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빗물받이
    2026-07-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2
  • 이기재 양천구청장, 긴급호우 대책 회의…“구민 불편·피해 최소화”

    이기재 양천구청장, 긴급호우 대책 회의…“구민 불편·피해 최소화”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20일 풍수해 대비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주말과 앞으로 예보된 강우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천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 주재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기상 현황과 비상 근무 상황을 보고했다. 부서별 피해나 조치 결과, 침수 취약지역 관리 대책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풍수해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한 뒤 지난 18일 오전 3시 40분에는 2단계로 상향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활용해 우수를 대심도 터널로 분산시켜 수위 상승을 지연시켰다. 또한 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개인 하수관이나 빗물받이 배수 불량, 시설물 피해, 가로수 전도, 지하주차장 배수 불량 등 29건에 대해서는 응급 조치를 마쳤다. 수도권에는 오는 25일까지 비가 예보된 만큼 구는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취약지역, 옹벽, 공사장, 빗물받이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각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침수 취약지역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상황 관리와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구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호우 대책 회의 후 현장 직행한 추경호…“예측 불허 폭우, 선제 예방이 우선”

    호우 대책 회의 후 현장 직행한 추경호…“예측 불허 폭우, 선제 예방이 우선”

    추경호 대구시장이 주말 동안 이어진 장마철 집중 호우에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현장을 찾았다. 그는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추 시장은 19일 집중 호우 상습 피해 지역인 달서구 두류정수장 일대와 서남신시장을 찾아 풍수해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날 구·군과 관계 기관에 상습 침수 지역과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그는 두류정수장에서 정의관 달서구 부구청장으로부터 침수 방지 대책과 하수도 시설 유지 관리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김용판 달서구청장 등과 함께 대형 양수기 운영 상태를 살펴봤다. 이어 서남신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나 시의 풍수해 대비 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시장 내 차수판 설치 및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서남신시장에는 지난해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후 대구시는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중단기 대책을 추진 중이다. 단기 대책으로는 ▲두류정수장 앞 양수기를 활용한 강제 배수 ▲월성배수펌프장 조기 가동 ▲서남신시장 양수기 사전 배치 ▲가변형 차수판 대여사업 추진 ▲준설차 전진 배치 등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하수관로 3.3㎞를 신설·개량하고 하수저류시설 3곳, 빗물펌프장 1곳을 설치하는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203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 시장은 전날 취임 후 첫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7일 사전 예보 없이 대구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수성구 지산동 일대에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와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상습 침수 지역과 산사태 위험 지역, 하천변·지하 공간 등 재난 취약 지역의 안전대책 재정비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주민 대피 체계와 관계기관 협조 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또 장마 이후 이어질 폭염에 대비한 ‘폭염 종합대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난 대응은 사후 복구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빗물받이와 맨홀, 배수시설 등 기본적인 방재 인프라부터 빈틈없이 관리하고 상습 침수 지역은 한 번 더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수석 이천시장, “재난 대응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

    성수석 이천시장, “재난 대응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

    이천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경기 이천시는 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성수석 이천시장(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7.8~9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며, 경기남부 일부 지역은 15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시는 회의를 통해 호우 예비특보 및 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세월교,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과 출입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준설 상태,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재점검하고,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자재와 장비를 위험지역에 전진 배치했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도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거 침수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과 반지하주택, 하천변 산책로, 농경지 침수 우려지역 등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와 주민대피체계 운영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낼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작은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변, 저지대 등에 대한 예찰과 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주민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 대응의 최우선 원칙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모든 부서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 추미애, “안전 관련 문제는 누구나 쉽게 신고하도록 제보시스템 활성화” 지시

