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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안전실장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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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부산시

    ■ 부산시 ◇ 2급 △ 시민안전실장 이병석 △ 디지털경제실장 김기환 △ 환경물정책실장 심재민 △ 부산광역시(부산연구원 파견) 김봉철 ◇3급 △ 체육국장 남정은 △ 사회복지국장 황순길 △ 행정자치국장 허남식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장 김정수 △ 주택건축국장 김효숙 △ 부산광역시 김완상 △ 인재개발원장 정영란 △ 건설본부장 심성태 △ 중구(부단체장요원) 송광행 △ 부산진구(부단체장요원) 최남연 △ 동래구(부단체장요원) 정태기 △ 북구(부단체장요원) 배성택 △ 해운대구(부단체장요원) 박설연 △ 강서구(부단체장요원) 이오순 △ 수영구(부단체장요원) 박근록 △ 대변인(승진) 오미경 △ 푸른도시국장(승진) 김창덕 △ 여성가족국장(직무대리) 김소영 △ 낙동강관리본부장(직무대리) 조경
  • ‘해양SMR 미래 시장 선점 세미나’ 부산서 열려

    ‘해양SMR 미래 시장 선점 세미나’ 부산서 열려

    2026 부산시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육성 세미나가 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원 공동 주최로 30일 오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렸다. 해양 SMR은 부유식 원전, 원자력추진선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날 세미나는 ‘북극항로와 AI시대를 여는 차세대 원자력 산업전략’을 주제로, 지역 소재 원전·조선·해운 분야 기업과 대학, 관계기관에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글로벌 현황, 산업전략 등을 소개하고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SMR 글로벌 현황, 글로벌 규정, 산업전략 등을 다양하게 다뤘다. 이재규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수석전문위원이 ‘해양 SMR 글로벌 현황과 국내 공급망의 수출형 전환 전략’, 이상익 한국선급 파트장이 ‘해양 SMR의 글로벌 규정 동향과 산업 전략’, 백부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해양 SMR의 설계특성과 인력양성 방안’ 순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 방인철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등이 참여해 SMR 산업전략, 인력양성 방안 등에 대해 패널토론을 펼쳤다.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해양 SMR는 AI과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이라며 “해양 SMR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빗물받이 14만여개 ‘준설’ 등 도심 침수 피해 예방 강화

    빗물받이 14만여개 ‘준설’ 등 도심 침수 피해 예방 강화

    대전시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도심 침수와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잦은 국지성 집중 호우가 예보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6월까지 지역에 설치된 빗물받이 준설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준설원 등 전문 인력 31명과 진공 흡입차 5대 등 특수 장비를 투입해 배수펌프장 집수조 17곳을 비롯한 도심지 내 빗물받이 14만여 개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도로 측구와 배수펌프장 집수조 등에 쌓인 낙엽과 생활 쓰레기 등 배수를 방해하는 이물질 제거에 중점을 뒀다. 또 우기가 끝날 때까지 자율방재단 등 시민들과 함께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덮개 제거와 빗물받이 추가 청소, 맨홀 정비 등을 지속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동헌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우기 전 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배수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빈번해지는 환경을 고려해 침수 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2026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폭우와 폭염 등 계절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도급 용역 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를 체계화해 중대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대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과 대전시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라 설치된 협의기구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 및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대전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확대…개 물림 진단비 등 3종 추가

    대전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확대…개 물림 진단비 등 3종 추가

    대전시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시민 안전 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운영 현황과 지급 실적 등을 분석해 올해부터 익사 사고 사망과 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 물림·개 부딪힘 사고 진단비 등 3종을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시민 안전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제도다. 기존 자연재해 사망·후유 장해, 사회재난 사망·후유 장해, 화재·폭발·붕괴 사고 사망·후유 장해, 가스 사고 상해·사망·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 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든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피해 시민이나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한다. 신동헌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 보험 보장을 지속해 확대·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통합 ‘급물살’…대전·충남 2급 교류·통합 TF 가동

