츠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다. 가상현실(VR)과 혼합현실(MR)의 대중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사용자에게 생생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 “덕희를 다른 배우가 맡는 상상 안 되더라”…‘시민덕희’ 주연 라미란 배우

    “덕희를 다른 배우가 맡는 상상 안 되더라”…‘시민덕희’ 주연 라미란 배우

    “시나리오를 받은 뒤 덕희를 다른 배우가 맡는다고 생각해봤는데, 도무지 상상되질 않았어요. 솔직히 제가 제일 나을 거 같았습니다.” 24일 개봉하는 ‘시민덕희’ 주연을 맡은 라미란 배우가 배역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영화는 세탁소 화재로 대출을 알아보던 덕희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당한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 추적극이다. 연출을 맡은 박영주 감독이 기자시사회 당시 “시나리오를 구상할 때부터 라미란 배우를 떠올렸다”고 밝히기도 했을 정도로 라미란은 찰떡같은 연기를 보인다. 덕희를 속인 보이스피싱범 손 대리(공명)가 어느 날 자신이 중국 칭다오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갇혀 노예처럼 일하고 있다며 덕희에게 제보한다. 덕희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돈도 구하고 손 대리도 구하러 칭다오로 향한다. 영화는 2016년 보이스피싱을 당한 김성자 씨가 증거를 수집해 총책을 잡은 실제 사례를 영화로 옮겼다. 라미란은 “주위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이웃인데, 그 실행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라면 그렇게 못할 거 같았고, 그런 점에서 덕희 연기는 일상생활을 벗어난 일종의 ‘이벤트’ 같은 일이었다”고 설명했다.실화 기반이지만 영화에선 김씨와 다른 캐릭터를 구현하려 애썼단다. “잠식을 당할 수도 있어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도 가급적 원작을 안 보는 편이다. 이번 영화도 촬영 이후엔 김씨를 만나지 않았다”면서 “시사회 오실 때 ‘영화니까 실제와 다른 부분이 있으니 불편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미리 말씀을 드렸다. 다행히 ‘재밌게 봤다’고 하시더라”고 안도감을 보였다. 덕희가 칭다오로 향할 때 봉림(염혜란), 숙자(장윤주) 등이 동행하는 것을 두고는 “덕희 혼자 활약하는 영화가 아니”라면서 “그래서 애칭으로 ‘팀 더키’라고 부른다”고 소개했다. 한살 아래인 배우 염혜란과는 ‘걸캅스’(2019) 이후 두 번째로 함께 한다. 라미란은 “사실상 한 배역을 놓고 경쟁하는 친구”라면서도 “우리 같은 이들은 언제 어떤 배역이 들어올지 모르니 ‘쉬지 않고 하자’고 다짐했다. 그런데 혜란이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2019) 이후 그야말로 ‘폼이 오른’ 상태여서 이러다 추월당할 수도 있겠다”며 웃어 보였다. 모델 출신 장윤주 배우와는 예능도 같이 한 사이다. 이와 관련 “윤주가 ‘세 자매’(2021) 찍을 때 배우로 전향하라고 권했다. 때 묻지 않고 순수한 날 것의 연기가 나오는데, 배우로서 부러운 지점들”이라고 밝혔다.개봉을 앞두고 영화가 코믹 수사물이 아닌가 하는 짐작에 대해 “‘정직한 후보’(2022) 빼고는 코미디 영화가 거의 없다. 관객들이 제게 그런 기대감이 있다면 배우로서 분발해야 한다”며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라미란이라는 사람이 한 가지 모습만 있는 게 아니다.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배역을 고를 때 많이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예능 출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1년 넘게 안 보이면 금방 잊히는 게 배우라는 직업”이라면서 “몇 년에 한 번씩 좋은 작품에 몰두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다음 작품이 없으면 ‘이러다 계속 노는 것 아닌가’ 싶어 불안하다”면서 “존재감을 잃고 싶지 않아 예능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이 서른부터 연기를 시작해 단역을 거쳐 주연 배우까지 오른 흔치 않은 사례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나에게 큰 행운이 왔고, 그 행운을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는데 너무 잘 됐다. 이 행복이 언제까지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런 상황을 즐기려 한다”고 했다. 주연만 하는 게 아니라 나이대에 맞는 연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김해숙·나문희 배우 등이 본보기란다. “지금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들이 정말 잘해주고 계신다. 저는 그 뒤에 줄 서 있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 ‘오겜’, ‘우영우’ 이을 콘텐츠 집중육성한다

    ‘오겜’, ‘우영우’ 이을 콘텐츠 집중육성한다

    정부가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방송영상콘텐츠가 이어서 나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내년 3월 OTT 자체등급분류제도를 도입하고, 영상제작물 지원비도 대폭 늘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2023∼2027년)을 27일 경기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발표했다. ●OTT 자체등급분류제, 특성화 대학원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 확대 등 매체 환경 변화에 맞춰 제도와 규제를 바꾼다. OTT 영상물에 대해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하는 제도(자체등급분류제도)를 내년 3월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대상을 OTT 콘텐츠까지 확대한다.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규모는 454억원 정도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원으로 확대한다. 수익 창출의 핵심 요소인 지식재산권(IP)을 제작사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우선 방영할 수 있도록 해 제작사와 국내 OTT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제작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후속 사업 진행과 해외 진출을 돕는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내년에 100억원 규모로 새롭게 추진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등 OTT 저장소 구축을 위한 후반작업도 내년 50억원 규모로 새롭게 지원한다. OTT와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23년 19억원),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23년 57억원)를 통해 융합형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케이(K)-글로벌 방송영상콘텐츠 교육(’23년 11억 7000만원)을 내실화해 예비 방송인과 현업 방송인의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지식재산권(IP)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선발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인큐베이터’(가칭)를 지원한다. 이밖에 가상(버추얼) 프로덕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송영상 특화 공공 프로그램 저장소 조성을 지원한다. 또한 가상 프로덕션 활용 기술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도 확대한다. ●1500억원 IP 펀드, 제작지원금 상향 내년부터 콘텐츠업체의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케이(K) 콘텐츠 지식재산권 펀드’를 15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중소 콘텐츠업체 규모 확장을 위한 ‘케이(K) 인수합병(M&A)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규모는 666억원 수준이다. 제작 완료 후 판매대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완성보증’을 2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콘텐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가치평가제도 대상 분야를 현행 8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해 평가의 신뢰도를 높여 콘텐츠 산업의 투자 유치를 활성화한다. 참신한 콘텐츠 창·제작을 위해 15억원 규모 공모전도 연다. 신기술을 융합한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을 40억원 규모로 대폭 지원한다. 문체부가 제작 지원한 ‘재벌집 막내아들’ 등 성공 사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23년 52억 5000만원)의 작품당 최대 지원금도 상향하기로 했다. 컴퓨터그래픽(CG), 특수시각효과(VFX), 번역·더빙 등 후반작업 지원을 내년에 300억원 규모로 신설한다. 