    추미애, “안전 관련 문제는 누구나 쉽게 신고하도록 제보시스템 활성화” 지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경기도가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공사 현장이나 시설, 산사태 우려 현장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 지사는 도내 한 공사 현장이 방수포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흙더미를 쌓아 놓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추 지사는 “즉시 해당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라. 공사 현장뿐 아니라 호우 피해나 산사태 우려 지역, 시설 등 도민 안전과 관련된 모든 곳을 점검하라”면서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도민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민제보시스템도 활성화하라”고 강조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용인시내 공원·근린생활시설(자동차 판매점 등) 조성 현장으로 도는 즉각 용인시에 조치를 요청했다. 이어 31개 시군 전체에 토사 붕괴 우려가 있는 건설 공사장을 사전에 파악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도는 노동안전지킴이 112명을 활용해 건설 공사장 방수포 설치 상태, 배수 시설 확보 여부, 비탈면 관리 실태 등 건설 공사장 안전을 확인하는 점검에 들어갔다. 공사장 이외 산사태 우려 지역, 기존 호우 피해 지역이나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위험 신고와 관련해서 도는 생활 주변에서 침수 우려, 배수로 막힘, 공사장 토사 유출 위험, 비탈면 붕괴 우려, 건축·토목 시설물 위험 등이 있는 모든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한 경우 안전신문고 또는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010-3990-7722)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여름철 호우 대비 사전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31개 시군과 함께 분야별 취약시설 현황과 관리 상황을 점검해 왔다. 주요 관리 대상은 ▲반지하 주택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 안전 시설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다.
  • ‘최대 150mm 비’…경기도, 올여름 첫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최대 150mm 비’…경기도, 올여름 첫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10일 오전까지 경기도 전 지역에 올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전 5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들어갔다. 비상 1단계 이상 발령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까지 경기도에는 최대 150mm 이상, 특히 8일 출근 시간과 8일 밤부터 9일까지 시간당 20~5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총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도는 ▲강우 및 기상특보 시 하천산책로 선제적 통제 및 예찰 활동 강화 ▲지하주차장·반지하주택 침수 발생 시 즉시 통제 및 대피 ▲빗물받이, 저수지, 산사태 취약 지역 및 급경사지 점검 등 시군과 함께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7일 오후 도-시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특보 발효 시 신속한 재대본 운영 및 읍·면·동 대응 인력 신속 모집 ▲과거 인명 피해 발생 분야(하천산책로, 지하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반지하주택) 현장 예찰 및 선제적 통제와 대피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도↔교육청 및 교육청↔교육지원청 등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하도록 했다.
  • 전국 장마철 특명 ‘빗물받이 사수하라’

    “빗물받이는 작은 시설처럼 보이지만 침수를 막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물난리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빗물받이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 음성군은 ‘내 집 앞 내 상가 앞 빗물받이 청소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장마와 국지성 호우 시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와 낙엽, 생활 쓰레기 등으로 물길이 막히면서 도로 침수 등 각종 피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은 주민과 상인이 자율적으로 내 집 앞과 내 상가 앞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 등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 상인회 등과 권역별 캠페인도 벌이는 중이다.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서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음성 지역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총 3002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빗물받이 준설을 마쳤는데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등으로 또다시 막히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도로 침수 민원이 접수돼 출동하면 대부분 빗물받이가 막혀 있다”고 설명했다. 단양군은 시외버스터미널부터 단양고등학교 구간 수변로 일원 빗물받이 63개소의 경계석에 위치 표식을 부착했다. 도로 침수 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히 확인해 침수 피해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빗물받이 위치를 주민들에게 알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가로 50㎝, 세로 15㎝ 크기인 표식은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도 눈에 잘 띄도록 야광 시트로 제작됐다. 표식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문구가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막히는 빗물받이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며 “효과가 있으면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통·반장 등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관리자를 운영한다. 이들은 비 예보 시 문자를 받으면 무단 설치된 덮개 제거와 정비 활동을 벌인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막힌 빗물받이 신고 창구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26일 기준 지난해보다 1.4배 늘어난 1만 375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 천안시복지재단 “시민과 ESG 실현”…환경정화 캠페인

    천안시복지재단 “시민과 ESG 실현”…환경정화 캠페인

    충남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 신방동 일대에서 202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 및 가치 확산 사업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빽빽한 비움: 거리는 비우고 나눔은 빽빽하게’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을 비롯해 천안ESG거버넌스협의체 △천안도시공사 △(재)천안문화재단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티FC 소속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장마철을 앞두고 신방동 일대의 빗물받이 주변과 골목길, 상업지역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생활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 광진구,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점검 …“안전 최우선”

    광진구,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점검 …“안전 최우선”

