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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 현장 찾은 김태흠 지사 “복구 완료까지 긴장”

    피해 현장 찾은 김태흠 지사 “복구 완료까지 긴장”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외 출장 복귀 후 첫 일정으로 30일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김범수 아산부시장과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자원봉사자 응급복구 봉사 현장과 아산 음봉천 제방 유실 및 농경지·주택 침수 현장 등을 찾았다. 예산군은 도내에서 가장 심한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피해 규모는 29일 오후 6시 기준 8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시 대피자는 486세대 765명이다. 148세대 207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삽교읍 하포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쯤 제방 25m가 유실되면서 농경지 517ha, 주택 47동, 비닐하우스 80동이 침수됐다. 김 지사는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폭염 속에서 피해 도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에 대한 지원 및 안전사고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로 이동한 김 지사는 음봉천 제방 유실 현장을 살핀 뒤 임시거주시설에서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29일 오후 6시 기준 41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음봉천은 곡교천 수위상승으로 제방(L=80m)이 유실되면서 염치읍 농경지 292ha, 가옥 209동, 비닐하우스 0.95ha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아산시 임시대피소 중 1곳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해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난 상황 종료 및 귀가 시까지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분들이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시설 등 임시거주시설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잠수교 이어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

    서울 잠수교 이어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

    24일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가 한강 수위상승에 따른 침수 위험으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보행자 통행 역시 막혔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 8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도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이는 팔당댐 방류랑이 늘어 한강 수위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통행제한 해제… 잠수교는 통제 지속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통행제한 해제… 잠수교는 통제 지속

    서울시는 23일 팔당댐 방류량 증가에 따른 한강 수위상승으로 통제했던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 차량 통행을 오전 11시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50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 통제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 한때 경기만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 37분쯤 통제가 시작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은 여전히 제한된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의 경우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한강 수위 등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집중 호우 목전에 두고 물막이판 설치 지지부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집중 호우 목전에 두고 물막이판 설치 지지부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4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관악구 신사동 일대를 찾아 반지하 주택 및 상가의 물막이판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올해도 예보된 집중호우에 앞서 서울시의 침수 대비 및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관악구 신림동 일대는 지난해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반지하 거주 주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빗물 범람과 역류로 인한 피해 신고도 6000여건에 달했다. 특히 저지대 주택가들의 피해가 컸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작업을 돕고, 지역주민들의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신사동 주택가 현장점검에 앞서 신림동 빗물저류조와 신림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의 운영현황도 직접 확인했으며, 의원들은 빗물저류조 내부를 둘러보고 하천범람에 의한 저지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와 운영을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림빗물펌프장으로 이동한 의원들은 펌프 등 시설 전반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상승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배수용량과 기능향상을 위한 정책적 고민을 주문했다. 이어 신사동 일대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 점검에서는 물막이판 설치현황에 대한 관계부서의 보고와 함께 주택에 설치된 모습을 확인했다. 관악구청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물막이판을 설치하던 의원들은 설치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공동현관 등에 부착하는 방안을 현장에서 제안하기도 했다.현장점검과 보고에 따르면, 서울시의 전체 물막이판 설치 대상 주택 1만 5000여 세대중 현재까지 물막이판이 설치된 곳은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부서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 이후 수요가 폭증하면서 공급이 제때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물막이판과 같은 침수방지 시설 설치비용이 서울시와 자치구 매칭(5:5)으로 지원되면서 발생하는 행정적 지연과 피해 집중 지역의 예산 부담도 문제로 지적됐다. 현장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집중호우를 목전에 두고 절반밖에 설치되지 않은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 대해 특별지원이 가능한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송재혁 대표의원과 이소라 민생부대표가 주관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례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약 15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박홍열 경북도의원, 도민안전 위한 신속한 재해예방 추진 촉구

