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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시계 ‘웽거’ 125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스위스시계 ‘웽거’ 125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웽거’(WENGER)가 지난달 22일~27일 6일 동안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 ‘2018 바젤월드’에서 탄생 12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에티튜드 크로노 콜렉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스위스의 론다 무브먼트(3540D)를 장착한 에티튜드 크로노 콜렉션은 100m 방수 기능을 갖춘 크로노그래프 시계(다른 지역의 시간, 스톱워치, 속도나 거리를 측정하는 기능 등을 갖춘 시계)로,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가 각인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정색의 바탕에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침과 숫자 1, 2, 5 등을 웽거의 상징인 붉은 색으로 표현했으며, 시계 뒷면에도 125주년 기념 로고가 각인돼있다. 에티튜드 크로노 콜렉션은 검정색의 스페셜 에디션 외에도 ‘블랙 다이얼&빈티지 브라운 레더 스트랩’, ‘블루 다이얼&블루 레더 스트랩’, ‘화이트실버 다이얼&메탈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3년 동안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타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SM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제주공항면세점(JDC), 대구백화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웽거는 1893년 스위스 들레몽 근처의 작은 마을 코테텔르에서 칼을 제작하는 공방에서 출발한 시계 브랜드다. 1997년 ‘웽거 워치 SA’를 설립하고 2015년 들레몽에 ‘워치메이킹 센터’를 문열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위스 전통 시계를 구입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정은, 5월 당대회 때 100명에 스위스시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월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대회에서 고위 간부들에게 스위스제 손목시계를 줬다고 아사히신문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4일 전했다. 아사히는 시계 사진과 함께 게재한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에 대한 사치품 수출에 유엔과 한국, 미국, 일본이 엄격하게 제재를 부과하고 있지만, 북한이 여전히 이를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 “스위스제 시계는 대회 참가자 3600여명 가운데 노동당 중앙위원급과 군사령관 등 100명 정도에게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시계 중간 윗부분에 노동당을 상징하는 붓과 망치, 낫 마크가 붙어 있으며 그 아래 보이는 북두칠성은 “제7회 대회임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조업체는 알 수 없지만, 북한은 특별 주문할 때 스위스제 표시를 넣지 않도록 지시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김정은에 의한 배려품’을 강조하는 한편 제재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김정은은 스위스 고급 메이커인 ‘모바도’ 시계를 애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北, 스위스시계 확보 어려워져…석 달째 수입 전무

     지난 5월 스위스 정부가 대북 독자 제재를 단행한 이후 석 달째 스위스 시계의 대북 수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4일 보도했다. 스위스시계산업협회(FHS)는 지난 5∼6월에 이어 7월에도 스위스 시계의 대북 수출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스위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 커플 시계를 차고 공식 석상에 나올 정도로 스위스제 시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 핵심 엘리트층의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한 선물로도 활용돼 스위스제 시계는 매년 수백∼수천 개씩 북한으로 수출됐다.  지난해 1∼7월 북한이 수입한 스위스 시계는 모두 509개(8만2000달러 상당)로 월 평균 70여 개에 이른다. RFA는 “북한이 체제 유지에 필수인 당·군부 등 핵심 세력의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한 선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앞서 스위스는 지난 5월 고급 시계류와 와인 등 25개 사치 품목에 대한 대북 금수조치를 단행했었다.  한편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올해 상반기 미국과 북한의 교역액이 2만3000달러(한화 2500여만원)로 집계됐다고 미국 상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교역액인 299만1000 달러의 1% 수준이다. VOA는 “해당 기간 미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간 물품은 실험실 연구장비와 상업용 인쇄물이 전부”라며 “이들 품목은 인도적 지원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北, 스위스제 시계 수입 중단”

    스위스 정부의 강력한 대북 제재로 스위스제 고급시계 수입이 끊기면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선물정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스위스시계산업협회(FHS)는 RFA에 “북한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87개, 1만 1049스위스프랑(1만 1140달러)어치의 스위스제 시계를 수입했다”면서 “지난 5월 한 달간 스위스제 시계의 대북 수출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불황 모르는 ‘스위스 시계’/정확성에 고급화전략 주효

    정확한 것으로 유명한 스위스 시계.시간이 정확한 것만큼이나 판매 등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경기의 흐름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일정 수준의 수요가 존재한다는 얘기다.한마디로 스위스 시계업계는 불황을 모른다. 이처럼 스위스 시계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정확성 외에도 스위스 시계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고급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데 힘입은 바 크다.스위스 시계는 정확하다는 것 외에 이제 값비싼 고급시계의 대명사처럼 돼 있다.예컨대 다이아몬드와 루비 등으로 장식된 파텍 필립 같은 시계는 공장도가격만도 최저 3000스위스프랑(약 280만원)에 달하며 최종 소비자가격은 이의 3∼4배에 달한다. 스위스시계산업연맹의 장 다니엘 파시 회장은 이에 대해 “경기에 영향을 받는 것은 저급품일수록 심하다.그러나 최고급품일수록 경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판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급품일수록 수요가 비탄력적이라는 얘기다. 스위스 시계업계는 지난해 세계 시계 시장이 평균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에 비해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스위스 업체들은 통상 자신들의 업적을 밝히지 않고 있다.스위스 시계와 관련 명백하게 알려진 유일한 통계는 스위스 시계의 수출액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스위스 세관을 통해 통계가 가능할 뿐 개별 업체들이 수치를 발표하는 것은 전혀 없다.따라서 믿을 만한 통계치가 없는 상황에서 스위스 시계업계의 정확한 업적을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유세진기자 yujin@
  • 삼성 무선 TV폰·시계폰 세계최소 기네스북 올라

    삼성전자의 TV폰과 와치폰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국내 무선통신 단말기로는 최초다. 삼성전자는 14일 최근 발간된 2001년판 기네스북에 두 제품이 등재됐다고 밝혔다.TV폰은 ‘가장 작은 셀룰러폰(Smallest Cell Phone)으로 소개됐다.와치폰은 ‘가장 작은 시계폰(Smallest Wrist Watch Phone)’ 항목에 들어갔다. 기네스북은 삼성전자의 TV폰(SCH-M220)을 “TV와 셀룰러 휴대폰이복합된 제품으로 200분간 TV 시청이 가능하고 동시에 통화대기 180시간,통화시간 170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와치폰(SPH-WP10)에 대해서는 “일본의 NTT도코모,모토롤라,스위스시계회사인 스와치 등에서 시제품을 내놓은 적은 있지만 상용화하기는 삼성전자의 제품이 처음이며,보이스 다이얼링이 가능하고,250명분의 전화번호부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대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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