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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군인, 경찰,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행복한 순간들 보낼 수 있다”

    李대통령 “군인, 경찰,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행복한 순간들 보낼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해 “정부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체육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개회식 축사에서 “얼마 전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국체전에 대해 화합과 연대의 무대이자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가 국민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하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대한민국 스포츠가 세계를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선수 여러분, 오늘 이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며 여러분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 시작에 앞서 교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주변에는 끊임없이 자신을 내던져가며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군인, 경찰, 소방관, 제복 입은 시민들의 그 희생과 헌신 덕에 우리는 이 순간에도 이 행복한 순간들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지금 이 순간 화재를 진압하다 심정지 상태로 입원하고 있는 소방관이 있다. 그리고 부상 당한소방관 역시 다수”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가 공동체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불가피하지만 그분들에 대한 우리의 예우나 보상이 그리 충분하지 못한 것도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께서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는 그 소방관, 부상 당한 소방관들이 조속히 쾌차할 수 있도록, 또 얼마 전 나라를 지키다가 부상 당한 우리 장병들에게도 쾌유하라고 같이 격려의 박수 한번 보내주면 어떻겠나”며 박수를 유도했다. 한편 전국체전은 1920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렸다. 시도별 체육 종목 선수단과 임원 약 3만여명이 참석한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정식종목 49개 시범 종목(주짓수) 1개 등 모두 50개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 [전국체전 개막 르포] “걸어봐 했더니 네발 로봇이 명령 복종”… 전국체전 경기장 밖은 ‘디지털 체전’

    [전국체전 개막 르포] “걸어봐 했더니 네발 로봇이 명령 복종”… 전국체전 경기장 밖은 ‘디지털 체전’

