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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정훈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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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봇’ 악용 구매자들 한방 먹었다…정가 167배 청구한 韓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봇’ 악용 구매자들 한방 먹었다…정가 167배 청구한 韓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한국 출신 디자이너 반디 손(손정훈)이 전개하는 미국 기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반디 더 핑크’가 디저트 바나나 스플릿에서 영감을 얻어 아식스, 아트모스와 삼자 협업 운동화를 출시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식스 x 아트모스 x 반디 더 핑크 젤 님버스 10.1 바나나 스플릿’ 운동화를 180달러(약 23만 9000원)에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최소 2명의 고객이 이 운동화를 3만 달러(약 4080만원)에 구매했다고 미국 패션 매체 ‘풋웨어 뉴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원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거기에는 그가 “누가 3만 달러를 냈나요”라고 질문하자 상대가 “네, 두 명이요”라고 대답한 대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는 일부 리셀러(재판매자)가 한정판 제품을 독식하기 위해 악용하는 ‘봇’(bot·자동화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한 대책이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사이트에 이 운동화의 가격을 우선 3만 달러로 정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전에 공개한 특정 할인 코드를 입력해야 정가에 살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바나나, 스트로베리라는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됐는데 각각의 코드는 25BAN20, 20STR25였습니다. 봇은 장바구니 상품 추가부터 카드 결제까지 모든 구매 과정을 미리 설정한 대로 진행하는 데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품에는 결제 직전 할인 코드를 넣는 방식이 더해졌고 일부 리셀러는 이를 예상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물론 이 브랜드의 봇 차단 방식은 극단적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나이키와 같은 다른 브랜드도 이미 이런 대책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한 예로 지난해 5월 출시된 ‘조던 3 x 제이 발빈 레트로 SP 리오’라는 운동화는 정가 250달러(약 29만 9000원)이지만 할인 코드 적용 전에는 2만 5000달러(약 3392만원)였다고 알려졌습니다. 봇을 막는 또 다른 대책으로는 봇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시로 업데이트해 구동하는 것인데 이 역시 뚫릴 가능성은 남아 있어 업체 측은 이런 정황이 드러나면 결제를 취소시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래플’이라는 추첨 방식을 이용합니다. 이는 보통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이 여의찮거나 캠핑을 할 수 없는 일반 고객들에게도 구매 기회를 주고자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디 더 핑크가 디자인한 이번 운동화는 아트모스 저팬에서도 같은 날 출시됐습니다. 다만 스트로베리 색상 모델의 경우 아식스닷컴에서 미국 동부 표준시로 13일 오전 11시 판매됐으나 한국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봇’ 악용 구매자들 한방 먹었다…정가 167배 청구한 韓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스니커 톡]

    ‘봇’ 악용 구매자들 한방 먹었다…정가 167배 청구한 韓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스니커 톡]

    한국 출신 디자이너 반디 손(손정훈)이 전개하는 미국 기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반디 더 핑크’가 디저트 바나나 스플릿에서 영감을 얻어 아식스, 아트모스와 삼자 협업 운동화를 출시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식스 x 아트모스 x 반디 더 핑크 젤 님버스 10.1 바나나 스플릿’ 운동화를 180달러(약 23만 9000원)에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최소 2명의 고객이 이 운동화를 3만 달러(약 4080만원)에 구매했다고 미국 패션 매체 ‘풋웨어 뉴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원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거기에는 