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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어르신 교통비 중단 공백 없다…월 최대 5만원 환급 혜택 유지

    중구, 어르신 교통비 중단 공백 없다…월 최대 5만원 환급 혜택 유지

    서울 중구가 월 최대 5만원씩 돌려주던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중단 없이 이어간다. 구는 21일 전날 열린 제303회 중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중구 어르신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은 지난달 30일 기존 조례가 일몰돼 효력이 종료되자 노인 교통비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구와 의회가 뜻을 모아 빠르게 이뤄졌다. 구는 2023년 11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시작했다.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면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월 최대 5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사업의 지난 5월 기준 신청자는 2만 3800여명으로 구 대표 고령층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교통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2%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교통비 지원 후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는 응답도 98.2%에 달했다. 응답자의 79.5%는 ‘외출이 늘었다’고 답해 고령층 주민의 사회활동과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구는 분석했다. 주민들은 돌려받은 교통비를 병원 진료(33.1%), 시장·마트 장보기(21.4%), 일자리 출근(18.1%), 가족·친지·친구 만남(13.3%) 등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어르신 교통비를 계속해 지원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전화 기반 택시 호출 지원체계를 구축해 이동 편의를 높일 구상이다. 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거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교통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교통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덜고 일상을 지켜드리는 든든한 정책”이라며 “구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학폭 기록 사라지고… 교사는 대입 반영 학생부 ‘복붙’

    학폭 기록 사라지고… 교사는 대입 반영 학생부 ‘복붙’

    강남·목동 92% 상담 기록물 부재반 학생 70% 같은 의견 쓴 교사도 감사원 감사 결과 서울 강남·목동 등 주요 학군지 학교폭력위원회의 표본 90% 이상이 상담 기록을 보관하지 않는 사실이 적발됐다. 기록 부재로 학폭이 인정되지 않는 사례도 있었다. 또 교사 상당수가 대입 반영 항목인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의견에 동일 문구를 ‘복사해 붙여넣기’식으로 기재한 점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기감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교육청은 81만명 이상의 학생을 위해 10조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함에도 최근 부실 학생부 관리, 학폭 증가 등에 불만이 고조되는 점을 고려해 감사원은 지난해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학폭위 심의 시 상담기록이 주요 증거임에도 기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점이 지적됐다. 감사원이 학폭 심의 건수가 가장 많은 강남서초·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폭위가 심의한 표본 155건을 점검한 결과 이 중 143건(92.2%)이 상담기록이 보관되지 않아 학폭위에 제출되지 못했다. 이중 2건은 상담기록 부재로 학폭이 인정되지 않았다. 학폭위 회의록에 의결 과정이 담기지 않는 가운데 판정 결과가 자의적으로 산정된 사례도 확인됐다. 강남서초·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심의한 가해 학생 367명 조치사항을 살펴보니, 6개월 이상 학폭이 계속되는데도 ‘지속성이 없다’고 판정하거나, 반성이나 화해 의사가 전혀 없는데도 ‘높다’고 판정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관련법상 2건 이상의 별건 학폭으로 조치를 받으면 졸업일로부터 2년간 학생부 기록 삭제가 불가능한데도 학교가 이같은 규정을 잘못 이해해 졸업예정일에 학폭 조치사항을 삭제한 경우도 있었다. 교사의 태만으로 학생부가 부실 작성된 사실도 확인됐다. 지난 2021~2024년 서울시 239개 고교에서 803명의 교원이 51명 이상 학생의 세부특기사항에 같은 내용을 기재했다. 반 학생의 70% 이상에 같은 종합의견을 쓴 교사도 있었다. 감사원은 대입 반영 항목인 세부특기사항과 종합의견에서 같은 내용을 반복 기재하며 입시 변별력을 떨어뜨렸다고 보고 구체적 작성 기준을 마련토록 통보했다.
  • 허준 동덕여대 교수, 서울특별시장 공로상 수상

