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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덕여대, ‘2026년 중장년 평생대학’ 사업 선정… 뉴미디어 교육 제공

    동덕여대, ‘2026년 중장년 평생대학’ 사업 선정… 뉴미디어 교육 제공

    동덕여자대학교는 본교 음악예술경영학과가 기획한 ‘중장년 뉴미디어 공연예술대학’이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6년 중장년 평생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 시민의 지속적인 배움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동덕여대는 선정 지원금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장년 뉴미디어 공연예술대학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 콘텐츠로 창작하고 이를 공연·전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제공한다. 대표 강좌인 ‘소리로 적는 자서전’은 자신의 인생을 글로 기록한 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음악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에는 QR코드를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합창클래스 ‘우리의 소리를 잇다’, 실용밴드클래스 ‘그 시절 우리! 밴드로 데뷔하다’ 등이 마련된다. 전문 예술가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된다. 이수민 관현악과 교수, 김광민 작곡가, 서영은 가수 등이 참여해 창작 경험과 영감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삶을 전시하고 청춘을 공연하다’는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악·합창·실용밴드 공연과 참여자들이 만든 음악자서전 및 QR코드 기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화 동덕여대 뉴에듀케이션칼리지 원장은 “동덕여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가입자 5배↑, 누적합격 2840명… ‘서울런’으로 꿈 찾는 아이들

    가입자 5배↑, 누적합격 2840명… ‘서울런’으로 꿈 찾는 아이들

    “고등학교 시절 수급자 가정에서 자랐지만, ‘서울런’ 덕분에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었던 만큼 멘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건국대 경제학과 3학년 서문민경)”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이 출범 5주년을 맞았다. 시는 6일 시청에서 성과공유회 ‘하이 파이브 서울런’을 열고 지난 5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학생, 멘토,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새 홍보대사로는 EBS의 대표 국어 강사인 윤혜정 교사와 서울런으로 성장해 ‘선순환 멘토’로 활동 중인 서문민경 씨가 위촉됐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약자와의 동행’을 구체화하고 출발선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대상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80% 이하로 넓혔다. 또한 △다자녀가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국가보훈대상 손자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대상 인원은 12만 명에서 17만 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서울런의 성과도 뚜렷하다. 8월 기준 가입자는 4만 4000명으로 출범 첫해(9069명)보다 약 5배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입 합격자는 역대 최다인 914명을 기록, 누적 합격자 2840명을 달성했다. 이용자들의 학습역량 점수는 2022년 75점에서 2025년 83점으로 올랐고 고교생 이용자의 내신 성적도 평균 0.36등급이 향상됐다. 올해 취업 성공 사례 역시 75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런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서 나아가 모든 청소년에게 공정한 출발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라며 “지난 5년간 보여준 가장 큰 성과는 성적이나 진학 실적을 넘어,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출발하든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미래를 만들어갈 기회를 누구에게나 열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서울런을 ‘교육 사다리’를 넘어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성장 사다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구민 위한 강남의 ‘AI 참교육’

    구민 위한 강남의 ‘AI 참교육’

    서울 강남구는 직장인과 청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2026 강남구 청년 AI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역삼동 구름스퀘어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 교육생들은 월말정산 자동화 도구를 비롯해 복수의 AI가 역할을 나눠 업무와 프로젝트 성과를 관리하는 시스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연구개발(R&D) 인허가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등 직접 제작한 AI 도구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이오·헬스케어와 정보통신(IT) 서비스 등 2개 분야로 나눠 업무 단계를 스스로 수행하도록 설계하는 ‘AI 에이전트’를 익힌 뒤, 실습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업무에 적용할 방법을 구체화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에 이어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인 고동진(강남구병) 국민의힘 의원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강남구에 있는 기업에 재직 중인 30대 교육생은 “기존에는 AI에 단순한 질문을 하는 정도였지만, 교육을 통해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부분을 직접 찾아보고 구현해 볼 수 있었다”며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식이 한 단계 넓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9월 2일까지 9주 동안 운영된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청년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수요일 오후 7~9시 진행돼 직장인도 퇴근 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당초 30명 규모로 계획했다가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자 정원을 40명으로 늘렸다. 김현기 구청장은 “청년들이 AI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를 직접 개선하는 결과물까지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청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광운대 HUSS, 1단계 성과공유회…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박차

