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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제주 이시돌사료공장 사일로 철거작업중 구조물 붕괴… 581가구 한때 정전

    [속보] 제주 이시돌사료공장 사일로 철거작업중 구조물 붕괴… 581가구 한때 정전

    시멘트, 곡물, 사료 등의 고체 벌크 화물의 저장고인 사일로 철거 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인근 고압전선이 끊어져 제주지역 500여 가구가 한때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제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2분쯤 제주 이시돌사료공장에서 사일로 철거 작업을 하던 크레인과 구조물을 연결한 와이어로프가 끊어지면서 구조물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쓰러진 구조물이 인근 고압전선과 통신선을 덮치면서 전선이 끊어졌고, 차량 2대와 전신주, 클린하우스 등이 파손됐다. 차량 1대는 구조물에 완전히 깔렸으며, 다른 차량 1대는 전면 유리와 보닛 등이 파손됐다. 전신주 1대도 절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58분 현장에 도착해 고압전선과 통신선이 끊어진 것을 확인하고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전력에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한전은 오후 6시 45분쯤 사고 여파로 581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오후 7시 7분부터는 103가구의 정전으로 줄었다. 정전 지역에는 아파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오후 7시쯤부터 현장에 복구 인력을 투입해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2시간 이내 복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신선 복구를 위해 KT 측도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서부소방서 조연차와 펌프차, 구조차 등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과 한전 등은 복구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서산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 17시간 40분 만에 완진

    서산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 17시간 40분 만에 완진

    충남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 난 불이 17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0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시 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력 17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이날 오전 6시 34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불이 난 지 17시간 40분 만인 오후 5시 40분께 잔불까지 진화를 완료했다. 이 공장은 플라스틱과 고철 등을 가공해 고형 연료를 만드는 곳으로, 가연물 약 1000t이 쌓여 있어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 공장 안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산시는 이날 오전 3시 32분쯤 공장 인근 주민에게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으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70대 운전 택시에 치여… 오토바이 탄 10대 ‘중태’

    70대 운전 택시에 치여… 오토바이 탄 10대 ‘중태’

    서울의 한 주택가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0대 운전자를 중태에 빠뜨린 7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택시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쯤 서울 은평구 새절역 인근 주택가 교차로에서 택시를 운전하던 중 B군이 몰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교차로는 신호등과 차선이 설치되지 않은 주택가 이면도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B군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B군은 이후 맥박을 회복했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두 차량의 교차로 진입 과정과 속도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 인천 오피스텔 필로티서 불…외벽 타고 8층까지 번져

    인천 오피스텔 필로티서 불…외벽 타고 8층까지 번져

    6일 오전 9시 29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지하 1층·지상 8층짜리 비호리치빌 오피스텔 1층 필로티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외벽을 타고 빠르게 번져 8층까지 확산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6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마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와 관련해 119에는 모두 2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0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전 9시 57분쯤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신고 접수 50분 만인 오전 10시 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필로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드럼통 절단하다 폭발, 얼굴 다친 60대 병원 이송… 울산 폐기물 업체서 사고

    드럼통 절단하다 폭발, 얼굴 다친 60대 병원 이송… 울산 폐기물 업체서 사고

    울산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드럼통 폭발 사고가 일어나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200ℓ짜리 빈 드럼통이 절단 작업 중 폭발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60대 업주 A씨가 날아온 드럼통 조각에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드럼통 내부에 남아 있던 유증기가 절단 작업 과정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초 추락 사고로 신고가 접수됐으나, 소방당국 확인 결과 A씨는 지상에서 작업하다 폭발로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 임신 24주 30대 산모… 제주 소방헬기 ‘한라매’ 타고 3시간 30분 만에 울산행

    임신 24주 30대 산모… 제주 소방헬기 ‘한라매’ 타고 3시간 30분 만에 울산행

    제주에서 양막이 파열된 30대 임신부가 소방헬기를 타고 울산지역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2분쯤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임신 24주 차인 30대 A씨에 대한 도외 병원 전원 요청이 접수됐다. A씨는 조기 양막 파수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한라매’를 투입해 A씨를 울산광역시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한라매는 이날 오전 8시 3분쯤 울산대학교병원에 도착해 A씨를 인계했다. 이후 한라매는 오전 10시 44분쯤 제주공항에 착륙하면서 임무를 마쳤다. 이송에는 소방대원 4명과 소방헬기 1대가 투입됐다.
  • 제주 5성급 호텔서 59명 염소가스 흡입…호텔 측 “깊이 사과”

    제주 5성급 호텔서 59명 염소가스 흡입…호텔 측 “깊이 사과”