더욱 많은 중소제작사가 첨단 제작 기반시설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엘이디 벽(LED 월)과 인카메라 특수시각효과(VFX) 등을 갖춘 가상 프로덕션 공공 스튜디오를 ‘스튜디오 큐브(대전)’와 ‘디지털매직스페이스(서울 상암동)’ 안에 조성한다. ●해외 진출도 지원…“미래산업 승부수” 한국문화(케이) 콘텐츠의 해외 현지 홍보도 8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해외 신장 진출을 위해 한류 데이터를 분석,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내년에 새롭게 추진한다. 콘텐츠 해외거점도 올해 9개국 10개소에서 내년엔 23년 13개국 15개소로 늘린다. 30억원을 들여 저작물 이용정보를 수집·축적해 시장에 제공하는 ‘저작권 이용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고 한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류 데이터 기반 심층 정보 제공’을 새롭게 추진한다. 외주 거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방송법 개정에 나선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큐멘터리와 웹 예능, 드라마 제작을 지원한다. 우수 제작지원작은 경우 국제시상식 출품과 해외 투자 설명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 방송영상 협력지구(클러스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는 제작진, 배우, 기술진, 플랫폼 관계자 등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주역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병극 문체부 차관은 “콘텐츠는 우리 미래산업의 승부수다.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내년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육성 예산을 1228억원으로 전년대비 767억원 늘렸다”면서 “한국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여 문화매력국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돌아온 ‘조선명탐정’…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의 힘

    돌아온 ‘조선명탐정’…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의 힘

    국내 영화계에선 유독 ‘프랜차이즈 영화’(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시리즈로 기획되는 영화)의 힘이 약하다. 1990년대 ‘투캅스’와 ‘장군의 아들’이 3편까지, 2000년대 ‘여고괴담’과 ‘가문의 영광’이 5편, ‘조폭마누라’가 3편까지 속편을 내며 명멸해갔지만 최근 들어 한국 영화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랜차이즈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런 가운데 설 극장가를 겨냥해 오는 8일 개봉하는 코믹 추리 사극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가족 오락영화의 진수설 관객 타깃… 한바탕 웃으세요 2011년 대중에게 첫선을 보인 ‘조선명탐정’ 1편,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478만명의 관객을 모아 손익분기점(230만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대표적인 ‘중박’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나란히 개봉했던 ‘천만 영화 감독’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과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의 관객 수를 보란 듯이 제쳤다. 2015년 다시 설 극장가를 찾은 2편 ‘사라진 놉의 딸’은 387만명(손익분기점 300만명)으로 전편과 비슷한 얼개의 줄거리로 흥행에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 하지만 외려 이 점이 3편 ‘흡혈괴마의 비밀’의 이야기 구조를 진화시키는 기반이 됐다는 게 제작진의 얘기다. 매번 설 관객을 타깃으로 하는 ‘조선명탐정’의 지향점은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다. 전체 관람가나 12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를 자처한다는 것. 최근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현실을 진중하게 비판하는 영화들이 다수 만들어지는 가운데 이런 지향점은 현실을 내려놓고 부담 없이 웃고 나올 수 있는 영화를 보려는 관객들에게 소구할 수 있다.2편 부진이 ‘진화’의 원동력새로운 소재·사건 등 색다른 활력 하지만 할리우드나 가까운 일본과 달리 국내 영화계에서 시리즈 영화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조선명탐정’이 3편까지 제작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첫손에 꼽히는 건 연기력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도가 높고 스타성도 갖춘 김명민(탐정 김민 역)과 ‘천만 요정’ 오달수(개장수 서필 역)의 오랜 기간 다져진 차진 호흡이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한국 문화계는 ‘원소스멀티유즈’가 잘되지 않는 환경으로 관객들도 전편과의 기시감, 느슨한 시나리오 등 때문에 시리즈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그걸 제작자들이 알고 있다 보니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드는 데 대한 부담감이 커 안 만든다. 하지만 ‘조선명탐정’은 김명민과 오달수라는 콤비의 시너지가 영화 전체를 끌고 가는 힘이 되면서 새로운 편이 만들어질 때마다 다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선택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3편까지 제작 비결은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시너지 김명민-오달수 두 주연배우를 중심으로 여주인공을 매번 바꾸면서(1편엔 한지민, 2편엔 이연희, 3편엔 김지원) 새로운 소재와 사건, 기발한 발명품 등을 더하는 것도 극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요인이다. 연출자인 김석윤 감독이 드라마·예능 PD출신이라 사극 영화 톤과 다른 현대 코미디 호흡을 영화에 옮겨온 것도 특징이다.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지금까지 속편이 만들어진 한국 영화들은 편을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뭐가 하나 흥행하면 우려먹는 식으로 날림으로 만들어 ‘다운그레이드’되는 경향이 강해 ‘프랜차이즈 영화’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짚으며 “‘조선명탐정’은 코미디, 액션, 추리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사극이란 테두리에 결합하고, 편마다 현재에도 울림이 있는 사회적 모순을 담아 시리즈 영화로 성취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다만 비슷한 형식과 개그 톤이 계속 관객들에게 통할지는 관건이다. 할리우드는 늘 흥행이 입증된 프랜차이즈 대작들로 관객들을 기다리게 한다. 올해만 해도 마블의 올해 첫 작품인 ‘블랙팬서’(이달 14일 개봉)를 비롯해 4월에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엑스맨: 뉴 뮤턴트’, 7월에는 ‘미션 임파서블6’, 11월에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개봉 외화 흥행 20위권에 오른 프랜차이즈물만 13편(65%)에 이른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영화산업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서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질 높은 스토리로 엮인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더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할리우드에서는 매년 흥행 톱10을 뽑으면 7~8편이 프랜차이즈일 정도로 계속 흑자를 내면서 영화산업이 굴러간다”며 “국내에서도 한 해에 4~5개의 시리즈 영화가 나오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조금씩 가시화될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140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 속편이 올여름 개봉할 예정이고,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더 비기닝’의 속편인 ‘탐정2’도 올해 개봉한다. 