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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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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원,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 성료…백남준·유영국·한글, 빛으로 재해석

    유니원,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 성료…백남준·유영국·한글, 빛으로 재해석

    -2019년 이후 누적 700만 명 이상 방문…평일 저녁에도 국내외 관광객 발길 이어져 (주)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이하 유니원)가 운영을 맡은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이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면부와 어울림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이번 시즌의 주제는 ‘DAYBREAKER, 어둠을 깨고 새로운 빛을 여는 존재’다. ‘K-Original Light’라는 콘셉트 아래 백남준, 유영국, 한글 등 한국 문화의 원형을 현대 미디어아트로 풀어냈다. 이번 시즌에는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바탕으로 한 버스데이(VERSEDAY)의 《The Break Point》, 유영국의 작품을 재해석한 권하윤 작가의 《내 안의 산을 찾아서》, 한글 가곡집 ‘청구영언’에서 출발한 2GREY의 《말이 빛나는 밤》 등이 선보였다. 대형 미디어파사드에 레이저, 조명, 사운드, 라이브 퍼포먼스를 결합하며 DDP의 비정형 건축 공간을 입체적인 야간 문화 무대로 확장했다. 유니원은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 라이브 퍼포먼스 등 서로 다른 형식의 콘텐츠가 하나의 현장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관람객 동선과 프로그램 흐름, 공간별 운영 요소를 세밀하게 연결해 시즌 콘셉트를 현장에 구현하고, 대규모 야간 문화행사의 복합적인 운영 요소를 안정적으로 구현했다. 유니원 김범준 부사장은 “이번 가을 시즌에도 평일 저녁까지 국내외 관광객이 DDP에 머물며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서울라이트 DDP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현장에서 다시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는 연말 분위기와 서울라이트 DDP만의 미디어아트 경험이 어우러져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니원도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서울라이트 DDP는 누적 방문객 700만 명을 넘기며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건축물 미디어파사드 축제로 성장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고, 4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받아 국제적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서울의 대표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서울라이트 DDP는 DDP의 야간 관광을 늘리고 동대문 일대에 활력을 더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 이영숙 서울시의원, DDP 입점업체 매출 부진 속 6억원대 라이트쇼 개최 비판

    이영숙 서울시의원, DDP 입점업체 매출 부진 속 6억원대 라이트쇼 개최 비판

    서울시의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은 지난 9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시 ‘DDP 365 라이트쇼 상설화’ 사업을 두고 사업의 실효성과 추경 편성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경안에 서울디자인재단 출연금 중 ‘DDP 365 라이트쇼 상설화’ 사업비 6억 5000만원과 DDP 입점 소상공인 사용료 감면 지원금 1억 5772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DDP 365 라이트쇼 상설화’는 DDP 전면 파사드와 곡면 건축물을 활용해 레이저·조명·영상·음향 등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장비 임차비 4억 9100만원과 콘텐츠 제작·설치·운영비 1억 5900만원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2026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통해 서울디자인재단 출연금 중 ‘DDP 365 라이트쇼 상설화’ 사업에 6억 5000만원, 입점 소상공인 사용료 감면에 1억 5772만원을 각각 증액했다. 야간 콘텐츠를 확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동대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재단은 이미 외벽 미디어아트 축제인 ‘서울라이트 DDP’를 운영 중이며, 2026년에도 연 3회·총 27일간의 행사를 위해 30억 3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해둔 상태다. 시 자료에 따르면 이 축제는 2024년 가을 61만명, 2025년 약 151만명의 관람객을 모았으나, 대규모 유입에도 불구하고 실제 내부 상점이나 전시 관람 소비로 직결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DDP 입점 업체 25곳 가운데 11곳은 2025년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일부 업체 매출은 최대 82.4%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매출이 감소한 입점 업체의 사용료를 최대 30%까지 감면하기 위해 1억 5772만원의 지원 예산을 추경에 편성한 것이다. 이 의원은 “한쪽에서는 입점 업체의 매출 급감으로 사용료를 감면해 주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동대문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며 또다시 6억 5000만원 규모의 라이트쇼 예산을 편성했다”며 “DDP 내부 업체의 매출조차 활성화하지 못한 상황에서 외부 방문객만 늘리면 주변 상권이 살아날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사업 성과 평가와 연계 계획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사업 계획은 야간에 무엇을 보여줄지에 집중돼 있지만, 방문객을 DDP 내부와 동대문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계는 빠져 있다”면서 “지역 상인 참여 방안과 상권 유입 동선, 소비 전환율, 매출 증가액 등 측정 가능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 빛으로 물드는 DDP… 서울 야간경제 이끈다

