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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이 안 움직여” 유명 기타리스트, 7개월 뒤 사망…사인은 [라이프]

    “손이 안 움직여” 유명 기타리스트, 7개월 뒤 사망…사인은 [라이프]

    미국의 유명 팝 펑크 밴드 ‘뉴 파운드 글로리’의 기타리스트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지 불과 7개월 만에 향년 45세로 숨졌다. 5년 전부터 희귀암과 싸워왔던 그는 암이 뇌까지 전이해 응급 수술을 받고 활동을 이어갔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스 등에 따르면 밴드의 기타리스트 채드 길버트의 유족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잠든 사이에 평화롭게 떠났다”고 밝혔다. 1997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결성돼 1999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밴드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까지 미국의 팝 펑크 전성기를 이끈 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02년 발매한 3집 앨범 ‘Sticks and Stones’은 빌보드 앨범 차트 4위에 올랐으며, 2014년 현대카드의 록 페스티벌 ‘시티브레이크’를 통해 한국을 찾기도 했다. 길버트는 2021년 부신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부신에서 발견된 종양이 간까지 전이돼 간의 절반과 쓸개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고, 이후 암이 척추와 폐, 위까지 전이돼 오랜 기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암이 4기까지 진행됐음에도 활동을 이어갔던 그는 지난 2월 공연 도중 손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다리에 힘이 빠져 낙상 사고를 겪었다. 이후 병원을 찾은 그는 암이 뇌에 전이된 사실을 확인했고, 뇌에 있는 종양 3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친 뒤 6월 무대에 복귀해 휠체어에 앉은 채 기타를 연주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앓고 있던 부신암의 예후는 6개월에서 1년 사이인데, 난 5년을 살았다”면서 삶의 의지를 다졌지만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공연 도중 팔·다리 안 움직여 낙상 사고그가 지난 2월 무대에서 겪은 증상은 뇌종양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다. 서울아산병원과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뇌종양의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이며, 특히 오심과 구토를 동반한 두통의 경우 뇌종양을 의심해볼 만하다. 운동 및 감각 능력의 소실도 위험 신호다. 종양이 커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팔과 다리가 마비되고, 이로 인해 손을 움직일 수 없거나 걷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심한 경우 신체의 반쪽이 마비되기도 한다. 종양에 의해 뇌가 밀려서 시력 저하나 장애, 안면신경 마비 등도 발생한다. 얼굴 근육을 움직일 수 없어 음식물을 씹고 삼키기 어려워지는가 하면 말을 잘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한쪽 귀가 잘 안 들리거나 귀에 울림이 들리는 청력 손실, 갑작스러운 간질 발작, 학습 능력의 저하,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 등도 뇌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검진을 받아야 한다. 양성 뇌종양은 수술 이외의 다른 치료 없이 완치되는 경우가 흔하며,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기도 한다. 반면 뇌암이라고도 불리는 악성 뇌종양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뇌 조직으로 침투해 빠른 속도로 파괴하는 탓에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 왕년의 스타가 빌보드 1위에 올랐다… 내 노랠 훔쳐서!

    왕년의 스타가 빌보드 1위에 올랐다… 내 노랠 훔쳐서!

