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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없어도 배부른 느낌” “정신적 배달”…중국까지 번진 ‘가상 배달앱’ [여기는 중국]

    “음식 없어도 배부른 느낌” “정신적 배달”…중국까지 번진 ‘가상 배달앱’ [여기는 중국]

    실제 배달앱처럼 음식을 고르고 주문하지만 결제도, 배달도 이뤄지지 않는 ‘가상 배달 서비스’가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3일 중국 훙싱자본국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가상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젊은 층의 경험담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28세 남성 장모씨는 한 가상 배달 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해 밀크티와 꼬치구이, 마라탕 등 6건을 연달아 주문했다. 화면에는 음식점과 메뉴, 주문 접수부터 배달까지의 과정이 표시됐지만 실제 음식은 오지 않았고 비용도 내지 않았다. 장씨는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무언가 먹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배달앱을 켤 때가 많다”며 “주문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돈을 쓰지 않고 살이 찔 걱정도 없어 좋다”고 말했다. 26세 여성 천모씨도 “가짜 주문이지만 ‘시켰으니 먹은 셈’이라고 생각하면 먹고 싶은 마음을 달랠 수 있다”고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를 ‘정신적 배달’ 또는 ‘사이버 스트레스 해소’라고 부르고 있다. 이 같은 가상 배달 서비스가 먼저 화제가 된 곳은 한국이다. 국내 엑스(X) 이용자 ‘말희’는 지난 3월 ‘배달 중독 치료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웹사이트 ‘음식만안와요’를 공개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치킨과 떡볶이, 마라탕, 라멘, 파스타 등 15개 가상 음식점의 40여개 메뉴가 나온다. 이용자는 메뉴의 맛과 크기를 고르고 토핑까지 추가해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가상 결제를 마치면 배달원이 배정되고 지도에서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몇 분 뒤 ‘배달 완료’ 알림이 뜨지만 실제로 음식이 도착하거나 돈이 빠져나가지는 않는다. 한국의 가상 배달 서비스가 화제가 되자 중국에서도 비슷한 앱과 미니프로그램이 잇달아 등장했다. 한 독립 개발자는 한국 사이트를 보고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일주일 만에 유사한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 역시 메뉴 선택부터 주소 입력, 배달 추적까지 실제 배달 플랫폼과 비슷하게 구현됐다. 고양이와 강아지, 판다가 가상 배달원으로 등장해 지도 위를 돌아다니는 기능도 들어갔다. 다만 가상 배달 서비스가 장기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을지는 미지수다. 일부 이용자는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음식 사진에서도 AI로 만든 흔적이 보여 몇 차례 이용하면 흥미가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관련 앱을 만든 한 개발자도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것과 달리 실제 다운로드 수는 많지 않다”며 “감정적 만족을 겨냥한 서비스는 신선함이 사라지면 이용자도 빠르게 떠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등 긁어주고 월 2000만원 법니다” 대박…30대 청년의 이색 창업 [월드픽]

    “등 긁어주고 월 2000만원 법니다” 대박…30대 청년의 이색 창업 [월드픽]

    피로와 불면증에 시달리는 대도시 직장인들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이색 서비스로 한 달에 2000만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중국 청년의 사연이 화제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후베이성 출신의 장샤오차오(32)씨는 지난 5월 초 광둥성 선전시에 등 긁기 전문 브랜드 ‘수마’(Suma) 1호점을 냈다. 개점 직후 손님이 몰리자 불과 한 달 만에 2호점을 연달아 열었다. 매장 형태는 일반 마사지 가게와 비슷하다. 고객이 침대에 엎드려 누우면, 직원이 특수 제작한 길고 뾰족한 손톱을 끼고 온몸 구석구석을 일정한 압력으로 살살 긁어주는 방식이다. 이용료는 1시간에 300위안(약 5만 7000원) 수준이다. 장씨는 “단순히 가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심리적 긴장을 풀고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현재 두 매장에서 나오는 월 총매출은 10만 위안(약 2000만원)을 넘어섰으며, 창업 초기 비용을 모두 털어내고 흑자 구조에 안착했다. 손님은 남성이 약 70%, 여성이 30%를 차지한다. 장씨는 “선전 같은 대도시 직장인들은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다”며 “기존 지압 마사지보다 자극이 부드러워 잠이 잘 온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골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창업 여정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대학 졸업 후 1년에 일자리를 7번이나 옮겨 다녔고, 20대 후반에는 해외 직구 플랫폼과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연거푸 쓴맛을 봤다. 반전의 계기는 소셜미디어(SNS) 숏폼 영상 한 편이었다. 아내가 남편의 등을 긁어주는 짧은 영상에 “돈을 주고서라도 매일 받고 싶다”는 댓글이 줄을 잇는 것을 보고 무릎을 쳤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등을 살살 긁어주면 스르륵 잠에 빠져들었던 포근한 기억도 떠올랐다. 전례가 없는 서비스라 기술 개발부터 난관이었다. 장씨는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으면서도 가장 시원한 느낌을 주는 손톱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강도와 동선을 여러 차례 시험하며 독자적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상하이에 분점을 내고 싶으니 기술을 전수해 달라”, “마사지보다 개운해 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등 한 번 긁는 데 300위안을 내는 유행이 얼마나 오래가겠느냐”는 회의적인 의견도 나왔다. 장씨는 “주변에서 ‘남 등이나 긁어주는 게 제대로 된 직업이냐’는 핀잔도 적지 않게 들었다”면서 “앞으로 전국에 매장을 100곳까지 늘려 등 긁기를 당당한 전문 서비스업 직종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황룡강 강바람 속 걷는 700m 흙길…장성 황미르랜드, ‘어싱’ 명소 떠올라

