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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각김밥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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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배우의 충격적인 ‘숏컷 변신’에…소속사 대표마저 “돌았냐”

    여배우의 충격적인 ‘숏컷 변신’에…소속사 대표마저 “돌았냐”

    배우 신소율이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각김밥이 되기 직전에 머리를 잘랐다. 생각보다 짧아졌지만 좋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숏컷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그란 두상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짧아진 머리가 아직은 조금 어색한 듯 손으로 매만지던 그는 이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영상 후반부에는 그의 파격 변신을 접한 소속사 대표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 대표는 “돌았냐”, “왜 이렇게 짧게 잘랐냐”라며 당황스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한 답인 듯 신소율은 영상 코멘트에 “소속사 대표님은 괜히 툴툴대는데 아무래도 자기보다 잘생겨서 경계와 질투를 하는 듯하다. 치”라며 유쾌한 반응을 덧붙였다.
  • 허락없이 폐기음식 가져간 알바생 법원 선고유예

    허락없이 폐기음식 가져간 알바생 법원 선고유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허락 없이 가져갔다가 재판에 넘겨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법원이 선고를 유예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2단독 김주현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벌금 2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없던 일로 해 주는 판결이다. 충주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A씨는 지난해 9월 3차례에 걸쳐 삼각김밥 등 2만 8000여원 상당의 물품을 몰래 가져간 혐의로 기소됐다. 법정에서 A씨는 점주가 폐기 음식을 가져가도 된다고 한 것으로 오해해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부장판사는 “점주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따로 보관하도록 지시했고, 허락하에 반출하도록 했다”라며 “피고인이 미필적으로나마 피해자 허락 없이 물품을 가져간 사실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는 점, 피해 금액이 크지 않은 점, 가져간 물품 일부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남아공전’ 거리 응원 열기에 광화문 편의점 얼음·생수 4배, 돗자리 3배 ‘껑충’

    ‘남아공전’ 거리 응원 열기에 광화문 편의점 얼음·생수 4배, 돗자리 3배 ‘껑충’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열린 지난 25일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열기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편의점 CU가 광화문 인근 10개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날 얼음(310.2%), 생수(307.8%), 이온 음료(266.8%), 아이스 드링크(222.0%), 아이스크림(148.4%), 맥주(105.1%) 품목의 매출이 일주일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더운 날씨에 장시간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시민들이 음료 등을 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각김밥(122.8%)·샌드위치(88.5%)·김밥(85.2%) 등 광화문 광장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편식 매출도 증가했다. 스낵류(78.2%), 빵(85.2%), 디저트(98.8%), 안주류(67.2%) 매출도 상승했다. 거리 응원에 필요한 돗자리(212.4%), 보조배터리(100.8%)도 많이 팔렸다. 지난 19일 열린 멕시코전 당시에는 광화문 인근 10여개 점포의 매출이 전일 대비 3.8배 급증했다. GS25 역시 광화문광장 인근 매장 매출이 전주 대비 162.5% 상승했다. GS25에서는 무알코올 맥주(2053.3%), 국산 맥주(1561.0%), 하이볼(1272.5%) 등 주류가 특히 급증했다. 안주류(863.5%)와 스낵(338.9%) 판매도 크게 늘었다. 탄산음료(300.1%), 커피음료(278.9%), 치킨(175.7%), 간편식(111.0%), 베이커리(100.0%) 등도 줄줄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 쥬얼리 출신 연예인, 직장 다니며 고유가피해지원금 받는 근황

    쥬얼리 출신 연예인, 직장 다니며 고유가피해지원금 받는 근황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알뜰한 현실 직장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하주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5월 출근길 이모저모 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2008년 쥬얼리 3기 멤버로 합류한 하주연은 2014년까지 활동하고 쥬얼리를 떠났다. 현재 하주연은 주방용품 전문 쇼룸에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영상에서 그는 오전 근무 후 엄마가 타준 커피와 샐러드로 점심을 해결했다. 일을 하기 전 하주연은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부자가 될 거다. 나는 곧 잘 될 거다. 나는 꼭 성공할 거다”를 외치며 마음을 다잡았다. 하주연은 삼각김밥 하나와 편의점 커피로 점심을 때우기도 했다. 그는 “원래 이날 짜장면을 먹고 싶었다. 엄청 가격 저렴한 곳을 찾았는데 월요일은 닫더라. 고유가피해지원금으로 쓸 수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동료들과 수다를 떨던 하주연은 얼굴 길이를 재보며 화면에 실물이 담기지 않는다고 속상해했다. 하주연은 “나는 너무 속상한 게 얼굴 길이는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은데 왜 화면에 더 길게 보이냐면 관자놀이가 좁다. 내가 관자놀이가 좀 더 넓었으면 화면상으로 길게 안 나온다”면서 “볼살이 워낙 없고 관자놀이도 좁고 이목구비가 작으니까 화면상으로 길게 보이는 거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옆으로 잤다”고 토로했다.
  • 강다짐 삼각김밥, ‘쎈느 성수’서 ‘MBN 오렌지스퀘어’ 참여

