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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대전 겨루고 부침개 달인 찾기…양천구 ‘동 문화축제’

    농구대전 겨루고 부침개 달인 찾기…양천구 ‘동 문화축제’

    서울 양천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곳곳에서 동별 특색이 담긴 ‘동 문화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축제는 각 동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운영하는 문화행사다. 지난해 18개동에서 1만 6000여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각 동의 개성을 살린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목1·목5·신정2·신정4·신정6동에서, 19일에는 목3·목4·신월1·신월2동에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목1동 ‘오목공원 가을 문화축제’에서는 한기범 희망나눔 재단과 함께하는 ‘3대3 농구대전’이 열리고, 목4동 ‘전설의 부침개 달인’에서는 주민들이 전을 부치는 솜씨를 겨룬다. 신월1동 ‘고운달 마을사랑 한가위 대잔치’에서는 전통놀이로 승부를 가리는 ‘골목대장 선발전’이 펼쳐진다. 신월2동 ‘달빛문화축제’에서는 주민노래자랑 ‘오늘은 나도 가수’가 열린다. 신정2동 ‘신정이 환(環)영(Young)회’에서는 반려문화 에티켓 캠페인과 소방안전·다문화체험 등을 선보인다. 신정4동 ‘은행정 한마음 나눔축제’에서는 양동초 어린이 합창부 공연과 주민 건강상담소, 기부 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신정6동 ‘여섯마당 마을축제’에서는 6종의 게임을 즐기는 보드게임 체험마당과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고, 목3동 ‘등마루축제’에서는 천연비누·키캡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을 선보인다. 10월에는 10일 신월6·신정3동이 함께하는 ‘한마음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같은달 17일 목2·신월3·신월7·신정7동, 24일엔 신월4·신정1동에서 마을축제가 이어진다. 이기재 구청장은 “올해는 동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가까운 축제 현장을 찾아 이웃과 어울리며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상·게임·애니메이션·웹툰 광주서 총집합…‘2026 에이스페어’ 10일 개막

    영상·게임·애니메이션·웹툰 광주서 총집합…‘2026 에이스페어’ 10일 개막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6 에이스페어(ACE Fair)’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번 에이스페어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광주와 전남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하나의 콘텐츠, 무한한 세계로 확장(ONE CONTENT, MANY WORLD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게임, 웹툰, 실감콘텐츠(XR), 인공지능(AI) 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세계 29개국 400여개사가 540여개 부스를 통해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 250여명이 한데 모여 수출·투자 상담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의 의미를 담아 첫 선을 보이는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 지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동 전시한다.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순천대학교 등 지역 9개 대학 앵커사업단(옛 RIES사업단)이 참여하는 공동관에서는 대학별 특화 콘텐츠와 교육 성과를 전시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출·투자 상담회참관 등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 AI 경진대회’를 비롯해 삽화 박람회(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보드게임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또 중앙아시아·중남미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과 공공기관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홍보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등 콘텐츠산업과 공공홍보 분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에이스페어는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전남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33개국 400개사가 참여해 4억2382만달러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4만686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 인간은 단순함을, AI는 복잡함을 선호한다…체스 2400판이 밝힌 차이