    제주 서귀포시의 5성급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염소가스가 발생해 투숙객과 직원 등 59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다. 1일 제주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텔 1층 수영장을 청소하면서 소독약을 투입하던 중 배합 비율을 맞추지 못해 염소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스 냄새는 호텔 전 층으로 퍼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투숙객과 직원, 수영장 이용객 등 59명이 메스꺼움과 어지럼증, 구토, 두통 등 경상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과 제주도 보건당국 등 관계기관은 현장에 임시 의료소를 설치하고 응급버스를 배치했다. 사고 당시 가족과 함께 호텔 사우나를 이용하던 투숙객 박모씨는 독한 냄새를 맡은 뒤 여러 차례 구토하고 기침했다고 했다. 함께 있던 3세 자녀와 주변 투숙객들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박씨는 “눈물과 콧물이 전부 쏟아져 나왔고 아기도 세 차례 구토했다”며 “투숙객들이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차를 타고 서귀포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를 운영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에 최훈학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올리고 “금일 그랜드 제주 호텔 수영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사고 발생 직후 해당 시설의 운영을 즉시 중단하고 이용 고객의 안전 확인과 대피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했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필요한 지원과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관련 시설과 운영 절차 전반을 재점검해 필요한 개선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중문관광단지 호텔서 “유독성냄새 난다”… 투숙객 등 59명 병원 이송

    [속보] 중문관광단지 호텔서 “유독성냄새 난다”… 투숙객 등 59명 병원 이송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수영장 소독제가 잘못 섞이면서 유독성 냄새가 발생해 투숙객 5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한 특급호텔에서 “전층에서 락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50분 현장에 도착한 뒤 3분 뒤인 10시 53분 호텔 전체에 대피방송을 실시했다. 확인 결과 호텔 수영장 소독제가 소독약 배합 중 비율이 잘못 섞여 염소가스가 발생해 퍼진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들은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 증세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025년 7월 10일 다른 시도 한 아파트 수영장 기계실에서 pH 조절제(염산 9% 수용액)를 차아염소산 나트륨(12% 수용액) 저장탱크에 잘못 주입해 발생된 염소가스에 작업자 2명이 노출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4분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11시 24분에는 응급버스 등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11시 29분까지 투숙객들의 외부 대피를 확인했다. 이 호텔에는 모두 85개 객실이 투숙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냄새를 맡고 이상 증세를 호소한 직원, 투숙객, 수영장 이용객 등 5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정확한 소독제 혼합 경위와 유해물질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시내 한복판서 6중 추돌… 70대 남성 “급발진” 주장

    제주시내 한복판서 6중 추돌… 70대 남성 “급발진” 주장

    제주시 도남동 한 사거리에서 외제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이 잇따라 부딪히는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36분쯤 제주시 도남동의 한 사거리 도로에서 폭스바겐 제타 승용차가 앞서 정차해 있던 오토바이와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차량들의 정차 순서를 보면 스파크, 쏘렌토, 싼타페, 봉고Ⅲ, 오토바이, 제타 순이었다. 제타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은 정차 중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과 후진한 뒤 앞에 있던 오토바이와 차량을 충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제타가 다시 급발진 후 나무와 충돌한 뒤 멈춰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좌측 대퇴부와 손목 등에 다발성 골절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다. 또 스파크 운전자 40대 남성, 쏘렌토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 제타 운전자와 동승자 2명 등 모두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쏘렌토에 타고 있던 2세 남아도 얼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싼타페와 봉고Ⅲ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소방 인력 29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구조 및 구급 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차량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속보] 서귀포 오피스텔 10층서 화재… 30여명 대피소동

    [속보] 서귀포 오피스텔 10층서 화재… 30여명 대피소동

    제주 서귀포시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고 3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2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5분 뒤인 오후 6시 27분 현장에 도착해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6시 29분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대피자들의 상태를 살폈다. 오후 6시 35분에는 구조대원 5명이 건물 내부로 진입해 불을 끄는 동시에 인명 검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10층 거주자인 30대 여성 1명이 구조됐으며 연기흡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오후 6시 42분쯤 초진됐으며, 오후 6시 51분 완전히 꺼졌다. 현재 임시의료소에는 오피스텔에서 대피한 주민 30여 명이 머물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추가로 병원 이송이 필요한 주민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아산 오폐수처리장서 키 20㎝ 남아 시신 발견… “부검·유전자 감식 의뢰 계획”

    아산 오폐수처리장서 키 20㎝ 남아 시신 발견… “부검·유전자 감식 의뢰 계획”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그린센터(오폐수처리장)에서 남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아산소방서와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자체 소방대가 “공장 내 오폐수집수장에 동물인지 사람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물체가 있는데 확인해 달라”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폐수 이물질을 걸러내는 집수 시설에서 키 20㎝, 몸무게 110g의 남아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유산아인지 사생아인지 알 수 없다”며 “압수영장을 신청해 내일 부검하고 유전자 감식 등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거제 앞바다서 선원 없는 어선 발견…60대 승선자 수색