    박홍열 경북도의원, 도민안전 위한 신속한 재해예방 추진 촉구

    박홍열 의원(영양)은 9일 제33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조속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본회의에서 영양군 청기면 동천(무진지구)에서 진행 중인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언급하며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고 있지 않아 하천범람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 실정을 지적했다. 경북도의 경우 타 시도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기간에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빗물이 하천에 몰려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인한 하천범람 위기가 매우 높아져 이에 대한 사전예방이 요구된다. 영양군 동천 무진지구는 지난 2018년에 실시설계를 착수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했고 2023년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계획홍수량 재산정 등을 이유로 실시설계용역이 중단됐다가 작년 5월에서야 다시 착수했다. 현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신속히 진행되지 않아 영양군민들이 하천범람 위기에 노출돼 있고 주민들의 재산권이 장기간 침해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하는 데 안전을 고려한 체계적인 공사추진도 중요하지만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예방의 시의성도 사업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에 박 의원은 영양군 지방하천(동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반드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장기간 재산권 침해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상시적으로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막으려면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막으려면

    ‘강우량이 시간당 1㎜ 이상이면 철골작업을 중지한다.’, ‘공사현장이 침수된 뒤에는 감전 요소가 있는지 살핀 뒤 접근한다.’, ‘전기장치의 누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젖은 전자기기는 반드시 말린뒤 사용한다.’ 장마철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이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에는 토사가 유실·붕괴될 우려가 있고 인접 강이나 하천의 수위상승으로 공사구간에 순간적으로 다량의 물이 유입될 수 있다. 지하구조물 시공 중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빗물 유입으로 현장이 침수되기도 한다. 때문에 수변지역이나 저지대 등의 공사 현장에서는 호우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비상대기반을 편성, 운영해야 한다. 빗물에 취약한 현장 주변시설에 대해서는 공사 전 미리 안전점검을 하고 필요한 조치를 한다. 침수된 작업장을 복구한 뒤에는 전기 기기에 이상이 없는 지를 우선 점검해야 감전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침수된 공사현장에서는 절연 장갑·장화 등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손이나 발이 젖었을 때는 잘 말린뒤 전기 기기를 사용토록 해야 한다”면서 “통신·전력구 터널에서는 인접 하천의 수위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경보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전기 기계나 기구를 취급하다 감전 재해를 당하거나 전기시설 침수로 인해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건설업 감전 사망자 7명 가운데 3명(42.9%)이 6~8월 장마철에 사고를 당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집중호우시 비상대기반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근로자 대피계획과 장비·자재 보호계획 등을 사전에 마련하도록 했다. 또 개학을 앞두고 진행되는 학교 공사의 경우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추락이나 깔림, 매몰,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했다.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초·중·고등학교 등의 시설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모두 46명이며 이가운데 12명이 여름 장마철인 7~8월에 사고를 당했다. 이달에도 학교 기계실 물탱크 교체공사와 지붕철거 작업 등에서 3명이 추락하거나 매몰돼 숨졌다. 최태호 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시설 공사가 급하게 이뤄져 사망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학교 개·보수 공사 현장에서는 장마철 안전수칙을 지키고 자체 점검을 통해 취약 요인을 개선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속보] 서울 동부간선·올림픽대로 곳곳 통제… 호우에 출근길 비상

    [속보] 서울 동부간선·올림픽대로 곳곳 통제… 호우에 출근길 비상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 43분부터 성수JC 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 구간이 주변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본선 통제 중이다.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성수JC에서 수락지하차도 구간도 수위상승으로 본선이 전면통제 됐다. 수락지하차도∼성동 구간은 오전 6시 29분부터 진입램프를 통제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에서 방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8분부터 물 고임 현상이 있고, 성산대교 남단에서 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4분부터 1차로를 일부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물 고임 현상으로 도로 일부가 통행이 차단됐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광명대교에서 서부간선요금소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도로 침수로 전체 통제됐다. 언주로는 매봉터널에서 영동3교 구간이 오전 5시 57분부터 도로 침수로 인해 전체 통제되고 있으며, 수색로는 증산교에서 북가좌삼거리 구간이 오전 5시 46분부터 통제되고 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도림천 긴급 방문 및 현장점검