    허준 동덕여대 교수, 서울특별시장 공로상 수상

    동덕여자대학교는 허준 본교 글로벌MICE융합전공 교수가 서울 관광 인프라 구축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허 교수는 지난 2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관광포럼 & 제100회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허 교수가 서울 MICE 산업의 정책 기반 마련과 전문인력 양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허 교수는 2005년부터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인 ‘컨벤션산업 육성을 통한 서울형 미래 도시산업 기반 구축’ 사업의 실무연구팀장을 맡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이끌었다. 2019년에는 ‘서울관광플라자 조성 및 운영 기본계획’ 연구책임자를 맡았으며, 도시 관광 경쟁력 지표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서울 관광정책 발전에 힘써왔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동덕여대는 2003년 ‘국제고급여성인력프로그램과정’으로 MICE 교육의 발을 뗀 후 2021년 글로벌MICE융합전공을 제1전공 학위과정으로 개설했으며,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전문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동덕여대가 20여년간 추진해 온 MICE 전문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시행

    동대문구,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시행

    서울 동대문구는 산하 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에 노동이사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근거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2일 공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소속 기업(기관) 이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경영 의사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조례와 정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비상임이사로 임명되며 이사회의 결정 사항인 ▲사업계획 ▲예산 및 결산 ▲조직 및 기구 ▲정관 변경 및 재산 처분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는 2016년 서울시에서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처음 도입됐다. 이후 정부에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성동구(2025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정했다. 해당 조례에는 ▲노동이사의 정의 ▲노동이사 대상 기관 ▲대상 공공기관장의 책무 ▲노동이사 임명 절차 ▲노동이사 자격 및 결격 사유 ▲노동이사의 임기·권한 및 책임 등이 규정되어 있다. 구는 노동이사제 도입을 계기로 공공기관 노동자의 제도적 경영 참여로 내부 감시와 견제가 이뤄져 경영의 공익성·책임성 및 투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무자의 현장 목소리 반영과 노사 협력 강화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민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정책 시행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형배 특별시장, 국무회의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빈틈없이 뒷받침”

    민형배 특별시장, 국무회의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빈틈없이 뒷받침”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민 시장은 통합특별시의 격상된 위상을 확립하고, 정부의 신성장 동력 육성 방안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 시장의 이번 국무회의 참석은 관련 규정 개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상시 배석 근거가 마련된 이후 이뤄진 첫 공식 행보다. 민 시장은 이번 국무회의 배석을 통해 장관급 예우를 받는 특별시장으로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제도적 창구를 다졌다. 민 시장은 이날 국무회의 인사말을 통해 “40년 전 전두환 군부정권의 분할통치 야욕에 갈라졌던 전남과 광주가 다시 하나가 됐다”며 “이는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 조기 현실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 기업이 한몸처럼 열심히 뛰어야겠다”며 “지금 하루를 단축하면 나중에 열흘, 100일을 벌 수 있다는 자세로 모든 관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 시장은 국무회의 직후 적극적인 환영과 총력 지원 의사를 밝혔다. 민 시장은 “대통령의 ‘통합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은 대한민국의 성장 경로를 다극화하는 탁월한 지략이자 천년 전라도의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역사적 결정”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과 정부의 속도감 있는 추진 기조에 발맞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시 이미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전략위원회와 지원단을 꾸리는 등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인허가, 기반시설, 인재와 정주 여건 등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80대 독지가, 광양시에 임야 1380평 기부채납

    서울 80대 독지가, 광양시에 임야 1380평 기부채납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80대 독지가가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시에 자신의 임야 4562㎡(약 1380평)를 기부채납했다. 광양시 봉강면 신룡리 산157번지로 봉강면 봉강햇살촌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가격은 300만원대다. 기부자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양영조(84)씨다. 그는 1985년 해당 임야를 매입한 이후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관리해 왔다. 양씨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광양시는 해당 임야가 경관조림 대상지로 활용 가능하고, 기부에 별도의 조건이 없으며 사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 등을 확인해 기부채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채납을 받을 경우 관리가 가능한 재산인지, 행정 목적에 필요한 재산인지 등을 살핀다. 또 기부에 조건이 수반됐는지, 사권이 설정돼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강성 시 산림소득과장은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해당 부지를 경관조림 대상지로 활용하고,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천경자 도록 저작권료 부과 유족 측 반발에 “유상판매품에 대한 것”