    광운대 HUSS, 1단계 성과공유회…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박차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이 지난달 2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1단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운대를 비롯해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 등 5개 참여대학이 모여 1단계 사업 성과를 결산하고 2단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혜영 총괄단장의 1단계 사업 성과 발표에 이어 조은별 WeGO 사업본부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5개 대학의 우수사례와 공동융합캠프, 해외 현장형 프로그램, 생성형 AI 활용 실무 역량 강화 등 10개 비교과 프로그램의 성과가 공유됐다. 3부에서는 학생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각 대학 사업단장들이 향후 2단계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혜영 단장은 “1단계 사업을 통해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여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전공과 경계를 넘어 글로벌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 성동형 통합돌봄 600일… 익숙한 곳에서 누리는 건강한 일상 [현장 행정]

    성동형 통합돌봄 600일… 익숙한 곳에서 누리는 건강한 일상 [현장 행정]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등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존엄한 삶 잇도록 빈틈없이 연결” “나이가 들어도 이웃과 함께 익숙한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통합돌봄을 구축해 가겠습니다.”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에서 열린 ‘의료·요양 통합돌봄 성과공유회’에서 “600일간 성동구와 함께 쌓아온 결실을 공유하면서 통합돌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통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공유회가 돌봄의 온기를 느끼는 계기가 되고 그간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지역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해 온 민간 협력기관과 우수 동주민센터를 표창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상은 마장동, 금호2·3가동, 옥수동 주민센터와 성동돌봄, 따뜻한 동행, 성동재가노인복지기관 등이다. 구는 주민들이 통합돌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분야별 체험 공간을 성과공유회에서 운영했다. 주민들은 스마트헬스케어센터 홍보·체험 부스에서 구강건강 관리와 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가상의 주거환경을 구현한 ‘김성동 어르신 댁’ 전시 공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곳에서는 재택의료와 영양 지원, 방문 이미용, 낙상 방지 홈케어, 스마트 화재 예방 등 다양한 ‘성동형 통합돌봄서비스’가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2025년 1월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2026년 3월 통합돌봄 본사업 시작에 앞서 지역 여건에 맞는 전달체계와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2025년 4월 병의원, 노인복지관 등에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설치했다. 참여기관을 지속 확대해 올해 5월부터 총 35곳을 운영 중이다. 또한 안심구급차 이동지원, 맞춤형 환자식 지원, 낙상방지 홈케어 등 지역 돌봄 수요를 반영한 특화서비스를 확충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유 구청장은 “성동형 통합돌봄이 한 걸음씩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복지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빈틈없이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 고립·은둔 청년들의 특별한 출근…서대문구 ‘가상회사’ 문 열었다