    유정희 서울시의원, 도림천 긴급 방문 및 현장점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6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윤기 서울시의원 및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함께 도림천과 도림천 수위를 조절하는 관악빗물저류소 현장을 긴급 방문해 안전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도림천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인해 80대 노인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날 긴급 현장점검에서 유 의원과 서 권한대행은 도림천 수위상승과 빗물저류조 기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림천 동방1교에서 실연된 재난대비 자동제어시스템도 참관했다. 유 의원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시민여러분들께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으셨다”라며 “다행히 도림천에 설치된 빗물저류조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으며 서울시도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빗물저류조와 함께 곧 설치될 신림 공영차고지 내 빗물저류조까지 합하면 관악지역에는 대략 10만 톤의 빗물이 저장될 수 있다”라며 “우기에는 빗물저류조로 활용하되 건기에는 기존 설계안대로 주차장으로 활용하거나 주민 문화 복지를 위한 공연장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도림천 긴급 방문 이후 유 의원과 서 권한대행은 신림선 경전철 보라매공원역 공사현장에서 건설 현장 붕괴사고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에 참관하고 완공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호수공원 수위 1m 높인다...3월중 공사완료

    동탄호수공원 수위 1m 높인다...3월중 공사완료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수위를 1m 높이는 방안이 확정돼 3월중 공사가 완료된다. 경기도는 지난 1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수위 상승 방안을 담아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변경이행검토서’에 대해 최근 이견 없다는 뜻을 전해와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수위 1m 상승안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호수공원 수위상승을 위한 공사는 저류지 방류구를 기존 보 형태의 물넘이 방식에서 수문 설치 방식으로 변경돼 진행된다. 도는 호수공원 저류지에 수문을 설치할 경우 수위상승 효과는 물론 집중 호우나 갈수기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맡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조성공사는 현재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까지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은 당초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았지만 홍보동영상과 비교했을 때 호수면적이 낮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집단민원 대상이 됐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에 지난해 8월 진행된 주민간담회에서 개선방안 마련을 지시해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후 경기도의회 도의원, 주민대표 6명, 경기도 1명, 화성시 1명, 경기도시공사 1명, 전문가 3명(토목, 조경, 수자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 결과 같은 해 9월 호수공원 수위 1m 상승에 합의한 바 있다. 호수공원 수위가 1m 높아지면서 호수공원의 최고 수심은 당초 4.5m에서 5.5m로, 호수 수면적도 15만9302㎡에서 17만4359㎡로 늘어나게 된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호수수위 상승 외에도 협의체가 결정한 인공섬 제거, 나무다리 추가, 호수공원 상류에 가로수 조성 등 17개 사업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 마다 협의체를 열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탄천대곡교 수위 상승…서울 강남·송파·경기 성남 홍수주의보 해제