    서울시, 천경자 도록 저작권료 부과 유족 측 반발에 “유상판매품에 대한 것”

    고(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 세계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족 측 재단이 제작한 도록에 서울시가 1210만원의 저작권 사용료를 부과해 유족 측이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재단 도록 중 민간 출판사 유상판매분에 대해서만 규정에 따라 저작권료를 부과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12일 서울시는 “재단은 시에 해당 도록 제작 관련 저작권 사용 허가 신청 시 2000부를 ‘비영리 목적의 비매품’으로 신청했고 시는 무상 사용을 허가했으나 스키라(SKIRA) 출판사의 1000부가 유상 판매되고 있음이 확인돼 ‘공공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에 따라 저작권 이용료를 부과했다“면서 ”재단의 비영리 목적 1000부에 대해서는 무상 사용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은 시에 저작권 사용에 대한 허가 없이 무단으로 출판사 스키라와 도록 제작·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서상 인쇄 부수는 총 2000부로 1000부는 출판사(스키라)의 유상 판매용, 1000부는 재단 자체 사용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재단에 도록에 실린 작품의 저작권 사용료 총 1210만원을 내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는 천 화백이 생전 자신이 제작한 작품 일체에 대한 저작권을 서울시에 양도한데 따른 것이다. 그는 당시 “나의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일반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며 채색화 57점과 드로잉 39점, 붓·물감 등의 화구를 서울시(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하고 작품 일체의 저작권을 모두 시에 넘겼다. 이에 따라 천 작가의 작품을 출판물이나 전시 등에 사용하려면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재단 측은 이 출판 사업에 저작권료를 징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한다. 한국의 대표 작가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출판 사업인 만큼 사용료를 감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 화백 차녀 김정희(수미타 김)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천경자재단은 지난해 천 화백 작품 160여점이 수록된 한글·영문 도록을 제작했다. 재단 측은 천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영문 도록이 없어 이탈리아 미술 전문 출판사 스키라에 도록 제작을 맡겼고 제작 비용은 모두 재단이 부담했다고 알려졌다. 시는 이에 대해 “저작권 이용 허가 시 ‘저작자명 및 저작권자(서울특별시) 표기’를 조건으로 허가했다”며 “현재는 도록 판매로 재단이 직접적 수익을 얻는 구조가 아니라 하더라도 전 세계 유통망을 보유한 출판사(스키라)를 통해 해외 미술관·박물관 등에 도록이 널리 배포되면 향후 재단의 해외 전시·라이선스 계약, 출판 협력 등 관련 사업에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여의도 삼부아파트, 이견 딛고 통합 재건축 추진…전자동의 시스템 도입