    빛으로 물드는 DDP… 서울 야간경제 이끈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며 야간경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3일부터 13일까지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DDP는 시가 지난달 발표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4대 야간 랜드마크(남산·광화문·한강) 중 하나다. 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상설콘텐츠인 ‘DDP 365 라이트’를 통해 DDP를 365일 즐길 수 있는 ‘야간경제’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라이트 DDP의 연간 프로그램 중 첫 주자 격인 가을 시즌에는 ‘K-오리지널 라이트’를 주제로 한국 문화의 원형과 창조성에 주목한다.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유영국의 추상미술, 가장 오래된 시조집인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222m 규모의 DDP 외벽을 빛과 영상으로 채운다.라이브 퍼포먼스와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도 선보인다. 기존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을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에 따라 DDP 파사드의 영상과 빛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관람객 발길이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먹거리와 쇼핑·동네여행 콘텐츠도 운영한다. 
  • ‘서울라이트 DDP’ 3일 개막…서울형 야간경제 신호탄 쏜다

    ‘서울라이트 DDP’ 3일 개막…서울형 야간경제 신호탄 쏜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며 야간경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3일부터 13일까지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DDP는 시가 지난달 발표한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4대 야간 랜드마크(남산·광화문·한강) 중 하나다. 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상설콘텐츠인 ‘DDP 365 라이트’를 통해 DDP를 365일 즐길 수 있는 ‘야간경제’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라이트 DDP의 연간 프로그램 중 첫 주자 격인 가을 시즌에는 ‘K-오리지널 라이트’를 주제로 한국 문화의 원형과 창조성에 주목한다.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유영국의 추상미술, 가장 오래된 시조집인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222m 규모의 DDP 외벽을 빛과 영상으로 채운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도 선보인다. 기존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을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에 따라 DDP 파사드의 영상과 빛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관람객 발길이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먹거리와 쇼핑·동네여행 콘텐츠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DDP 일대에 분식, 커피 등 식품·음료 부스로 구성된 ‘K-푸드존’과 야외 취식 공간을 마련한다.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활용해 신당동과 장충동, 광희동 등 동대문의 맛집·카페·쇼핑·문화공간 140여곳을 6개 테마코스로 큐레이션해 소개한다.
  • 미디어아트 어때요…서서울미술관 ‘두더지들’, DDP 백남준·유영국 ‘빛의 향연’ [이.주.여.주]

