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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 중 유부남과 열애…‘불륜 의혹’ 커플 결국 이렇게 됐다

    별거 중 유부남과 열애…‘불륜 의혹’ 커플 결국 이렇게 됐다

    할리우드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2)와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8일(현지시간)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원만하게 헤어졌다”며 “충분한 시간과 신중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친구로 지내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사실 몇 달 전 이미 조용히 결별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연예매체 TMZ는 7월 31일 발매 예정인 그란데의 새 앨범이 이번 결별이나 슬레이터와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3년 영화 ‘위키드’ 촬영 과정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란데가 당시 남편 달튼 고메즈와 별거 중이었고, 슬레이터 역시 아내 릴리 제이와 별거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두 사람의 관계가 각자의 결혼 생활과 시기적으로 겹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불륜설이 확산됐다. 그란데는 이후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으며, 슬레이터 역시 릴리 제이와 이혼 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불륜설을 부인하며 전 배우자와의 관계가 정리된 뒤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해 왔다. 하지만 결국 3년간 이어진 공개 연애는 결별로 마무리됐다.
  • 이 노래만 들으면 모델에 빙의하게 돼 [트렌드 케찹]

    이 노래만 들으면 모델에 빙의하게 돼 [트렌드 케찹]

    미국의 팝 아티스트 슬레이터(Slayyyter)의 노래 ‘DANCE...’가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로 도입부의 긴장감 넘치는 비트에 맞춰 배가 아픈 듯 잔뜩 웅크린 후 메인 비트가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 세상에서 가장 멋진 포즈와 표정을 지어주는 트렌드인데요. “여자친구 옷 우연히 입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릴 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올라왔을 때” 등 ‘나 좀 멋있었다’ 싶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을 캐치하는 게 포인트. 이밖에도 비포애프터 트랜지션 영상을 통해 다양한 핫걸 핫보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한편 슬레이터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로, Y2K 감성과 하이퍼팝·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인데요. 과감한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팝 사운드로 ‘인터넷 팝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여러분도 슬레이터의 노래 ‘DANCE...’에 맞춰 자신감 넘치는 순간을 영상으로 남겨보세요.
  • 사당동에서 만나는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동작 품격 높인다

    사당동에서 만나는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동작 품격 높인다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V&A) 박물관 주변은 해러즈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명품 매장이 즐비합니다. 영국 왕실의 귀금속을 비롯한 다양한 공예품과 장식 미술이 유명한 박물관답게 고급 브랜드들과 많은 협업을 하기 때문이죠. V&A 박물관(분관)이 동작구에 들어오면 사당동에도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박 구청장은 9일 V&A 박물관 분관 유치와 관련해 “단순히 박물관이 생기는 것을 넘어 주변 도시의 변화까지 가져올 기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982년 설립된 V&A 박물관은 왕립 박물관으로서 장식예술과 공예,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박물관으로 알려졌다. 280만점 이상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박 구청장은 지난달 16일 영국 런던 V&A 박물관에서 트리스트램 헌트 관장 등과 ‘동작구 문화시설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다니엘 슬레이터 V&A 박물관 전시총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작구를 찾아 실사하고 유치 가능성을 논의한 지 2개월 만이다. 구는 MOU 체결 이후 수시로 V&A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구는 V&A 박물관 분관 유치가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체류 시간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 구청장은 “V&A 박물관은 샤넬이나 카르티에 등과 공동 전시를 하기도 한다”면서 “V&A가 사당동에 들어오면 지역의 품격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태어날 때 갈린다…향후 10년, 6000조 부동산 ‘부의 대물림’

    태어날 때 갈린다…향후 10년, 6000조 부동산 ‘부의 대물림’

    자산가 부모를 둔 전 세계 ‘금수저’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향후 10년간 천문학적인 규모의 부동산을 상속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베이비붐 세대가 축적한 부가 본격적으로 자녀 세대로 이동하면서, 글로벌 고급 부동산 시장의 판도도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개업체 콜드웰뱅커 글로벌 럭셔리 보고서를 인용해, 순자산 500만 달러(약 74억원) 이상 자산가 약 120만명이 향후 10년간 총 38조 달러(약 5경 6000조원)가 넘는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핵심은 부동산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미국 내에서만 2조400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상속받고, 전 세계적으로는 총 4조 6000억 달러(약 6000조원대)에 달하는 부동산을 물려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WSJ은 “베이비붐 세대와 그 이전 세대는 수십 년에 걸쳐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개인 자산을 축적해왔다”며 “이제 그 자산이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하이엔드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의 대물림이 본격화되면서 자산가들의 행동도 달라지고 있다. 정식 상속 시점을 기다리기보다, 자녀들을 상속 관련 논의에 조기에 참여시키고 고가의 부동산 결정을 앞당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상위 부유층에서는 상속 이전에 고급 부동산을 자녀 명의로 사주는 경우도 흔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 뉴욕 맨해튼 부동산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중개업체 컴퍼스의 에이전트 이안 슬레이터는 WSJ에 “과거에는 25~30세 자녀에게 300만~500만 달러짜리 아파트를 사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1500만~3000만 달러 상당의 주거용 부동산을 매입해주는 부모들도 보인다”고 전했다. 반면 젊은 세대가 감당하기 어려운 대형 저택은 시장에 매물로 쏟아지고 있다. 관리비와 상주 인력이 필요한 대가족용 주택이 상속인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WSJ은 “부의 이전이 고급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 구조를 동시에 바꾸고 있다”고 짚었다.
  • ‘진짜 2캐럿 다이아몬드’ 눈에 심은 남성의 반전 사연 (영상)

