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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한 한남동에서 레트로하게 놀아볼까

    힙한 한남동에서 레트로하게 놀아볼까

    서울 용산구가 16일부터 18일까지 한남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인 ‘바이(Bye)! 한남, 하이(Hi)! 한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재개발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한남동의 옛 모습을 돌아보고, 새롭게 달라질 한남동의 미래를 맞이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한남3구역 등 재개발로 하나씩 사라져가는 옛 골목과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담은 사진전 ‘한남, 기억을 걷다’가 열린다. 네온 조명이 설치된 전시장인터라 야간에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18일에는 복고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옛 교복을 입고 필름 사진을 찍거나 공기놀이와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새마을부녀회 바자회와 연계해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클래식 기타 연주를 비롯해 저글링, 마임, 어쿠스틱 밴드 공연도 뽐낼 예정이다. 김경대 구청장은 “‘바이! 한남, 하이! 한남’ 행사가 옛 한남동의 추억을 간직한 주민들과 레트로(복고풍) 감성을 즐기는 청년,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와 지역을 잇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입사부터 퇴사까지 AI가 찍는다

    입사부터 퇴사까지 AI가 찍는다

    AI 전문직 채용 공고 128% 증가비개발 AI 직무는 325% 늘어나채용 때도 자소서 대신 AI 활용 실무면접에서도 AI 역량 테스트‘AI 대체 기간’ 계산 사이트 유행‘유아넥스트’ 사흘 새 35만명 찾아 인공지능(AI)이 일하는 방식을 넘어 채용과 커리어의 새 기준으로 들어서면서 노동시장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기업들은 AI 활용 능력을 새로운 채용 기준으로 내세웠고, 구직자들은 AI 학습에 뛰어들고 있다. AI에 자신의 직업이 대체될 것이라는 불안감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게재된 AI 키워드 공고가 1만 8000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이 ‘AI 전문 직무’로 지정해 등록한 공고는 지난해 동기보다 128% 늘었다. 이 중 경력직 공고 증가율(140%)이 신입(55%)을 크게 웃돌았고 대기업(187%)이 중소기업(124%), 벤처기업(117%) 등보다 높았다. 특히 비개발 AI 직무 공고는 325% 늘었다. 이 중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고가 405% 늘었고, AI 기획자(363%), AI 사업전략(313%), AI 교육컨설턴트(195%) 등도 크게 증가했다. AI 개발 인력 외에 AI를 사업과 콘텐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인력으로 수요가 확산한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수시 채용 절차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AI 활용 역량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서류 전형 서식을 도입했다. 올해부터 추가된 ‘반나절 심층면접’에선 기존에 30분간 진행되던 형식적인 문답식 면접 대신 PC로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해 과제를 풀고 발표하도록 했다. 두산그룹도 올해 실무면접 절차에 ‘AI 역량 테스트’를 추가했다. 특정 상황이 주어지면 지원자는 AI를 제한 시간 30분 이내에 AI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프롬프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성해 AI를 활용하는지, 또 AI로 생성된 결과를 어떻게 검토하고 개선하는지 검증한다. LG전자는 올해 자소서 문항에서 ‘살면서 겪은 어려운 과제와 이를 극복했던 경험’ 대신 ‘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어려웠던 문제를 극복한 경험’을 물었다. 직장인들도 ‘AI 열공’ 중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AI 관련 직업능력훈련은 2300여건에 달하고, 한국AI교육진흥원의 AI 교육 기업교육 수강생은 지난해 말 2만명을 넘겼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포스코철강AI융합대학을 출범시켰다. 총 31개 교과 중 AI 관련 과목만 45%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몇 명분의 업무량을 했는지 평가하는 ‘전일제 환산(FTE)’ 방식을 도입했다. AI가 자신의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2030세대를 중심으로 직업 대체 기간을 관측해 주는 사이트가 유행이다. 감정평가사 임모(30)씨는 최근 AI가 자신의 직업을 대체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계산해주는 ‘유아넥스트’라는 사이트에서 감정평가사를 검색했다. 7년 1개월 22일 뒤면 AI가 감정평가사를 대체하기 시작할 것이란 결과에 임씨는 “전문직도 AI에 영향을 받는 것을 보고 불안했다”고 말했다. 유아넥스트를 개발한 구글 출신 장모(36)씨는 “개발자들도 AI에 프롬프트를 지시하고 검수하는 식으로 작업 방식이 바뀌는 걸 보며 나도 곧 대체될 수 있겠다는 경각심이 들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 문을 연 지 사흘 만에 35만명이 접속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이트가 대거 인기를 끌 만큼 청년층의 AI 실직 공포는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달 19~34세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9%는 향후 5년 내 현재 또는 희망 ‘직무’가 AI로 대체·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 “한남동에서 즐기는 복고”…16∼18일 용산 한남동 주민 축제

