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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김대진 위원장)는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일정 가운데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소관 부서인 산림자원국·보건환경연구원·식품한류산업국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상임위 소관 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을 마쳤다. 위원들은 지난 한 해 여러 부서가 거둔 예산 집행 성과와 사업 진행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한편, 집행 실적 미진이나 불용액·이월액 발생 현황을 세심히 파악해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 및 사업 체계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우영봉 부위원장은 식품안전관리감시 및 대응 사업을 짚으며 사업추진여비의 실집행액이 초기 예산안보다 현저히 낮았다는 점을 집중 거론했다. 현장 식품업체들의 부담을 감안해 단속 빈도를 일부 낮춘 상황은 참작할 수 있으나, 해마다 불용액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제 사업 수행 능력에 맞춰 예산을 정교하게 짜고 필히 조정이 필요하다면 추경예산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승희 위원(비례)은 낙동강 숲누리 테마정원 조성, 자동기상관측망 구축 지원사업 등 일부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장기간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전행정절차, 업무 담당자 변경 등 지연 사유를 결산자료에 명확히 기재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감염병분석센터 건립과 관련해 절대 공기 부족으로 사업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감염병의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오태공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집행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업이 다수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토지 소유자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집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기반 구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로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지원 성과가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포항·경주·안동 등을 중심으로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기존 방제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항공·드론방제 등 실효성 있는 방제수단을 활용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설된 식품한류산업국이 명확한 업무 방향을 설정하고, 한식 관련 교육·연구기관 유치 등 정부 정책 동향에도 적극 대응해 경북의 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유혁 위원(비례)은 잠복결핵 검사, 폐결핵 감염병 검사, 집단 식중독 검사 등 관련 사업비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산출내역상 단가와 산정 기준이 다소 불명확한 점을 지적하며, 재료비·시약비 등 실제 검사 비용과 예상 수요를 실제 집행 수준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산출 근거를 마련하여 예산을 편성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산림재해대책비 사업이 산주 동의 절차 지연 등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 대상지의 산림생태 및 피해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산주 동의 과정에서도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충분히 설득하여 사업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반복되는 이월사업에 대해서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연 원인과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전 준비와 집행상황 점검을 강화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장명수 위원(포항)은 경상북도 수목원 등에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음에도 주변 환경과 시설 관리가 다소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개원 25주년 기념 가을축제를 계기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방문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주변 환경 관리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출농식품 브랜드경쟁력 제고 사업과 관련해 수출 실적 등 성과평가를 강화하고, 지원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장은주 위원(비례)은 치유의숲 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산주 동의 등 사전행정절차 지연으로 수년간 반복 이월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착수 전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수 있는 사전 매뉴얼을 마련해 행정절차로 인한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세포배양식품 특구 운영 사업과 관련해 산업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고, 경북 미래식품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장(안동)은 “식품한류산업국은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신설 조직인 만큼 명확한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전략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경북이 식품한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반복되는 이월과 집행 부진 등 사업 관리 전반을 점검한 만큼, 투입된 예산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을 책임 있게 관리하고, 주요 현안과 미래산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는 10월 6일 기후환경국 및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2025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 허희수 사장, 배스킨라빈스 디지털 전환 가속화…AI 통해 아이스크림 혁신 나서

    허희수 사장, 배스킨라빈스 디지털 전환 가속화…AI 통해 아이스크림 혁신 나서

    - 제품 개발부터 고객 참여, 매장 경험까지 AI 접목 생성형 AI가 산업 전반으로 퍼지는 가운데, 배스킨라빈스가 AI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희수 사장이 이끌어 온 디지털 전환 전략에 따라 AI 기반 신제품 개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AI 활용은 신제품 개발 부문에서 가장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연구·실험하는 공간인 혁신 매장 ‘워크샵(Workshop)’은 지난 2024년 2월 문을 연 이후, AI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콘셉트 기획, 맛 조합 검토에 이르기까지 신제품 개발 과정에 AI를 접목 중이다. 대표 사례는 구글플레이와 협업한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다.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의 제안을 바탕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 가운데 처음으로 AI를 활용해 개발한 플레이버다. 구글플레이 로고의 상징 색상을 모티브로 오렌지 샤베트, 애플 샤베트, 망고 샤베트, 패션후르츠 소르베를 조합했다. 색상 선정부터 색상별 맛 조합까지 AI와 함께 완성해, AI의 창의성과 배스킨라빈스의 제품 개발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오픈한 전략 매장 청담점에도 AI를 활용한 제품 혁신이 반영되고 있다. 청담점에서는 AI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개발한 플레이버 ‘오미자 오렌지 소르베’와 ‘시.크.릿.’을 만나볼 수 있다. 각각 ‘여름에 어울리는 한국만의 과일’과 ‘과거·현재·미래를 표현한 맛’과 같은 질문을 시작으로 AI가 제안한 원료와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는 AI가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제품 개발 방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허희수 사장은 AI 기술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접목, 배스킨라빈스의 디지털 혁신 영역을 고객 경험 전반으로 넓혀 나가는 중이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에도 AI 기술이 적용되어, 올해로 8회째인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직접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제안해 실제 제품 출시까지 이어지는 배스킨라빈스의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배스킨라빈스는 2025년부터 AI와 대화하며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기능을 도입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활용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 중이다. 지난해 선보인 ‘배스킨라빈스 앱’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과 선호도를 파악해 취향에 맞는 플레이버와 제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AI 기술은 이제 제품 개발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기술과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호텔 중심 프리미엄 김치…현대백화점, 도전장 냈다