    황룡강 강바람 속 걷는 700m 흙길…장성 황미르랜드, ‘어싱’ 명소 떠올라

    전남광주 장성군 황룡강 상류에 위치한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이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을 원하는 나들이객들의 ‘어싱(Earthing)’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어싱’은 맨발로 땅을 직접 밟으며 자연의 기운을 느끼는 건강법이다. 신발을 신는 일상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제공하며 최근 새로운 휴식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읍 영천리에 조성된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700m)은 뛰어난 접근성과 풍광을 갖춰 어싱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주차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황룡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수변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객을 배려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신발 보관함과 세족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코스 중간에는 12m 규모의 ‘황토질퍽탕’을 마련해 걷는 즐거움을 더했다. 군은 이용객 증가에 맞춰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면 평탄화 작업과 황토 보충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발 상처나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소독과 청소를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 걷기를 즐기며 황룡강의 풍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고 있다”며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MZ보다 성생활 만족도 높다”…쾌락 가장 중시하는 세대는? [라이프+]

    “MZ보다 성생활 만족도 높다”…쾌락 가장 중시하는 세대는? [라이프+]

    세대별 성적 만족과 쾌락을 조사한 연구에서 예상 밖의 세대가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호주 뉴스24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건강 웰빙 전문 미디어인 ‘바디+소울’이 호주 성인 2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각 세대의 성생활 만족도, 성관계 동기, 친밀감에 대한 태도, 관계 형태 등을 비교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X세대, 베이비붐 세대 등으로 연령대를 구분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성생활 및 성적 만족도, 성관계의 동기와 쾌락, 정서적 친밀감, 성 건강 및 보호 수단 사용, 생활비 상승이 성생활과 데이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Z세대는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세대보다 성관계를 덜 할 뿐만 아니라, 기록상 가장 적은 수의 연애 관계를 경험한 세대로 나타났다. Z세대 응답자 5명 중 2명은 자신의 관계 상태를 ‘싱글’이라고 답했다. ‘바디+소울’ 측은 “이러한 수치는 Z세대 사이에서 개방적인 관계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로 이 연령대의 3분의 1이 개방적인 관계를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 대상 중 가장 젊은 세대인 Z세대는 신체적 쾌락에 의해 가장 덜 움직이는 대신 정서적 안정감과 정체성에 대한 확신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쾌락을 가장 중시하고 활발한 성관계를 즐기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로 확인됐다.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현지의 베이비붐 세대는 1946년~1965년생을 의미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66%는 신체적 성 기능이 어떤 방식으로든 나이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43%는 발기부전, 39%는 건강 변화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지만 이들은 조사 대상 세대 중 가장 쾌락을 중시하는 세대로 나타났다. ‘바디+소울’ 측은 “베이비붐 세대는 Z세대, 밀레니얼 세대, X세대와 비교해 사랑을 표현하고 정서적으로 연결되며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수단으로 성관계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든 세대 가운데 베이비붐 세대는 성생활, 데이트, 관계에 대해 가장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는 베이비붐 세대의 경제적 안정성과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베이비붐 세대 중 77%는 생활비 상승이 자신의 성생활이나 데이트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생활비 문제가 젊은 세대에게 주요한 우려 사항으로 나타난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베이비붐 세대의 성생활과 성 건강에 대한 태도에는 몇 가지 우려스러운 측면이 확인됐다. 조사에 참여한 베이비붐 세대 가운데 78%는 어떤 형태의 피임이나 보호 수단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데이터보다 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 중 콘돔 등 보호 수단을 사용하는 사람이 매우 적은 것뿐 아니라, 성매개감염병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70%에 그쳐 성 건강 교육에 큰 공백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별개로 밀레니얼 세대는 스트레스 해소, 탐색, 사랑, 그리고 신체적 쾌락 등의 요인에 성관계의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X세대는 자신이 원하는 존재라고 느끼는 것,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정서적 연결에 의해 성관계를 갖는 동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소울 측은 “전체 응답자를 기준으로 보면 성적 만족도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그러나 X세대는 모든 세대 가운데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해당 연령대의 58%만이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3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31일