    강다짐 삼각김밥, ‘쎈느 성수’서 ‘MBN 오렌지스퀘어’ 참여

    최근 유통업계가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스토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수제 삼각김밥 전문 브랜드 강다짐 삼각김밥이 서울 성수동 ‘쎈느 성수’에서 열리는 ‘MBN 오렌지 스퀘어(MBN ORANGE SQUARE)’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MBN 오렌지 스퀘어’는 MBN이 기획한 K-브랜드 큐레이션 팝업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성수동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다짐 삼각김밥은 이번 팝업에서 브랜드 대표 메뉴인 ‘강비빔’을 비롯해 팝업 한정 메뉴인 ‘스팸참치마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 판매 메뉴는 일반 매장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강다짐 삼각김밥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에게는 강다짐 전용 세척쌀인 ‘강다짐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다짐쌀은 쌀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건조한 제품으로, 별도의 추가 세척 없이 물만 부어 바로 취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보조배터리, 노트북 파우치, 삼각김밥 무료 쿠폰, 강다짐 금액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강다짐 삼각김밥은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시식용 삼각김밥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팝업은 강다짐 삼각김밥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행사다. 특히 MZ세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성수동에서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강다짐 삼각김밥 관계자는 “이번 MBN 오렌지 스퀘어 참여는 강다짐 삼각김밥이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첫 오프라인 팝업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강다짐 삼각김밥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다짐 삼각김밥은 브랜드만의 개성과 맛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삼각김밥 사러 갔다 3천만원 로봇 결제?” 편의점의 선 (?) 넘는 진화

    “삼각김밥 사러 갔다 3천만원 로봇 결제?” 편의점의 선 (?) 넘는 진화

    집 앞 편의점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봇, 순금, 한우 등 130여종의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GS25는 최근 로봇과 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시한 건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다. GS25가 선보이는 로봇 제품은 AI 소셜 로봇 ‘리쿠’, 휴머노이드 로봇 ‘G1’, 4족 보행 로봇 ‘Air’, 에일리코 로봇 ‘키링’ 등 총 11종이다. 대표 상품인 AI 소셜 로봇 ‘리쿠’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다. 대화와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춰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 어린이 교육과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에일리코 키링은 이른바 ‘반려 로봇’으로 불리는 초소형 제품이다. 가방이나 열쇠 등에 부착해 휴대할 수 있으며, 간단한 상호작용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교감도 나눌 수 있다. 1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 오는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머노이드 G1의 경우 3270만원에 판매된다. 통상적인 편의점 상품 구성을 고려하면 고가의 제품이지만 최근 편의점에서도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주류 등 고가 상품이 팔리는 경우가 늘고 있어 충분히 판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순금, 한우 등도 가정의 달 대표 상품으로 구성했다. GS25 내 순금 수요는 매년 성장해 지난해 관련 매출은 2024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다만 로봇, 순금, 한우 등 가정의 달 특별 기획 상품은 상품을 매대에서 직접 살펴볼 수는 없다.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주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거동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하고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씨야 남규리의 폭로 “개미 기어다니는 숙소에서 컵라면 허겁지겁”

    씨야 남규리의 폭로 “개미 기어다니는 숙소에서 컵라면 허겁지겁”

    그룹 씨야가 활동 시절 전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정산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폭로했다. 개그우먼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지난 8일 씨야가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하지영은 씨야 멤버들에게 “예전에 한창 시리얼과 라면만 먹었다고 하지 않았냐”며 활동 시절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질문했고, 이보람은 “정말 돈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보람은 “친한 연예인들을 만나면 ‘네가 돈 많이 버니까 네가 사라’고 했는데, 나는 돈을 벌지 않았다”면서 “연예인은 다 빛 좋은 개살구인 줄 알았다. 다 돈을 못 버는 줄 알았다”고 돌이켰다. 이어 “우리끼리 ‘너무 돈이 없으니 인형탈 쓰고 알바라도 할까?’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면서 “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돈이 없었다. 숙소에 시리얼, 컵라면 밖에 먹을 게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남규리는 “행사를 하루 종일 돌면 휴게소에서 라면에 밥 말아 먹고 빵 쪼가리에 삼각김밥 먹고 다녔다”면서 “숙소 방바닥에는 개미들이 기어다니는데 신문지 깔아놓고 컵라면으로 허겁지겁 배를 채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게 (연예인의 화려함과) 괴리가 커서 유약해졌다”고 털어놓았다. 이간질로 인한 불화도 생겼다고 고백했다. 남규리는 “개인활동이 많아지고 (멤버들과) 활동이 분리되면서 오해가 쌓였다”고 말했고, 이보람은 “어느날 언니가 전화가 와서 ‘너희가 이렇게 했다는데 맞아?’ 하더라. 저희를 이간질하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 물가 급등에 더 뜨는 삼각김밥 ‘뜨거운 리뉴얼’

