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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파트 행복합시다”…서초, ‘소통·화통 데이’ 개최

    “우리 아파트 행복합시다”…서초, ‘소통·화통 데이’ 개최

    서울 서초구는 12일 반포1동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데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데이’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인 구의 특성을 반영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웃 교류를 늘리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아파트 준공 기념, 주민 화합 등 다양한 사연과 행사 취지를 담은 신청을 받아 올해 행사를 개최할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 단지에서는 입주민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기자랑,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사업 첫 행사는 12일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축제 당일 ▲청년 예술인 ‘꽃자리 콘서트’ ▲매직쇼 ▲입주민 장기자랑 등 문화 공연 ▲놀이존 ▲푸드트럭존 ▲맞춤형 세무 특강 등 여러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주민 생활에 필요하고 유용한 ▲이동하는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 ▲칼갈이, 우산 수리, 운동화 세척까지 해주는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그리고 운동화’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활동 ‘서초 탄소제로샵’ ▲업사이클링 정원 가꾸기(가드닝) 등 구에서 진행하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체험할 수 있다. 구는 행사가 사라지는 이웃 간 교류를 회복하고 인근 단지에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구 관계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단지 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관리 역량을 키워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행사가 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동주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강석 대우건설 신임 대표, 첫 현장 행보로 ‘안전 최우선 경영’ 강조

    이강석 대우건설 신임 대표, 첫 현장 행보로 ‘안전 최우선 경영’ 강조

    대우건설은 이강석 신임 대표가 첫 현장 행보로 지난 19일 경기 양주시에 있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안전관리 활동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은 뒤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환경과 근로자 보호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대표는 특히 현장 임직원들에게 “안전에는 ‘과하다’는 기준이 없다”며 “변화하는 현장 여건과 근로자의 특성을 세심하게 살펴 현장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을 나 자신과 동료, 회사와 사회를 지키기 위한 약속으로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과 타협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당부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 강화하고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본사 안전상황실의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고위험 작업이 진행되는 현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보다 촘촘히 하고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등 현장에서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 李대통령, 통상본부장에 박정성 차관보·소방청장에 최용철 現차장 임명

    李대통령, 통상본부장에 박정성 차관보·소방청장에 최용철 現차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소방청장에는 최용철 소방청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산업부 무역투자실장과 통상차관보 등을 지내며 30년 가까이 통상·무역정책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관료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박 본부장에 대해 “WTO(세계무역기구) 투자원활화 협상 공동의장, 대미 관세협상TF(태스크포스) 실무수석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정교한 협상전략을 통해 복잡한 통상 현안을 풀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미 관세 및 투자 협상의 실무 총괄을 맡아온 인물로 급박한 대미 통상 현안 속에서 협상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익을 극대화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함께 임명된 최 신임 소방청장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와 소방청 차장을 역임하는 등 27년 동안 일선 구조 현장과 핵심 정책 부서를 모두 거친 소방 전문가다. 강 수석대변인은 최 청장에 대해 “탁월한 현장지휘능력과 업무추진력, 풍부한 행정 경험을 겸비했으며, 소통과 화합의 합리적 리더십으로 소방청 내에서 신망도 높다”며 “국정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국정목표에 따라 철저한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협치·소통으로 신뢰받는 강서 의정 운영” [의장에게 듣는다]

    “협치·소통으로 신뢰받는 강서 의정 운영” [의장에게 듣는다]