    거제 앞바다서 선원 없는 어선 발견…60대 승선자 수색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선원이 타지 않은 어선이 발견돼 해경이 실종된 60대 남성을 찾고 있다. 29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분쯤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남서쪽 1해리(약 1.9㎞) 해상에서 4.99t급 어선이 사람이 없는 상태로 주변을 선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출입항 기록 등을 토대로 해당 어선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밤사이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벌였으며, 해군과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A씨의 자택 등 육상에서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 [속보] “사람 쓰러져 있어” 야산서 70대 숨진 채 발견… 버섯·약초 채취하러 갔다 사고

    [속보] “사람 쓰러져 있어” 야산서 70대 숨진 채 발견… 버섯·약초 채취하러 갔다 사고

    강원 인제의 한 야산에 오른 7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26일 오전 9시 9분쯤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한 야산 정상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지점 인근에 숨져 있는 A(74)씨를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A씨가 버섯·약초 등을 채취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술 취한 남성이 휘발유 뿌린다” 신고 뒤 빌라 화재…1명 사망·6명 부상

    “술 취한 남성이 휘발유 뿌린다” 신고 뒤 빌라 화재…1명 사망·6명 부상

    “술에 취한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경기 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남성 1명이 숨지고 경찰관과 소방대원 등 6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경찰로부터 “남성이 술에 취해 휘발유를 뿌리고 있다”는 내용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 불이 난 3층 세대에서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관 4명과 소방대원 1명, 1층 주민 1명 등 6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옥상에 고립됐던 경찰관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진화 과정에서는 폭발이 발생해 소방대원 1명이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74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오후 2시 1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과 화재의 연관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서울까지 검은 연기 확산…인천 화장품 공장 화재 16시간 만 진화

    서울까지 검은 연기 확산…인천 화장품 공장 화재 16시간 만 진화

    인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난 큰불이 16시간 만에 꺼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9시 45분쯤 인천시 검단구 오류동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을 16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 4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검은 연기가 서울 서남권 관악구와 강서구 지역까지 퍼지면서 소방당국에 119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또 다른 인접 공장으로도 불이 번지면서 건물 6개 동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소방당국은 앞서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89명과 장비 100대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현장 정리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옥탑방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연휴 첫날 새벽 화재 발생

    옥탑방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연휴 첫날 새벽 화재 발생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강서구의 한 옥탑방에서 불이 나 거주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쯤 강서구 마곡동 주택의 옥탑방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8명과 차량 1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3분 만인 오전 3시 42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거주자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남성 외 부상자는 없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울산 북구 상가서 여중생 2명 추락…1명 숨지고 1명 중상

    울산 북구 상가서 여중생 2명 추락…1명 숨지고 1명 중상

    울산의 북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여중생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울산 북부경찰서와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6분쯤 북구 천곡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10대 여중생 A양과 B양이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양과 중상을 입은 B양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그러나 A양은 끝내 숨졌으며, B양은 현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두 학생의 휴대전화에는 신변을 비관하는 취지의 내용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평소 친구 사이였던 두 학생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현장 주변 CCTV 영상 분석과 유족 및 주변인 진술 확보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 의혹에 대해서도 관련 정황이 있는지 다각도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마사지 업소 불… 여성 1명 숨진 채 발견·다른 여성 1명 심정지 병원 이송(종합)

    마사지 업소 불… 여성 1명 숨진 채 발견·다른 여성 1명 심정지 병원 이송(종합)

    장비 27대·인력 73명 긴급 투입화재 발생 1시간여만 큰 불길 잡아 경기 화성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의 한 2층짜리 상가건물(연면적 737㎡) 2층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에 나섰다.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73명이 긴급 투입됐다. 화재가 발생한 마사지 업소 내부에서는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다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밖에 다른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9시 24분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 안시현 경기도의원, 동두천소방서와 추석 명절 화재예방 캠페인 참여

    안시현 경기도의원, 동두천소방서와 추석 명절 화재예방 캠페인 참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민·관 합동 소방 캠페인이 전개됐다. 경기도의회 안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21일 동두천 큰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추석 명절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소방 안전 점검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두천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현장 캠페인에는 안시현 의원을 비롯해 동두천소방서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큰시장에서 출발해 중앙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화재예방 리플릿을 전달하고 일상 속 안전관리 요령을 전파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명절 음식 조리와 난방·전열기기 취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요인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점포 안팎의 불필요한 가연성 적재물 제거와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정리 정돈을 지도하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 운영 기준과 접수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안시현 의원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과 이용객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열기구와 가스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소방통로와 소방시설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어르신 및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봉화 석포제련소에 또 불…1시간여 만에 진화

    봉화 석포제련소에 또 불…1시간여 만에 진화

    21일 오후 10시 12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 제1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35분쯤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내 기계설비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석포제련소에서는 지난 7월 9일에도 화재가 발생해 대기오염 방지 시설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석포제련소는 지난 17일 소방당국과 함께 빈틈없는 현장 초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합동 소방훈련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훈련’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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