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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레이저로 겨냥한 독일 정찰기, 어떤 기종이길래

    중국이 레이저로 겨냥한 독일 정찰기, 어떤 기종이길래

    중국군이 홍해에서 정찰비행을 하던 독일 군용기에 레이저로 겨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 외무부는 8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중국군이 유럽연합(EU)의 아스피데스 작전을 수행하던 독일 항공기를 겨냥해 레이저를 사용했다”며 “독일 인력을 위험에 빠뜨리고 작전을 방해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덩훙보 독일 주재 중국 대사를 이날 청사로 불러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스피데스(Aspides·방패) 작전은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으로부터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EU 회원국들이 지난해 2월부터 벌이고 있는 군사작전이다. 이번 사건은 독일 정찰기가 2일 중국 해군 호위함 근처를 비행하다가 발생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같은 날 보도했다. 슈피겔뿐 아니라 빌트지에 따르면 중국군이 레이저로 겨냥한 독일 정찰기는 군용 사양의 비치크래프트 킹 에어 350이라는 기종으로 추정되며 당시 민간인 조종사 한 명 외에 독일 군인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독일 국방부도 “다중센서플랫폼(MSP) 항공기가 이전에도 여러 번 중국 군함으로부터 이유도, 사전 접촉도 없이 레이저를 맞았다”며 이 항공기는 이 사건 이후 비행을 취소하고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있는 기지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은 중국군이 사용한 레이저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면서도 레이저 무기는 다양한 시스템을 포함하는데 그중 일부는 상당한 위력을 지녀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레이저는 출력에 따라 광학 장치와 인력의 시야를 일시적으로 가리거나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심지어 출력이 더 강한 레이저 무기는 항공기 자체에 구멍을 내 무력화시키거나 파괴할 수도 있다. 슈피겔은 “현재 피해 규모는 불분명하며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군은 과거에도 세계 각지 해상에서 미군과 호주군, 필리핀군 등을 겨냥해 레이저 빔을 쐈다는 논란에 여러 차례 휘말렸다.
  • 중국이 레이저로 겨냥한 독일 정찰기, 어떤 기종이길래

    중국이 레이저로 겨냥한 독일 정찰기, 어떤 기종이길래

    중국군이 홍해에서 정찰비행을 하던 독일 군용기에 레이저로 겨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 외무부는 8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중국군이 유럽연합(EU)의 아스피데스 작전을 수행하던 독일 항공기를 겨냥해 레이저를 사용했다”며 “독일 인력을 위험에 빠뜨리고 작전을 방해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덩훙보 독일 주재 중국 대사를 이날 청사로 불러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스피데스(Aspides·방패) 작전은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으로부터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EU 회원국들이 지난해 2월부터 벌이고 있는 군사작전이다. 이번 사건은 독일 정찰기가 2일 중국 해군 호위함 근처를 비행하다가 발생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같은 날 보도했다. 슈피겔뿐 아니라 빌트지에 따르면 중국군이 레이저로 겨냥한 독일 정찰기는 군용 사양의 비치크래프트 킹 에어 350이라는 기종으로 추정되며 당시 민간인 조종사 한 명 외에 독일 군인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독일 국방부도 “다중센서플랫폼(MSP) 항공기가 이전에도 여러 번 중국 군함으로부터 이유도, 사전 접촉도 없이 레이저를 맞았다”며 이 항공기는 이 사건 이후 비행을 취소하고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있는 기지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은 중국군이 사용한 레이저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면서도 레이저 무기는 다양한 시스템을 포함하는데 그중 일부는 상당한 위력을 지녀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레이저는 출력에 따라 광학 장치와 인력의 시야를 일시적으로 가리거나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심지어 출력이 더 강한 레이저 무기는 항공기 자체에 구멍을 내 무력화시키거나 파괴할 수도 있다. 슈피겔은 “현재 피해 규모는 불분명하며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군은 과거에도 세계 각지 해상에서 미군과 호주군, 필리핀군 등을 겨냥해 레이저 빔을 쐈다는 논란에 여러 차례 휘말렸다.
  • 프랑스 경비행기 공중 충돌 5명 사망, 목격자 “누군가 뛰어내려”