    ‘진짜 2캐럿 다이아몬드’ 눈에 심은 남성의 반전 사연 (영상)

    미국의 한 남성이 보석을 붙인 인공 안구를 자신의 눈에 삽입한 사연이 알려졌다. 미국 매체 바이스(VICE)는 21일(현지시간) 다이아몬드 2캐럿을 눈에 ‘심은’ 슬레이터 존스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석 디자이너이자 보석상을 운영하는 존스의 오른쪽 눈에서는 빛을 받으면 투명하고 반짝이는 빛이 뿜어져 나온다. 빛이 없는 곳에서도 영롱한 다이아몬드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그가 자신의 눈에 진짜 다이아몬드를 삽입한 이유는 단순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함이 아니었다. 존스는 얼마 전 지병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의안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평생 다뤄 온 다이아몬드를 활용하기로 했다. 그는 인공안구 전문가인 존 임과 만났고 깊은 의논 끝에 인공 안구의 중심에 진짜 다이아몬드를 부착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한쪽 눈은 잃었지만 그 대신 내 삶에 새로운 빛을 넣었다. 인생의 상실을 예술로 승화하고 싶었다”며 “다이아몬드를 박은 의안 덕분에 의안이 단순한 의료용품이 아니라 자신의 창의성과 끈기, 기술에 대한 헌신을 담은 나만의 상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안에는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 왜 3캐럿이 아니냐고 묻는다면, 단순히 (눈에) 들어가지 않아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존스의 ‘다이아몬드 안구’를 제작한 인공안구 전문가는 “지난 32년간 생후 6주 아기부터 101세 어르신까지 약 1만개의 인공안구를 만들어왔지만, 이번 작품이 재료 면에서는 가장 값진 의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사연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많은 네티즌이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일각에서는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자 존스는 “다이아몬드 의안 때문에 불안하지는 않다. (의안이) 나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의 사연이 다른 이들에게 ‘회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영상) ‘진짜 2캐럿 다이아몬드’ 눈에 심은 남성의 반전 사연 [포착]

    (영상) ‘진짜 2캐럿 다이아몬드’ 눈에 심은 남성의 반전 사연 [포착]

    미국의 한 남성이 보석을 붙인 인공 안구를 자신의 눈에 삽입한 사연이 알려졌다. 미국 매체 바이스(VICE)는 21일(현지시간) 다이아몬드 2캐럿을 눈에 ‘심은’ 슬레이터 존스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석 디자이너이자 보석상을 운영하는 존스의 오른쪽 눈에서는 빛을 받으면 투명하고 반짝이는 빛이 뿜어져 나온다. 빛이 없는 곳에서도 영롱한 다이아몬드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그가 자신의 눈에 진짜 다이아몬드를 삽입한 이유는 단순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함이 아니었다. 존스는 얼마 전 지병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의안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평생 다뤄 온 다이아몬드를 활용하기로 했다. 그는 인공안구 전문가인 존 임과 만났고 깊은 의논 끝에 인공 안구의 중심에 진짜 다이아몬드를 부착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한쪽 눈은 잃었지만 그 대신 내 삶에 새로운 빛을 넣었다. 인생의 상실을 예술로 승화하고 싶었다”며 “다이아몬드를 박은 의안 덕분에 의안이 단순한 의료용품이 아니라 자신의 창의성과 끈기, 기술에 대한 헌신을 담은 나만의 상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안에는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 왜 3캐럿이 아니냐고 묻는다면, 단순히 (눈에) 들어가지 않아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존스의 ‘다이아몬드 안구’를 제작한 인공안구 전문가는 “지난 32년간 생후 6주 아기부터 101세 어르신까지 약 1만개의 인공안구를 만들어왔지만, 이번 작품이 재료 면에서는 가장 값진 의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사연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많은 네티즌이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일각에서는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자 존스는 “다이아몬드 의안 때문에 불안하지는 않다. (의안이) 나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의 사연이 다른 이들에게 ‘회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진짜 보석 눈동자네”…29억짜리 ‘다이아몬드 눈’ 제작한 20대 화제

    “진짜 보석 눈동자네”…29억짜리 ‘다이아몬드 눈’ 제작한 20대 화제

    미국의 한 20대 남성이 29억원짜리 ‘다이아몬드 의안’을 제작해 화제가 됐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는 슬레이터 존스(23)는 17살 때 톡소플라스마증에 걸려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기 시작했다. 수술을 여러 차례 했지만 시력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특별한 의안을 제작하고 싶었던 존스는 인공 안구 전문가 존 임에게 특별한 의안을 의뢰했고, 6주간에 걸친 작업 끝에 결과물이 탄생했다. 의안 가운데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넣은 맞춤형 의안으로,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인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 비용은 약 200만 달러(약 29억원)로 알려졌다. 존 임은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32년 동안 생후 6주된 아기부터 101세 노인까지 다양한 사람을 위해 약 1만개의 의안을 만들었다”며 “존스의 의안은 재료 면에서 가장 값진 의안”이라고 전했다. 존스는 “눈을 잃었지만 이 의안이 내 삶에 새로운 빛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존스의 ‘보석 눈’은 SNS에서 화제가 됐다. 존스의 눈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껏 본 의안 중 가장 멋지다”, “개인적인 좌절을 이렇게 멋진 일로 바꾸다니”, “아름다운 작품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창의성과 대담함에 찬사를 보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밖에 나갈 때마다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수십억원에 달하는 의안을 하고 다니는 것이 안전한지, 다이아몬드를 인체 조직 가까이에 삽입하는 것이 해롭지는 않은지 의문을 제기했다.
  • 美 420억짜리 ‘암살 드론’ 한국에 떴다…상시 배치 목적은?