    쥐 36년생 : 근심거리가 생길 수 있다. 48년생 : 남보다 열심히 움직여라. 60년생 : 믿는 사람에게 실망할 수 있다. 72년생 : 이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어라. 84년생 : 힘들어도 참고 견뎌야 한다. 96년생 : 인내하면 좋은 흐름이 찾아온다. 소 37년생 : 경건하게 하루를 보내라. 49년생 : 신경 쓸 일이 많아진다. 61년생 :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처리하라. 73년생 : 분실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85년생 : 열심히 해도 헛고생이 될 수 있다. 97년생 : 결과보다 과정을 차분히 살펴라. 호랑이 38년생 : 감언이설에 속지 마라. 50년생 : 자신감 있게 추진하라. 62년생 : 재물이 들어오는구나. 74년생 : 여행 중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 86년생 : 하던 일을 그대로 유지하라. 98년생 : 새로운 변화보다 현재를 지켜라. 토끼 39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기겠다. 51년생 : 술자리에서는 언행을 조심하라. 63년생 : 한마디 실수로 기회를 놓칠 수 있다. 75년생 : 매사가 순조롭게 흐른다. 87년생 :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극복하라. 99년생 : 순발력 있게 대처하면 길하다. 용 40년생 : 생활에 여유를 가져라. 52년생 : 창업보다 전업이 더 좋다. 64년생 :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 수 있다. 76년생 : 자신의 일을 함부로 말하지 마라. 88년생 : 오해로 인한 구설수에 시달릴 수 있다. 00년생 : 말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조심하라. 뱀 41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행운이 따른다. 53년생 : 분위기 파악을 잘해야 한다. 65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쉽게 해결된다. 77년생 : 자신도 모르게 소문이 퍼질 수 있다. 89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다. 01년생 : 묵묵히 노력하면 인정받는다. 말 42년생 : 이사나 이동은 보류하는 것이 좋다. 54년생 : 재물복이 아주 좋은 날이다. 66년생 : 신수가 왕성하고 운수가 트인다. 78년생 : 여기저기서 이익이 생긴다. 90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02년생 : 성실하게 움직이면 보람이 있다. 양 43년생 : 집안이 화목하고 행운이 있다. 55년생 : 매사가 뜻한 대로 풀리겠다. 67년생 : 마음이 심란해질 수 있다. 79년생 : 행운이 따르는 날이다. 91년생 : 기다리던 소식을 듣겠다. 03년생 : 반가운 연락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라. 56년생 : 약간의 이익이 생긴다. 68년생 : 북동쪽에서 행운이 있다. 80년생 : 은인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92년생 : 최선을 다해야 한다. 04년생 : 끝까지 노력하면 길이 열린다. 닭 45년생 : 한 박자 늦게 생각하라. 57년생 : 행운이 따르는 하루다. 69년생 : 친절이 오해를 부를 수 있다. 81년생 : 공과 사를 잘 구별하라. 93년생 : 항상 겸손한 태도로 임하라. 05년생 : 낮은 자세가 좋은 인연을 만든다. 개 46년생 : 스트레스 해소에 힘써라. 58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70년생 : 무엇이든 지나치면 문제가 생긴다. 82년생 : 뜻밖의 일로 인정받겠다. 94년생 : 기쁜 일이 계속 생긴다. 06년생 :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다. 돼지 47년생 :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라. 59년생 : 능력을 더욱 개발하라. 71년생 : 오후에 기쁜 일이 생긴다. 83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해야 한다. 95년생 : 여행은 기분 전환에 좋다. 07년생 : 가벼운 이동이 마음을 풀어준다.
  • ‘독박육아’ 대신 공동육아…500명 모인 서초 ‘2026 함께키움 운동회’

    ‘독박육아’ 대신 공동육아…500명 모인 서초 ‘2026 함께키움 운동회’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함께키움 공동육아’의 참여 가정을 위한 운동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운동회는 양육자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정보 공유, 영유아의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6년째인 ‘함께키움 공동육아’는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둔 3가족 이상 모임의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서초형 육아공동체 사업이다.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해 올해는 180모임, 737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체육관에는 500여명이 모여 팀 대항 경기를 펼쳤다. 큰 공 굴리기, 파도봉 넘기, 버스 달리기 등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경기를 치르고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소체육관에는 영아를 위한 사파리 놀이, 볼풀공 놀이 등 신체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내년에도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을 지원한다. ‘2027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년 1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심 나무 말라 죽지 않게”…광진구, 가로수 6198그루 집중 관리

    “도심 나무 말라 죽지 않게”…광진구, 가로수 6198그루 집중 관리

    서울 광진구는 21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나무가 말라 죽는 피해를 막기 위해 가로수와 녹지대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3~7월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668.9㎜로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의 84% 수준에 그쳤다. 여기에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가로수 등 도심 수목의 수분 부족과 생육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구는 수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수차를 이용한 물주기와 물주머니 설치, 못비료 공급, 토양 세척과 영양제 처리 등을 추진한다. 관리 대상은 천호대로 등 33개 노선의 가로수 6198그루와 8개 노선의 띠녹지 약 10㎞다. 중랑천 녹지대와 매력정원 등 녹지 23곳, 마을마당과 쉼터 37곳도 포함된다. 구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급수 대책반을 운영한다. 기상 상황과 나무의 상태를 살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가 보유한 살수차 8대에 16톤(t) 규모의 임차 살수차도 추가로 투입한다. 상태가 좋지 않은 나무에는 물주머니를 설치해 일정 시간 동안 물이 공급되도록 한다. 고체 형태의 ‘못비료’를 땅에 직접 꽂아 나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생육 회복도 돕는다. 띠녹지와 녹지대에서는 물을 충분히 뿌려 토양에 쌓인 염화칼슘을 씻어내는 작업도 병행한다. 겨울철 제설작업 등에 사용된 염화칼슘이 토양에 남아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다. 토양 영양제도 함께 공급한다. 구는 기상 상황과 수목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급수와 현장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도심 속 수목과 녹지가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신속한 급수와 체계적인 수목 관리로 소중한 녹지를 건강하게 지키고 구민들이 쾌적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바탕화면 기어 다니는 부장님 ‘충격’…‘상사 펫’ 만드는 직장인들 [월드픽]