    “한남동에서 즐기는 복고”…16∼18일 용산 한남동 주민 축제

    서울 용산구가 16일부터 18일까지 한남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인 ‘바이(Bye)! 한남, 하이(Hi)! 한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재개발 등으로 변화하는 한남동의 옛 모습을 돌아보고, 새롭게 달라질 한남동의 미래를 맞이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에는 한남3구역 등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한남동의 옛 골목과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담은 사진전 ‘한남, 기억을 걷다’가 열린다. 네온 조명이 설치된 전시장에서는 야간에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18일에는 복고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옛 교복을 입고 필름 사진을 찍거나 공기놀이와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새마을부녀회 바자회와 연계해 떡볶이 등 먹거리도 선보인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클래식 기타 연주를 비롯해 저글링, 마임, 어쿠스틱 밴드 공연도 선보인다. 김경대 구청장은 “옛 한남동의 추억을 간직한 주민들과 레트로(복고풍) 감성을 즐기는 청년,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와 지역을 잇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AI’가 일자리 새 기준이 됐다…직업별 ‘AI 대체 가능성’ 계산 사이트도 인기

    ‘AI’가 일자리 새 기준이 됐다…직업별 ‘AI 대체 가능성’ 계산 사이트도 인기

    인공지능(AI)이 일하는 방식을 넘어 채용과 커리어의 새 기준으로 들어서면서 노동시장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기업들은 AI 활용 능력을 새로운 채용 기준으로 내세웠고, 구직자들은 AI 학습에 뛰어들고 있다. AI에 자신의 직업이 대체될 것이라는 불안감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게재된 AI 키워드 공고가 1만 8000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이 ‘AI 전문 직무’로 지정해 등록한 공고는 지난해 동기보다 128% 늘었다. 이 중 경력직 공고 증가율(140%)이 신입(55%)을 크게 웃돌았고 대기업(187%)이 중소기업(124%), 벤처기업(117%) 등보다 높았다. 특히 비개발 AI 직무 공고는 325% 늘었다. 이 중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고가 405% 늘었고, AI 기획자(363%), AI 사업전략(313%), AI 교육컨설턴트(195%) 등도 크게 증가했다. AI 개발 인력 외에 AI를 사업과 콘텐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인력으로 수요가 확산한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수시 채용 절차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AI 활용 역량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서류 전형 서식을 도입했다. 올해부터 추가된 ‘반나절 심층면접’에선 기존에 30분간 진행되던 형식적인 문답식 면접 대신 PC로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해 과제를 풀고 발표하도록 했다. 두산그룹도 올해 실무면접 절차에 ‘AI 역량 테스트’를 추가했다. 특정 상황이 주어지면 지원자는 AI를 제한 시간 30분 이내에 AI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프롬프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성해 AI를 활용하는지, 또 AI로 생성된 결과를 어떻게 검토하고 개선하는지 검증한다. LG전자는 올해 자소서 문항에서 ‘살면서 겪은 어려운 과제와 이를 극복했던 경험’ 대신 ‘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어려웠던 문제를 극복한 경험’을 물었다. 직장인들도 ‘AI 열공’ 중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AI 관련 직업능력훈련은 2300여건에 달하고, 한국AI교육진흥원의 AI 교육 기업교육 수강생은 지난해 말 2만명을 넘겼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포스코철강AI융합대학을 출범시켰다. 총 31개 교과 중 AI 관련 과목만 45%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몇 명분의 업무량을 했는지 평가하는 ‘전일제 환산(FTE)’ 방식을 도입했다. AI가 자신의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2030세대를 중심으로는 직업 대체 기간을 관측해 주는 사이트가 유행이다. 감정평가사 임모(30)씨는 최근 AI가 자신의 직업을 대체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계산해주는 ‘유아넥스트’(YOU‘RE NEXT)라는 사이트에서 감정평가사를 검색했다. 7년 1개월 22일 뒤면 AI가 감정평가사를 대체하기 시작할 것이란 결과에 임씨는 “전문직도 AI에 영향을 받는 것을 보고 불안했다”고 말했다. 유아넥스트를 개발한 구글 출신 장모(36)씨는 “개발자들도 AI에 프롬프트를 지시하고 검수하는 식으로 작업 방식이 바뀌는 걸 보며 나도 곧 대체될 수 있겠다는 경각심이 들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 문을 연 지 사흘 만에 35만명이 접속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이트가 대거 인기를 끌 만큼 청년층의 AI 실직 공포는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달 19~34세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9%는 향후 5년 내 현재 또는 희망 ‘직무’가 AI로 대체·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 포항 청년을 한자리에…‘청년의날’ 맞아 소통 창구 활짝