    호텔 중심 프리미엄 김치…현대백화점, 도전장 냈다

    현대백화점이 호텔 중심으로 형성된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배추김치 등 일상 김치 10종과 지역 특색을 담은 별미 김치 2종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김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후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주요 점포로 판매를 확대한다. 가격은 1㎏당 2만원 후반~3만원 초반대다. ‘재료가 곧 레시피’가 콘셉트다. 배추와 무 등은 물론 소금, 젓갈, 고춧가루 등도 명인명촌 브랜드가 지난 17년간 발굴한 장인의 식재료를 사용한다. 현대백화점이 명인명촌 김치를 선보이는 것은 김장 문화가 줄고 포장 김치 수요가 늘면서 원재료의 품질과 제조 과정을 꼼꼼히 따지는 고객들이 많아져서다. 이미 특급 호텔들은 고품질 원재료를 앞세워 프리미엄 김치를 강화하고 있다. 조선호텔 김치는 지난해 매출 54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62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워커힐 호텔은 지난 1년간 김치 82t을 수출했다. 현대백화점은 장기적으로 해외 프리미엄 미식 시장에 명인명촌 김치를 소개하고 김치뿐 아니라 소금, 젓갈 등 개별 식재료의 해외 판로도 개척할 계획이다.
  • “우리 골목 우리가 살린다”… 제주 골목상권 7곳 선정

    “우리 골목 우리가 살린다”… 제주 골목상권 7곳 선정

    제주지역 골목상권 7곳이 상인회 주도로 브랜드를 만들고 홍보·판촉에 나서는 등 맞춤형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7개 골목형상점가를 선정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계획의 완성도, 예산 편성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7곳을 선정했다. 상점가별 여건과 상인조직의 역량에 따라 상권 브랜딩과 홍보·판촉, 소비촉진 행사, 상인 역량 강화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도패션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상권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하고 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와 소비촉진 활동을 벌인다. 광양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시장의 역사와 지역 자원을 발굴·기록하고 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상인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산지천1 골목형상점가는 점포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과 상점가 지도를 제작한다. 졸락코지 골목형상점가는 통합 BI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쇼츠·릴스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상권을 알린다.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는 고객 대상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마을회와 연계한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비를 유도한다. 동홍8번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광고를 통해 상권 내 맛집과 점포를 알리고 방문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중앙동 문화골목 상점가는 로고와 상권 그림지도를 제작하고 홈페이지와 SNS를 운영하는 등 통합적인 브랜딩에 나선다. 연합 스탬프카드 투어와 홍보용 굿즈 제작 등 공동 판촉도 추진한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은 아니지만 소상공인이 밀집한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정되면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하고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는 한편, 상권별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상인조직이 안정적으로 구성되고 자체적인 상권 활성화 역량을 갖춘 곳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관광과 결합한 지역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서귀포시 ‘플레이사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육성사업에서 유망골목상권으로 선정돼 문화행사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지역 상인들이 스스로 상권을 운영하고 키워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킷부터 오프로드까지…한계에서 돋보인 벤츠의 안정감, 그 뒤엔 20년 정비 인프라

    서킷부터 오프로드까지…한계에서 돋보인 벤츠의 안정감, 그 뒤엔 20년 정비 인프라

    가속 페달을 깊게 밟을수록 시트 아래로 묵직하게 파묻히는 듯한 느낌이 안정감을 줬다. 계기판에 표시된 속도는 어느덧 시속 200㎞을 넘겼다. 강렬한 배기음을 내는 폭발력 속에서도 차체는 아스팔트 노면과 끈끈하게 밀착한 듯 흔들림 없이 매끄러운 질주를 이어갔다. 안정적인 주행은 트랙에서의 고속 주행뿐만이 아니었다. 두툼한 바위와 거친 모래, 통나무 범피, 30도 경사까지 어디서든 바퀴는 지면을 움켜쥐듯 단단했고 다양한 주행 제어 기술이 더해져 유연하게 움직였다. 지난달 2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 용인 일대에서 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술력과 안전의 가치를 한계 상황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였다. 서킷에서의 초고속 주행부터 실제 자연림을 활용한 오프로드 코스까지, 핵심 라인업이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제어 기술을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 AMG 브랜드를 적용한 첫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에서는 메르세데스-AMG GT 43과 GT 55 4MATIC+가 주행 성능을 뽐냈다. 4.3㎞ 트랙 16개 코너로 이뤄진 서킷에서 가속과 제동, 코너링, 조향 반응, 고속 주행의 안정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GT 43에서는 보다 민첩하고 균형 잡힌 주행을, GT 55에서는 V8 엔진을 탑재한 차량답게 강력한 가속 성능과 고속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주행 능력 등 라인업별로 다른 성능을 더욱 도드라지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GT 55는 최고 476 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발휘하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의 힘이 직선 구간에서 폭발적이었는데 그 속도감이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과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등이 적용된 덕분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A코스에서는 도심형 패밀리 SUV로 익숙한 GLS와 GLE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울퉁불퉁한 자갈길과 흙길, 통나무 범피 등 9개 구간을 통과할 때마다 도심에서는 잘 볼 수 없던 오프로더로 변신했다. 오프로드 주행 모드를 작동하자 운전석과 중앙 디스플레이에 노면의 기울기와 경사도, 지리 좌표·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의 정보가 뜬다. 여기에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시야를 제공하는 투명 보닛 기능을 통해 높은 경사에 오르는 등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을 때도 장애물과 바퀴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줘 불안을 덜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14개 구간으로 구성된 G-클래스 전용 코스였다. 실제 숲속에서 나무 사이를 헤집고 가거나 가파른 흙벽 오르막, 모굴 구간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코스에서 차체와 구동 방식, 오프로드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압도적인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오프로더의 극한을 보여줬다.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이 뿜어내는 585마력의 묵직함이 모굴과 트위스트(비틀림) 구간에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바퀴 하나가 붕 뜨는 모굴 구간에서 일반 차량이라면 접지력을 잃은 헛바퀴가 허공을 긁으며 멈추겠지만 G-클래스의 4MATIC 시스템이 각 휠의 접지력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며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바퀴가 바닥을 붙잡으며 최대한 밀착한 느낌을 줬다. 경사가 매우 가파른 사이드 슬로프에서 기울기가 30도까지 찍힌 가운데서도 차체는 흔들림 없이 주행했다. 차량의 고도화한 성능을 비롯해 정교한 제어 기술 등은 전문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차량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설명했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브랜드와 제품, 최신 자동차 기술을 교육하고 국내 공식 네트워크의 서비스 현장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거점으로, 기본적인 차량 정비부터 파워트레인, 전기·전자 시스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차량 진단까지 세밀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06년 자동차 정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AMT를 비롯해 2022년 전동화 정비 교육을 강화한 AET, 2017년 도입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등을 통해 배출돼 현장에 투입된 정비 인력은 약 500명에 달한다.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동화와 디지털화 중심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전문 인력 역시 기계 부품뿐 아니라 고전압 시스템과 전자제어 기술, 차량 진단 등 복합적인 전문성을 키우고 차량의 안전과 서비스로 연결되도록 하고 있다. 고객과 처음 마주하는 세일즈 컨설턴트부터 제품 전문가, 서비스 어드바이저, 테크니션, 차체·도장 전문가 등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단일 기준에 맞춰 훈련하고 일관된 서비스와 성능을 제공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 에이치피오 덴프스 ‘트루바이타민 액티브·포커스’, 올리브영 주요 매장 입점