    바탕화면 기어 다니는 부장님 ‘충격’…‘상사 펫’ 만드는 직장인들 [월드픽]

    중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입힌 ‘바탕화면 가상 반려동물’(AI 데스크톱 펫)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2000년대 초반 PC 메신저 화면 구석을 돌아다니던 2D 가상 펫은 생성형 AI 기술과 결합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정해진 애니메이션만 반복하던 과거와 달리, 이용자가 사진 한 장과 프롬프트(명령어)만 입력하면 원하는 인물·동물의 외형과 성격, 반응 방식을 맞춤형으로 구현할 수 있다. 제작이 서툰 이들을 위한 맞춤 제작 대행 서비스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9.9위안(약 2000원)부터 수백 위안(수만~수십만원)대에 활발히 거래 중이다. 특히 청년 직장인들은 이를 직장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적극 소비하고 있다. 한 인플루언서는 사이가 나쁜 지인의 사진을 기반으로 바닥을 기어 다니며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비는 아바타 튜토리얼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직장인은 얄미운 상사의 얼굴을 입힌 펫이 “오늘부터 야근 절대 금지”, “즉시 승진 및 연봉 인상”을 외치도록 설정하기도 한다. 한 누리꾼은 “오전 내내 상사에게 시달렸는데, 오후에 상사 얼굴을 한 바탕화면 펫을 괴롭히며 앙갚음했다”며 “당장 회사를 때려치울 용기는 없어도 마우스 클릭 하나로 소심하게 저항할 수는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유행을 두고 법적 분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현지 법률 전문가들은 당사자의 사전 동의 없이 특정 인물의 외모를 AI 펫으로 무단 생성하거나 희화화·비하할 경우 초상권과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해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 바탕화면 펫은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치유제가 되기도 한다. 정보통신업계 종사자 샤오룽씨는 사무실에 데려올 수 없는 반려묘를 AI 펫으로 만들어 물 마실 시간, 스트레칭할 시간 등을 알려주도록 설정해 위안을 얻고 있다. 5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고양이를 복원한 한 누리꾼은 고양이 특유의 발 핥기와 기지개 켜는 동작을 재현하고 “오늘 캔 못 먹었어”, “나도 네가 보고 싶어”라는 대사를 구현해냈다. 그는 “누군가에겐 그저 몇 줄의 코드일지 모르지만,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잃은 이에게는 사랑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이라며 “AI를 배우고 활용하는 진정한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가뭄과 폭염에 농축산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광주특별시, 가뭄과 폭염에 농축산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광주특별시가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에 따른 농축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 11일 기준 가뭄·폭염에 따른 전남광주 농작물 피해는 벼 32.3ha와 콩 21.2ha 등 17개 시군구에서 총 103.7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 분야에선 19개 시군 218개 농가에서 가축 32만 1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738.2mm로 평년 900.1mm의 82.0% 수준이며 지역 저수지 3206개소의 평균 저수율도 44.1%로 평년 64.7%의 68.2%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통합특별시는 저수율이 낮은 지역은 인근 양수장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소방차·산불 진화차·급수차 등을 동원해 긴급 급수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장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 정부에 가뭄 지역 농업용 양수기 면세유 추가 배정과 농업용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 지원 대상 추가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농축협 피해 신고를 통해 조기에 보험금을 받도록 지원하는 한편 농업기술원과 함께 피해 농작물의 회복을 돕기 위해 엽면시비와 약제 살포 등 현장 기술 지도도 강화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에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보급하고 사육 수 10% 줄이기와 조기 출하 유도 등을 통해 가축 폐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원진 전남광주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무엇보다 농업인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가용 자원과 예산을 적극 활용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 농업인 온열질환자는 지난 9일 현재 7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4명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70대 이상 고령층이 32명으로 전체의 45.7%를 차지함에 따라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 중구에선 퇴근 후 도심명소 달린다…‘튼튼 런 클럽’ 선착순 200명