    탄천대곡교 수위 상승…서울 강남·송파·경기 성남 홍수주의보 해제

    중부지방 폭우로 16일 탄천대곡교 수위도 상승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려지기도 했지만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다.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5시 8분 “탄천유역 호우, 서울시 대곡교 지점 수위상승에 따른 홍수주의보 발령,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오전 4시 50분 기준 대곡교 수위는 수위표 기준 4.87m, 해발 기준 14.43m를 기록했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유역에 내린 비로 대곡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전 5시 50분쯤에는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5.5m, 해발 기준 15.06m)를 육박 또는 초과할 것이 예상된다”며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홍수주의보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진강 참사 1인당 5억보상 합의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북한의 황강댐 기습 방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해당 유역의 경보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임진강건설단장 등 관계자 5명을 모두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경보시스템 장애 문자 26회 무시 수공에 따르면 임진강 참사 이틀 전부터 사고 직전까지 무인자동경보시스템 서버에서 수공 담당 직원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시스템 이상을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재택근무자들의 경우 연천군의 연락을 무시하다 뒤늦게 본사의 연락을 받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경찰서 측은 “지난 4일 수자원공사가 보조 데이터장치인 이동통신(CDMA) 장비를 교체한 뒤 인증이 되지 않아 담당자인 A대리에게 서버에서 자동으로 통신장애를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전송됐다.”고 밝혔다. 통신장애 문자메시지는 4일 오후 3시부터 사고가 나기 30분 전인 6일 오전 5시30분까지 모두 26차례나 전송됐다. 수공 관계자는 “재택근무가 근무수칙에 따른 것이기는 하지만 포괄적으로 보면 시설관리 책임이 있는 만큼 관계자 모두를 직위해제했다.”고 말했다. 수공은 또 주요 사업장에서 그동안 시행해 온 재택 당직근무 제도를 폐지하고 관리 중인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수위상승 보고도 조치 안취해 현재 경찰은 시스템 이상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가 A대리 외에 누구에게 전송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또 당시 당직근무자인 B대리가 현장에 나와 수위 상승 사실을 확인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도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의 과실을 밝히는 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임진강 참사 장례·보상 협상이 이날 자정쯤 타결됐다. 이에 따라 유족들은 장례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장례비용과 특별위로금 등을 포함해 1인당 5억원 가량 받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北 댐 방류] 수위상승 합참엔 보고… 지자체는 누락

    6일 새벽 발생한 임진강 급류 사고에서 군의 대응 체계에 일부 허점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사고를 당한 야영객 6명은 휴전선 철책 남방 11㎞ 지점에서 야영 중이었다. 또 민·관·군 통합방위훈련에는 북한의 ‘수공’(水攻)에 대비한 매뉴얼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비한 체계 구축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임진강 상류의 필승교에서 경계 중이던 초병이 수위가 1m에서 1.2m로 상승한 것을 육안 확인한 것은 6일 새벽 2시50분이었다. 초병의 보고를 받은 해당 사단 상황실은 새벽 3시10분쯤 간첩 침투에 대비해 필승교에 설치된 스크린(철책)을 들어올리도록 했다. 강에 떠내려오는 부유물이 걸리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였다. 이 과정에서 해당 사단의 상황실과 군단, 합동참모본부까지 수위 상승이 보고됐다. 그러나 수자원공사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는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임진강 하류 강변에서 숙영(宿營) 중이던 전차부대에도 급격한 수위 상승은 통보되지 않았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당일 오전 5시35분까지 주변부대에 상황이 전파됐지만 전차부대에만 통보가 누락됐다.”고 시인했다. 당시 강변에는 전차 10대와 병사들이 숙영 중이었고 오전 5시15분쯤 경계초병이 강물이 급격히 불어난 것을 목격하고 부랴부랴 전차와 병사를 피신시켰다. 전차 1대는 궤도 상단까지 물이 차 오르면서 병사만 급히 탈출했다. 임진강 지역을 경계하는 군이 수위 상승을 일찌감치 파악하고도 관련 기관과 훈련부대에 전파하지 않은 건 매우 유감스러운 대목이다. 이와 관련, 이상희 국방장관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자동경보시스템이 고장이 날 수 있는 만큼 육안으로 확인했으면 관련 기관에 알려줬어야 할 것 아니냐.”고 질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Local & Metro] 원격 감시카메라로 재해 예방

    성남시는 하천과 저지대 도로 등에 원격감시카메라 10대를 설치, 재해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우남로 삼거리, 태평1배수지, 분당∼수서 고속도로(복정동, 상적동), 충혼탑, 상대원시장 앞 삼거리, 이매교, 금곡교 등 도심 저지대와 주요도로변, 하천 등이다. 원격감시카메라는 폭설이나 폭우 시 하천수위상승 또는 도로의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 재난상황실에 전송하며 시는 이를 보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초동 대응을 하게 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Local & Metro] 원격 감시카메라로 재해 예방