    포항 청년을 한자리에…‘청년의날’ 맞아 소통 창구 활짝

    경북 포항시가 오는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26 포항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강석원 유스핀랩 전문강사의 재테크 강연 ‘내 돈의 주인이 되는 법’을 시작으로, 오는 17일에는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의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강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정혜수 핑키핑키 대표의 ‘선배 창업가의 REAL 스토리’가 이어져 창업 노하우를 전한다. 청년의 날인 19일에는 ‘청사진, 청년이 사는 진짜 포항,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청년정책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청년들이 느끼는 고민과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야외 잔디밭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플리마켓 ‘플플마켓(PLATFORM FLEA MARKET)’이 개최된다. 청년 작가와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작품 전시회도 상시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돕는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청춘 로드’ 스탬프 투어,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청함원클’, 테라리움 자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우는 것부터 작품·브랜드 교류,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서로 연결되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무료 자전거교실 운영…‘초등학생도 함께’

    동대문구, 무료 자전거교실 운영…‘초등학생도 함께’

    서울 동대문구는 10월 자전거 입문자를 위한 초급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자전거교실은 자전거를 처음 배우거나 주행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구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자전거교실은 2023년 9월 첫 운영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와 입소문으로 다른 자치구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수강 문의도 이어지면서 주민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월 자전거교실은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온라인 접수→자전거교실 초급반 수강생 모집’ 메뉴에서 하면 된다. 교육은 입문자 눈높이에 맞춰 자전거 안전 이론을 시작으로 개인 체형에 맞춘 자전거 피팅, 페달링, 출발과 정지, 브레이크 조작, 직선 및 코너링 주행 등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수준별 도로주행 실습도 진행한다.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은 구에서 제공하며, 수강생은 물, 장갑, 활동복, 운동화를 준비하면 된다. 최동민 구청장은 “자전거교실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안전한 주행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서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한다

    강서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한다

    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총 4회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강서구평생학습관 1층 제1강의실에서 이뤄진다. 반려동물 장례·상담 전문기관인 ㈜펫포레스트가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장례를 위한 준비와 염습, 입관, 화장 절차와 유골 수습과 유골함 인도, 추모 보석 제작,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펫로스 증후군) 상담 등을 다루는 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검정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한국동물장례협회가 발급하는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민간자격증이 수여된다. 구는 최근 반려가구가 늘고 추모 문화도 확산한 데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건전한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조성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비롯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쉬었음’ 벗어나 구직 나섰지만… 청년 취업자 46개월 연속 감소