그가 “누가 3만 달러를 냈나요”라고 질문하자 상대가 “네, 두 명이요”라고 대답한 대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는 일부 리셀러(재판매자)가 한정판 제품을 독식하기 위해 악용하는 ‘봇’(bot·자동화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한 대책이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사이트에 이 운동화의 가격을 우선 3만 달러로 정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전에 공개한 특정 할인 코드를 입력해야 정가에 살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바나나, 스트로베리라는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됐는데 각각의 코드는 25BAN20, 20STR25였습니다. 봇은 장바구니 상품 추가부터 카드 결제까지 모든 구매 과정을 미리 설정한 대로 진행하는 데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품에는 결제 직전 할인 코드를 넣는 방식이 더해졌고 일부 리셀러는 이를 예상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물론 이 브랜드의 봇 차단 방식은 극단적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나이키와 같은 다른 브랜드도 이미 이런 대책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한 예로 지난해 5월 출시된 ‘조던 3 x 제이 발빈 레트로 SP 리오’라는 운동화는 정가 250달러(약 29만 9000원)이지만 할인 코드 적용 전에는 2만 5000달러(약 3392만원)였다고 알려졌습니다. 봇을 막는 또 다른 대책으로는 봇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시로 업데이트해 구동하는 것인데 이 역시 뚫릴 가능성은 남아 있어 업체 측은 이런 정황이 드러나면 결제를 취소시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래플’이라는 추첨 방식을 이용합니다. 이는 보통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이 여의찮거나 캠핑을 할 수 없는 일반 고객들에게도 구매 기회를 주고자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디 더 핑크가 디자인한 이번 운동화는 아트모스 저팬에서도 같은 날 출시됐습니다. 다만 스트로베리 색상 모델의 경우 아식스닷컴에서 미국 동부 표준시로 13일 오전 11시 판매됐으나 한국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인사] 아주대학교·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대학교 ◇보직 임명 <신임> △법학전문대학원장 소병천 △국제협력처장 이석원 △공학대학원장 신귀암 △공공정책대학원장 권혁성 <연임> △대학원장 최상돈 △정보통신대학장 김재현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강경란 △교무혁신처장 손정훈 △기획처장 강민철 △산학협력단장 김상인 △국제대학원장 장병윤 ■아주대학교의료원 ◇보직 임명 <신임> △교육인재개발부원장 윤승현 <연임> △보건대학원장 이순영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 △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 △진료부원장 신성재
  • 원주 한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2019 공학페스티벌’ 참가 및 특별상 수상

    원주 한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2019 공학페스티벌’ 참가 및 특별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2019 공학페스티벌(E² Festa 2019)’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스마트카 시뮬레이션 해커톤」과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및 「홍보대사(글로벌 캡스톤디자인)」에 참여하였다. 「스마트카 시뮬레이션 해커톤」에서는 전기전자공학과 손정훈, 기계자동차공학부 김상규, 전기전자공학과 김종우·기계자동차공학부 이태형 학생팀이 각각 대상, 금상, Innovation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는 에코팅팀(지도교수: 신소재화학공학과 조용남교수, 학생: 박정은, 송유재, 여동현, 우수정)과 FIRST팀(지도교수: 신소재화학공학과 조용남교수, 학생: 한지우, 김민경, 임희준, 최승찬)팀이 예선을 통과하여, 공학교육거점(선도)센터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특별상 후보에 올라 ‘벤처기업협회장상’과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에코팅팀과 FIRST팀은 각각 「초 소수성 친환경 코팅제」,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석세포의 활용」을 주제로 2018년 10월부터 박정은 학생과 한지우 학생을 팀장으로 꾸준히 연구하여, 올해 11월에 각각 특허출원을 하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엇갈린 FANG 운명?…넷플릭스·페북 부진, 아마존·구글 튼튼

    엇갈린 FANG 운명?…넷플릭스·페북 부진, 아마존·구글 튼튼

