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방
    2026-09-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385
  • 울진 물놀이 사고…40~50대 4명 심정지 이송

    울진 물놀이 사고…40~50대 4명 심정지 이송

    5일 오전 경북 울진군의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쯤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인근 해안에서 수영하던 사람들이 못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50대 남성 2명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오전 10시 32분쯤 근남면 수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던 40대 남성과 50대 남성이 각각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물에 빠졌던 아이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종춘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체력단련장 안전관리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상임위 원안가결

    이종춘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체력단련장 안전관리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상임위 원안가결

    무인 운영이나 폐쇄적 구조로 인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헬스장 등 체력단련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정비하도록 요구하는 건의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춘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5)이 대표발의한 ‘체력단련장 이용자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종춘 의원을 비롯한 11명의 도의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력단련장의 안전 공백을 지방의회 차원에서 공식 제기하고, 실효성 있는 법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사후 책임 규명 중심의 체계를 탈피해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망을 확립하자는 취지다. 건의안의 주요 요구 사항은 △시설 운영 형태를 세밀히 반영한 안전점검 항목 및 점검 방식 개선 △안전교육을 마친 사업자·체육지도자·종사자의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및 구체적 직무 범위 법제화 △시설 규모·구조·영업시간·상주인력 유무를 고려한 차등화된 안전·위생 기준 수립 등이다. 이종춘 의원은 “무인 운영이나 분리된 시설 구조에서는 이용자가 쓰러지거나 중량기구에 눌리는 사고가 발생해도 제때 발견하지 못해 돌이킬 수 없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과 소방설비만 확인하는 점검을 넘어 실제 운영 형태와 사고 대응체계까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규제 현실화 방안에 대해 “모든 사고의 책임을 사업자에게 돌리거나 모든 체력단련장에 획일적인 규제를 적용하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별도의 인력을 무조건 채용하게 하는 대신 안전교육을 받은 기존 인력을 활용하고, 시설 규모와 운영 형태에 따라 기준을 달리해 사업자의 부담은 줄이면서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관리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건강을 위해 찾은 체력단련장에서 안전을 걱정하거나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채 위험에 방치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건의안이 누구나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작지만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임위 관문을 넘은 이번 건의안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표결을 거친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경우 국회 및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에 공식 이송될 예정이다.
  • 강풍에 제주 건입동 부두서 바지선 크레인 전도… 2명 깔려 1명 심정지

    강풍에 제주 건입동 부두서 바지선 크레인 전도… 2명 깔려 1명 심정지

    제주지역 곳곳에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시 건입동 부두에서 작업 중이던 바지선의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쯤 제주시 건입동 부두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남성 2명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58분쯤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사고 당시 바지선에 설치된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철판 아래에 작업자들이 깔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5분쯤 2명 중 1명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여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나머지 1명은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됐으며 오후 4시 20분쯤 구조됐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남성은 이날 오후 4시 23분쯤 병원에 도착했고, 다른 남성은 골반과 어깨 등에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로 오후 4시 32분쯤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한 명은 바지선 외부에서 안전바 작업을 하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크레인을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바지선 바닥 철판 보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당시 강풍으로 인해 크레인이 쓰러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정윤태 경북도의원 “울릉 뱃길 멈추지 않도록… 운임 부담 낮추고 국비 확보 총력”

    정윤태 경북도의원 “울릉 뱃길 멈추지 않도록… 운임 부담 낮추고 국비 확보 총력”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정윤태 의원(울릉,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울릉 해상교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3대 예산대책을 제시하고, 관련 재원을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최근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항로가 축소되고 관광객 감소세가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지탱해야 할 필수 지원 예산마저 삭감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이동의 불편을 넘어 울릉 주민의 생존권 위협이자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지역 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정 의원은 울릉 해상교통의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으로 ▲관광객 여객선 운임지원 기간 확대 ▲여객선의 안정적 운항 기반 유지를 위한 유류비 지원 현실화 ▲도비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비 확보 등 3대 예산대책을 집행부에 강력히 제안했다. 아울러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에 발맞추어 2027년도 본예산 내 국·도비 재원의 확실한 확보를 주문했다. 최근 항로 축소와 이용객 감소, 관련 예산 감축이 겹친 울릉 뱃길의 위기 속에서, 정 의원은 여객선 운임지원 기간 연장, 유류비 및 운항 기반 예산 편성을 강조하며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울릉의 뱃길은 주민의 생존권이자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이라며, 경상북도가 뱃길 사수를 위한 든든한 방파제가 되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관광객 운임지원 확대, 유류비 지원 현실화, 국비 확보를 하나의 해상교통 안정화 대책으로 제시하며 울릉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상북도의 선제적 예산 대응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소방합동청사(종로구 수송동), 사업비 530억원→1910억원(3.6배) 폭등 이유 집중 점검”