    ‘원스’·‘비긴 어게인’ 카니 감독 신작처지 다른 두 가수의 같은 열망 그려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유명 가수의 조언을 받아 완성했는데, 얼마 뒤 이 가수가 자기 노래라고 발표해 버린다면 어떤 기분일까. 2일 개봉하는 영화 ‘싱 어게인’은 노래를 빼앗긴 축가 전문 가수 릭 파워(폴 러드)의 고군분투를 그린 음악영화다. ‘원스’(2007), ‘비긴 어게인’(2014)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 신작이다. 마블 시리즈 영화 ‘앤트맨’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러드가 깜짝 놀랄 만한 노래 실력을 뽐낸다. 파워는 어느 날 결혼식 뒤풀이 공연에서 유명 팝스타 대니 윌슨(닉 조나스)과 합동 공연을 한다. 죽이 잘 맞은 둘은 함께 술을 마시면서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밤을 지새운다. 이 자리에서 파워가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윌슨의 도움으로 완성한다. 그런데 얼마 뒤 제대로 된 신곡이 없어 초조해하던 윌슨이 파워와 상의도 없이 자기 노래라고 발표하고, 이 노래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이 나 버린다. 파워의 속은 당연히 부글부글 끓지만, 문제는 자기 노래라는 걸 입증할 증거가 딱히 없다는 것. 저예산 영화 ‘원스’로 국내에서 23만명의 관객을 부르며 주목받은 카니 감독은 ‘비긴 어게인’으로 재개봉 포함 누적 370만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두 인물의 사연을 ‘폴링 슬로울리’와 ‘로스트 스타즈’처럼 귀에 착 감기는 노래로 감성적으로 입혀 낸 게 성공 요인이었다. 이번 영화 역시 음악에 관한 열정이 가득한 두 인물이 나온다. 사랑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아일랜드에 정착해 축가 가수로 살아가는 파워, 잘나가는 보이 밴드의 스타였지만 솔로 가수로서 홀로서기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윌슨. 카니 감독은 둘의 처지를 대조해 보여 주면서 음악에 대한 열망은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열망을 둘 사이의 ‘브로맨스’로 엮어 냈다. 파워는 자기 노래에 대한 애착으로 분노에 휩싸이지만, 동시에 윌슨에 대한 애정을 지우지는 못한다. 윌슨 역시 노래를 훔쳤지만, 파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 영화는 파워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노래 ‘하우 투 라이트 어 송(How to Write a Song)’을 만든 이유를 밝히면서 울림을 던진다. 같은 노래가 윌슨에게 전혀 다른 노래라는 메시지를 통해 ‘노래의 주인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노래의 주인은 어째서 파워인가’를 잘 보여 준다. 카니 감독은 “파워에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와 윌슨에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가 다르고, 그 차이가 두 사람을 갈라놓는다. 음악이 가진 힘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밝혔다.
  • 빼앗긴 내 노래를 찾아서 ‘싱 어게인’…‘원스’, ‘비긴 어게인’ 존 카니 신작

    빼앗긴 내 노래를 찾아서 ‘싱 어게인’…‘원스’, ‘비긴 어게인’ 존 카니 신작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유명 가수의 조언을 받아 완성했는데, 얼마 뒤 이 가수가 자기 노래라고 발표해 버린다면. 2일 개봉하는 영화 ‘싱 어게인’은 노래를 빼앗긴 축가 전문 가수 릭 파워(폴 러드)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원스’(2007), ‘비긴 어게인’(2014)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 신작이다. 파워는 어느 날 결혼식 뒤풀이 공연에서 유명 팝스타 대니 윌슨(닉 조나스)과 합동 공연을 한다. 죽이 잘 맞은 둘은 밤새 술을 마시면서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밤을 지새운다. 이 자리에서 파워가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윌슨의 도움으로 완성한다. 그런데 얼마 뒤 제대로 된 신곡이 없어 초조해하던 윌슨이 파워와 상의도 없이 자기 노래라고 발표하고, 이 노래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이 나 버린다. 파워의 속은 당연히 부글부글 끓지만, 문제는 자기 노래라고 입증할 만한 증거가 딱히 없다는 것. 저예산 영화 ‘원스’로 국내에서 23만명의 관객을 부르며 주목받은 카니 감독은 ‘비긴 어게인’으로 재개봉 포함 누적 370만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두 인물의 사연을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와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처럼 귀에 착 감기는 노래로 감성적으로 입혀낸 게 성공 요인이었다. 이번 영화 역시 음악에 관한 열정이 가득한 두 인물이 나온다. 사랑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아일랜드에 정착해 축가 가수로 살아가는 파워는 여전히 작곡을 하고, 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꾼다. 윌슨은 한때 잘나가는 보이 밴드의 스타였지만 솔로 가수로서 홀로서기를 치열하게 고민 중이다. 카니 감독은 축가 가수와 팝스타인 둘의 처지를 대조해 보여준다. 그러면서 음악에 대한 열망은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둘 사이의 ‘브로맨스’로 엮어냈다. 파워는 자기 노래에 대한 애착으로 분노에 휩싸이지만, 동시에 윌슨에 대한 애정을 지우지는 못한다. 윌슨 역시 노래를 훔쳤지만, 파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 ‘원스’, ‘비긴 어게인’처럼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서사와 음악 둘 다 잡는다. 마블 영화 ‘앤트맨’으로 유명한 배우 폴 러드가 직접 노래와 기타 연주까지 소화하며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뽐낸다. 보이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로 활동하다 솔로로 활동 중인 닉 조나스는 자기를 꼭 빼닮은 윌슨을 설득력 있게 연기한다. 앞선 영화들이 다소 무거운 분위기였다면 ‘싱 어게인’은 유쾌하고 쾌활하다. 특히 파워의 절친 샌드맨은 후반부 예측 불가 행동을 이어가며 큰 웃음을 유발한다. 영화는 파워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노래 ‘하우 투 라이트 어 송(How to Write a Song)’을 만든 이유를 밝히면서 울림을 던진다. 같은 노래가 윌슨에게 전혀 다른 노래라는 메시지를 통해 ‘노래의 주인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노래의 주인은 어째서 파워인가’를 잘 보여준다. 카니 감독은 “파워에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와 윌슨에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가 다르고, 그 차이가 두 사람을 갈라놓는다. 음악이 가진 힘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도 귀를 즐겁게 하는 여러 노래가 전반에 흐른다. 영화관을 나올 때 주제곡 ‘하우 투 라이트 어 송’을 흥얼거릴 수밖에 없다.
  • 미국 ‘빌보드 200’ 정상… 마침내 오른 엔하이픈