    인간은 단순함을, AI는 복잡함을 선호한다…체스 2400판이 밝힌 차이

    인공지능(AI)의 실제 모습이 각인되기 시작한 것은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바둑 AI ‘알파고 리’와의 대국이다. 인공지능이 개발되면 체스, 바둑, 장기 등 보드게임으로 능력을 측정하곤 한다. 인간의 사고와 의사결정 능력의 집약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드게임을 마주했을 때 사람과 AI의 경향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이탈리아 파르마대 수학·물리·컴퓨터과학과, 오스트리아 복잡계 과학 허브 공동 연구팀은 사람끼리 둔 대국과 AI끼리 둔 대국 총 2400판의 체스 게임을 한 수씩 분석한 결과 인간은 판이 복잡하게 얽히면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지만 AI는 얽힌 상태를 훨씬 오래 그대로 끌고 가려고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에서 발행하는 ‘APS 오픈 사이언스’에 실렸다. 연구팀은 최정상 그랜드마스터 대국 1200판과 세계 최강 AI 엔진끼리 겨루는 공식 대회인 TCEC에서 스톡피시와 릴라 체스 제로가 맞붙은 2019~2024년 대국 1200판을 분석했다. 사람과 AI의 대국이 아니라 각각의 대국에서 나타나는 패턴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전략적 긴장’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체스에서 긴장은 서로 잡을 수도, 잡힐 수도 있는 기물이 맞물려 있는데도 교환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기물은 킹, 퀸, 룩, 비숍, 나이트, 폰 등 체스 게임에서 사용되는 말을 통칭하는 단어다. 긴장 상태에서 교환을 실행하면 판은 단순해지지만 버티면 양쪽 모두 ‘지금 잡게 되면 다음 수는 어떻게 될까’를 계속 계산하고 고민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연구팀은 잠재된 복잡함을 숫자로 바꾸기 위해 선수들이 한 번 둘 때(반수)마다 체스판을 관계망으로 변환했다. 기물과 서로 노리고 있는 빈 칸을 점으로 놓고 곧바로 잡을 수 있는 관계(공격), 잡히면 되잡을 수 있는 관계(수비), 상대가 들어오면 잡을 수 있는 빈 칸(통제) 등 세 종류로 구분했다. 이렇게 만든 그물망이 얼마나 촘촘한지를 ‘최대 고유값’으로 요약했다. 체스판은 8×8, 64칸이기 때문에 관계망의 점은 최대 64개다. 값이 클수록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의 가짓수가 많고 동시에 작은 실수 하나가 판 전체로 번질 위험도 크다. 긴장 곡선의 모양은 양쪽이 비슷했다. 시작할 때는 기물이 멀리 떨어져 있어 낮다가 서로 다가서며 치솟고 30~60반수 구간에서 정점을 찍은 뒤 내려왔다. 정점 자체는 오히려 사람이 더 높았다. 그랜드마스터들이 40반수 무렵까지 따라가는 오프닝 정석이 원래 기물 충돌이 빽빽한 국면이기 때문이다. 차이는 정석 구간이 끝난 뒤부터 나타났다. 정석이 끝나고 스스로 계산해야 하는 구간에 들어서면 사람은 기물을 교환하며 판을 빠르게 정리했지만 AI는 얽혀 있는 국면을 훨씬 오래 유지했다. AI 대국은 판에 남은 기물 수도 더 많았고 관계망의 연결선과 고리도 더 촘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긴장을 견디는 힘은 실력과 계산 자원에 비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경우 플레이어의 능력을 수치로 계산한 엘로 점수가 높을수록 누적 긴장이 거의 직선으로 늘었고 같은 실력이라도 생각할 시간이 긴 클래식 대국이 속기나 초속기 대국보다 높게 나왔다. AI도 몇 수 앞까지 내다보는 탐색 깊이가 늘어날수록 긴장이 커졌다. 사람의 대국은 공격 관계가 수비 관계보다 많은 쪽으로 치우쳤고 기물마다 짊어진 부담의 편차도 컸다. 반면 AI는 공격과 수비가 고르게 분포했고 기물별 역할도 비교적 균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물 하나당 긴장은 사람 쪽이 내내 높았다. 즉 사람은 기물을 자주 교환해 숫자를 줄이는 대신 남은 기물에 더 무거운 짐을 지우는 방식으로 두고 있었다는 말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승부가 갈리는 시점은 대체로 30반수 전후로 긴장이 정점에 이르기 전으로 나타났다. 인간 게이머가 판을 단순화하는 행위는 승리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는 뜻이다. 이미 유리해진 쪽이 상대의 반격 여지를 줄이려 기물을 맞바꾸는 것이지 맞바꿈으로써 이기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40반수 시점에서 폰 1개 이상 앞서 있을 때 최종 승리 확률은 사람 대국이 약 71%, AI 대국은 약 59%였다. 사람이 체스판에서 단순화하려는 성향은 적응적 태도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잡한 판을 계속 정확히 계산하려면 막대한 인지 자원이 드는데 작업기억과 주의력에 한계가 있는 사람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판을 줄여 정확도를 지키는 쪽을 택한다는 것이다. 체스 한 판을 지는 단기 손해보다 에너지를 아끼고 범용적 지능을 유지하는 장기 이득이 크다는 진화적 맞교환이라는 뜻이다. 연구를 이끈 에드워드 리 서울대 교수는 “체스는 지능 시스템이 눈앞의 기회와 장기적 결과를 저울질하는 방식을 통제된 환경에서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연구 수단”이라며 “AI가 복잡성을 증폭시킨다면 협상이나 경제 경쟁, 갈등 같은 다른 전략적 상황에서는 어떨지 추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계산 능력이 커진 AI가 긴장을 오래 유지하는 쪽으로 움직인다면 더 복잡한 대치가 가능해지지만 오판의 대가도 커질 수 있다. 현실의 협상과 분쟁은 체스와 달리 정보가 불완전하고 규칙도 고정돼 있지 않아 직접 비교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 “李정부 인사, 만사‘현’통 김현지 중심 언더조직이 굴리나”-국힘 정점식