조선 시대 악동 도사 이야기로 2009년 600만 관객을 모은 강동원 주연의 ‘전우치’도 속편 제작을 추진 중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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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승진 <서기관>△다문화가족정책과 박선옥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서기관 승진△기획총괄팀장 김향규△북한인권〃 이용근 ■서울시 ◇국장급 이상△행정국 장정우 송경섭 김영호 김인철 황치영 김기학 이갑규 최광빈 고동욱 최진호 정수용 강병호 권기욱△시의회사무처장 권혁소△경제진흥실장 최동윤△행정국장 류경기△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강석△서울의료원 최임광△상수도사업본부장 정연찬△한강사업〃 한국영△노원구 안승일△대변인 이창학△산업경제정책관 문홍선△고용노동〃 장혁재△기후변화〃 김용복△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장경환△서울산업통상진흥원 장인송△교육협력국장 안준호△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김준기△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김영한△성동구 유재룡△성북구 김병환△도봉구 김재정△구로구 한수동△금천구 박문규△강동구 신용목<직무대리>△도시기반시설본부장 조성일△인재개발원장 남원준△푸른도시국장 오해영△물관리정책관 정만근△주택건축〃 강맹훈△시민소통기획관 김선순△정책〃 황보연△경영〃 이병한△마곡사업추진단장 서노원△복지정책관 이충열△교통운영관 박영섭△관광정책관 서정협◇과장급 전보·승진△정보공개정책과장 조영삼△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장 김형근△지방기술서기관 유성종 이철해 남영진 한선희 신중수 한유석 이승진 ■경북도 ◇국장△문화관광체육 송경창△환경해양산림 최종원△보건복지 황병수△행정지원 김재홍◇부시장△포항 정병윤△경주 김상준△안동 최태환△구미 윤정길△경산 김승태△김천 김장수△영천 권오승◇부군수△의성 김병삼△영양 은종봉△청도 이영목△예천 이왕용△울진 김정일◇3급△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정강수△보건환경연구원장 김광호◇4급△입법정책관 김동환△전문위원 전용환 이재일 ■경남도 ◇승진 <4급>△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 제윤억△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조현준△농업기술원 소득생활자원과장 박정임 ■한국조폐공사 ◇임용△화폐본부장 전재명◇1급 <승진>△경영평가실장 박성현△미래전략〃 김영석△화폐본부 인쇄처장 채정수<전보>△관리처장 송석현△노사협력실장 성낙근△화폐본부 주화처장 정명국△제지본부 생산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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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편 불안한 출범] 광고주들 “배후신문 보복기사 두려워…”

    “종편 방송이 개국하지만 실제로 편성표를 들여다보면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마저 라인업이 제대로 갖춰진 데가 거의 없다. 그런데도 종편 측은 무조건 패키지로 광고를 묶어 달라고 요구하면서 오너에 대한 (비판성) 뉴스 아이템이 있다고 말한다. 서로 잘해 보자고 악수는 하지만 씁쓸하다.”(대기업 A사 임원) “종편들이 모두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신문을 끼고 있다. 두려운 건 배후에 있는 신문의 보복 기사다.”(대기업 B사 광고 담당자) 1일 일제히 개국하는 종합편성 채널(JTBC, TV조선, 채널A, MBN)을 바라보는 대기업 광고주들의 속내는 불안 그 자체다. 종편들이 직접광고 영업에 뛰어들면서 비판적 보도로 광고주를 압박하는 ‘약탈적 영업’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고업계도 회오리친다. 모기업인 신문 매체가 무기로 동원되면서 시청률에 연동해 광고를 집행하는 시장 원칙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최근 발표한 종편 4사의 내년 예상 평균 시청률은 1.2%다. 광고주(200명)의 경우 내년 1.2%, 2015년 1.58%로, 매체 계획자(미디어플래너 50명)는 내년 0.86%에서 2015년 1.29%로 내다봤다. 매체 구매자(50명)도 내년 0.96%에서 2015년 1.44%로 전망하고 있다. 시청률 1%도 힘겨운 종편들의 광고 압박이 상식선을 벗어났다는 하소연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한 종편의 경우 기업을 겨냥한 비판 보도 아이템을 100개나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말했다. 내년 신문 광고 시장의 전망은 매우 어둡다. 기존 매체는 광고 매출이 잠식돼 경영기반을 위협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꼬리를 문다. 종편도 지상파와 마찬가지로 ‘미디어렙’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방송의 보도·편성과 광고 영업을 분리해 유착을 막는 미디어렙의 입법 공백을 틈타 종편은 직접광고 영업에 나섰다. SBS가 자사 렙을 꾸렸고, MBC도 뛰어들 태세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국회에 책임을 미룬 채 뒷짐을 지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2010 대입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총 15만 8625명으로 지난해 16만 6570명보다 줄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출제되면서 수능 최저기준 미달 등을 충족시키지 못해 수시에서 탈락하는 인원도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결국 정시를 통한 대학 입시문이 좁아졌다는 얘기다. 대학별로 본격적인 원서접수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수능 표준점수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등을 기반 삼아 지원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때이다. 전문가들은 가, 나, 다군별로 소신 지원할 대학과 안정지원을 할 대학을 적절하게 배치했을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정시 원서를 쓸 대학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수능 성적표이다. 논술과 면접 전형을 생략한 대학이 늘어나면서 수능의 영향력은 해마다 커지는 추세이다. 대학별로 수능에서 반영하는 영역이 다르고, 영역별로 두는 가중치가 다르다는 점을 참작해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할 때에도 대학마다 채택하는 과목과 학년별 가중치가 각양각색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면 성적을 반영할 때 손해보는 일은 막을 수 있다. 학부제를 없애고 학과제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면서 모집단위별 인원이 줄어드는 현상도 생길 전망이다. 1차 합격자 발표가 끝난 뒤에도 추가모집 등을 계속 관망해야 하는 이유이다.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지난해 합격선을 파악하고, 올해 자신의 수능 백분위 점수와 비교하면 자신의 합격 여부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생학과를 지망할 때에는 같은 학교 유사학과의 합격선을 파악한 뒤 지망해야 한다. 특히 신생학과를 지망할 때에는 졸업 뒤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보는 게 좋다. 심재억 홍희경 이영준기자 saloo@seoul.co.kr ■ 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9개 학부, 21개 학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천의대는 뇌과학연구소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등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학년도부터 약과학과·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한 가천의대 측은 “국내 최고의 의료·생명·보건·복지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의대는 2010학년도 정시에서 정원 내 337명, 정원 외 11명 등 348명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에서 분할모집하는데, ‘나’군에는 정원 내 일반전형·특기자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과 정원 외 농어촌·전문계고 출신자 특별전형을 배정했다. ‘나’군 일반전형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로 당락을 결정한다. 단 산업디자인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더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체육과학부는 경기실적 50%, 학생부 30%, 면접 20%로 당락을 결정한다. ‘다’군 전형에서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합격자를 뽑는다. 수능은 반영 영역·비율이 모집 군과 단위별로 서로 다르다. ‘나’군 대다수 모집단위에서는 수리와 외국어를 40%씩 보고, 언어나 탐구 영역을 20% 반영한다. 경상학부는 수리 대신 언어를 40% 보고, 수리나 탐구 영역을 20% 반영한다. 체육과학부는 언어·외국어를 40%씩 보고, 수리나 탐구 20%를 반영한다. ‘다’군에 속하는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는 외국어 40%와 언어·수리·탐구 가운데 2개 영역을 추려서 30%씩 반영한다. 생명과학과·약과학과·간호학과는 수능 4개 영역 가운데 가장 우수한 영역을 45%, 두번째로 우수한 영역을 35%, 세번째로 우수한 영역을 20% 비율로 합산한다. 