    광진구가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수방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비에 나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3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구의동과 광진정보도서관, 광장빗물펌프장을 차례로 찾아 침수 위험요인을 살피고 수방시설 운영 상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침수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와 수방시설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구의동 일대에서는 다목적 자율대여 양수기함과 맨홀 추락방지시설의 관리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해 침수 발생 시 장비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광진정보도서관 일대에서는 한강변 저지대 차수판 설치 공사 현장과 운영체계를 확인했으며, 광장빗물펌프장에서는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살폈다. 광진구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수방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초경량 모터 배수펌프와 다단 배수시스템을 도입하고 양수기 운용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 다목적 자율대여 양수기함을 운영하고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을 무료 설치하는 등 초기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정비, 양수기 전수 점검, 배수펌프장 운영·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침수 취약지역 중심의 빈틈없는 수방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정의 중심은 언제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기찬 금천구청장, 합동방역 동행…“생활 현장 찾겠다”

    최기찬 금천구청장, 합동방역 동행…“생활 현장 찾겠다”

    서울 금천구는 최기찬 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취임식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구민 생활 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우선 금천체육공원을 찾아 보건소 방역처리반,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여름철 특별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여름철 모기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어 그는 러브버그에 대응하기 위해 금천구에 설치·운영 중인 유인물질 포집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포집기 265대를 설치하고 보건소 방역처리반 등이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 방역 중이다. 앞서 최 구청장은 취임식 전 오전에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치수과로부터 2026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을 보고받았다. 구는 현장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양천 고립 사고 방지 등을 준비했다.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준설하고, 가산동, 시흥1동 등의 침수 취약 지역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그는 “취임 첫날부터 구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을 직접 살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생활밀착형 구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 안전이 최우선’ 최원용 평택시장, 취임 첫 회의 ‘여름철 안전점검’

    ‘시민 안전이 최우선’ 최원용 평택시장, 취임 첫 회의 ‘여름철 안전점검’

    최원용 평택시장이 취임 첫 회의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시민의 안전’을 무엇보다 빈틈없이 챙기겠다는 의지로 1일 시청 실·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풍수해부터 폭염, 보건·위생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전반을 점검했다. 그는 무엇보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변 산책로, 상습 침수 구역, 주요 빗물받이 등 침수 취약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최우선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홀몸노인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 등 시민 건강관리 방안을 챙겼다. 최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시민의 안전’이다”라고 강조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 스마트 장비부터 친환경 방역까지…강북구, 모기·해충 원천 차단

    스마트 장비부터 친환경 방역까지…강북구, 모기·해충 원천 차단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모기와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 3개 조를 편성해 오는 11월까지 구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과 모기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동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도로변 등 주민 생활권 지역에서는 차량 연무소독을 최소화하고 잔류분무소독과 유충구제를 병행하는 친환경 방역 방식으로 운영한다. 구는 모기의 원천적인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배부·설치와 빗물받이 유충구제 작업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동별 순회 방역 일정에 맞춰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망을 설치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한다. 주민이 정화조 청소를 신청하면 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와 함께 청소 완료 후 유충 방제를 실시하고 모기망 설치를 지원한다. 치수과, 준설업체와 협력해 빗물받이 준설 작업 후 유충구제 약품을 사용해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쥐 등 유해생물에 대한 방제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수유역, 우이천 일대 등 민원이 잦고 유동 인구가 많은 중점관리지역 3곳에 스마트 구서장비 59대를 설치·운영 중이다. 6월과 7월 동안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유인물질을 활용한 포집기 221대를 주요 거점에 설치해 운영한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병을 옮기지 않고 꽃꿀이나 수액을 섭취해 식물의 수분을 돕는다는 점에서 익충이지만 특유의 생김새와 대량 출몰로 주민 일상에 불편을 만든다. 포집기는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을 비롯해 빨래골 어울쉼터, 삼각산도시자연공원 등 총 8곳에 설치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기와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부터 유충구제, 스마트 방역장비 운영까지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빗물받이 위치 표식 설치...쓰레기 무단투기 이제 그만

    단양군 빗물받이 위치 표식 설치...쓰레기 무단투기 이제 그만

    단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빗물받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식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부터 단양고등학교 구간 수변로 일원 빗물받이 69개소에 위치 표식을 부착할 예정이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을 하수관로로 흘려보내 도로 침수를 막는 핵심 배수시설이다. 하지만 담배꽁초, 낙엽, 생활쓰레기 등이 쌓여 빗물받이가 막히면 배수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도로 침수와 보행 불편,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 상황에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히 확인해 침수 피해에 빠르게 대응하고, 빗물받이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표식은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도 눈에 잘 띄도록 고휘도 야광 시트를 활용해 제작됐다. 표식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문구가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빗물받이는 작은 시설처럼 보이지만 집중호우 때 도로 침수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수변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 빗물받이 14만여개 ‘준설’ 등 도심 침수 피해 예방 강화