    “李정부 인사, 만사‘현’통 김현지 중심 언더조직이 굴리나”-국힘 정점식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개각 인사와 관련해 “정부의 인사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중심 성남-경기라인 언더조직이 굴리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6일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년간 모든 이상한 징후들이 하나의 진실을 가리키고 있다. 이재명 정권의 인사를 주무르는 실세는 만사‘현’통 김 실장”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첫 번째 이상한 장면은 작년 국감 때였다. 역대 국감에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불출석한 전례가 없었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극렬히 반대했다”며 “도대체 김현지가 누구길래 이토록 꽁꽁 숨기나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고 적었다. 이어 “두 번째 이상한 장면은 이재명 대통령의 ‘7인회’ 측근으로 불리던 인사들이 서로 주고받은 협회장 인사청탁 문자메시지였다”며 “민주당 의원은 ‘내가 추천하면 강훈식 비서실장이 반대할 것이니 아우가 추천해달라’고 요청했고, 문자를 받은 청와대 비서관은 ‘현지누나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했다”고 했다. 또 “이번에 세 번째 이상한 장면이 벌어졌다. 민주당 친명(친이재명) 인사가 대놓고 ‘청와대에 인사라인이 있어? 인사라인이 김현지잖아’라고 폭로한 것”이라며 “이 발언은 ‘가벼운 농담’이 아닌 ‘뼈있는 폭로’다. 이상한 일이 두 번, 세 번 일어나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고 진실”이라고 꼬집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런데 정작 우리가 ‘인사라인이 김현지잖아’란 말보다 더 주목해야 할 말은 ‘청와대에 인사라인이 있어?’란 물음”이라며 “지난 1년간 끊임없이 이어져온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실패는 ‘인사라인이 없다’고 지적할 만큼 인사검증 시스템이 고장 났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넓은 인재풀을 두고서 다양한 추천을 받아 능력과 도덕성을 충분히 사전검증하는 시스템이 무너지고, 이 대통령과 김 실장 등 극소수 최측근들의 정무적 판단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 시선에서 도무지 이해 안 가는 이번 개각도 ‘만사현통 언더조직’의 작품이라면 절망적이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에 앞선 페이스북 글에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정 원내대표는 “이번(용 후보자 지명) 인사는 ‘노동당 언더조직’을 챙기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이냐”라면서 “이대로 가면 ‘용혜인 의원 청문회’가 아니라 ‘언더조직 청문회’가 될 것”이라고 용 후보자의 후보자직과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언더조직 의혹’과 관련, “사회당-노동당-알바연대-청년좌파-기본소득당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조직이 ‘언더조직’이라는 소규모 비밀조직에 의해 운용됐고, 조직의 사상·경제적 배후에 김길오 코리아보드게임즈 대표라는 운동권 출신 인사가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용 후보자 지명 후 기본소득당 창당 관계자들이 거쳐 간 노동당과 청년단체들 뒤에 이른바 ‘언더조직’이 존재했으며, 이 조직이 1980년대 제헌의회파(CA)의 주요 사상을 계승했다는 의혹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 조직을 통해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가 노동당 기본소득계와 용 후보자와 그의 배우자인 박기홍씨가 대표로 있었던 ‘청년좌파’로 이어졌고, 2020년 기본소득당 창당의 토대가 됐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 조직 수장이자 노동당 등에 자금을 댄 인물로 김길오 대표가 지목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용 의원도, 김 대표도 베일에 싸여있는 부분이 너무 많다. 이 인사를 주무른 것으로 여겨지는 김현지 부속실장도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며 “그야말로 용혜인-김길오-김현지 삼각 미스터리 인사”고 비판했다. 용 후보자 및 기본소득당의 정치적 배후에 김 대표가 있다는 관측에다가 이번 개각에서 용 후보자 인선을 김 실장이 주도했다는 시각을 결부해 이들 사이의 연관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고 정 원내대표는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 ‘즐거움 한가득’…광산뮤직ON페스티벌 내달 19일 개막