    “과오 성찰하고 공정·투명 실천옛 청사 활용 방안 타당성 조사” “강서구의회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구민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강선영(61)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은 18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그는 재적의원 23명 중 22명의 압도적 지지로 강서구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최초라는 기록보다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의장이 되고 싶다”라며 “협치와 소통을 의정 운영의 원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의회의 체질 개선을 위해 먼저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훌륭한 리더십은 앞에서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부터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강서구의회의 과오를 성찰하고 의장부터 솔선수범해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강서구의회는 지난달 29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다짐하며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나 지역 균형 발전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약속했다. 그는 “오는 10월 통합 신청사 이전으로 기존 구청사 주변 상권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있다”면서 “구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추경에 예산을 반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서구에서 35년간 살면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한 그는 2020년 노인성 질환이 있는 65세 이상에게 기저귀를 지원하는 ‘어르신 노인성 질병자 물품지원 조례’ 제정을 이끌기도 했다. 강 의장은 “지역 정치에서 삶을 바꾸는 정책이 나온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예산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장은 의원과 직원들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가교”라며 “오직 구민 행복을 위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자문위원 위촉

    이자형 경기도의원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자문위원 위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자형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단법인 봄뜰을가꾸는사람들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6 경기전통놀이한마당’은 우리 민족 고유의 우수한 전통 놀이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5일 수원메쎄 전시장 1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딱지치기와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이자형 의원은 “윷놀이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놀이”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를 잇고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통문화는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때 그 가치가 더욱 살아난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전통놀이의 가치가 미래 세대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 개최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가 제13대 전반기 의회의 소통 강화와 의정 역량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경북도 동부청사와 포스코 일원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3대 전반기 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발맞춰 지역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정 발전과 효과적인 의정 활동 방안을 집중 모의했다. 첫째 날에는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환동해지역본부로부터 환동해권 발전 전략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만찬에서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정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포스코를 방문해 현안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수 의장은“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복합지구 총재협의회 김남형 의장 취임 “숭고한 봉사정신 계승과 새로운 도약에 힘쓸 것”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복합지구 총재협의회 김남형 의장 취임 “숭고한 봉사정신 계승과 새로운 도약에 힘쓸 것”

    제57대 총재협의회 김남형 의장 취임식소통과 화합으로 클럽 확장과 회원 증강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제57대 총재협의회 김남형 신임 의장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김 의장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복합지구 ‘제57대 총재협의회 의장 취임식’에서 라이온의 숭고한 봉사정신 계승과 회원 증강, 클럽 확장 등 협회의 성공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 지구 총재를 지낸 김 의장은 2026~2027 회기 동안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복합지구 소속 8개 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에는 원삼호 354-A 지구 총재, 김대영 제55대 총재협의회 의장, 이태섭 전 국제회장, 최순탁 김대영 국제이사,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안두훈 GAT 5헌장지역대표, 백인구 355 복합지구 의장 등 전·현직 국제라이온스협회 지도부 및 각 지구 지구총재, 라이온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김 의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 행사는 김 의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윤리강령 낭독, 깃발 이양, 축하패 전달,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복합지구의 제57대 의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라이온스 고유의 숭고한 봉사 철학을 바탕으로 회원 간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운영 방향으로 “임기 동안 클럽을 확장해 830개 클럽을 만들고, 회원 증강 운동을 통해 회원을 2만 7652명으로 늘리는 것은 물론 누적 국제재단(LCIF) 기금 352만 불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354 복합지구에는 8개 지구 795개 클럽, 2만 2667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 의장은 “복합지구 의장은 권한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구를 하나로 묶는 리더”라면서 “지구와 지구를 연결하고, 회원과 회원을 이어주며, 각 지구와 함께 성장하고, 모든 회원이 자부심을 느끼며 더 큰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합지구 의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소통과 화합, 비전 제시, 회원 증강, 클럽 확장, LCIF 기금 활성화, 미래 지도자 양성, 국제교류 확대를 통한 복합지구 발전”이라면서 “역대 의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큰 봉사와 화합으로 복합지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강원 기초의회 거센 여풍…춘천·동해·횡성·양구·양양 여성의장