    에이치피오 덴프스 ‘트루바이타민 액티브·포커스’, 올리브영 주요 매장 입점

    - 간 건강·활력 ‘액티브’, 눈 건강·에너지 ‘포커스’…건강 고민별 트루바이타민 2종 선봬- 10월 한 달간 올리브영 주요 32개 매장 전략매대 운영…14포 기획세트로 소비자 접점 확대 에이치피오(H.PIO)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가 ‘트루바이타민 액티브’와 ‘트루바이타민 포커스’를 올리브영에 입점시키며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 두 제품은 지난 9월 올리브영에 새로 입점해 전국 1,00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덴프스는 여기에 더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 주요 32개 매장에서 브랜드 매대를 운영하고, 두 제품을 각각 14포 구성의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트루바이타민 액티브와 포커스는 여러 영양성분을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트루바이타민의 강점을 살렸다. 여기에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제품별 기능성을 강화했다. ‘트루바이타민 액티브’는 간 건강과 활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을 적용해 1일 섭취량당 실리마린 130mg을 함유했다. 활력 비타민 B군을 비롯한 비타민·미네랄 15종도 한 팩에 담았다. ‘트루바이타민 포커스’는 눈 건강과 에너지 관리를 함께 고려했다. 황반색소 밀도 유지와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중 기능성 원료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적용했다. 활력 비타민 B1·B2·B6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각각 4,000%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미네랄 15종을 더해 눈 건강과 에너지, 항산화까지 한 팩으로 챙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월 전략매대에서는 트루바이타민 액티브와 포커스를 각각 14포 구성의 기획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덴프스의 대표 제품인 ‘덴마크 유산균이야기’를 비롯한 주요 유산균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덴프스 관계자는 “지난 6월 트루바이타민을 건강 고민별로 세분화해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트루바이타민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10월 주요 매장에서 진행되는 전략매대를 통해 액티브와 포커스 각각의 차별화된 제품 특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트루바이타민 액티브와 포커스를 비롯한 행사 제품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주)에픽스에이치앤엘, 삼성제약 공동 R&D 성과 특허 3건 출원…기술자산 확대

    (주)에픽스에이치앤엘, 삼성제약 공동 R&D 성과 특허 3건 출원…기술자산 확대

    (주)에픽스에이치앤엘이 삼성제약과 진행해 온 공동 연구개발(R&D)의 성과를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으로 연결하며 제품 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제품 기획과 원료 설계, 제조 협업에 그치지 않고 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지식재산으로 축적해 개발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에픽스에이치앤엘에 따르면 삼성제약과 공동 개발한 제품과 관련한 식품 조성물 기술 3건이 지난 8월 25일 각각 출원됐다. 대상 제품은 ‘삼성제약 메가엑스파워 로얄골드2’, ‘삼성제약 쾌변슬림솔루션 프리미엄 골드’, ‘삼성제약 혈당+눈 건강 솔루션 골드2’다. ‘삼성제약 메가엑스파워 로얄골드2’와 관련해서는 HSW-1과 옥타코사놀 등을 활용한 남성 건강 관련 식품 조성물 기술을 출원했으며 출원번호는 10-2026-0159617이다. ‘삼성제약 쾌변슬림솔루션 프리미엄 골드’와 관련해서는 핑거루트와 와사비잎, 가르시니아 등을 활용한 체지방 관련 식품 조성물 기술을 출원했다. 출원번호는 10-2026-0159607이다. ‘삼성제약 혈당+눈 건강 솔루션 골드2’와 관련해서는 황반색소와 안구 미세혈류환경 등을 고려한 복합 식품 조성물 기술을 출원했으며 출원번호는 10-2026-0159615이다. 이번 출원은 제품 출시 이후에도 연구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기술 기반을 강화하려는 회사의 개발 전략과 맞닿아 있다. (주)에픽스에이치앤엘은 삼성제약과 제품 콘셉트 설정부터 원료 검토와 선정, 배합 연구, 제조 과정까지 협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연구 결과를 제품 차별화와 후속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러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1%의 건강을 위해, 생명과학을 담은 프리미엄’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기능성 원료와 제품별 배합 구조, 건강관리 목적을 세분화해 연구 단계부터 제품을 설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제약을 비롯해 일양약품, 원광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등 제약사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며 제품군과 연구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에픽스에이치앤엘은 앞으로도 삼성제약을 비롯한 다양한 제약사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제품의 리뉴얼과 신규 제품 개발,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을 병행해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제조, 기술자산 확보까지 이어지는 개발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출시 자체에 그치기보다 기획과 원료 연구, 배합 설계, 제조 과정에서 얻은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실제 제품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삼성제약과의 공동 R&D를 비롯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군과 관련 기술 기반을 함께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브리즘, 가벼운 티타늄 안경에 ‘취향’을 더하다… 티타늄 신규 라인 6종 출시