    행정통합 ‘급물살’…대전·충남 2급 교류·통합 TF 가동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전시와 충남도가 인사 교류를 2급까지 확대한다. 정책 조정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실무를 지원할 TF 조직도 확대 가동한다. 25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자로 광역 단위 재난·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급 고위공무원 간 교류 인사를 단행했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이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으로, 양승찬 대전시 의회 사무처장이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으로 각각 배치돼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내년 행정통합 출범을 전제로 자치권을 넓히고 중앙 권한을 최대한 넘겨받을 수 있도록 전략을 잘 짜야 한다”며 “중앙정부 의존형 행정을 탈피해 지역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자율 행정체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제도를 설계하라”고 지시했다.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을 조기 가동돼 이선민 자치행정과장과 현대경 기획팀장이 기획총괄과장과 행정지원과장으로 전진 배치돼 출범 준비를 전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실장급(3개)을 전부 교체했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이 미래전략산업실장으로, 손철웅 실장은 의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완성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로 핵심사업 추진력 강화와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정책 조정을 시행한 손영진 서기관을 통합 TF 단장으로 임명하고 그간 행정통합 실무를 총괄한 이재훈 단장을 행정안전부로 파견해 중앙 부처와 협력 및 정책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산 부시장에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을, 홍성 부군수에 박성철 체육진흥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지방자치와 지역개발 분야 경험을 갖춘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이 청양 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성과·역량 중심 인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중 붕괴 4명 매몰…3명 구조중·1명은 사망(3보)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중 붕괴 4명 매몰…3명 구조중·1명은 사망(3보)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잔해에 매몰됐으며 오후 3시 40분 현재 1명의 위치가 확인돼 구조가 진행되고 있지만 2명의 위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구조됐던 나머지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는 공사 현장 레미콘 타설 작업 중 2층이 붕괴되면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작업자를 구조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도서관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상무 소각장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공사 법정관리에 따른 공사 지연과 예산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어 오다 지난 9월25일부터 구일건설이 단독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장비 17대, 대원 86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는 사고와 관련해 현장회의를 열고 오후 2시30분부터 지역재난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구조를 위한 크레인 등 추가 장비 투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한 협력을 지시했다. 매몰자 가족 등에 신속한 연락을 취할 것도 지시했다.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중 붕괴 4명 매몰…2명 구조· 1명 중태(2보)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중 붕괴 4명 매몰…2명 구조· 1명 중태(2보)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잔해에 매몰됐으며 오후 3 20분 현재 2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는 공사 현장 레미콘 타설 작업 중 2층이 붕괴되면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작업자를 구조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도서관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상무 소각장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공사 법정관리에 따른 공사 지연과 예산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어 오다 지난 9월25일부터 구일건설이 단독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장비 17대, 대원 26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는 사고와 관련해 현장회의를 열고 오후 2시30분부터 지역재난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구조를 위한 크레인 등 추가 장비 투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한 협력을 지시했다. 매몰자 가족 등에 신속한 연락을 취할 것도 지시했다.
  • 부산시, 행안부 기후재난 대응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 행안부 기후재난 대응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 기후재난 대응 분야 우수 지방정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의 2025 기후재난 대응 분야 우수 지방정부 선정은 폭염·한파·가뭄 등 기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역대급 폭염이 장기간 이어진 올해 여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부산은 1904년 기상관측 이래 평균 최고기온 29.6도와 평균기온 26.2도로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극한 폭염이 지속됐다.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67일 동안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난 5월 폭염 사전 대비 점검 회의와 7월 특별대책 점검 회의를 통해 폭염 대책을 시행해왔다.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추진한 폭염 대책을 내년에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2027년말 개통된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2027년말 개통된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이 오는 2027년 12월까지 개통, 상업운행을 시작한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에 대한 공정 재조정 작업을 통해 오는 2026년 말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1년간 시운전을 거쳐 2027년 말 1단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운전 기간에는 보완사항 개선을 위한 공사만 진행된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은 지금까지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초기 공정 지연과 일부 난공사 구간 발생으로 2023년 말 개통 예정이 2024년 말로 1차 연기됐고, 공정 재조정과 시운전 일정 반영 등의 이유로 개통일정이 2026년 말로 또다시 미뤄졌다. 하지만 공사 도중 곳곳에서 암반이 발견되는 등 난공사 구간이 속출하고, 지난 7월부터는 광주지역에 집중 폭우가 쏟아지면서 공사가 상당기간 중단됐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에 적용된 ‘저심도 공법’의 특성상 전체 구간에서 지장물 처리 문제가 장애물로 등장하면서 공사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저심도 공법’을 채택한 부산 사상선의 경우에도 광주보다 3년 3개월 빠른 지난 2016년 착공했지만 난공사와 지장물 처리 등의 문제로 당초 2021년으로 예정됐던 개통일정이 7년 가량 늦춰진 2028년으로 미뤄졌다. ‘시민불편 신속대응 도시철도 TF’를 이끌고 있는 김준영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장마와 폭우, 지장물과 암반 처리 등 모든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7년 말 개통으로 일정을 조정했다”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말 기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토목 공사 공정률은 1~6공구 모두 92~99%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시는 12월 22일까지 일부 난공사 구간을 제외한 도시철도 전 구간의 도로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개 공구 평균 도로 개방률은 현재 65% 수준이다.
  • 부산시, 화재취약 58만가구 아이돌봄,멀티탭 지원