    고물가로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이 장기화하면서 저렴한 ‘편의점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업계는 편의점의 상징으로 통하는 ‘삼각김밥 리뉴얼’ 경쟁에 나섰다. ●“싼맛 아닌 소비자 만족도 높여야” 세븐일레븐은 올해 1분기 삼각김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김밥과 도시락도 각각 16%, 14% 뛰었다고 7일 설명했다. CU도 1분기 간편식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었다. 이는 외식물가 급등 탓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3800원을 기록했고 일부 식당에서는 5000~6000원짜리 김밥도 흔해졌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과거 편의점 음식은 저렴한 맛에 먹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기술이 향상되면서 소비자 만족도까지 높이는 것이 업계의 목표”라고 말했다. ●다른 간편식 품질 강화에도 힘써 실제 편의점 업계는 삼각김밥을 중심으로 간편식 품질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참치마요’ 등 삼각김밥 4종을 8일 리뉴얼 출시한다. 이어 이달 내 6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뉴얼의 핵심은 ‘밥맛’이다. 지난 1년간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라이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완성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 냉장 상태로 먹어도 밥알이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핵심은 밥맛… 라인 다양화 등 총력 GS25도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연간 5000만개 이상 팔리는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필두로 총 15종의 삼각김밥을 ‘더큰 삼각김밥’으로 향상시켰다. 삼각김밥 속 토핑 중량을 기존보다 10% 늘리고, 다시마 농축액과 들기름 등을 사용해 풍미를 높였다. 고물가를 고려해 품질은 높이되 가격은 기존대로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 외에도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식 전반에 걸쳐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CU 역시 2월 말부터 간편식 전반을 재정비한 바 있다.
  • 페라리·일등석 타며 “지긋지긋한 가난”…이게 웃긴가요?(Feat. 김동완)

    페라리·일등석 타며 “지긋지긋한 가난”…이게 웃긴가요?(Feat. 김동완)

    최근 온라인 상에 가난을 호소하면서 실상은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과시하는 ‘가난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가난 챌린지는 재력을 과시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글로는 “가난하다”고 토로하는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으로 주로 소셜미디어(SNS) 스레드를 통해 퍼지고 있다. 비행기 일등석에서 라면을 먹으면서 “지긋지긋하다. 라면 먹는 지독한 가난”이라고 적거나 고급 외제차 내부 운전석 사진을 올리면서 “지독한 가난. 기름 넣을 돈도 없어서 오늘도 출근한다”고 하소연하는 식이다. 한 네티즌은 “지긋지긋한 가난. 오늘도 겨우 먹는 한 끼가 컵라면이라니. 언제쯤 이 가난에서 벗어날까”라며 컵라면 위에 오만원권 현금 다발을 쌓아 올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밥, 라면이 차려진 식탁 위에 고급 외제차 키를 슬쩍 올려놓은 사진도 있다. 가난과 어울리지 않는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이끌어내려는 의도지만 빈곤이 지닌 현실적인 고통 등을 외면하고 희화화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은 자신의 SNS에 “이걸 자조 섞인 농담이라고 하기엔 타인의 결핍을 소품으로 다루는 것처럼 보인다”며 “가난은 농담으로 쓰기 힘든 감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도 홀어머니랑 반지하 생활을 오래했다”면서 “늘 걸리는 단어가 가난”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도 돈이 없어 삼각김밥 하나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손에 먹고 살기 위한 폰이 쥐어져 있으니 그만하라”고 당부했다. 다수 네티즌들은 “진짜 가난한 사람들 조롱하는 글로 느껴진다”, “가난이 웃음의 소재가 될 수 있나”, “가난은 누군가에겐 평생 잊히지 않는 트라우마다”라며 김동완의 의견에 공감했다.
  • 김동완, ‘가난밈’에 일침…“웃기기 위해 할 수 없는 말들”

    김동완, ‘가난밈’에 일침…“웃기기 위해 할 수 없는 말들”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난 밈(유행·모방 게시물)’을 비판했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이걸(가난을) 자조 섞인 농담이라고 하기엔 타인의 결핍을 소품으로 다루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난은 농담으로 쓰기 힘든 과정이다. 웃기기 위해 할 수 없는 말들이 있고, 지양해야 할 연출이 있다”고 꼬집었다. 또 “지금도 돈이 없어 삼각김밥 하나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손에 먹고살기 위한 폰이 쥐어져 있으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맞는 말이다”, “불편했던 밈이었다”,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난 밈’은 “지긋지긋한 가난”, “지독한 가난” 등의 문구를 쓰고 재력을 과시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의미한다. 예컨대 기름값이 없다고 하면서 외제차를 몰거나, 라면을 먹지만 비행기 일등석에 앉아 있는 모습 등을 인증하는 식이다.
  • 축제로 물든 강원의 가을…“지금이 절정”