    중구에선 퇴근 후 도심명소 달린다…‘튼튼 런 클럽’ 선착순 200명

    서울 중구는 18일부터 19세 이상 60세 이하 중구 주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러닝 클래스 ‘중구 튼튼 런 클럽’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직장인 등 주간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크루원으로 모집한 200명을 대상으로 매회 30명을 별도 신청받아 강좌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장에는 러닝 전문 강사진이 동행해 인터벌, 업힐, 템포런 등 수준에 맞춘 달리기 주법과 기록 단축 훈련을 지도한다. 9월 10일 열리는 첫 일정은 발대식과 함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초급과 중급 각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규 클래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총 8회로 구성된 강좌는 회차별로 초급 또는 중급 특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남산순환로·청계천·덕수궁·DDP 등 중구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달린다. 러닝 수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용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해당 회차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입 신청은 ‘중구건강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QR코드에서 할 수 있다. 구가 지난달 진행한 달리기 일일 강좌 ‘러닝의 정석’에 정원의 4배가 넘는 인원이 몰릴 만큼 인기가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언제나튼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퇴근 후 도심 명소를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채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국물 안먹으면 된다? “건더기만 먹어도 나트륨 폭탄”…‘Z세대 소울푸드’에 무슨 일? [라이프]

    국물 안먹으면 된다? “건더기만 먹어도 나트륨 폭탄”…‘Z세대 소울푸드’에 무슨 일? [라이프]

    Z세대의 ‘소울 푸드’로 자리 잡은 마라탕 한 그릇의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최대 5배에 달하며, 건더기만 먹어도 기준치의 80%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표시 실태를 조사하고 “마라탕 한 그릇의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라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개 브랜드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마라탕을 구매하거나 공통 기본 재료를 동일하게 선택해 주문한 뒤 성분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 마라탕 20개 제품의 한 그릇당 나트륨 함량은 5380㎎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의 26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브랜드 제품은 1일 기준치의 509.6%에 달했다. 지방 함량은 평균 49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54g)에 육박했으며 함량이 가장 많은 브랜드 제품은 175.9%에 달했다. 이들 마라탕의 평균 열량은 976㎉였고, 단백질은 1일 기준치의 96.4%, 탄수화물은 25.0% 수준이었다. 맵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Z세대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마라탕을 찾곤 하는데, 이러한 특성과 고나트륨·고지방 함량이 소비자들에게 위해를 끼친 사례도 확인됐다. 소비자원이 2021년 1월부터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마라탕 관련 위해정보 총 522건을 분석한 결과, 속쓰림·복통·설사 등 소화기계 건강 이상 사례가 78.7%(434건)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0대(35.9%)와 20대(34.4%)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마라탕을 섭취할 때 건더기만 섭취할 경우 나트륨 함량을 약 65.2% 감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건더기만 섭취했을 때의 나트륨 함량(1630㎎) 또한 1일 기준치의 81.5%에 달했다. 소비자원은 “국물 섭취를 조절하는 등 식습관을 개선하면 나트륨 과다 섭취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교도소인데 어쩌라고” 막 나가는 수용자, 인분 던지기도…교도관들, 최악 환경

    “교도소인데 어쩌라고” 막 나가는 수용자, 인분 던지기도…교도관들, 최악 환경

    국내 교정기관의 과밀 수용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다다른 가운데, 수용자의 규율 위반 행위와 교도관 폭행 사건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도관 폭행 사건은 10년 새 4배 넘게 급증해 교도관들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법무부가 발간한 ‘2026 교정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교정기관의 수용정원은 5만 614명이었으나 1일 평균 수용인원은 6만 3680명으로 집계됐다. 정원 대비 수용률은 125.8%에 달했다. 교정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1일 평균 수용인원은 3.8명이다. 전국 55개 교정기관 중 수용률이 100% 미만인 곳은 5곳에 불과했다. 수용률 130% 이상인 기관은 18곳, 120% 이상은 19곳, 110% 이상은 7곳으로 전체 기관의 80% 이상이 과밀 상태였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정시설인 안양교도소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전담 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안양교도소는 지난 4월 기준 1700명 정원에 2284명이 수용돼 있었다. 정원 대비 134.4%로, 9명 정원의 수용 거실은 두 배에 달하는 17~18명이 몸을 부대끼며 있다. 청주여자교도소 정원은 610여 명이지만 지난달 17일 기준 현원은 742명으로 수용 비율이 120%에 달했다. 정원 5명인 거실에 평균 9명이 생활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수용자들의 규율 위반 행위는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수용자 징벌 부과 건수는 총 3만 4510건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사유로는 입실 거부가 1만 3607건(39.4%)으로 가장 많았고 수용자 간 폭행 7048건(20.4%), 수용 생활 방해 4064건(11.8%) 순이었다.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재소자의 폭행 사건은 2016년 157건에서 지난해 629건으로 4배 이상 폭증했다. 수용자들이 교도관들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고발하는 사건도 매년 수백 건에 달했다. 정작 혐의가 인정돼 기소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각하 처분이 내려졌다. 교도관 폭행은 일상…인분 뿌리기도과밀 수용과 악성 민원으로 교도관들의 직무 스트레스도 악화하고 있다. 지난 4월 KBS는 교도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수용자는 교도관을 향해 주먹을 날리거나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렸다. 또 인분을 뿌리기도 했다. 현장의 어려움이 교도관들의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법무부의 2024년 교정공무원 정신건강 실태 분석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의 약 20%가 ‘정신건강 위험군’에 속했다. 자살을 한 번 이상 계획한 사람은 일반인보다 2.7배 많았고 실제 자살을 시도한 직원은 1.6배 많았다. 교도관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과밀 수용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량 및 인력 부족’이 꼽혔다. 열악한 수용 환경이 결국 교화·교정 기능을 약화해 재범 가능성을 키우고 죄질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법무부는 교정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교정행정은 단순 형벌이 아니라 수용자를 교화시켜 재범을 막는 사회안전자산”이라면서 “과밀화 해소 등 교정 환경을 재정비하는 한편, 24시간 범죄자를 관리하고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교정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금천 야호~’ 여름방학 맞이 활력 충전