    여의도 삼부아파트, 이견 딛고 통합 재건축 추진…전자동의 시스템 도입

    - 용도지역 나뉜 단지, 통합 재건축 관점에 무게…절차는 디지털로- 서울시 ‘3종 전자시스템’ 기조와 맞물려…“기록·투명성이 신뢰 기반” 한강변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삼부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에 무게를 실으며 조합 설립 절차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오랜 기간 이견을 좁혀온 사업장이 통합 관점에서 뜻을 모으며 창립총회를 향한 채비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1975년 준공된 삼부아파트는 여의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노후 대단지로, 한강 조망과 높은 대지지분을 바탕으로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같은 단지 안에서 토지 용도가 나뉘어 있어 이해관계 조율에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단지로 함께 나아가자는 통합 기조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이해관계가 복잡한 대단지인 만큼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절차 전반에는 전자적 방식이 도입됐다. 이번에 활용되는 전자동의서는 신분증 제출, 본인 확인, 동의서 작성 및 제출이 모바일로 일원화된 시스템이다. 서면 절차에 비해 참여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중복 제출이나 위·변조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어 절차적 신뢰성을 확보하기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삼부아파트에 적용된 전자동의시스템은 정비사업 전문 플랫폼 ‘우리가’를 운영하는 ㈜이제이엠컴퍼니가 제공한다. 해당 업체는 2025년 서울특별시 전자동의서 시범사업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전자동의 실무 경험을 쌓아온 기업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서울시의 정비사업 정책 기조와도 부합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 온라인 총회, 전자동의서 등 ‘3종 전자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존 서면 위주의 의사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동의와 의결 과정을 전자적으로 표준화하려는 흐름 속에서, 여의도 핵심 단지의 이번 적용 사례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부아파트는 입지 측면에서도 여의도 재건축 벨트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한강을 마주한 조망과 여의도 업무·금융지구와의 접근성에 더해, 길 건너 대형 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실거주와 미래 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로 꼽힌다.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자리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울시가 여의도 일대를 주거·업무 복합 거점으로 육성하며 용도지역 상향을 통한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한 점도 사업 기대감을 키우는 배경이다. 여의도에서는 여러 노후 단지가 정비계획 수립과 시공사 선정을 향해 나란히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삼부아파트가 통합 재건축 관점으로 뜻을 모아 조합 설립이라는 다음 관문으로 나아갈 경우, 여의도 재건축 벨트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 [인사]

    ■서울시 ◇3급 이상 전보△재난안전실장 최진석△복지실장 정진우△문화본부장 민수홍△평생교육국장 이해선△미래공간기획관 안대희△서울아리수본부장 권민△홍보기획관 김형래△글로벌도시정책관 김명주△기후환경본부장 윤재삼△관광체육국장 조성호△민생노동국장 박경환△디지털도시국장 정영준△재무국장 임재근△민생사법경찰국장 이창석△건설기술정책관 김용학△주택실장 직무대리 명노준△도시공간본부장 김창규△균형발전본부장 강석△재정기획관 김설희△규제혁신관 조완석△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변경옥△주택정책관 이병철△도시철도국장 심재욱△서울아리수본부장 강필영△정책기획관 강경훈△창조산업기획관 직무대리 조혜정△행정처장 최선혜△건축기획관 직무대리 김동구 △도시공간기획관 강성필△균형발전기획관 김성기◇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서대문구 강옥현△동작구 김태희△강남구 김수덕△종로구 이준형◇자치구간 교류△영등포구 김진만△용산구 김광덕△광진구 김기현△동대문구 조미숙△도봉구 이인근△금천구 사창훈△서초구 백운석◇대외기관 파견(행정국)△이수연△윤종장△한병용△주용태△김승원△남정현△진재섭△서인석◇전출△서울특별시의회 신대현
  • 교육장협의회 참석 안민석, ‘폰 프리 스쿨, 라스(RAS: Reading·Arts·Sports) 교육, 벽 깨기 교육’ 강조

    교육장협의회 참석 안민석, ‘폰 프리 스쿨, 라스(RAS: Reading·Arts·Sports) 교육, 벽 깨기 교육’ 강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8일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아이들의 디지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폰 프리 스쿨, 라스(RAS: Reading․Arts․Sports) 교육, 벽 깨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국교육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안 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 첫 교육감으로서 아이들의 디지털 문제, 인성 교육, 입시 교육화되는 학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면서 “생존 수영이 성과를 거둔 것처럼 학교와 지역이 벽을 깨고, 교육청과 시(군, 구)청이 벽을 깼을 때 아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주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 취임 첫날 제1호로 ‘폰 프리 스쿨’을 결재했다.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것은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는 순간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지고, 책을 펴게 되고, 교실이 살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경기교육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경기교육은 폰 프리 스쿨, 라스(RAS)를 통한 독서․예술․스포츠 교육, 벽 깨기의 삼위일체를 실행해 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임만균 서울시의장 1호 결재는 의회 직원 ‘자기돌봄 특별휴가’