    美 420억짜리 ‘암살 드론’ 한국에 떴다…상시 배치 목적은?

    주한미군이 ‘암살 드론’으로 불리는 MQ-9(리퍼) 다목적 무인기를 군산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29일 주한 미 7공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MQ-9으로 구성된 제431원정정찰대대가 군산 공군기지에 창설됐으며 더글러스 J. 슬레이터 중령(대대장)이 부대의 지휘를 맡았다고 밝혔다. MQ-9 드론이 훈련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상시 배치돼 이 무인기로 구성된 부대가 창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늘의 암살자’, ‘암살 드론’ 등의 별칭으로 불리는 MQ-9 드론은 공격능력 뿐만 아니라 정보수집 능력도 강해 주로 시리아와 이라크 등 분쟁지에서 펼쳐지는 대테러 작전에서 활용된다. 기체 조종사, 센서·무기 작동 기술자가 2인 1조로 원격 조종하며, 2018년 IS 수장 아부 바르크 알 바그다디, 2020년 1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에 사용됐다. 2022년 미국 의회 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MQ-9 드론의 가격은 대략 3000만 달러, 한화로 약 420억 3600만 원 규모다. 다만 무장, 옵션, 지상 장비 수, 판매 상대국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된다. 중국 감시 임무에 투입될 가능성 있어7공군은 MQ-9에 대해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중고도 장거리 체공 무인 항공기로 긴급표적처리, 정보, 감시, 정찰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며 “방위 임무를 넘어 인도적 지원, 재난 대응 및 기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431원정정찰대대의 창설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미국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며 “MQ-9 작전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정보, 감시, 정찰 분야의 한미 공동 중요 임무를 지원하며, 위협과 새로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연합 능력을 강화하고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산 기지에 배치된 MQ-9은 대북 감시는 물론 서해 진출을 꾸준히 강화하는 중국을 감시하는 임무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431원정정찰대대 초대 대대장인 슬레이터 중령은 ”MQ-9 배치는 역내에 강력한 역량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임무를 지원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인도·태평양 전역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MQ-9 드론은 미국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일본, 네덜란드, 대만 등도 보유·운용 중이다.
  • 중국 긴장할까…美 420억짜리 ‘암살 드론’ 한국에 떴다 “상시 배치 시작” [핫이슈]

    중국 긴장할까…美 420억짜리 ‘암살 드론’ 한국에 떴다 “상시 배치 시작” [핫이슈]

    주한미군이 ‘암살 드론’으로 불리는 MQ-9(리퍼) 다목적 무인기를 군산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29일 주한 미 7공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MQ-9으로 구성된 제431원정정찰대대가 군산 공군기지에 창설됐으며 더글러스 J. 슬레이터 중령(대대장)이 부대의 지휘를 맡았다고 밝혔다. MQ-9 드론이 훈련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상시 배치돼 이 무인기로 구성된 부대가 창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늘의 암살자’, ‘암살 드론’ 등의 별칭으로 불리는 MQ-9 드론은 공격능력 뿐만 아니라 정보수집 능력도 강해 주로 시리아와 이라크 등 분쟁지에서 펼쳐지는 대테러 작전에서 활용된다. 기체 조종사, 센서·무기 작동 기술자가 2인 1조로 원격 조종하며, 2018년 IS 수장 아부 바르크 알 바그다디, 2020년 1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에 사용됐다. 2022년 미국 의회 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MQ-9 드론의 가격은 대략 3000만 달러, 한화로 약 420억 3600만 원 규모다. 다만 무장, 옵션, 지상 장비 수, 판매 상대국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된다. 중국 감시 임무에 투입될 가능성 있어7공군은 MQ-9에 대해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중고도 장거리 체공 무인 항공기로 긴급표적처리, 정보, 감시, 정찰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며 “방위 임무를 넘어 인도적 지원, 재난 대응 및 기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431원정정찰대대의 창설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미국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며 “MQ-9 작전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정보, 감시, 정찰 분야의 한미 공동 중요 임무를 지원하며, 위협과 새로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연합 능력을 강화하고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산 기지에 배치된 MQ-9은 대북 감시는 물론 서해 진출을 꾸준히 강화하는 중국을 감시하는 임무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431원정정찰대대 초대 대대장인 슬레이터 중령은 ”MQ-9 배치는 역내에 강력한 역량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임무를 지원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인도·태평양 전역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MQ-9 드론은 미국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일본, 네덜란드, 대만 등도 보유·운용 중이다.
  • ‘31세’ 톱스타, 불륜설 남친과 다정한 사진 SNS에… 이혼당한 전처는