    ‘금천 야호~’ 여름방학 맞이 활력 충전

    서울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힐링 캠프’부터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글쓰기 프로젝트’, 또래 유대감을 높이는 ‘레저·문화 축제’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마련됐다.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음건강 회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글램핑, 캠프파이어 등을 즐길 수 있는 ‘금나래캠프’가 25~26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열린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8월 8일 대륙별 체험 부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금천인페스타 ‘방구석 세계여행’이 펼쳐진다. 홍등 만들기, 킬리만자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청소년이 활기찬 에너지를 채우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금천야호~” 청소년 여름방학 채워줄 ‘특별 프로그램’ 준비 완료

    “금천야호~” 청소년 여름방학 채워줄 ‘특별 프로그램’ 준비 완료

    서울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힐링 캠프’부터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글쓰기 프로젝트’,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이는 ‘레저·문화 축제’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마련됐다. 청소년수련시설인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기간 마음건강 회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한다. 글램핑, 캠프파이어 등을 즐길 수 있는 ‘금나래캠프’가 오는 25~26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이 스스로 기회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해 보는 ‘창업 매니지먼트’(8월 1일~11월 28일)와 사회정서 기반의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7월 22일~9월 23일)도 연이어 진행된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8월 8일 전 세계 대륙별 체험 부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금천인페스타 ‘방구석 세계여행’이 펼쳐진다. 아시아의 홍등 만들기,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가족 요리 활동인 ‘금천피크닉’은 오는 25일, 중고등학생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청소년마음건강 힐링투게더’는 8월 1일에 운영된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여가문화 형성과 도전을 지원한다. 학업 중단 후 또래 교류 기회가 부족했던 이들을 위해 20~21일 가평 캠프통포레스트에서 ‘금꾸미 썸머 포레스트’ 레저스포츠 캠프를 운영한다. 워터파크, 스피드보팅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청소년이 활기찬 에너지를 채우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숙 “한달 만에 8㎏ 쪘다”…금연했더니 살 찐 이유 [셀럽 건강]

    김숙 “한달 만에 8㎏ 쪘다”…금연했더니 살 찐 이유 [셀럽 건강]

    개그우먼 김숙이 금연 후 한 달 만에 체중이 증가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김숙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송은이와 함께 청취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금연을 시작한 뒤 식욕이 크게 늘어 3개월 만에 체중이 10㎏ 증가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숙은 자신의 경험을 꺼내며 금연 이후 겪었던 변화를 고백했다. 김숙은 “저도 금연하고 한 달 만에 8㎏이 쪘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갑자기 찌니까 양복을 입고 팔을 접으면 살이 옷에 끼면서 나선형으로 피멍이 든다. 실핏줄 터지듯 멍이 든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송은이는 당시 김숙이 금연 후유증으로 초콜릿을 끊임없이 먹었던 모습을 떠올렸다. 송은이는 김숙이 초콜릿 한 봉지를 한자리에서 모두 먹곤 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그때 친구들이 우리 집에 많이 와 있었으니까 제가 밤만 되면 ‘잠깐만 마무리가 안 됐는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는 동생이 자고 있는데 밖에서 ‘딱, 딱, 따닥’ 거리는 소리가 나면 무서워했다”며 “무서워서 동생이 거실을 못 나왔다. 그때 난 초콜릿을 뽀개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 소리 때문에 제가 알던 언니들 다 한 번씩은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숙의 경험처럼 금연 이후 체중이 증가하는 사례는 드물지 않다.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니코틴이 사라지면서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니코틴은 뇌의 식욕 조절 중추에 작용해 배고픔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금연을 시작하면 이러한 효과가 사라지면서 허기를 더 자주 느끼게 된다. 미각과 후각이 회복되는 것도 식욕 증가의 원인이다. 흡연은 혀의 미뢰와 후각 기능을 둔화시키는데 금연 후에는 맛과 향을 더 선명하게 느끼게 된다. 평소 먹던 음식도 더욱 맛있게 느껴지면서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다. 금연 과정에서 나타나는 금단 증상도 영향을 미친다. 니코틴 의존이 해소되는 과정에서는 불안감과 초조함, 집중력 저하, 스트레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많은 사람이 흡연 욕구를 달래기 위해 초콜릿이나 과자, 사탕처럼 당분이 많은 간식을 찾게 된다. 금연 초기 몇 달 동안 체중이 늘더라도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 금연을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습관과 운동을 함께 관리하면 늘어난 체중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금연으로 얻는 건강상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이다.
  • 국민의힘, ‘보완수사권 유지법’ 발의 당론 채택…“李 대통령만 편해지는 법”

    국민의힘, ‘보완수사권 유지법’ 발의 당론 채택…“李 대통령만 편해지는 법”