    “걸어봐 했더니 그대로 사람 명령을 따르는 네발 로봇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어요.”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스포츠와 인공지능(AI)·로봇 기술, 문화·관광을 결합한 ‘디지털 체전’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모습이다.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경기장 밖은 관람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제주의 매력까지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외연을 넓혔다. 제주도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전 기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홍보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과 문화행사, 관광 혜택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 홍보관의 핵심은 AI와 로봇 기술이다. 자율주행 로봇이 식수를 제공하고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대회 운영을 지원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로봇 기술 체험도 마련된다. 사람과 로봇, 제주가 어우러지는 디지털 체전을 구현한다는 취지다. 관람객들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VR 체험과 드론 AR·드론축구 체험을 비롯해 AI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구현하는 프로그램, 작업 부담을 줄이는 웨어러블 로봇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일상과 연결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네발로봇, 캐릭터를 그려주는 AI기술, 재활용 깡통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로봇 등 진화하는 AI기술을 체험하는 재미에 푹 빠진다. 경기 관람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개·폐회식과 경기장 방문을 인증한 관람객에게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건별 1만원씩 지급한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대체 불가 토큰(NFT) 기반 디지털 입장권을 신청해 네이버페이 월렛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개·폐회식은 입장 때 스마트폰으로, 경기장은 현장에 설치된 근거리 무선통신(NFC) 장치로 방문 사실을 인증한다. 디지털 입장권 소지자는 도내 공영관광지 24곳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장 주변 식당과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하도록 해 체전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다양한 이용자의 관점에서 생활환경을 살펴보는 행사도 열린다. 제주도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체전 홍보관에서 ‘2026 유니버설디자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제한된 시야로 농구하기, 임산부 체험, 모두의 공원, 유니버설디자인 퀴즈 등 4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불편을 직접 경험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와 제철 감귤을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도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참여자 가운데 107명을 추첨해 감귤 한 상자씩을 증정한다. 전국체전 회차인 107회에 맞춰 마련한 행사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재외한인체육단체 관계자 등 3만599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제주도 내 68곳과 도외 6곳 등 모두 7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위대한 숨’을 주제로 개최된다. 제주의 탄생과 신화, 아픈 역사와 이를 극복한 공동체의 힘을 담은 공연이 펼쳐지고, 제주 전역 115개 구간을 순회한 성화가 최종 점화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은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첨단 기술과 문화,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제주 곳곳의 매력을 즐기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골프 보고 햄버거 먹고 사진도 찍고…H1 클럽은 가을 축제장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골프 보고 햄버거 먹고 사진도 찍고…H1 클럽은 가을 축제장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햄버거를 6개나 먹었어요.”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 갤러리 플라자에서 만난 50대 갤러리 정모씨는 일행들과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전반 9홀을 관람한 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첫날, 선수들의 경기를 따라다니던 갤러리들은 경기장 한편에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에서 먹거리를 즐기며 가을 골프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박성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인 이들은 포토존에 모여 사진을 찍으며 “박성현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정씨는 후반 경기를 앞두고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며 응원을 이어갔다. 이날 갤러리 플라자는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수제버거와 핫도그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다양한 음료까지 준비돼 갤러리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약 1487㎡(450평) 규모로 조성된 갤러리 플라자는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체험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경기 관람을 마친 갤러리들이 식사를 하거나 다음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 브랜드의 전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한 포토존에서는 방문객이 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게시물에 올리면 이름표 형태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현장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하나 올려주시면 드리고 있다”며 참여 방법을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이벤트에 참여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갤러리 플라자에 2층 규모의 브랜드 전시 공간인 ‘스캐폴딩존’을 마련했다. 외벽을 메시 원단으로 감싼 구조물 내부에는 조명과 전시 패널, 이미지 등을 배치해 브랜드의 역사를 소개했다.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아이스버그골프의 뿌리는 1974년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패션 브랜드 아이스버그다. 니트웨어에 팝아트 그래픽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알려졌으며, 2024년 국내에 골프웨어 브랜드 아이스버그골프가 선보였다. 골프용품 업체 젠타골프코리아도 퍼터 ‘젠스펏’을 소개하며 갤러리들을 맞았다. 젠스펏은 공을 치는 헤드를 크고 넓게 만든 퍼터로, 공이 헤드 중앙에서 벗어나 맞더라도 비틀림을 줄여 방향의 안정성을 높이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현장에서 만난 정헌철 대표는 “갤러리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레슨을 연계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갤러리를 위한 선물과 경품도 마련됐다. 유료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치약 세트와 에너지젤, 스포츠 음료 등을 준비된 수량에 따라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공식 우산 5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경품 추첨에서는 세라젬 마사지 기기와 마사지 소파베드, 가정용 온열마사지기, 매트리스, 호텔 침구 할인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장에 마련된 홀인원 경품도 볼거리다. 마세라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 모데나’를 비롯해 골프채 세트와 매트리스, 헬스케어 기기 등이 선수들의 홀인원을 기다리고 있다.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18일까지 이어진다. 국내외 정상급 여자 골프 선수들의 우승 경쟁과 함께 갤러리 플라자의 먹거리·체험 행사도 계속된다.
  • 경북도의회 한류관광융합특별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한류관광융합특별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한류관광융합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가 제36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5일 식품한류산업국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제365회 임시회 당시 연규식 위원장과 백운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공승희, 김예영, 김정대, 우충무, 윤승오, 이명희, 최덕규 위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진용을 갖추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명희 위원(구미)은 어르신 건강밥상 사업의 경우 복지 성격이 짙은 만큼 소관 부서에서 맡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하면서, 식품한류산업국은 지역의 농수산물과 전통식품을 활용한 R&D에 역량을 모아 경북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신규사업이 경주나 안동 등 특정 지역에만 편중되어 있음을 꼬집으며, 도내 시·군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고르게 안배하는 균형 있는 정책 집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우충무 위원(영주)은 전남, 대구 등 타 지자체가 K-푸드 산업 육성과 미식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역별 식문화와 관광자원의 권역별로 연계한 미식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경북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3대 유교문화권 사업과 5한(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문화자원 간 연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기존 콘텐츠를 보완하여 실질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김예영 위원(비례)은 K-푸드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식품안전 확보와 글로벌 인증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스마트 HACCP 도입 등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 획득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아울러 국제 스포츠 교류사업과 관련해 종목별 특성과 현장 수요를 고려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의 기존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교류사업의 내실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윤승오 위원(영천)은 영천 K-POP돔 공연장 건립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북도와 영천시가 긴밀히 협력해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하고 재정 부담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르신 건강밥상 사업과 관련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최소한 주 1회라도 안정적으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규식 위원장(포항)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K-컬처 열풍을 경북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한류 및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북만의 고유한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류관광융합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경북의 식품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이 지역의 성장동력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의 추진 방향을 살피고, K-푸드와 한류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아이스버그골프, H1 클럽에 2층 규모 브랜드 전시관 선보여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아이스버그골프, H1 클럽에 2층 규모 브랜드 전시관 선보여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역사를 소개하는 아이스버그골프의 특별 전시 공간이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이날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의 갤러리 플라자에 2층 규모의 브랜드 전시 공간인 ‘스캐폴딩존’을 마련했다.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브랜드의 역사와 제품을 살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스캐폴딩존은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인 비계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외벽은 그래픽을 인쇄한 그물 형태의 메시 원단으로 감쌌고, 내부에는 조명과 전시 패널, 사진 등을 배치했다.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 공간을 둘러본 뒤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이스버그골프의 뿌리는 1974년 이탈리아 로마냐 지방에서 출발한 패션 브랜드 ‘아이스버그’(ICEBERG)다. 니트웨어에 팝아트 그래픽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스포츠웨어에 패션 요소를 결합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았고, 같은 해 국내에서는 골프웨어 브랜드 아이스버그골프가 선보였다. 아이스버그골프는 스캐폴딩존 외에도 갤러리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게시물에 올리는 방문객에게 네임 태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이스버그골프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인스타그램에 사진 하나 올려주시면 드리고 있다”며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약 1487㎡(450평)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에는 아이스버그골프의 전시 공간 외에도 수제버거와 핫도그, 음료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공간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18일까지 H1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5억원, 우승 상금은 2억 7000만원이다.
  • ‘조작 논란’ 나혼산, 즉흥여행 ‘사전대본’에 “전현무는 안 봤다”