학생부에서는 교과 영역만 본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교과 가운데 학년별로 상위 3개씩을 반영하지만, 상위 3개 교과에 사회와 과학이 동시에 들면 1개만 반영한다. 1~2학년 성적은 30%씩만 반영하고, 3학년 성적을 40% 반영한다. (032)820-4091, ipsi.gachon.ac.kr 이길남 입학처장 ■ 건양대학교 최근 각 대학이 관심을 쏟고 있는 각종 특성화 전략의 관점에서 볼 때 건양대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학교도 흔치 않다. 1991년 개교해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흥 지방명문’이라는 안팎의 평가가 어색하지 않다. 대전 건양대병원, 서울의 김안과병원과 한 가족인 건양대는 해마다 3억~5억원의 비용을 들여 전교생을 방과후 학교로 끌어모은다. 매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외국어 등 교양수업은 이 학교 졸업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길러내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건양대는 자체적으로 취업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올해 300여명을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에 취업시켰으며, 내년에는 이를 500명으로 늘려 잡았다는 점이다. 인재 수출을 통해 취업난을 뚫겠다는 지혜와 노력이 담겨 있다. 건양대는 이런 실질적 교육의 필요성을 현실 교육에 접목시켜 ‘작은 것이 얼마든지 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이 대학이 모집하는 정원은 보건의료·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4개 계열 43개 학과에 1920명. 이 가운데 일반전형 946명, 취업자전형 1명, 농어촌학생 전형 76명 등 1023명을 정시에서 뽑는다. 일반전형의 경우 거의 모든 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을 50%씩 반영해 선발하지만, 세무학과·경찰행정학과·중등특수교육과·병원관리학과·제약공학과는 학생부 40%와 수능 60%로 선발한다. 복지스포츠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30%, 입상실적 20%, 전공적성검사 30%를 반영한다. 의과학대 8개 학과는 다단계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의학과는 학생부 30%와 수능 7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1단계에서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간호학과·작업치료학과·안경광학과·임상병리학과·방사선학과·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 등은 학생부 40%와 수능 60%로 1단계에서 4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종합해 평가한다. (041)730-5221, ipsi.konyang.ac.kr 김한수 입학홍보처장 ■ 경원대학교 경원대를 졸업하려면 ‘영어 말하기 졸업인증’을 받아야 한다. 글로벌 교육에 관해서는 국내 최고 대학들을 넘어서 ‘진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도이다. 경원대는 정시 모집 기간에 입학정원의 43%에 해당하는 1510명을 뽑는다. ‘가’군에서 정원 내 433명과 농어촌학생전형 한의예과 3명을 수능 100%로 심사해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관현악과와 작곡과에서 60명을 수능 15%, 학생부 15%, 실기 70%를 반영해 뽑는다. ‘다’군은 정원 내 887명과 농어촌·전문계 전형 등 정원 외 127명을 선발한다. ‘다’군 전형 대부분에서는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하지만, 바이오나노학부는 수능만으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수능과 학생부 30%씩과 실기 40%를 종합해 평가한다. 인문계는 언어와 외국어 40%씩과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1과목 20%를 반영해 수능 성적 평가에 활용한다. 자연계는 언어 대신 수리를 넣는다. 예체능계에 적용되는 수능 점수는 언어와 외국어를 50%씩 반영해 계산한다. 학생부는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를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인문계는 국어·외국어(영어)·사회 또는 과학을, 자연계는 수학·외국어(영어)·과학 또는 사회를, 예체능계는 국어·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학년별로 가장 성적이 좋은 한 과목씩을 제출하면 된다. 바이오나노대학과 소프트웨어 설계·경영학과, 법학과에서는 수능 반영영역 평균 1.8등급 이내 학생에게 4년 동안 입학금과 등록금, 매달 3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지급한다. 경원대는 이 3학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했다. 특히 바이오나노와 소프트웨어 설계·경영학과에서는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1년 동안 입학금과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준다. 소프트웨어 설계·경영학과는 IT대학의 소프트웨어 학부에서 독립한 학과로, 컴퓨터·휴대전화·TV·게임기·자동차 내비게이터·로봇 등에 내장되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설계자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031)750-5902, iphak.kyungwon.ac.kr 김완희 입학처장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정시에 정원 내 922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공연영화학부 24명을 모집하고, ‘나’군과 ‘다’군에서 인문·자연계 수험생을 나눠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모집인원의 3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한 뒤 나머지 70%를 학생부 60%와 수능 40%를 반영해 뽑는다. 5년제인 건축학과 선발에는 올해 최초로 실기시험을 도입했다. ‘다’군 역시 모집인원의 30%를 수능 성적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에 대한 전형에서는 학생부 40%와 수능 60%씩을 반영한다. ‘나’군과 ‘다’군 모두 인문계열·자연과학대·건축학과·체육교육과 전형에서 수리‘가’를 선택한 수험생에게 수리 영역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는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인문·예능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내에서 이수 전과목을 보고,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내에서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한다. (031)8005-2550. 천안캠퍼스 정시모집에 지역할당제·전문계고교 출신자 전형 등을 도입했는데, 지역할당제를 통해 충남 및 경기도 평택·안성시 소재 고교 졸업생에게 지원 자격을 준다. 2010학년도부터 중동과·법무행정학과·나노바이오의과학과·에너지공학과·조소과·기악과 등 6개 학과를 신설한다. 기존 법학과는 죽전캠퍼스와 통합해 죽전캠퍼스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천안캠퍼스의 생명과학특성화 프로젝트에 따라 나노바이오의과학과에는 정부 지원금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천안캠퍼스는 정시 ‘나’군에서 일반학생 424명을 뽑고, ‘다’군에서 일반전형 516명과 지역할당제 120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 ‘나’군에서 학생부 20%와 수능 80%로 합격자를 가려낸다. ‘다’군에서는 학생부 30%와 수능 70%의 비율로 선발한다.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종합해 뽑는다. 예능계는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를 반영한다. 체능계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로 선발한다. (041)550-1233, ipsi.dankook.ac.kr 이재훈 입학처장 ■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2010학년도 정시모집의 관건은 수능이다. 우선 ‘가’, ‘나’군 모집인원의 50%를 100% 수능으로만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단, ‘나’군에서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의 반영과목수는 20개 과목에서 12개 과목으로 대폭 줄였다.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최소 0.2점에 불과하다. 수능 성적은 언어·수리·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25%, 수리 ‘가·나’형 30%, 외국어 30%, 사탐(3과목) 15%이며, 자연계열은 언어 25%,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탐(3과목) 15%씩이다. 