    고립·은둔 청년들의 특별한 출근…서대문구 ‘가상회사’ 문 열었다

    서울 서대문구는 고립·은둔 및 니트(NEET·무직으로 취업·교육·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는 상태) 청년들이 자신의 속도로 일상을 회복하고 사람과 지역사회에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니트컴퍼니 서대문점’을 지난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니트컴퍼니’는 실제 기업처럼 출퇴근하고 동료들과 관계를 맺지만 취업이나 성과를 요구하지 않는 ‘가상회사’다. 사회 진입에 앞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일상생활과 관계 맺기를 경험할 수 있는 완충지대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 3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가상회사의 사원이 돼 주 5일 온·오프라인으로 출퇴근을 인증하며 생활 리듬을 스스로 관리한다. 이 가운데 주 1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청년창업센터 등 지역 내 공간으로 실제 출근해 동료들과 하루를 보낸다. 회사에서 할 일도 스스로 정한다. 자기돌봄과 진로탐색, 자기계발, 사회활동 등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목표를 ‘업무’로 설정하고 하나씩 수행한다. 동료들과 함께할 활동도 청년들이 정한다. 대표적인 것이 ‘사내클럽’이다. 참여자가 자신의 관심사나 해보고 싶은 활동을 제안해 동료를 모으고 함께 운영한다. 9~10월 10차례의 사내클럽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고 함께 무언가를 기획하는 경험을 쌓는다. 서대문 곳곳을 경험하는 활동도 마련했다. 내품애센터 동물매개치유, 백련산 숲속치유, 안산자락길 트레킹, 지역 환경·비건 투어 등 월 1~2회 ‘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동료와 어울리고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에는 가상회사 생활을 마무리하는 ‘결과공유회’를 연다. 무엇을 전시할지 정하는 것부터 공간 구성과 홍보까지 참여자들이 함께 맡는다. 각자가 수행한 업무와 활동을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로 만들어 공유하며, 취업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결과물로 만들어 보는 ‘일 경험’을 쌓는다. 결과공유회에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기관 관계자와 시민들도 초대해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구는 사단법인 니트생활자와 함께 프로그램 전후 소그룹 인터뷰와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참여 청년들의 일상과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 향후 청년 지원정책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참여 청년들과 ‘니트컴퍼니 서대문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청년들은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나누며 앞으로 함께할 동료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운기 구청장은 “고립·은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빨리 사회로 나오라는 재촉보다 자신의 속도로 다시 일상을 시작하고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라며 “청년들이 서대문에서 다시 사람과 연결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회, ‘환경 비전공유회 포럼’ 개최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회, ‘환경 비전공유회 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회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환경 비전공유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을 더욱 깨끗한 도시로 가꾸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하천과 산, 한강을 쾌적하게 보전하기 위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 캠페인 실천을 계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길식 서울지회장을 비롯해 전선경 중앙회장, 이정미 서울시의원, 곽윤희 전 구로구의회 의장, 차보권 수석부회장, 김진천·박진우 구의원, 조광일 고문 등을 비롯해 서울 25개 자치구 지회장, 지역 주민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오희옥 강사(더 금화에너지 자립마을 대표·협동조합 이사장)는 환경단체의 역할과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도시 하천 및 산 등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단체가 나아가야 할 활동 방향과 캠페인 추진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의 필요성과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정책 등 환경 분야 시정 중점 과제를 강조했다. 홍길식 서울지회장은 “이번 환경포럼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재활용 생활화 의식을 확산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부터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서울을 물려주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최경순 경기도의원, 경기지역 공유냉장고 성과공유회 참석... “식품 나눔,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 강화할 것”

    최경순 경기도의원, 경기지역 공유냉장고 성과공유회 참석... “식품 나눔,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 강화할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이 지난 25일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정철화 상임회장) 교육센터에서 열린 ‘경기지역 공유냉장고 성과공유회 워크숍’ 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식품 나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 및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아울러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유냉장고전국네트워크가 뜻을 모아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 지역 공유냉장고의 운영 사례와 주요 성과를 나누며, 지역 간의 굳건한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식품 나눔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종아 공유냉장고전국네트워크 위원장은 수원의 공유냉장고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냉장고마다 한 명의 책임자를 두고 관리해 지난 9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고 밝히고, “공유냉장고는 취약계층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절대 멈춰서는 안 된다” 며 지속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전국적으로 수원시가 공유냉장고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제는 이러한 식품 나눔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민간의 자발적인 노력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의원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식 등 미배식 식품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먹을 수 있음에도 버려지는 식품을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다면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을 확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품 나눔에서 핵심적인 과제 중 하나는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식 등 미배식 식품을 필요한 곳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공유 냉장고 등의 공유식품 나눔을 시민들이 알아서 할 영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민간의 노력과 희생으로 메우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더 이상 공공이 외면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강하게 조례 제정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식품 나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등에 대한 우려도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냉장고를 실제 운영하는 분들의 경험과 고민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공유냉장고와 학교급식 잔식 등 다양한 나눔 자원이 서로 연결되고, 필요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현재 ‘경기도 공유식품 나눔 활성화 및 운영체계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울시, 서울숲·보라매공원·월드컵공원 가꿀 ‘가드닝 크루’ 모집