    브리즘, 가벼운 티타늄 안경에 ‘취향’을 더하다… 티타늄 신규 라인 6종 출시

    - 베이직 3종·유니크 3종 신규 추가…다양한 얼굴형과 취향 고려한 티타늄 라인업 강화- 베타 티타늄 소재에 개인 맞춤 제작 적용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Breezm)이 티타늄 라인의 제품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베이직과 유니크 디자인 6종을 새롭게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티타늄 특유의 얇고 가벼운 장점을 살리면서, 착용감은 더 안정적으로 만들고 디자인 완성도는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베이직 디자인 3종에 신규 3종을 더해 6종으로 늘렸다. 여기에 개성 있는 실루엣을 강조한 유니크 디자인 3종을 새로 선보여 얼굴형과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브리즘 티타늄 라인은 최고급 베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면서 개인의 얼굴 데이터에 따라 프레임을 설계하는 맞춤 제작 방식을 적용한다. 주문 후 제작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완제품 재고 부담을 줄이고, 설계부터 제작·판매까지 이어지는 자체 생산 체계로 운영한다. 소재와 구조도 함께 업그레이드했다. 판재 두께를 기존 0.6t에서 0.7t로 늘려 프레임 강성을 약 17% 높였다. 얇고 가벼운 실루엣은 그대로 두면서, 착용할 때 프레임이 바깥으로 벌어지거나 젖혀지는 현상을 줄여 얼굴을 더 안정적으로 감싸도록 했다. 안경테와 안경다리를 연결하는 힌지는 기존 6mm에서 5mm로 줄였다. 브리즘의 특허 결합 구조는 유지하면서 힌지 크기를 줄여 측면 실루엣을 한층 슬림하게 다듬었다. 안경다리를 접고 펼칠 때 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구조도 개선했다. 새로 추가한 베이직 라인은 ‘위니(WINNIE)’, ‘웨스턴(WESTON)’, ‘윈저(WINDSOR)’ 3종이다. 위니는 부드러운 타원형(오벌) 디자인의 비율을 섬세하게 조정해 여성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웨스턴은 렌즈 윗부분이 평평하고 아래가 둥근 보스턴형에 브리지와 프레임 상단의 각을 살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윈저는 둥근 사각형의 아넬 스타일을 얇은 티타늄으로 재해석했다. 주로 두꺼운 아세테이트 소재에서 볼 수 있던 디자인을 가볍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브리즘은 티타늄 소재의 가볍고 얇은 특성을 유지하면서 선과 공간의 조형을 강조한 유니크 라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두께를 키워 존재감을 강조하기보다 얇은 티타늄의 선을 반복하거나 연결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실루엣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크 라인은 ‘아크(ARC)’, ‘오빗(ORBIT)’, ‘그리드(GRID)’ 3종으로 구성된다. ‘아크’는 오벌 타입의 양 끝을 살짝 올린 캣아이 형태에 렌즈를 감싸는 완만한 곡선을 반복해 입체감을 더했다. ‘오빗’은 원형 렌즈를 따라가거나 가로지르는 이중 프레임을 적용해 궤도를 연상시키는 구조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그리드’는 가로와 세로로 이어지는 선의 구조를 활용해 격자 형태의 미니멀한 조형과 강한 인상을 표현했다. 특히 유니크 라인은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거나 자신의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는 건축가,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의 창의적인 직업군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까지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디자인 확대에도 브리즘의 개인 맞춤 설계 방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3D 얼굴 스캐닝을 통해 개인의 얼굴 데이터를 측정하고, 선택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얼굴 형태에 맞게 프레임을 설계해 티타늄의 가벼운 착용감과 개인별 피팅을 함께 구현한다. 브리즘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티타늄 특유의 얇고 가벼운 장점은 유지하면서 착용 안정성과 디자인 선택의 폭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개인의 얼굴에 맞추는 것을 넘어 취향과 개성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티타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름이 끝나도 즐거운 부산… 夜·味·休 품고 사계절 연다