    부산시, 화재취약 58만가구 아이돌봄,멀티탭 지원

    최근 부산 노후 아파트 3곳에서 난 불로 6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가 24시간 돌봄 강화, 자동소화 멀티탭·간이 스프링클러 지원등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맡는 ‘재난 약자 화재 예방 전담팀’을 구성하고 재난 약자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먼저 24시간 언제든지 연락가능한 ‘아동 돌봄 AI 통합 콜센터’를 내년 개설해 아동 돌봄 기관과 연결해 주는 체계를 만든다. 또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취약계층의 아이돌보미 돌봄 수당을 지원해 야간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취학 전 영유아가 주말, 공휴일에도 돌봄이 가능한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을 지난 1일부터 13곳으로 늘려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야간 어린이집 10곳과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기관을 10개 반 이상 운영한다.. 야간에 취학 아동을 돌보는 기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늘리고 돌봄 기관도 올해 26곳에서 내년 58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재난 약자에 대한 직접적인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예산 11억원으로 올해 5천 가구, 내년 1만2천가구에 고용량 멀티탭과 단독 경보형 연기 감지기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 중 노후 공동주택 거주, 기준 중위 소득 75% 이하 다세대, 단독주택 등 거주 취약 세대 등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내년 노후 아파트 30가구에 무거운 철이 아닌 목재로 만든 방화문을 시범 설치한다. 목재 방화문은 불이 났을 때 연기나 열을 30분 이상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부산도시공사도 임대아파트 전체, 복지관 등에 소화기를 지급한다. 올해 임대아파트 10가구에 자체 화재 진화가 가능한 간이 스프링클러를 시범 설치하고 연내 120가구 추가 설치, 매년 130가구씩 보급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부산시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사회복지관 34곳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어린이집·복지시설·요양병원 등에는 시설 안전 점검과 연 1회 대피 훈련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은 3004단지, 화재 등에 취약한 계층은 약 58만가구로 추정하고 있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 전수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화재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도시철도 공사 시민불편 해소 ‘전담팀’ 구성

    광주시, 도시철도 공사 시민불편 해소 ‘전담팀’ 구성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시민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해결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8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관련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해 4개 실 및 본부, 9개 부서가 참여하는 ‘시민불편 신속대응 도시철도 TF(팀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는 지난달 30일 기준 토목 공사 공정률이 92% 수준이며, 공사구간 도로는 42%가 개방된 상태다. 도로 개방 완료시점은 당초 올해 6월이었으나 12월로 6개월 연기됐다. 도로 개방이 지연된 것은 지하 굴착 과정에서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암반이 추가로 발견된데 따른 것이다. 이 암반은 지난해 11월 말께 금호지구, 백운광장, 광주역 뒤편 일원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15t트럭 3700대분의 물량이다. 공사 구간에 노출된 암반 대부분은 강도가 단단한 ‘경암’으로 확인됐으며, 시험발파 결과 주변의 주택 및 상가, 도시가스관에 대한 소음·진동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제 공사현장에선 발파공법 대신 암반에 구멍을 뚫은 뒤 유압기를 사용해 틈을 만들고 굴착기로 쪼개면서 파쇄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됐다. 이러한 쪼개기 공법은 발파방식 대비 하루 작업량이 3분의 1수준에 그쳐, 결과적으로 도로 개방 지연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하에 매설된 지장물이 당초 설계보다 추가 발견된 것도 공사 지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하 굴착과정에서 상하수도관, 도시가스관, 전력 통신선 등 지하 매설물이 당초 설계보다 1.8배가량 더 많이 발견되면서 이들 매설물의 이설과 매달기 작업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현재 암반 관련 작업과 지하 매설 지장물 처리는 모두 완료됐다. 광주시는 공사 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3가지로 유형화하고, 각각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해결방안을 최대한 빨리 시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가장 많은 민원을 제기하는 ‘복공판과 인접 도로면 단차에 따른 불편’의 경우 ‘울퉁불퉁한 도로’로 인한 운전자의 주행 불편 및 차량 손상,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 차도 덧씌우기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금호지구, 광주교대~서방사거리 주변, 회재로(원광대병원사거리~주월교차로), 조선대 인근 등 4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워지거나 흐릿해진 차선 및 유도선’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차로 구간을 중심으로 차선과 유도선 도색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정거장 주변공사에 따른 보도구간 점유로 보행공간이 협소해지고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행로 및 횡단보도 안전 확보 방안을 따라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개방을 올해 12월 22일까지 마무리하고, 도로개방이 완료될까지 TF팀을 가동하여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아울러 30일간의 ‘집중 시민불편 해소 기간’을 운영, 매주 1회 시민불편 민원현장을 방문해 신속대응 해결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도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너무 큰 만큼, 신속한 해결을 위해 전담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연내 도시철도 공사구간 도로 개방을 완료히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빨라진 폭염에…광주시, 맞춤대책으로 시민건강 지킨다