    봉양순 서울시의원 “소방합동청사(종로구 수송동), 사업비 530억원→1910억원(3.6배) 폭등 이유 집중 점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봉양순 의원(노원3, 더불어민주당)이 제339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서 ‘소방합동청사 건립사업’의 대규모 사업비 증액과 사업기간 연장 사유를 집중 점검하고, 향후 추가적인 사업비 증가와 일정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다. 소방합동청사(소방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 건립사업은 2020년 최초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 당시 총사업비가 530억 원이었으나, 이번 변경안에서는 1910억원으로 3.6배(1380억원↑)나 급증했다. 완공 시점 역시 당초 2024년 5월에서 2031년 9월로 7년 4개월이나 대폭 미뤄진 상황이다. 봉 의원은 먼저 “유구전시관 설치 등에 따른 연면적 증가율은 약 26% 수준에 불과한데 공사비는 376억원에서 1197억원으로 3.2배나 늘었다”며 공사비가 대폭 증가한 구체적인 산출 근거와 적정성을 날카롭게 따져 물었다. 특히 공사비 산출 내역에서 “당초 계획에는 공간별 면적과 단가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으나, 변경안에서는 건축·토목·조경·기계설비 등을 세부 내역도 없이 뭉뚱그려 제출했다”며 “면적과 단가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깜깜이’ 산출 방식으로 사업비의 적정성을 어떻게 판단하라는 말이냐”고 강력 질타했다. 또한 공사비 대폭 증액의 근거로 공공건축물 가이드라인 외에 ‘서울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상승률’을 혼용한 점을 두고, “공공청사를 짓는데 엉뚱하게 민간아파트 분양가를 참고해 단가를 부풀린 것은 아닌지 매우 의심된다”며 집행부의 부실하고 안이한 예산 산출 방식을 직격했다. 봉 의원은 사업 기간이 무려 7년 4개월이나 늘어난 배경을 두고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문화재 발굴조사에 걸린 5년 2개월을 빼더라도, 타당성재조사와 중앙투자재심사 등 행정절차 밟는 과정에서만 2년가량이 허비된 경위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애초에 불필요한 지연을 막을 기회는 없었는지 꼼꼼히 따져 물었다. 이어 “이미 2019년 시굴조사에서 문화재 발견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하지 않은 채 추진했다”며 “결국 사업기간 장기화와 사업비 급증으로 이어진 만큼 초기부터 위험요인을 보다 면밀히 반영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이외에도 당초 별도의 개별 사업으로 추진되던 470억원 규모의 ‘종합상황실 및 정보인프라 구축사업’이 청사 신축 사업에 석연치 않게 흡수·통합된 경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어 예산 낭비 요인이 없는지 면밀히 검증하기 위해 관련 사업비의 타당성을 입증할 객관적 자료를 즉각 제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서울시 권리면적(1987㎡)의 토지 지분이 1988년 종로구 명의로 넘어간 뒤, 2008년 소유권 정리 방안이 확정되었음에도 2020년 최초 공유재산관리계획에서조차 누락됐던 점을 밝혀내며 “서울시의 허술하기 짝이 없는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엄중 경고했다. 끝으로 봉 의원은 “준공까지 앞으로 5년 이상 남아 있는 만큼 추가적인 사업비 증액이나 일정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과 사업비를 철저히 관리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 플랜코리아·일성건설,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완료…‘푸른꿈자람터’ 현판식 진행