    미디어아트 어때요…서서울미술관 ‘두더지들’, DDP 백남준·유영국 ‘빛의 향연’ [이.주.여.주]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가족, 연인과 주말에 어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출입 기자들이 지갑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도 알차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이.주.여.주(이번 주말 여기 주목)’에서 빼곡하게 소개합니다. 서울의 가을을 미디어아트로 물들이는 전시와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에서는 게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가 열리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백남준·유영국과 우리 고전 시조를 빛과 영상, 음악으로 재해석한 대형 미디어아트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에서 미디어 작가전 ‘김희천: 두더지들’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급변하는 사회를 바라보는 예술적 관점을 제시해 온 한국의 주요 미디어 작가를 집중 조명하는 서서울미술관의 첫 미디어 작가전이다. 첫 주인공은 동시대 기술 환경과 시각문화에 대한 비평적인 작품을 선보여 온 김희천 작가다. 김 작가는 가상이 현실의 한 층위로 작동하고 기술이 눈에 보이지 않게 일상에 스며든 세계에서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지를 질문해 왔다. 영상과 게임, 건축, 영화,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언어와 기술을 작품에 활용한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의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2023년 이후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서울시립미술관이 제작을 지원한 게임 ‘레몬’, 영상 ‘말린’, 사진 ‘.dng’ 등 신작도 처음 공개한다. 게임 엔진 유니티(Unity)로 제작한 ‘더블포져’와 ‘커터3’는 자동으로 재생되는 게임 형식의 작품이다. 게임의 시공간과 이야기를 활용해 정보화된 세계에서 달라지는 시간의 감각을 다룬다. 신작 ‘레몬’은 ‘커터3’와 ‘더블포져’에 숨겨진 요소로 등장했던 두더지가 두 작품 사이를 땅굴을 파며 오갔다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두더지 ‘버터’를 주인공으로 한 가상의 비디오게임 ‘버터3’의 플레이를 따라 작품이 전개된다. 작품 속 두더지는 기술에 포획된 환경에서 벗어나려는 염원과 함께 기술에 의해 하나로 고정된 자아를 흔드는 존재로 등장한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4채널 영상 ‘말린’은 가까운 미래 이미지 환경의 변화가 인간의 인식과 시점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다룬다. ‘.dng’는 작가가 2023년부터 휴대전화로 촬영한 5841장의 사진 가운데 이번 전시를 위해 선별한 120여점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 작품 해설이 진행된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동시대 기술환경과 시각문화에 대한 비평적 관점이 담긴 작가의 고유한 작업을 통해 근미래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달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체가 거대한 미디어아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개최한다. 행사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는 ‘DAYBREAKER’를 연간 주제로 가을·겨울·카운트다운 등 세 차례 축제를 선보인다. 가을 행사의 주제는 ‘K-Original Light’다.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유영국의 추상미술, 가장 오래된 시조집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 등을 동시대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다.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재해석한 ‘The Break Point’에서는 음악과 영상이 실시간으로 호흡한다. 백남준의 비디오 신디사이저 개념과 실험정신에서 출발해 음악의 비트에 따라 DDP 외벽의 빛과 영상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도록 구성했다. 서울라이트 DDP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실시간 미디어아트를 결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영국의 ‘내 안의 산을 찾아서’에서는 작가가 평생 바라보고 그려 온 ‘산’이 DDP의 곡면을 캔버스 삼아 펼쳐진다. 유영국 특유의 색채와 자연의 리듬을 미디어 작가 권하윤이 디지털 공간에서 계속 생성되고 변화하는 풍경으로 풀어낸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청구영언’도 빛으로 다시 태어난다. ‘말이 빛나는 밤’은 청구영언의 노랫말에 담긴 감정과 자연의 풍경을 디지털 산수와 빛으로 표현한다. 시조의 초장·중장·종장 구성에 맞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노래가 한글로 기록되고, 노랫말이 하나의 커다란 빛과 울림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3부로 보여준다. DDP 유구전시장에서는 레이저아트 ‘DDP 365라이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윤제호의 ‘미래의 빛, 시간의 울림을 통과하다’는 공간에 쌓인 과거의 흔적을 레이저와 전통 타악, 전자음, AI 영상, 조명과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도 이어진다. 9월 3일 개막식에서는 이디오테잎이 신디사이저와 드럼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4~5일에는 시온, 6·12일에는 힙노시스 테라피, 11·13일에는 소울스케이프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음악에 맞춰 ‘The Break Point’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면서 DDP 외벽 전체가 공연 무대로 바뀐다. 개막일인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레이저와 전자음, AI 영상, 조명에 전통연희·타악과 무용을 결합한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부터 DDP의 222m 비정형 외벽을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활용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간 192만명이 방문했으며 12월 31일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약 8만 7000명이 찾았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세계가 K-컬처에 주목하는 지금, 서울이 해야 할 일은 이미 만들어진 문화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새로운 문화가 계속 탄생할 수 있는 창조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DDP는 새로운 예술과 기술이 가장 먼저 시도되는 장이자 다시 세계로 확산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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