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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는 청주’ 20주년 기념 특별한 독서축제 열린다

    ‘책읽는 청주’ 20주년 기념 특별한 독서축제 열린다

    충북 청주시가 독서운동인 ‘책읽는청주’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축제를 연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청주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책읽는청주 20주년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책으로 잇는 20년, 함께 읽는 청주!’다. 이날 올해의 대표도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북토크가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아동 부문 이상권 작가, 오후 2시 30분 일반 부문 문유석 작가, 오후 4시 청소년 부문 김하연 작가가 차례로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잔디광장에서는 가을을 느끼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도심 속 북파티’를 비롯해 빈백과 텐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는 ‘책멍’, 버스킹 공연 ‘책읽GO, 음악듣GO’, 충북아동문학인협회가 참여하는 ‘어린이 글숲놀이터’ 등도 진행된다. 작가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 속 북파티’는 12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야외도서관과 공연, 체험부스 등 야외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책읽는청주’가 이어진 것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온 시민들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읽는 청주’는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해마다 대표도서 선정과 배부, 대표도서 작가 강연 등을 마련한다. ‘책 읽는 청주’의 모체는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한 책, 한 도시’(OneBook OneCity)‘ 독서운동이다.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인종과 민족으로 구성된 지역주민의 통합을 위해 같은 책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 운동을 도입했다.
  • 126만명 홀린 ‘정동야행’ 즐기려면 예약부터

    126만명 홀린 ‘정동야행’ 즐기려면 예약부터

    서울 중구가 오는 30~31일 열리는 ‘정동야행’을 앞두고 16일까지 9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정동, 새로운 빛을 입다’를 주제로 정동의 역사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30일 오후 주한 캐나다대사관 투어 ▲31일 오후 풍수연구가 박성준 강연 ‘정동에서 나의 운을 밝히다’ ▲31일 오후 주한 영국대사관 투어 ▲30~31일 오후 이화여고 투어 ▲30~31일 오후 ‘다 같이 돌자, 정동 한 바퀴’ ▲30~31일 오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정동연회 XR 체험 아펜젤러와의 시간 여행’, 31일 오전 ‘모던 보이 김소월의 정동 상경기’ 등이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정원의 30%는 중구 주민에게 우선 배정한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하며 결과는 19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후 개별 안내한다. 구의 역사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정동야행은 2015년 한국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출발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은 126만 명에 이른다. 김길성 구청장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공간과 정동의 숨은 이야기를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사전 예약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개관 3주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생일에 만나는 ‘과학문화축제’

    ‘개관 3주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생일에 만나는 ‘과학문화축제’

    서울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과학문화축제 ‘생일에 만나는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전시와 강연, 천체 투영,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즐겁게 우주 과학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시실에서는 우주 과학 상식을 친근한 캐릭터로 풀어낸 특별 전시 ‘코스모스웩’이 열린다.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층 코스모스마루 강의실에서는 열을 가하면 두꺼워지는 슈링클스를 이용해 별자리 열쇠고리를 만드는 ‘내 생일을 열쇠고리에’가 운영된다. 중앙무대에서는 마술과 풍선을 활용한 ‘매직벌룬쇼’와 천문 퀴즈쇼 ‘도전! 골든별!’이 열릴 예정이다. 천체 투영실에서는 유튜버 ‘과학쿠키’의 특별 강연, ‘알쏭달쏭 별자리’, ‘생일별자리와 황도 12궁’ 등이 진행된다. 과학관 앞마당에선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별빛 포토존, 씨앗 화분 등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진교훈 구청장은 “가족과 별자리와 우주를 배우며 과학관의 생일을 축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환자에게 사랑 고백한 女간호사…병실서 성적 접촉, 英서 등록 말소 결정 [핫이슈]

    환자에게 사랑 고백한 女간호사…병실서 성적 접촉, 英서 등록 말소 결정 [핫이슈]