    빨라진 폭염에…광주시, 맞춤대책으로 시민건강 지킨다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는 신체, 사회, 직업, 경제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15개 유형의 폭염 민감대상자를 지정하고, 유형별 특성에 맞는 집중 보호에 나섰다. 먼저 신체적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기저질환자에게는 생활지원사를 통한 일일 건강 확인과 냉방용품이 지원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영유아·임산부·고독사 위험자·군 복무자 등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농업인·외국인근로자·건설노동자·폐지수집자 등 직업적 민감대상에게는 폭염 예방키트와 ‘안전쉼터 쿠폰’ 등을 제공하고, 드론을 활용한 예찰과 축산·공사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자원재생활동단’도 8월 한 달간 운영해 대체 일자리와 폭염 보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노숙인·쪽방주민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게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냉방용품, 응급쉼터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그늘막,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 저감시설 785개 ▲무더위쉼터 1593개를 운영중이며, 냉방비와 살수차 운영비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재명 정부의 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예측할 수 있는 재난은 반드시 막겠다는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신세계, ‘광천버스터미널 복합개발’ 협상 시동

    광주시-신세계, ‘광천버스터미널 복합개발’ 협상 시동

    광주시와 ㈜광주신세계는 광천버스터미널 복합개발과 관련, 사업계획 및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광주신세계가 지난달 18일 ‘더 그레이트 광주-광주종합버스터미널 개발계획 사전협상 사업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공공·민간·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본격 가동했다. 광주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천터미널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제1차 협상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상조정협의회는 광주시 조례에 근거해 도시계획변경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협상 절차다. 사업자 측이 제시한 사업계획과 공공기여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협의를 진행한다. 이는 공공과 민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공공성을 담보해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협상에서 협의된 공공기여금은 도로, 공원 등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 설치에 사용된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공 4명, 민간 4명,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공공 측에서는 광주시 시민안전실장·도시공간국장·도시계획과장, 서구 환경교통국장이 참석했다. 민간 측에선 광주신세계 관계자들이, 외부전문가는 도시계획·건축·교통분야 교수, 광주시의원이 자리했다. 협의회에서는 협상조정협의회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시행자인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사업제안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한데 이어 향후 협상에서 다룰 의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상대상지 선정 때 제시된 조건들에 대해 사업자가 어떤 방식으로 이행할 계획인지에 대한 검토와 차기 회의 의제도 확정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상조정협의회를 통해 신세계 측의 사업제안과 공공기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공공기여 규모 등을 면밀히 조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까지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광천터미널복합화 사업은 광천권역을 교통, 상업, 문화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신속·공정·투명한 협상을 통해 시민과 도시 전체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8월 광주신세계가 광천터미널 개발계획(안) 검토신청서를 제출한 뒤에 시 자연재난과 등 11개 부서 등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합동전담팀(TF) 구성·운영,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공동(도시계획·건축) 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광천터미널을 협상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어 광주신세계가 지난달 18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개발계획 사전협상 사업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함에 따라 광주시는 곧바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사업제안서는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2025년 하반기 실·국장급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 2025년 하반기 실·국장급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자 실국장급 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 확보, 국비 확보 등 정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최소 규모로 시행됐다. 2급으로 직급이 상향된 시민안전실장에는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이 승진 배치됐다. 시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중책이다. 김 실장은 교통·건축·자치·문화 등 다양한 분야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재난 및 안전 강화 기조에 부응하며 재난·안전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철도 공사 관리의 혼선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안전실에 신설될 예정인 ‘안전민원공정 상황TF’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관리하고 시민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의 주요정책을 기획·설계하는 정책기획관에는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관광도시과장으로서 ‘2025 광주방문의 해’ 선포를 이끌었던 윤창모 부이사관은 실무형 관리자로서 중앙정부‧국회‧의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광주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실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공간국장에는 건축설비부장, 공원조성과장, 건축경관과장 등 건축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을 승진 배치했다. 박금화 부이사관은 섬세하고 균형 있는 도시정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공석인 문화체육실장에는 전은옥 정책기획관이 임명됐다. 전은옥 부이사관은 이재명 정부 국정방향과 함께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가 꽃피는 나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광주’를 완성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이번 인사는 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재명 정부 정책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실국장급 전보를 시작으로 4급, 5급이상, 6급이하 전보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광주시, 2025년 하반기 인사 단행…227명 승진 의결