    ‘31세’ 톱스타, 불륜설 남친과 다정한 사진 SNS에… 이혼당한 전처는

    영화 ‘위키드’의 흥행으로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진 미국의 유명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1)가 불륜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는 남자친구 이선 슬레이터(32)와 함께 찍은 ‘로맨틱 투샷’을 공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31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 여기는 이선 슬레이터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찍은 사진이 포함됐다. ‘위키드’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시상식 같은 테이블에 가까이 붙어 앉아 끊임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이선 슬레이터는 2023년 불륜 관계로 연인이 됐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불륜설에 시달리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루머만 믿고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선 슬레이터와 사이에서 두 살 난 아들은 둔 전처 릴리 제이는 지난해 말 한 매체를 통해 “이혼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특히 첫 아이를 출산한 직후, 남편이 셀럽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줄도 말이다”라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 24·11·29년… ‘애타게’ 기다렸다

    24·11·29년… ‘애타게’ 기다렸다

    오랜만의 속편, 간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배우, 원작에서 영화화까지 한참 걸린 작품까지. 11월 극장가에 시간을 달려온 영화들이 찾아온다. 24년 만에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2’13일 개봉하는 ‘글래디에이터 2’(왼쪽)는 전작으로부터 무려 24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전편 검투사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년 후를 배경으로,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막시무스의 아들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메가폰을 잡았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을 맡았다. 스콧 감독은 한국 기자들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많은 사람이 1편보다 별로일 거라고 짐작해 후속 편을 시작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결국 전편에서 생존한 루시우스와 그의 어머니 루실라를 중심에 놓고 생각하니 이야기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편에는 폴 메스칼이 새로운 검투사로 나서고, 페드로 파스칼, 덴절 워싱턴, 그리고 1편에서 막시무스의 연인으로 등장했던 코니 닐센 등이 출연한다. 로마 콜로세움을 실제 크기 60%에 이르는 세트로 직접 짓는 등 고대 로마를 고스란히 재현한 모습도 볼거리다. 박신양, 영화 ‘사흘’로 11년 만에 컴백오는 14일 개봉하는 ‘사흘’(가운데)은 장례가 치러지는 3일 동안 죽은 딸을 살리려는 흉부외과의사 승도(박신양 분), 이상한 존재에 잠식된 승도의 딸 소미(이레 분), 악마를 없애려는 구마 신부 해신(이민기 분)의 사투를 그렸다. ‘박수건달’(2013) 이후 11년 만에 영화로 돌아온 박신양이 데뷔 이후 첫 오컬트 연기를 선보이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오컬트는 악령, 귀신, 주술, 예언, 사후 세계 등을 소재로 하는 공포 장르를 가리킨다. 박신양은 배급사를 통해 “오컬트 장르가 아빠와 딸의 애틋한 감정과 어떤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감이 들었다”며 “딸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빠의 심정이 어떤 것일까 하는 의문점이 캐릭터 접근의 시작점이었다”고 첫 오컬트 장르 도전 과정을 소개했다. 소설에서 영화로… 29년 걸린 ‘위키드’오는 20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위키드’​(오른쪽)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마녀 엘파바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가 우정을 쌓아 가며 위기를 맞닥뜨리는 모험담이다. 원작은 그레고리 매과이어 작가가 1995년부터 낸 소설로, ‘오즈의 마법사’ 이전 이야기를 다룬 2차 창작물이다. 앞서 2003년 뮤지컬로 만들어져 큰 성공을 거뒀다. 브로드웨이 초연 10주년을 맞아 2013년 영화화가 추진됐지만 난항을 겪었고,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제작됐지만 코로나19 기간 당시 개봉하지 못하다 이제야 빛을 보게 됐다. 소설로부터 영화화까지 무려 29년이나 걸린 셈이다. 영화에서는 뮤지컬이 미처 구현하지 못한 상상 속 세계를 구현해 눈길을 끈다.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배우 신시아 이리보와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해 조너선 베일리, 이선 슬레이터, 양쯔충(양자경) 등 화려한 배우진을 자랑한다.
  • 김하성, 3루타 포함 열흘 만에 멀티히트…이정후는 홈경기 결장

    김하성, 3루타 포함 열흘 만에 멀티히트…이정후는 홈경기 결장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루타를 포함해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모처럼 선발진에서 빠지며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0.195까지 내려갔던 김하성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전 이후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0.218(55타수12안타)까지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또 시즌 4호 도루도 성공해 이번 시즌 도루 성공률 100%(4회 시도, 4회 성공)를 유지했다. 2회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공을 받아쳐 3루쪽 내야안타를 만들어낸 김하성은 후속타자 루이스 캄푸사노의 적시타때 2루에 진루한 뒤 3루 도루를 성공했다. 이후 다음 타자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4회말 공격에서 컵스 선발 헨드릭스의 바깥쪽 변화구를 밀어쳐 우중간 3루타를 날렸다. 시즌 2호째 3루타였다. 김하성은 캄푸사노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2득점째를 거뒀다. 김하성은 이후 삼진,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점 홈런 등을 묶어 컵스에 10-2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MLB개막이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지며 달콤한 휴식을 가졌다. 이정후는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와의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12경기 연속으로 출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1번 타자 자리에 오스틴 슬레이터(우익수), 중견수로는 타일러 피츠제럴드(9번 타자)를 기용했다. 이정후는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날도 있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벌이며 타격 감각을 회복했다.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5, OPS(출루율+장타율) 0.655, 1홈런, 4타점, 4득점이다. 샌프란시스코는 0-1로 끌려가던 2회 닉 아메드의 동점 3루타와 피츠제럴드의 역전 결승 적시타 등으로 워싱턴에 7-1로 승리해 2연패에서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 하루 휴식하고 13일부터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3연전을 치른다.
  • ‘매운맛 가사’로 불륜 논란 본격 해명?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 ‘예스, 앤드?’(yes, and?) 뜯어보기 [아몰걍듣]