    영국에서 입원 환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병실에서 성적 접촉까지 한 여성 간호사에게 등록 말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 간호사는 환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숨기려고 병원 측에 거짓 보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간호조산사위원회(NMC)는 지난 2일 간호사 키어리 에린 캐링턴에게 등록 말소 명령을 내렸다. 환자와의 성적 관계뿐 아니라 이를 숨기려 한 반복적인 거짓 해명이 징계에 영향을 미쳤다. 캐링턴은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병원 NHS 재단 소속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남성 환자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A씨는 2023년 8월 해당 병원 재단 산하 의료기관으로 옮겨와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는 병동에서 자해 문제를 겪었다고 밝혔으며, 간호사에게 정서적 지지를 의지하던 취약한 환자였다. 그러나 캐링턴은 A씨에게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고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연락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캐링턴은 A씨에게 사랑한다는 말까지 했다. 병실서 성적 접촉…쉬는 날 만날 호텔까지 예약두 사람의 관계는 병원 안에서도 이어졌다. 캐링턴은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병실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 징계위원회는 이를 성적 성격의 접촉으로 인정했다. 캐링턴은 병원 밖에서도 환자와 사적으로 만났다. 쉬는 날 성관계를 목적으로 호텔 객실을 예약했다는 내용도 징계 과정에서 드러났다. 위원회는 호텔 예약을 사전에 계획한 위반 행위의 근거로 평가했다. 다른 의료진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2023년 12월 한 직원이 A씨가 캐링턴에게 문자 메시지를 받는 모습을 봤다고 보고했다. 이듬해 1월에는 캐링턴이 해당 환자와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캐링턴은 병원 측의 추궁에 부적절한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2023년 11월 제출한 보고서에는 A씨가 먼저 SNS로 연락했고, 자신은 직업윤리를 지키기 위해 근무 시간 외 연락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적었다. 사건은 2024년 11월 A씨가 NMC에 관련 사실을 알리면서 징계 심사로 이어졌다. 환자에게 책임 돌린 거짓 해명…한국도 사적 관계 금지징계위원회는 캐링턴이 자신의 행동을 감추려고 환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병원 측을 속였다고 판단했다. 캐링턴은 징계 과정에서 관련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위원회는 간호사가 환자를 보호해야 할 지위를 이용해 성적 관계를 맺고 거짓 해명까지 반복한 점을 심각하게 봤다. 특히 의료인과 환자 사이에는 권력과 정보의 차이가 존재한다. NMC는 양측이 합의한 성적 관계라도 전문직으로서 지켜야 할 경계를 침해했다면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캐링턴은 반성문을 제출하고 관련 교육도 받았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러한 노력만으로 재발 위험을 해소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일시적인 업무 정지 대신 등록 말소를 결정했다. 현재 캐링턴에게는 18개월의 임시 업무 정지 명령이 적용됐다. 결정문을 서면으로 통지받은 날부터 28일 안에 항소하지 않으면 등록 말소 명령이 발효된다. 한국에서도 간호사와 환자 사이의 사적 관계를 엄격하게 제한한다. 대한간호협회가 2023년 개정한 한국간호사 윤리지침 제6조는 간호사가 환자에게 성적 접촉으로 오인될 수 있는 행동을 피하고 사적 관계를 형성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다만 윤리지침 위반이 곧바로 면허 취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실제 처분은 관련 법령에 따라 판단한다.
  • ‘부자의 감각’ 통했다…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역대 최다 43만명 찾아

    ‘부자의 감각’ 통했다…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역대 최다 43만명 찾아

    지난 2~5일 경남 의령에서 열린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43만 명이 찾아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34만 명보다 9만 명 늘었고, 방문객 수는 의령군 인구의 약 18배에 달한다. 축제 기간 군북 나들목에서 의령으로 들어오는 도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서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인파가 몰렸다. 방문객은 축제장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은 물론 지역 상권으로도 향했다. 지역 안에서 쓴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리치복권’도 소비를 끌어냈다. 군은 올해 축제의 경제효과가 2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군은 축제 정체성을 지키면서 매년 새 콘텐츠를 더한 점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는 ‘부자의 감각’을 주제로 눈·귀·코·입·손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9개 존으로 꾸린 ‘부자1번지 주제관’은 부자의 안목과 통찰, 나눔 등을 놀이로 풀어냈다. ‘부자체험관’ 등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고, 현장에서도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AI가 얼굴을 분석해 방문객에게 맞는 ‘부자 감각’과 축제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AI 리치 컨디션’도 관심을 끌었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꾸렸다. 리치명랑운동회와 리치패밀리 올림픽, 리치오락실, 리치 키자니아에 어린이부터 부모, 조부모까지 함께 참여했다. 밤에는 EDM 디스코 파티와 불꽃놀이, 멀티미디어쇼가 열렸다. 축제의 출발점인 솥바위 일대에도 방문객이 몰렸다. 하트부교와 소원나무, 정암마켓, 남강을 따라 즐기는 ‘리치 뱃길투어’ 등을 운영해 축제 공간을 솥바위 주변으로 넓혔다. 소원나무에는 재물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행복, 자녀의 앞날 등을 비는 소원이 걸렸다. 나눔의 의미를 강조한 행사도 열렸다. 개막식 ‘리치어워즈’에서는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과 의령 덕영내과의원 김현수 원장, 고(故) 공도연 할머니가 상을 받았다. 평생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시신까지 의학교육과 연구에 기증한 공 할머니의 삶은 축제가 말하는 ‘부자’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개막식에서는 오태완 군수가 관객 1만 7000여명과 함께 손뼉을 치고 서로의 손을 잡은 뒤 3초간 눈을 감는 ‘오감 환영사’를 진행했다. 오 군수는 “의령만의 이야기에 해마다 새로운 의미와 재미를 더해 온 것이 43만 명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관광객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령의 가치까지 높이는 ‘리치 이펙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 벼 탈곡부터 떡메치기까지…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