    축제로 물든 강원의 가을…“지금이 절정”

    강원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한창이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맛과 멋을 선사하며 관광객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강릉에서는 커피축제와 누들축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커피축제에서는 후추커피, 옥수수커피, 순두부커피, 흑임자커피 등 특색있는 커피와 함께 소금, 감자, 인절미, 누룽지를 활용한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밤에는 안목해변 백사장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하며 하늘의 별을 보는 ‘별멍’, ‘불멍’도 즐길 수 있다. 누들축제에서는 음식점, 청년 창업가, 마을조합 30여 곳이 내놓은 다양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반죽을 누름틀에 넣어 면을 뽑는 분틀 체험과 면요리 음식점에서 발급받은 영수증 5개 이상을 모아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누들탐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11~12월 추천 여행지로 강릉을 선정했다. 홍천에서는 인삼한우축제, 사과축제가 개최 중이다. 축제장을 찾으면 전국에서 최상품으로 꼽히는 6년근 홍천인삼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한우도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율은 꼬리·반골 50%, 양지·사태 30%, 안심·채끝 20%, 구이용 15%이다. 5㎏들이 사과 한상자를 사면 3개를 덤으로 주기도 한다. 인삼 경매, 잡뼈 담기, 사과 길게 깎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에서 도심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도 있다. 양구에서는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을 주제로 한 시래기·사과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 보습팩 만들기, 시래기·사과 캐릭터 그리기, 사과 캔들 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시래기 삼각김밥, 사과 와플, 시래기·사과 강정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겨울철 별미인 양구 시래기는 시래기 전용 무로 건조해 맛과 향이 뛰어난데다 식감도 부드러워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비타민 B·C와 미네랄, 철분,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동맥경화, 당뇨, 비만, 빈혈 예방에 효능이 있다. 이 축제들은 오는 2일 일제히 폐막한다.
  • 李 대통령 극찬한 그 맛…양구 시래기사과축제 개막

    李 대통령 극찬한 그 맛…양구 시래기사과축제 개막

    강원 양구 3대 축제 중 하나인 시래기사과축제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고품질의 양구 시래기와 사과를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고, 시래기 육개장과 국수, 고추장전, 불고기버거 등 시래기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시래기 보습팩 만들기, 시래기·사과 캐릭터 그리기, 사과 탕후루 만들기, 사과 캔들 제작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래기 삼각김밥과 사과 와플, 시래기·사과 강정을 직접 요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재하, 임주리, 나팔박, 안선유, 진혜진 등이 무대를 꾸미는 공연도 이어진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체험·공연·먹거리·이벤트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양구 시래기는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분지인 해안면에서 재배된다. 지형이 서양의 화채그릇(Punchbowl)을 닮아 펀치볼로도 불리는 해안면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잦아 시래기 재배와 건조의 최적지를 꼽힌다. 또 무를 팔고 남은 무청이 아니라 시래기 전용 무를 사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식감도 부드럽다. 비타민 B·C, 미네랄, 철분, 식이섬유가 풍부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당뇨·비만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6일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양구 시래기의 맛과 영양을 소개하며 세계에 알릴 ‘K-식재료’로 추켜세웠다. 양구 시래기는 매년 230여 농가가 400ha의 농경지에서 800t 넘게 생산하고 있다. 한여름인 8월 파종해 2개월 동안 자란 뒤 10월 말~11월 초 수확하고, 이후 덕장에서 60일 정도 말려 건시래기로 출하한다. 양구군은 2006년부터 시래기축제를 열었고, 2022년부터는 시래기사과축제로 확대했다. 김상훈 양구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30일 “양구 시래기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K-식재료로 성장하도록 생산 품질 향상과 유통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락 사면 ‘대한독립만세’ 키캡 드려요”…공개 직후 난리 난 이벤트 정체

    “도시락 사면 ‘대한독립만세’ 키캡 드려요”…공개 직후 난리 난 이벤트 정체

    GS리테일 편의점 브랜드 GS25에서 광복절을 앞두고 기획한 기념 도시락의 사은품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키보드 키캡 상품이다. GS25는 광복 80주년 기념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이어온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의 마지막 활동이다. 앞서 GS25는 3·1 운동, 임시정부 수립. 6·10 만세운동을 등 3번의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GS25는 특히 KB국민카드도 이번 광복절 도시락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도시락은 태극 문양에서 착안한 청색·적색 2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윤봉길 의사의 어록 일부인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 문구를 전면에 담아냈다. 이색 증정품도 마련됐다. GS25는 ‘대한’, ‘독립’, ‘만세’와 태극기로 각각 디자인된 키보드 키캡 4종을 총 20만개 특별 제작해 도시락에 1종씩 동봉, 소비자에게 증정하기로 했다. 키캡 증정 행사 공개 직후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탐난다” “삼각김밥을 샀는데 도시락을 살 걸 그랬다” “키캡만 따로 팔아도 좋겠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광복 80주년 도시락’ 수익금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GS25는 광복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최근 수해와 산불로 피해를 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3·1절부터 광복절까지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광복 80주년 캠페인을 앞장서 전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자취생들 주목! 라면 400원·즉석밥 1000원…요즘 ‘이곳’에서 ‘초저가 상품’ 선보인다