    ‘쉬었음’ 벗어나 구직 나섰지만… 청년 취업자 46개월 연속 감소

    취업 준비와 구직활동에 나서는 청년들이 늘면서 ‘쉬었음’ 청년이 7개월째 줄고 있지만 실제 취업으로는 좀처럼 이어지지 않고 있다. 청년 취업자는 4년 가까이 감소세를 이어갔고 지난달 청년 실업률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39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 1000명 줄었다. 지난 2월부터 7개월 연속 감소세다. 정부는 ‘쉬었음’ 상태였던 청년들이 직업훈련과 취업 준비, 구직활동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했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재학·수강 인원은 7월 기준 11만 9000명 늘었다. ‘쉬었음’ 청년 일부가 구직활동에 나서면서 실업자로 분류된 것도 청년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은 5.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올라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김태웅 재정경제부 인력정책과장은 “청년뉴딜 등 정부 훈련 프로그램이 시행되며 직업훈련기관이나 취업학원 수강생이 늘었다”며 “훈련·구직·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다리의 앞 단계가 조금씩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직활동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지난달 청년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4만 3000명 줄어 46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률도 44.1%로 1.0%포인트 떨어져 28개월째 내림세다. 경제활동참가율은 46.6%로 2020년 8월(46.4%)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았다. 청년층이 진입할 만한 일자리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데다 수출을 이끄는 반도체 산업의 고용 창출 효과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제조업 취업자는 3만 8000명 줄어 26개월째, 건설업은 3만 2000명 줄어 2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인구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늘면서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는 18만 6000명 증가했다.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에서도 7만 3000명 늘었다. 한편 전체 고용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915만 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8만 4000명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 15~64세 고용률은 70.4%로 모두 8월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월 350만원 주식에 올인” 경악…하루 한 끼 먹으며 조기 은퇴 노린다 [월드픽]

    “월 350만원 주식에 올인” 경악…하루 한 끼 먹으며 조기 은퇴 노린다 [월드픽]

    일본 청년층 사이에서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와 주가 상승 바람을 타고 조기 은퇴를 노리는 ‘파이어(FIRE)족’ 열풍이 거세다. 하지만 무리한 투자로 일상을 갉아먹는 ‘NISA 빈곤’과 급증하는 투자 사기 등 그늘도 짙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청년층 사이에서 투자 성공을 발판 삼아 조기 은퇴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바현의 한 30대 부부는 주식 투자 등으로 5000만엔(약 4억 4000만원)을 모은 뒤 2021년 다니던 대기업을 퇴사했다. 이들은 취미를 즐기며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한편, 고립감을 덜기 위한 동호회 활동과 월 수십만엔 규모의 동영상 제작 부업을 병행하며 자산 손실 위험을 메우고 있다. 투자 열풍의 기폭제는 2024년 혜택을 대폭 확대한 ‘신NISA’다. NISA는 한국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유사한 세제혜택 금융상품이다. 2025년 말 기준 NISA 누적 매수액은 71조엔으로 2023년 대비 2배로 폭증했다. 20대의 26%, 30대의 38%가 계좌를 보유 중이며, 투자액 역시 20대는 3배 이상, 30대는 4배 가까이 급증했다. 도쿄의 한 투자 학원은 10년 전 10%에 불과했던 여성 수강생 비중이 최근 60%까지 뛰었다. 치솟는 물가 속 미래 불안을 느낀 청년층 전반이 투자 시장으로 뛰어든 결과다. 빛이 강해진 만큼 그림자도 짙어졌다. 극단적인 절약으로 투자를 이어가는 ‘NISA 빈곤’이 대표적이다. 도쿄의 32세 한 직장인은 월 40만엔(약 345만원)을 투자하기 위해 하루 한 끼로 버티며 한 달 생활비를 5만엔 미만으로 쥐어짜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락장의 위험’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일본은행 출신의 한 전문가는 “최근 수년간 주가 상승기만 겪어 성공에 취한 이들이 많지만, 투자는 언제나 원금 손실 위험을 안고 있다”고 꼬집었다. 청년층의 조급한 심리를 파고든 범죄도 기승을 부린다.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유혹하는 SNS형 투자 사기 피해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798억엔을 기록해 전체 특수사기 피해의 절반에 육박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
  • 베테랑스에듀, SAT 모의고사 난이도 검증·재보정 절차 공개