    서울시, 서울숲·보라매공원·월드컵공원 가꿀 ‘가드닝 크루’ 모집

    서울시는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공원의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2026 서울 가드닝 크루’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원여가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청년 55명이 서울숲에 171.2㎡ 규모의 정원을 직접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존 정원을 지속해서 관리하는 현장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확대 운영된다. 단순한 조성 단계를 넘어 청년 크루와 일반 시민, 전문 활동가가 함께 정원의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관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활동은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숲·보라매공원·월드컵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공원별로 25명씩 모집하며 청년, 일반 시민, 시민·마을정원사 등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희망 장소 1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잡초 제거, 가지 정리, 보식, 멀칭, 식물 생육상태 모니터링 등 공원별 특성에 맞춘 유지관리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첫 회차인 29일에는 서울숲에서 통합 오리엔테이션과 안전·유지관리 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2·3회차에는 각 공원에서 현장 실습과 참여형 미션을 수행한다. 대상지별 맞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서울숲에서는 잡초 제거와 지피식물 보충, 수목표찰 설치를 진행하며 보라매공원에서는 초화류 포기나누기와 멀칭 작업을 실시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정원을 대상으로 현장학습과 실습을 이어간다. 아울러 흥미를 높이기 위해 꽃 찾기, 새소리 듣기, 쓰레기 줍기 등으로 구성된 ‘정원 빙고’ 미션도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용 티셔츠와 회차별 인증 키캡이 지급되며, 하반기 성과공유회 참여 및 우수 활동가 시상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별도 예약 페이지(QR코드)에서 무료·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 가드닝 크루에서 시민들이 공원의 정원을 함께 가꾸고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연세대,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IHEI FESTA’ 개최

    연세대,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IHEI FESTA’ 개최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은 지난 6일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2026년 상반기 IHEI FESTA’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IHEI FESTA’는 학생 주도 사회혁신 프로그램 ‘워크스테이션’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에 207개 팀, 1203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행사는 소셜 임팩트 토크, 투자상담회, 소셜데모데이, 우수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투자상담회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소셜 임팩트 토크에서는 소셜벤처 러블리페이퍼의 기우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사회문제 해결 과정과 사회혁신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소셜데모데이에서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거친 8개 팀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발달장애아동 학습자료 플랫폼 ‘가드너’ 팀과 고령층 온열질환 대응 응급해열 패치를 개발한 ‘더마랩스’ 팀이 수상했으며,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투자상담회에는 9개 팀이 참여했으며, 모의투자 결과 아동복 선순환 프로젝트 ‘키즈클로젯’이 1위, 시각장애인 제품 정보 접근성 서비스 ‘소리잇다’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장학금은 모두 퍼시스 목훈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 ‘원팀’ 관악S밸리 공공시장 정조준

    ‘원팀’ 관악S밸리 공공시장 정조준

    서울 관악구가 관악S밸리 기업들이 원활하게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기술실증 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관악S밸리 기업 9개사와 ‘관악S밸리 기업의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기업 발굴, 공공기관과 기업의 연결을 맡고,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기술실증 지원과 성과 공유를 담당한다. 관악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 26일부터 이틀간 ‘관악S밸리 기업 혁신기술 공유회’를 열기도 했다. 구청과 구 종합사회복지관, 서울대 등 공공기관과 관악S밸리 20개 기업이 함께 논의한 결과, 9개 기업이 선정됐다. 매칭된 기업들은 하반기에 현장에서 기술을 적용하는 공공실증 시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향후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과 연계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기업에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서울대 캠퍼스타운,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의 유기적 협업으로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실증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관악구, ‘실증 지원’으로 창업 기업 공공시장 진출 돕는다

