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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원의 테두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문화적 요구를 현장에서 예리하게 포착하고 이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낸 김기덕 단장의 뛰어난 기획력과 리더십이 크게 빛을 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여정의 시작부터 현장 일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소화한 김 단장은 구민들과 가감 없는 깊은 소통을 나누며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선구자적 역량을 아낌없이 증명해 보였다. 이처럼 진심을 담은 행보에 지역 정관계 인사들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동참으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낸 정청래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장, 장영준·차해영·고안경·최영섭·허디모데 마포구의원 등이 전 일정에 함께하며 현장에서 구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지역 간 경계를 허문 문화 외교의 성과도 눈길을 끌었다. 제천역 현장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김영중 제천시의원이 직접 마중을 나와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고, 원활한 탐방이 되도록 해설사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단장이 2006년부터 오랜 기간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와 지역 간 상생 협력에 대한 철학이 맺은 결실로,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 모델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꼽힌다. 김기덕 단장은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잇고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라며 “안전하고 뜻깊은 탐방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제천시와 영월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포구민이 더 높고 깊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구자적 사명감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4900여명의 유료회원을 보유한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은 관 주도의 형식을 탈피해 순수 회원들의 회비와 참가비로 운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적 탐방문화 단체다. 진흥원은 김 단장의 비전 아래 내년도 사업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해외 역사문화탐방 ▲진주·여수·통영·거제 남도 해안권 문화탐방 ▲제9차 백두산 역사문화탐방 ▲가을맞이 기차여행 등 한층 다채롭고 격조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역광장 ‘술판’ 새달 사라진다

    서울역광장 ‘술판’ 새달 사라진다

    하루 수십만명이 오가는 서울의 관문임에도 음주와 고성방가에 따른 민원과 불편이 끊이지 않았던 서울역 광장이 ‘금주구역’(사진)으로 지정된다. 서울 중구와 용산구는 이 일대를 11월 9일부터 금주구역으로 공식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자치구의 조례를 근거로 한 금주구역 지정 범위는 서울역 광장 일대 총 1만 9853㎡다. 중구 관할 지정 범위는 서울역 광장과 서울역사 주변 실외 공간 1만 3283㎡다. 용산구 지정 대상은 서울역 전면부와 서부 주변부 등을 포함한 약 6570㎡다. 광장 내 음식점 등 실내와 옛 서울역사, 서울로7017, 서울역 지하보도, 지하철역 출입구 등은 지정 범위에서 제외된다. 두 구는 11월 8일까지 행정예고를 하고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3월 1일부터는 음주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중구는 “서울역 광장은 경부선과 호남선, KTX를 비롯해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등이 교차하는 서울 교통의 중심이자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첫인상을 갖게 되는 곳”이라며 “대낮부터 시작되는 무분별한 음주 행위와 고성방가로 이용객들의 불안과 통행 불편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해당 구는 2024년부터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협의를 이어왔다. 서울역 일대 대부분의 땅을 소유한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때부터 이야기가 됐고 오세훈 시장도 지난해 방문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소음·흡연·음주 등에 따른 시민 불편으로 민원이 있었다. 한 자치구에서 먼저 구역 지정을 하게 되면 옆으로 이동하게 돼 효과가 없어 같이 지정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는 높다. 용산구가 올해 3월 23일~4월 30일 서울역 광장 이용객과 주민 등 283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5.2%인 241명이 금주구역 지정에 찬성했다.
  • 경성역서 찾은 ‘조선말 큰사전’ 원고… 한글날 100돌 맞아 역사박물관 상륙