    여름이 끝나도 즐거운 부산… 夜·味·休 품고 사계절 연다

    치유·야경·미식 등 콘텐츠 연계해녀의 삶·문화 담은 체험 특화서핑·요트, 가을·겨울까지 확대수영강 달빛 따라 야간 투어도 마치 블랙홀처럼 국내외 관광 수요를 빨아들이며 글로벌 관광 허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부산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날아오를 참이다. 대명제는 ‘부산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관광의 길을 열다’. ‘새로운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의 대도약’을 비전으로 한 민선 9기 해양수도 부산 로드맵에 맞춰 이제 그 어느 도시도 흉내 낼 수 없는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진화에 나선다. 1일 부산관광의 컨트롤타워인 부산관광공사는 해양관광에 기반한 부산 관광이 ‘해양수도 완성, 부산 미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와 항만, 강을 비롯한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에 기반한 세계적인 사계절 해양관광도시로의 진화에 속도를 내면서 해양수도 완성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부산 관광의 성장세 이면에는 ‘부산만의 독보적 매력’이 자리한다. ‘온니 원, 부산 매력’이란 해양관광 그리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미식의 세계로 불리는 부산의 맛, 웰니스로 대표되는 힐링 등 4대 핵심 특화 콘텐츠를 말한다. 이는 그동안 글로벌 관광 수요 유치와 수용의 견고한 기둥 역할을 했다. 공사는 해양관광을 중심으로 이들 핵심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나갈 참이다. 이를 통해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는 물론 관광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까지 도모할 셈이다. 해양관광도시로의 진화에 있어 돋보이는 콘텐츠를 꼽자면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바다와 자연 속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풍부한 해양자원과 아름다운 해변·해안 공간을 활용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하면서 이색 관광상품으로 확장됐다. 그리고 이제 해변 요가 등 웰니스 중심에서 움직임·소리·자연·휴식·해양레저를 결합한 복합형 해양 치유 콘텐츠로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해변 중심 공간에서 한 단계 확장, 부산의 다양한 자연·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등 부산 전역을 하나의 해양 치유 관광권으로 확장했다. 축제형·체류형 콘텐츠가 가미되면서 관광자원과 숙박·식음·해양레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까지 발전했다. 공사는 바다에서 운동하고, 자연에서 쉬며, 부산 문화를 경험하는 ‘부산형 해양 치유 관광모델’을 구축,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해양관광과 또 다른 부산만의 매력 포인트인 야간관광의 연계 활성화도 주목된다. 공사는 우선 ‘국내 야간관광 도시 1위’라는 위상을 이끌었던 기존 야간 특화 프로그램의 브랜드화를 도모한다. 친수공간을 활용한 야간관광 브랜드인 ‘별바다 부산’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화와 함께 도시경관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야간 해양레저 콘텐츠인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빛 투어’ 브랜드화에 나선다. 특히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빛 투어’는 육상에서 즐기는 일반적인 야간관광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9점, 재참여 의향 4.89점을 기록할 만큼 호응이 높다. 공사는 단순한 수상레저 체험을 넘어 ‘강에서 즐기는 부산의 밤’이라는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시했다는 점에 주목해 수영강 야간 경관, 공연·문화 콘텐츠, 지역 상권 및 숙박시설을 연계한 계절별 수변 콘텐츠를 확대해 광안리·해운대와 차별화되는 또 하나의 부산 대표 야간 수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해녀 문화와 해양자원을 결합한 지역문화 체험형 해양관광 프로그램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도 부산만의 해양관광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8~9월 20회 운영됐는데 부산 바다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공사는 새로운 특화 관광 콘텐츠 가능성에 주목해 프로그램 고도화에 나설 참이다. 또 지역 먹거리,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체험-관광-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다목적 해양관광 상품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사계절 해양관광 도시화에 방점을 찍을 비시즌 해양레저 관광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도 관심을 끈다. 여름 성수기에 집중된 해양레저 관광수요를 가을·겨울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서핑, 요트, 윈드서핑 등 기존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다양화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세계를 잇는 크루즈 허브 부산’ 구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중국발 또는 일본발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추진과 함께 럭셔리 선사 유치 등에 나설 참이다. 공사는 해양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부산의 맛, 세계화’란 기치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미식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싣는 한편 부산형 웰니스 융합 관광상품 개발과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일상이 여행이 되는 힐링 도시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가보고 싶고, 또 가고 싶은 곳’이라는 ‘부산병’ 바이러스의 진원지, 부산의 새로운 도전인 ‘세계해양관광도시로의 진화’가 또 한 번 글로벌 이목을 끌어낼지 주목된다.
  • 대선주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 연속 공식 후원

    대선주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 연속 공식 후원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부산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대선주조 후원은 2019년 이후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대선주조는 2019년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연간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록페스티벌 후원을 이어갔으며 올해로 누적 후원금 17억원을 돌파했다. 대선주조는 국제록페스티벌 외 부산불꽃축제 21년 연속 후원, 부산항축제 등 지역의 굵직한 메가 이벤트마다 힘을 보태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축제 현장을 찾는 관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브랜드 홍보 부스와 감성 팝업 라운지 ‘대선 바(DAESUN BAR)’를 운영한다. 한편, ‘록의 향연,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최장수 국제 록 공연 무대로 , 올해엔 스래시메탈의 영원한 전설 ‘메가데스’를 비롯해 빌보드 1위 앨범 보유 미국 헤비메탈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 등 99개 최정상급 헤드라이너부터 신진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무대 구성도 취향에 따라 선택적 관람을 할 수 있도록 5곳의 국내 최다 스테이지를 마련하며, 드넓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혼선이나 불편이 없도록 카카오맵 연계 정보 제공 시스템도 처음 시도한다.
  • 무신사,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 연말 서비스 종료

    무신사,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 연말 서비스 종료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soldout) 서비스를 올 연말 공식 종료한다. 솔드아웃이 담당했던 패션 리커머스 기능은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로 통합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일 무신사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솔드아웃 플랫폼의 서비스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종료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한정판 상품에 대한 개인 간 거래(C2C)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한정판 리셀 대신에 패션 순환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리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에 집중키로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론칭한 리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최근 급성장함에 따라 한정판 중심의 소수 상품 거래를 넘어서 중고 상품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순환경제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리커머스 영역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이번 통합에 앞서 지난해 솔드아웃 운영 자회사였던 에스엘디티(SLDT)를 흡수합병시켜 운영 효율화를 단행했다. 솔드아웃의 핵심 자산이었던 C2C 서비스 운영 및 관리의 노하우를 유즈드 서비스로 이식함에 따라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까지로 확장된 리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솔드아웃 서비스 운영을 맡았던 구성원들의 전문 역량 및 경력 개발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플랫폼과 리커머스 조직으로 고용 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추가로 이용 고객 및 파트너사를 위한 고객 응대 등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AI 시대, 전력이 국가 명운 가른다…1,400조 메가프로젝트 사활 걸어야”