    임만균 서울시의장 1호 결재는 의회 직원 ‘자기돌봄 특별휴가’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원들의 ‘자기돌봄 특별휴가’를 취임 후 첫 결재 안건으로 처리했다. 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장은 직원들의 자기돌봄 특별휴가 시행을 위한 계획서에 이날 오전 서명했다. 자기돌봄 특별휴가는 직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4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시의회 소속 전 직원에게 연 1일 부여된다. 신청 시 세부 사유는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미사용 시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시의회는 자율적인 휴가 사용을 장려하되 의정활동 지원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주요 회기 중에는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불가피한 경우 부서장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한다. 임 의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은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년 전 사라진 유명 배우…“서울시 산하기관 대표” 깜짝 근황

    20년 전 사라진 유명 배우…“서울시 산하기관 대표” 깜짝 근황

    드라마 ‘대장금’에서 중전마마 문정왕후 역을 맡았던 박정숙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산하기관인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그는 연예계를 떠나 정책을 총괄하는 행정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은주의 Q’에 출연한 박 대표는 “서울시 여성 가족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현재 직무를 소개했다. 그는 “미디어라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면서 영향력이 대단한 것 같다. 제가 미디어에서 일한 건 10년밖에 되지 않는다. 1992년부터 2003년까지, 드라마 ‘대장금’이 마지막이다. 그게 벌써 20년 전이지 않나”라며 과거 연예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 후에 국제기구 대표로 지내고 대학교수도 하고 지금은 공공기관 대표로 일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이 보면 ‘너무 많이 변했다’, ‘세월을 제대로 맞았구나’ 이렇게 말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1993년 KBS 대전 엑스포 특집 생방송의 진행자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출발! 모닝와이드’, EBS ‘장학퀴즈’, MBC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 등을 거치며 신뢰감 있는 진행자로 자리 잡았다.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한 그는 2003~2004년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며 큰 변곡점을 맞았다. 그는 “‘대장금’을 하면서 전 세계에 제 얼굴도 알릴 수 있게 됐고, 코리안 웨이브가 생기면서 조금 쉬면서 해외에 나가서 공부하면 어떨까 생각도 하게 됐다”며 방송계를 떠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해외 나가 보니까 ‘대장금’ 중전마마였던 거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더라. 한류에 대한 걸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한류’라는 것은 단순 문화 콘텐츠 수출이 아니라 공공 정책 중 하나, 외교 중 하나라는 걸 공부하게 됐다”며 이것이 이후 국제기구 활동과 공공 정책 분야로 진출하게 된 밑거름이 됐음을 전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7일 민선 9기 첫 서울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중구 PJ호텔에서 ‘민선 9기 1차연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총회’를 열고 이 구청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으로, 서울 자치구를 대표해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협의 창구 역할을 한다. 1995년 설립된 협의회는 자치구 사무의 연락·조정 및 조사연구, 지방자치 관련 법령 및 국가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구청장은 “3선까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나아가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아울러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지방정부라는 공통된 역할을 수행하는 자치구 공동의 목소리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민선 9기 첫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이승로 성북구청장, 민선 9기 첫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7일 민선 9기 첫 서울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중구 PJ호텔에서 ‘민선 9기 1차년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총회’를 열고 이 구청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협의 창구 역할을 한다. 1995년 설립된 협의회는 자치구 사무의 연락·조정 및 조사 연구, 지방자치 관련 법령 및 국가 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과 건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책의 입안 및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협의회는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진 구성 논의도 이뤄졌다. 고문으로는 직전 협의회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유찬종 종로구청장(서북권), 유보화 성동구청장(동북권), 진교훈 강서구청장(서남권), 김현기 강남구청장(동남권)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감사는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맡게 됐다. 이 구청장은 “3선까지 구정을 맡아오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25개 자치구가 처한 여건은 저마다 다르지만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지방정부라는 공통된 역할을 하는 만큼 협의회를 통해 자치구 공동의 목소리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초·최대 규모 인공지능 기반 탄소포집장치 설치한 성북구