    경성역서 찾은 ‘조선말 큰사전’ 원고… 한글날 100돌 맞아 역사박물관 상륙

    ‘말모이’ 복제본 포함 121점 한자리에한글 운세 점치기 등 다양한 체험도 1945년 9월 8일, 경성역(지금의 서울역) 운송부 창고. 점검에 나선 사람의 눈에 심상치 않은 상자 하나가 들어왔다. 표지에 ‘큰사전’이라고 적힌 원고지 묶음에는 빼곡한 단어와 뜻풀이 위에 붉은 펜으로 교정한 흔적이 선명했다. 일본 경찰에 압수된 뒤 행방이 묘연해져 온 나라를 애태우던 ‘조선말 큰사전 원고’가 기적처럼 다시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던 회원들은 광복을 맞아 출옥한 직후 조선어학회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원고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1942년 사전 편찬을 주도했던 인사 대부분이 검거되면서, 일제가 이 원고를 증거물 삼아 함흥까지 가져갔기 때문이다. 이후 상고심을 위해 경성고등법원으로 이송됐으나, 전쟁 말기의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경성역 창고에 방치된 것이었다. 함흥과 경성을 오가며 애타게 원고를 찾던 조선어학회 인사들은 돌아온 원고를 품에 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돌아온 ‘조선말 큰사전 원고’의 일부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막한 기획특별전 ‘일구이륙 무한이륙’이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1926년 최초의 한글날 이후 100년의 여정을 조명한다. 한글날의 첫 이름 ‘가갸날’의 기원을 비롯해 한글문화 자료 121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의 중심인 ‘조선말 큰사전 원고’는 조선어학회가 1929년부터 1942년까지 13년 동안 공들여 작성한 필사본 교정지로, 모두 14책으로 이뤄져 있다. 철자법, 맞춤법, 표준어 등 우리말 통일사업의 출발점이자 결과물로서 국어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우여곡절 끝에 찾은 원고 덕분에 우리 말글의 보존과 본격적인 사전 편찬이 가능해졌다. 조선어학회는 이 원고를 바탕으로 1947년 ‘조선말 큰사전’ 1·2권을 간행했다. 이어 1957년 10월 9일 한글날, 마지막 6권까지 발간하며 마침내 ‘큰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완간했다. 이 원고는 2020년 보물로 지정됐으며 말모이(1911~1914) 책과 함께 ‘근대 한국어 사전 원고’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을 해둔 상태다. 내년 상반기 개최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이 밖에도 최초의 국어사전 원고인 ‘말모이’ 원고 복제본, ‘한글’이라는 명칭이 등장하는 초기 문헌 ‘한글모 죽보기’(영인본)와 주시경이 강사로 활동했던 조선어강습원(한글배곧)의 수업증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도 눈길을 끈다. 한글 배열로 운수를 점쳐 보는 ‘한글 점방’, 지난 100년 동안 축적된 한글날 관련 기록을 탐색할 수 있는 ‘다함께 한글날’ 등이 마련됐다. 나아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글의 미래를 상상해 보는 ‘한글로 이어질 미래에게’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윤지현 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는 “1926년과 2026년의 숫자 ‘26’이 ‘이륙하다’라는 단어를 연상시켜 ‘일구이륙 무한이륙’이라는 전시 제목을 지었다”며 “한글에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 있다. 한글은 앞으로도 무한히 뻗어나갈 것이고 지금 한글을 쓰는 사람 하나하나가 미래의 한글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내년 2월 9일까지.
  • “20년 기다렸는데 얼마 받을지 기준도 없어”…가습기살균제 국가 배상 접수 첫날 [취중생]

    “20년 기다렸는데 얼마 받을지 기준도 없어”…가습기살균제 국가 배상 접수 첫날 [취중생]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시행…6개월간 접수“늦었지만 다행” “배상액 기준 없어 우려도”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지난 8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국가 주도 배상체계가 본격 가동됐습니다. 1994년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해 2006년 폐손상 환자가 발생한 지 20년, 2011년 역학조사로 인과관계가 확인된 지 15년 만입니다. 국가가 뒤늦게 배상에 나선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구체적인 배상 기준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아 피해자들의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배상 접수가 시작된 첫날 오전 9시쯤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접수처에서 만난 황동건(65)씨는 “25년이 지나서야 국가가 배상에 나섰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황씨는 1999년부터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다가 폐섬유화와 천식을 진단 받았고, 투병 과정에서 직장을 잃고 살던 아파트까지 처분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늦었지만 배상이 진행돼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막상 얼마를 받는지 기준도 없어 제대로 제도가 시행되는 건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4월 7일까지 6개월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손해배상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특별법 개정으로 피해자들이 별도 소송을 하지 않아도 국가가 주도하는 배상 절차를 통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겁니다. 국가와 사업자가 책임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배상 항목에는 치료비와 간병비, 장해·유족배상(일실수익), 장례비, 위자료, 지연이자 등이 포함됩니다. 기존 피해 인정자는 종전 제출 자료를 활용할 수 있고 소득·진료기록 등 추가 자료도 제출 가능합니다. 어린 시절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됐던 피해자는 어느덧 성인이 됐습니다. 경기 포천시에서 어머니와 함께 접수처를 찾은 정모(25)씨는 두 살 때부터 가습기살균제에 수년간 노출됐고 이후 천식과 뇌전증, 피부질환 등을 앓아 왔다고 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했지만 건강 문제는 학업 중단과 취업 실패로 이어졌습니다. 정씨의 어머니 장모(65)씨는 “나도 가습기살균제로 천식을 앓고 있지만 아이들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 이 일로 삶이 완전히 무너진 걸 어떻게 온전히 배상받을 수 있을지 막막하다”고 말했습니다. 배상이 이뤄지기 전 세상을 떠난 피해자도 많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관리센터에서 공식 집계한 사망자 수는 1962명입니다. 이날 은평구 접수처에서 만난 권모(63)씨의 남편도 이 가운데 한 명입니다. 권씨의 남편은 매일 운동하며 건강관리를 하던 사람이었지만, 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폐섬유화증 등이 발생해 오랜 기간 투병하다 2021년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권씨는 “좋다는 광고를 보고 마트에서 살균제를 직접 사와 남편이 사용하는 가습기에 넣었던 것을 자책한다”고 토로했습니다. 아들 김모(40)씨는 “지금까지 지난한 과정이었다. 배상액 기준도 없는 상태에서 신청부터 받으니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배상 신청이 시작됐지만 각종 피해 규모를 어떻게 산정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정부가 지난해 10월 피해자들의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해 연 서울역 인근 가습기살균제 소통공간에서도 같은 날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중 배상액 기준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좁은 피해 인정 범위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지난 7월 기준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 질병으로 인정하는 질환은 약 15개에 불과하고 피해구제 인정자는 6037명에 그칩니다. 국가 배상이 첫발을 떼기까지 지난 20년간 피해자들이 겪은 손실이 공정하고 충분하게 반영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서울 강서·용산·중랑에 모아주택·모아타운으로 1735가구 공급