    성남시는 하천과 저지대 도로 등에 원격감시카메라 10대를 설치, 재해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우남로 삼거리, 태평1배수지, 분당∼수서 고속도로(복정동, 상적동), 충혼탑, 상대원시장 앞 삼거리, 이매교, 금곡교 등 도심 저지대와 주요도로변, 하천 등이다. 원격감시카메라는 폭설이나 폭우 시 하천수위상승 또는 도로의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 재난상황실에 전송하며 시는 이를 보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초동 대응을 하게 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조황 정보]

    # 민물 장맛비가 내리면서 대부분의 저수지마다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요즘, 무더운 여름밤을 보내기에 알맞은 계곡지로 가족과 함께 피서를 겸한 출조도 많아지고 있다. 서로 이해와 배려로 정을 나누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수도권-김포지역 저수지 및 수로들은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 고삼지 오름수위 속에 대형 떡붕어 낱마리. 평택호도 십여수는 무난하고, 진위천 조황도 좋아진 상태.◇강원권-파로호 상류 조황은 주춤한 편. 수위가 더 오르면 좋아질 듯. 소양호는 수위가 상승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조과가 없고, 원주·횡성지역 소류지는 야간 대물낚시에 도전해볼 만하다.◇충청권-예당지는 오름수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조과없다. 부여 반산지는 호조황. 서태안지역 조과도 신통치 않은 편. 당진지역 계곡형 소류지에서는 떡밥에 짭짤한 재미. 수위상승 중이어서 좋은 조과가 기대되는 충주호는 요즘 장어낚시가 한창. 달천강 조정지댐은 낱마리 조과. 영동 장찬지 오름수위덕에 호조황.◇영남권-경북지역은 많은 비가 내려 대물밤낚시에 좋은 조과가 기대된다. 경남 합천호는 육초대가 물에 잠기면서 대형떡붕어 많이 낚이고 있다.◇호남권-전북지역 소류지는 대물낚시 시즌. 완주 대아댐 떡붕어 호조황.# 바다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다소 부진한 편이다. 그러나 곧 여름 휴가철. 누구나 쉽게 바다낚시의 매력에 빠지는 계절이다. 뜨거운 태양이 서해바다 물속으로 가라앉으면 자그만 낚싯대 하나 메고 가까운 방파제를 찾아 하얀 파도 부서지는 소리 들으며 밤바다를 향해 낚싯줄을 던져보자.◇동해권-고성지역 선상 가자미낚시 조황 꾸준한 가운데, 울진에서는 선상 열기낚시, 후포방파제에서는 뱅에돔 조황 좋은 편이다. 포항지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밤볼락낚시가 활발.◇남해권-부산지역 태풍과 장마 영향으로 다소 부진. 일자방파제 뱅에돔 작은씨알 낱마리. 선상낚시에는 전갱이, 참돔 등이 짭짤. 통영과 거제지역 갯바위에서는 참돔과 뱅에돔 대박. 여수지역도 갯바위 뱅에돔, 감성돔 호조황.◇서해권-부안지역은 장마속에서도 감성돔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선상 우럭조황도 좋은 편. 군산지역 어청도에선 대형돌돔 출현.
  • “네덜란드 46년뒤 사라질수도”