    강원 기초의회 거센 여풍…춘천·동해·횡성·양구·양양 여성의장

    민선 9기 강원지역 기초의회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여성 의장이 잇달아 선출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4일 춘천시의회에 따르면 이희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춘천에서 여성 의장이 나온 것은 1956년 의회가 개원한 이후 70년 만에 처음이다. 부의장에도 정경옥 의원(국민의힘)이 뽑혀 의장·부의장직 모두 여성이 석권했다. 이 의장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원활한 소통으로 동료 의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의회 의장도 여성이다. 10대 전반기 의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주현 의원(국민의힘)이 전체 8명 중 6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7대 전반기(김혜숙 의장·새누리당), 9대 후반기(민귀희 의장·국민의힘)에 이은 세 번째 여성 의장이다. 박 의장은 “시민 기대에 부응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군의회에서도 여성인 박승남 의원(국민의힘)이 의장에 올랐고, 양구군의회 의장 선거에서도 여성인 김정미 의원(국민의힘)이 7표 중 4표를 획득하며 의사봉을 쥐었다. 양양군의회에서는 최선남 의원(국민의힘)이 군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 의장은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화합의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의회 이경옥(국민의힘), 화천군의회 이선희(국민의힘), 인제군의회 임문희 부의장(민주당) 등 여성 부의장도 다수 배출됐다. 지난 6·3 지방선거를 통해 강원지역 기초의회에 입성한 여성 의원은 전체 177명 중 62명으로 역대 최다다.
  • ‘의장 불출마’ 하중환 통 큰 양보…대구시의회 갈등 없이 돛 올렸다

    ‘의장 불출마’ 하중환 통 큰 양보…대구시의회 갈등 없이 돛 올렸다

    제10대 대구시의회가 보기 드문 평화적 원 구성을 마치고 의정활동의 돛을 올렸다.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 모두 단 한 표의 반대 없이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성으로 이뤄지면서다.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선 하중환 운영위원장의 대의를 위한 결단과 물밑 조율이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9일 하 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모든 의원들께서 의회의 화합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원 구성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의원님들이 소신껏 의정활동을 펼치실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고, 소통과 화합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최측근이자 시의회 내 최대 계파를 이끄는 하 위원장은 당초 의장 출마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같은 지역 출신이어서는 안 된다는 논리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자 의회 내부 갈등과 추경호 시정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불출마라는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 이후 의장 후보들 사이에서 교통정리를 주도하며 막후 조율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6일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임인환 의장이 의원 36명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이태손·김재용 부의장 역시 이례적으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이어 열린 상임위원장단 선출에서도 류종우 기획행정위원장, 이재숙 문화복지위원장, 박종필 경제환경위원장, 김태우 건설교통위원장, 이성오 교육위원장이 각각 만장일치나 압도적인 찬성으로 뽑혔다. 하 위원장 역시 찬성 35표, 무효 1표로 선출됐다. 과거 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다선 의원 간 경쟁이 과열됐던 모습과는 달리 의원들 사이에서 “고맙다. 수고했다”는 덕담이 오가는 등 훈훈한 모습도 연출됐다. 한 시의원은 “하 위원장이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내려놓고 시의회 내 협치라는 대의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의원들 사이에서도 한 발씩 양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여야가 한마음으로 큰 반대 없이 원만한 합의를 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민주당 소속 한 의원은 “소속 정당이 다르더라도 대구 발전이라는 큰 뜻 아래서 시의회 첫 출발만큼은 한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대구시의회에서는 우리가 소수인데도, 하 위원장이 직접 원 구성에 대해 설명하며 협력을 요청했다”고 했다. 하 위원장은 운영위원장 연임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썼다. 의회 살림을 도맡으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장직을 연임하는 건 이례적이다. 그 배경에는 추 시장과 하 위원장의 각별한 인연이 있다. 하 위원장은 추 시장이 정계에 입문한 2016년 처음 인연을 맺은 뒤 10년 동안 호흡을 맞춰 온 최측근이기 때문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추 시장의 선대위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한 뒤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도 대변인을 맡아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았다. 이로써 하 위원장은 시의회와 대구시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협력과 견제라는 균형 감각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방의회 곳곳에서 원 구성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자 이익을 양보하고 개인과 여야가 합의를 이뤄낸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 서울 중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의장 윤판오·부의장 양은미