    국민의힘이 13일 ‘보완수사권 유지법(형사소송법 196·255조 등 개정안)’ 등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형소법 개정안을 심사하는 등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강행하려 하자, 정면 대결을 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완수사권 폐지로 편해지는 사람은 결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밖에 없다”며 연일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보완수사권 유지 ▲전건 송치제 등 경찰 단독 사건 종결에 대한 보완 마련 ▲공소 취소 권한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처법 시행을 1년 연기하는 법안도 당론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 강탈하고 나서 가장 먼저 처리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민생이 직결된 사안”이라며 “국민들은 ‘광주 여고생 살인범’인 장윤기보다 더 힘 있는 ‘빽’ 가진 범죄자들은 경찰 수사망을 더 자유롭게 피해갈 것이라고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은 강성 지지자 스트레스 해소가 더 중요하다. 이건 나쁜 정치”라며 “민주당은 시대적 사명이자 역사적 명령인 검찰개혁 마침표를 단호히 찍겠다고 하는데, 그 말을 ‘장윤기 사건’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앞에서 할 수 있나.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곽규택 의원은 이날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당론 발의로 논의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검사의 보완수사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고, 경찰에서 단독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기소든 불기소 의견이든 모든 사안을 검찰에 송치하는 전건 송치제 포함해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곽 의원은 “개정안에는 작년 당론 발의한 검사의 공소 취소 권한 폐지를 없애는 것도 포함한다”며 “중대 사건은 초기부터 검사와 사법경찰관 합의하에 수사하고, 보완수사 불이행 시 실효성 있는 징계를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중수청과 공소청법 시행 시기를 현재 예정된 올해 10월2일에서 1년 늦춘 다음해 10월2일로 하는 방안도 당론 발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의총에 앞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 원내대표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1대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4선의 김도읍 의원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보완수사권 폐지법은 ‘범죄자 보호법’이고 ‘범죄 피해자 방치법’이기 때문에, 상임위원장을 누가 가지느냐도 중요하지만 이걸 막아내는 게 국민을 위해 국회가 할 일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종일 보완수사권 폐지를 강행하는 민주당을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쥐고 있던 절대 권력을 그것 못지않은 큰 권력 가지고 있던 경찰에게 몰아주면 결국 ‘경찰 괴물’이 탄생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장윤기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 피의자의 아버지가 제 식구라는 이유로 증거 없애고 사건을 축소하는 추악한 ‘내 식구 카르텔’이 있었다”며 “(보완수사권 폐지되면) 경찰은 권력의 하수인이 돼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나 몰라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보완수사권 폐지의) 궁극적 목적은 오직 ‘아버지’ 이 대통령 면죄부”라며 “말 잘 듣는 정치경찰을 앞세워 이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기소를 뒤집는 공작 수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윤상현 의원도 페이스북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검사가 피의자를 한 번도 직접 조사하지 못하고 기소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형사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이렇게 밀어붙이는 이유는 8월 전당대회에서 강성 당원들의 표 때문”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당권이 우선인 정당은 국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 “홧김에 마신 술 때문에 ‘멍텅구리 뇌’ 될라”…젊을 때 손상, 중년까지 쭉

    “홧김에 마신 술 때문에 ‘멍텅구리 뇌’ 될라”…젊을 때 손상, 중년까지 쭉

    스트레스를 이기려고 마신 술이 뇌 구조를 아예 바꿔놓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시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술을 마신 경험은 수십 년이 지나 술을 끊은 뒤에도 뇌에 흔적을 남기고 치매 초기 증상과 비슷한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3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는 최근 국제 학술지 ‘알코올 임상 및 실험 연구’에 실린 미국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스트레스와 음주는 서로를 부추기는 관계로 알려져 있다. 술을 마시면 잠시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하지만 이런 음주가 반복되면 뇌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능력이 약해진다. 결국 같은 정도의 안도감을 얻기 위해 점점 더 자주, 더 많은 양의 술을 찾게 되는 것이다. 과음은 잘못된 판단과 그로 인한 여러 문제를 낳아 오히려 스트레스를 키우기도 한다. 연구팀은 이런 악순환이 장기적으로 뇌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인간과 뇌 회로 구조가 비슷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와 음주가 동시에 작용할 때 뇌에 가해지는 영향이 둘 중 하나만 있을 때보다 훨씬 컸다. 청년기에 해당하는 젊은 생쥐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술을 많이 먹였더니 이들이 중년이 되어 오랜 기간 술을 끊은 후에도 다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뇌의 ‘유연성’이 크게 떨어졌다. 흔히 나이가 들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을 때 빠르게 대처하거나 새로운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지는데, 젊을 때 스트레스를 술로 풀었던 생쥐들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도드라졌다. 연구진은 이것이 초기 치매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인지 기능 저하 모습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뇌간의 작은 부위인 ‘청반’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뇌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만 청반을 활성화하고 상황이 지나가면 다시 전원을 끈다. 반면 스트레스로 인해 술을 많이 마신 생쥐는 청반의 전원을 끄는 분자 장치가 고장 나 있었다. 이 때문에 뇌가 계속 혼란스러운 상태에 머물러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청반 부위에서는 세포를 파괴하는 ‘산화 스트레스’가 높은 수준으로 발견됐다. 이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포 손상 형태다. 오랜 시간 술을 끊어도 중년이 된 생쥐의 뇌는 이 손상을 복구하지 못했다. 연구를 이끈 엘레나 베이지 매사추세츠대 생물학과 부교수는 “젊은 시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술을 마시면 뇌 회복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술을 끊지 못하고 올바른 선택을 내리지 못하는 것도 단순한 의지력 부족이 아니라 뇌의 신경망이 이미 손상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녹색의 유혹 “여름 숲에서 힐링하세요”