    빗물받이 14만여개 ‘준설’ 등 도심 침수 피해 예방 강화

    대전시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도심 침수와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잦은 국지성 집중 호우가 예보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6월까지 지역에 설치된 빗물받이 준설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준설원 등 전문 인력 31명과 진공 흡입차 5대 등 특수 장비를 투입해 배수펌프장 집수조 17곳을 비롯한 도심지 내 빗물받이 14만여 개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도로 측구와 배수펌프장 집수조 등에 쌓인 낙엽과 생활 쓰레기 등 배수를 방해하는 이물질 제거에 중점을 뒀다. 또 우기가 끝날 때까지 자율방재단 등 시민들과 함께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덮개 제거와 빗물받이 추가 청소, 맨홀 정비 등을 지속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동헌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우기 전 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배수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빈번해지는 환경을 고려해 침수 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2026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폭우와 폭염 등 계절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도급 용역 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를 체계화해 중대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대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과 대전시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라 설치된 협의기구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 및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서초, 장마철 앞두고 ‘침수와의 전쟁’[현장 행정]

    서초, 장마철 앞두고 ‘침수와의 전쟁’[현장 행정]

    빗물받이·맨홀 추락방지 등 점검물막이판 설치 상태도 직접 확인돌봄 가구엔 ‘방재 인프라’ 확충 “기후변화로 집중 호우가 많아졌습니다. 현장 대응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 19일 침수 취약 지역인 강남역 일대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서초경찰서장과 서초소방서 관계자, 서초자율방범대, 강남역 상가 번영회, 서초2동 통·반장 등 80여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전 구청장은 빗물받이와 맨홀 추락방지 시설, 물막이판 설치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주변이 높은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고 저지대의 한가운데 위치한 강남역은 집중 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갑자기 모여든 빗물로 침수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전 구청장은 강남역 일대 빗물받이 내에 퇴적물이 깨끗하게 처리돼 있는지, 맨홀 추락방지 시설이 훼손되진 않았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소규모 상가에 설치된 물막이판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한편 구는 국지성 호우와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공 폐쇄회로(CC)TV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시스템’을 구축해 강남역을 비롯한 침수취약지역 1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차량 타이어 휠과 맨홀 등 표준 규격을 활용해 CCTV가 실시간으로 침수 상황을 분석하고 도로에 고인 물깊이가 30㎝에 이르면 레이저 차단기가 작동해 차량 진입을 막고 바닥에 조명을 쏴 맨홀에 추락하지 않도록 경고한다. 지난해까지 총 4928개 맨홀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 구는 올해 150곳 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침수 사고 발생 시 재해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주민 밀착형 돌봄 체계도 강화했다. 돌봄 가구 59곳에 이웃 주민과 공무원을 ‘동행파트너’로 매칭했고, 동주민센터 공무원과 통·반장 440명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해 긴급 상황 시 자체 정비갚가능하게 했다.
  • 전남도, 장마철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속도

    전남도, 장마철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속도

    전라남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주요 공정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장 1415개소 가운데 89.5%인 1266개소를 복구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이 마무리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무안 중상하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장마철 현장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하천 제방과 배수시설, 사면 보강 공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집중호우 때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의 안전대책을 살폈다. 이어 현장의 응급 복구 장비·자재 확보와 비상 연락 체계 운영, 재해 취약 구간 예찰 강화 등 선제 대응체계 구축도 당부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재해취약지역과 급경사지, 하천, 배수펌프장 등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 준설과 빗물받이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와 재난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주민 대피계획 정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 등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기연 행정부지사는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시설 복구를 넘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투자”라며 “장마철 전까지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우기 중에도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응체계를 유지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해수욕장서 치킨 배달? 가능합니다…생활밀착형 ‘국민체감과제’ 눈길[강기자의 세종실록]

    해수욕장서 치킨 배달? 가능합니다…생활밀착형 ‘국민체감과제’ 눈길[강기자의 세종실록]