    ‘조작 논란’ 나혼산, 즉흥여행 ‘사전대본’에 “전현무는 안 봤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조작 논란이 불거졌던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과 관련해 사전 대본이 있었다는 문제 제기에 “전현무는 보지 않은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16일 조선일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당시 방송 제작 과정에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행을 전제로 한 시나리오가 사전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8월 14일 방송에서 전현무가 인천공항에서 여행지를 즉흥적으로 정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떠나 렌터카를 빌려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그러나 카자흐스탄에서 운전을 하려면 미리 공증받은 서류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알마티시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해당 촬영이 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소개한 내용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이 미리 여행지를 정해 준비해 놓고 마치 공항에서 전현무의 즉흥적인 결정으로 여행지가 결정된 것처럼 꾸며 시청자를 기만한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였다. 인천공항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MBC는 7월 22일 보낸 촬영 허가 공문에 8월 6일 카자흐스탄 국적기 에어아스타나 출발 카운터에서 항공권을 발권하고 출국하는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출입국 비행편 또한 8월 6일 11시 10분에 출발하는 편명을 명시했고, 실제 방송에서 전현무는 이 항공편을 통해 출국했다. 제작진은 조작 방송 논란에 “전현무가 평소 관심을 보여온 여행지와 당시 항공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카자흐스탄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던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일부 사전 준비를 인정하면서도 가능성이 높은 선택지에 대한 대비였을 뿐 조작 방송은 아니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MBC가 촬영 허가 신청 서류와 함께 제출한 시나리오에는 전현무가 ‘중국은 너무 많이 갔고~ 카자흐스탄을 가볼까~’라고 말한 뒤 ‘성환&주승’에게 전화해 카자흐스탄으로 가기로 결정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실제 방송에서도 전현무는 즉흥적으로 여행지를 고르다 배우 구성환씨와 통화하며 카자흐스탄을 최종 여행지로 택했다. 제작진이 인천공항공사에 제출한 자료에는 카자흐스탄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MBC는 에어아스타나 한국 지사에도 촬영 동의서를 받아 서류를 제출했으나 다른 항공사의 촬영 동의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일간스포츠에 “사전 준비 과정에서 인천공항공사의 촬영 허가를 받기 위해 대략적인 촬영 상황을 설명하는 구성안이 필요했다”면서 “논란이 된 시나리오는 당시 촬영 허가를 신청하면서 공문으로 보낸 자료”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허가 담당자가 어떤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상 상황을 예시로 작성한 것”이라며 “전현무는 해당 구성안을 본 적도 없고 내용도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제작진은 촬영 협조와 별개로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 홀인원 경품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H1 클럽에 모습 드러냈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홀인원 경품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H1 클럽에 모습 드러냈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의 홀인원 경품으로 마련된 마세라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 모데나’가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레칼레 모데나는 이탈리아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SUV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갖춘 모델이다. 최고출력은 330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240㎞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3초다. 4기통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엔진 출력을 높이는 장치인 ‘터보차저’와 시동·전기 생산을 돕는 장치인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에 전기식 보조 장치인 이부스터(E-Booster)를 적용해 낮은 엔진 회전수에서도 빠른 가속을 돕는다.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주행 성능을 높이도록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량에는 이탈리아 고급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의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됐다. 마세라티 특유의 엔진음과 함께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레칼레 모데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홀인원은 한 번의 티샷으로 공을 홀에 넣는 것으로, 파3홀에서는 기준 타수보다 2타 적은 이글에 해당한다. 18일까지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 규모다. 마세라티 외에도 골프채와 매트리스, 헬스케어 기기 등이 홀인원 경품으로 마련됐다.
  • “열심히 운동한 증거인 줄”…운동만 하면 속 메스껍고 구토 나는 이유