    자취생들 주목! 라면 400원·즉석밥 1000원…요즘 ‘이곳’에서 ‘초저가 상품’ 선보인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체가 500원 라면, 1000원 즉석밥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초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기획, 생산하는 PB 상품을 판매하며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는 전략을 취해 가능한 일이다.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PB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PB ‘노브랜드’는 초저가 라면을 선보이고 있다. PB 라면 ‘라면한그릇’(한 봉지당 456원), ‘짜장한그릇’(한 봉지 당 556원)을 판매하는 등 400~600원대에 라면 가격을 맞추고 있다. 또 주요 인기 상품인 ‘노브랜드 미네랄워터(2L·6입)’와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1L)’를 각각 1980원, 189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580종인 노브랜드 상품은 올해 안에 650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롯데마트 PB ‘오늘좋은’은 즉석밥 ‘오늘좋은 백미밥’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오늘 좋은 1등급 우유(900ml·2입)’은 3890원으로 우유 1개당 1945원꼴로 가격을 맞췄다. 지난 4월에는 PB 상품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열고 ‘오늘좋은’, ‘요리하다’ PB 상품 500여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PB ‘심플러스’를 통해 1000원짜리 과자와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제품은 ‘삼계탕맛칩’, ‘불비빔냉면맛칩’, ‘후라이드치킨맛칩’ 등 여름 제철 스낵 7종이다. 음료로는 ‘유기농 레몬수’를 내놨다. 편의점 업계도 초저가 PB 상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편의점 GS25는 PB 상품인 ‘혜자백미밥’을 1000원에 출시하며 PB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GS25는 PB ‘리얼 프라이스’ 상품으로 ‘리얼소고기라면’(550원), ‘천냥콩나물’(1000원) 등의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50여종이 출시된 PB 상품을 연말 10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 CU는 PB ‘득템 시리즈’ 상품으로 핫바를 990원에 출시했다. CU는 990원짜리 삼각김밥을 비롯해 파우치형 아메리카노(얼음컵 포함)와 저당 아이스크림을 각각 990원과 8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초저가 PB 상품을 내놓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와 공동 개발한 PB ‘세븐셀렉트’를 통해 PB 음료를 내놨다. 대용량 음료 파우치 음료 4종은 ‘세븐셀렉트 아메리카노(리얼블랙, 스위트, 헤이즐넛향)’ 3종과 ‘세븐셀렉트 복숭아아이스티’다. 가격은 4500원, 용량은 1.5L로 100ml당 300원꼴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하림과 협업해 출시한 ‘세븐셀렉트 영양반계탕’을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제공하며 삼복 기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만 5900원이지만 행사 혜택을 고려하면 제품 하나당 7950원 꼴이다.
  • 금천 G밸리 ‘날것의 공장’… 짜릿한 전자음악 울려 퍼지다[우리동네 문화발전소]

    금천 G밸리 ‘날것의 공장’… 짜릿한 전자음악 울려 퍼지다[우리동네 문화발전소]