    서울 강서·용산·중랑에 모아주택·모아타운으로 1735가구 공급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220여가구 규모 모아주택과 용산구 서계동, 중랑구 망우동과 면목동에 총 1500여가구 규모의 모아주택 사업이 확정됐다. 용도지역 상향과 높이 완화, 사업성 보정을 통해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총 1735가구 규모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6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과 A-3구역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용산구 서계동 11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중랑구 망우동 509번지 일대 모아타운과 중랑구 면목동 127-2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가결되었다고 9일 밝혔다. 강서 화곡6동 A-3구역, 모아주택으로 221가구 공급 그중 강서구 화곡6동 1130-7번지 일대는 등촌역과 강서구청 사이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다. 다세대주택 등 소형주택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나 녹지가 부족한 지역이다. 2023년 12월 모아타운 관리지역 지정·고시된 뒤 총 899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로 4개 모아주택 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중 A-3구역은 노후도 100%, 반지하 비율 91.6%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모아주택 추진으로 기존 165가구에서 56가구 늘어난 공동주택 221가구(임대주택 16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6개 동,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와 김포공항 공항고도 제한 구역에 있어 높이 규제를 적용받지만, 이번 심의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다.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 기준은 4층, 16m에서 8층, 22.85m로 완화해 사업성을 높였다. 공동이용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완화와 특별건축구역 특례도 적용한다. 특히, 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와 세입자 손실보상기준을 적용해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 임대주택을 기존 25가구에서 16가구로 줄였다.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별도 보행로를 조성하고 근린생활시설과 개방형 어린이집 등을 설치한다. 용산구 서계동 116번지 일대 438가구…‘제1호 준주거지 모아타운’ 서울 용산구 서계동 116 일대는 서울역 역세권으로 교통 입지가 뛰어나지만 노후도 비율이 84.6%인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최고 35층, 총 438가구(임대주택 111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에 들어간다. 이 구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가 상향되는 ‘제1호 준주거지 모아타운’ 사업지다. 용적률 최고 470% 이하를 적용받으면서 기존 213가구에서 두배 이상 가구 수가 늘어나게 된다.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인 청파로변에 5m, 이면부에 3m 건축한계선을 지정하고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한다. 청파로 가로 활성화 구간에는 연도형 상가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여 활력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공지도 신설한다. 이번 사업은 인접한 ‘서계통합 신속통합기획 재개발구역’과 ‘서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등 주변 정비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 망우동 509번지 일대 총 450가구 공급 서울 중랑구 망우동 509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기존 170가구에서 280가구가 늘어난 총 450가구(임대주택 85가구 포함)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대상지는 망우역 남측,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상봉13재개발구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 주거지다. 30년 이상 건축물이 84.8%(78동)에 달하고 반지하 주택 비율도 69.6%에 이른다.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구역(7564.6㎡)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사업구역을 1만 6304.7㎡로 확장해 통합 단지를 추진한다. 고저차가 있는 지형을 살려 단지를 나눠 계획하고 낮은 지역에는 높은 층을 배치한다. 단지 내 계단이나 경사로, 승강기를 활용한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 카페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 도로도 정비한다. 망우로58길(6m→10m), 봉우재로71길(8m→10m), 상봉로28길(6m→8m) 도로 폭을 넓힌다.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2종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다. 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임대주택 부담을 완화했다. 중랑구 면목동 127-26번지 일대에 626가구 공급 7호선 면목역 광장과 맞닿은 중랑구 면목동 127-26번지 일대에는 626가구(임대주택 106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기존 245가구 대비 381가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대상지는 전체 건축물 중 76.2%가 노후·불량 건축물로, 면목역 인근 역세권임에도 좁은 골목과 낡은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시급했다. 용도지역을 제2종(7층 이하)에서 제3종 일반부거지역으로 높이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했다. 단지 가운데로 폭 6m 공공보행통로를 내는 보행친화 단지로 추진한다. 겸재로29길을 9m에서 12~14m로 넓히는 등 도로를 확폭하고 보도를 설치한다. 그동안 차량과 뒤섞여 다녀야 했던 주변 보행로를 안전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면목초 방향 단지 북측에는 10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면목역 광장과 이어지는 곳에는 쌈지형 공지를 두어 휴게공간으로 활용한다. 가로활성화구간에는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작은도서관을 나란히 배치한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그동안 규제를 받던 저층 주거지의 정비가 이뤄지게 됐다”며 “주택 공급뿐 아니라 학교 주변 통학로와 지역 보행환경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따옴’ 음료, ‘안녕’ 장식물, ‘알근달근’ 햄버거…
아름다운 한글, 제품에 감성 입히다