    “열심히 운동한 증거인 줄”…운동만 하면 속 메스껍고 구토 나는 이유

    운동 중이나 직후에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가 나는 경험은 열심히 운동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운동 중 구토는 자랑할 일이 아니며,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원인과 예방법을 정리했다. 메스꺼움은 장과 뇌의 신호 전달에서 시작된다운동 여부와 관계없이 메스꺼움은 장과 뇌 사이에서 신경계를 따라 정보를 주고받는 ‘장-뇌 축’과 연관된다. 가정의학·스포츠의학 전문의 나타샤 아메드 박사의 설명이다. 음식, 약물, 탈수, 질병 같은 자극을 장의 수용체가 감지해 뇌에 신호를 보내고, 그 결과가 메스꺼움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기존 소화기 질환, 편두통 같은 일부 신경계 질환, 어지럼증 같은 내이 문제도 메스꺼움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운동은 여기에 더해 신경계를 과하게 자극할 수 있다. 운동 중 메스꺼움을 부르는 요인-젖산 축적 운동의 노폐물인 젖산이 혈액에 과도하게 쌓인 상태를 젖산증이라 하며,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메스꺼움과 구토가 대표 증상이다. 격한 운동 중에 나타나기 쉽다. 젖산이 제거 속도보다 빨리 만들어지면 쌓이고, 몸이 산성 환경에서 벗어나려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운동생리학자 히더 밀턴의 설명이다. 젖산증은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위험하며 지나치게 무리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기계적 자극 요가 물구나무 같은 거꾸로 서기, 전력 질주, 버피 등은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다. 자세 변화에 민감하면 특히 수분이 찬 위가 오르내리며 불편해질 수 있다. 실내 자전거에서 몸을 숙이거나 복부를 접는 코어 운동처럼 복압을 높이는 동작도 원인이 된다. -속쓰림 평소 속쓰림이 없어도 운동이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점프가 많은 HIIT(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수업에서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고, 역류한 산이 위장 점막을 자극해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다. -혈류 변화 운동 중에는 근육과 뇌로 혈류가 우선 배분되어 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운동 직전에 무겁거나 많은 양의 식사를 했다면 소화가 지연되어 불편함과 메스꺼움 등이 생길 수 있다.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카페인 과다, 하루 중 부족한 수분 섭취, 운동 중 과도한 땀은 탈수를 부른다. 필요하지 않을 때 전해질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도 위장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드물게 운동 유발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는데, 강도와 지속 시간, 땀 손실 때문에 마라톤이나 초장거리 달리기 선수에게 가장 많다. -고강도 운동 HIIT(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나 부트캠프식 운동은 심박수를 높이고 무산소 체력을 향상시키며 운동 후에도 칼로리를 소모하게 한다. 하지만 메스꺼움의 여러 원인은 운동의 시간과 강도에 연관된다. 힘든 운동은 회복에 최대 72시간이 필요하며, 매일 HIIT를 하거나 충분히 쉬지 않으면 몸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울 수도 있다고 밀턴은 말한다.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운동 중 갑작스러운 메스꺼움에 구토물의 피나 가슴 통증 같은 경고 신호가 겹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장마비 등 심장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 강도가 낮은 운동 뒤에 구토감이 들거나 이유를 짐작할 수 없는 경우도 병원 방문 대상이다. 위 요인으로 설명되는 가끔의 메스꺼움은 큰 건강 문제는 아니다. 예방 방법-수분 섭취 밀턴은 운동 20분마다 최대 360ml, 이후 3시간 동안 매시간 480~600ml를 마시는 것을 일반적 기준으로 제시한다. 운동 직전에 물을 한꺼번에 들이켜면 위가 불편할 수 있어 하루 전체의 수분 섭취 습관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한다면 맹물만 과하게 마시면 체내 나트륨이 희석될 수 있으므로 운동 중과 후에 전해질 음료와 물을 균형 있게 마신다. -식사 조절 운동 2시간 이내에는 무겁거나 양이 많은 식사를 피하고, 소화가 쉬운 음식을 먹는다. 고섬유질 식사도 소화가 덜 끝난 상태에서 혈류 부족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맵거나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처럼 속쓰림을 유발하는 음식도 피한다. -약 복용 역류가 원인이면 의사와 위산 억제 일반의약품인 PPI(양성자펌프억제제) 사용을 상의할 수 있다. 일부 약은 음식 없이 먹으면 메스꺼움을 일으키므로 복용 시점과 방법을 살펴야 한다. 근육통에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쓰면 위 점막을 자극해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어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회복 운동을 할 때는 중간의 휴식과 회복 전략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수분, 수면, 운동 후 영양 섭취를 포함한 회복의 극대화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포르노 같은 광고 좀 안 틀면 안될까요” MLB 선수의 일침…반나체 여배우 겨냥

    “포르노 같은 광고 좀 안 틀면 안될까요” MLB 선수의 일침…반나체 여배우 겨냥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가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가 출연하는 광고에 대해 강한 일침을 날렸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외야수 알렉스 콜은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 대한 답글에서 TBS, Fox, NBC 등 방송사와 MLB를 언급하며 “제발 플레이오프 중계에서 반(半)포르노와 같은 광고를 안 틀면 안 될까요”라고 호소했다. 그는 “제 아들이 아빠랑 같이 야구를 보고 싶어 하는데 반쯤 벗은 여성들이 언제든 화면에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야구는 미국인들의 국민 스포츠인데 부모들이 이런 걱정을 해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라고 덧붙였다. 콜의 호소는 다른 이용자가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광고에 대해 불만을 표명한 게시물에 대한 답글이었다. 스위니가 출연하는 광고는 첫 공개 당시부터 대중과 스포츠 인사들로부터 쏟아지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문제의 광고 영상은 스포츠 베팅 플랫폼 노빅(Novig)의 광고로, 스위니는 노빅의 지분을 일부 보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스위니는 나체 상태에서 럭비공으로 가슴 일부만 가리고 나오는가 하면, 머리카락으로 가슴만 가리고 농구 골대에 앉아 있기도 한다. 미식축구 보호대 상의만 입은 채 럭비공으로 주요 부위만 가리거나 속옷만 입고 야구 방망이를 휘두른다. 총 1분짜리 광고에서 스위니가 속옷이라도 걸친 채 나온 장면은 8초에 불과했다. 이 광고가 공개되자 유명 운동선수들은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호주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아리아르네 티트머스는 자신의 SNS에 “이걸 보고 내가 얼마나 분노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이런 종류의 헛소리 같은 마케팅이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 자신의 기량을 완성하는 데 헌신한 모든 여성에게 뺨을 때리는 것과 같다”면서 “여성 스포츠가 실제로 무엇인지 알고 즐기는 모든 여성, 즉 팀워크와 우정, 헌신, 탁월함, 단결을 위해 스포츠를 하는 여성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우리는 여성의 신체를 돈벌이 수단으로 만들고 여성 스포츠를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일이 여전히 존재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미국 체조 선수 그레이시 크레이머도 경기와 훈련 영상을 공유하며 “시드니 스위니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자신의 영상)이 스포츠를 하는 여성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육상 대표 에이미 헌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시드니 스위니, 스포츠계에 있는 여성의 진짜 모습은 근육, 노력, 땀, 피, 눈물”이라고 지적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섹시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폭스가 출연한 광고는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다. 폭스는 몸에 달라붙는 빨간색 캣수트를 입고 등장해 요염한 자세를 취하며 제품을 소개한다. 폭스와 스위니가 출연한 이 광고들은 올해 MLB 포스트시즌 중계 동안 여러 플랫폼에서 집중적으로 반복 송출되고 있다.
  • 반려 축제 시리즈 ‘서울동물행복위크’ 3주간 운영