    벼 탈곡부터 떡메치기까지…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업과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탈곡기와 홀테를 이용해 벼를 직접 탈곡하는 ‘풍년이 왔네! 벼 탈곡 체험’이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볏짚을 이용해 소품을 만드는 짚풀공예와 텃밭에서 수확한 수세미를 활용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가 운영된다. 도토리와 양모를 이용한 미니 브로치 제작과 치자를 활용한 손수건 자연물 염색, 토종 곡물로 만드는 알곡 키링, 가을 정원식물을 이용한 가드닝 프로그램도 있다. 떡판과 떡메를 이용해 전통 떡을 만들어보는 떡메치기 체험도 오후 2시와 오후 4시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가을의 풍요로움과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용산가족공원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가을 4대궁, 공연·전시장으로…궁중문화축전 7일 개막

    가을 4대궁, 공연·전시장으로…궁중문화축전 7일 개막

    가을 궁궐이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변모한다.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주제로 야간 연향이 펼쳐지고, 창덕궁에서는 전통 공예와 공간 미학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일원에서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개막 전날인 이날 오후 5시에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KBS2 ‘불후의 명곡’ 궁중문화축전 특집 공연이 열린다. ‘궁, 예술을 깨우다’를 주제로 명창 김영임과 김창완밴드, 송가인, 라포엠, 비투비 은광·민혁,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등이 국악부터 케이팝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경복궁 한복 연향’은 오는 9~10일 오후 7~9시 경복궁 야간 관람 권역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 ‘한복생활’을 주제로 왕과 왕비, 세자와 세자빈의 행차를 재현하는 ‘왕가의 산책’, 조선 왕실 복식을 소개하는 패션 토크쇼 등이 마련된다. 창덕궁 희정당에서는 축전 기간 특별전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가 관람객을 맞는다. 백종환 WGNB 대표가 연출을 맡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24명을 포함한 공예가 33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현장 대기 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해설사와 이른 아침 전각과 후원을 걷는 ‘아침 궁을 깨우다’, 버추얼 역사 크리에이터 ‘향아치’가 전문가들과 진행하는 ‘초계문신 워크숍’도 마련된다. 창경궁에서는 9~10일 영조의 애민 정신과 효명세자가 창제한 궁중정재 등을 다룬 ‘창경궁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60세 이상을 위한 전통 화훼 체험 ‘동궐 장원서’와 한복 차림으로 창경궁·창덕궁을 둘러보는 ‘한복 입은 그대, 그림 속을 걷다’도 진행된다. 덕수궁 덕홍전에서는 순종황제 승하 100주년을 기리는 ‘광무(光武)에서 융희(隆熙)까지’가 열린다. 덕혜옹주의 교육 공간이던 준명당에서는 9~11일 7~10세 어린이가 황실 예절과 궁궐의 자연을 배우는 ‘준명당 어린이 학교’를 운영한다. 종묘에서는 10~11일 청소년들이 정전의 건축적 특징을 탐구하는 ‘종묘 건축 탐험대’가 진행된다. 9~1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외대문과 종묘 광장 일대에서 ‘종묘 수문장 순라의식’을 선보인다. 사자춤과 기접놀이, 사물놀이로 꾸민 ‘궁중문화축전 길놀이’는 10일 창경궁, 11일 덕수궁에서 펼쳐진다. 4대궁과 종묘의 10개 지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하며, 완주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준다. 희정당 특별전과 창경궁 시간여행,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등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진에선 휴머노이드와 함께 춤을

    광진에선 휴머노이드와 함께 춤을

    서울 광진구는 10월부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하고 구민을 위한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신체 구조를 갖추고 걷거나 춤추는 동작을 비롯해 다양한 움직임을 수행하는 로봇을 뜻한다. 평일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전 예약한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일반 방문객을 위한 정기 공연을 연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하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로봇 공연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로봇의 움직임과 AI 원리,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미래기술을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의 4차산업 교육시설이다. AI·로봇·가상현실·자율주행을 배우는 복합 교육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대상 코딩·드론부터 성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8개국 지방정부 관계자 약 40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구는 김경호 구청장 체제에서 미래기술을 주민 생활과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개관한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에 동화를 읽어주는 로봇을 도입했고, 지난해에는 세종사이버대 AI교육센터와 협력해 구민 대상 AI 무료 교육을 운영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움직임을 직접 보고 즐기는 경험이 구민에게 미래기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AI와 로봇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GS25, ‘한정선 찹쌀떡’ 2탄 출시…‘이번엔 피스타치오’