    플랜코리아·일성건설,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완료…‘푸른꿈자람터’ 현판식 진행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공부하고 쉴 수 있도록”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9월 3일 ‘푸른꿈자람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설 개선이 이뤄진 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준공된 교회 건물 지하 공간을 활용해 운영돼 왔다. 구조적인 노후화는 크지 않았으나 오랜 기간 누적된 사용으로 인해 가구와 수납설비의 마모 및 기능 저하가 뚜렷해져, 아동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실내 환경 정비가 요구되던 곳이다. 실제 센터 출입구에는 낡은 신발장과 선반이 자리해 마감재 손상이나 부분 파손이 나타났고, 기존 선반이 비상 소방시설 배전반을 일부 가려 안전 설비의 시인성과 접근성에 지장이 있었다. 프로그램실 역시 낡은 접이식 좌식 테이블 위주로 구성돼 학습 효율이 떨어졌으며, 비치된 책걸상 일부에서도 흔들림과 외관 마모가 확인됐다. 이에 플랜과 일성건설은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용 학습 책상과 의자 세트를 지원하고, 책상 보호 매트를 함께 마련해 깨끗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뿐 아니라 아동들이 프로그램과 일상생활 중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휴식용 벤치소파를 설치해 학습공간과 구분되는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기존의 노후 신발장을 신발장 및 수납장으로 교체하고 부족했던 물품보관함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센터 내에 임시로 보관하거나 천 등으로 가려두었던 물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간 활용성과 정돈 상태를 높였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노후 가구로 인한 안전 우려를 줄이는 것은 물론, 학습·휴식·수납공간을 함께 정비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한 이날 현판식에는 일성건설과 플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개선된 공간을 함께 살펴봤다. 일성건설은 플랜과 함께 2018년부터 국내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푸른꿈자람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랜 관계자는 “아동들이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가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 센터의 환경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쉬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일성건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는 줄” 철수한 경찰…모텔 투숙객, 다음날 의식불명 발견

    “자는 줄” 철수한 경찰…모텔 투숙객, 다음날 의식불명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었지만, 이들이 잠든 걸로 보고 철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7시 50분쯤 “손님이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 인터폰을 받지 않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문을 열어 확인해 보니 남녀 투숙객이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이에 경찰은 범죄 혐의점 등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해 철수했다. 이후 약 11시간 뒤인 31일 오전 7시쯤 “투숙객들이 아직도 나오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다시 접수됐다. 재출동한 경찰이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투숙객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두 사람은 모텔 내부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으며 현재까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북부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을 상대로 112 신고에 대한 현장 대응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 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최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진술 등을 토대로 대응 과정부터 자세히 살펴볼 계획”이라며 “조사 대상은 현장에 있던 경찰관 2명 외에도 보고 단계에 있는 직원들까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가 검출된 모텔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별도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경남 수해 지역에 성금 1000만원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경남 수해 지역에 성금 1000만원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가 최근 기록적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지역에 총 1000만원의 지정기탁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활 터전과 일상에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의 성금은 재난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해 사용된다. 협의회가 경남 주민에게 성금과 함께 전달한 위로 서한에는 “한순간에 닥친 재난 앞에서 말로 다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실 피해 주민 여러분께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따뜻한 위로와 굳건한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썼다. 협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경남의 공직자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협의회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은 재난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과 희망”이라며 “정부와 관계 기관의 긴급 지원 및 복구 대책이 신속하고 빈틈없이 이루어져 피해 주민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안전한 보금자리와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승로 협의회장·성북구청장은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서로 돕고 함께 극복하는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착] 푸틴 드론, 코카콜라 공장에 ‘쾅’ 타격…“트럼프에 보낸 메시지” [영상]