    광주시, 2025년 하반기 인사 단행…227명 승진 의결

    광주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급 1명, 3급 2명, 4급 12명, 5급 39명 등 총 227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는 직전 승진 인사 대비 68명 증가한 것으로, 중간관리자급인 5급과 핵심실무자인 6급 승진은 민선 8기 들어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재난대응·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시민안전실장 직급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민선 8기들어 처음으로 2급 승진자를 배출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인사 정책에 따라 지난 3년 동안 ‘성과 중심’의 근무평정 자료를 축적했고, 이를 반영한 명부 순위를 최대한 존중했다. 여기에 시정 운영 안정성과 이재명 정부 정책 방향 연계를 위한 전문 인적자원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특정직렬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회복지·공업·시설·방송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AI(인공지능) 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통합돌봄 사업 확산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본청 사업 부서는 물론 사업소 현장 근무자도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2급 승진자인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은 기획력, 실행력, 소통력, 협업력을 두루 갖춘 실무형 리더로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더현대 광주 건립, 신세계백화점 확장, 5대 신활력 벨트 조성, Y-프로젝트 등 지역경제 활력 창출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3급 승진자는 2명으로, 윤창모 관광도시과장과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윤창모 과장은 차세대산업과장, 군공항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정책기획담당 등 광주시 핵심 전략부서를 두루 지냈다. 복합 정책 조정과 실현 능력을 입증한 인재로서 민선 8기 관광정책과 문화브랜딩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박금화 과장은 민선 8기 녹지·경관·건축 정책을 거치며 도시경관 디자인 도입과 녹색건축 기준 확대 등 광주 도시경관 정책 전반에 걸쳐 실무 기획력을 보유했다. 꾸준한 성과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 대내외적 협상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밖에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민생경제 회복 ▲재난·위기 대응 역량 강화 ▲AI 기반 미래산업 성장 ▲문화·공공시설 확충 ▲5·18 광주정신 계승 행정 등 민선 8기의 전략 과제를 실행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12명이 4급(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3년 동안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이자, 이재명 정부 국정 방향에 발맞춰 광주 발전을 견인할 인재 중용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5급 이상 공무원 149명 인사… 조직 안정·업무 연속성 확보에 중점

    울산시, 5급 이상 공무원 149명 인사… 조직 안정·업무 연속성 확보에 중점

    울산시는 24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4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성과와 노력이 구체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 52명, 전보 64명, 파견과 인사교류 33명 등을 발령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통한 최대 성과 도출을 위해 주요 보직에만 최소한의 인사를 시행했다. 3급 승진은 강기중 정책기획관이 승진 임용됐고, 허정완 신산업과장이 시민건강국장, 김종화 하수관리과장이 교통국장, 조용관 국가산단과장이 종합건설본부장에 각각 배치됐다. 특히 시는 능력과 경력을 겸비한 기술직 공무원을 발탁, 시정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3급 승진자 4명 중 2명을 기술직 국장급으로 발탁하는 등 5급 이상 승진자 52명의 절반인 26명을 기술직 인력으로 선발했다. 시는 또 5급 이상 승진자 중 30명에 소수 직렬 공무원을 발탁하는 등 조직 내 다양성 강화와 직렬별 인사 형평성 제고에도 신경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시의회와 인사교류에 따라 지난해 8월 시의회 사무처장으로 파견됐던 박순철 지방이사관이 복귀해 시민안전실장에 배치됐다. 대신 김석명 교통국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전출됐다. 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행정서비스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7월 초까지 6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성과를 내는 직원에 대해 과감한 발탁 인사를 시행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당직 근무자 사라진다…세종시, 24시간 AI 상담 서비스