    관악구, ‘실증 지원’으로 창업 기업 공공시장 진출 돕는다

    서울 관악구가 관악S밸리 기업들이 원활하게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기술 실증 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관악S밸리 기업 9개사와 이러한 취지의 ‘관악S밸리 기업의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지난 31일 체결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기업 발굴과 공공기관과 기업 간 연결을 맡고,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기술 실증 지원과 성과 공유를 담당한다. 관악구는 실증 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우수 사례는 적극 활용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이틀간 ‘관악S밸리 기업 혁신기술 공유회’를 열기도 했다. 구청 11개 부서와 관악구 종합사회복지관, 고등학교, 서울대 등 공공기관과 관악S밸리 20개 기업이 참여해 논의한 결과, 최종 9개 기업이 선정됐다. 매칭된 기업들은 하반기에 현장에 기술을 적용하는 공공실증 시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향후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과 연계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기업에는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서울대 캠퍼스타운,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의 유기적 협업으로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실증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서울대에서 AI·반도체·신약 탐구… ‘K-과학인재 고교생 캠프’ 열린다

    30명 2박 3일간 과학기술 체험멘토들과 5개 분야별 실험·실습서울신문이 주관하고 호반그룹이 주최하는 ‘2026 K-과학인재 아카데미-고등학생 캠프’가 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막을 올린다. 과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의 고등학생이 서울대 연구실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2박 3일간의 일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실험·실습, 진로 특강, 디자인씽킹 워크숍, 서울대 재학생 멘토링 등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이찬 교수 연구실이 기획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 지원자 약 300명 가운데 최종 30명이 선발돼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학생은 남학생 14명, 여학생 16명이며, 고1(15명), 고2(10명), 고3(5명) 학생이 두루 참여했다. 과학고(대전과학고, 전남과학고)와 국제고 학생들도 함께 한다. 학생들은 사전에 희망한 전공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데이터과학 ▲지속가능기술 ▲차세대지능형반도체 ▲혁신신약 등 5개 분야별로 6명씩 팀을 구성해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실험·실습, 워크샵, 서울대 견학 등을 진행한다. 디지털헬스케어 전공에서는 공학과 의학을 융합한 미래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데이터과학에서는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을 체험한다. 지속가능기술 전공은 탄소중립을 위한 첨단 에너지 기술을,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전공은 지능형 반도체의 기술 및 설계를 중심으로 배운다. 혁신신약 전공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과 바이오제약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첫날에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소개와 함께 농생명과학 실험·실습이 진행되고, 이어 서울대 재학생들과 진로를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이런 진로는 처음이야’를 주제로 한 진로 특강에 이어 첨단융합 실험·실습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성과공유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캠프가 마무리된다.
  • ABL생명보험,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 8개월 여정 마무리… 성과공유회 개최

    ABL생명보험,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 8개월 여정 마무리… 성과공유회 개최