    베테랑스에듀, SAT 모의고사 난이도 검증·재보정 절차 공개

    베테랑스에듀가 자체 개발 SAT 모의고사의 난이도를 칼리지보드(College Board) 공개 시험과 대조해 매 시험마다 재보정하는 검증 절차를 공개했다. 2011년 설립된 베테랑스에듀는 재외국민·국제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SAT·AP·TOEFL과 미국 대학 입시, 재외국민 특별전형(특례입시) 준비 과정을 운영하는 입시 전문 교육기관이다. SAT를 준비하는 국제학교·재외국민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학원별 모의고사의 품질을 가늠할 기준이 마땅치 않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공식 출제 기관이 제공하는 연습 시험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사설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실제 시험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수험생이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SAT를 준비하는 국제학교·재외국민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어떤 SAT 학원의 모의고사 품질이 좋은지를 두고 마땅한 판단 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SAT 학원을 고를 때 SAT 모의고사의 품질은 문항의 개수가 아니라, 난이도가 실제 시험과 맞는지 검증하는 절차를 갖췄는지로 갈린다. 공식 기관이 공개하는 연습 시험의 수가 한정돼 있어, 자체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실전과 어긋나면 학생이 자기 위치를 잘못 읽게 되기 때문이다. 베테랑스에듀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 만든 문항은 소속 SAT 강사 32명이 먼저 풀어 난이도를 매기고, 공개 회차마다 수강생이 실제로 응시한 결과를 반영해 난이도 표기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강사의 사전 응시로 난이도를 1차로 가늠하고, 학생 응시 데이터로 이를 다시 확인하는 이중 구조다. 문항은 칼리지보드가 공개한 연습 시험과 기출 시험의 형식·출제 경향을 참고해 자체 개발하며, 새로운 공식 시험이 나올 때마다 이를 분석해 개발에 반영한다. 표기와 실제가 어긋나는 문항은 개정 대상으로 분류한다. 수석 팀장은 “강사가 먼저 풀어 보고 실제 응시 결과와 공개 시험까지 맞춰 봐야 난이도 표기가 실전과 어긋나지 않는다”며 “어긋난 문항은 다시 고친다”고 말했다. 재보정은 매 시험마다 이뤄진다. 출제 경향이 조금씩 바뀌는 만큼, 한 번 매긴 난이도를 고정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실전과 벌어진다는 설명이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출제 경향 분석을 입시 소식지로 공개하고, 자체 모의고사에 대한 해설 자료도 직접 제작해 제공한다. 검증은 리딩·라이팅·수학 대표 강사가 과목을 교차해 맡으며, 대표 강사의 경력은 15년 이상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이 과정을 거쳐 정규 수업에 투입되는 자체 개발 SAT 모의고사는 2026년 7월 기준 182종이다. 다만 정답률은 응시 집단의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특정 문항의 정답률만으로 절대적인 난이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응시 표본이 작은 문항은 판단을 미루고 개정 대상으로 돌린다. 회사 측은 “이 절차는 난이도 표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모든 문항이 실제 시험과 동일함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문항별 정답률 수치를 공개하는 것과도 다른 문제”라고 설명했다.
  • 전세사기 예방하는 은평 ‘슬기로운 주거생활’

    전세사기 예방하는 은평 ‘슬기로운 주거생활’

    서울 은평구는 청년층의 전월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주거생활! 전월세 안심 아카데미’ 3분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 아카데미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운영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이다. 정삼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가 사례를 바탕으로 전월세 계약 때 확인 사항과 임차보증금 보호 방법, 부동산 권리관계 확인·분석 방법 등을 설명한다. 교육은 다음달 9일 구 보건소에서 열린다. 대상은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 3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1·2분기에도 전월세 안심 아카데미를 열어 청년층의 임대차 계약 이해도를 높이고 전세사기 등 주거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월세 계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안전한 주거생활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주거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인생 2막엔 하고 싶은 일 하자…강동50플러스센터 9월 수강생 모집

    인생 2막엔 하고 싶은 일 하자…강동50플러스센터 9월 수강생 모집

    서울 강동구는 26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9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교육에서는 총 3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인생설계 교육’ 17개 강좌와 재취업·실무 역량을 키우는 ‘직업역량강화 교육’ 16개 강좌다. 구는 직장인과 주말 이용자를 위해 야간·주말 강좌를 마련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한 강좌와 신규 강좌도 늘렸다. 인생설계 분야에서는 1대1 재무·마음건강·대사증후군 상담, 왕초보 스마트기기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자산관리(야간), 귀농 멘토와 함께하는 삶의 설계, 생활 건강 테이핑 등 생활과 밀접한 강좌를 운영한다. 직업역량강화 분야에서는 AI 활용 소셜미디어(SNS) 마케터 양성, 늘봄학교 디지털 기술 전문 강사 양성(자격증), 어르신 생활지원사 양성(자격증), AI 활용 유튜브 음원 수익화, 드론비행 입문과 코딩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 모집 수강생은 총 503명이다. 신청은 26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한다. 선발 규정에 따라 40~64세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 모집한다. 이수희 구청장은 “9월 교육 과정은 AI와 디지털 전환 등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실질적 역량을 갖추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문·어학·시니어 특화 교육 한곳에…종로평생학교 수강생 모집