    신청하면 주소 없는 곳도 지도 표시 중고거래 모바일 신분증 인증 도입 자녀 출입국 증명 등 온라인 발급 확대 눈에 잘 띄게 스티커…빗물받이 위치 표시 차량 돌진 차단…‘강화’ 볼라드 설치 연내 시행 목표…늦어도 내년 완료 ‘소확행’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보통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알고 계실 텐데요. 정부 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정’을 그렇게 부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생활안전과 국민 편의 분야 생활밀착형 ‘국민체감과제’ 8건을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올해 안에 시행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건 늦어도 내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행안부 전 직원 대상 실국별 공모를 거쳐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20개를 고르고 그 중에서 효과성·시급성·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고 합니다.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달이면 여름 휴가철인데요. 드넓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치킨을 내 자리에서 바로 배달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해수욕장, 묘지, 한강공원, 야외 행사장처럼 건물이 없는 장소는 주소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물류 배송이나 긴급 구조가 필요할 때 구체적인 위치 안내가 참 난감한데요. 앞으로는 개인이 주소가 없는 특정 위치를 신청하면 일정 기준에 따라 주소를 부여받아 네이버·카카오 같은 민간 지도 서비스에 자동 반영됩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금은 구심점으로만 안내되는데 예를 들어 파라솔 1~10번까지 특정 위치를 면적으로 표시해 좌표값을 주면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행안부는 우선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부터 지방정부가 주소를 신청해 부여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하고 개인까지 단계적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8월까지 도로명주소법 개정안을 국회 제출해 기준이 마련되면 내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하겠다고 하네요. 그러면 명절에 성묘 갈 때 묘지 위치로 내비게이션 길 안내도 가능해집니다. 부모가 정부24를 통해 미성년 자녀의 각종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미성년 자녀의 출입국 사실 증명서가 필요할 때 주민센터로 반드시 방문해야 대리 발급이 가능했는데요. 맞벌이 부부에게는 급하게 반차 내고 주민센터를 가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지난해 말 기준 정부24의 19세 미만 미성년자 회원은 83만 9061명으로 이용 건수는 37만 4379건에 달합니다. 행안부는 이달 초 여권 재발급 신청과 장애인 증명서 발급을 시작으로 8월 출입국 사실 증명까지 3종에 대해 시범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12월부터는 세대주만 발급 가능했던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도 같은 세대 부모도 발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주민등록, 기관 보유 정보 연계, 제증명 업로드 등 온라인 발급 서비스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련 부처들이 협업해 국민 불편을 해소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행안부는 유치원·초중등학교의 생활기록부·재학·졸업(예정)·제적(정원외관리) 증명, 중등학교 성적 증명, 예방접종 증명, 여권정보증명서 등 16종에 대해서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신청 과정이 번거로워 소액이면 돌려받길 포기하게 만드는 지방세 환급금 절차도 간편해집니다. 카카오·은행 앱 등 민간 앱을 통해 지방세 환급액 조회부터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건데요. 현금·계좌이체·페이머니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2월부터 서비스를 개통하고 내년에는 인공지능(AI) 국민비서와도 연계해 대화로도 환급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지방세 환급금은 87만건, 총 322억원에 달하는데요. 이 가운데 10만원 이하 소액 미환급 사례가 83만건으로 전체 95.3%에 달한다. 환급 절차가 간편해지고 환급금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되면 소액 미환급금을 안 받을 이유가 없겠죠? 다자녀, 국가유공자 등 자격 확인이 필요한 대상이 테마파크, 박물관, 항공사, 수목원 등에 가서 감면·할인을 받기 위해 일일이 서류를 챙겨 가는 불편함도 사라집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24에 접속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QR코드 인식 개발로 간편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당근마켓·중고나라·번개장터 등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중고거래를 할 때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판매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인증 표시제도 도입됩니다. 행안부는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플랫폼 내 인증 표시를 제공하도록 플랫폼 측과 협의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중고거래 플랫폼엔 공인된 신원 확인 장치가 없어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2024년 연간 중고거래 피해 건수는 약 10만건으로 피해액이 자그마치 334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플랫폼 거래 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하고 온라인 게시물 사용자 신원 확인 인증 표시 등을 도입하면 거래 상대방의 신원을 보다 쉽게 확인해 비대면 중고거래 환경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 6종류가 있는데 630만건 정도가 발급됐다고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 우려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은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며 “모바일 신분증 검증 앱으로도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로그인하고 판매 물품을 올릴 때마다 건건이 모바일 신분증을 인증해야 한다면 좀 귀찮을 수 있겠죠. 