    ‘따옴’ 음료, ‘안녕’ 장식물, ‘알근달근’ 햄버거… 아름다운 한글, 제품에 감성 입히다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유통업계가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한글의 조형미와 한국적 정체성을 활용해 국내외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8~9일(현지시간) 한글날을 기념해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의 한글 광고 사진을 공개한다. 빙그레가 타임스스퀘어에서 상품 광고를 표출하는 것은 처음인데, 최근 따옴이 ‘2026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계기로 미국 시장에 우리말의 가치와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일부 업체들은 매장 자체를 한글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명동점 내 미디어파사드에서 한글 ‘안녕’을 모란꽃과 폭포 등의 이미지로 표현한 홍인숙 작가의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을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 롯데리아도 홍대·잠실 롯데월드몰·서울역 등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매장에서 한글날 팝업을 열고 자체 서체인 ‘리아체’를 선보였다. 특히 ‘달보드레’ ‘알근달근’ 등 맛과 식감을 표현하는 우리말을 그래픽 포스터로 선보이는 한편 한글날 포토존을 구성해 ‘한글의 멋’을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한글날 기념 종이컵과 컵홀더를 선보이고 캠페인 포스터를 비치한다. 한글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아 해외 시장에 활용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전 매장에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의 한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장수도 수출 제품에 ‘장수’ 한글 로고를 유지하고 ‘막걸리’ 등 우리말 이름을 별도 번역 없이 표기하고 있다.
  • 뉴욕 타임스퀘어서 한글이…유통가 한글날 맞아 ‘한글 잔치’

    뉴욕 타임스퀘어서 한글이…유통가 한글날 맞아 ‘한글 잔치’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유통업계가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한글의 조형미와 한국적 정체성을 활용해 국내외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8~9일(현지시간) 한글날을 기념해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의 한글 광고 사진을 공개한다. 빙그레가 타임스스퀘어에서 상품 광고를 표출하는 것은 처음인데, 최근 따옴이 ‘2026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계기로 미국 시장에 우리말의 가치와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일부 업체들은 매장 자체를 한글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명동점 내 미디어파사드에서 한글 ‘안녕’을 모란꽃과 폭포 등의 이미지로 표현한 홍인숙 작가의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을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 롯데리아도 홍대·잠실 롯데월드몰·서울역 등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매장에서 한글날 팝업을 열고 자체 서체인 ‘리아체’를 선보였다. 특히 ‘달보드레’ ‘알근달근’ 등 맛과 식감을 표현하는 우리말을 그래픽 포스터로 선보이는 한편 한글날 포토존을 구성해 ‘한글의 멋’을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에 한글날 기념 종이컵과 컵홀더를 선보이고 캠페인 포스터를 비치한다. 한글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아 해외 시장에 활용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전 매장에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의 한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장수도 수출 제품에 ‘장수’ 한글 로고를 유지하고 ‘막걸리’ 등 우리말 이름을 별도 번역 없이 표기하고 있다.
  • 정원 산책부터 한강빛섬축제, 이색 팝업까지…서울에서 만끽하는 가을[이.주.여.주]