    [포착] 푸틴 드론, 코카콜라 공장에 ‘쾅’ 타격…“트럼프에 보낸 메시지” [영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있는 미국 코카콜라 공장이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등 현지 언론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키이우주 벨리카 디메르카에 있는 코카콜라 공장의 창고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습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카콜라 공장 창고 내에 보관돼 있던 완제품 상당수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보면 거대한 코카콜라 모형이 서 있는 공장 뒤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는다.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뛰어다니며 화재를 진압하려 애쓰는 가운데, 화재로 인한 연기가 먼 곳에서 관찰된 것으로 보아 화재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가 발생한 코카콜라 키이우 공장 측은 “러시아가 드론으로 생산 공장에 공격을 가했다”면서 “시설이 피해를 입었지만 직원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피격된 공장은 코카콜라의 유럽 내 최대 규모 생산 거점 중 하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저녁 영상 연설에서 코카콜라 공장 공격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오늘 러시아군이 드론으로 코카콜라 공장을 공격했다. 코카콜라가 이제 그들에게 샤헤드 드론으로 불태워야 할 정도의 적이 된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미국에 보내는 명확한 신호”라면서 “러시아가 이 시설(코카콜라 공장)이 미국 기업이라는 사실을 모를 리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키이우와 키이우주를 대상으로 한 연쇄 드론 공격 과정에서 발생했다. 현지 당국과 언론은 이날 코카콜라 생산 시설 외에도 주거 건물과 각종 시설이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푸틴이 미국을 ‘간접 공격’해도 묵인하는 트럼프”러시아가 미국 기업 시설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공격을 퍼부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은 꾸준히 나온 바 있다. 지난 5월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가 코카콜라와 보잉 등 미국 주요 기업 시설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저지하고 경제적 압박을 가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중순 미국 농업 대기업인 카길이 소유한 우크라이나 남부 곡물 터미널이 러시아 드론 7대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은 단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뉴욕타임스는 당시 공격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오폭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내 미국 자산을 겨냥한 러시아의 의도적인 공격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2025년 여름부터 필립모리스와 몬덜리즈 등 다른 미국 기업들도 연이어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미국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플렉스의 공장이 러시아의 순항미사일 공격을 받기도 했다. 해당 공장은 전선에서 무려 수백 ㎞ 떨어져 있다. 더불어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절반 이상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앤디 헌더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상공회의소장은 “러시아는 미국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미사일을 쏘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올해 발생한 공격들에 대한 공개적인 규탄 성명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이 내부적으로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는 ‘완전한 침묵’에 가깝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코카콜라 사랑한편 이번에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코카콜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히 즐겨 마시는 음료로 유명하다. 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 1기 임기 당시 그를 “다이어트 콜라의 열렬한 팬”이라고 소개하며 “그가 백악관 집무실에 빨간 버튼을 설치해 놓고 이를 누르면 백악관 직원이 다이어트 콜라를 가져다주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콜라 버튼’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한 뒤 다시 등장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2018년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에 다이어트 콜라를 최대 12캔까지 마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코카콜라 측과 미국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의 감미료를 고과당 옥수수 시럽 대신 사탕수수 설탕으로 바꾸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홍천 모곡리 산사태…16명 긴급대피

    홍천 모곡리 산사태…16명 긴급대피

    4일 오전 7시 49분쯤 강원 홍천 서면 모곡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 16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쯤 “산에서 바위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 홍천군은 즉시 주민들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킨 뒤 현장 출입을 막고 있다. 현장에서는 바위가 계속 떨어져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산사태로 인해 농기계를 보관하는 창고 1동이 매몰됐고,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인근에서 공사가 진행되거나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현장 일대에는 45.8㎜의 비가 내렸다. 관계 기관은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응급 복구와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산사태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백석예술대학교 미래융합인재학부 경찰경호학과, 경찰공무원시험 2명, 소방공무원시험 1명 합격생 배출

    백석예술대학교 미래융합인재학부 경찰경호학과, 경찰공무원시험 2명, 소방공무원시험 1명 합격생 배출

    백석예술대학교 경찰경호학과가 2026년도 제1차 경찰시험에서 합격생 2명을 배출하고, 소방공무원 시험에서도 합격자 1명을 배출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이들은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한 결과 합격을 이뤄냈다고 입을 모았다. 지방 소재 대학에서 중도 합류해 백석예술대학교에 둥지를 튼 임준혁 학생은, 입학 후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수업 수강과 시험 준비를 치열하게 병행하며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서울에서의 고된 자취 생활과 학업을 홀로 감당해야 했던 수험 기간은 물리적·심적으로 녹록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학교생활의 호흡을 놓지 않고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한 끝에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뤄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지칠 때마다 손을 내밀어 준 교수들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가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원용 학생은 21학번으로 졸업생이지만 먼저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서 조급하기도 했고 외로움과 공허함도 있었지만,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며 합격을 이루어냈다. 경찰경호학과에서 수업을 들으며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군 복무 중 한국사를 취득하고 경찰영어 수업을 통해 지텔프를 준비했으며, 무도수업을 통해 유도 1단을 취득하는 등 대학에서 할 수 있는 준비를 차근차근 이어갔다. 두 학생 모두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겁먹지 말자”며 “부족하면 교수님들과 상의해서 도움을 받고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자”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소방공무원 합격자인 송우영 학생은 “기초가 부족해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각오로 공부했다. 송우영 학생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은 단호하다. 소방학개론의 기초가 다소 부족했음에도 기출문제를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반복 숙달했으며,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실전 문제 해결 능력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막연한 불안감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완주한다면 반드시 합격의 문을 뜷을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당부했다. 합격생들의 응원 메시지는 “겁먹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자. 공부한 만큼 실력이 쌓이고 끝까지 노력한 사람은 반드시 합격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들은 경찰관과 소방관이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무엇보다 보람찬 직업임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2학기에도 후배들의 생생한 합격 수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 광양 지역 올해 최고경영인·최고근로인·산업평화상 수상자는 누구?