    ‘매운맛 가사’로 불륜 논란 본격 해명?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 ‘예스, 앤드?’(yes, and?) 뜯어보기 [아몰걍듣]

    ‘공기 반 소리 반’의 천상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가수를 꼽자면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높게 묶은 포니테일 머리를 한 아리아나 그란데가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마치 요정 같다. 그런 그가 지난 12일 4년 만에 신곡 ‘yes, and?’(맞아, 그래서?)를 발표했다. ‘yes, and?’는 그의 불륜설에 대해 ‘맞아, 그래서?‘라고 세간의 곱지않은 시선에 대해 답하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불륜 논란’ 정면 돌파? 지난해부터 아리아나 그란데의 수식어는 바로 ‘불륜’이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 촬영장에서 현재 남자친구인 에단 슬레이터를 처음 만났다. 2023년 7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사람들은 경악했다. 이유는 에단 슬레이터가 결혼한 유부남이었고 갓 태어난 아이가 있었다는 것. 사람들은 에단 슬레이터가 결혼 생활 중 아리아나 그란데를 만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에단 슬레이터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불륜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발표된 신곡 ‘yes, and?’는 제목부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충분했다. 가사 역시 ‘네 일은 네 일이고, 내 일은 내 일이야’, ‘내가 누굴 만나든 왜 그렇게 신경을 쓰는 건데?’ 등 직설적으로 사람들에게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군다나 신곡의 가사를 아리아나 그란데가 썼다고 알려져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곡이라고 의견이 모아지는 중이다.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을 뿐이다. ‘흥행 보증수표’ 프로듀서와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역시 이전 앨범처럼 ‘성공의 냄새’가 풀풀 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프로듀서 일리야 살만자데(ilya Salmanzadeh)와 맥스 마틴(Max Martin)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특히 맥스 마틴은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알아야 할’ 프로듀서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부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1989’, 위켄드(The Weeknd)의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등의 히트 앨범을 다수 프로듀싱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검색창에 맥스 마틴이 참여한 앨범 리스트를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일리야 살만자데 역시 아리아나 그란데 앨범에 다수 참여했고, 샘 스미스(Sam Smith)나 리조(Lizzo) 등 다양한 팝스타의 앨범 트랙을 빛낸 프로듀서다. 히트곡 제조기인 이 둘이 만났다니 차트 1위는 따놓은 당상인 셈이다. ‘댄스 팝’의 강력한 향수 이 곡을 처음 듣고 나서 든 느낌은 ‘마돈나 아니야?’였다. 찾아보니 많은 매체들이 ‘예스 앤드’를 마돈나(Madonna)의 ‘보그’(Vogue)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80년대 후반 댄스팝을 떠오르게 하는 비트와 스네어와 다운템포, 혼잣말을 하는 듯한 가사 등이 기시감을 불러일으킨다.두 번째로는, 신곡의 뮤직비디오가 댄스팝 싱어이자 안무가인 폴라 압둘(Paula Abdul)의 1988년 노래 ‘콜드 하티드’(Cold Hearted)에 영감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번 아리아나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비계처럼 보이는 구조물 앞에서 춤을 추는 설정, 앞에 앉아있는 평가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내용이 상당히 유사하다. 실제로 아리아나 그란데는 소셜미디어어에서 폴라 압둘에게 ‘사랑해요, 가장 사랑스러운 여왕님!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끝없는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훈훈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데뷔 앨범을 포함한 정규 앨범 모두 1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한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에 녹음 비하인드를 올리며 변함없는 보컬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어떤 앨범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까. 논란 여부를 떠나 많은 이들이 그녀의 새 앨범을 기대하고 있다.
  • “남편이 A급 연예인과 불륜”…아들 출산한 부인 ‘충격’

    “남편이 A급 연예인과 불륜”…아들 출산한 부인 ‘충격’

    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영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에단 슬레이터(31)와 열애를 즐기는 가운데 슬레이터의 부인 릴리 제이(32)가 충격에 빠졌다. 그란데는 2년전 결혼한 고급 부동산 중개인 달튼 고메즈(27)와 최근 결별했다. 영국으로 건너가 영화 ‘위키드’를 촬영하던 그란데는 동료 배우 슬레이터와 열애를 시작했다. 슬레이터는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제이와 지난 2018년에 결혼해 올해 초 함께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별거중이다. 23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제이는 현재 상황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이것은 그녀가 염두에 두고 있던 미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그녀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추진력이 있다. 진정으로 최고의 엄마이다”라고 전했다. 슬레이터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아내에게 보내는 기념일 헌사를 공유하며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썼다. 이어 “결혼 4년, 함께한 지 10년. 그리고 올해는 지금까지 중 최고의 해”라고 적었다. 그란데는 흥미롭게도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슬레이터는 그란데와의 로맨스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그는 8만 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그란데는 2년 전 결혼한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헤어졌고,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직후 그란데와 슬레이터의 열애설이 터졌다. 그란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한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역을 맡았고, 슬레이터는 엘파바의 여동생 네사로스의 연인인 보크 역을 연기한다.
  • 경기장 난입해 골키퍼와 심판에 완력 휘두른 멜버른 빅토리 팬들