    GS25, ‘한정선 찹쌀떡’ 2탄 출시…‘이번엔 피스타치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와 함께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GS25가 지난달 초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누적 판매수량 70만개, 판매율 100%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이에 발 빠르게 후속 제품을 선보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작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지난 한 달간 캔맥주를 제치고 GS25 퀵커머스(배달∙픽업)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주류나 즉석조리식품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퀵커머스에서 디저트 상품의 1위는 이례적이라는 게 GS25의 설명이다. 동기간 ‘우리동네GS’ 앱에서 이 제품 관련 누적 검색량은 600만건에 달했다. 신상품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가득 채운 냉동 디저트다. 구운 피스타치오를 갈아 넣었다. 가격은 3900원이다. 오는 7~10일 우리동네GS앱을 통해 2만개 한정수량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상품은 14일부터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8일에는 낮 1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25지에스강남점에서 신제품 사전 공개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요거트 찹쌀떡과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각각 2개씩 구성한 4입 세트를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선 키캡 클리커’를 증정할 계획이다.
  • “도지사 집무실 빌려드립니다”… 도민 소통공간으로 변신

    “도지사 집무실 빌려드립니다”… 도민 소통공간으로 변신

    제주도지사의 서귀포 집무실이 도민 누구나 회의와 의견 교류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소통 공간으로 바뀐다. 제주도는 도지사의 서귀포 지역 민원 면담 장소로 활용해 온 서귀포 집무실을 ‘서귀포 소통마루’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민과 도정의 소통 접점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나 단체가 자유롭게 모여 회의하거나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개방한다. 서귀포 소통마루는 39㎡ 규모로 최대 15명이 이용할 수 있다. 회의 테이블과 의자, 응접 소파, 모니터 등을 갖춰 소규모 회의나 간담회, 의견 교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의 ‘도민우선 도지사실’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이용일 2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오는 8일부터 접수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하루 3개 시간대로 나뉘며, 한 번에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신청인이나 단체의 이용은 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사용료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초 2시간 1만원이며, 이후 1시간마다 5000원이 추가된다. 냉·난방기를 사용할 경우 사용료의 30%가 가산된다.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행사나 공공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제2공항담당관은 “도민이 자유롭게 만나 의견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서귀포 소통마루’가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도정의 소통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예약’ 미끼로 영세상인 울린 상습사기범 구속

    ‘단체예약’ 미끼로 영세상인 울린 상습사기범 구속

    단체예약을 하겠다며 영세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현금을 빌린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상습 사기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의정부시 일대 음식점과 노점, 편의점 등을 돌며 자영업자와 종업원 등 9명에게서 모두 300만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단체예약을 하겠다”며 업주에게 접근한 뒤 “지금 수표밖에 없어 현금이 필요하다. 돈을 빌려주면 저녁에 다시 와 음식값과 함께 갚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단체예약이 성사되면 상당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 업주들은 10만원 안팎의 돈을 선뜻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상황에 따라 수법을 바꾸기도 했다. 한 편의점에서는 비교적 어린 아르바이트생에게 “아내가 아파 병원비가 필요하다. 곧 갚겠다”고 속여 90만원을 계좌로 송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가로챈 돈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고 돈이 떨어지면 다시 비슷한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A씨는 2023년 8월에도 같은 수법의 사기 행각을 벌이다 의정부경찰서에 구속돼 검찰에 넘겨진 전력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다시 영세 상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7월 1일 첫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폐쇄회로(CC)TV와 계좌 거래 내역 등을 추적해 A씨를 특정했다. 추가 피해가 이어지자 지난달 2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후에도 같은 달 11일까지 범행을 계속한 사실을 확인해 관련 증거를 보강한 뒤 A씨를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영세 자영업자 등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민생 침해 사범은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다문화 합창단이 세상에 전하는 반짝이는 음악 선물