    프랑스 경비행기 공중 충돌 5명 사망, 목격자 “누군가 뛰어내려”

    프랑스 중서부 투르 근교의 상공을 비행하던 두 대의 경비행기가 충돌해 지상으로 추락, 다섯 명이 목숨을 잃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사고가 발생해 50명의 소방관과 응급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는데 다행히 지상에 추락하는 과정에 인명 피해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두 명이 탑승한 초경량 비행기(ULM)가 투르 시에서 남동쪽으로 46㎞ 떨어진 로슈 마을의 한 주택 담장에 떨어졌다. 한 목격자는 AFP 통신에 ULM이 이 주택의 전기 계량기에 떨어진 뒤 폭발했다고 전했다. 더 큰 비행기인 다이아먼드 DA40 기에는 세 명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는데 앞의 추락 지점에서 100m 이상 떨어진, 아무도 살지 않는 지역에 추락했다. 지방정부 관리인 나디아 세기에르는 AFP에 “다섯 사람 모두 숨졌다”면서 “리옹에서 급파된 응급요원이 비행기 추락 지점을 가장 먼저 찾아냈다”고 밝혔다. DA40기의 조종사는 동체 추락 직전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쥐네비에 알루아리베는 남편과 함께 지붕 갈이를 하고 있었는데 두 비행기가 충돌했을 때 큰 굉음을 들었으며 누군가 큰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봤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사고 원인이나 희생자들의 신원 같은 것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에 이제 착수한 상태다. 주민들에게는 추락 현장 접근을 하지 말고 집에만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로슈 마을의 마르크 앙게놀 시장은 “로슈 주변에서는 항공기들이 날아다니는 일이 거의 없다. 있을 법하지 않고 믿을 수 없는 사고”라고 안타까워했다. 작은 비행기들이 공중에서 서로 충돌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프랑스에서는 1998년 브리타뉴 해변의 퀴베론 만에서 비치크래프트 1900D 항공기가 경량 항공기와 충돌해 15명이 숨진 사고가 유일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기상항공기, 정확한 평창 날씨 부탁해

    기상항공기, 정확한 평창 날씨 부탁해

    온도·강수 측정기 등 장비 탑재다음달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정확한 날씨 예보를 위해 기상항공기가 이달 말 첫 비행을 한다. 날아다니는 종합기상관측소라 불리는 기상항공기는 관측공백지역의 관측과 위험기상 선행관측, 환경기상 감시 등의 역할을 맡는다. 기상청 소속 국립기상과학원은 국내 최초 도입된 기상항공기가 이달 중순 이후에 비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처음 모습을 드러낸 기상항공기는 당초 새해부터 바로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기상항공기의 운항과 정비를 맡을 외주업체 선정과 등록이 늦어지면서 전체 일정이 순연됐다. 기상항공기 책임운영기관은 기상과학원이지만 항공 운항 노하우가 부족해 운항과 정비는 비행교육업체가 맡게 된다. 국가 소유 항공기의 운항과 정비 일체를 외부 업체에서 맡은 경우가 없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과학원의 설명이다. 과학원에서 도입한 기상항공기는 쌍발 터보크롭기 ‘비치크래프트 킹에어 350HW’로 높이 4.37m, 길이 14.22m, 폭 17.65m이다. 최대 비행가능 고도는 3만 2000ft(약 10㎞)이며 최대 비행 가능 시간은 6시간이다. 조종사 2명, 장비운용자 2명, 연구자 1명 등 5명이 탑승한다. 낙하하면서 기상을 관측하는 드롭 존데, 방사능 측정장비, 구름 입자 및 강수측정기, 온실가스 분석기, 온도측정기, 자료수집 시스템 등 총 14종 25개의 기상관측장비가 실려 있어 정확한 날씨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과학원 관계자는 “시험비행도 이미 마쳤고 최근 점검을 통해 바로 비행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평창올림픽 때는 실제 날씨 상황을 관측해 정확한 예보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아프간 난민 출신 29세 여자조종사 나홀로 세계 일주 도전