    정원 산책부터 한강빛섬축제, 이색 팝업까지…서울에서 만끽하는 가을[이.주.여.주]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가족, 연인과 주말에 어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출입 기자들이 지갑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도 알차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이.주.여.주(이번 주말 여기 주목)’에서 빼곡하게 소개합니다. 가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10월 둘째주 주말에도 서울시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정원박람회부터 한강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민 야간 미디어아트 행사, 각종 이색 팝업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 일대에는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확대 개최된다. ‘시민의 정원’을 주제로 꾸며진 총 51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개막 주간인 오는 5일까지는 찾아가는 정원 처방, 작가 토크쇼, 가을정원음악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원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픈형 정원마켓도 운영된다. 서울의 밤도 더욱 아름다워진다. 올해로 4회째인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이번에는 노들섬에서 빛의 서사시를 주제로 한강의 물과 불, 토양, 공기, 생명의 에너지를 빛으로 풀어낸다.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배경으로 첨단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에 빠져볼 기회다. 푸드트럭이나 주변 신용산과 노량진 골목상권도 찾아볼 만하다. 개막일로부터 지난 5일까지 약 29만 9000명이 다녀갔다. 축제를 즐기며 서울시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도 만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매헌시민의숲과 노들섬 곳곳에 해치 캐릭터를 입은 ‘서울굿즈 자판기’를 운영 중이다. 박람회에선 오는 27일까지, 빛섬축제에선 오는 11일까지 자판기를 가동할 계획이다. ‘해치 앤 소울 프렌즈’의 캐릭터와 ‘서울마이소울’ 브랜드의 기념품 약 50종이 판매된다. 피규어나 열쇠고리, 러기지택(여행가방 이름표), 자석 등 기념하거나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달말부터는 서울역이나 안국역, 여의도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등으로 자판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 다양한 제품은 서울갤러리, 세종문화회관, 여의도한강공원, 강남역, 서울관광플라자, 명동관광정보센터에 위치한 ‘서울마이소울샵’에서 찾을 수 있다. 가족과 책과 음악,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한강패밀리 페스티벌’도 있다. 광나루한강공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열린다. 잠원한강공원에서는 오는 9일 지역 예술가와 청소년·주민이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수변독서존’, ‘놀이존’, ‘체험존’ 등도 주마다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아리땁다 아리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주제는 ‘가을밤 한강 피크닉’이다. 게임존, 카페존, 힐링존, 포토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게임부터 음료, 휴식과 야경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안내존·영상존·DIY존·홍보존·투표존·해치 아트벌룬까지 총 10가지 체험·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 가을밤 9시까지 문 활짝…서울역사박물관 ‘야간 프로그램’ 운영

    가을밤 9시까지 문 활짝…서울역사박물관 ‘야간 프로그램’ 운영

    서울역사박물관이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 야간 개방에 맞춰 시민들이 전시와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 야간 개방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진다. 화·수·금·토·일요일 오후 9시까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도시모형영상관, 서울역사자료실을 함께 개방한다. 상반기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전통 장터 ‘서역박 저잣거리’가 오는 9~10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운영된다. 박물관 앞마당과 중정 데크에서 전통문화 상품과 먹거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전시야화’는 오는 14·23·28일과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박물관, 손끝에 쉼을 담다’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희궁의 밤, 나의 색을 찾다’는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를 배우는 ‘한밤의 역사기행’도 다음달 6일부터 진행된다. 분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3일 ‘우리소리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김수정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부장은 “퇴근 후와 주말 저녁에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개통 19년 공항철도 ‘첫 파업’ 위기…노조, 12일부터 준법투쟁