보안의 기술적 한계가 빚어낸 문제인데 국민 입장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해법도 곧 내놓는다고 합니다.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시 표준도 마련합니다. 집중호우로 순식간에 시내가 침수되면 빗물받이 위치가 물에 가려져 신속한 재난 대응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로 막혀 해마다 장마 전 청소 인력과 예산이 집중 투입되기도 하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이 잠겼을 때도 식별이 가능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ㄱ자 스티커형 빗물받이’ 알림 표시 표준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이달 말 장마가 시작되면 문제가 될 상습 침수 구역부터 말이죠. 상습 침수 구역은 지난 4월 기준 도심 1728곳을 포함해 총 1만 5862곳이 있습니다. 도로 환경이 어두운 지역은 전신주나 가로등에 LED 등을 설치해 빗물받이를 조명하는 고보 조명이나 LED 경계석을 설치해 빗물받이 식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면 침수 상황에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조기 대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겠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 단독주택 등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연기 감지기 보급도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화재 사망자의 59.2%가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이 ‘연기 흡입’(72%)인 것을 감안해 화재 초기 연기 감지기를 통한 신속한 경보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자는 취지죠. 행안부는 단독 경보형 연기 감지기는 개당 8000원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간편해 열 감지기보다 훨씬 빠르게 화재 감지와 85데시벨의 강한 경보음으로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소방청이 장애인·노인 등 화재 안전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 322만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 외에도 많은 국민이 여전히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행안부는 올 하반기 화재보험협회와 협력해 주택 화재 사망률이 높은 기초자치단체부터 시범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차량의 인도 무단 진입을 막아 보행자를 보호하는 시설인 ‘볼라드’도 더 잘 보이고 튼튼한 것으로 정비됩니다. 높이가 낮고 눈에 잘 띄지 않는 화강암 볼라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해 차량이 긁히거나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는 더더욱 안 보여 유사 사고가 반복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실제 시각장애 1급을 가진 한 시민은 규격 미달의 화강암 재질 볼라드에 걸려 전치 5주의 중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행안부는 8월 전수 조사를 거쳐 9월부터 부적합하고 훼손된 볼라드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볼라드 기준은 높이 80~100㎝, 지름 10~20㎝, 간격 1.5m, 충격 흡수가 가능한 재료 등입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서울광장, 청계광장, 해운대·송도 해수욕장, 대구 죽전사거리, 수원역광장, 영일만광장 등 인파가 많이 모이는 9개 장소를 대상으로 차량 고속 돌진 사고를 막기 위해 강화형 볼라드도 설치됩니다. 2024년 7월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는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시청역 사고 차량 때처럼 2.5t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시속 96㎞로 정면 충돌해도 버틸 수 있게 만들어졌다”며 “미국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는 고강도 볼라드를 설치한 뒤 차량 돌진 피해가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행안부는 이 8대 과제를 추진하는 데 드는 예산을 2억원 정도로 추산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8대 과제 관련 올해와 내년 행안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위치 주소 부여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위한 2억원 외에는 현재 없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부처, 민간 기업과 협의와 설득을 통해 상당 부분 진전을 이뤄 현실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수준이 됐다는 의미겠죠. 국민 일상의 불편을 찾고 개선하는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은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선되는 과제를 잘 기억해 두면 필요한 순간 요긴하게 쓰이겠죠? 국민 모두가 지금보다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에 살기를 소망합니다. ‘강 기자의 세종실록’은 대한민국 행정의 수도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정부 정책과 관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생생하게 보도하는 코너입니다. 세종시에 포진한 각 정부부처가 내놓는 모든 정책이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고, 오늘의 행정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관점으로 ‘세종 현대사(現代史)’를 기록하겠습니다.
  • 서대문구, 27일 ‘클린데이’…생활폐기물도 줄인다