    당직 근무자 사라진다…세종시, 24시간 AI 상담 서비스

    민원콜센터 24시간 AI상담서비스 운영보건증·여권·심야약국 등 5개 분야 세종시가 민원 응대 행정 효율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기술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는 28일부터 세종시 민원콜센터에서 AI보이스봇을 활용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보건증 △여권 △주정차 과태료 △대표 축제(복숭아축제·세종축제) △당직병원·약국 등 5개 분야다. 보건증·여권·축제 분야는 음성 안내 후 보건증·여권 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이나 추가 정보 안내를 위한 연결링크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직병원·약국 관련 민원은 야간·공휴일에 해당 정보를 링크로도 제공한다. 시는 민원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최근 영상·음악·이미지 콘텐츠 제작 등에 AI을 활용하고 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5개 분야는 민원 질의와 답변이 비교적 단순하고 정형화돼 민원 대기시간 단축 등 편리한 민원 안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이 일상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시민 주도 안전마을 조성 ‘속도’

    광주시, 시민 주도 안전마을 조성 ‘속도’

    광주 동구 산수2동 호랑꼬두메마을과 남구 양림동 안전마을, 북구 신용동 안전마을 등 광주시가 추진하는 ‘시민 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주체가 돼 각 마을의 안전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2024년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마을의 안전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조사, 분석, 해결방안 모색, 개선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산수2동 안전마을협의체 ‘함께 만들어요! 더(The) 안전한 호랑꼬두메 마을만들기’ ▲양림동 주민협의체 ‘함께 만들어 가는 양림 안전마을 첫걸음!’ ▲신용동 안전마을협의회 ‘신용동 안전마을 만들기 자율적 방범 모델 구축’ 등 3가지다. 광주시는 3개 마을에 각각 18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경찰·소방·학계·의회·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마을 만들기 전문가팀(TF)’의 1대 1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수2동 안전마을협의체’는 자율방재단 등 11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호랑꼬두메마을에서는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리모컨 전등 설치’와 소방차 진입하기 힘든 골목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안전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고 있다. 또 경찰서·학교·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우회전 일지정지 안전표지 설치에도 나섰다. ‘양림동 주민협의체’는 경찰·소방·학교 등 18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합동 안전점검을 위한 ‘양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말벗 & 반려식물 분양’, 안전도움가게 지킴이 운영, 어르신·학생·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교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용동 안전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 안전 의제를 통해 시민 주도의 촘촘한 마을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반려견순찰대 10개팀을 운영해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지키고(go) 달려 안전 킵(keep) 보드’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 실시, 우리동네 안전지도 제작, 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투명우산 나눔캠페인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연말 이들 3개 안전마을의 성과보고회를 통해 인근마을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모든 안전주체의 노력에 따라 도시 안전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시민 주도 안전마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실질적 체감도를 높일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하반기 국·과장급 46명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 하반기 국·과장급 46명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는 5일자로 국·과장급 4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국·과장급 전보 인사는 업무의 연속성, 조직의 안정성에 방점을 두고,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 직위와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 직위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에 바탕을 둔 적재적소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광주시는 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신활력추진본부장, 문화체육실장, 교육청년국장과 대변인, 인사정책관, 아동청소년과장, 자원순환과장, 도로과장, 경제정책과장 등은 정책의 연속성을 감안해 기존 근무 분야에서 승진시켰다. 특히 비서실장에는 개청 이래 최초 여성 비서실장으로 소진호 선임 비서관을 낙점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시 핵심현안인 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구축, Y-프로젝트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중책을 맡았다. 김동현 교육청년국장은 교육정책관과 청년정책관을 역임해 인재 양성과 청년정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문화관광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대외적 네트워크로 광주시 문화정책에 대한 협의조정 등 현안들을 적극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시민안전실장에는 배복환 동구 부구청장이 시로 복귀해 자치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도시 광주’ 실현을 총괄하게 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조정 능력과 유연한 리더십 등으로 여성가족국을 진두지휘하고,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자원회수시설 건립 등 난제 해결사로 나선다. 그동안 복합쇼핑몰 유치와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한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도시공간국장으로, 그리고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종합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자치구 부구청장에는 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온 신동하 대변인을 동구 부구청장에, 토목직으로 도로관리와 시정의 확인평가업무 경험이 있는 백남인 도로과장을 서구 부구청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과장급 전보에서는 이번에 승진한 박광석 보도총괄팀장이 대변인, 김상율 인사운영팀장이 인사정책관, 김용진 기획팀장이 인구정책담당관, 윤미경 출생지원팀장이 아동청소년과장, 정미경 자원시설팀장이 자원순환과장에 배치됐다. 