서울시가 설립·운영하는 서울시립대는 국내 최초의 공립대학교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등록금이 사립대학의 절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장학금 수혜율은 50%에 달한다. 2010학년도부터 입학전형 특별장학금이 더욱 확대된다. ‘입학전형 특별장학금I·II·III’은 외국어와 수리영역의 백분위 합이 198점 이상 되는 합격자, 인문계열은 언어·수리·외국어의 백분위 합이 290점 이상, 자연계열은 수리·외국어·과학탐구의 등급 합이 5이내인 합격자 등에게 등록금 1개 학기부터 4년 전액 면제까지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립대가 자랑하는 도시관련 학과의 교수진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이라는 대도시를 꾸려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0년대 중반부터 도시계획, 건축, 조경, 도시행정, 세무관련 학과의 특성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시립대는 세무사 합격자 수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법학전문대학원도 유치했다. 이춘우 입학관리본부장은 “등록금이 서울 소재 대학 중 가장 낮고, 서울 소재 고교 출신자는 입학금이 면제되는 서울시립대는 공립대학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02)2210-2103, iphak.uos.ac.kr 이춘우 입학관리본부장 ■ 을지대학교 을지의과대와 서울보건대학이 통합해 2007년 재탄생한 을지대는 의·생명 중심의 대전캠퍼스와 보건·의료 중심의 성남 캠퍼스를 두고 있다. 대전캠퍼스에 의과대·간호대·일반대학원·보건대학원·임상간호대학원을 설치했고, 성남캠퍼스에는 보건과학대·간호대·보건산업대의 체제를 갖췄다. 나아가 대전캠퍼스에 약학대 신설을 추진 중이다. 대학 안에 MRI와 CT와 같은 첨단 의료환경을 구축해 놓은 을지대는 최근 6년 동안 의사국가고시 100% 합격, 7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대전캠퍼스 근처에 위치한 대덕연구단지·오송생명과학단지와 성남캠퍼스 근처 테크노밸리 입주 업체들과 연계해 캠퍼스 주변에 헬스테크노벨트를 조성하는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대학에 고가의 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현장 위주 첨단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 뒤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이 자리잡고 있다. 을지대를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박영하 박사가 1956년 서울 을지로에 산부인과를 개설한 것을 시초로 설립됐다. 지금은 1000병상이 넘는 대전 을지대병원과 서울시 노원구에 700병상 규모의 을지병원, 충남 금산에 위치한 금산을지병원 등 3개의 의료원을 운영한다. 내년에는 마곡지구에 1000병상을 갖춘 병원을 건립한다. 의료원뿐 아니라 범석학술장학재단과 을지인력개발원, 을지생명과학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을지대는 ‘가’군과 ‘다’군에서 성남캠퍼스 398명을, ‘나’군에서 대전캠퍼스 89명을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50%씩 반영하고, ‘다’군은 수능 성적만으로 평가한다. ‘나’군 전형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종합해 평가한다. 단 의예과는 수능 70%, 학생부 20%, 면접 10%를 반영한다. 의료 홍보디자인학과에서는 수능 20%, 학생부 40%에 실기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의예과·여가디자인학과·의료 홍보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을 선택하도록 했다. 학생부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성적만 석차등급과 이수단위로 반영한다. (042)259-1500, ipsi.eu.ac.kr 김정환 입학관리처장 ■ 아주대학교 아주대에 정시 지원하는 학생은 내신성적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모든 학과(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일절 반영하지 않기 때문. 100% 수능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므로 수능이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성적 활용은 언어·수리·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 평균 백분위를 반영한다. 단 ‘다’군의 의학부는 2단계 전형에서 면접 10%를, 농어촌전문계고교전형에서 서류평가 20%를, ‘가’군의 기회균형선발전형 2단계에서 면접 20%를 반영한다. 정시 ‘가’군에서 언어·수리·외국어 중 성적이 좋은 순으로 40, 30, 20%를 반영하는 것이 독특하다. 탐구는 상위 2과목 평균 백분위 10%를 반영한다.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건축학부, 정보 및 컴퓨터 공학부, 미디어학부, 간호학부, 금융공학부, 경영학부, 인문학부 등은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정시 ‘다’군은 수능 영역별 성적을 계열별로 구분해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외국어의 비율이, 인문계열은 언어·외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 의학부는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수능으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90%)과 심층면접(10%) 점수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자유전공, 의학부, e-비즈니스학부, 스포츠레저학부는 정시 ‘가’군에서 선발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 신설된 금융공학부는 ‘가’군에서만 선발하며, 신입생에게는 장학금·성적우수자 복수학위·해외교환학생 우선선발·금융기관 인턴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주대 임석철 입학처장은 “신설된 금융공학부에는 수학에 소질이 있으며 경제현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시 합격자 중 수능의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 백분위가 4%이내인 신입생은 최대 4년간 입학금 및 등록금이 면제되고, 연간 400만원의 학업장려금, 교환학생지원뿐만 아니라 기숙사 및 기숙사비까지 지원된다. (031)219-2021, www.iajou.ac.kr 임석철 입학처장 ■ 홍익대학교 정시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할 때 표준점수가 아닌 석차백분위를 사용한다는 점이 남다르다. 학생부는 등급을 활용한다. 또한 모집 군별로 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눈여겨보지 않으면 실수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예능계열 학부의 경우 서울캠퍼스의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만, 조치원캠퍼스의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 60%와 학생부 40%로, ‘나’군은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2개영역의 수능 100%로,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술학과와 미술대학 자율전공을 제외한 예능계열은 학생부 40%, 수능 20%, 실기 40%의 성적을 평가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예술학과는 학생부 40%, 수능 55%, 실기 5%로 선발한다. 미술대학 자율전공에서는 실기를 보지 않는다. 학생부 30%, 수능 50%, 서류 10%, 심층면접 10%로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많이 준비하지 못했지만 미술에 대한 적성을 갖추고 있는 학생을 위해서다. 실기고사가 없는 대신 학생부는 미술 교과의 모든 교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2009년 2월 이전 졸업자는 수능 성적으로 학생부 점수를 결정한다. 단 수능시험 비교평가 대상자 중 미술대학 자율전공 지원자의 미술 교과는 서류심사 점수로 비교 평가한다. 인문계열 전형에서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 성적은 석차백분위를 단순 평균하여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자유선택 4과목 중 상위 3과목 성적을 자동 반영한다. 정시에서 농·어촌 학생과 전문계 고교 졸업(예정)자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홍익대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은 “홍익대는 모집 군별로 전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군을 선택해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본교 입시요강을 면밀히 검토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한 입학 성적 등 입시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02)320-1056, ibsi.hongik.ac.kr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 ■ 한양대학교 한양대의 2010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의 열쇠는 수능이 될 전망이다. 정시 정원의 70%를 수능으로만 우선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별 상위 3과목만 반영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ERICA(안산)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가·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30%, 수리 ‘가·나’ 20%, 외국어 30%, 사·과탐 20%를 반영하고, 상경계는 언어 20%,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사·과탐 20%를,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20%, 과학탐구 30%를 반영한다. 