    서대문구, 27일 ‘클린데이’…생활폐기물도 줄인다

    서울 서대문구가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집 앞 골목에서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생활 속 폐기물 다이어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클린데이 행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상가, 전통시장, 동별 주요 거리 등을 청소한다. 특히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도 열린다.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분리배출 4대 수칙은 배출 전 용기 비우기, 내용물 헹구기, 라벨·뚜껑 분리하기, 종류·재질별 구분 배출 등이다. 또 상가 상인과 주민, 행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 전단을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한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에 쌓인 오물과 담배꽁초 제거 작업도 한다. 지난 4월 열린 클린데이 행사에서는 종량제 봉투를 개봉해 내용물을 분류한 결과 쓰레기의 부피가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뿐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름의 문턱, 재난 대비 ‘이상 무’

    여름의 문턱, 재난 대비 ‘이상 무’

    여름철을 앞두고 서울 중구 등은 방역 대책을 세우고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만반의 대비에 나섰다. 러브버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친환경 유인 살충기를 늘리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는 이번 달부터 여름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신고처리반을 가동하는 등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하수구나 빗물받이, 웅덩이 등에 집중해 친환경 살충 방역을 실시한다. 모기 방역 소통폰으로 방역을 신청하면 이틀 안팎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 달 남산을 중심으로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를 비롯해 급격히 개체수가 늘어나는 곤충을 잡는 포집기 1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 등 야외 공간에 포집기를 설치하고, 주거지 주변은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민원이 적은 편이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도 공원과 안양천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살충기 1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용왕산근린공원, 푸른어린이공원 등 6곳으로, 이용객이 많은 양천공원은 노후 장비 7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곤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살포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종로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구는 양수기, 자동경보장치, 수위관측시스템 등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별로 양수기 등 수해 방지 용품을 거점공간 4곳에 배치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될 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한다. 강북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848명은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구 ‘찾아가는 방역특공대’·종로 ‘집중호우’ 대응…구청들의 여름나기

    중구 ‘찾아가는 방역특공대’·종로 ‘집중호우’ 대응…구청들의 여름나기

    여름철을 앞두고 서울 중구 등은 방역 대책을 세우고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만반의 대비에 나섰다. 러브버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친환경 유인 살충기를 늘리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는 이번 달부터 여름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신고처리반을 가동하는 등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하수구나 빗물받이, 웅덩이 등에 집중해 친환경 살충 방역을 실시한다. 모기 방역 소통폰으로 방역을 신청하면 이틀 안팎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 달 남산을 중심으로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를 비롯해 급격히 개체수가 늘어나는 곤충을 잡는 포집기 1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 등 야외 공간에 포집기를 설치하고, 주거지 주변은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민원이 적은 편이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도 공원과 안양천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살충기 1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용왕산근린공원, 푸른어린이공원 등 6곳으로, 이용객이 많은 양천공원은 노후 장비 7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곤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살포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종로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구는 양수기, 자동경보장치, 수위관측시스템 등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별로 양수기 등 수해 방지 용품을 거점 공간 4곳에 배치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될 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한다. 이어 우기를 앞두고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강북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848명은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 그늘막’ 10개를 추가하고 7월 13일부터 우이천변 일대에 생수를 나눠주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들은 “기후 위기로 예측 불가능한 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

    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

    서울 금천구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재난 대응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덥고 집중호우 가능성도 높은 만큼 예년보다 대응 수위를 높인다고 구는 설명했다. 앞서 이달 사전 예방 기간 동안 수해취약지역과 수방시설 713곳을 점검해 66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도 산사태 우려 지구·반지하 주택가 등 5곳을 추가로 발굴해 총 20곳을 정비했다. 구는 사전 준비를 거친 뒤 지난 15일 개소식을 열고 13개 실무반 87명 규모의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올해부터 금천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침수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침수 위험 구간 330m에 연속형 빗물받이를 새로 설치했다. 구는 현재까지 1만 7207곳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연말까지 2만 4807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안양천 퇴적물을 제거했다. 이어 오는 12월까지 배수 병목이 생기기 쉬운 하수관 4만 5320m 등을 세정한다. 상습 침수 구역을 개선하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 배수체계 개선, 시흥사거리 하수관로 정비 등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구는 수도권에 돌발 강우가 내릴 경우 하천을 선제 통제하고 경보 체계도 갖췄다. 상황 발생 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구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19일 합동훈련에 이어 다음달과 8월에도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자율방재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네 수방 거점 6곳을 운영하고 임시대피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금천구는 서울시가 시행한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