    뉴욕 증시 상승장을 이끈 ‘팡’(FANG)의 운명이 갈림길에 섰다. 페이스북(F), 아마존(A), 넷플릭스(N), 구글(G) 등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알파벳 첫 글자를 딴 팡이 써온 ‘불패신화’는 깨지는 중이다. 지난 2분기 실적이 엇갈리면서다.경고음은 먼저 넷플릭스에서 울렸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주가는 14% 떨어졌다. 지난 2분기 넷플릭스는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보다 0.5% 낮은 39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한 데다가 신규가입자는 514만명에 그쳤기 때문이다. 당초 시장은 넷플릭스가 630만명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에는 페이스북까지 무너졌다. 지난 25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이 공개되자, 시간외거래에서 24% 주가가 폭락했고 장이 열리자 하루만에 19% 폭락했다. 올해 들어 23% 주가가 올랐었지만, 하루만에 시가총액 약 1191달러가 날아간 것이다. 손정훈 KB증권 연구원은 “페이스북이 2분기 매출액이 13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에 미달했다”면서 “하반기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매출이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아마존은 ‘트럼프 리스크’에도 견고하게 상승세를 타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지난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1억 9700만달러) 순익의 약 12배에 가까운 25억 3000만달러를 찍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률도 시장 예상(3.2%) 보다 높은 5.6%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이 성장하고 온라인 소매업 마진이 개선되면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존의 ‘독점금지법 위반’ 가능성을 언급하며 ‘아마존 때리기’를 이어가도, 주가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구글도 탄탄하다. 지난 2분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시장 기대치(320억달러) 보다 높은 매출 326억 달러를 찍었다. 유럽연합(EU)가 반독점 과징금 51억달러를 부과했지만, 광고 매출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클라우드도 성장세다. 전문가들은 ‘팡’이 디지털 혁명의 중심에 있지만,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기술 관련 분야에 패시브 투자가 늘어나면서 팡이 폭발적으로 급등했지만, 객관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데이비드 도나베디언 CIBC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체적으로 ‘팡’ 기업들을 같은 경제 분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위험이나 구체적인 비즈니스는 다르다”고 짚었다. 금융서비스 업체인 페더레이티브 인베스터스의 스티브 치아바론 매니저는 “구글은 지도, 검색, 비디오에 주력하고, 아마존은 상거래, 애플은 모바일 기기, 넷플릭스는 엔터네인먼트,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며 “모두 인터넷 공간에서 강력하지만, 다른 층위의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정책총괄과장 이종주△정책기획과장 박형일△이산가족과장 윤현중△정착지원과장 박상돈△경제사회분석과장 남종우△정보관리과장 서두현△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황정주△남북회담본부 회담협력과장 김시운△통일교육원 지원관리과장 김석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김병대△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기획팀장 우계근△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윤승일△남북출입사무소 경의선운영과장 하태만△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과장 신혜성△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김진구△한반도통일미래센터 기획과장 조재섭△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한건섭△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 기획총괄(직무파견) 정소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장 김석철△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윤종철△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김두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콘텐츠연구소장 한동원△융합기술연구소장 박종현△방송통신미디어연구소장 김진웅△통신인터넷연구소장 정현규△창의미래연구소장 정성영△홍보부장 최병태△전략기획본부 성과경영부장 박창식△경영관리본부 인재경영부장 