    광양 지역 올해 최고경영인·최고근로인·산업평화상 수상자는 누구?

    광양시가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찾는다. 광양시는 오는 23일까지 ‘2026년 최고경영인상·최고근로인상·산업평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제5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최고경영인상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경영활동을 이어온 기업인이 대상이다. 기업 성장과 지역 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심사한다. 최고근로인상은 광양지역 기업체의 같은 업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수여한다.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산업평화상은 광양지역 기업체의 사업주나 근로자 가운데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 후보자는 기업 대표와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노동조합 대표 또는 노동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광양시청 투자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는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기업사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소속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추가 우대와 행정·재정 지원사업 우선 지원, 시 주요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준다. 지난해에는 최고경영인상에 ㈜현대소방 권순용 대표, 최고근로인상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최준길 차장, 산업평화상에 한국노총광양연합노동조합 동후지부 박종명 지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조동수 시 투자경제과장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공장서 가스 누출, 긴급 대피…인명 피해 없어

    공주시 공장서 가스 누출, 긴급 대피…인명 피해 없어

    4일 오전 4시 30분쯤 충남 공주시 탄천산업단지 내 황산·유황류 생산업체 공장에서 아황산가스 누출로 공장 근로자 20여 명이 대피했다. 공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화재나 폭발도 발생하지 않았다. 누출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당 설비 내 아황산가스 보유량은 16㎥(1만 6000L)로 추정됐다. 소방 관계자는 “안전조치 및 방제작업 실시 중이며 배관 잔류 가스가 배출 후 정확한 누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사고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 도봉 ‘서울아레나’ 개관 준비 만전… 창동경제엔진추진단 출범

    도봉 ‘서울아레나’ 개관 준비 만전… 창동경제엔진추진단 출범

    서울 도봉구는 민·관 협치 기구 ‘창동경제엔진추진단’이 지난달 26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2027년 5월 K-POP 전용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개관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추진단은 서울아레나 개관에 맞춰 인근 골목상권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형 공연 때 우려되는 교통 혼잡, 인파 몰림, 소음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한 선제 대책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방문객이 공연 관람 후에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인 참여 등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도 개발한다. 추진단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괄운영위원회 ▲주민·전문가 자문단 ▲지역상생협의회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총괄운영위원회는 사업 전반을 실행하는 중심적 역할을 맡는다. 주민·전문가 자문단에서는 시민사회 대표와 지역 문화예술인, 건축·도시계획·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역상생협의회는 ▲서울아레나 ▲씨드큐브 창동 ▲경찰서 ▲소방서 ▲도봉구소상공회 ▲창동역 상인회 등 기관·단체가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 대책을 준비한다. 김동욱 구청장은 “창동경제엔진추진단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봉을 서울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열린 북쪽 관문, 서울을 만들어가는 도봉, 서울을 상징하는 도봉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칠성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소방 업무보고서 현장 목소리 적극 대변…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주문”