    “AI 시대, 전력이 국가 명운 가른다…1,400조 메가프로젝트 사활 걸어야”

    빅테크 주도 ‘전기화’ 대전환…50년 요금·수급 체계 수술 시급원전 동남축·재생에너지 서남축…나주 ‘K-Power 전력수도’로인공지능(AI) 시대가 초고속으로 열리면서 전력 인프라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AI 시대의 거대한 신규 전력 수요에 대응하려면 전력망 확충과 시장 구조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며 “총 1,400조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여부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사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전기국가 시대에 던지는 10가지 화두’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략과 전력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동신대 AI글로컬융합연구소와 제3기 여성리더십 최고위과정, 빛가람기술사업화아카데미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양성평등기금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학계와 지자체, 전력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전 사장은 세계 에너지 시장의 중심이 석유에서 전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후위기와 중동 정세 불안,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분열 등으로 기존 석유 중심 에너지 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를 앞세워 산업 전반의 ‘전기화’를 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 전 사장은 “산업·건축·수송 전 분야의 전기화와 전력망 노후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AI 혁명과 국제 안보 위기가 겹치면서 한국도 전례 없는 전력 수급 압박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1,400조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는 단순한 산업 프로젝트가 아니라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할 핵심 안보 자산”이라며 사업 초기 3년간 국가 자원을 집중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전 경쟁력 세계 최고…50년 경직적 통제가 발목” 한국 전력산업의 강점으로는 원전 건설·운영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전력 품질을 꼽았다. 조 전 사장은 한국이 정해진 공기와 예산을 맞추는 ‘원 타임, 인 버젯(One Time, In Budget)’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원전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기저부하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반면 전력산업의 구조적 문제로는 장기간 유지돼 온 중앙집권적 수급·가격 통제 체계와 한전의 재정 악화 등을 지적했다. 조 전 사장은 “50년간 유지돼 온 중앙집권적 수급 및 가격 통제로 시장의 가격 신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민간 투자 유인이 떨어지는 데다 송전선로와 발전시설을 둘러싼 갈등, 전력 인프라 노후화와 전문인력 부족 등이 전력국가 전환의 병목지점”이라고 말했다. ◇국가 전력 믹스 법제화…“메가프로젝트 초기 3년 총력 지원” 조 전 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과제로 △국가 전력 믹스의 법제화 △산업 인프라의 전기화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전력시장 개선과 해외 진출을 제시했다. 우선 공공성과 시장성이 조화를 이루는 장기 국가 전력 믹스를 법제화하고 송배전과 전력 수요시장이 연계되는 운영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원전 수명 연장과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적정한 확충, 방사성폐기물 보관시설의 조기 확정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히트펌프, 전기차, 전기선박 등 산업 전기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1,400조원 규모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초기 3년간 국가 자원을 집중하고, AI 기반 송배전망과 신규 전력망·변전시설을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전 등 전력 공기업의 구조 개선과 사업 다각화, 대미 에너지 사업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원팀 코리아’ 구축도 주문했다. ◇원전 동남축·재생에너지 서남축…“나주를 K-Power 전력수도로” 지역 발전 전략으로는 원전을 중심으로 한 동남축과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서남축을 양대 축으로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고리·울진·울산 등 동남축은 원전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제조업의 AI 전환(AX)과 전력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고, 호남권 서남축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한전·전력거래소·한전KDN·한전KPS 등 전력 관련 공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나주 에너지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수요관리·수배전·AI 융합·무정전 관리 등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앵커기업과 산학 클러스터를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산강을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와 전력과학관 건립,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와의 연계 등을 통해 ‘K-Power 에너토피아’로 브랜드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조 전 사장은 “나주가 한전과 전력 관련 공기업이 집적된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의 ‘K-Power 전력수도’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신대에는 송배전과 데이터센터 운영 등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전력 기술 인재 양성을 주문했다. 에너지밸리와 RE100 산업단지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 올영·다이소까지 넘본다… K뷰티의 성지 된 ‘K약국’

    올영·다이소까지 넘본다… K뷰티의 성지 된 ‘K약국’

    명동 화장품 매장 같은 약국 즐비‘뷰티 약국’ 카드 이용 1177% 급증무신사 등 유통업계도 공략 강화 소위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 코스메틱이 K뷰티 시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뷰티 약국’이 늘고, 제약사의 화장품 브랜드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30일 낮에 찾은 서울 명동의 약국들에는 화장품 매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미용 제품이 자리 잡고 있었다. ‘피부 고민’ 종류별로 매대를 꾸민 약국 내부에는 영어, 중국어 등으로 제품 설명이 붙어 있었다. 외국 관광객들을 따라다니는 약사와 유니폼 차림 직원들은 제품 설명에 여념이 없었다.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국내에서 외국인의 약국 카드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7%나 급증했다. 약국이 외국인 관광객의 새 쇼핑 동선이 된 배경에는 더마 코스메틱의 인기가 있다.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의료·바이오 전문성을 더해 피부 개선 효과를 높인 제품을 뜻한다. 무신사 뷰티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브랜드인 에스트라, 일리윤 등이 올해 들어 8월까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약국에서는 더마 화장품뿐 아니라 연고 같은 의약품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명동의 한 약사는 “외국인들이 여드름 연고나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PDRN 성분이 든 제품을 제일 많이 사 간다”고 말했다. 유통업계도 더마 코스메틱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연 뷰티 전용 매장에 온누리약국과 연계한 ‘파머시 뷰티’ 공간을 선보였고, 다음 달에는 온라인 플랫폼에 더마 코스메틱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기로 했다. 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일반의약품은 빼고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최근 판교점에 업계 첫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인 ‘코오드’ 1호점을 열었다. 제약업계도 R&D 역량을 화장품에 쏟고 있다. 올해 유한양행은 ‘더이유’, 한미사이언스는 ‘아데시’ 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핵심 성분을 활용한 ‘센텔리안24’가 성장 동력이다. 이 브랜드의 글로벌 수출은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66% 늘었다. 동아제약 ‘파티온’은 지난 8월 미국 세포라에 입점했다. 다만, 더마 코스메틱과 관련된 제도를 손질해야 관련 제품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더마 코스메틱은 화장품법상 개념이 아니라 마케팅 용어에 가까워 브랜드마다 의미가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김주덕 서울사이버대 뷰티산업학과 석좌교수는 “더마 코스메틱을 다루는 새로운 법적 분류 체계를 만들어 수출 시장에서 K뷰티 강점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산더미 빨래도 한 알로 해결”…美 호평 캡슐세제 국내 상륙