이전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승진△융복합부품농기계실용화센터장 강봉용△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사업운영실장 이상일△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사업운영실장 이중열◇전보△대외협력실장 김갑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장규태△전북분원장 이우송◇연구소장△유전체 김용성△바이오의약 김보연△바이오화학 손정훈◇본부장△미래기술연구 김남순△바이오인프라총괄 이홍원◇연구센터장△바이오합성 이승구△유전체구조 김선영△기능유전체 배광희△지속성자원 김희식△바이오화학공정 서정우△의생명중개 정경숙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승진>△대구지역본부장 조규백<전보>△경기인천지역본부장 박경석△금융투자부장 전영봉△보험사업부장 배재환△경영지원부장 윤홍열△전략홍보부장 김정태 ■서울연구원 △부원장 신창호 ■서울경제 ◇편집국 <부장 승진>△증권부 한기석△국제부 이학인△금융부 김영기 ■국민대 △교학부총장 임홍재△기획부총장 김은홍△교무처장 손영준△정치대학원장 박휘락△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 김도현 ■이화의료원 △인재개발센터장 박은애△홍보실장 주웅△임상의학연구센터장(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겸임) 정지향△이대목동병원 안과 임상과장 전루민 ■제너시스BBQ 그룹 ◇부사장 승진△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 주상집△커뮤니케이션실 박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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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손영식◇과장급 전보△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장 배철훈△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진욱△송무팀장 김영수△서울사무소장 강순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이동만△국제협력처장 유창동△교수학습혁신센터장 이태억△학술문화원장 김명호△모바일하버연구센터장 곽병만△EEWS연구센터장 이재규△총무부장 성용제△총장실장 이창준△기획팀장 정선태△예산팀장 신서식△경영평가팀장 이동형△사업전략팀장 윤용중△교학기획팀장 방진섭△대학원입학팀장 이영준△입학전형팀장 김지훈△학생복지팀장 임종묵△국제교원및학생지원팀장 김윤수△연구진흥팀장 최용원△연구계약팀장 이춘세△연구관리팀장 한승희△창업보육센터장 최성안△기술사업화센터장 윤준호△총무팀장 박수천△인사팀장 오세만△고객만족센터장 오성권△시설팀장 윤여갑△문지캠퍼스운영팀장 이형석△자연과학대학교학팀장 이봉기△생명과학기술대학교학팀장 윤달수△공과대학교학팀장 김기한△화학과행정팀장 정동렬△생명과학과행정팀장 양인철△교수학습기술팀장 양병우△교수학습혁신팀장 조기순△KAIST클리닉운영팀장 장준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재정관리팀장 김민기 ■한국광해관리공단 ◇전보△감사실장 김규원△광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백승권△광해사업본부 토양산림실장 김대기△경영전략본부 미래가치창조 태스크포스 팀장 최재흥△토양산림실 토양파트장 이상환△석면산림파트장 유상근△강원지사 광해사업팀장 임영철△충청지사 광해사업팀장 오세강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급△부원장 임철호◇소장급△항공기술연구소장 장병희△위성개발총괄사업단장 최준민△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단장 박태학△위성기술연구소장 진익민△융합기술연구소장 심은섭△위성정보연구소장 김용승◇단·부·센터장급△차세대중형항공기사업단장 이대성△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장 이상률△다목적실용위성6호사업단장 김진희△다목적실용위성3A호사업단장 최석원△항공인증연구센터장 박종혁△나로우주센터장 이철형△교통항법연구센터장 염찬홍△정책협력센터장 황진영△감사부장 이윤신△경영기획부장 조성국△행정부장 김기행△인프라관리부장 신우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급△선임연구본부장 겸 창조기술실용화사업본부장 장규태△전북분원장 김철호◇본부장급△의과학연구본부장 김남순△바이오시스템연구본부장 손정훈△바이오인프라총괄본부장 김성욱△미래연구정책본부장 김승준△경영기획본부장 강문선◇부실장급△기획부장 윤우근△행정부장 서보선△전략정책실장 김흥열△대외협력실장 김용권△오창분원 경영지원실장 최진선△전북분원 경영지원실장 박종덕△중소기업지원센터장 이홍원△기술사업화센터장 류기찬△친환경소재연구센터장 이우송◇과장급△연구관리과장 김정석△구매자산과장 박 희△시설안전과장 한영칠△전문연구소 연구지원담당 이황원 ■한국디자인진흥원 △경영본부장 박인규△진흥본부장 박한출△경영지원실장 박봉관 ■보험연수원 ◇승진△종합기획부장 직무대행 배병한△종합기획부 전략기획팀장 김용태△연수부 자격관리팀장 황재용△U러닝부 U러닝지원팀장 장진욱 ■울산상공회의소 ◇승진△행정총괄본부장 백재효◇전보△기획총괄본부장 이동환△미래전략본부장 최찬호△회원지원팀장 이태진△경영향상팀장 김태수△기획경제조사팀장 김경구△행정관리팀장 최진혁△신성장관리팀장 이호상 ■매일경제신문 △프리미엄뉴스 부장 홍기영△증권2부장 윤재오 ■온전한커뮤니케이션 △The PR 편집인 겸 편집국장 명재곤 ■한국투자증권 ◇신규 선임△프로젝트금융본부 RM담당 상무 최창수 ■KB국민카드 ◇신규 선임△브랜드전략부장 상무 조상훈◇전보△국제업무실장 박기용 ■하나대투증권 ◇이사보 선임△자산분석부장 신동준 ■고려대 △교무부총장 도성재△대학원장 전명식△KU-KIST융합대학원장 서상희△입학처장 이종호