    미국 ‘빌보드 200’ 정상… 마침내 오른 엔하이픈

    그룹 엔하이픈이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첫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엔하이픈이 2위 엘라 랭글리, 3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더 신 : 블리스’는 차트 집계 기간 9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은 9만 2000장이었고, SEA는 6000장이었다. 엔하이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2020년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당시 7인조였지만, 최근 희승이 탈퇴해 현재는 정원·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의 6인조로 활동 중이다. 앞서 2021년 ‘보더 : 카니발’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한 뒤 그동안 모두 10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가 2위까지 오른 적은 있지만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여섯 번째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에선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캣츠아이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 ‘와일드’하게… 캣츠아이 빌보드 삼켰다

    ‘와일드’하게… 캣츠아이 빌보드 삼켰다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와일드’가 8월 29일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빌보드가 2014년 12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포함한 앨범 유닛 방식으로 집계를 바꾼 뒤 여성 그룹 최고 주간 성적이다. 이로써 캣츠아이는 블랙핑크·뉴진스·트와이스에 이어 2020년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네 번째 여성 그룹이 됐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유니버설 뮤직 산하 미국 게펜레코드가 합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결성됐다.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해 ‘날리’, ‘가브리엘라’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올해 2월 ‘그래미 어워즈’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다. ‘와일드’는 팝을 중심으로 R&B, 라틴 팝, 힙합·트랩, EDM 등을 접목했다. 전작 ‘뷰티풀 카오스’가 지난해 최고 4위를 기록한 데 이은 두 번째 톱10 앨범이기도 하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팝스타 에드 시런을 비롯해 오머 페디, 블레이크 슬랫킨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와일드’는 지난 14~20일 미국에서 앨범 유닛(판매량) 17만장을 기록했다. 순수 음반 판매량은 14만 5000장, 스트리밍 환산 판매량(SEA)은 2만 4500장, 디지털 다운로드 환산 판매량(TEA)은 약 500장이다. 
  •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9연속 1위… 비틀스 이어 2위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9연속 1위… 비틀스 이어 2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9번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디스 앤드 댓’이 오는 22일 자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앨범 ‘오디너리’로 처음 정상에 오른 이래 ‘파이브스타’, ‘락스타’, ‘카르마’, ‘두 잇’ 등 9개 작품을 연속으로 1위에 올렸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첫 정상을 차지한 뒤 약 4년 5개월 만에 이룬 기록으로, K팝 가수 중 최다이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가 그룹 가운데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스와 함께 그룹 기준 역대 공동 2위로, 19회 1위를 차지한 비틀스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디스 앤드 댓’은 차트 집계 기간 36만 9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실물·디지털 앨범 판매량은 35만 7000장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내 역대 최고 주간 판매량을 찍었다. 스트리밍 환산 앨범 판매량은 1만 1000장,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환산 판매량은 1000장으로 집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기록한 앨범 유닛이 전작보다 약 25%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보는 스트레이 키즈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대범한 태도와 자신감을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 ‘This & That’을 포함해 8곡이 실렸다.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멤버 방찬·창빈·한이 수록된 전곡의 작업에 참여했다.
  •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9연속 1위...‘비틀스’ 이어 역사상 2위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9연속 1위...‘비틀스’ 이어 역사상 2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9번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디스 앤드 댓’이 오는 22일 자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앨범 ‘오디너리’로 처음 정상에 오른 이래 ‘파이브스타’, ‘락스타’, ‘카르마’, ‘두 잇’ 등 9개 작품을 연속으로 1위에 올렸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첫 정상을 차지한 뒤 약 4년 5개월 만에 이룬 기록으로, K팝 가수 중 최다이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가 그룹 가운데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스와 함께 그룹 기준 역대 공동 2위로, 19회 1위를 차지한 비틀스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디스 앤드 댓’은 차트 집계 기간 36만 9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실물·디지털 앨범 판매량은 35만 7000장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내 역대 최고 주간 판매량을 찍었다. 스트리밍 환산 앨범 판매량은 1만 1000장,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환산 판매량은 1000장으로 집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기록한 앨범 유닛이 전작보다 약 25%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보는 스트레이 키즈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대범한 태도와 자신감을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 ‘This & That’을 포함해 8곡이 실렸다.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멤버 방찬·창빈·한이 수록된 전곡의 작업에 참여했다.
  • 박진영이 “무조건 산다”더니 ‘반토막’…트와이스 멤버들 속속 떠나자 ‘털썩’ [내가샀다]