    서울 중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의장 윤판오·부의장 양은미

    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1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재적의원 9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본회의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윤판오 의원, 부의장에 양은미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어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손주하 의원,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에 문영희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강현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중구의회를 믿고 성원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회를 운영하고, 집행부와는 건강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중구의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부의장은 “의장과 소통하고 의원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10대 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희망을 주고 사랑 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0대 중구의회는 오는 7일부터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 김윤철 합천군수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 만들겠다”

    김윤철 합천군수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 만들겠다”

    경남 합천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군정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고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에 나선다. 합천군은 민선 9기 군정 목표를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으로 정하고, ‘대한민국 1등 부자 농촌, 군민 행복 합천’ 실현을 위한 군정 추진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전날 취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다시 한번 받들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화합과 통합, 소통과 공감을 군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더 큰 합천, 더 나은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동안 마련한 지역 발전 기반을 토대로 민선 9기에는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 행복 공감 행정 △군민 체감 활력 경제 △품격 있는 문화·관광 △생애 맞춤 안심 복지 등 4대 군정 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는 한편, 농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농업인 육성,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수발전소 건설과 기업 유치,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광역 교통망 확충과 스포츠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합천 운석충돌구를 비롯한 차별화된 관광 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문화 관광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저출생과 고령화, 지역 경제 침체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된다”며 “민선 9기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가장 먼저 현장을 찾겠다”며 “통합의 힘으로 더 큰 합천을, 혁신의 힘으로 더 강한 합천을, 희망의 힘으로 더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임지락 화순군수 취임 “군민주권 시대, 미래 열겠다”

    임지락 화순군수 취임 “군민주권 시대, 미래 열겠다”

    임지락 전남광주특별시 화순군수가 1일 공식 취임하며 ‘군민주권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군정 운영의 중심축을 행정에서 군민으로 옮기고, 바이오·인공지능(AI)을 양대 축으로 화순의 미래 100년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임 군수는 이날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민이 곧 군정의 주인”이라며 “소통과 참여, 화합을 바탕으로 화순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취임 직후 가장 먼저 결재한 문서는 ‘군민정책동행단 추진계획’이었다. 이는 군민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상설 소통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상징적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임 군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직접 민주주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산업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임 군수는 화순이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기존 바이오·백신 특구를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준으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통해 화순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폐광지역 재생 전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임 군수는 산업 구조 변화로 침체된 폐광 지역을 스마트팜과 AI 기반 첨단농업 중심지로 전환해 새로운 지역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기를 미래 산업 전환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읽힌다. 민생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도 분명히 했다. 주요 과제로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 청년 정착 지원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 등이 제시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포석이다. 취임식에 앞서 남산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린 임 군수는 1000여 명의 군민과 내빈 앞에서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화순의 비상은 군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군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책임을 다해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새로운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 600명 참여…이승로 “가족친화적 성북 만들 것”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 600명 참여…이승로 “가족친화적 성북 만들 것”

    서울 성북구가 지난 27일 성북구 주최, 성북구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 ‘2026년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을 개최해 600여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가족이 참여해 여러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겼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해바라기 공연단’을 비롯해 삼선동 은빛 선율 하모니카 앙상블, 성북동 해아래 경로당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온가족 사진관’, 우리 가족만의 ‘태명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미니 물놀이터 등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는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한 가족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 오룡푸르지오2차…1000여 주민 하나 된 ‘화합의 축제’