    개통 19년 공항철도 ‘첫 파업’ 위기…노조, 12일부터 준법투쟁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가 2007년 개통 이후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노조는 오는 12일부터 준법투쟁에 나서고,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전면파업으로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8일 공항철도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철도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결렬되면서 합법적인 쟁의행위 절차에 들어갔다. 노조는 우선 열차 정시 운행과 대체 근무 거부 등 규정을 엄격히 지키는 준법투쟁을 진행하면서 사측과 교섭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쟁의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하위직급 처우 개선을 위한 별도 재원 마련, 기관사 등 승무·검수 안전인력 충원, 검암본선검수 업무의 2인 근무 보장, 교대제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낮은 처우와 만성적인 인력 부족이 퇴사와 노동강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관사 정원은 174명이지만 현원은 155명에 그친다는 설명이다. 사측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 7월부터 사측과 8차례 교섭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후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는 투표 참여 조합원의 80.7%가 찬성했다. 안종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철도지부장은 “사측과는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대화에서 진전이 없다면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항철도는 필수유지업무 사업장으로 분류돼 전면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최소한의 운행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감편과 배차 간격 증가 등으로 출퇴근 승객과 공항 이용객의 불편이 우려된다. 공항철도 측은 “교섭 결렬 이후에도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관사 충원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개천절 연휴 서울 곳곳서 집회 및 행사…광화문·강남 등 주요 도로 통제

    개천절 연휴 서울 곳곳서 집회 및 행사…광화문·강남 등 주요 도로 통제

    개천절 연휴인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 등이 열려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은 3일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 종료 후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이용해 신교사거리까지 행진한다. 국민의힘과 천만인운동본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팔레스타인연대 등도 이날 오후 숭례문과 서울역, 보신각 등 도심 곳곳에서 집회한 뒤 종로와 을지로 등을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종대로를 비롯한 도심 주요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강남권에서는 3∼5일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2026 강남페스티벌’이 열린다. 도산대로 도산공원사거리∼학동사거리 약 500m 구간은 3일 자정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특히 3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이 구간에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행사 전후 청담사거리∼학동사거리 약 730m 구간도 남·북 간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경찰은 집회와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등 질서 유지에 나설 방침이다. 도심권에는 교통경찰 등 209명, 강남권에는 753명이 배치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과 강남권 등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집회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철도 지하화·AI 산업벨트 개발 본격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눈길

    ‘철도 지하화·AI 산업벨트 개발 본격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눈길

    - 경부선 지하화와 구포역 신축 등 교통망 확충 가시화- 서부산 AI 산업벨트 육성으로 직주근접 주거 수요 기대 부산 북구가 경부선 도심 철도 지하화, 구포역 신축, ‘서부산 AI 산업벨트’ 같은 굵직한 인프라 사업에 힘입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와 부산시가 추진하는 경부선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은 갈수록 구체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구간(2.8km, 총사업비 1조 8,184억 원)이 선정돼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구포~가야 구간(약 8.8km)도 국토교통부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성을 보완하고 있다. 구포 일대의 지상 철도가 지하로 들어가면 주변이 한층 쾌적해지고 주거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시일 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호재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시행하는 ‘경부선 구포역 신축공사’(부산 북구 고시 제2025-50호)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낡은 역사를 최신 복합 역사로 새로 지어 편의시설을 크게 늘리고, 여객 이용과 환승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서부산권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부산AI산업운영센터’ 구축 등 제조업 AX(인공지능 전환)로 산업 구조를 바꾸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AI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 등이 도입되면 고소득 전문 인력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 주거지로서 가치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북구는 구포역 신축과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 등으로 고질적인 도심 단절 해소와 주거 쾌적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지역”이라며 “여기에 서부산권 제조업 AX 전환을 비롯한 산업 인프라가 맞물려 첨단 배후 주거지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분양 중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28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KTX와 부산도시철도 3호선이 지나는 구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강변대로, 구포대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로 부산 시내외를 오가기 쉽다. 경사지가 많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자리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난 9월 1일 고속철도 브랜드가 KTX로 통합되면서 구포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서울역에서 내린 뒤 강남권까지 30~40분 이상 더 이동해야 했다. 이 불편이 사라지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가람중학교가 있고, 구포초등학교도 가깝다. 뉴코아아울렛 같은 대형 쇼핑시설과 덕천동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고, 구포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가람중학교를 비롯해 구포초등학교도 가깝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덕천동 중심상업지역이 근접해 있으며, 구포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 외관에는 위브 시그니처 외벽 패턴과 전 세대 유리 난간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 23(덕천역 7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 한글날 제정 100주년 특별전…‘가갸날’부터 미래 한글까지