    인문·어학·시니어 특화 교육 한곳에…종로평생학교 수강생 모집

    서울 종로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종로평생학교 2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을 위해 인문학과 예술, 시니어 특화 강좌 등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8개 분야 총 23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적 서사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명화 속에 담긴 예술인 문학, 한글 캘리그래피, 피아노클래스, 스텝워킹PT 자격증반,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가이드, 내 삶에 꼭 필요한 세금 이야기 등 관심 분야를 골라 들을 수 있다. 강좌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종로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모집 정원은 강좌별로 다르며, 수강료는 1만원에서 2만원이다. 다만 수업에 필요한 교재비나 재료비, 자격증 취득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을 원할 경우 종로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수강료 결제까지 마쳐야 한다. 기간 중 종로구민을 우선 모집하되, 정원이 채워지지 않은 강좌는 타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톡톡히 누릴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 국립목포대, 전국 국립대 최초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국립목포대, 전국 국립대 최초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전국 국립대학교 부설기관 중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 과정은 생태·경관 보전 지역과 국립공원 등 자연환경 자산을 찾은 이용자에게 전문적인 해설과 교육, 생태 탐방 안내를 제공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마치면 국립공원, 생태관광 지역, 유역환경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과학 이론 중심의 해설 원리 교육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활용 해설 시나리오 작성 훈련’을 최초로 도입해 실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국립목포대 앵커사업단과의 협력으로 교재비와 중식비를 포함해 40만 원의 합리적인 교육비를 책정, 지역민의 수강 부담을 크게 낮췄다. 교육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9주간(매주 금·토요일, 총 80시간)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고 필기 평가(60점 이상)와 해설 시연 평가(70점 이상)를 통과하면 최종 이수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조은정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장은 “전국 국립대 부설기관 중 유일하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을 받은 뜻깊은 교육”이라며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을 알릴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 후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자연환경 해설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며,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 행정실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와 평생학습대학 ‘AI·디지털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와 평생학습대학 ‘AI·디지털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AI·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은 관·학 협력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과 연계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AI·디지털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교육부 주관 ‘2026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구민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교육은 세대와 목적에 맞춰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오는 29일 개강하는 ‘인공지능-업스킬링’ 과정은 AI 도구 및 프롬프트 기본 활용법부터 데이터 분석, 일반 사무, 보고서 및 콘텐츠 작성 등 실질적인 직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다음달 7일 개강하는 ‘중·장년층 일상 속 인공지능’ 과정은 시니어 세대가 일상에서 생성형 AI를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9월 중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AI 교육 과정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최동민 구청장은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의 편의를 높이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주)아이비김영,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 525.2억원…교육 포트폴리오 다각화 순항

    (주)아이비김영,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 525.2억원…교육 포트폴리오 다각화 순항