    박진영이 “무조건 산다”더니 ‘반토막’…트와이스 멤버들 속속 떠나자 ‘털썩’ [내가샀다]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4사 중 한 곳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주가가 13일 11% 급락했다. 2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의 재계약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11.20% 하락한 4만 850원에 마감했다. 올해 초 7만원대였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이날 연저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면서 엔터주 전반이 약세지만, JYP엔터의 경우 2분기 부진한 실적과 트와이스 멤버들의 잇따른 재계약 불발이 겹치면서 된서리를 맞았다. 앞서 JYP엔터는 전날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4% 감소한 3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대비 18% 낮은 수준이다. 매출은 1831억원, 순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40.3% 줄었다. 이에 더해 회사의 ‘캐시카우’인 트와이스의 재계약 불발 우려도 가시화하고 있다. 앞서 멤버 정연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이어 채영도 이날 JYP를 떠난다고 밝혔다. 다만 두 멤버 모두 트와이스로서의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캐시카우인 스트레이키즈 역시 멤버들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스키즈 군입대…트와이스 활동 뜸해질 것”증권가, 줄줄이 목표주가 하향증권가에서는 잇달아 JYP엔터에 대한 눈높이를 낮췄다. 이날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JYP엔터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끌어내렸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의 군 입대와 트와이스 재계약 불확실성은 중장기 실적에 부담 요인”이라며, 트와이스의 경우 향후 활동 및 컴백 주기가 뜸해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7만 9000원에서 6만 5000원으로, NH투자증권은 8만 3000원에서 6만 9000원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며 하나증권은 5만 8000원을 제시했다. JYP엔터의 주가 급락에 약 3년 전 수장인 박진영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식 매수를 추천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진영은 2023년 11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에 출연해 “여윳돈만 있다면 무조건 저희 회사 주식을 살 것”이라며 JYP엔터 주식 매수에 대해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JYP엔터의 주가는 9만원대였다. 트와이스가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스트레이키즈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하던 시절이었다. 박진영은 당시 “JYP 주가가 앞으로 1년 동안 하락할 수 있지만, 3년 혹은 5년 뒤를 믿는 것”이라며 ‘장기 우상향’을 자신했다. JYP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창의성총괄책임자(CCO)인 박진영은 현재 JYP엔터 주식 15.37%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엔터주 전반이 조정을 받으며 2024년 하반기 4만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이듬해 8만원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반도체 랠리’에 엔터주 전반이 소외받으며 재차 4만원대로 추락했고, 여기에 어닝 쇼크와 향후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까지 겹쳤다.
  • 블랙핑크 “즐기다 보니 벌써 10년”

    블랙핑크 “즐기다 보니 벌써 10년”

    “즐기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다고 하는데, 정말 10년이 빨리 간 듯하네요.”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조촐한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팀의 맏언니 지수는 지난 8일 온라인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은 블랙핑크가 열 살 되는 날이다. 저희에게 중요한 날이다. 감사하다”고 했다. “지난 시간이 10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힌 로제는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제니는 “우리 팀의 로맨티스트”라며 환하게 웃었다. 리사는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하면서도 블랙핑크 노래를 들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 40명을 초청해 ‘미트 앤드 그리트’ 행사를 열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휘파람’으로 데뷔했다. 힙합을 기반으로 해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정규 2집 ‘본 핑크’로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팀 발매곡 11곡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올해 2월 전 세계 가수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했다.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426억회를 넘어섰다. 첫 번째 월드투어는 4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웠다.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핑크’는 약 180만명을 모으며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썼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16개 도시 33회차 규모로 진행한 ‘데드라인’ 월드투어도 매진 행렬을 이어 가며 압도적인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즐기다보니 시간 빨리 가”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즐기다보니 시간 빨리 가”