    |본 AFP 연합|급속한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가 점점 더 큰 홍수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며 2050년까지 네덜란드를 비롯한 많은 섬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유엔의 홍수 전문가가 13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야노스 보가르디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물사업국장은 독일 본에 유엔환경대학과 인류안전연구소가 개설되기 하루 전인 이날 성명을 통해 2050년까지 전세계 20억 인구가 홍수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도 전세계 인구의 6분의1인 10억명이 큰 홍수가 날 경우 피해를 입을 처지에 있으며 근본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이같은 숫자는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보가르디 국장은 “특히 작은 섬나라들이 가장 큰 위협을 받아 존망이 위태로운 지경”이라며 “홍수와 관련된 다른 사태로 네덜란드를 비롯한 일부 섬나라들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해수면 상승이 강물의 수위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현상과 해수면 상승,숲 면적 감소,인구증가로 인한 홍수 위험지역 노동자 증가 등을 꼽았다.홍수 위협에 가장 취약한 아시아는 지난 20년 동안 해마다 약 4억명이 홍수에 노출됐고 87년부터 97년까지 피해액이 1360억달러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대형 홍수 발생 횟수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 50년대에는 연간 6번이었으나 60년대 7번,70년대에는 8번으로 늘었다가 80년대에는 18번,90년대에는 26차례로 급증했다.˝
  • 태풍 ‘사오마이’ 피해상보

    집중호우를 동반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사오마이’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경북 고령에서 낙동강 둑이 터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수확기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14일 오후 경북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앞 길에서 집으로 가던이준기군(7·구성초등 과곡분교 1년)이 하천에 빠진 우산을 주우려다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남·동·서해안 연안지역에서도 일부 도서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귀성객들은 물론 섬지역 주민들이 나흘째 발이 묶였고,제주도내 일부 초·중학교는 태풍 상륙에 따라 임시 휴교했다. ■낙동강·금강 홍수주의보 태풍 사오마이가 몰고온 집중호우로 낙동강유역과 금강유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15일 오전 7시30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 낙동강변에 보강공사중인 길이 1,277m,높이 9m인 봉산둑 수문 옆 60m 가량이 집중호우에 따른 낙동강 수위상승으로 수압을 견디지 못해 무너졌다. 이로 인해 봉산둑 주변 농경지 150여㏊와 주택 6채가 물에 잠겼고,인근 저지대 40가구 100여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나 낙동강 수위가 낮아지지 않아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또 낙동강물이 합천 황강으로 역류되면서 이날 오전 경남 합천군 청덕교가 침수돼 청덕면 삼학리와 외삼학·미곡·양촌리 등 10개 마을주민 900여명이 고립됐다.또 함안군 칠서면 태곡리 5번국도 9.5㎞와창녕군 유어면 성산리 유어교가 침수되고,거창군 가조면 동례리 동례교 교각이 내려앉아 통행이 금지됐다. 한편 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은 낙동강 하구언의 수위가 높아지자이날 오전 10시 하구언 수문 10개를 모두 열어 초당 8,200㎥의 물을바다로 빼내고 있지만 유입량이 배출량을 웃돌고 있어 낙동강 하류지역 저지대와 둔치의 농경지 피해가 불가피한 실정이다.이날 오후 3시현재 낙동강 수위는 진동이 9.24m,수산 8.44m로 각각 위험수위 10.5m와 9m에 육박하고 있다.이날 오후 3시 현재 금강 수위는 충남 논산군 강경읍 강경이 5.61m로 위험수위 7m에 다가서고 있다. ■선박대피 및 교통통제 제주도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기점 6개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나흘째 통제돼 섬지역을 오가는 600여명의 발이 묶였고,추자도와 우도의 초·중·고등학교는 임시휴교에들어갔다. ■농경지 침수 제13호 태풍 프라피룬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미처 극복되기도 전에 사오마이가 집중호우를 뿌려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농림부 재해대책 상황실은 지난 12일부터 내린 비로 경북 363㏊,경남 305㏊ 등 전국 농경지 697㏊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 전국종합
  • “상해시 침수 가능성”/중국 재해대책위

    【남경 로이터 AFP 연합】 중국 18개 성과 시를 물에 잠기게 한 1백년래 최악의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천3백명으로 늘어나고 8천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 재해대책위원회는 13일 중국 최대의 도시인 상해시가 양자강의 수위상승과 밀물현상이 겹치면서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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