    ‘즐거움 한가득’…광산뮤직ON페스티벌 내달 19일 개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공연부터 불꽃놀이, 승마체험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연결도시 광산,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9일 토요일 개막식에는 황룡친수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 도심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승마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공간도 운영된다. 축제장 곳곳에는 길거리공연(버스킹)과 시민공연을 비롯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구역, 투게더 라운지 등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광산구는 축제에 앞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누리소통망 사전 행사인 ‘같이가ON’도 진행한다. ‘같이가ON’은 지난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축제 공식 계정(@gwangsan_musicon_festival)을 팔로우한 뒤 행사 게시글에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 5명’을 댓글로 소환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풍성한 즐길 거리와 함께 황룡친수공원을 뜨겁게 달굴 10팀의 음악 무대도 펼쳐진다. 첫날인 9월 1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을 필두로 실력파 보이밴드 드래곤포니, 감성 보컬리스트 경서, 힙합 여성 아이돌 하입프린세스, 호소력 짙은 보컬 그룹 투빅이 가을밤의 낭만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의 전설 다이나믹 듀오와 열정적인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독보적인 시티팝 밴드 아도이, 감각적인 사운드의 공원, 강렬한 래핑의 신스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의 공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1,500석 규모의 스탠딩석을 운영한다. 스탠딩석 외에도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석을 마련해 방문객 누구나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피크닉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좌석은 무료다. 다만 스탠딩석은 인원제한 때문에 입장 티켓이 필요하며, 입장 티켓은 네이버폼과 현장 배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황룡친수공원을 찾아 공연과 불꽃놀이,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축제프로그램 특별상’과 ‘광주 축제평가 S등급(1위)’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신들의 열쇠를 찾아라… 제주목 관아·만장굴·비자림 무료 개방

    신들의 열쇠를 찾아라… 제주목 관아·만장굴·비자림 무료 개방

    제주 신화를 따라 지역 곳곳의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제주목 관아와 만장굴, 비자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주 국가유산 주간’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제주도와 국가유산청은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의 하나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향사당 방문자센터를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제2차 국가유산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과 연계해 9월 6일까지 2주 동안 세계유산본부가 관리하는 공영관광지인 제주목 관아와 만장굴, 비자림(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국가유산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은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야기 미션투어: 사라진 신들의 열쇠’다. 참가자가 ‘제주의 수호자’가 돼 제주 곳곳의 국가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대체현실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는 신화 속 신들의 교대 기간인 ‘신구간’을 배경으로 한다. 심술궂은 측간신이 설문대할망의 ‘하늘 문 열쇠’를 숨기면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고 제주의 재앙을 막는 것이 참가자들의 임무다. 참가자는 향사당에 마련된 ‘수호 본부’에서 수호자 서약을 한 뒤 모바일 QR 퀘스트를 따라 제주목 관아와 만장굴, 비자림, 수월봉 등 주요 유산을 찾아 임무를 수행한다. 수호 본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임무를 완수하면 ‘탐라전’ 10개를 받을 수 있으며, 탐라전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진짜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문가와 함께 제주의 역사유산을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5일과 27일 열리는 ‘탐라원정대’에서는 유산 해설사와 함께 제주목 관아,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등을 탐방한다. 향사당에서는 놀이와 공예, 명상 등을 즐기는 ‘탐라모꼬지’가 열린다. 윷놀이인 ‘넉둥베기’와 제주어 보드게임을 체험하는 ‘향사유희’가 상설 운영된다. 28일 밤에는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여백의 사유’가 진행되며, 29일에는 국가무형유산 ‘갓일’ 전수교육과 말총팔찌 공예를 체험하는 ‘헤리티지 클래스’가 마련된다. 김형은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의 독특한 신화와 역사유산을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에 숨겨진 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거·안전·질병·빈곤·고독… 불안 지우는 ‘1인 가구 64%’ 관악