    - 뷰티 부문 매출 33.2% 성장 견인…기타사업 영업손실 5.8억원 축소 주식회사 아이비김영(339950)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25억 20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존 주력인 편입 교육 사업이 탄탄한 실적 기반을 유지한 가운데, 뷰티 사업의 외형 확장과 기타 사업의 손익 개선이 맞물리며 사업 다각화 성과가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아이비김영의 2026년 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액 525억 2000만원, 영업이익 34억 1000만원, 반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1.1% 각각 증가했다. 반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했으나, 이는 전년도에 반영됐던 사업 양도차익(41억 4000만원)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뷰티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이 두드러졌다. 뷰티 부문 상반기 매출액은 107억 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80억 8000만원) 대비 33.2% 급증했다. K-뷰티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과 전문 미용 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사 실적 다각화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안착했다. 다만, 뷰티사업부문 영업이익은 5억 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 3천만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사업 확장 과정에서 교육 인프라 확대, 브랜드 운영 역량 강화, 신규 수강생 유입을 위한 마케팅 및 운영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인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교육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성격이 크다는 설명이다. 아이비김영은 현재 뷰티사업부문을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와 ‘MBC아카데미뷰티학원’ 두 브랜드를 중심으로 메이크업, 헤어, 네일, 에스테틱 등 주요 뷰티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용학과 입시부터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취업 연계형 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주력인 편입사업부문은 상반기 매출액 319억 1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09억 6000만원) 대비 3.1% 늘어나며 안정적인 현금창출원 역할을 지속했다. 편입 부문 영업이익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점 이전 및 확장에 따른 일회성 중복 비용이 발생해 전년 동기(35억 1000만원) 대비 다소 감소한 30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기타사업부문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손익 개선 폭이 컸다. 기타사업부문의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9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3억 2000만원 대비 감소하였지만, 영업손실은 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7억 7000만원 대비 5억 8000만원 축소됐다. 기타사업부문의 손실 축소 주된 배경은 수익성이 낮은 사업장에 대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여 기타사업부문의 손익 안정화에 집중해 온 결과이며, 이에 따라 손실 폭이 크게 감소하면서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올해 기타사업부문의 BEP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에는 편입사업부문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유지하는 가운데, 뷰티사업부문의 외형 성장과 기타사업부문의 손익 개선이 함께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편입사업에서 축적한 교육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뷰티사업, 직무교육, 자격증, 평생교육, 출판 등 다양한 교육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별 수익성 관리도 병행해 종합교육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치세이노학원, 2학기 정규반 모집… 대치동 커리큘럼으로 전 과목 내신 1:1 맞춤 관리

    대치세이노학원, 2학기 정규반 모집… 대치동 커리큘럼으로 전 과목 내신 1:1 맞춤 관리

    대치세이노학원이 2026학년도 2학기 정규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치동 본원을 중심으로 성장한 대치세이노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수학·국어·영어·과학·사회 등 주요 교과를 지도하는 소수정예 전문 학원이다. 특목고·자사고·영재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부터 기초 학습 보완이 필요한 학생까지 수준별 상시 입학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대치세이노학원은 대치 본원을 비롯해 분당, 반포, 압구정, 목동, 위례, 동탄, 중계, 미사, 평촌, 수지, 일산, 잠실, 송도, 고덕, 광진, 영통, 죽전 등 수도권 주요 학군지를 중심으로 지점망을 확장하고 있다. 전 지점에 대치 본원과 동일한 교육 커리큘럼을 적용해 지역 거주 학생들이 동일한 학사 관리 시스템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2학기 정규반은 지역별 학교 내신 대비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학원 측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대치·분당·목동·중계 등 주요 교육 특구 중·고교의 실제 내신 기출문항을 축적·분석해 왔다. 이를 단원·유형·난이도별로 세분화한 ‘지역 밀착형 자체 교재’를 수업에 투입하며, 시험 직전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학교별 맞춤 모의고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습 관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 확대되는 서술형 및 사고력·역량 중심 출제 경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 암기 위주의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핵심 개념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체계를 정비했다. 정규 수업은 한 반당 4~7명 내외의 소수정예 1:1 개별 과외식으로 진행된다. 보조 강사 없이 담당 강사가 개념 설명, 문제 풀이 지도, 질의응답, 오답 첨삭, 정기 평가 분석 등 학습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교재는 학생의 성취도에 맞춰 시중 교재와 자체 제작 교재, 전용 학습자료를 유연하게 배정해 선행 및 심화 과정을 개별 속도로 진행한다. 아울러 ‘매쓰홀릭’ 시스템을 연계한 유사 문항 반복 학습과 누적 오답 관리를 통해 취약 단원의 개념 결손을 보완한다. 입학 전 진행되는 레벨 테스트는 단순 점수 평가를 넘어 학생의 학습 성향과 보완점을 다각도로 진단해 적합한 담당 강사를 매칭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며, 중등 내신 관리부터 고등 입시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학습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치세이노학원 관계자는 “전 지점이 대치 본원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대치동 시스템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점과, 1:1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고등부까지 연속성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세이노만의 경쟁력”이라며 “2학기 첫 내신이 시작되는 만큼 양질의 자체 제작 교재와 내신 대비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AI 시대, 리더의 무기는 ‘예술적 안목’… 고려대 ‘아트앤라이프’ 3기 모집