    아가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다문화 소년소녀합창단 ‘아가페유스콰이어’가 오는 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녔지만 하나의 소리로 성장하는 단원들이 세상에 전하는 음악 선물이라는 게 아가페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우리는 함께 반짝인다’(We Shine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길용 단장이 기획을 맡았으며 김희철 음악감독, 김수선 부단장, 엄윤정 지휘자와 황민정 작곡가, 유혜영 반주자, 김은경 보컬트레이너 등이 지도한다. 공연은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오프닝 곡인 ‘생명의 양식’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미운 오리의 날개’ 등 밝고 경쾌한 곡이 이어진다. 이어서 ‘너와 나, 우리’ 등을 선보인 후 ‘새 날이 오네’ 등의 곡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이동명이 특별 출연한다. 아가페유스콰이어는 몽골,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10여개국의 배경을 가진 50여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홍콩어린이합창단 교류음악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앤경연대회, 대한민국 국제합창대회 등에서 활약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명성교회와 서울시 양성평등기금이 후원하고, C채널이 협력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관람권은 아가페문화재단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배부된다.
  • 백석학원 건학 50주년 기념… 백석예술대 교회실용음악과, ‘ME! CCM FESTIVAL : HOMECOMING’ 개최

    백석학원 건학 50주년 기념… 백석예술대 교회실용음악과, ‘ME! CCM FESTIVAL : HOMECOMING’ 개최

    백석학원 건학 50주년을 맞아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가 오는 10월 7일 학과의 음악적 역량과 영성을 하나로 모은 대규모 찬양 축제 ‘ME! CCM FESTIVAL : HOMECOMING’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백석학원이 걸어온 50년 은혜의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고, 세상을 향해 뜨거운 고백과 열정 가득한 찬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메인 하이라이트인 4부 ‘CCM FESTIVAL’은 당일 오후 5시 백석예술대학교 교육동 10층 아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교회실용음악과가 준비한 가장 강력한 찬양의 무대’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특히 이번 축제에는 백석예술대학교가 배출한 자랑스러운 동문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독보적인 워십 무대로 청년 세대를 매료시키고 있는 ‘위러브 유닛’, 감각적인 힙합 퍼포먼스와 뜨거운 메시지를 전하는 ‘아넌딜라이트’, 에너제틱한 찬양으로 무대를 채우는 ‘잔치공동체’ 등 백석의 DNA를 공유하는 대표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감동과 은혜의 홈커밍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백석비전센터 3층 비전갤러리에서는 낮 특강 및 세션(1~3부)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제이어스 신용운 인도자가 진행하는 졸업생 토크콘서트와 피아워십 이동선 대표의 뮤직 커리어 스튜디오는 물론, 현장에서 정상급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본교 학과 교수진이 직접 이끄는 마스터클래스까지 내실 있는 특강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교회실용음악과 길한나 학과장은 “백석학원 건학 50주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맞아, 백석의 울타리에서 성장해 한국 크리스천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 아티스트들과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높이는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난 50년간 전해진 은혜를 기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번 축제에 찬양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오셔서 영적 회복과 기쁨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수찬 학생회장은 “백석예대 출신의 뛰어난 선배님들이 출연하는 학과 역대 최고 스케일의 축제를 열정으로 준비했다”라며 “멋진 선배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만큼, 아트홀 좌석이 빈틈없이 차서 다 함께 하나님을 목소리 높여 찬양하는 열기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 친구, 동기, 교우분들 모두 망설이지 말고 꼭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청년다운 패기와 기대를 밝혔다. 이번 ‘ME! CCM FESTIVAL’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포스터 하단의 ‘신청서 QR코드’를 스캔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거나, 학과 전화 문의를 통해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정된 좌석으로 조기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 경기관광공사, “축제와 낭만이 넘치는 10월엔 경기로 오세요!”

    경기관광공사, “축제와 낭만이 넘치는 10월엔 경기로 오세요!”