    “산더미 빨래도 한 알로 해결”…美 호평 캡슐세제 국내 상륙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라브아(LAVOIR)가 미국에서 먼저 선보인 신제품 ‘퍼퓸 비건 고농축 캡슐세제’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액체세제가 주류인 국내 세탁세제 시장에서 캡슐세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국내에서도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라브아는 지난달 18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캡슐세제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미국 코스트코 로드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세척력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지 소비자를 겨냥해 다양한 향 선택지와 한층 강화된 세척력, 대용량 세탁에 적합한 효율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라브아는 미국 소비자들의 세탁 환경과 생활 방식을 반영해 캡슐 용량을 기존보다 키웠다. 또 자체 개발한 클리닝 부스터 성분을 더해 지표 세제 대비 1.44배 높은 세척력을 구현했다. 향은 국내외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총 네 가지로 구성했다. 라브아는 국내 캡슐세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국내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주 라브아 대표는 “퍼퓸 비건 고농축 캡슐세제는 캡슐세제가 대중화된 미국 시장에서도 세척력과 향, 사용 편의성 면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검증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세탁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노원 사계 페스타’, 문화축제 브랜드화 추진

    ‘노원 사계 페스타’, 문화축제 브랜드화 추진

    서울 노원구는 ‘노원 사계(四季) 페스타(가칭)’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대표 축제를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연결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사계절 내내 문화가 흐르는 도시 노원’을 목표로 기존 축제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축제를 단순한 주민 문화복지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상권을 연결해 도시 경쟁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노원수제맥주축제 ▲노원달빛산책 등 대표 축제와 각종 음악회, 전시회도 운영 중이다. 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구청장의 요청에 따라 주관 부서인 문화도시과와 노원문화재단의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연간 축제 일정을 조기에 확정해 연초부터 계획성 있는 홍보에 착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축제별 특성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상권 및 관광자원 현황을 토대로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어 전문 연구용역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용역에는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 확립 ▲통일된 브랜드 기획에 따른 축제별 보완 발전 전략 ▲축제별 과학적 평가 및 환류 시스템 정착 ▲상권 및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소비자 경험 확산 방안 등이 과제로 포함될 예정이다. 서준오 구청장은 “노원이 가진 축제와 문화·여가 자원을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키워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물며 다시 찾는 도시, 문화의 힘이 도시의 가치로 이어지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동네국민상회, “광고비 전액 본사 지원” … 전속 모델로 구성환·김신영·이선민 발탁

    우리동네국민상회, “광고비 전액 본사 지원” … 전속 모델로 구성환·김신영·이선민 발탁

    가맹점 부담 없이 브랜드 광고 진행…고객 유입·매출 활성화 위한 상생 지원 큐레이션형 동네공구마켓 ‘우리동네국민상회’가 가맹점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브랜드 광고에 투입된 모델료와 광고 제작비, 매체 송출비 전액을 본사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맹점에 별도의 광고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고객 유입과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 정책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리동네국민상회는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위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덩어리즈’로 활약 중인 배우 구성환, 코미디언 김신영·이선민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세 사람을 통해 우리동네국민상회의 생활밀착형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변영민 우리동네국민상회 대표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고객 유입과 매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생 지원의 일환”이라며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동네국민상회를 알리고, 그 성과를 가맹점과 함께 나누는 것이 이번 지원의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동네국민상회는 고객에게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며 “본사가 지원해야 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효과가 가맹점과 고객에게 돌아가 다시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홍보,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본사와 가맹점,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국민상회는 농수산품을 비롯해 밀키트, 생필품, 뷰티,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각 가맹점의 오픈채팅방을 통해 고객이 사전에 예약하고, 정해진 일정에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픽업하는 방식의 동네공구마켓 브랜드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18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 1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기 계란 관련 상품 지원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특가상품 행사 지원, 유통 비수기인 6월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본사 지원 챌린지, 8월과 9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물가안정 프로젝트’ 상품 지원 등 가맹점과의 상생과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 네이처가든, 2026 ‘하이서울기업’ 인증 선정…성장 경쟁력 인정

    네이처가든, 2026 ‘하이서울기업’ 인증 선정…성장 경쟁력 인정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네이처가든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6 하이서울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서울시의 기업 인증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경영안정성, 성장성, 글로벌 역량,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정량평가,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차례로 거쳐 신규 인증기업을 뽑았다. ㈜네이처가든은 코스닥 상장사 ㈜휴럼의 자회사다.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 브랜드 운영, 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까지 사업 영역을 꾸준히 넓혀 왔다. 대표 홍삼 브랜드 ‘정원삼’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가든’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며, 소비자의 건강관리 수요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유통 환경에 대응해 온라인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대형약국 등 오프라인 판매 채널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및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네이처가든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업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하이서울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마크(BI) 사용권을 받는다. 기업 간(B2B) 연계,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을 받는 등 여러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네이처가든 관계자는 “이번 하이서울기업 선정은 네이처가든이 그동안 쌓아온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국내외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관리 수요에 맞춘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는 동시에 유통 채널 확대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서울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인증기업 정보는 하이서울기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양·구례·곡성·하동···‘섬진강권 관광시대 실현’ 속도