    K팝 대표 여성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조촐한 행사를 열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팀의 맏언니 지수는 8일 오후 진행한 온라인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은 블랙핑크가 열 살 되는 날이다. 저희에게 중요한 날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로제는 “즐기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다는데 10년이 빨리 간 듯하다. 10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제니는 “우리 팀의 로맨티스트”라며 환하게 웃었다. 리사는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하면서도 블랙핑크 노래를 들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 40명을 초청해 ‘미트 앤드 그리트’ 행사를 열었다. 지수는 “작게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원래는 많은 분들과 보고 싶었다”면서 “약간 섭섭한 마음이 있는 블링크(팬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휘파람’으로 데뷔했다.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정규 2집 ‘본 핑크’로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팀 발매곡 11곡이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올해 2월 전 세계 가수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했다.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426억회를 넘어섰다. 첫 번째 월드투어는 4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웠다.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핑크’는 약 180만명을 모으며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16개 도시 33회차 규모로 진행한 ‘데드라인’ 월드투어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 ‘이것저것’ 다 잘하는 스키즈의 귀환

    ‘이것저것’ 다 잘하는 스키즈의 귀환

    K팝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앨범 이후 10개월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 댓)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7일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이날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This & That’(디스 앤 댓)을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한 노래”로 꼽았다. 기존 스트레이 키즈 타이틀곡들과는 또 다른 결을 가진 ‘쿨’하고 ‘칠’한 힙합 장르 기반의 곡으로, 이것저것 다 잘하는 ‘스키즈스러움’을 압축했다는 설명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멤버 방찬·창빈·한은 앨범 수록 8곡 전체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엔 세 멤버 모두가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스트레이 키즈 고유의 색을 녹여 냈다. 타이틀곡의 콘셉트를 어떻게 정했는지 묻는 질문에 방찬은 “곡 작업 중 당이 떨어져 가방에 넣어 둔 간식을 꺼내다가 나온 것”이라며 “가방에 뭐 있냐는 질문에 영어로 ‘이것저것?’이라고 답했는데 모두가 ‘이거 좋은데?’라고 해 발전시켰다”고 전했다. 창빈은 “훅(후렴)이 너무 빨리 떠올랐고, 이에 맞춰 흥얼거리며 안무를 짜는 모습을 보면서 타이틀곡이 될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적이고 친근한 배경이 가득 담겼다.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단지·구축 건물의 공용 화장실·가정집 거실을 배경으로 스트리트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스트레이 키즈가 안무를 선보인다. 승민은 “저희가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팬들의 곁에 늘 가까이 있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의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후 콜롬비아·아르헨티나·멕시코 3개국에서 스트레이 키즈 주축의 신규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를 열고 팬들과 호흡한다. 이들은 지난해 ‘SKZ IT TAPE’ 시리즈 앨범 ‘DO IT’(두 잇) 등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8개 앨범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차트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써낸 바 있다.
  • 스트레이 키즈, ‘디스 앤 댓’ 발매…“이것저것 다 잘하는 매력”

    스트레이 키즈, ‘디스 앤 댓’ 발매…“이것저것 다 잘하는 매력”

    K팝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이후 10개월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 댓)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7일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이날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This & That’(디스 앤 댓)을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한 노래”로 꼽았다. 기존 스트레이 키즈 타이틀곡들과는 또 다른 결을 가진 ‘쿨’하고 ‘칠’한 힙합 장르 기반의 곡으로, 이것저것 다 잘하는 ‘스키즈스러움’을 압축했다는 설명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멤버 방찬·창빈·한은 앨범 수록 8곡 전체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에는 세 멤버 모두가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스트레이 키즈 고유의 색을 녹여냈다. 타이틀곡의 콘셉트를 어떻게 정했는지 묻는 질문에 방찬은 “곡 작업 중 당이 떨어져서 가방에 넣어 둔 간식을 꺼내다가 나온 것”이라며 “가방에 뭐 있냐는 질문에 영어로 ‘이것저것?’이라고 답했는데 모두가 ‘이거 좋은데?’라고 해 발전시켰다”고 전했다. 창빈은 “훅(후렴)이 너무 빨리 떠올랐고, 이에 맞춰 흥얼거리며 안무를 짜는 모습을 보면서 타이틀곡이 될 것을 확신했다”고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적이고 친근한 배경이 가득 담겼다.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단지·구축 건물의 공용 화장실·가정집 거실을 배경으로 스트리트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스트레이 키즈가 안무를 선보인다. 승민은 “저희가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팬들의 곁에 늘 가까이 있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의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후 콜롬비아·아르헨티나·멕시코 3개국에서 스트레이 키즈 주축의 신규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를 개최해 팬들과 호흡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SKZ IT TAPE 시리즈의 앨범 ‘DO IT’(두 잇)을 비롯해,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8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이름 올린 바 있다.
  • 뉴진스 4인 완전체 ‘깜짝 영상’… 활동 재개 예고