    추석 전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요즘엔 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빛이 짙어지고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10월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낭만의 가을 대표 명소 6곳을 추천했다. 수원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 수원 광교에 문을 연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경기도의 다채로운 문화와 로컬 여행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신개념 복합문화플랫폼이다. 미니 캐리어와 티켓을 수령한 뒤 4개의 미션존을 순서대로 탐방한다. 여행 질문에 답하며 취향 카드를 수집하면 나만의 여행자 유형이 도출된다. 맞춤형 여행 정보와 기록지를 링으로 바인딩해 ‘퍼스널 여행 가이드 키트’를 완성하고, 여행 소감을 남기는 ‘비움’ 코너로 여정을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정형화된 관광지를 벗어나 개인의 취향에서 출발하는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경기도자상점, 로컬 굿즈 숍, 주말 문화 공연과 독립영화 상영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상시 전시 공간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나, 주말 공연 및 워크숍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600년의 역사를 오늘로 잇다, 의정부 회룡문화제 의정부의 유구한 600년 역사를 품은 ‘회룡문화제’가 올가을 시민 중심의 참여형 문화축제로 찾아온다. 9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회룡 600년, 역사와 시민을 잇다’를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1986년 시작된 회룡문화제는 태조 이성계와 회룡사에 얽힌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의정부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대표 향토축제다. 올해는 대규모 의전 행렬 대신 시민 참여와 생활 예술 콘텐츠에 방점을 뒀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도포와 유건을 갖춰 입고 글솜씨를 겨루는 ‘어린이 과거제’, 전통의 우아한 선을 뽐내는 ‘한글한복 패션쇼’, 16종의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마당이 운영된다. 가야금병창, 대취타, 경기민요 등 품격 있는 국악 무대가 가을 축제의 흥을 돋우며, 떡메치기, 노리개 키링 만들기, 전통 다도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소풍마당과 전통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가을 정원 산책, 양평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생태의 보고,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두물머리 사: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두물머리의 빼어난 수변 풍광 속 네 가지 빛깔(四色)과 삶을 돌아보는 깊은 사색(思索)의 시간을 제안한다. 축제장에는 정원 전문 작가와 도민이 직접 가꾼 20여 개의 전시정원, 70여 개의 테마정원이 수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다. 공간은 ‘환영의 정원’, ‘풍류의 정원’, ‘흐름의 길’, ‘사유의 정원’으로 나뉘어 테마별로 각기 다른 가을 정취를 전한다. 메인 무대인 세미원 광장에서 전통 배다리를 건너 ‘두물뭍 농부시장’ 등 인근 명소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정원 감상과 지역 농산물 미식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2010년 시흥에서 시작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를 녹색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의 대표 친환경 축제다. 8차선 도심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 광명’ 자동차가 질주하던 8차선 아스팔트 대로가 열정 가득한 축제의 해방구로 깜짝 변신한다. ‘신나는 거리 BEAT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건 도심형 거리 문화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철산역 앞 철산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독보적인 감성의 10CM, 청량한 사운드의 데이브레이크,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로맨틱펀치, 대한민국 록의 전설 김종서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도심을 뜨겁게 달군다. 정적인 관람석을 떠나 통제된 차도를 자유롭게 활보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최대 매력이다. 대규모 ‘퍼레이드 광명’을 필두로 청소년 거리 댄스, 아트 플리마켓, 거리 노래방 등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 철산로 곳곳에서 쉼 없이 이어진다. 가을 패밀리 파티, ‘용인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용인특례시의 대표 인기 캐릭터 ‘조아용’이 가을 축제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다 함께 즐겨용! 용인 3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이 3일부터 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28개 기관의 대표 캐릭터 40종이 한자리에 집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이다. 초대형 조아용 퍼레이드,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 K-POP 랜덤플레이댄스, 라이브 드로잉 쇼 등 온 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을 유쾌한 볼거리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평생학습박람회’, ‘청년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려 가족 에듀테인먼트의 즐거움은 배가된다. 용인 로컬 농산물 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 팝업 부스에서는 신선한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백만 송이 국화 향기 따라 걷는 ‘파주 벽초지수목원’ 가을의 낭만과 사색을 깊이 있게 누리고 싶다면 파주 벽초지수목원이 안성맞춤이다. 약 12만㎡ 규모의 수목원 전체가 국화, 구절초, 코스모스,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득 채워져 완연한 가을의 풍경화를 완성한다. 동·서양의 정원 미학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벽초지수목원만의 매력이다. 여왕의 정원을 거쳐 웅장한 분수와 조각상이 늘어선 유럽풍 ‘신화의 공간’을 지나면, 연잎이 고요히 떠 있는 연화원과 시원스레 쏟아지는 벽초폭포 등 한국 전통미를 살린 동양 정원이 차례로 이어진다. 10월에는 ‘가을꽃 국화축제’가 열려 희귀 국화 품종 전시와 다채로운 국화 장식 포토존이 화단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잘 가꿔진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수려한 가을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 해운대구 해수욕장서 ‘N가지 즐거움’ 만끽

    해운대구 해수욕장서 ‘N가지 즐거움’ 만끽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 레저와 캠크닉(캠핑+피크닉), 반려동물 프로그램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10월N 송정’ 축제가 오는 17일 열린다. 축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양레저 축제가 펼쳐진다. 서핑, 스킴보드, 패들보드 등 수상 레저와 서핑바운스, 물총 놀이, 어린이 항해보트, 모래놀이터 등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해변 요가와 싱잉볼 라운지 등 바다와 자연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상 레저 체험과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 레저 체험은 키 140㎝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만원이다. 오는 18일에도 운영한다. 해수욕장 내에는 가을 바다를 보며 휴식하고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디언 텐트 존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도 진행한다. 오후 5시 30분에는 ‘송정 어반 비치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박재정과 나상현씨밴드가 출연해 가을 바다와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댕댕이 놀이터’와 무료 건강상담소도 운영한다. 이동형 어질리티 놀이터, 댕댕이 운동회, 반려견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책 예절·펫티켓·문제행동 예방 등 올바른 반려 생활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전문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장사상충 예방, 구강·비만 관리법 등 맞춤 상담에도 나선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은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리동네국민상회, “광고비 전액 본사 지원” … 전속 모델로 구성환·김신영·이선민 발탁