  • 대학들, 리포트 베끼기와의 전쟁

    대학들, 리포트 베끼기와의 전쟁

    정부관료와 대학교수, 연예인 등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논문 표절 관행에 강도 높은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이 학부생들의 과제 베끼기와의 전쟁에 나섰다. 표절 감시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학생들 스스로 표절 감시기구를 만드는 등 자구책 마련에 바쁘다. 중앙대는 3일 학습지원 전산 프로그램인 ‘블랙보드’를 도입해 112개 강좌에서 학생들의 과제물을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가 개발한 블랙보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처럼 교수와 학생 간의 실시간 대화와 자료 공유 등이 가능하다. ‘세이프 어사인’ 기능을 이용하면 학생들이 낸 과제물이 친구의 것이나 인터넷 문헌을 베꼈는지는 물론 표절한 원문의 위치, 표절 비율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측은 표절 여부를 성적에 철저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일련의 논문 표절이 학부생 때부터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인터넷 문헌 등을 베끼는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됐다는 지적 등이 있어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교수와 학생들의 자정 노력도 활발하다.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손정훈 교수는 표절 방지를 위해 ‘표절추방(학생)위원회’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과제 속 표절 여부를 검사하고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표절이 확정되면 해당 학생은 F 학점을 받는다. 일부에선 기계적인 단속으로는 표절을 막을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표절 감시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상의 콘텐츠와 학생이 제출한 과제의 문장을 대조해 5단어~3문장 이상이 겹치면 표절로 간주하는데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오히려 표절 판정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포트 제출 전 다른 표절 방지 프로그램을 돌려 걸리지 않을 정도로 단어 등을 손질해 적발을 피해 가는 사례도 있다. 손 교수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쓰더라도 표절이 해결될 수는 없다”면서 “적발보다 표절이 심각한 도덕적 문제라는 것을 교육하는 등 근본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주말탐방]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주말탐방]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불진화, 우리가 책임집니다.” 한해 600여건꼴로 발생하는 산불 진화의 90% 이상을 맡고 있는 산림청 산하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건호). 민방위대나 공무원 등을 동원하는 인력 위주에서 벗어나, 헬기와 정예인력 만으로 산불을 조기진압하는 선진기법이 도입되면서 산불 진화의 중추기관으로 자리잡았다. 경기도 김포본부와 전국 7개 관리소에서 총 45대의 산불진화용 헬리콥터와 48명으로 구성된 8개팀의 공중진화대를 운용하고 있다. 산불진화 외에 조난구조와 산림방제활동 등의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 훈련이 실시된 충북 진천관리소를 찾았다. ■ 2000년 동해안 산불때 5일간 100시간 사투 ‘生生’ “바람과 연기가 공중진화 대원들의 가장 큰 적이죠. 대형산불은 대부분 강풍을 동반하는데, 열기와 함께 강풍이 몰아닥칠 때는 몸조차 가누기가 힘듭니다. 작년 강원도 양양 낙산사 화재 때는 현장으로 진입하던 카모프 헬기가 강풍때문에 뒤로 300m가량 맥없이 밀려나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상황이었죠.” 진화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조창호(36) ‘불사조’팀장이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산불진화 경험담을 하나둘 꺼내놓았다. 조 팀장은 공중진화대 창설멤버로 1997년 이후 200회 이상 산불현장에 투입돼 진화의 선봉장역할을 수행한 베테랑 요원.“여의도의 80배에 달하는 면적을 잿더미로 만들었던 2000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은 헬기를 타고 산불 가장자리를 도는 데만 40분가량 걸릴 정도로 규모가 컸죠.” 울진원자력발전소까지 불이 번지지 않도록 진화선을 구축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불사조팀 대원들이 삼척시 근덕면 야산에 도착하자 매케한 연기가 이들을 맞았다. 