    반려 축제 시리즈 ‘서울동물행복위크’ 3주간 운영

    서울시는 17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여의도 한강공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동물행복위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스포츠·문화행사와 유기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첫 주인 17~18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걷는 동물행복런, 유기견 입양가족의 일상을 소개하는 견생2회차 자랑대회 등을 포함한 ‘동물행복페스타’ ▲다음 주말인 24~25일에는 반려견과 한 팀을 구성해 운동을 통해 교감하는 ‘서울펫림픽’ ▲마지막 주말인 31일에는 그림 전시, 라이브 콘서트, 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돼 반려동물과 보호자, 나아가 비반려인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울댕냥데이즈’가 열린다. 동물행복페스타는 500팀의 반려견과 보호자가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함께 걷는 대규모 행사 ‘동물행복런’이 준비되어 있다. 또 ‘견생2회차 자랑대회’와 유기견 입양행사인 ‘핌키 레드카펫 입양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야생·농장·실험·전시·봉사동물을 주제로 한 ‘동물보호 PLAY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문화 OX 퀴즈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즐기면서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서울펫림픽’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며 교감하는 행사다. 전문 선수부터 처음 참여하는 보호자와 반려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초보들도 함께할 수 있는 기다려, 이리 와 등을 선보이는 펫림픽과, 4㎞를 걷는 도그트레일(반려견 걷기대회)이 있다. 또 어질리티 국가대표 초청전을 비롯해 서울 프리스비·서울 아마추어 어질리티·서울도그댄스 대회 등이 진행되며 즐거움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2026 서울댕냥데이즈’는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독댄스·펫션쇼 ▲김나영, 하하 라이브 콘서트 ▲영화 ‘멍뭉이’가 상영된다. ▲펫 인플루언서 원샷한솔 ▲동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신진 작가 정하경 ▲팻두의 토크 콘서트 ▲조지훈, 설채현 수의사의 펫로스 힐링 콘서트 등도 열린다. 동물 소재 신진 작가인 오지우, 쪼야, 황다희, 임정철 작가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 다목적체육관 내년 6월 준공...관람석 6000석

    청주 다목적체육관 내년 6월 준공...관람석 6000석

    청주시는 흥덕구 석소동 일원에 건립 중인 청주 다목적 체육관이 내년 6월 준공된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1075억원(국비 269억원, 도비 313억원, 시비 493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체육관은 석소동 130-1 일원 4만 2495㎡ 부지에 연면적 1만 684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관람석은 고정석 4000석, 가변석 2000석 등 총 6000석이다. 시는 지난해 9월 기공식 개최 후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12월 지하 골조공사를 마쳤다. 올해부터 벽체 철근·거푸집 설치 등 주요 구조물 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62%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내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조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각종 실내 스포츠 경기, 콘서트, 문화공연,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되면 청주에서 가장 큰 체육관이 된다. 규모나 수용 인원 면에서 사직동 청주체육관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앞지른다. 석우문화체육관의 경우 관람석은 고정석 3700석, 가변석 800석 등 총 4500석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국제스포츠 대회 개최와 노후하고 협소한 지역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목적체육관의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 선수단 ‘2156명’ 전국체전 출격…50개 종목

    서울시 선수단 ‘2156명’ 전국체전 출격…50개 종목

    서울시는 시 선수단 2156명이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서채현·이도현(스포츠클라이밍), 전하영(펜싱) 등이 참석해 메달 경쟁에 나선다. 시는 이번 대회 50개 전 종목에 선수 1480명과 임원 676명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고등부 617명, 대학부 168명, 일반부 695명으로 구성됐으며 종목별로는 육상(116명), 수영(93명), 축구(89명) 순으로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성과를 거둔 서울시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는 서채현(금1·동1), 이도현(은1·동1), 정지민(동1)이 출전한다. 펜싱에서는 전하영(금1), 박지희(은2), 심소은(은1)이 메달 경쟁에 나선다. 또 사이클 박도영·민경호·이진구(각 동1), 여자 핸드볼 우빛나·정진희·조은빈(각 금1), 여자 축구 김민지·강태경(각 동1)도 출전해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 무대에 선다. 서울시는 올해 수영·산악·럭비 등 9개 종목 종합 우승과 종합 점수 5만 7000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시·도별 종합 점수는 올림픽 종목, 아시아경기대회 종목, 기타 종목 등 종목별 구분에 따라 확정 배점을 바탕으로 경기 성적에 따른 득점과 메달 득점을 합산해 산출한다. 본대회에 앞서 진행된 탁구·사이클·체조·배드민턴 등 사전 경기에서 서울시 선수단은 총 27개(금6, 은14, 동7)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한편 서울시는 전국체전 기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서울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서울시의 주요 체육 정책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서울시 선수단이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서울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기간에도 세심하게 지원하고, 우수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통해 서울 체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땀 흘리고 응원하며 하나되는 동작