    박칠성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소방 업무보고서 현장 목소리 적극 대변…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별도 면담을 통해 청취한 서울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실효성 있는 소방행정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13일 소방공무원노조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위원장이 제안한 주요 검토 과제에는 ▲119안전센터 급식 지원비 상향 방안 ▲구조·구급 활동비 지원 확대 방안 ▲직급별 정원 운영의 합리화 ▲소방 재원 및 예산 효율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박 위원장은 119안전센터 급식 지원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왔으나,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현재 서울시 예산 부서와 협의 중인 사항들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구조·구급 활동비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뒤따라야 할 제도적 보완 과제들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이 원만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점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피력했다. 이에 대해 홍영근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공무원들의 복지와 사기 앙양이 곧 최일선 현장 대응력으로 직결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제안들을 바탕으로 예산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눈 제안들이 단숨에 모두 해결되기는 어렵겠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하나씩 개선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임춘대 서울시의원 “고층 건물 화재 대응 역량 한 단계 높이고, 전통시장 피난시설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임춘대 서울시의원 “고층 건물 화재 대응 역량 한 단계 높이고, 전통시장 피난시설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열린 소방재난본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업무보고 심사에서 고층화재 대응과 전통시장 피난시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서울의 고층 건물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장비의 한계를 보완할 드론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30㎏까지 탑재 가능한 중량 운반 드론을 도입하고, 방수 드론도 안전성 검증을 거쳐 고층 화재 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전통시장과 관련해서 남대문·동대문 일대를 직접 둘러본 결과 일부 구간에서 비상구 위치를 쉽게 확인하기 어렵고 경보시설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시내 37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비상구와 화재알림시설 등 피난·초기 대응 환경을 관계 부서와 함께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소방훈련장 건립 사업이 반복적으로 이월되며 최종 준공 시점까지 늦어진 점을 날카롭게 문제 삼았다.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핵심 시설인 만큼, 앞으로는 단 하루의 사업 지연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에 대해 소방재난본부는 공정 간의 간섭과 부대시설 이전 등의 사유로 준공 일정이 약 5개월가량 지체되었으나, 향후 추가적인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공정을 철저히 관리해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고가의 첨단 장비를 확충하는 것만큼이나, 전통시장의 비상구와 경보시설처럼 사고 현장에서 곧바로 작동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시설을 정비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훈련 시설까지 빈틈없이 갖춤으로써, 서울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이철형 경기도의원 제기 ‘대부도 소방력 보강’ 가시화… 펌프차·인력 단계적 확충

    이철형 경기도의원 제기 ‘대부도 소방력 보강’ 가시화… 펌프차·인력 단계적 확충

    원거리 지리적 여건과 좁은 도로망으로 초기 화재 진압에 취약했던 안산 대부지역에 경형펌프차가 추가 배치되고 소방인력이 순차적으로 증원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철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앞선 도의회 업무보고에서 강력히 요청했던 대부지역 소방 대응력 강화 방안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실행 계획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부119안전센터 관할 구역의 분산형 지리 구조와 현장 출동 환경을 반영해 맞춤형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대부동은 안산시 전체 면적의 28%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관할 면적이 광범위한 반면, 관할 소방서인 안산소방서 본서와는 약 36㎞ 떨어져 있어 신속한 후속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골목길 등 협소 도로가 산재해 있고 주말과 행락철마다 외부 관광객이 급증해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를 위한 기동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 중 대부119안전센터에 좁은 골목길 진입이 용이한 경형펌프차 1대를 우선 추가 배치한다. 이를 통해 협소지역 화재 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한편, 오는 12월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 일정에 맞춰 안산소방서 정규 인력을 보강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철형 의원은 “대부동은 넓은 관할구역과 지리적 특성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초기 대응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업무보고에서 제기한 문제가 실제 차량과 인력 보강으로 이어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안산소방서장도 대부지역 소방력 보강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만큼 계획된 조치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대부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소방장비와 인력 확충을 계속 챙기겠다”고 밝혔다.
  • 김병진 서울시의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화곡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조속한 추진 촉구”