    뉴진스 4인 완전체 ‘깜짝 영상’… 활동 재개 예고

    그룹 뉴진스가 예고 없이 멤버 4명 전원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팀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지난해 3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22일 새벽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SNS)에 ‘2026 서머 오브 뉴진스’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전 예고가 없었던 이번 영상에는 복귀 방식을 두고 논의를 이어오던 민지를 비롯해 하니·해린·혜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네 멤버가 한 화면에 뭉친 것은 2024년 6월 일본 싱글 ‘슈퍼내추럴’ 이후 약 2년 만이다. 뉴진스는 2024년 11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계기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법원의 전속계약 유효 판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해린·혜인·하니가 차례로 어도어로 복귀했고, 이번 영상으로 민지까지 합류하면서 4인조 재편이 공식화됐다. 어도어 측은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을 떠난 멤버 다니엘은 이날 개인 SNS에 “인생은 가끔 흐릿해지지만, 빛은 항상 다시 찾아온다”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2022년 데뷔곡 ‘어텐션’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 ‘디토’, ‘OMG’, ‘슈퍼 샤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시장의 주류가 됐다. 미니 2집 ‘겟 업’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뉴진스, 4주년에 4인 ‘깜짝 영상’…“활동 계획 발표 예정”

    뉴진스, 4주년에 4인 ‘깜짝 영상’…“활동 계획 발표 예정”

    그룹 뉴진스가 예고 없이 멤버 4명 전원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팀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지난해 3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22일 새벽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에 영상 ‘2026 서머 오브 뉴진스’를 게시했다. 사전 예고가 없었던 이번 영상에는 복귀 방식을 두고 논의를 이어오던 민지를 비롯해 하니·해린·혜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네 멤버가 한 화면에 뭉친 것은 2024년 6월 일본 싱글 ‘슈퍼내추럴’ 이후 약 2년 만이다. 뉴진스는 2024년 11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계기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법원의 전속계약 유효 판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해린·혜인·하니가 차례로 어도어로 복귀했고, 이번 영상으로 민지까지 합류하면서 4인조 재편이 공식화됐다. 어도어 측은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을 떠난 멤버 다니엘은 이날 개인 SNS에 “인생은 가끔 흐릿해지지만, 빛은 항상 다시 찾아온다”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2022년 데뷔곡 ‘어텐션’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 ‘디토’, ‘OMG’, ‘슈퍼 샤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시장의 주류가 됐다. 미니 2집 ‘겟 업’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월드컵 빛낸 BTS “꿈을 꾼 기분”

    월드컵 빛낸 BTS “꿈을 꾼 기분”

    마돈나 이어 ‘다이너마이트’ 열창붉은악마·손흥민 7번 새긴 옷 입고노래 일부 축구 가사로 바꿔 불러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사랑을 외치며 좋은 취지의 공연을 해 기쁩니다. 마치 꿈을 꾼 기분입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를 빛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BTS는 이날 “월드컵은 어려서부터 즐겨 보던 경기였는데 결승전 첫 하프타임쇼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영향력 덕분에 이 무대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기네스 기록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가수 마돈나가 2000년 히트곡 ‘뮤직’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마돈나는 브라질 축구 영웅 호나우두·호나우지뉴와 함께 경기장 중앙의 플래그 포스트에서 노래했다. 마돈나의 바통을 넘겨받은 BTS는 20여명의 댄서와 경기장 중앙 무대에서 대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했다. ‘다이너마이트’는 2020년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2020년 K팝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간 1위에 오른 노래다. 멤버 정국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경기장을 울린 BTS는 노랫말 일부를 ‘킥 더 볼/어 게임 오브 풋볼’(kick the ball/a game of football)과 같은 축구 관련 가사로 바꿔 불렀다. 멤버 슈가는 붉은악마 패치가 부착된 의상을, 지민은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등번호이자 BTS 멤버 7명을 상징하는 ‘7’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 한가운데에는 국경, 문화,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 하나 되는 지구를 형상화한 ‘어스 볼’ 이미지가 펼쳐졌다. 이어 캐나다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에브리싱 할렐루야’를, 팝가수 샤키라와 버나보이가 듀엣으로 남미풍 노래 ‘다이 다이’를 열창해 후반전 직전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하프타임쇼는 FIFA가 최초로 시도한 프로젝트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아티스트 선정을 맡았다.
  • 월드컵 결승전 중심에서 사랑 외친 BTS “큰 무대 영광, 꿈을 꾼 기분”