    50년 된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이디오테잎·키라라 등 무대 올라400명 관객 환호하며 공연 즐겨금천 구민·회사원 티켓 50%할인“익숙한 공장 안 상상 못 한 무대” 50년이 훌쩍 넘은 오래된 공장 내부, 드럼과 신시사이저의 비트가 가득 울려 퍼지자 관객들이 환호했다.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서도 배경음악으로 쓰인 전자음악 밴드 이디오테잎의 ‘멜로디’다. 쉴 틈 없이 이어진 50분의 공연 동안 400여명의 20, 30대 관객들은 짜릿한 전자음악과 호흡했다. 금천문화재단은 지난달 12일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 G밸리 한가운데 위치한 가산동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전자음악 페스티벌을 열었다. 1969년 전자공장으로 지어져 의류 공장 등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무대로 바꾼 ‘가산디지털페스타’였다. 날것의 노출 콘크리트 내부에 최신 조명, 음향 시설이 가득 채워지니 홍대, 성수의 공연장 못지않았다. 이디오테잎 멤버 디구루는 공연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국의 공장지대 노동자 계층에서 시작된 전자음악은 초창기 오래된 공장들에서 여러 이벤트가 있었다”며 “G밸리의 오래된 공장에 설치된 이번 무대는 전자음악과 굉장히 어울리는 곳”이라고 말했다. 1980년대 영국의 공업도시 맨체스터에서 만들어진 ‘열광하는(매드) 맨체스터’라는 뜻의 조어인 ‘매드체스터’ 장르가 대표적이다. 이어 “전국에서 삼각김밥이 제일 많이 팔리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에너지라면, 텐션이 높은 이디오테잎의 공연과 잘 맞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퇴근길 차량 정체로 악명이 높은 사거리에는 음악 공연을 즐기러 온 젊은이들이 길게 줄을 서는 생소한 광경도 펼쳐졌다. 야외무대에선 실력파 전자음악가 키라라가 DJ셋을 선보였다. 전자음악 체험 부스, 음식 부스 등도 설치됐다. 본무대를 장식한 이디오테잎은 일렉트로닉과 록을 결합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밴드다. 한국 전자음악 신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시라카미 우즈, 동시대성 음악의 바밍타이거도 무대에 올랐다. G밸리에서 일하는 스페인 출신 다니야 모조(31)는 “평소 좋아하는 키라라를 만날 수 있어 퇴근하자마자 왔다”며 “익숙한 공장 건물 안에 상상도 못 한 완벽한 무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일반예매는 티케팅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티켓 가격은 3만원이지만 금천구민과 구내 회사 근무자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됐다. 공연장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강모(33)씨는 “감도 높은 라인업이 취향 저격”이라며 “금천구의 복지가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 건물에선 매년 금천패션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렸지만 음악 공연은 처음이다. 금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디에도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조명, 음향 무대 업체를 꼼꼼하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장의 층고 탓에 다른 공연장보다 낮게 설치된 무대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었다. 레이저를 얹어 표현한 조명 또한 전자음악을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해주는 연출이었다.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업무지구인 G밸리에 문화의 활기를 불어넣는 시도다. 첨단 정보기술(IT)의 메카인 이곳과 전자음악의 만남을 위해 기획됐다. 금천구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는 “가산동이 출퇴근하는 삭막한 동네로만 느껴졌는데 힙한 문화 행사를 계기로 큰 애정을 갖게 됐다”는 후기도 올라왔다.
  • “강원도 감자래요” ‘두백감자’들어간 간편식 내놓은 CU...‘헬스&웰니스’로 젊은 층 공략나선 세븐일레븐[편플:편의점FLEX]

    “강원도 감자래요” ‘두백감자’들어간 간편식 내놓은 CU...‘헬스&웰니스’로 젊은 층 공략나선 세븐일레븐[편플:편의점FLEX]

    지역 농가 돕기에 앞장! CU, 강원도 ‘두백 감자’ 간편식 출시 CU가 강원도에서 자란 ‘두백 감자’를 활용한 간편식 5종을 출시하며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강원도에서 자주 재배되는 ‘두백 감자’와 다른 국내산 감자 44톤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간편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두백’ 감자는 껍질이 얇고, 포슬포슬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국산 개발 품종으로, 주로 강원도에서 재배된다. 전분 함량이 높아 조림, 으깬 감자 요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감자의 고유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CU는 이번 간편식 출시를 통해 국내산 감자 44톤을 활용, 도시락, 햄버거, 조리면, 김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감자 치킨 카레 도시락(5,700원)은 고기와 함께 끓여낸 카레에 달콤한 감자 큐브를 듬뿍 넣어 맛과 풍미를 강조했다. 크리미 감자 뇨끼(5,500원)는 두백 감자를 반죽하여 만든 뇨끼에 알프레도 크림소스와 베이컨, 크루통을 곁들여 진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선사한다. 바삭 감자 고로케 버거(4,300원)와 감자 치즈 베이컨 샌드위치(3,700원)는 감자의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메뉴로, 고로케와 감자 샐러드를 메인 토핑으로 활용했다. 또한, 담백한 감자채볶음을 넣은 집밥 햄감자 김밥(3,400원)도 함께 출시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CU는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녕 양파 30톤을 사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고, ‘생감귤 하이볼’ 시리즈에서는 제주 감귤 546톤을 소비했다. 제주 감귤의 대량 수매는 농가의 추가 소득을 창출하며, 미판매 감귤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CU는 이번 간편식 출시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의 여다솜 MD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전국 18,500여 개의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여름맞이 건강 간편식 출시…‘식사이론’ 시리즈 3종 선보여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올여름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시리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저속노화’, ‘혈당관리’, ‘수분섭취’ 등 2030 젊은 층의 건강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5세부터 29세까지 응답자의 59%가 저당식품과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응답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 제공’을 상품 개발의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헬스&웰니스를 지향하는 간편식 브랜드인 ‘식사이론’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건강 지향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칼로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식사이론 제육열무비빔밥’은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열무와 직장인의 소울푸드인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로메인, 콩나물 등 신선한 채소와 참기름, 고추장을 더해 새콤한 맛과 감칠맛을 강조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여름 입맛을 돋울 특제 타르타르소스를 활용한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도 함께 출시한다. ‘식사이론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은 오복채로 양념한 밥과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결합해 영양 밸런스를 맞추었으며, 고소한 타르타르소스를 더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사이론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는 부드러운 감자샐러드와 견과류로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고, 타르타르소스를 더해 느끼함을 잡았다. 이 샌드위치는 출시 기념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세븐셀렉트 오늘의견과’를 추가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고품질의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가볍고 영양이 풍부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맛과 건강을 고려한 편의점 간편식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사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간편식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건강 간편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병 투병 시절 공개…“폭식으로 얼굴 무너져”