    우리동네국민상회, “광고비 전액 본사 지원” … 전속 모델로 구성환·김신영·이선민 발탁

    가맹점 부담 없이 브랜드 광고 진행…고객 유입·매출 활성화 위한 상생 지원 큐레이션형 동네공구마켓 ‘우리동네국민상회’가 가맹점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브랜드 광고에 투입된 모델료와 광고 제작비, 매체 송출비 전액을 본사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맹점에 별도의 광고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고객 유입과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 정책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리동네국민상회는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위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덩어리즈’로 활약 중인 배우 구성환, 코미디언 김신영·이선민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세 사람을 통해 우리동네국민상회의 생활밀착형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변영민 우리동네국민상회 대표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고객 유입과 매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생 지원의 일환”이라며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동네국민상회를 알리고, 그 성과를 가맹점과 함께 나누는 것이 이번 지원의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동네국민상회는 고객에게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며 “본사가 지원해야 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효과가 가맹점과 고객에게 돌아가 다시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홍보,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본사와 가맹점,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국민상회는 농수산품을 비롯해 밀키트, 생필품, 뷰티,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각 가맹점의 오픈채팅방을 통해 고객이 사전에 예약하고, 정해진 일정에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픽업하는 방식의 동네공구마켓 브랜드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18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 1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기 계란 관련 상품 지원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특가상품 행사 지원, 유통 비수기인 6월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본사 지원 챌린지, 8월과 9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물가안정 프로젝트’ 상품 지원 등 가맹점과의 상생과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 ‘축제장 입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모십니다’

    ‘축제장 입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모십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축제 방문객 유치 확대와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직행 셔틀버스 운행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북 김천시는 다음 달 23~25일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 기간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축제장과 전국 주요 도시를 한 번에 오가는 ‘카카오 T 셔틀’(포스터)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셔틀버스는 대구 반월당역을 비롯해 서울 잠실·사당역·서울역, 부산 서면역, 대전 시청역,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출발해 별도의 환승 없이 행사장까지 직행한다. 이에 따라 외지 관광객들은 KTX나 고속버스 이용 뒤 다시 대중교통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용을 원할 경우 카카오 T 앱의 ‘셔틀’ 메뉴에서 방문 날짜와 출발지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셔틀 이용객에게는 김천김밥축제 캐릭터인 ‘꼬달이’ 굿즈 2종과 김밥 1줄도 제공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은 김밥축제 방문객들이 교통편 부담 없이 더 많이 찾아오도록 전국의 주요 지역을 오가는 셔틀 노선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10월 잇따라 열리는 ‘정선 아리랑제’와 ‘속초 설악문화제’, ‘고성 명태축제’ 등 지역 축제장을 찾는 외국 개별 관광객을 위해 서울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G-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도는 셔틀버스를 축제장 외에도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과도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전북 무주군은 지난 4~12일 반딧불축제 때 전국에서 ‘카카오 T’를 활용한 축제장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셔틀버스는 전국 12개 지역 21개 정류소에서 축제장을 오갔다. 서울(강남·사당·잠실·합정·서울역), 성남(미금역), 수원(영통역), 인천(부평역) 등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상무역·종합버스터미널), 대구(반월당·용산역), 대전(복합터미널·시청역), 부산(동래역·서면역), 순천, 여수, 익산, 군산·전주 등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들을 실어 날랐다.
  • 올가을 국립공원서 ‘숲·바다캉스’ 어때요…국립공원 명품 탐방해설 22선 10월 한 달 ‘무료’

    올가을 국립공원서 ‘숲·바다캉스’ 어때요…국립공원 명품 탐방해설 22선 10월 한 달 ‘무료’