    월드컵 결승전 중심에서 사랑 외친 BTS “큰 무대 영광, 꿈을 꾼 기분”

    “멋진 아티스트,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외치며 좋은 취지의 공연을 해 기쁩니다. 마치 꿈을 꾼 기분입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를 달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BTS는 “월드컵은 어려서부터 즐겨보던 경기였는데, 결승전 첫 하프타임 쇼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영향력 덕분에 이 무대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기네스 기록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가수 마돈나가 포문을 열었다. 롤러블레이드를 탄 무용수들 사이로 등장해 2000년 히트곡 ‘뮤직(Music)’을 열창했다. 이어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지뉴와 호나우두와 함께 차를 타고 경기장 입구에 나와 두 손을 함께 들고 만세 포즈로 곡을 마무리했다. 바통을 넘겨받은 BTS는 20여 명의 댄서들과 경기장 중앙 무대에서 대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했다. 2020년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지난 2020년 K팝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간 1위에 오른 노래다. 멤버 정국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경기장을 울린 BTS는 노랫말 일부를 ‘킥 더 볼/어 게임 오브 풋볼’(kick the ball/a game of football)과 같은 축구 관련 가사로 바꿔 부르기도 했다. 경기장 한가운데에는 지구를 형상화한 ‘어스 볼’ 이미지가 펼쳐졌다. 국경, 문화,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 하나 되는 순간을 의미한다. 멤버 슈가는 붉은악마 패치가 부착된 의상을, 지민은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등번호이자 BTS 멤버 7명을 상징하는 ‘7’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뒤 관중석을 바라보며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에미상을 받은 미국의 시리즈물 ‘테드 래소’ 주연 배우 제이슨 서데이키스가 등장해 마치 선수 교체하듯 캐나다 팝가수 저스틴 비버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버는 ‘에브리싱 할렐루야’를 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줬다. 공연은 신나는 남미풍 노래로 마무리됐다. 콜롬비아 출신 팝가수 샤키라와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버나보이가 듀엣으로 ‘다이 다이’를 열창해 후반전 직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하프타임 쇼는 FIFA가 최초로 시도한 프로젝트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아티스트 선정과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았다. 소외 지역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자선 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만들었다.
  • BTS 컴백에 K팝 ‘훈풍’…상반기 음반 수출액 역대 최대

    BTS 컴백에 K팝 ‘훈풍’…상반기 음반 수출액 역대 최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월드스타들이 무대로 돌아오면서 올 상반기 K팝 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K팝 음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으로 껑충 뛰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음반 수출액은 2억 5747만 달러(약 3823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0%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수출 대상국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7411만 8000달러(약 1101억원)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중국(6117만 7000달러·약 910억원), 3위는 일본(4561만 2000달러·약 678억원) 순이었다. 이번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3월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한 덕이 가장 크다.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복귀 새 앨범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사상 처음으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이들에게 통산 일곱 번째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안겼다. 미국 음악·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의 연중 보고서에 따르면 ‘아리랑’은 상반기 CD 판매량 56만 7000장, LP(바이닐) 판매량 33만 1000장으로 각 부문 1위를 석권했다. CD·LP에 스트리밍 등을 합산한 ‘톱 10 앨범’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앞서 2월 블랙핑크가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6월 기준 20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데뷔한 신예 키키와 하츠투하츠가 각각 ‘404’(뉴 에라·New Era)와 ‘루드!’(RUDE!)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르티스는 ‘레드레드’(REDRED)로 돌풍을 일으켰다. 걸그룹 리센느는 ‘러브 어택’(LOVE ATTACK)을 히트시켜 ‘중소 아이돌의 기적’을 일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스타들이 잇따라 복귀하며 훈풍을 이어간다. 2세대 대표 보이그룹 빅뱅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7일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을 내고 통산 아홉 번째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노린다. 이 밖에도 하반기 레드벨벳, 엔하이픈, NCT 127 등 대형 스타들도 돌아온다.
  • 마돈나, 통산 10번째 ‘빌보드 200’ 정상