    무안 오룡푸르지오2차…1000여 주민 하나 된 ‘화합의 축제’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2차 아파트가 1000여 명의 입주민이 함께한 대규모 축제를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동체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2차 아파트 제3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임윤호)와 관리사무소(소장 한상미)가 최근 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6 오푸투 해피 팡!팡! 페스티벌’이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개인화·파편화되기 쉬운 현대 아파트 주거 환경 속에서 이웃 간 단절을 해소하고, 소통과 배려가 살아 있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오락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생활 밀착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꾸며졌다. 어린이 사생그림그리기 대회와 보물찾기, 입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프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이끌어내며 공동체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단지 내 ‘오룡푸른꿈 작은도서관’이 마련한 다독상 시상식은 꾸준한 독서 습관을 실천한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교육적 가치까지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놀이와 배움이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 구성은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는 주민들의 기대감과 희망을 하늘 높이 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무안고등학교 댄스팀의 역동적인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는 한층 뜨겁게 달아올랐다.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입주민 장기자랑은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숨겨진 재능을 뽐내는 무대가 이어지며 세대 간 경계는 자연스럽게 허물어졌고, 주민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화합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행사의 대미는 ‘별빛 야외 영화감상 피크닉 파티’가 장식했다. 여름밤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풍경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여유와 낭만을 되찾게 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담소가 어우러진 그 순간은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실처럼 만들었다. 축제에 참여한 입주민 천유정 씨는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우리 아파트 주민이라는 사실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각 동 대표는 물론 지역 상가와 어린이집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공동체가 스스로 힘을 모아 만든 행사라는 사실이 축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를 이끈 임윤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주민 행사를 넘어 이웃 간 소통과 배려, 세대 간 화합의 가치를 다시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대해 품격 있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2차 아파트는 향후에도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와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 성동구, 실버뮤지컬 ‘청춘과 추억’ 개최

    성동구, 실버뮤지컬 ‘청춘과 추억’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 실버뮤지컬 ‘청춘과 추억’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 실버뮤지컬 출연자 12명과 초대가수가 함께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세대공감형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어르신 세대의 추억과 삶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청춘의 기억’, ‘삶의 희로애락’, ‘동행과 축제’ 등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음악과 이야기로 엮어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효녀가수 이수나’의 특별공연도 함께 마련돼 어르신 세대는 물론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실버뮤지컬 공연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관련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층간소음 대신 인사 나누는 아파트…공동체 회복 돕는 금천구

    층간소음 대신 인사 나누는 아파트…공동체 회복 돕는 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5개 공동주택 단지의 7개 주민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총사업비의 60% 범위 안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올해는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12월까지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환경보호 실천 활동, 건강 먹거리 체험, 녹색 장터 운영, 세대공감 텃밭 가꾸기, 김장 나눔,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주택 동행매니저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단지를 찾아가는 ‘축제형 공동주택 공감학교’를 열기도 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웃 간 소통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12년 진보교육 시대 마감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12년 진보교육 시대 마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단일화 연대의 권순기(67) 후보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경남교육 수장에 올랐다. 이번 선거 결과로 경남교육은 지난 12년간 이어진 진보 교육감 체제를 마감하고 보수 성향 교육감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향후 경남교육 정책과 교육행정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권 당선인은 4일 오전 11시 37분 개표율 99.98% 기준 66만 3686표(38.54%)를 얻어 65만 6533표(38.12%)를 획득한 송영기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준식 후보는 21만 4062표(12.43%), 오인태 후보는 18만 7785표(10.90%)를 얻었다. 이번 경남교육감 선거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선거 가운데 가장 치열한 접전으로 기록됐다. 개표율이 99%를 넘어서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의 초박빙 양상이 이어졌다. 앞서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권 당선인이 38.7%를 기록해 42.2%가 예상된 송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패색이 짙어 보였다. 그러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를 좁힌 그는 4일 오전 7시 25분쯤 처음 역전에 성공한 뒤 끝내 승리를 확정했다. 권 당선인은 당선 직후 “진보 교육감 12년 동안 심화한 기초학력 저하 현상을 지켜보며 경남교육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마했다”며 “잘된 정책은 계승하고 이념에 치우치거나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바로잡아 공교육 정상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학부모와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청을 만들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도민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 당선인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서울대 화학교육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수학한 뒤 학계에 몸담았다. 경상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 대학 구조조정의 대표 난제로 꼽혔던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통합 경상국립대학교 출범을 성사시키며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부산·경남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을 맡으며 지역 상생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이러한 경력은 선거 과정에서 ‘통합과 소통의 리더’, ‘행정가형 교육감’이라는 평가로 이어졌다. 권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교육 본질 회복’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특히 기초학력 책임제 도입과 AI 진단평가·일대일 학습코칭을 통한 학력 향상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수학 포기자 없는 교실’ 조성과 AI 기반 미래교육 확대, 경남형 IB교육 도입, 과목중점학교 확대, 100시간 몰입캠프 운영 등을 약속했다. 우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영재고·국제고 설립과 특목고 벨트 구축, 롯데백화점 마산점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경남과학고 영재학교 전환 등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가장 먼저 추진할 핵심 정책으로는 ‘아침 간편식 무상 제공’을 제시했다. 권 당선인은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돌보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침 간편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높이고 돌봄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12년 만에 진보에서 보수로 교육 권력이 교체된 가운데 권 당선인이 약속한 학력 회복과 교육 혁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민주당 손훈모 후보, ‘격전지’ 순천시장 당선···“생태도시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