    광양·구례·곡성·하동···‘섬진강권 관광시대 실현’ 속도

    섬진강을 공유하는 광양시와 곡성·구례·하동군이 통합관광벨트 조성과 체류형 관광콘텐츠 육성에 협력을 강화하며 섬진강권 관광시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시는 29일 곡성군청에서 열린 ‘섬진강권 4대 시·군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4개 지자체장을 비롯해 전남관광재단 관계자와 실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상견례를 겸해 처음 마련된 자리에서 섬진강권 공동 관광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생활·문화·관광권을 함께하는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는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광역 관광자원의 연계와 공동 마케팅,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전남관광재단으로부터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 현황과 2033년까지 추진되는 ‘섬진강 스테이’ 특화사업을 비롯한 주요 광역관광 프로젝트와 향후 계획을 공유받고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개 시·군은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권역 전체를 하나의 여행지로 인식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여러 지역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머무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광역관광권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섬진강은 행정구역을 넘어 광양과 구례, 곡성, 하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각 지역이 가진 매력을 연결해 섬진강권 전체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광역관광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섬진강권은 지난 2023년 ‘섬진강 관광시대’를 선포한 이후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반영돼 광역 관광권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섬진강 스테이’ 특화사업을 비롯해 4개 시·군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투어버스, 섬진강트레일100K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와이즈버즈,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프리미어 에이전시’ 선정

    와이즈버즈,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프리미어 에이전시’ 선정

    - TMP 파트너 중 상위 10%에 주어지는 프리미어 등급 획득 – AI 기반 크리에이티브와 틱톡샵 역량으로 통합 마케팅 솔루션 강화 코스닥 상장 기업 와이즈버즈가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TikTok Marketing Partners, TMP)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에이전시(Premier Agency)’ 파트너로 공식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TMP 프로그램은 이번 개편으로 기존 단일 등급 체계에서 일반 등급과 프리미어 등급의 이원 체계로 바뀌었다. 일반 등급은 폭넓은 파트너 참여를 인정하는 등급이고, 새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등급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고성과 대행사에만 주어진다. 와이즈버즈는 여러 TMP 대행사 가운데 성과와 플랫폼 전문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어 자격을 얻었다. 와이즈버즈는 2025년 국내 대행사 최초로 TMP에 선정됐다. 이후 K-뷰티 브랜드와 국내 주요 기업, 게임사의 글로벌 틱톡 캠페인을 맡아 국내 틱톡 마케팅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번 선정에는 대규모 운영 포트폴리오와 함께 틱톡 특화 캠페인 실행력, 고도화된 캠페인 최적화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와이즈버즈의 또 다른 핵심 경쟁력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은 AI 기술과 만나 한층 고도화되었다. 와이즈버즈는 최근 전문적인 영상 프로덕션 역량을 갖춘 ‘AI 스튜디오’를 신설하고,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애드바이저(Ad-Visor)’를 자체 개발해 광고 소재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인지도를 높이는 브랜딩 캠페인부터 실제 전환을 이끄는 퍼포먼스 캠페인까지 마케팅 전반에 AI를 적용해, 틱톡 플랫폼과 타깃 이용자에 맞춘 고효율 크리에이티브를 빠르고 정교하게 만들고 있다. 커머스 영역으로도 사업을 넓히고 있다. 와이즈버즈는 사내에 리테일 미디어 전문팀을 꾸리고,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틱톡샵(TikTok Shop)의 컨설팅과 운영 역량을 내재화했다. 프리미어 에이전시로서 강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광고 집행에 그치지 않고 틱톡샵과 연계한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즈버즈 최호준 대표는 “틱톡의 엄격한 성과 기준을 통과해 프리미어 에이전시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틱톡 미디어 바잉 전문성과 검증된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을 높여 온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주들은 와이즈버즈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통해 한 단계 높은 틱톡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가 임팩트 있는 캠페인을 펼치고, 틱톡 커뮤니티와 의미 있게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틱톡은 몰입감 높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와이즈버즈는 틱톡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 릿첼, 이동장 전 품목 할인 ‘단독 펫페어’ 개최

    릿첼, 이동장 전 품목 할인 ‘단독 펫페어’ 개최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릿첼이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자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 ‘펫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단독 펫페어는 가을철 늘어나는 외출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릿첼 이동장 전 품목과 전용 켄넬 커버를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릿첼은 이번 행사에 주력 상품을 전면 배치해 소비자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양방향 개폐 구조와 스모크 도어를 적용한 신제품 ‘듀얼 오픈 파인 켄넬’을 비롯해, 대표 베스트셀러 ‘캠핑 켄넬’은 기존 기본 색상은 물론 최근 새롭게 출시한 올블랙 색상까지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캠핑 켄넬 파인 ▲접이식 켄넬 이동장 ▲라탄패턴 이동장 ▲코럴 고양이 하우스 등 다양한 취향에 맞춘 이동장 제품도 행사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전용 켄넬 커버 등 필수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해, 이동장과 액세서리를 한 번에 갖추려는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릿첼 관계자는 “반려동물 이동장은 동물병원 진료 시 필수템일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핵심 용품”이라며, “고객들이 릿첼의 검증된 이동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비할 수 있도록 이번 브랜드 스토어 단독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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