    AI 시대, 리더의 무기는 ‘예술적 안목’… 고려대 ‘아트앤라이프’ 3기 모집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시대를 이끄는 리더를 위한 프리미엄 최고위 과정 ‘아트앤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대전환기를 맞아 대체 불가능한 리더십을 고민하는 경영자와 리더들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현대미술, 건축, 패션, 미식, 브랜딩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며 예술적 안목이 어떻게 경영 가치로 이어지는지를 체감할 수 있는 융합형 커리큘럼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14주간 진행되는 이번 3기에는 분야별 정상급 명사 13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현장 중심의 학습도 강점이다. 이수진 교수와 함께하는 미술관 전시 투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 탐방,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의 미식 철학을 맛보는 특별 세션 등이 마련돼 있다. 문정빈 고려대 미래교육원장은 “AI가 지식과 기술을 대체하는 시대일수록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는 통찰력이 중요하다”며 “리더의 시야를 확장하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기업 CEO, 경영 리더, 전문직 종사자 및 문화예술 애호가다. 수료생에게는 고려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자세한 정보는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숙명여대-용산문화재단, 자치구 문화예술 확산 위한 ‘임형주의 아트 클래스’ 개설

    숙명여대-용산문화재단, 자치구 문화예술 확산 위한 ‘임형주의 아트 클래스’ 개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용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비욘드 아트 클래스(Beyond Art Class)’를 오는 9월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문화재단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와 접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실현한다. ■ 임형주 이사장 직접 참여… ‘감상하는 예술’에서 ‘참여하는 예술’로 이번 과정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이자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이 아트디렉터로 직접 참여한다. 임형주는 수강생들이 직접 팝페라 합창을 배우고 함께 노래하는 콰이어 클래스(Choir Class)를 5주에 걸쳐 진행한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의 합창을 완성해 나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2주 과정의 마지막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노래’ 합창 발표회가 열린다. 비욘드 아트 클래스는 용산아트홀에서 열리는 팝페라 페스티벌 관람을 교육 과정에 편성해, 수강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문화예술을 지역 공연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감상 위주’의 교육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평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 지역 주민의 참여 문턱 낮추고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 확대 용산구민에게는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수강생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최근 문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클래식, 미술, 아트컬렉팅, AI 예술 등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른다. 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며, 음악을 넘어 일상 속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시야를 넓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숙명여대와 용산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학의 지식·교육 자원과 지역 내 문화기관의 문화예술 자원 및 지역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정 운영을 맡은 노은정 주임교수는 “비욘드 아트 클래스는 단순히 유명 예술인의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을 넘어 대학과 지역 문화기관이 각자가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욘드 아트 클래스’는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그린팜스글로벌㈜, 2026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9기 합격자 7명 배출

    그린팜스글로벌㈜, 2026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9기 합격자 7명 배출

    스마트농업 전문 기업 그린팜스글로벌주식회사(대표 안해성)가 2026년도 농업 교육 분야에서 실전형 스마트팜 교육 기관으로서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린팜스글로벌㈜은 자사가 운영한 ‘2026년 청년귀농장기교육’ 수강생 중 7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2026년 9기 교육생’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전북 김제·전남 고흥·경북 상주·경남 밀양)에서 20개월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가 장기교육 과정이다. 스마트농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교육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설원예기술사인 안해성 그린팜스글로벌㈜ 대표는 수강생들이 교육 수료 이후에도 영농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합격생 및 수료생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심층 멘토링을 제공 중이다. 회사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농업계 고등학교 및 농업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 ‘WPL(Work Place Learning)’ 과정을 비롯해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ICT 스마트팜 전문교육(40시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 진행되는 이 교육 과정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정식 스마트팜 집합교육’ 수료 시간으로 인정되어, 향후 청년들이 각종 정부 지원 사업 참여 및 창업 자격을 갖추는 데 강력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안해성 대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혁신밸리 보육센터에 최종 합격한 7명의 청년 농업인들에게 깊은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 이들이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끝까지 동행하겠다”며 “하반기에 이어지는 WPL 및 첨단온실 전문교육에서도 이론에 갇히지 않은, 철저히 수익성과 현장 실무에 기반한 정직한 교육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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