    김병진 서울시의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화곡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조속한 추진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6)은 지난 2일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화곡119안전센터의 열악한 청사 여건과 이전·신축 사업 중단 문제를 지적하며, 실현 가능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화곡119안전센터는 화곡본동과 화곡1·2·8동 등 4개 동, 약 12만 명의 주민을 관할하고 있다. 1995년 준공돼 올해로 30년이 지난 청사는 연면적 453.77㎡, 부지면적 269.58㎡에 불과하며, 현재 소방 인력 31명과 차량 3대가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협소한 청사와 출동 차량 주차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강서문화원 부지를 활용한 이전·신축을 추진했다. 공유재산 심의와 관리계획 가결까지 이뤄졌지만, 약 97억 원의 토지보상비 등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기존 청사의 공간 재구성 사업이 시행됐으나 이전·신축 사업 자체는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특히 당초 이전 예정지였던 강서문화원 부지가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매입이 어려워진 데다, 향후 소방특별회계의 대규모 재정 투자 수요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최종 취소됐다. 현재 서울시는 강서구와 협의해 화곡동 일대 개발사업과 연계한 대체부지를 물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후보지와 사업 일정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 의원은 화곡119안전센터가 12만 명에 달하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최일선 소방시설임에도, 지은 지 30년이 넘은 비좁고 낡은 청사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단순한 내부 공간 재배치 작업으로는 해당 청사의 구조적인 한계를 메울 수 없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이전 및 신축 사업을 논의해 왔음에도 부지 선정과 예산 확보 문제를 매듭짓지 못해 결국 사업이 처음으로 되돌아갔음을 짚었다. 이미 한 차례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아픔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또다시 실효성 없는 막연한 검토 단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약 55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는 강서구 특성상,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킬 신속한 초기 대응 소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강서구와 머리를 맞대고 대체 부지를 조속히 물색하는 한편,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까지 아우르는 실현 가능한 화곡119안전센터 이전·신축 마스터플랜을 짜서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강신욱 서울시의원 “노후 아파트 화재 안전, 소화기 보급 넘어 재건축 등 근본 대책 시급”

    강신욱 서울시의원 “노후 아파트 화재 안전, 소화기 보급 넘어 재건축 등 근본 대책 시급”

    서울시가 노후 아파트 등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소방 용품 지원과 함께 노후 주택의 구조적인 안전 취약성을 해소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신욱 의원은 2일 제339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공공 재정으로 소방 용품을 계속 지원하는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재건축 등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공동주택 현황에 따르면, 1992년까지 사용 승인된 아파트는 405개 단지, 32만 6165세대로 집계됐다. 노후 아파트의 화재 안전을 소방 용품 보급만으로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25년 말 기준 서울시 전체 주택 375만 4458가구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주택은 303만 6530가구로 약 80.9%에 달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주택 화재 1만 1322건 가운데 1만 602건이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에서 발생했다. 서울시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후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2000세대 보급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초기 진화를 돕는 장치다. 강신욱 의원은 화재 위험 주택에 대한 소방용품 지원이 당장의 위험을 줄이는 데는 필요하지만, 노후 아파트 안전 문제를 언제까지 공공 재정에만 의존해 해결할 것인지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1992년 이전 승인된 노후 아파트 중 하향식 피난구나 경량칸막이 등 대피시설이 미비한 곳은 화재 시 대피가 매우 어렵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소방용품을 추가 보급하더라도 구조적 한계가 남는 만큼, 재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동반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재난본부의 보급 사업과 주택정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선 한계가 명확하다며, 서울시 소방 및 주택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단기 지원과 중장기 주거환경 개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소방시설과 대피 공간이 부족한 노후 아파트에 공공 재정을 반복 투입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정비사업을 통해 구조적 취약성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 공급을 적극 활성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도봉구, 주민·전문가와 ‘창동경제엔진추진단’ 시작

    도봉구, 주민·전문가와 ‘창동경제엔진추진단’ 시작

    서울 도봉구는 민·관 협치 기구 ‘창동경제엔진추진단’이 지난달 26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2027년 5월 K-POP 전용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개관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추진단은 서울아레나 개관에 맞춰 인근 골목상권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형 공연 때 우려되는 교통 혼잡, 인파 몰림, 소음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한 선제 대책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방문객이 공연 관람 후에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인 참여 등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도 개발한다. 추진단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괄운영위원회 ▲주민·전문가 자문단 ▲지역상생협의회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총괄운영위원회는 사업 전반을 실행하는 중심적 역할을 맡는다. 주민·전문가 자문단에서는 시민사회 대표와 지역 문화예술인, 건축·도시계획·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역상생협의회는 ▲서울아레나 ▲씨드큐브 창동 ▲경찰서 ▲소방서 ▲도봉구소상공회 ▲창동역 상인회 등 기관·단체가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 대책을 준비한다. 김동욱 구청장은 “창동경제엔진추진단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봉을 서울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열린 북쪽 관문, 서울을 만들어가는 도봉, 서울을 상징하는 도봉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