    ‘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병 투병 시절 공개…“폭식으로 얼굴 무너져”

    故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과거에 루푸스병을 앓았던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최준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이 루푸스병을 앓던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루프스 자가면역질환으로 스테로이드 고용량 복용하면서 하루에 다섯 끼씩 먹는 건 기본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밤에 병원 소등하면 몰래 편의점 내려가서 컵라면 6개, 삼각김밥, 과자, 젤리,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혼자 먹방 유튜버 찍듯이 미친 듯이 주워 먹던 시절이 있었다”라며 “간호사 선생님이 ‘편의점 절대 가지 마세요’ 했는데, 그 말을 들을 정신도 체력도 없었다. 몸은 점점 커지고 얼굴은 무너지고 진짜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50kg을 감량하고 41kg까지 내려왔다. 이 과정에서 피부도 같이 깨끗해졌다. 거울 보면서 ‘어? 나 좀 괜찮은데?’라는 말이 나오더라”라며 “내가 나를 다시 사랑하게 된 변화다. 혼자 거울 볼 때도 만족하는 요즘이다. 체중 감량은 진짜 ‘인생 리셋’ 급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최준희는 16살 시절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병으로 투병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2023년 KBS1 ‘생로병사의 비밀-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특집에 출연해서 루푸스병이 재발해 병원에 다니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루푸스병은 주로 가임기 여성을 비롯해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얼굴에 나비 모양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 마치 늑대에게 물린 것처럼 보여 늑대를 의미하는 라틴어 ‘루푸스(Lupus)’라고 불린다. 루푸스병에 걸리면 면역 체계가 이상을 일으키면서 신체에 있는 세포, 조직, 장기 등을 이물질로 인식해 자기 신체를 공격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루푸스병은 현재로서 완치가 불가능해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발병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근본적인 치료법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루푸스병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관해기(무증상기)가 있다. 이 시기엔 최소한의 약재를 복용하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생활할 수 있다. 관해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첫 발병 당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면역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를 통해 치료하는 방식이 현재로서는 가장 일반적이다.
  • “현장서 제품 압류” 무슨 일…‘연예인 편의점 도시락’ 충격 근황

    “현장서 제품 압류” 무슨 일…‘연예인 편의점 도시락’ 충격 근황

    제조 시간을 실제보다 5시간 늦게 표시한 도시락 제조업체가 적발된 가운데, 위반 제품들이 현장에서 압류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도시락 중에는 배우 이장우를 앞세운 도시락도 있었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현대푸드시스템이 즉석섭취식품인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의 제조시간을 거짓으로 표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 및 고발 조치했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오후 2시에 생산한 도시락과 샌드위치, 햄버거의 제조시간을 같은 날 오후 7시에 제조한 것처럼 거짓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업체가 점검 당시 편의점(세븐일레븐)에 납품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던 위반 제품을 현장에서 압류 조치했다. 적발된 위반 제품은 6종으로 ▲맛장우도시락 통등심돈까스&김치제육 331개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410개 ▲제일맛집도시락 238개 ▲햄듬뽁치즈샌드 397개 ▲닭가슴살햄듬뿍샌드 122개 ▲울트라더블빅불고기버거 324개로, 총 1822개가 압류됐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 콘셉트의 간편식을 본격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의 맛장우 간편식은 출시 후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각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을 제조·판매하면서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쌀 가격 폭등에 ‘김 없는 김 주먹밥’ 등장…‘국수 도시락’도 판다는 日