    전국 최초·최대 규모 인공지능 기반 탄소포집장치 설치한 성북구

    서울 성북구는 생활 현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자원으로 전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탄소포집장치를 지난달 28일 성북종합레포츠타운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에 탄소포집장치를 도입한 전국 최초 사례이자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탄소포집장치로는 전국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북종합레포츠타운 지하 1층에 설치된 장치는 폭 3000㎜, 높이 2500㎜, 깊이 700㎜ 규모의 탄소포집용기와 교반 모터, 측정 센서, 제어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레포츠타운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AI가 실시간으로 측정·제어하면서 포집한다. 대기 중에 흩어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장치와 달리, 배출원에서 바로 포집하기에 효율이 높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이 장치로 연간 최대 198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30년생 소나무 3만 그루를 새로 심어 한 해 동안 흡수하는 양과 같은 효과다. 자치단체가 단일 시설에서 거두는 탄소 저감 성과로는 전례가 없는 규모다. 사업은 올해 ‘서울특별시 환경상’ 기후테크 부문 우수상을 받은 기후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 장치의 설치와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포집된 용액의 자원 전환까지 담당한다. 구는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포집 용액 교체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설치일인 지난달 28일부터 2028년 6월 27일까지다. 추후 분석 결과 포집 효과가 뛰어날 경우 2년간 연장 운영한다. 설치 직후인 지난달 30일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에서 레포츠타운을 방문해 설치가 완료된 탄소포집장치를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구는 시험 운전이 완료되면 운영 성과를 공개한다. 이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탄소중립 인식 확산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업은 주민의 생활공간 한가운데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도입으로 자치단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장, 서울시장과 함께 ‘국무회의’ 참석한다

    전남광주특별시장, 서울시장과 함께 ‘국무회의’ 참석한다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가 최고의결 기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매주 참석하게 될 전망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3일, 국무회의 관련법령이 오는 7일 의결되면 민형배 시장이 다음번 국무회의부터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시장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국무회의에 매주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요 일정 등으로 불참하게 될 경우 부시장을 대리 참석토록 해 지역 현안을 대통령과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들에게 직접 알리고 필요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무회의는 헌법 89조에 근거한 국가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가 부의장, 각 부처 장관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국가의 중요 정책과 법률안, 예산 등을 심의·의결한다. 현재 참석자를 규정하고 있는 제8조(배석 등)에는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국무조정실장, 인사혁신처장, 법제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금융위원회위원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통상교섭본부장 및 서울특별시장이 배석한다”고 명문화 돼 있다. 전남과 광주가 분리된지 40년만에 통합, 특별시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는 국무회의 참석 대상에 전남광주특별시장과 함께 시도지사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을 추가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 시장이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국무회의에 참석하게 되면 전남광주특별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타지역과의 소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대통령 및 각 부처 장관들과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논의가 가능해진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국무회의 참석 대상으로 명문화 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위가 서울특별시와 같아지게 된다”며 “민형배 시장은 법령이 의결된 직후 열리는 회의부터 참석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시장은 가장 먼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삼성·SK의 800조원 규모 반도체 투자가 조기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중랑 민선 9기 ‘교육 공동체’로 열었다