    우리금융그룹 ABL생명보험이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운영한 미래설계 지원사업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그간의 지원 과정과 참여 청년들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ABL생명보험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 ABL타워 강당에서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첫발을 떼고 올해 7월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금융 취약성을 해소하고 스스로 든든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사업에는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100명이 참여했다. ABL생명보험은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특화교육과 재무상담, 미래설계지원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미래설계지원금이 회당 25만원씩 총 8차례에 걸쳐 1인당 최대 200만원이 지급됐다. 이 지원금은 보험료 납부나 생활비 등으로 자율로 사용할 수 있어, 청년들이 스스로 위험에 대비하고 자산을 관리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사업 기간 동안 총 8회의 온라인 금융 교육 과정도 함께 운영되어 경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청년들이 프로젝트 전후의 경제적 변화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나눴다. 청년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금융 교육을 통해 자산 관리 방법을 배우고 금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1:1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저축과 소비 계획을 세우면서 실천에 대한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출신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의 김성민 대표가 멘토로 단상에 올랐다. 김 대표는 생생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진로 및 재무 관리 특강을 이끌며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리금융그룹 ABL생명보험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광주시 “2030년 투자 200조·소득 4만 달러 목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압도적 성장, 함께 사는 특별시’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신산업 거점 도약을 통한 모두의 성장 실현’을 오는 2030년까지의 목표로 설정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인 대전환기획위는 20일 무안청사에서 43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 공유회를 열고 5대 시정원칙과 7대 추진전략을 담은 백서를 공개했다. 민 시장과 인수위원,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된 백서는 인수위의 공식 정책 제안서로, 향후 4년간의 시정을 내다보는 청사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대전환기획위는 지난 1일 출범한 ‘통합 민형배 호’가 2030년 달성해야 할 목표로 ‘세계적 기업 투자유치 200조원, 통합시민 개인소득 4만 달러, 제조업 매출액 500조원’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5대 시정원칙으로 △비약 성장-세계 최고 경쟁력의 메가시티 △균형발전-지역 주도 균형성장 모델 △기본사회-시민 누구나 기본적 삶 보장 △녹색도시-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시민주권-시민이 결정하는 상향식 통합을 제안했다. 7대 추진 전략으로는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경제특별시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특별시 △도농 균형을 완성하는 농생명산업특별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특별시를 각각 설정했다. 또 △세계인과 어울리는 글로컬 문화관광특별시 △동아시아 생태 수도로 나아가는 녹색특별시 △모두의 목소리로 열어가는 시민주권 특별시도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정은승 대전환기획위 위원장은 “백서가 시정에서 수시로 참고하는 살아있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896조원의 반도체 투자는 ‘전남광주 대전환’을 현실로 만들 거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전환기획위가 마련한 백서를 전남광주통합시의 첫 설계도로 삼아 압도적 성장으로 가는 여정에서 막힌 곳을 허물고 뚫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교육청, 학생 참여 예술교육 ‘2026 ART ON School’ 76개교 운영

    경기교육청, 학생 참여 예술교육 ‘2026 ART ON School’ 76개교 운영

    오케스트라, AI 미디어아트, 사물놀이, 도예 등 맞춤형 예술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RAS 경기 문예체(文藝體) 교육’ 안착을 위해 학생 참여 중심 예술교육인 ‘2026 ART ON School’ 76교(초 35교, 중 19교, 고 20교, 특수 2교)를 운영한다. ‘ART ON School’은 학교 안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경기 학교예술교육 사업이다.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예술 영역으로 학생이 예술을 통해 표현하고 협력하며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운영 학교는 오케스트라,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사물놀이, 관악부, 합창, 연극, 한국화, 도예,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예술기관과의 ‘벽 깨기’를 통해 예술 강사 협력 팀티칭으로 학교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하며 학기 말에 공연, 전시를 통한 활동 성과도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운영 학교, 협력 기관, 지역 문화재단 등이 참여하는 ‘경기예술교육 아카이브 거버넌스’ 성과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 다같이 ‘다가치’…금천, 이주배경 청소년과 ‘원팀 창업’ 나선다