    쌀 가격 폭등에 ‘김 없는 김 주먹밥’ 등장…‘국수 도시락’도 판다는 日

    편의점 ‘삼각김밥’의 고향으로 ‘오니기리’, ‘오무스비’ 등 다양한 김 주먹밥이 사랑받는 일본에서 ‘김 없는 김 주먹밥’이 등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쌀 가격이 폭등하자 일본 식품업계는 김 주먹밥에서 김을 덜어내 가격을 낮추는가 하면, 쌀을 국수로 대체한 도시락을 개발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5일 아사히TV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의 지난 3월 주먹밥 ‘무스비’의 매출이 전년 동월 20% 증가한 가운데, ‘김 없는 무스비’의 매출은 40% 증가해 일반 무스비의 매출 증가율을 크게 뛰어넘었다. 패밀리마트의 ‘무스비’는 속재료를 넣은 밥을 세모 모양으로 만들고 바깥을 김으로 싼 일본식 주먹밥 ‘오무스비’를 토대로 내놓은 패밀리마트의 스테디셀러다. 지난 3월 광고 모델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발탁할 정도로 패밀리마트의 주력 상품이다. 패밀리마트는 쌀값이 폭등하며 비교적 저렴한 주먹밥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김 없는 무스비’ 2종을 출시했다. ‘연어 마요네즈 무스비’는 세금을 포함해 138엔(1330원), ‘매실 다시마 무스비’는 140엔(1350원)으로 일반 무스비보다 20~60엔 저렴하다. 패밀리마트는 “속재료와 밥을 섞고 김을 덜어내 생산 비용을 낮췄다”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며 올해 안에 ‘김 없는 무스비’를 10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편의점과 슈퍼 등 식품·유통업계가 쌀 가격에 대응해 가격을 낮춘 식품의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면서 업계에서 ‘국수 도시락’을 출시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인 CGC그룹은 자사 슈퍼마켓 체인을 통해 밥 대신 면을 주식으로 하는 도시락을 개발해 자사 슈퍼마켓을 통해 출시하겠다고 지난달 밝혔다. 도시락의 주식을 밥이 아닌 우동과 야키소바 등으로 한다는 게 CGC그룹의 구상이다. 또 주먹밥을 기존보다 작게 만들어 출시하거나, 즉석 면류의 제품군을 늘리는 방안도 제시했다. 지난달 28일 일본 농림수산청 발표에 따르면 일본 내 쌀 가격은 5㎏ 기준 4220엔(4만 600원)으로, 16주 연속 올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까지 나섰지만 실제 소매점에 풀린 물량은 미미해 쌀값 안정에 역부족이다. 일본에서는 급기야 일반 가정에 쌓아둔 쌀이 도난당하는 등 혼란이 커지고 있다.
  • SNL 한동훈 “계엄이 진상짓” “홍준표 유치뽕” “되게 약 오르네”…주요 장면

    SNL 한동훈 “계엄이 진상짓” “홍준표 유치뽕” “되게 약 오르네”…주요 장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12.3 비상계엄 시도를 ‘진상짓’으로 꼽았다. 또한 “주인을 배신한 건 아니다”라며 자신에 대한 ‘배신자 프레임’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의 코너 ‘지점장이 간다’에서 한 후보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상계엄 시도와 30번 넘는 탄핵 시도 중 편의점 진상짓을 고르라는 순발력 시험에서 비상계엄 시도를 꼽았다. 한 후보는 “항상 솔직하게 직언하다가 잘린다. 비상계엄 시도”라며 “또 잘리겠네”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당의 탄핵 남발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더 문제라는 것으로, 한 후보는 이를 ‘직언’으로 표현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를 그만두고 지원한 이유’를 묻는 말에는 “제가 몇 번 잘렸다. 배신했다고 잘렸는데 주인을 배신한 건 아니고”라고 한 후보는 강조했다. 한 후보는 그러면서 “검사할 때는 민주당에서 저를 잡아먹으려고 한번 그랬다가 또 다른 수사할 때는 보수 쪽에서 저를 잡아먹으려 했다. 그다음에 조국(당시 법무부 장관) 수사하고 난 다음에 다시 민주당이 저를 잡아넣으려고 해서 감옥 가기 직전까지 갔다. 매번 좀 피곤하게 사는 것 같긴 하다”라고 토로했다. ‘홍준표 후보와 친해 보인다’는 질문에는 “친한 척하시더라. 저도 어유”라는 반응을 보였다. ‘화해하셨나’는 질문에는 “그분이 일방적으로 오랫동안 해오신 것이다. 연세 드신 분이 욕하면 욕먹어줘야 한다”라고 답했다. 생중계 토론회 도중 홍 후보가 외모를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보정속옷 가슴 뽕, 유치뽕이다. 그런 거 서로 얘기 안 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자신을 흉내 내는 개그맨 정성호를 손님으로 응대하는 장면도 촬영했다. 한 후보 분장을 한 정성호가 삼각김밥을 가져오자 한 후보는 “데워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성호는 특유의 한 후보 화법으로 “네? 제가 이걸 살 거라는 걸 어떻게 아시죠?”라고 되물었다. 한 후보가 “(삼각김밥을) 갖고 오셨으니까”라고 하자, 정성호는 “갖고 왔다고 해서 산다는 건 억측 아닙니까?”라고 또 반문했다. 이에 한 후보는 “진짜 비슷하시네요. 돈을 내셔야죠”라고 했고, 정성호는 “제가 돈으로 계산한다는 말을 한 적 있습니까? 제가 혹시 영업방해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영업방해의 정의를 아십니까?”, “저도 법무부 장관까지 한 사람입니다”라고 재차 압박했다. 한 후보는 “아, 내가 진짜 이러나? 저런 표정 (사람) 앞에서 지으면 되게 약 오르는구나”라고 혼잣말했다. 이 장면은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당시 친민주당 성향의 누리꾼이 ‘편의점에 간 한동훈’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일종의 상황극 대본을 패러디한 것이다. 한 후보가 당시 국회에서 여러 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인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 풍자였다. 한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에 이 장면을 공유하면서 “거울 보는 줄 알았어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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