    경기장 난입해 골키퍼와 심판에 완력 휘두른 멜버른 빅토리 팬들

    호주 프로축구 A리그의 멜버른 더비를 즐기던 일부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 주심과 한 선수에게 달려들어 폭행하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됐다가 취소되는 부끄러운 일이 빚어졌다. 17일 멜버른 시티와 멜버른 빅토리가 공동으로 쓰는 AAMI 파크에서 열린 경기 전반 22분 이런 불상사가 불거졌다. 시티 골키퍼 톰 글로버(24)에게 팬들이 몰려들자 주심 알렉스 킹이 뜯어말리려 했는데 팬들이 철제 양동이를 휘두르는 바람에 두 사람 모두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 글로버는 곧바로 현장에서 여러 번 상처를 꿰맨 뒤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시티 구단은 성명을 통해 글로버가 구단 의료진의 평가를 받은 뒤 “후속 검진을 더 받았다”고 밝혔다. 한 TV 카메라맨도 이 와중에 부상을 입었다. 빅토리 구단 역시 성명을 통해 “팬들의 황당한 행동 때문에 황망하고 비할 데 없는 경멸을 느낀다”면서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멜버른 시티 FC의 선수 한 명과 심판, 그리고 네트워크10의 카메라맨을 다치게 한 행동들은 어떤 여건에서도 용납될 수 없으며 축구에 있어 설 자리가 없는 것들이었다”고 개탄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날 팬들은 경기 내용 때문에 그라운드에 난입한 것이 아니었다. 호주프로리그(APL)이 지난주 A리그의 그랜드 파이널 소유권을 3년 동안 시드니에게 매각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경기 전부터 벌이고 있었다. 이 경기 뿐만 아니라 이번 주말 여러 A리그 경기에 항의 시위를 계획했다. 뉴캐슬 제츠 서포터들도 전날 브리즈번 로어와의 홈 경기 전반 20분에 항의 퇴장을 했다.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팬들도 이날 시드니 FC와의 경기 도중 같은 행동을 한 반면, 시드니 FC 서포터 중 일부 그룹은 아예 경기 관전을 하지 않는 보이콧 실력 행사를 했다. 그런데 멜버른 더비를 찾은 두 팀 팬들은 경기가 20분 진행됐을 때 퇴장하려 했는데 일부 과격한 팬들이 홍염을 그라운드에 던지며 흥분했다. 맨시티는 1-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글로버가 홍염을 주워 응원석으로 되돌려 던지려 한 것이 화근이었다고 멜버른 지역신문 더에이지가 전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대략 150~200명의 빅토리 팬들이 그라운드에 뛰어들어 글로버 골키퍼와 킹 심판을 홍염을 끄는 데 사용했던 양동이로 가격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대표를 지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뛰었던 나니도 그라운드에서 재빨리 달아났다. 호주축구협회는 “경기의 순수성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를 취소시켰다고 설명하면서 강력한 징계를 내리겠다고 다짐했다. 호주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인 로비 슬레이터는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면서 “시위가 이런 식이어선 안된다. 이런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매우 슬프다”고 개탄했다. 역시 대표팀 수문장 출신 클린트 볼턴은 “지금 내가 느끼는 당혹감과 공허함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했고, 웨스턴 유나이티드의 왼쪽 풀백 벤 가루치오는 “멜버른 빅토리 팬들의 절대적인 수치”라며 “이 나라에서 축구는 이럴 필요가 없었다. 바라건대 양동이를 던진 이들은 누구든 다른 A리그 경기에 입장할 수 없도록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적었다.
  • “우버 기사가 성폭행” 美여성 500여명 우버에 민사소송

    “우버 기사가 성폭행” 美여성 500여명 우버에 민사소송

    약 550명의 미국 여성들이 차량 공유업체 우버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기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며 우버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로펌 ‘슬레이터 슬레이터 슐먼’은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원고들이 우버를 이용하다 납치, 성적 학대, 성폭행, 위장 감금, 스토킹,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밝혔다. 로펌은 소장에서 “최근 몇 년간 우버가 이러한 성폭력의 위기를 인정해왔지만, 실제 반응은 더디고 불충분했으며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르면 2014년부터 운전사들이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저지르는 성범죄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버가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 로펌 측 주장이다. 로펌은 “우버가 승객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훨씬 많다”며 “폭력 방지를 위해 카메라를 추가하고 운전사에 더 강력한 신원 조회를 하고, 목적지로 가는 길 도중에 머물지 않고 있을 때 경고 시스템을 만들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우버가 운전사의 성범죄 예방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로펌은 원고들이 당한 피해 가운데 150건 이상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우버가 발표한 ‘2차 미국 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만 성폭행 141건을 포함해 운전사가 저지른 성범죄 998건이 발생했다. 우버는 이 보고서에서 자사 플랫폼 등록 기간과 그 이전까지를 포함해 운전자에 대한 신원 조회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버는 자사 플랫폼 이용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위법행위와 관련한 여러 소송에 휘말렸다. 2018년에는 여성 2명이 음주 상태에서 우버 택시에 탔다가 운전자한테 성적으로 착취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우버는 이를 합의로 마무리했다. 다만 우버는 직원이 아니라 계약자인 운전사의 범죄행위에 대해 플랫폼 회사가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안녕? 자연] ‘별’이 뒤덮은 바다사자 사체…자연의 섭리가 한 눈에