인문계 및 상경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성적이 사탐에서 반영하는 3과목 중 1개 과목의 성적보다 좋을 경우, 사탐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하여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영역에서 지구과학II를 제외한 II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리 자연계열 응시자(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탐)도 본교 인문계 또는 상경계 모집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2010학년도부터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에 에너지공학과, 융합전자공학부가 새로 들어선다. ERICA캠퍼스 공학대학에도 생명나노공학과가 신설된다. 신생 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 및 해외 프로그램 참가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한 한양대는 본교 교수직 임용을 보장하는 ‘한양 예비교수인재 선발’ 프로그램과,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영재를 위한 ‘한양 Honors’ 프로그램 등 최상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오성근 입학처장은 “한양대는 학생에게는 입학하고 싶은 대학, 사회에서는 ‘한양대’라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채용할 수 있는 대학, 연구 분야에서는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받는 대학이 되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02)2220-0070, www.hanyang.ac.kr/admission 오성근 입학처장 ■ 서울산업대학교 2009년도 4년제 대학 취업률 전국 1위(75.4%)를 달성한 서울산업대는 공과대학·자연생명과학대학·조형대학·인문사회대학 등 4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됐다. 올해 정시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1006명, 특별전형 185명 등 1191명이다. 정원 외 모집으로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을 실시해 60명을 선발한다. ‘가’군으로 모집하지만, 산업대이기 때문에 일반대학 ‘다’군 지원까지 끝난 뒤 추가지원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로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성적우수자순으로 선발한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건강학과는 이렇게 1단계에서 7배수를 모집한 뒤 2단계에서 실기시험을 치른다. 조형대학은 수능 40%에 실기 60%를, 스포츠건강학과는 수능 20%에 실기 80%를 반영한다. 차세대지도자 특별전형은 단과대별로 지정하는 영역이 2등급 이내면 응시할 수 있고, 합격생 전원에게 4년 등록금 면제 혜택과 기숙사와 생활보조금을 월 30만원씩 지원한다. (02)970-6028, admission.snut.ac.kr 김태수 입학관리본부장 ■ 서울여자대학교 ‘나’군에서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일반전형으로 520명을 뽑고, ‘다’군에서 수능 3개영역 전형과 디자인학부 일반전형 280명을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은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 백분위를 반영하는데, 수능 성적 위주로 선발한다. 수능을 반영할 때 인문계에서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씩을 반영한다. 자연계에서는 수리와 과학탐구를 필수로 반영하고, 언어와 외국어영역 가운데 1개를 선택해 3개 영역을 동일한 비율로 평가한다. 학생부는 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는데, 교과성적 80%, 출결 10%, 봉사활동 10%를 본다. ‘다’군 수능 3개영역 전형은 인문대학·교육심리학과·체육학과·서양화과·공예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지정된 수능 3개영역 백분위만으로 뽑는다. 수리가/나형 응시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02)970-5003, admission.swu.ac.kr 이영섭 입학관리처장 ■ 성신여자대학교 ‘가’군 일반전형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사범계 전형에서는 수능 55%, 학생부 40%, 교직 인·적성 및 구술면접 5%를 반영한다. 2010학년도 입시부터 신설된 ‘가’군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 전형은 수능 1개 지정영역 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으로 언어 또는 외국어영역을 반영한다. ‘나’군 일반전형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가’와 ‘나’군 모두에서 선발하는 산업디자인과는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90%와 출석성적 10%를 전 학년 일괄 합산해 반영하고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고등학교 이수계열에 관계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대부분 ‘2+1체제’(필수 2, 선택 1과목)로 학생부 및 수능성적을 잘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글로벌의과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02)920-2000, www.sungshin.ac.kr/iphak 김종배 입학홍보처장 ■ 국민대학교 ‘가’군에서 1198명을, ‘나’군에서 공업디자인학과·음악학부·공연예술학부 147명을, ‘다’군에서 시각디자인학과·실내디자인학과·영상디자인학과·미술학부 102명을 모집한다. 농어촌·전문계 고교 출신자·기회균형 등 정원 외 특별전형은 ‘나’군에서 105명을 선발한다. 2010학년도부터 자연대 발효융합학과와 조형대 영상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올해부터 자동차공학과와 기계시스템공학부로 나눠 신입생을 뽑는다. 인문·자연계의 경우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종합해 평가하는데, 수능은 백분위 반영지표를 활용한다. 탐구영역 반영과목이 지난해 3과목에서 올해 2과목으로 줄었다. ‘가’군과 ‘나’군의 예체능학과 가운데 조형대학은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를 반영하고, ‘다’군에 포함되는 학과는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02)910-4114. www.kookmin.ac.kr 박태훈 입학처장 ■ 광운대학교 ‘가’군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다’군 일반전형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종합해 평가한다.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2과목) 등 4개 영역을 표준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에서는 수리 영역을 빼고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가운데 전자정보통신공학군·컴퓨터공학군·전기전자재료공학군·로봇학부·화학공학과·환경공학과는 수리 ‘가’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주고,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취득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과학탐구 가산점은 지난해 10%에서 줄었다. 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는 자연과학군에서도 수리 ‘가’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한다. 건축학과(5년제)와 건축공학과(4년제)에는 가산점 부여가 없다. 광운대는 올해부터 정원 외로 기회균형선발 전형을 새롭게 만들어 17명을 ‘다’군에서 선발한다.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적용한다. (02)940-5640, iphak.kw.ac.kr 부경희 입학처장 ■ 건국대학교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해 700명을,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70%와 학교생활기록부 30%를 함께 반영해 950명을 뽑는다. ‘다’군 모집에서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영어교육·수학교육·일어교육·교육공학)은 1단계에서 수능만으로 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25%, 수능 70%, 면접 5%를 종합해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은 계열별로 영역마다 가중치를 다르게 부여한다. 인문계는 외국어(영어) 35%, 언어 30%, 수리(가/나) 20%, 사회탐구 15%로 가중치를 둔다. 