    마돈나, 통산 10번째 ‘빌보드 200’ 정상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팝의 여왕’ 마돈나(68)가 7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마돈나의 새 정규 앨범 ‘컨페션스 II’가 오는 18일 자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마돈나가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2019년 ‘마담 X’ 이후 7년 만이며 통산 10번째 기록이다. 이번 앨범으로 2020년대 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마돈나는 1980·2000· 2010·2020년대 등 각기 다른 4개 연대에 걸쳐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가수가 됐다. 마돈나는 1982년 첫 싱글 ‘에브리바디’를 발표하며 가수에 데뷔했다. 대기록은 이뿐만이 아니다. 마돈나는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각각 10회 이상 1위를 기록한 역대 4번째 음악가로 이름을 올렸다. 대중음악 역사상 이 기록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비틀스,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뿐이다. 이번 앨범은 2005년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컨페션스 온 어 댄스 플로어’의 후속작이다. 당시 핵심 협업자였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스튜어트 프라이스와 다시 손을 잡고 완성했다. 발매에 앞서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가 참여한 선공개 싱글 ‘브링 유어 러브’가 ‘핫 100’에 진입하며 흥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컨페션스 II’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미국에서 13만 4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앨범 유닛은 실물 음반 판매량에 스트리밍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해 합산한 지표다. 이 중 순수 실물 음반 등의 판매량이 11만 4000장을 차지했다. 한편 마돈나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주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나선다. 방탄소년단(BTS), 샤키라, 저스틴 비버 등과 함께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8위…정상급 팝스타와 어깨 나란히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8위…정상급 팝스타와 어깨 나란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글로벌 팝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우며 정상급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11일 자)에 따르면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드라큘라’는 이번 주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7위, 브루노 마스가 10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니는 이들과 나란히 톱10에 진입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드라큘라’는 호주 출신 포크 싱어송라이터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곡이다. 지난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이 나오면서 숏폼 영상 플랫폼을 타고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고, 두 아티스트 모두에게 첫 ‘핫 100’ 톱10 진입이라는 영예를 안겼다. 이번 주 빌보드 차트에서는 제니 외에도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메인 싱글 차트에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가 합작한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가 49위에 이름을 올렸고, 방탄소년단(BTS)의 ‘스윔’은 76위를 차지했다. 그룹과 솔로, 협업 등 다채로운 형태로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K팝 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파트 5’가 1위에 등극하며 정상에 올랐다. BTS의 ‘아리랑’은 19위로 해당 차트 톱20에 15주간 머무르고 있다. 지난 6월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는 23위를 기록하며 싱글과 앨범 양대 차트 모두에서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 K팝 에이티즈, 빌보드 앨범 차트 3번째 ‘정상’

    K팝 에이티즈, 빌보드 앨범 차트 3번째 ‘정상’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정상을 다시 밟았다. 이번으로 세 번째 1위다.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에이티즈의 14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파트 5’가 오는 11일 자로 게시될 ‘빌보드 200’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드레이크 등의 앨범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앞서 2023년과 2024년 각각 한 차례씩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에이티즈는 2022년을 시작으로 ‘빌보드 200’에서 총 9장의 앨범을 상위 10위권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K팝 그룹 ‘빌보드 200’ 최다 1위 기록 부문 3위에 자리 잡았다. 스트레이 키즈가 8장의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BTS가 7장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 앨범은 차트 집계 기간 미국에서 22만 8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앨범 유닛’은 앨범 실물·디지털 판매량과 스트리밍,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해 합산한 지표다. 이 가운데 22만 3000장이 실물 음반 판매량으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도 1위로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배드’(BAD)는 라틴 팝과 브라질리언 펑크 요소를 결합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날카로운 퍼커션(타악기) 리듬 아래로 저음역대를 두텁게 채운 베이스 라인이 더해져 남미 여름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해 욕망과 갈등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가사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신예 배우 체이스 인피니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주목받은 2000년생 배우로, 에이티즈가 1000석 규모의 홀 투어를 돌 때부터 팬덤 ‘에이티니’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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