또, 배두엽 도로계획팀장이 도로과장, 나병우 소상공인지원팀장이 경제정책과장 등 업무 연관 부서로 배치돼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이어가게 된다. 신임 박광석 대변인은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언론과 원만하게 소통하며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소진호 비서실장은 교통·경제·노동·문화·체육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직 전반을 아우르며 강기정 시장을 보좌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신설된 인구정책담당관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용진 기획팀장을 승진 임용함으로써 저출생·일자리·복지·주택·교육 등 균형발전 관점에서 광주의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또 복합쇼핑몰과 Y-프로젝트를 중점으로 기능이 개편된 신활력총괄관에는 양보근 공연예술팀장이 ‘도시 이용인구 3000만 광주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오는 12일 5급 팀장급 인사에 이어 19일에는 6급 직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365일 국민건강 주치의… 메르스·코로나 겪으며 중요성 더 커졌다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365일 국민건강 주치의… 메르스·코로나 겪으며 중요성 더 커졌다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메르스·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비상 상황은 물론 평시에도 각종 보건의료 이슈가 끊이지 않아 휴일 없이 일하는 곳이 보건복지부 2차관실이다. 국민 생명과 직결된 분야인 데다 두 차례 감염병 위기를 거치며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보건복지부에서 ‘보건 분야’를 분리해 ‘보건부’로 독립시키자는 논의가 단골 메뉴처럼 나온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2실 체제인 복지 분야와 달리 보건 분야는 보건의료정책실 1실 체제(1실 10국)다. 현재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개월 가까이 공석인 상태다. 보건 분야 사령탑인 박민수 제2차관이 ‘1인 다역’을 하며 전방위로 뛰고 있다.[2차관] 박민수 제2차관은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 1호 차관이다. 현 정부 출범 직후부터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10월 복지부 2차관에 임명됐다. 30년 넘게 복지부에서 보험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낸 ‘정책통’이다. 기획조정실장이었을 때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전 부처 협력을 이끌어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서비스 보장과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 바이오 헬스 산업 등 보건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두고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박 차관을 ‘합리적이고 똑 부러지게 일을 잘하면서도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방향을 잡아주되 크게 문제가 없으면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기는 스타일이다. 그 덕에 보고 시간이 짧다. 한 국장급 공무원은 “불필요한 일을 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쓸데없는 참고자료를 만드느라 밤을 새우는 일 없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고 전했다. 과장급 공무원은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세울 때도 박 차관이 전체적인 방향을 잡고 교통정리를 하며 추진력 있게 끌고 가 국·과장들이 믿고 따랐다”고 말했다. 다른 과장급 공무원은 “관성대로 일하는 것을 싫어해 어떤 상황이 닥치든 맡은 일은 꼭 되게 하려는 의지를 갖고 일한다”고 평가했다. 명쾌한 논리와 쉬운 말로 상대를 잘 설득해 보건의료 분야 갈등 관리에도 강점을 보인다. [보건의료·건보정책]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보건의료 정책, 의료인력·자원 정책, 간호 정책, 의료기관 정책, 약무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의료정책실의 주무국장이다.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치밀한 기획력을 지닌 관료다. 최근 간호법 제정 이슈, 보건의료노조 파업으로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냈으며, 의대 정원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의료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갈등 상황도 부드럽게 풀어 가는 능력을 지녔다. 국민연금, 보건 산업 등에 정통한 전문가로 꼽히며 늘 공부하는 학구파다. 경제학적 소양도 지녀 국민연금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이 국장과 함께 일한 과장급 공무원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보건의료정책실의 업무를 분담할 때 어려운 것은 스스로 맡아 하는 리더십이 있고 직원들에게는 온화하다”고 평가했다.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지난해 복지부 자체 투표에서 ‘신뢰하고 좋아하는 상사’ 1위로 꼽혔다. 당시 직원들은 박 국장에 대해 ‘포용적 리더십, 업무 탁월, 뛰어난 인품, 능력 있고 유쾌, 직원 존중, 명확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팬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박 국장의 어떤 매력이 복지부의 수많은 직원을 사로잡았을까. 박 국장은 광주에서 현장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야전 사령관’이다. 조선대 의대를 졸업한 예방의학 전문가로 광주 서구 보건소장을 거쳐 자치행정국장, 복지건강국장, 시민안전실장을 역임했다. 광주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지던 박 국장을 2021년 복지부가 발탁했다. 중앙과 지역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현안 해결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지부의 과장급 공무원은 “철학과 정책 방향이 확고한 데다 일에 대한 열정과 몰입도가 높으며, 사고가 유연하고 책임질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잼버리 파행’ 사태에도 유일하게 좋은 평가를 받은 분야가 의료 지원이었는데, 당시 박 국장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새만금 현장을 지켰다.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행시는 물론 입법고등고시(12회)에도 수석 합격한 ‘능력자’다. 복지부를 비롯해 질병관리청의 전신인 질병관리본부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긴급한 현안이 발생하면 인맥과 정무적인 감각을 활용해 신속하게 소리 없이 해결하는 핵심 관료다. 