    [안녕? 자연] ‘별’이 뒤덮은 바다사자 사체…자연의 섭리가 한 눈에

    죽은 바다사자의 몸에 달라붙어 양분을 섭취하는 불가사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력 사진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데이비드 슬레이터의 작품은 형형색색을 뽐내는 불가사리 십수 마리가 해저 밑바닥에 가라앉은 커다란 바다사자의 사체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바다사자의 몸은 불가사리의 먹잇감이 되고, 불가사리는 바다사자의 사체를 분해해 해양의 먹이사슬로 되돌리는 자연의 섭리를 한 장면에 보여주는 작품이다. 해당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남부의 몬터레이만(灣)에서 촬영됐다. 초록빛을 띠는 바닷속 풍경과 불가사리의 다채로운 몸 색깔, 그리고 자연으로 되돌아간 짙은 흑갈색의 바다사자 사체가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사진 속 바다사자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또는 큰바다사자로 추정된다. 바다사자 사체를 먹으려 모인 불가사리는 ‘박쥐 별’(bat star)로 불리는 파티리아 미니아타(Patiria miniata)다. 일반적으로 불가사리는 생태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나쁜 생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모든 불가사리가 그렇지는 않다. 바다 밑바닥에서 썩어가는 물고기 사체는 바다를 오염시킬 수 있지만, 불가사리가 사체를 분해하면 바닷물의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박쥐 별’은 ‘바다의 청소부’로 불린다. 사진 속 바다사자의 사인(死因)은 불분명하다. 자연적 원인으로 죽었거나 선박 충돌 또는 플라스틱 섭취나 낚시 장비 등에 의한 인위적 요인으로 죽었을 가능성도 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를 담은 슬레이터의 작품은 캘리포니아과학아카데미(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가 주최하는 ‘빅픽처 내추럴 월드 사진 공모전‘의 ’수중 생물‘(Aquatic Life)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슬레이터는 자신의 눈에 “이 사진이 특별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 권위 있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줄은 몰랐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미국 과학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는 “바다의 청소부로 불리는 박쥐 별은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 수의 위협을 받고 있다. 해수 온도 상승이 불가사리 소모 증후군(outbreak of sea star wasting syndrome)이 급속도로 퍼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13년 알래스카에서 처음 확인된 전염병인 불가사리 소모 증후군은 혈관의 손상과 조직 파괴를 유발해 불가사리가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몸에 흰 반점이 생기고 조직이 붕괴하는 증상이 나타난 지 단 며칠 만에 생명을 잃는다. 전문가들은 불가사리 소모 증후군이 따뜻한 물에서 더 빨리 확산하며, 온난화된 해양과 바이러스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 “러시아 선수들 없으니 슬프다”...얼빠진 英피겨 해설자들 ‘추방’

    “러시아 선수들 없으니 슬프다”...얼빠진 英피겨 해설자들 ‘추방’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식 유튜브 채널의 피겨스케이팅 해설자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러시아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못나오는 데 대해 동정하는 발언을 하고, 전 여자 피겨 세계 챔피언에게 저질 욕설을 했다가 영구퇴출 조치를 당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를 중계하면서 부적절한 발언과 욕설을 한 공식 유튜브 해설자 2명에 대해 즉각적인 퇴출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은 기자 출신 해설가인 사이먼 리드와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니키 슬레이터 등 2명의 영국인이다. 이들은 대회 첫날인 23일 “러시아 선수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출전 금지로) 보이지 않아 슬프다”라고 발언해 사람들의 빈축을 샀다. “피겨 경기를 잘 보지 않아 점프 회전수를 정확히 세지 못한다”며 해설자로서 양식을 의심케 하는 발언도 했다. 이들의 발언에 대해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 전 세계 챔피언 메건 듀하멜(캐나다)은 즉각 트위터에서 “ISU 공식 유튜브 해설자들이 러시아 선수들이 없어 슬프다고 말했다. 또 자신들이 경기를 자주 보지 않아 점프 회전수를 세는 데 자신이 없다고 인정했다. ISU는 (이들보다) 더 나은 선택지를 찾아야 한다”고 적었다. 이에 앙심을 품은 리드는 뒤이은 유튜브 방송 도중 휴식시간에 마이크가 켜져 있는 줄도 모르고 듀하멜에 대해 ‘캐나다 암캐’라고 여성 비하 욕설을 했고, 슬레이트도 맞장구를 치며 같이 낄낄거렸다. 이들의 욕설과 잡담은 유튜브를 통해 그대로 일반에 중계됐다. ISU는 25일 성명을 통해 “스포츠계와 우리 사회에 괴롭힘과 모욕적인 발언, 폭력적인 행동이 자리할 곳은 없다”며 “우리는 즉각적으로 두 해설위원의 업무를 정지시켰으며 향후 ISU의 어떠한 피겨스케이팅 대회에서도 이들에게 해설을 맡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ISU는 이번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내부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ISU는 듀하멜에게도 “그들의 발언은 우리에게도 충격이었다”며 사과했다.
  • 그린란드 빙상 10년간 3조5000억t 사라졌다…세계 해수면 1㎝ 높아져