자연계는 사회탐구 대신 과학탐구에 15% 가중치를 둔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에서 학과제로 학생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2010학년도에 문과대 문화콘텐츠학과를 신설했다. 또 이과대에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이 신설되면서 물리학부 모집인원이 65명으로 늘어났다. (02)450-3114, enter.konkuk.ac.kr 서한손 입학처장 ■ 동덕여자대학교 ‘나’군에서 490명, ‘다’군에서 847명을 뽑는다. 여기에 농어촌학생 67명과 전문계 특별전형 84명을 더해 총 선발인원이 1488명이다. 원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받는다. 전형요소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나’군과 ‘다’군이 똑같다. 인문·자연계열과 큐레이터과에서는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적용해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가운데 회화과·디지털공예과·디자인학부에서는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피아노·성악과·관현악과·무용과·방송연예과·실용음악과·모델과에서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씩으로 평가한다. 체육학과에서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를 반영한다. 동덕여대 측은 “20여개의 전공에서 교직 이수가 가능하고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02)940-4047, www.dongduk.ac.kr 김운배 교무처장 ■ 동국대학교 ‘가’군에서 791명(특별전형 147명 포함), ‘나’군에서 632명을 선발한다. 연극학부를 제외한 ‘가’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연극학부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씩을 반영한다. ‘나’군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이 가운데 체육교육과·미술학부·문예창작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3과목)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탐구영역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학생부 평가에는 국어·영어·수학을 기본으로 인문계에서는 사회를, 자연계에서는 과학을 각각 반영한다. 올해부터 실기시험을 보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면접 등 별도의 전형요소를 반영하지 않는다. 때문에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하면, 가군과 나군에서 모두 수능이 당락의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02)2260-8861, ipsi.dong guk.edu 고유환 입학처장 ■ 상명대학교 ‘나’군에서 서울캠퍼스(826명)와 천안캠퍼스(840명) 신입생 1666명을 뽑는다. 서울캠퍼스 일반전형은 수능만으로 뽑는 우선선발과 수능 50%와 학생부 50%씩을 반영하는 일반선발로 나눠진다. 예체능계 전형에서는 입학단위에 따라 수능을 30~70%, 실기를 70~30%씩 반영한다.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형선발전형 등 특별전형은 수능만으로 실시한다. 천안캠퍼스는 예체능계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 전 계열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 기준을 정했다. 예체능계는 수능 비율을 30%로 줄이고, 실기 40%를 평가요소로 넣었다.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에서 융복합특성화 대학 학과인 인문계 저작권보호학과와 자연계 그린생명과학과 및 에너지그리드학과 등을 눈여겨볼 것을 주문한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종합대학 최초로 디자인대학을 개설해 무대미술·만화·소프트웨어를 단일학과로 도입한 게 특징이다. 2010년도부터는 간호학과도 신설된다. (02)2287-5010, admission.smu.ac.kr 백웅기 입학처장 ■ 세종대학교 ‘가’군에서 신입생을 뽑는 무용과를 제외하고 모두 ‘나’군 전형을 치른다. 인문계와 자연계 및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 30%, 수리 15%, 외국어 35%, 탐구영역 2과목 각각 10%씩이다. 자연계열은 언어 15%, 수리 35%, 외국어 30%, 탐구영역 2과목 각각 10%씩이며, 예체능계열은 언어 40%, 외국어 40%, 탐구영역 각각 10%씩이다. 점수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사회탐구영역, 자연계는 과학탐구영역 지원자에게 각각 취득 백분위점수의 5%씩 가산점을 준다. 수리 ‘가’형 응시자가 자연계에 지원해도 수리영역 반영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학생부는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씩을 반영한다. (02)3408-3456, ipsi.sejong.ac.kr 김원일 입학처장 ■ 숭실대학교 2010학년도부터 금융학부가 신설됐다.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생활비·기숙사를 제공한다. 정시 ‘가’군과 ‘나’군 에서 각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과 ‘다’군 모집에서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10.2%로 최소화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점수차가 10점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정시 ‘가’군에서는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씩을 반영한다. ‘다’군의 문예창작학과·생활체육학과·글로벌미디어학부는 수능 20%, 학생부 30%, 실기 5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문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언어 32%, 수리 10%, 외국어 38%이다. 자연계는 언어 10%, 수리 38%, 외국어 32%씩을 반영한다. 하지만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은 인문계임에도 불구하고 언어 10%, 수리 32%, 외국어 38%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02)820-0155, iphak.ssu.ac.kr 권혁회 입학처장 ■ 한성대학교 수능 실질반영비율이 93%로 수능비율이 높다. ‘가’군은 일반학과(부)는 학생부 40%와 수능 60%로 선발한다. 회화과는 실기 70%와 수능 30%로 뽑는다. 실기고사 문제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고 있다. ‘나’군에서는 무용학과 전형만 실시한다. 마찬가지로 실기 70%와 수능 30%이며, 실기평가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2분 이내의 전공실기 작품을 준비하게 했다. ‘다’군의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로,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실기 60%와 수능 40%로 선발한다. 해당 실기고사와 관련해 50배수의 사전 문제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원할 때 유의할 것은 올해 전 모집단위에서 탐구과목 1과목만 반영한다는 점과 자연계열(공과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 중 수리 ‘가’와 과학탐구에 많은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점이다. (02)760-5800, enter.hansung.ac.kr 고영란 입학홍보처장 ■ 숙명여자대학교 전 모집단위에서 신입생을 분할 모집한다. ‘가’군 모집인원의 50%는 100%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교생활기록부 30%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서비스학부는 수능 70%, 입학사정관·면접·구술 3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영문학·법학·언론정보학·경영학·경제학 등이 있는 ‘나’군 일반전형은 수능 50%, 학교생활기록부 50%로 내신 비중이 높은 편이다. 수능성적의 경우 상위 2개 과목만 반영한다. 정시 ‘다’군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지정된 4개 교과의 상위등급 3과목씩 총 12과목의 교과 성적이 반영된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수능은 영역별 백분위가 적용되며, ‘가’와 ‘다’군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을, ‘나’군은 상위 성적 2개 영역을 반영한다. (02)2077-7155, admission.sookmyung.ac.kr 이기범 입학처장 ■ 한림대학교 체육학부·의예과·국제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의예과는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체육학부는 수능 50%와 실기 5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려낸다. 군이 다른 경우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점수로 반영하며, 단과대학별로 2개의 필수영역(각 40% 반영)과 선택 1개영역(20%)을 반영한다. 