금방이라도 삼척 시내를 집어삼킬 듯 기세등등한 화마와 이를 저지하려는 대원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연기 속에서 혀를 낼름거리는 화염, 여기저기서 굴러 떨어지는 통나무와 낙석 등은 수시로 대원들의 생명을 위협했다. “‘뱀꼬리’(산불의 가장자리를 뜻하는 은어)를 따라 이동하며 잡목 등 가연물들을 제거한 다음, 흙이 나올 때까지 두꺼운 낙엽층을 파헤쳐 폭 1.2m 이상의 진화선을 만들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소금으로 간만 맞춘 주먹밥을 먹어가며 5일 동안 꼬박 100시간 가까이 사투를 벌였죠. 얼마나 불갈퀴질을 했는지 근육경련이 오는 대원들이 속출했습니다.” 진화대원들은 1분 동안 대략 40차례 불갈퀴질을 한다. 휴식시간 등을 제외해도 5일동안 최소한 20만번 이상 불갈퀴질을 한 셈이다. 꺼질 줄 모르고 타올랐던 동해안 산불은 진화대원들의 이런 초인적인 노력으로 마침내 7일간의 생을 마감했다. “대형산불이 한번 나면 내 생애에는 다시 이런 아름다운 산을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산불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 火線넘은 비행 불사조로 비상 山불의 3요소인 열과 산소, 그리고 가연물 등을 없애는 산불진화 훈련과정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공중에서 소화액이 섞인 물로 열과 산소를 제압하는 진화헬기가 공군이라면, 공중진화 대원들은 지상에서 임목이나 낙엽층 등 가연물들을 제거해 진화선을 구축하는 지상군의 역할을 했다. 많은 인력이 투입돼 우왕좌왕하던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산불상황 발생. 대형헬기 2대와 공중진화 대원들은 즉시 출동하라.” 지난달 24일 오후 1시46분. 진천관리소 산불 상황실에 옥성리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상황방송 후 브리핑을 통해 임무를 부여받은 공중진화대 조창호(36) 팀장 등 불사조팀 대원들이 정확히 15분만에 631호 카모프 헬기에 올라탔다. 정글칼과 불갈퀴, 방염텐트 등 무게만도 20㎏에 달하는 각종 장비가 대원들의 몸을 휘감았다. 화재현장에 도착한 헬기가 20m 상공에서 하버링(정지비행)을 하자, 대원들이 능숙한 자세로 레펠을 시작했다. 군 특수부대 출신답게 채 2분이 못돼 대원 모두가 지상에 내려섰다. 한 달에 한 번 꾸준히 군부대에서 레펠훈련을 받아온 결과다. 대원들이 안전하게 내려간 것을 확인한 손정훈(53) 기장은 김포본부 산불방지종합상황실에 헬기지원요청을 하는 한편, 물을 담기 위해 인근의 옥정저수지로 향했다. 헬기가 수면으로 접근해 가자 무지개와 함께 물보라가 일었다.1m남짓 높이에서 하버링을 하며 물을 담기 시작했다. 금방이라도 물에 빠질 것같은 아슬아슬한 순간이다. 손 기장은 “산불진화 현장에서는 더 아찔한 상황이 많다.”며 “시야가 불량한 화선(火線)에서 비행하다 보면 간혹 헬기끼리 공중충돌할 만큼 근접하게 된다.”고 말했다. 1분20초 만에 3000ℓ의 물을 담은 헬기가 수면위로 힘차게 솟아 올랐다. 이제는 적당한 위치에서 ‘물폭탄’을 투하할 차례. 바람의 방향 등을 감안해 투하각도를 결정한 손 기장이 적당량의 소화액이 섞인 물을 투하했다. 탄착군을 형성하며 지상으로 쏟아져 내려간 물폭탄은 정확하게 목표지점을 타격했다. 한편 지상에 내려온 불사조팀 대원들은 진화선 구축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 팀장을 포함해 6명의 대원들에게 각각의 임무가 주어져 있다. 조 팀장의 지휘아래 1번 개척조는 정글칼로 임목 등을 제거해 이동통로를 확보하고,2∼4번 진화조는 불갈퀴를 이용해 진화선을 구축한다. 그리고 마지막 5번 잔불정리조는 진화선의 이상유무를 확인함과 더불어 잔불을 정리한다. 선두의 조 팀장이 전방에 펼쳐진 화세(火勢)가 이동하는 데 장애가 될 만큼 강력하다고 판단되자 지체없이 진화헬기에 물폭탄 투하를 요청했다. 실제 화재현장에서는 GPS(위성항법장치)나 나침반 등을 이용해 헬기에 물투하 지점의 좌표를 알려주기도 한다. 물폭탄에 두들겨맞아 불의 기세가 수그러들자 대원들은 진화선 구축작업을 계속해 나갔다. 손 기장이 헬기지원을 요청한 후 35분 만에 원주관리소 소속 카모프 헬기 1대가 진화작업에 합류했다. 곧이어 김포본부에서 날아온 대형헬기 1대까지 가세하면서 편대를 이룬 헬기들은 한 방향으로 비행선을 그리며 산불을 공략해 갔다. 화마의 숨통을 끊은 것은 마지막에 합류한 강릉관리소 소속의 초대형 헬기 S64-E. 물탱크 용량만도 1만ℓ에 달한다. 카모프 헬기의 3배가 넘는 엄청난 양이다.S64-E가 불의 머리를 향해 물대포를 쏘아대자 불의 기세가 급속도로 약해져 갔다. 이때 시간이 오후 5시30분. 지상과 공중에서의 입체작전을 통해 약 4시간 만에 산불은 완전히 꺼졌다. 훈련현장을 둘러본 조건호(56)본부장은 “2010년까지 보유헬기는 60대, 공중진화대는 두 배 이상 확충할 계획”이라며 “지방 관리소도 3개소 정도 추가해 전국 어느 지역이건 30분 안에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 공중진화대원은 軍특수부대출신 대재앙으로 기록된 1996년 강원도 고성산불 이후 산불진화 정예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이듬해인 97년 창설됐다. 산불발생시 헬기를 타고 신속하게 화재현장에 투입돼 진화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진화의 최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대형산불이 나면 대원 각자가 흩어져 민·관 합동진화인력들을 지휘하기도 한다. 산불진화와 조난구조가 주임무이지만, 병해충 방제나 화물공수 등의 임무도 하고 있다. 인원은 총 48명. 헬기 레펠 등에 능한 군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됐다. 미국, 캐나다 등 산림 선진국에서 산불진화 교육을 받기도 했다. 팀장 포함 6명이 1개팀을 이뤄 김포본부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 분산배치돼 활약 중이다.