    아프간 난민 출신 29세 여자조종사 나홀로 세계 일주 도전

    아프가니스탄 난민 캠프에서 태어난 29세 여성 샤에스타 바이즈가 세계 최연소 나홀로 세계일주 비행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엔진 하나 달린 소형 비행기 비치크래프트 보난자 A36으로 가족이 정착한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국제공항을 출발한 바이즈가 최근 수도 카불 공항에 도착했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그녀는 아프간을 다시 떠나 아시아를 방문한 뒤 호주를 들러 미국을 횡단해 다시 플로리다주에 안착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19개 나라를 거쳐 30회 착륙했다가 4만 6300㎞를 혼자 비행해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된다. 바이즈는 카불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거의 29년이 됐다. 다른 사람의 용기를 북돋우려 세계를 비행하는 조종사로서 이 나라에 돌아왔다. 여기 오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녀가 나홀로 세계일주 비행에 성공하면 아프가니스탄 출신 민간 조종사로는 처음이며 여성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된다. 난민 캠프에서 태어난 그녀는 옛소련과의 전쟁이 한창이던 1987년 부모, 다섯 자매와 함께 조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다.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의 우범지대에서 지냈다. “어렸을 적 난 아마도 대학을 가거나, 아니면 일찍 결혼해 가정을 꾸리거나 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뭔가를 찾았는데 그게 비행이이었다. 자신의 비행기를 모는 조종사는 가슴이 바라는 어떤 곳으로든 날아갈 수 있어 믿기지 않는 느낌을 갖게 된다. 내가 진짜 즐기고 지키고 싶은 것은 이런 열정이며 아프간 여성들이 같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 그녀는 ‘꿈들아 솟아라(Dreams Soar)’란 비영리 기구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세계일주 비행이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STEM) 교육을 희망하고 있는 소녀와 젊은 여성들에게 꿈을 심어주길 희망하고 있다. 비행기가 착륙하는 나라마다 강연 등을 통해 STEM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바이즈는 집안에서 가장 먼저 석사와 박사 학위를 따냈는데 “어떤 출신이든 여러 어려움을 만날 수 있으며 정말 중요한 것은 꿈을 갖고, 그것도 큰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해 그걸 좇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중에 아프간에 돌아올 계획이라고 했다. “몇년 동안이나 여기 돌아올 계획을 세워왔다. 아마 비행학교를 열거나 아프간 여성들이 항공을 경험할 수 있는 어떤 것이 될 것이다. 이곳의 여성들은 많이 고통받는다. 난 매우 운이 좋아 교육받을 기회를 누렸다. 그렇게 해서 내가 좋아하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을 만났다. 하지만 이곳의 소녀들은 그런 기회를 가질 수조차 없었다. 그런 여성들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광주~양양 하늘길 부활…매주 금·토·일 3회 왕복

    광주∼강원 양양 간 하늘길이 14년 만에 부활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구간에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KEA)가 오는 4일 취항한다. 이번에 취항한 항공기는 KEA 18인승 비치크래프트 1900D기종으로 매주 금·토·일 3차례 왕복 운항한다. 오후 1시 양양공항, 오후 3시 10분 광주공항 출발이며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요금은 공항세를 제외하고 9만 5000원이다. 광주와 강원권 간의 직항로 취항은 1998년 광주∼강릉 노선이 폐쇄된 이후 14년 만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印, 훈련기 불공정 입찰”