    땀 흘리고 응원하며 하나되는 동작

    서울 동작구는 오는 17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2026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5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 등 약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대항 및 이벤트 경기,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는 동작구 댄스스포츠연맹 소속 선수들의 라틴댄스와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 개회식, 본경기 순으로 이어진다. 본경기는 파이프 릴레이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동 대항 4종목(파이프 릴레이·볼로볼·단체 줄넘기·이어달리기)이 진행된다. 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행사로 열린다. 류삼영 구청장은 “함께 땀 흘리고 서로 응원하며 이웃 간 정과 운동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라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美 10대 엔진에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순수 내연차는 ‘0건’

    美 10대 엔진에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순수 내연차는 ‘0건’

    하이브리드 6개·전기차 4개 선정현대차 출력·효율성 등 기술 인정현대차그룹, 통산 20차례 상 받아 “업체들, 내연기관 수익성 부족 판단” 자동차 엔진 기술력을 평가하는 미국의 권위 높은 상에서 ‘순수 내연기관’이 처음으로 수상 명단에서 사라졌다. 명단에는 하이브리드 계열 차량 6개와 순수전기차 4개뿐이었다. 미국 전문매체 워즈오토가 지난 14일 공개한 ‘2026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수상작에는 1995년 시상 개시 이후 32년 만에 순수 내연기관이 하나도 오르지 못했다. 순수 내연기관은 2024년에는 2개, 지난해에는 1개가 포함됐다. 워즈오토는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동력 시스템 26개를 대상으로 출력과 토크, 정숙성, 효율성,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수상작 10개 중에 별도 순위는 없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대가 빨리 올 것으로 예상해 내연기관 엔진을 개발해도 본전을 뽑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그 사이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개발은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수상작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쉐보레 콜벳 ZR1X, 포르쉐 911 카레라 GTS T 하이브리드, 닛산 로그 등 일반 하이브리드(HEV) 4개가 포함됐다. 또 초고성능 왜건인 BMW M5 투어링(PHEV)과 도요타 RAV4 GR 스포츠 등 2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성능차에서도 전동화가 두드러졌다. 콜벳 ZR1X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순수 내연기관 수상작이던 ‘쉐보레 콜벳 ZR1의 V8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형태다. 포르쉐 911 카레라 GTS T는 전기 기술을 이용해 내연기관의 약점을 보완했다. 이외 팰리세이드의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터 2개를 내장한 신규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334마력, 복합연비 최대 14.1㎞/ℓ(국내 2WD·18인치 휠 기준)를 구현했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 제네시스 타우 엔진 이후 워즈오토에서 통산 20차례 수상했다. 10대 엔진에서 6개가 하이브리드 계열이 차지하자 심사위원 밥 그리친저는 “하이브리드는 더 이상 틈새 차종이 아니라 완성차 업체 제품군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 신차 등록에서 일반 하이브리드 점유율은 16.3%로 지난해 같은 기간(13.0%)보다 3.3%포인트 높아졌다. 현대차의 지난 9월 미국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39% 늘어 전체 판매의 28%를 차지했다. 이외 메르세데스 벤츠 GLC 400, 리비안 R2, 스바루 트레일시커, 볼보 EX60 등 순수전기차(BEV) 4개도 10대 엔진에 포함됐다.
  • 美 10대 엔진에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순수 내연차는 ‘0건’

    美 10대 엔진에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순수 내연차는 ‘0건’