    다같이 ‘다가치’…금천, 이주배경 청소년과 ‘원팀 창업’ 나선다

    서울 금천구는 ‘2026 금천구 다(多)가치 참여 창업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뽑힌 이 사업은 이주배경(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 창업을 경험하며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이 교류하며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8세 청소년 20명이 모집 대상이다. 이주배경 청소년 10명과 일반 청소년 10명을 뽑아 혼합팀을 구성해 이달부터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창업팀 구성과 아이디어 발굴을 시작으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프리마켓 운영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G밸리 협력기업 전문가들이 창업교육과 멘토링에 참여하며 교육비와 창업 아이템 제작비는 모두 지원된다. 활동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프로젝트는 단순 창업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오는 10월에는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多)가치 마켓’을 열어 청소년이 만든 제품을 주민에게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에는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로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개별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25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도 연결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 교육 ‘화학적 결합’ 닻 올렸다

    전남·광주 교육 ‘화학적 결합’ 닻 올렸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조직의 실질적인 유기적 결합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과거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으로 이원화되었던 행정 체제를 하나로 묶어 교육 정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이다.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은 10일 오전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간부 회의를 겸한 ‘현안 업무 공유회’를 주재하고, 통합 교육청의 안착을 위한 부서별 핵심 과제를 정밀 점검했다. 이날 회의 실황은 전남과 광주 양 청사의 전 부서에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전 직원이 통합 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양 지역의 교육 역량을 결집해야 할 매머드급 현안들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주요 안건으로는 ▲‘K-민주주의 전당’ 건립을 위한 민주주의 역사누리터 활용 방안 ▲전남·광주 직업계고 반도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기준의 단일화 방안 마련 ▲학교 시설물 및 학생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발표 후에는 국 단위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펼쳐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발표 직후 이어진 국 단위 토론에서는 현안별 쟁점을 놓고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격렬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통합 교육청의 화학적 결합을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김 교육감은 “부서 간 칸막이 제거가 현장 신뢰의 밑거름” 김 교육감은 회의 내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역설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투명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출된 대안만이 교육 현장의 신뢰를 얻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 기존의 관행과 부서 간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오직 학생과 지역의 미래만을 바라봐야 한다”며 “독서 교육을 통한 문해력 향상과 지역 사회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라며, 통합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낼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 남부대, 영·호남대학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 맞손

    남부대, 영·호남대학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 맞손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영·호남 대학들이 권역의 경계를 허물고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대학 간 교육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남부대(총장 조준범) 앵커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부산 일원에서 ‘지역 성장 인재 양성(앵커) 체계 구축 및 초광역 협력을 위한 앵커대학 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의 핵심 축인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권역을 초월한 대학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성장 인재 양성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는 주관 대학인 남부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성대, 국립부경대, 호남대, 광주여자대 등 영·호남 6개 대학의 사업단장과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날인 1일 경남대에서는 남부대와 호남대, 경남대, 광주여자대 등 4개 대학이 초광역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각 대학은 앵커사업 운영 성과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이튿날에는 부산의 경성대와 국립부경대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초광역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대학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 ▲공동 연구 및 협력 과제 발굴 ▲지속 가능한 성과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지방 대학들이 권역 간 연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대학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교육과 연구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민구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영·호남 대학들이 서로의 우수 사례와 강점을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초광역 대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역에서 답 찾는다’…경기교육청, 전국 최다 22곳 운영

    ‘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역에서 답 찾는다’…경기교육청, 전국 최다 22곳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서 9개 센터를 추가 지정받아 전국 최다인 총 22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센터는 ▲오남도서관(남양주) ▲연천고(연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수원) ▲다율고, 율곡고(파주) ▲대진대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민군상생협력센터, 소흘시립도서관(포천)이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중·고 학생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하는 주요 사항은 ▲지역 공간 활용 ▲EBS 인공지능(AI) 맞춤 학습 ▲학업·심리 진단 ▲학습 설계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화상 수업 ▲1지역 1브랜드 교육 활동 등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1지역 1브랜드’ 교육 활동의 대표 사례로 가평 ‘대제학 꿈자람터’, 남양주 ‘정약용을 읽고 이석영으로 살다’, 포천 ‘러닝 캠퍼스’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성과 공유회를 열고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 사교육 경감, 교육 격차 해소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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