    한글날 제정 100주년 특별전…‘가갸날’부터 미래 한글까지

    나라를 잃은 시대, 우리 말글을 지키려는 마음에서 시작된 ‘가갸날’이 100년의 시간을 건너 오늘의 한글날로 이어졌다. 그 역사와 한글의 미래를 함께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한글학회·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기획특별전 ‘일구이륙 무한이륙’을 오는 2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1926년 첫 ‘가갸날’ 기념식에서 시작해 한글날이 국경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한글문화 자료 116건 121점으로 조명한다. ‘일구이륙 무한이륙’이라는 제목에는 1926년의 뜻을 이어받아 한글의 미래를 열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 ‘가갸날: 일구이륙’에서는 1910년대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려는 움직임과 첫 가갸날 기념식을 소개한다. 한글날이 1949년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다가 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2005년 국경일 지정과 2012년 공휴일 재지정을 거친 과정도 보여준다. 2부 ‘낯익은 가갸의 실마리’는 한글날의 첫 이름인 ‘가갸’가 어디에서 왔는지 살핀다. ‘가갸거겨’ 순서로 글자를 익히던 한글 음절표를 비롯해 한글 배열이 쓰인 자료들을 소개하고, ‘한글’이라는 명칭의 등장과 조선어학회의 활동을 조명한다. 주요 전시품에는 주시경과 제자들이 국어사전 편찬을 위해 쓴 ‘말모이’ 원고 복제품, 일제에 압수됐다가 광복 직후 서울역 창고에서 발견된 ‘조선말 큰사전’ 원고가 포함된다. ‘한글’ 명칭이 등장하는 초기 문헌인 ‘한글모 죽보기’ 영인본과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글 음절표, 음절표를 찍어 낸 목판도 볼 수 있다. 3부 ‘한글날: 무한이륙’에서는 지난 100년간의 한글날 관련 영상·사진·신문기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이 한글 단어와 이를 전할 대상, 최대 100년 뒤까지의 미래 시점을 고르면 인공지능이 답변을 생성하는 체험 ‘한글로 이어질 미래에게’도 마련됐다. 옛 달력에서 한글날을 찾아보는 ‘빛나는 한글날’, 한글 배열로 운수를 점쳐 보는 ‘한글 점방’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글날인 9일에는 전시 기획자의 해설 ‘한글날에 만나는 특별한 한글 이야기’가 진행된다. 임성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군위 사과 왔데이”… 상생로드 3탄 15종 출격

    “군위 사과 왔데이”… 상생로드 3탄 15종 출격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대구 군위군과 손잡고 지역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3탄인 ‘군위 사과’ 시리즈 15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당도가 높고 아삭한 군위 사과의 특장점을 살려 몽쉘, 꼬깔콘 등 건과 11종과 빙과 2종, 베이커리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군위 사과 왔데이’라는 친근한 슬로건을 담았으며, KTX 서울역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는 1탄 부여 알밤과 2탄 고창 꿀고구마가 연이어 흥행하며 대표적인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우수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 ‘축제장 입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모십니다’

    ‘축제장 입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모십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축제 방문객 유치 확대와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직행 셔틀버스 운행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북 김천시는 다음 달 23~25일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 기간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축제장과 전국 주요 도시를 한 번에 오가는 ‘카카오 T 셔틀’(포스터)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셔틀버스는 대구 반월당역을 비롯해 서울 잠실·사당역·서울역, 부산 서면역, 대전 시청역,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출발해 별도의 환승 없이 행사장까지 직행한다. 이에 따라 외지 관광객들은 KTX나 고속버스 이용 뒤 다시 대중교통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용을 원할 경우 카카오 T 앱의 ‘셔틀’ 메뉴에서 방문 날짜와 출발지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셔틀 이용객에게는 김천김밥축제 캐릭터인 ‘꼬달이’ 굿즈 2종과 김밥 1줄도 제공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은 김밥축제 방문객들이 교통편 부담 없이 더 많이 찾아오도록 전국의 주요 지역을 오가는 셔틀 노선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10월 잇따라 열리는 ‘정선 아리랑제’와 ‘속초 설악문화제’, ‘고성 명태축제’ 등 지역 축제장을 찾는 외국 개별 관광객을 위해 서울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G-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도는 셔틀버스를 축제장 외에도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과도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전북 무주군은 지난 4~12일 반딧불축제 때 전국에서 ‘카카오 T’를 활용한 축제장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셔틀버스는 전국 12개 지역 21개 정류소에서 축제장을 오갔다. 서울(강남·사당·잠실·합정·서울역), 성남(미금역), 수원(영통역), 인천(부평역) 등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상무역·종합버스터미널), 대구(반월당·용산역), 대전(복합터미널·시청역), 부산(동래역·서면역), 순천, 여수, 익산, 군산·전주 등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들을 실어 날랐다.
  • “축제장까지 한 번에”… 지자체 ‘전국 직행 셔틀’ 잇따라