인문대·사회대·경영대·체육학부는 외국어(영어)와 언어영역을, 자연대·공과대·간호학부는 외국어와 수리영역을 필수로 반영한다. 의예과는 수리 ‘가’형 40%, 외국어 30%, 과학탐구(2과목) 20%, 언어 10%를 종합해 평가한다. 국제학부에서는 입학사정관제로 12명을 선발한다. 8명을 모집하는 유비쿼터스게임공학과 신입생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한 대학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033)248-1111, entrance.hallym.ac.kr 조지현 입학처장 ■ 이화여자대학교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과 국제학부II, 스크랜튼학부II 등 7개의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던 전문계고교 전형이 올해부터 정시모집으로 모집시기를 변경하여 35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인문·자연계열과 의류학과는 50%는 수능 반영영역 합산 성적순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90%, 비교과 10% 비율로 반영된다.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상위 30개 석차등급을 사용한다. 교과성적은 각 석차 등급별로 백분위점수를 부여한 후 ‘평균 백분위점수’의 일부와 ‘평균 백분위점수 급간별 기준점수’를 합산하여 산출한다. 스크랜튼학부는 특정 전공 영역 없이 자유전공으로 입학하는 학부다. (02)3277-7000, enter.ewha.ac.kr 채기준 입학처장 ■ 중앙대학교 정시에서 뽑는 신입생 수가 지난해 총 정원 60%에서 40%로 줄어 정시의 문이 좁은 편이다. 지난해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했던 자유전공학부는 올해 모집하지 않는다. 대신 자유전공학부와 행정학과를 결합해 신설한 공공인재학부를 ‘가’군과 ‘나’군에서 선발한다. 공공인재학부는 ‘로스쿨 트랙’과 ‘국가고시 트랙’으로 운영되며 신입생들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경영학부는 ‘다’군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올해 외국어 우수자를 위한 특별전형도 신설됐다. ‘나’군에서 어문계열 모집단위의 10%(서울캠퍼스 24명, 안성캠퍼스 22명)를 선발한다. 외국어에 관한 교과 40단위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수능 100%로 선발하다. 지난해는 학생부(40%)와 수능(60%)으로 선발했던 정원 외 특별전형을 올해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 100%로 선발한다. (02)820-6396, admission.cau.ac.kr 박상규 입학처장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의 80%가 직장인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 원격대학이다. 지난 1일부터 201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이 시작됐다. 신입생은 고교 성적과 수능 성적으로, 편입생은 출신대학의 전학년 성적으로 선발한다. 특히 고연령 순으로 모집정원의 10%를 우선 뽑는 ‘연장자 특별전형’이 독특하다. 학과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5%, 특수교육대상자 1%를 정원 외로 선발하며, 성적우수 장학금 이외에 교육보호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학비감면제도를 운영한다. 등록금은 한 학기에 35만~40만원이다. TV와 인터넷 등을 이용한 다양한 원격강의가 가능하며, 다양한 연령, 직업의 사람들과 폭넒은 인간관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1577-2853, www.knou.ac.kr 전용오 학생처장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는 ‘다’군 모집을 폐지하고 ‘가’군과 ‘나’군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영어학과·영어통번역학과·중국학부·일본학부·경영학부 등에서 120명을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도 모집인원의 50%를 수능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국제학부는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성적과 학생부로 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는 ‘다’군에서 모집하며 인문계의 경우 전년도에 포함되지 않았던 수리영역을 15%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영역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수리·외국어·과학탐구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학과와 통계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수리 ‘가’형 표준점수 취득성적의 10% 가산점이 부여된다. (02)2173-2074, adms.hufs.ac.kr 허용 입학처장
  • 민족문화 창달(신한국 원년:23)

    ◎종합문예관 시·도 1개이상 건립/도서관은 10만명당 1개꼴로/지방시대 향토축제도 활성화 「문화의 힘이 삶의 힘이 되고 예술의 향기가 생활의 향기가 될때 신한국의 풍요로운 삶은 보장된다」 그러기 위해서 문화예술은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부담없이 즐기고 누려야만 한다는 것이 김영삼차기정부의 생각이다. 품위있고 차원높은 문화예술을 국민 모두가 누리고 이를 통해 특히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발전시켜 복지사회의 「정신적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란 판단인 것이다. 문화시설의 사회교육적 기능을 내실화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김차기대통령정부는 우선 국·공립 문화기관을 문화예술 연수기관으로 지정·운영하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 모든 문화기관에 국민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향토문화축제의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문화의 대중화는 국가재정 규모의 0·43%에 불과한 현 문화부문 예산으로는 불가능하다. 예술인의 창작여건 개선과 지방문화의 활성화,청소년문화 육성과 선진방송기반의 구축등 삶의 질을 높이는 작업은 의욕 못지않게 재정의 뒷받침을 요구한다. 따라서 김차기대통령 정부는 문화정책과 관련,먼저 예산규모를 국가재정의 1%이상 투자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진흥기금의 확대조성 ▲종합문화예술인회관 건립 ▲문화창조자의 대우와 권리강화 ▲주요 문화유산 복원등을 이룩,문화창조자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예술인 복지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우수 예능인력을 육성하기 위해선 예능특기자에 대해 종전과 같이 병역특례를 부여하고 원로예술인 복지지원금 확대와 저작권제도 개선등을 통해 문화창조의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차기대통령 정부는 문화민족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전통문화의 전승창달로 문화의 정통성을 확립하겠지만 대중예술활동도 보호·육성하는 시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김차기정부는 「우리것」의 전승으로 품위있는 민족문화를 복원시킨다는 것이 1차적 목표이다. 기·예능보유자와 후계자에 대한 전승지원금확대,전통 기·예능의 체계적 전수교육 및 상설공연을 위한 무형문화재 종합전수회관 건립등 인간문화재의 활동여건개선과 문화재의 원형보존을 꾀하는 것이 그 증거이다. 그러나 문화의 다양성과 특히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지역문화창달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지역문화공간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시·도단위별로 1개이상의 종합문예회관을 건립하고 ▲인구 10만명당 1개 수준으로 공공도서관을 확충하는 한편 ▲새마을문고를 읍·면·동당 1개씩 육성한다는 것은 지방문화를 활성화하여 문화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국립박물관의 건립을 확대하여 지역의 주요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토록 하고 신라·백제·가야·중원문화권등 고도의 문화유적을 종합정비한다는 것은 「중앙집권적인」문화가 아닌 「지방분권적인」문화의 다양성을 도모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차기정부 문화정책의 가장 큰 특징은 2천년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육성에 초점이 맞춰진 미래지향적인 정책이란 점이다. 청소년의 유형·성별·연령 등에 따라 1백50개의 수련 기본프로그램을 개발,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 시·군·구단위까지 청소년 상담실을 확대,청소년의 고충을 해소시켜 밝은 내일의 주인공으로 키운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밖에 학교주변의 유해 환경을 정화하고 ▲폭력배로부터의 보호 ▲마약·약물의 남용방지 ▲비행예방대책 등도 강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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