    그린란드 빙상 10년간 3조5000억t 사라졌다…세계 해수면 1㎝ 높아져

    그린란드 빙상이 지난 10년간 3조5000억t 이상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 세계 홍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영국 리즈대 등 국제연구진은 그린란드 빙상을 관측한 위성 자료를 사용해 위와 같은 빙상의 융해로 세계 해수면이 1㎝ 높이는 데 영향을 줬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같은 상승분의 3분의 1은 지난 2012년과 2019년의 두 차례 여름 동안 일어났다. 두 여름은 지난 40년간 관측되지 않았던 기록적인 수준의 융해 현상이 일어났던 시기로, 따뜻한 공기가 빙상의 가장자리 대부분을 통과하면서 빙상 표면의 융해를 증가시켰다. 최근 촬영한 위성 사진은 이런 융해 현상이 계절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고 그린란드 주변을 휘몰아친 폭염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을 보여줬다. 연구진은 그린란드 빙상의 융해가 지난 몇십 년간 세계 해수면 상승의 약 25%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했다. 만일 그린란드의 모든 얼음이 녹으면 세계 해수면은 지금보다 6m 더 높아질 수 있지만, 이는 가까운 시일 안에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연구 주저자로 리즈대 극지관측모델링센터의 토머스 슬레이터 박사는 “세계 다른 지역에서 보듯 그린란드는 극단적인 기후 변화 증가에 취약하다”면서 “온난화가 진행함에 따라 그린란드에서 극단적인 융해가 많아짐을 예상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말했다.연구진은 그린란드 빙상 전체의 표고 변화를 계산하기 위해 2011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크라이오샛 2호 위성을 사용해 얼음 용융 측정값을 수집했다. 이후 이 자료는 지구 지형을 지도화하는 행성궤도 위성들에 탑재된 공중레이저 고도계를 통해 측정한 동시대적이고 독립된 추정치 1만5380건과 비교돼 그린란드 빙상이 얼마나 녹았는지를 보여줬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표면 특징의 고도는 레이저 펄스가 다양한 장소에서 반향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함으로써 계산할 수 있다.연구진은 2012년 수집한 자료를 예로 들어 대기 패턴의 변화로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몇 주 동안 빙상 위를 감돌면서 5270억t 이상의 얼음이 소실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공동저자로 랭커스터대 환경데이터과학과 선임강사인 앰버 리슨 박사는 “모델 추정치에 따르면 그린란드 빙상은 2100년까지 세계 해수면 상승에 3~23㎝ 사이를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위성 추정치는 복잡한 융해 과정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 미래의 해수면 상승 추정치를 더욱더 정확하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최신호에 실렸다.
  • “장덕수와 똑같네”…오징어게임 닮은꼴 ‘도플갱어’ 찾기 한창

    “장덕수와 똑같네”…오징어게임 닮은꼴 ‘도플갱어’ 찾기 한창

    요즘 해외에선 오징어게임 닮은꼴, 이른바 ‘도플갱어’ 찾기가 한창이다. 특히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에서 닮은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페탈링자야시의 한 쇼핑몰에 긴 줄이 늘어섰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대형 ‘영희 인형’을 구경하려는 쇼핑객 행렬이었다. 그때, 오징어게임 ‘장덕수’가 인파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초록색 운동복을 입은 ‘장덕수’가 나타나자 쇼핑객은 앞다퉈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사실 행사에 등장한 ‘장덕수’는 여자친구와 쇼핑몰을 찾은 평범한 쇼핑객으로, 커피를 마시다 주최 측 눈에 띄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16일 말레이시아 매체 FMT에 따르면 주최 측은 ‘장덕수’ 역을 맡은 한국 배우 허성태와 닮은 그를 보고 즉석에서 행사 참여를 제안했다. 외제차 딜러인 조 린 샹(41)은 “오징어게임의 열렬한 팬이다. 드라마 속 운동복도 구입했다”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말레이시아에는 오징어게임 닮은꼴로 불리는 이가 유독 많다. ‘장덕수’를 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한미녀’ 역할의 배우 김주령 닮은꼴 역시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5일 현지 매체 세이즈에 따르면 아티라는 이름의 42세 여성은 ‘한미녀’ 표정을 따라 한 동영상 하나로 순식간에 스타가 됐다. 그가 촬영한 동영상은 틱톡에서 47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 현지 방송국에서 일하는 아티는 “내가 오징어게임 참가자 212번 ‘한미녀’와 닮았다는 상사의 말 한마디가 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료들도 시끄럽게 말하는 것까지 한미녀와 똑같다고 하더라”며 웃어 보였다.말레이시아 모델 출신 연기자 나디르 나사르(25)도 오징어게임 수혜자다. ‘강새벽’ 역을 맡은 배우 정호연 닮은꼴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아직 신인인 나사르는 현지언론에 “내가 한국 배우 정호연과 닮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고마울 뿐”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인 역시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터라 정호연에게 동질감을 느낀다고도 말했다. 오징어게임 ‘성기훈’ 역의 이정재 닮은꼴로는 필리핀 배우 출신 사업가 슬레이터 영과 미국 성형외과 의사 유튜버 안소니 윤이 유명하다. 특히 안소니 윤은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 유튜브 구독자가 30만 명이 증가하는 등 오징어게임 덕을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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