    녹색의 유혹 “여름 숲에서 힐링하세요”

    우수한 산림·생태 자원을 자랑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산림과 치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경북 봉화군은 문수산산림치유센터에서 ‘자연 속 휴식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운영은 오전 10시~12시, 오후 2~4시까지 하루 두 차례다. 참여 인원은 2명부터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조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가족 손수건 그림 만들기, 숲 명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54-679-6943)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 울진군도 이달부터 낙동정맥의 청정 산림자원을 즐기는 통합형 산림관광 상품 ‘2026 경북산림투어패스(놀숲패스)’ 운영에 들어갔다. 패스 이용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길 트레킹, 템플스테이 등 경북 동해안권의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전북 장수군도 다음 달까지 와룡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 프로그램은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명상, 숲길 걷기, 자연 교감,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임산부, 장애인, 노인 등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화 예약(063-353-1405)이 가능하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태백시 매봉산 일대에 조성된 ‘천상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용객 특성과 목적에 따라 자율형 ‘천상의 테라피’, 직장·단체형 ‘천상의 힐링숲’, 가족 대상 ‘천상의 숲크닉’, 어르신 대상 ‘천상의 마실’, 청소년 대상 ‘천상의 숲벤처’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치유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무료 또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염증 제거·스트레스 해소에 으뜸…다이어트에도 좋은 아보카도의 효능

    염증 제거·스트레스 해소에 으뜸…다이어트에도 좋은 아보카도의 효능

    스트레스 해소·염증 제거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최고 식품’ 중 하나인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아보카도는 식이섬유, 지방, 단백질을 고루 갖췄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이를 섭취하면 식사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아보카도 속 단백질은 근육 유지를 도와 건강한 다이어트에 기여한다. 혈당 조절 측면에서도 아보카도의 효능이 돋보인다. 아보카도는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이 적은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편이다.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를 조절해서 혈당 스파이크가 오지 않도록 돕는다. 아보카도 한 개에는 약 14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에 가까운 양이다. 섭취된 섬유질은 우리 장 속에 사는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 유익균이 이 섬유질을 분해하고 발효하는 과정에서 대장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장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아보카도 속 지방은 대부분 심장 건강을 돕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으로, 혈관에 악영향을 주는 LDL 콜레스테롤을 줄인다. 아보카도는 혈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칼륨도 들어 있어서 심혈관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보카도는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산화 성분은 염증을 방지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배우 안소희, 엄정화, 한다감, 정려원 등 셀럽들도 이구동성 아보카도의 효능을 강조하며 최고의 식재료로 꼽았다. 정려원은 지난달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보카도로 만든 샌드위치를 올리며 건강 식단을 자랑했다. 엄정화 역시 아보카도와 호밀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추천하기도 했다. 최근 SNS에는 ‘바나나 아보카도 스무디’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포만감이 오래가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고,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식감과 바나나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주목받고 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성과 되새겨...안전행정 한길 걸으며 도민 안전 기반 다져

    안계일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성과 되새겨...안전행정 한길 걸으며 도민 안전 기반 다져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이 제11대 경기도의회 4년간의 임기를 마감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정책 개선과 성실한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성남시의회 기초의원을 거쳐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약해 온 안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도정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 동안 전·후반기 모두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했으며, 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소방, 재난 대응, 자치행정, 자치경찰 등 경기도 안전 시스템의 기틀을 다지는 데 앞장섰다. 안 의원은 일선 소방공무원 보호와 도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차별화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소방 활동 및 소방 행정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적 분쟁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는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 인정받아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단체 부문 대상과 2024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방공무원들이 마주하는 심리적 외상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주목, 역시 전국 최초로 「경기도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견인했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도와 결과적으로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외에도 안 의원은 안전행정위원으로서 자연·사회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지방세입 관리 및 공유재산 운영의 투명성 확보, 생활·교통 안전 대책 수립,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 장비 확충, 여성·아동 보호 정책 실효성 제고 등 민생과 직결된 안전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지역구인 분당 지역의 생활 불편과 치안 인프라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노후 교량 및 보행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책임 강화를 요구했으며, 서현역 이상 동기 범죄 발생 당시에는 주민 불안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치안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성남 서현로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과 오리역세권 개발, SRT 오리역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광역 교통 접근성 강화를 이끌어냈다. 안 의원은 “지난 4년은 도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의정 활동의 기본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살피고 제도를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며 “소방공무원이 안심하고 현장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 역시 결국 도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마련한 조례와 정책들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안전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관심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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