    중랑 민선 9기 ‘교육 공동체’로 열었다

    서울 중랑구는 민선 9기 첫 공식 결재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류경기 구청장 체제에서 8년간 확대해 온 교육 투자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육의 양적 성장을 넘어 학생의 삶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질적 성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교육을 구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2018년에 38억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2026년 16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곳을 조성하는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며 중랑 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민선 9기에는 ▲학생의 성장 단계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교육 취약 계층 지원 강화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심리·정서 지원 ▲진로·진학 및 미래 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3번째 임기를 시작한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난 8년간 쌓아온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 도시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캠페인 실시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캠페인 실시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유행선)는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협의체 소속 17개 기관 및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합동으로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을 위한 전국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나를 돌보는 요양보호사, 함께 기억하는 7월 1일’을 주제로 설정해 요양보호사의 직무 가치와 돌봄 노동의 사회적 중요성을 전달하고, ‘요양보호사의 날’ 제도적 지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가 본격화되면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을 연결하는 핵심 인력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돌봄 현장의 중요성에 비해 사회적 인식과 존중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온라인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들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지지 서명에 참여하고, 요양보호사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SNS를 통해 캠페인을 공유할 수 있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필요성과 좋은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혜화역, 미아사거리역, 문정역 일대와 영등포구청 앞마당, 청계광장 등 서울 5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요원과 장기요양기관, 좋은돌봄 협약기관 등이 캠페이너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지지 서명운동, 참여형 이벤트, 시민 실천약속 캠페인을 펼치며 돌봄의 가치와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역할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강북구청과 협력해 진행되는 미아사거리역 일대 캠페인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거리 홍보를 함께 운영하며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의 필요성과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민 실천약속 캠페인에서는 ▲요양보호사를 존중하겠습니다 ▲돌봄 인력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폭언·무리한 요구가 없는 돌봄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적정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겠습니다 ▲돌봄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함께 지지하겠습니다 등 5가지 실천 약속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유행선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노동자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환경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러한 현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요양보호사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서명과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향후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 교육·상담 및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대한민국 첫 광역행정통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출범

    대한민국 첫 광역행정통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출범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이날 0시를 기해 법적 지위를 갖췄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초대시장은 이날 새벽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기존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첫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통합특별시가 출범함에 따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폐지되고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구도 단일 행정 체제로 합쳐졌다. 특별시장은 장관급으로 서울특별시장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되며, 국무회의에 참석해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최초로 차관급 부시장 4명을 임명해 행정·안전·경제·문화 분야를 보좌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특별시의 조직안은 4실·7본부·24국 체제로, 추후 행정 수요 등을 검토해 일부 개편될 가능성도 있다. 특별법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부르게 되며, 주소 체계는 기존 시·군·구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주소지의 경우 ‘광주광역시 동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로, ‘전라남도 순천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로 표기된다. 기초지자체의 행정코드는 전남 5개시를 시작으로 광주 5개구, 전남 17개 군 순서로 부여됐다. 40년만의 행정통합으로 전남광주특별시는 인구 320만,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 원 규모의 초광역 메가시티로 재탄생했다. 정부로부터 매년 5조원씩 4년간 최대 20조원의 파격적인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와 서남권에 8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반도체팹 4기 투자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통합특별시의 압도적이고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민형배 시장은 이들 기업의 투자 지원을 위해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를 대거 투입, 반도체 설비 시설을 위한 도로 개설 등 기반 시설 구축을 약속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도 반도체 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1호 조례로 ‘글로벌 반도체 전략 투자 지원 조례안’을 처리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이날 오후 7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및 반도체 투자환영 시민대회’를 열고 ‘반도체 전략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 출석률 98%·활발한 입법 성과 남겨

    구미경 서울시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 출석률 98%·활발한 입법 성과 남겨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30일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의 4년 임기를 마치며 감사와 소회를 전했다. 구 의원은 재임 기간 동안 본회의 출석률 98%(103회 중 101회), 상임위원회 출석률 98%(96회 중 94회)를 기록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불참한 회의 역시 공식 일정 등 공적 사유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입법 성과로는 시민 안전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서울특별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가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급발진 관련 입증책임 전환 촉구 결의안」과 「실내건축공사 표준화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구미경 의원은 “지난 4년은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의정활동을 함께한 공무원들과 성동구 주민, 서울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서울과 성동의 더 나은 내일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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