    민주당 손훈모 후보, ‘격전지’ 순천시장 당선···“생태도시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손 당선인은 4일 개표 결과 46.85%(7만 1290표)의 득표율로 무소속 노관규(40.77%·6만 2040표) 후보, 진보당 이성수(12.37%·1만 8834표) 후보를 따돌렸다. 손 당선인은 ‘징검다리 4선’이자 연임에 도전한 무소속 노 후보와 대결로 전국적인 격전지로 꼽힌 순천에서 예상보다 여유있게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손 당선인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형성된 민주당 우세 분위기, 정권 안정론 등을 바탕으로 막판 표심 결집에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개표 내내 줄곧 선두를 달린 손 당선인은 현직시장의 프리미엄과 여론조사 열세를 극복한 ‘대역전’ 승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손 당선인은 “순천을 멍들게 했던 분열과 갈등의 구태정치를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다”며 “선거 기간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생태도시를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통합의 시대 경제의 중심,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저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우리 모두는 자랑스러운 순천시민이며 하나의 공동체다”며 “반목과 대립을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손 당선인은 ▲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주변 도시와의 다툼을 끝내는 상생의 동부권 ▲ 청년이 머물고 소상공인이 웃는 순천 ▲ 막대한 예산과 정책 실현 등을 공약했다. 그는 순천고(37회)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전남도당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국립목포대,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설레제’…6월 1~2일

    국립목포대,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설레제’…6월 1~2일

    국립목포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교내 분수대 일원에서 ‘2026 대학 축제(설레제)’를 개최한다. 대학 측은 이번 축제가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대학 문화 형식으로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대학 홍보 부스를 비롯해 체험·먹거리 ZONE, 학과 및 동아리 홍보 부스,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동아리 공연과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게임, 학생 참여형 무대 행사 등 캠퍼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초청 가수(1일 양홍원·김나영, 2일 권은비·플리키뱅) 공연과 축하 무대가 마련됐다. 대학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휴식 공간도 운영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추진한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 ‘설레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라며 “통합 국립목포대 출범 이후 더욱 확장된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의회, 손끝으로 하나 된 직원들… ‘타자왕 선발대회’ 개최

    광명시의회, 손끝으로 하나 된 직원들… ‘타자왕 선발대회’ 개최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색 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제1회 광명시의회 타자왕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직된 일상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직원들이 제시된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업무에서 다져온 타자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오타가 속출하는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뜨거운 응원과 격려가 이어져, 승패를 떠나 직원이 하나 되어 웃고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대회 결과, 뛰어난 속도와 정확성을 선보인 이광희 주무관이 초대 타자왕에 올랐으며, 참가 직원들에게도 격려가 이어졌다. 김운주 의회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서로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조직의 활력과 화합은 곧 시민을 향한 더 나은 의정 지원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제2회 타자왕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직되지 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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