    지리산에서 새소리를 듣고 북한산에서 별을 보고 한려해상에서 야생 상괭이를 만나는 가을 나들이가 10월 한 달간 무료로 펼쳐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0월 한 달간 ‘국립공원 명품 탐방해설 22선’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소 1인당 5500원~1만 1000원을 내야 하는 생태탐방원 해설 11개도 포함됐다. 전국 16개 국립공원사무소와 생태탐방원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체험과 치유를 찾는 탐방객을 기다린다. 현장 경험을 쌓아온 해설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생태·탐사, 치유·회복, 이색·문화 3개 주제로 나눠 운영된다. 한려해상에서는 4년간 상괭이 이동 경로를 기록해온 해설사와 함께 어미·새끼 상괭이를 찾아 관찰하는 ‘야생 상괭이 탐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가 진행되고 지리산에는 새소리 감상 및 곤충 관찰, 내장산에는 생태계 순환 이해, 다도해해상에서는 염생식물·사구식물 탐방 등 자연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이외에도 치악산 ‘초록 위로 : 숲 마음을 쉬게 하다’, 북한산 ‘숲으로 로그인’, 변산반도 ‘해수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명품 탐방해설 22선은 국립공원 해설사들의 자부심과 현장 경험이 집약된 특별한 탐방 서비스”라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장까지 한 번에”… 지자체 ‘전국 직행 셔틀’ 잇따라

    “축제장까지 한 번에”… 지자체 ‘전국 직행 셔틀’ 잇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축제 방문객 유치 확대와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직행 셔틀버스 운행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경북 김천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 기간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축제장과 전국 주요 도시를 한 번에 오가는 ‘카카오 T 셔틀’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셔틀버스는 대구 반월당역을 비롯해 서울 잠실역·사당역·서울역, 부산 서면역, 대전 시청역,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출발해 별도의 환승 없이 김천김밥축제 행사장까지 직행한다. 이로써 그동안 외지 관광객들이 KTX나 고속버스를 이용한 뒤 다시 대중교통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카카오 T’ 앱의 ‘셔틀’ 메뉴에서 방문 날짜와 출발지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셔틀 이용객에게는 김천김밥축제 캐릭터인 ‘꼬달이’ 굿즈 2종과 김밥 1줄도 제공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은 김밥축제 방문객들이 교통편 부담 없이 더 많이 찾아오도록 전국의 주요 지역을 오가는 셔틀 노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오는 10월 잇따라 열리는 정선 아리랑제와 속초 설악문화제, 고성 명태축제 등 지역 축제장을 찾는 외국 개별 관광객을 위해 서울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전용 셔틀버스, G-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도는 셔틀버스를 축제장 외에도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도 연계해 외국 개별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전북 무주군은 지난 4~12일 반딧불축제 때 전국에서 ‘카카오 T’를 활용한 축제장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셔틀버스는 전국 12개 지역 21개 정류소에서 축제장을 오갔으며 수도권의 경우 서울(강남역·사당역·서울역·잠실역·합정역), 성남(미금역), 수원(영통역), 인천(부평역) 구간이었다. 또 광주(상무역·종합버스터미널), 대구(반월당·용산역), 대전(복합터미널·시청역), 부산(동래역·서면역), 순천, 여수, 익산, 군산·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도 왕복했다.
  • 칩플레이션·GTA6에 PS5 중고시장까지 ‘활활’

    40대 김모씨는 최근 중고마켓에 지난해 샀던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되팔려다 구입가보다 오른 가격에 놀랐다. 세일 기간에 60만원 중반대에 샀던 슬림 모델이었는데 중고 가격이 70만원 이상이었다. 김씨가 70만원에 판매 글을 올리자 구매 연락이 이어졌고, 구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팔았다. 김씨는 “1년이나 게임을 즐겼는데, 이렇게 비싸게 팔릴지 몰랐다”고 말했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소위 ‘칩플레이션’이 게임기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PS5의 경우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6’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28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PS5’ 또는 ‘플레이스테이션5’ 관련 거래 완료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검색량도 ‘PS5’는 10%, ‘플레이스테이션5’는 27% 늘었다. 새 제품뿐 아니라 중고 시장에서도 PS5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셈이다. 12년 만의 시리즈 신작인 GTA6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배경으로 꼽힌다. GTA6는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GTA의 최신작으로 지난 6월 25일 사전예약 판매 이후 역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는 11월 19일 출시 예정이다. 전작 GTA5는 2억 3000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이다. 공급은 수요 증가를 못 따라가고 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PS5 디지털 에디션과 스탠다드 에디션, 고성능 모델인 PS5 프로 중에 PS5 프로는 수개월째 재고 부족 상태다. 온라인에 물량 입고가 공지되면 곧바로 품절될 정도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공식 판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PS5 프로의 공식 국내 소비자 판매가는 129만 8000원이지만,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8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반도체 가격 상승도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콘솔의 핵심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4~5년 전에도 암호화폐 채굴 수요 등과 맞물려 그래픽카드나 CPU 가격이 크게 올랐었는데 지금은 부품 가격이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콘솔 재고 부족이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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