    “축제장까지 한 번에”… 지자체 ‘전국 직행 셔틀’ 잇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축제 방문객 유치 확대와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직행 셔틀버스 운행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북 김천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 기간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축제장과 전국 주요 도시를 한 번에 오가는 ‘카카오 T 셔틀’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셔틀버스는 대구 반월당역을 비롯해 서울 잠실역·사당역·서울역, 부산 서면역, 대전 시청역,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출발해 별도의 환승 없이 김천김밥축제 행사장까지 직행한다. 이로써 그동안 외지 관광객들이 KTX나 고속버스를 이용한 뒤 다시 대중교통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카카오 T’ 앱의 ‘셔틀’ 메뉴에서 방문 날짜와 출발지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셔틀 이용객에게는 김천김밥축제 캐릭터인 ‘꼬달이’ 굿즈 2종과 김밥 1줄도 제공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은 김밥축제 방문객들이 교통편 부담 없이 더 많이 찾아오도록 전국의 주요 지역을 오가는 셔틀 노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오는 10월 잇따라 열리는 정선 아리랑제와 속초 설악문화제, 고성 명태축제 등 지역 축제장을 찾는 외국 개별 관광객을 위해 서울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전용 셔틀버스, G-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도는 셔틀버스를 축제장 외에도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도 연계해 외국 개별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전북 무주군은 지난 4~12일 반딧불축제 때 전국에서 ‘카카오 T’를 활용한 축제장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셔틀버스는 전국 12개 지역 21개 정류소에서 축제장을 오갔으며 수도권의 경우 서울(강남역·사당역·서울역·잠실역·합정역), 성남(미금역), 수원(영통역), 인천(부평역) 구간이었다. 또 광주(상무역·종합버스터미널), 대구(반월당·용산역), 대전(복합터미널·시청역), 부산(동래역·서면역), 순천, 여수, 익산, 군산·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도 왕복했다.
  • 10년 만에 광고 모델…롯데백화점, ‘제니’ 앞세워 글로벌 도약

    10년 만에 광고 모델…롯데백화점, ‘제니’ 앞세워 글로벌 도약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세계적인 백화점 브랜드로 도약을 꾀한다.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기용하는 것은 10년 만이다. 29일 롯데백화점은 다음달부터 제니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점포 내·외부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캠페인을 펼쳐 롯데백화점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외 인지도가 높은 제니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브랜딩을 고도화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에서 백화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해외 점포 4곳에 제니를 모델로 한 광고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인천공항과 서울역 등 주요 거점으로 캠페인 접점을 확장한다.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을 비롯한 핵심 공간에 제니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핵심 메시지는 ‘애즈아이엠’(As I am)으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해 온 제니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각자의 취향과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현하는 ‘나다움’의 의미를 담았다. 고객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한편, 쇼핑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과 일상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롯데백화점의 가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제니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다음달 21일 롯데백화점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TV 및 디지털 미디어 광고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나아가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상봉동, 동서울 경제·상업·관광 중심지로 도약”…중랑구 일대 ‘관광특화구역’ 지정

    임규호 서울시의원 “상봉동, 동서울 경제·상업·관광 중심지로 도약”…중랑구 일대 ‘관광특화구역’ 지정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의 변경 결정이 이뤄짐에 따라 용적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임규호(더불어민주당·중랑2) 서울시의원은 “상봉동 존치관리구역이 관광숙박특화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호텔·리조트 등 건립 요건이 완화돼 2029년까지 최대 1040% 상한용적률을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일반상업지역 허용용적률도 기존 800%에서 880%로 상향된다. 상업 및 준주거지역 내 건축물의 비주거 용적률 10% 의무비율 적용은 면제되기도 한다. 이번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시스템 개편은 용적률 상향은 물론, 중랑구 일대 도시계획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상봉동은 지하철 7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에 이어 GTX-B 노선까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강남까지 20분, 서울역·용산·여의도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KTX와 ITX를 통해 강릉, 춘천, 원주, 제천, 안동, 경주,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동서울의 관문’으로 손꼽힌다. 임 의원은 “이번 시스템 개편은 서울 도심 내 주거 공급 확대는 물론, 급증하는 글로벌 관광객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규제 완화 방식”이라며, “중랑구의 잠재력을 완전히 꽃피울 수 있는 도시계획을 확실히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짧았던 추석연휴… 귀경객 아쉬운 발걸음

    짧았던 추석연휴… 귀경객 아쉬운 발걸음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역에 도착한 귀경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객으로 붐비는 서울역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객으로 붐비는 서울역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서울역 경부선 상행선 승강장에서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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