    인도 국방부의 공군 기본훈련기 국제입찰에 참가한 한국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입찰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도는 핵보유국인 이웃나라 중국과 파키스탄을 경계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5조 2천억 루피(약 116조원)를 쏟아부어 국경지역 배치 병력의 전투력 제고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국항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기본훈련기 75대(7억 달러 규모)를 구매하려고 5개 업체를 상대로 지난해 5월 입찰을 진행하면서 스위스의 필라투스가 응찰서의 정비기술이전(MTOT) 비용 항목을 써내지 않았는데도 필라투스를 최종후보 3개 업체 중 한곳으로 선정해 재무부에 통보했다. 최종후보 3개 업체는 PC7을 선보인 필라투스와 미국의 호커비치크래프트(T6), 한국항공(KT1)이다. 이에 한국항공은 인도 국방부에 입찰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내용의 서한을 세 차례 전달했으나 아직 공식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한국항공 관계자는 “입찰에 참가한 우리 직원이 필라투스의 MTOT 비용 항목 미기재를 직접 확인했다.”면서 “30년간의 훈련기 수명 유지와 관련해 매우 중요한 MTOT 비용 항목을 써내지 않은 만큼 필라투스의 최종 후보 자격은 마땅히 박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보 3개 업체 중 필라투스가 최저가를 써내 최종 낙찰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델리 연합뉴스
  • 애완동물 전용 비행기 다음달부터 운항

    애완동물 전용 비행기 다음달부터 운항

    애완동물을 끔찍이 사랑하는 이들은 이런 날이 올지 알았을 것이다. 애완견과 고양이만을 모시는 항공노선이 미국에서 다음달 첫 선을 보인다고 AF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펫(Pet)항공 창업주 알리사 바인더는 다음달 14일(현지시간) 뉴욕 근처의 테터보로 공항을 출발해 워싱턴과 시카고,덴버와 로스앤젤레스 등을 오가게 된다고 밝혔다.국내선에만 국한된다. 바인더의 남편 댄 위젤은 성명을 통해 “테리어종인 우리 애완견 조가 미 전역을 오갈 때 겪었던 어려움때문에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원래 19명이 탑승하는 비치크래프트 1900 기종이 투입돼 50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탑승하게 된다.요금은 두당 149달러. 두 명의 조종사와 한 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안전하고 편안한 애완견들의 여행을 책임진다. 물론 사람처럼 자리에 앉아 여행하는 건 아니고 선반에 들어찬 개(고양이)집에서 여행을 즐기게 된다.다만 오랜 시간 스스로 ‘볼 일’을 봐야 하므로 휴대용 변기를 차고 탑승하게 된다. 비행기 이륙 2시간 전에 공항에 나와 수속을 해야 한다.물론 비행기 여행에 민감한 승객들은 분위기 적응 등을 위해 72시간 전에 수속을 마치고 라운지에서 대기할 수도 있다. 승무원은 비행 도중 15분마다 한 번씩 모든 승객이 편안한지 확인하고 착륙 후에는 통관 절차를 대행하고 공항 라운지에 데려다놓으면 주인들이 찾아가게 된다. 엘리자베스 코리 연방항공청(FAA) 대변인은 펫항공의 승객들이 승무원의 보살핌을 받기 때문에 하늘에선 결코 혼자가 아니며 FAA 안전기준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FAA의 관심사는 승객들이 기체 안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일이 없도록 적절히 묶여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선 매년 7600만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여행하며 이 가운데 200만마리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동물보호단체 등에 따르면 약 5000마리의 동물들이 이동 중 다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떴다 ‘에어 택시’

    떴다 ‘에어 택시’

    국내 어느 공항이든지 승객이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형태의 소형 여객기가 운항된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한서우주항공에 부정기항공운송사업을 허가하는 운항증명을 발급했다고 5일 밝혔다. 항공사 측은 지난 2005년 4월 국내 최초로 에어 택시(Air-Taxi) 개념의 여객전세운송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정부에 허가를 요청해 왔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비치크래프트(Beechcraft) 1900D(18인승)’ 1대를 도입, 안전성과 타당성 등의 운항에 필요한 시험을 마쳤다. 서울지방항공청도 항공사측의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해 항공기 운영과 안전성 등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일반인, 기업인 등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공항과 공항 간을 상업 운항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에어 택시는 긴급 업무용이나 개인·단체의 레저용 등에 편리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요금은 18인승 여객기를 기준으로 1시간당 200만원(1인당 평균 10만원 정도)으로 정해졌다. 항공사 관계자는 “국내운항경험을 쌓은 후, 국·내외에 장기이식 환자나 긴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운송하는 에어 앰뷸런스(Air-Ambulance) 개념의 국제 여객전세운송사업도 시작할 것으로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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