늘 부드러운 미소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고충을 이해해 줘 ‘호호 국장’으로 통한다. 코로나19 대유행 때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를 마련했으며, 노인정책관 시절에는 노인보건복지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독거노인 보호 정책을 만들었다. 현재는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 기반을 마련하고 한의약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의료 체계의 기반인 건강보험정책을 총괄한다. 정책을 만들 때 이해관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여러 방면으로 숙고하되 한번 방향을 잡으면 밀어붙이는 소신과 뚝심을 갖췄다. 핵심을 빠르게 파악해 정확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지시한다. 발생 가능한 문제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월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바쁜 일정에 김밥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 허다하다. 보건의료정책과장 시절에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추진해 취약지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보건의료정책과장뿐만 아니라 보험정책과장, 인구정책총괄과장, 노인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 보건·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발이 넓다.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가 그의 신조다. [신체·정신건강] 보건의료정책국 등이 보건의료 체계와 기반을 만드는 곳이라면 건강정책국과 정신건강정책관은 국민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부서다. 건강정책국은 주로 신체 건강을,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 건강을 보듬는다. 신꽃시계 건강정책국장은 꼼꼼하기로 복지부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다. 사무관 시절에는 ‘보고서의 여왕’으로 통했다. 국제 협력, 보건 산업, 지역복지,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아 정책 조정과 문제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직원들이 불필요하게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업무를 지시한다. 업무에 대해서는 빈틈없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읍면동 복지 기능 강화, 복지 공무원 확충, 민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사회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 동남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동가족학 박사로, 윤석열 정부 아동 정책 추진 방안 등 향후 5년간 아동복지 정책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 복지부에서 취약계층 관련 업무를 가장 많이 한 공무원이다. 지금도 가장 취약한 정신질환자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고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이뤄 내는 뚝심을 지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소득층이 버틸 수 있도록 긴급복지, 한시 긴급생계지원금 등 저소득층 지원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했으며 지난해 기준 중위소득을 5.02% 인상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지원 기준을 대폭 상향했다. 또한 마약 중독자들이 치료받아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시범 운영했다. 곽 국장과 일한 과장급 공무원은 “이해관계인에 휘둘리지 않고 개인적인 야심 없이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는 대쪽 같은 성품”이라고 평가했다. [보건 산업] 윤석열 정부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에 집중하면서 보건 산업 분야의 업무는 세분화되고 조직도 커졌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복지부 내외에서 모두 인정하는 보건 산업 전문가다. 창의적·도전적인 업무에 강점을 보인다. 신약, 의료기기, 치매 극복, 연구중심 병원 등 굵직한 연구개발(R&D) 기획이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코로나19 대유행 때는 백신 도입과 개발을 주도했다. 당시 인지도가 낮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를 글로벌 바이오 제약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연결해 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 과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복지부로부터 독립할 때 복지부에 남은 몇 안 되는 약사 출신 공무원 중 한 명이다. 약학 전공 외에 법학, 보건정책, 보건경영 분야 학사와 석사 학위를 보유한 학구파다. 전문성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국회, 관련 부처,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유지해 대외 협력과 이견 조율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장부 스타일인데 알고 보면 소녀 같은 반전 매력도 갖췄다. 첨단의료지원관은 보건 산업 중에서도 첨단재생의료, 바이오 빅데이터 등의 미래형 의료 산업을 다룬다.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과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첨단재생의료 분야 고위험 임상연구계획 신속 심의제도를 신설하고, 시행 기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등 규제를 혁신해 첨단재생의료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정책 추진 시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과 소통하며 합리적으로 의사를 결정한다. 그를 아는 직원들은 “함께 술을 마실 때는 동네 아저씨 같지만 일을 할 때는 같은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정확하며, 사업의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난 공무원”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에 설치된 범정부 지원 조직이다. 황승현 단장이 여러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들과 추진단을 이끌고 있다. 황 단장은 지난해 시작된 세계보건기구(WHO) 인력양성허브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소외돼 있던 백신 원부자재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인력양성허브는 WHO가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자급 역량을 키우고자 추진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한국은 중·저소득 국가에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인력 양성 국가로 단독 선정됐다. 황 단장은 업무 처리가 진중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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