    자동차 엔진 기술력을 평가하는 미국의 권위 높은 상에서 ‘순수 내연기관’이 처음으로 수상 명단에서 사라졌다. 명단에는 하이브리드 계열 차량 6개와 순수전기차 4개뿐이었다. 미국 전문매체 워즈오토가 지난 14일 공개한 ‘2026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수상작에는 1995년 시상 개시 이후 32년 만에 순수 내연기관이 하나도 오르지 못했다. 순수 내연기관은 2024년에는 2개, 지난해에는 1개가 포함됐다. 워즈오토는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동력 시스템 26개를 대상으로 출력과 토크, 정숙성, 효율성,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수상작 10개 중에 별도 순위는 없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대가 빨리 올 것으로 예상해 내연기관 엔진을 개발해도 본전을 뽑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그 사이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개발은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수상작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쉐보레 콜벳 ZR1X, 포르쉐 911 카레라 GTS T 하이브리드, 닛산 로그 등 일반 하이브리드(HEV) 4개가 포함됐다. 또 초고성능 왜건인 BMW M5 투어링(PHEV)과 도요타 RAV4 GR 스포츠 등 2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성능차에서도 전동화가 두드러졌다. 콜벳 ZR1X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순수 내연기관 수상작이던 ‘쉐보레 콜벳 ZR1의 V8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형태다. 포르쉐 911 카레라 GTS T는 전기 기술을 이용해 내연기관의 약점을 보완했다. 이외 팰리세이드의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터 2개를 내장한 신규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334마력, 복합연비 최대 14.1㎞/ℓ(국내 2WD·18인치 휠 기준)를 구현했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 제네시스 타우 엔진 이후 워즈오토에서 통산 20차례 수상했다. 10대 엔진에서 6개가 하이브리드 계열이 차지하자 심사위원 밥 그리친저는 “하이브리드는 더 이상 틈새 차종이 아니라 완성차 업체 제품군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 신차 등록에서 일반 하이브리드 점유율은 16.3%로 지난해 같은 기간(13.0%)보다 3.3%포인트 높아졌다. 현대차의 지난 9월 미국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39% 늘어 전체 판매의 28%를 차지했다. 이외 메르세데스 벤츠 GLC 400, 리비안 R2, 스바루 트레일시커, 볼보 EX60 등 순수전기차(BEV) 4개도 10대 엔진에 포함됐다.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현장 찾아 선수단 격려 및 차기 대회 준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현장 찾아 선수단 격려 및 차기 대회 준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채신덕)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체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경기도 체육 발전과 차기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선다. 개회식 하루 전인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현장방문은 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한편, 경기도체육회와의 간담회 및 종목별 경기장 방문을 통해 선수 육성과 훈련 여건, 선수 지원 등 체육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경기도 화성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차기 대회 준비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사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도 함께 모색한다. 위원회는 첫날인 15일 경기도 선수단 격려 및 경기도체육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16일에는 경기도 선수단 출전 경기 관람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경기도체육회 필승결의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선수단 및 체육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수렴한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선수단 지원체계와 훈련 환경을 살피고, 향후 경기도 체육정책에 반영할 개선 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이진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대회 성적뿐만 아니라 선수 발굴과 육성,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 은퇴 이후의 진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기도 체육의 현안과 중장기적인 발전 과제를 살펴보고, 도민 누구나 체육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체육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은 “선수들의 값진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체육 관계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훈련 여건과 지원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 현장의 요구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 간담회에 자리한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전국체육대회는 경기도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확인하고 경기도 체육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제108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채 위원장은 “전국체육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경기도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 기간에 청취한 건의사항과 점검 현안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관계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체육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돔구장 유치, 경기도가 함께 뛰어야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돔구장 유치, 경기도가 함께 뛰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4일 심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과 함께 이길상 경기도 체육진흥과장과 돔구장 후보지 공모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광명의 대규모 돔구장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방안 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최 부위원장은 광명이 5만 석 규모의 대규모 돔구장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도내 후보지 선정 절차와 평가방식, 민간투자 참여 근거 및 향후 재정 지원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 최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도내 후보지를 심사하고 선정하는 기본적인 역할에 그치지 않고, 중앙정부의 공모 과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타 광역자치단체의 사업 추진 의지와 예산 참여 계획을 면밀히 파악해 경기도의 대응 방향을 구체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비 투입 시점의 재정 여건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공모 준비 단계부터 도의 참여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타 시도의 지원 수준에 비해 경기도의 참여 의지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을 경우 공모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다. 광명 후보지의 입지적 여건과 관련해서는 광명·시흥 신도시 및 인근 개발지역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언급하며, 주변 인구와 이용 수요가 평가 과정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 의향을 뒷받침할 객관적 자료를 철저히 갖춰 유치 실현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논의했다. 시설 준공 이후의 사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최 부위원장은 스포츠 경기 활용과 관련한 의향서가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핵심 자료가 될 수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기존 구단의 이전 문제는 지역 연고와 팬들의 이해관계가 깊게 얽혀 있는 사안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최 부위원장은 “팬들, 지역 연고라는 게 굉장히 큰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며 “단순히 경제 논리로 움직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함께 참석한 심상록 의원도 공연과 스포츠를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의 시설 이용 의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경기도가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측은 후보지 평가에서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이 매우 중요하며, 민간투자 의향과 운영 파트너 확보 등이 탄탄한 사업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내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차례로 거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최 부위원장은 돔구장 유치가 광명의 미래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경기도의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도지사 면담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의 구체적인 지원 의향을 거듭 확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KBO, 문체부ㆍ경찰청과 손잡고 암표 근절 합동 캠페인

    KBO, 문체부ㆍ경찰청과 손잡고 암표 근절 합동 캠페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암표 근절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과 손을 맞잡았다. KBO는 포스트시즌 첫 날인 14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잠실구장에서 문체부, 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경기장을 찾은 팬과 직접 만나며 개정된 암표 근절 제도와 올바른 티켓 구매 방법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8일부터 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강화된 암표 근절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암표 근절 정책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정한 스포츠 관람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허 총재는 “개정된 암표 근절 제도가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과 함께 홍보와 단속에 힘쓰겠다.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팬이 정당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관람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O는 이번 포스트시즌 전 기간에 걸쳐 경기장 외부에 설치된 홍보 부스를 통해 암표 근절 홍보 이미지가 삽입된 핫팩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경찰청은 경기장에 경찰 인력을 배치해 암표 관련 현장 단속과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 ‘불꽃야구2’ IP의 무한확장 시작됐다...트레이딩카드 컬렉션 신호탄으로 참여형 콘텐츠, 이벤트로 확산