  • ‘대우차 해외매각’ 논란 가열

    대우자동차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학계·노동계·시민단체 등이 대우차 해외매각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부품업체들의 두 목소리/ 현대·기아자동차의 600여개 협력업체들은 27일“해외자동차 메이커들이 대우차를 단독으로 인수하면 고용불안과 부품업체의 부도가 속출할 것“이라며 해외매각을 반대했다. 그러나 대우차의 200여개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대우자동차협신회는 28일 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장에 보낸 탄원서에서 “완성차 업계가 독점화하면 부품공급업체도 독과점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국내 자동차산업이 선의의 경쟁관계가 유지되도록 정책을 펴 줄 것”을 요구했다. ■노동계·학계도 사정은 마찬가지/ 노동계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산업 해외매각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30일 해외매각 저지를 위한 국민서명결과를 국회에 내기로 했다. 연세대 정갑영 교수는 “현대차-다임러크라이슬러의 대우차 인수는 시장개방효과 외에도 국내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건양대 김진국 교수도 “외국업체의 대우차 인수는 수입자동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부품업체의 도산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울시립대 손정훈 교수는 “대우차의 폴란드 공장 등 동유럽의 핵심생산설비와 소형차의 경쟁력을 협상카드로,최고의 조건에 외국기업에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은행서 돈찾은 3명 검거/낙월우체국 거액 인출사건

    【영광=최치봉 기자】 전남 영광군 낙월우체국 거액 인출사건의 용의자 가운데 은행에 임금된 돈을 찾은 손정훈씨(47·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와 손씨의 동생 정국(42),배병윤씨(38) 등 3명이 12일 대구에서 붙잡혔다. 그러나 주범 조지훈씨(23)와 장철호씨(36) 등 3명은 검거하지 못했다. 이들은 조씨가 우체국에서 훔친 홍모씨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홍씨 명의로 휴대폰과 호출기를 개설,사용하다 통화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정국씨 집에서 검거됐다.경찰은 이들로부터 조씨에게 받은 2억원 중 1억6천여만원을 압수했다.
  • 로마인의 삶/존 셰이드·로제르 아눈 지음(화제의 책)

    ◎찬란한 문화유산 남긴 로마 역사이야기 ‘축복받은 제국’ 로마의 역사를 개관한 인문교양서.대국 그리스의 계승자인 이탈리아의 도시국가 로마는 기원전 753년 로물루스가 도시를 건설한 2세기경부터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시작,5세기에 이르기까지 12세기동안 다양한 문화적 변천을 이루었다.라틴의 작은 도시국가에서 800년에 걸친 정복활동을 통해 이탈리아의 도시연방과 수많은 식민지를 소유한 제국으로 성장한 로마.로마는 옥타비아누스 황제에 이르러 통치와 행정기구들을 효율적으로 정비한 평화의 시기를 맞았다.이 절정기 로마제국의 영토는 영국에서부터 아라비아 반도에까지 이르렀으며,476년 게르만족에 의해 서로마 제국이 사실상 멸망하기까지 지속적인 번영을 누렸다. 로마는 노예와 자유시민,외국인과 로마인,남자와 여자 등으로 나뉜 절대적 불평등의 사회였다.그러나 한편으로는 폭넓은 가족공동체를 기반으로 오늘날 법치국가들이 원형으로 삼는 로마 시민법을 마련,문화적 통일의 기초를 마련했다.로마인의 종교생활은 다신교와 다양한제식으로 짜여져 있었으며 4세기경에는 기독교를 수용하게 됐다.한편 헬레니즘과 이탈리아반도 문화에서 유래한 로마의 전통건축술은 도시국가의 공동체적 구조와 통치자의 권위를 충분히 짐작케 한다.유럽의 교양어 가운데 하나인 라틴어와 서민예술에서 비롯된 표현력이 풍부한 비잔틴 예술도 이 시대에 꽃피었다.로마는 이처럼 정복활동과 세계통일에 힘입어 광대한 제국에 걸맞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겼다.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있는 ‘로마의 기적’을 어렵잖게 읽을수 있다.손정훈 옮김,시공사,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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