    ‘불꽃야구2’ IP의 무한확장 시작됐다...트레이딩카드 컬렉션 신호탄으로 참여형 콘텐츠, 이벤트로 확산

    야구 예능의 신기원을 연 ‘불꽃야구2’의 세계관이 무한확장된다. ‘불꽃야구2’의 제작사인 스튜디오C1은 최근 호베르투 카를로스, 에드미우송, 허재, 현정화, 이용대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를 중심으로 컬렉터블 카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레어온(RARE-ON)과 스포츠 ESG 기업 ㈜국대와 손을 맞잡고 ‘불꽃야구2’의 TCG(트레이딩 카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카드 출시를 넘어 스포츠 콘텐츠와 예술, 컬렉션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어온은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을 맡고, 국대는 사업 운영과 라이선스 사업을 담당하며, 스튜디오C1은 ‘불꽃야구2’의 공식 IP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TCG 컬렉션에는 불꽃야구를 대표하는 김성근 감독과 선수단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선수 사진이 아닌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와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컬렉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 스토리와 기록, 다양한 한정판 콘텐츠를 카드에 담아 팬과 컬렉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컬렉션 시장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카드 출시 뿐만이 아니다. 오프라인 전시, 팬 이벤트, 스페셜매치, 한정판 컬렉션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확산된다. 레어온은 이를 통해 스포츠 IP가 단순한 굿즈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레어온 관계자는 “불꽃야구는 단순한 야구 콘텐츠를 넘어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 브랜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 감동을 소장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컬렉션을 선보이고 팬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 스포츠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어온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프리미엄 컬렉터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영상 속 인물 3D로 완벽하게 복원하는 인공지능 나왔다

    영상 속 인물 3D로 완벽하게 복원하는 인공지능 나왔다

    영화나 스포츠 중계 영상에서 인물들의 동작을 3차원으로 복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나왔다. 이 기술은 축구 오프사이드 판정 같은 스포츠 분석이나 영화나 게임 속 가상 캐릭터에 배우들의 동작을 완벽하게 입혀 거부감 없이 관람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대(UNIST) 인공지능대학원, CJ주식회사 AI/DT 부문, 영국 버밍엄대 공동 연구팀은 영상에서 여러 사람의 3D 몸 형상과 움직임을 일관되게 추적해 인식 오류를 줄인 3차원 인체 복원 AI 기술 ‘멀티썸즈’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컴퓨터 비전 분야 국제 학술대회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 2026)에서 발표됐다. 기존 AI 복원 기술은 여러 각도에서 줌인, 줌아웃한 컷들을 이어 붙인 영화나 드라마, 스포츠 중계를 복원하기가 쉽지 않다. 정면으로 보이던 사람이 옆모습으로 나타나면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거나 화면 속 위치 변화를 실제로 이동한 것으로 잘못 해석해 복원한 인물이 엉뚱한 위치로 옮겨지기도 한다. 이번에 개발한 멀티썸즈는 3차원 인체 복원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여러 카메라의 원본 영상이나 촬영 정보를 모두 확보하지 못해도 일반 영상 하나로 3차원 복원이 가능하고 촬영 각도가 변하고 클로즈업 화면으로 전환된 영상을 이어 붙일 때도 복원 오류를 줄일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위해 멀티썸즈에는 화면 전환 전후 두 이미지에서 공유 3D 공간을 만드는 기술이 적용됐다. 3D 장면 복원 AI로 두 화면 속 배경과 카메라 위치를 같은 좌표계에 복원한 뒤 각 장면의 사람 3D 모형을 이 공간에 단계적으로 맞춰 배치하는 방식이다. 이 공간을 기준으로 장면 전후의 인물들이 얼마나 가까운지, 옷차림과 자세가 얼마나 비슷한지를 비교해 같은 사람을 찾아 연결하고, 이렇게 맞춘 공간 기준을 같은 장소를 촬영한 영상 구간 전체에 적용하고 움직임을 매끄럽게 다듬는 것이다. 사람들의 동작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테스트 영상인 ‘에고휴먼스’에 장면 전환 편집을 적용했을 때 멀티썸즈는 영상 전체 기준 관절 위치 오차가 비교 기술 중 가장 낮았다. 차순위 기술인 GVHMR과 비교해 약 31% 줄었으며 같은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는 신원 전환 오류도 약 62% 감소했다. 인물의 3차원 위치를 정확히 복원하는 데 필요한 카메라 위치 추정 오차도 절반으로 감소했다. 실제 장면 전환이 담긴 영화 장면 데이터(AVA)와 시트콤 ‘프렌즈’, ‘빅뱅이론’ 영상에 멀티썸즈를 적용해 분석한 결과 장면 전후 관절 위치가 맞아떨어지는 비율은 90.7%로 비교 기술(62.7%)보다 높았으며 동작이 떨리는 현상은 약 5분의 1로 줄고, 발이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현상은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백승렬 UNIST 교수는 “우리가 보는 영상 대부분은 여러 장면을 이어 붙여 만들어지는데 지금까지의 3D 인체 복원 기술은 장면이 바뀌는 순간 사람을 놓치곤 했다”며 “이번 기술로 영화·방송·스포츠 중계 같은 편집 영상에서도 여러 사람의 움직임을 3D로 이어서 복원할 수 있어 스포츠 분석과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디지털 휴먼 제작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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