    주거·안전·질병·빈곤·고독… 불안 지우는 ‘1인 가구 64%’ 관악

    상담·금융 교육·운동·요리 등 지원소모임 교류·생활 체육 참여 유도“세대별 다른 어려움 세심히 살펴” 서울 관악구는 1인 가구가 주거·안전·질병·빈곤·외로움 등 5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혼자여도 안심할 수 있는 ‘1인가구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8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21개 전체 동에 ‘관악형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를 마련했다. 2020년 1인가구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2022년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집 가까이에서 밀착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64.0%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집단상담을 전체 동으로 확대했다. 청년 1인가구가 많은 청룡동에서는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신림동에서는 버려지는 이사박스를 재활용해 이사를 앞둔 청년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지구가 좋아해! 리(Re)착한이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 1인가구가 많은 대학동과 난곡동에서는 운동과 요리 활동을 마련했다. 행운·신사·서원동에서는 고립위험가구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 세대별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사업이나 공간도 있다. ‘관악 1인가구 청년식당 아토’에서는 식사뿐 아니라 심리·복지·건강 상담과 명상, 보드게임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 1인가구에는 생활기술 교육이나 이웃 나눔, 합창·소모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어르신과 고립위험 1인가구에는 안부 확인·건강관리·정서 지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씽글벙글 사랑방’, ‘서울마음 편의점’, ‘이웃사랑방’ 등 곳곳에 자리 잡은 커뮤니티 공간도 활용 중이다. 특히 올해는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인가구 사회안전망 형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5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소모임을 운영하면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인가구 행복정책 수요조사’도 추진한다. 주거, 일자리, 안전, 사회적 관계 등 생활 전반의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동별 특화사업과 관계망 형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다양한 1인가구가 함께 살아가는 도시인 만큼 세대별로 다른 생활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혼자 살아도 안심하고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기다렸다”…네 번째 광산뮤직온페스티벌 개막 ‘초읽기’

    “기다렸다”…네 번째 광산뮤직온페스티벌 개막 ‘초읽기’

    ‘대체 불가’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이 올해에도 압도적인 화려함과 역대급 무대로 돌아온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결도시 광산,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공간과 문화,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고 낭만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피크닉 축제로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은 짧은 기간내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전국적 음악 축제로 올라섰다. 올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광주특별시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올해 행사에서 음악과 피크닉(소풍)을 결합한 광산뮤직온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운 파격적인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업부터 ‘역대급’으로 준비됐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 힙합의 전설 ‘다이나믹 듀오’가 헤드라이너를 장식한다. 올해는 1차로 발표된 이 2개 팀을 포함해 대한민국 최정상급 뮤지선 10개 팀이 축제 열기를 책임지고 이끌어간다. 광산구는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이 열리는 이틀간 황룡친수공원 발길 닿는 곳 어디든 특별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광산구는 축제 현장을 뮤직존(주무대 구역)과 플레이존, 투게더존으로 구성해 구역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플레이존에는 휴식을 즐기며 음악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인디언 천막, 그늘막, 기념 사진관(포토존) 공간이 마련된다. 투게더존에서는 도심공원 승마체험, 보드게임장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행사, 예술인의 거리 공연이 시민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9월 19일 저녁 7시 개막식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기업 등이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진행된다. 지난해 제3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선 9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2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했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를 하나로 이을 광산의 울림이 더 크게, 더 멀리 퍼질 수 있도록 올해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 부럽지 않은 동대문 청소년

    남 부럽지 않은 동대문 청소년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29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DDM(동대문) 청소년아지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방과 후 등 청소년들이 머물 곳이 필요한 시간에 편안하게 쉬고 놀며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소식은 조성 경과보고와 축사, 아지트 소개 영상 상영, 청소년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청소년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아지트를 체험·휴식·놀이·소통 등 4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체험 공간에는 가상 스포츠 체험과 영화 감상, 댄스 활동이 가능한 XR(확장현실) 스크린을 설치했고 휴식 공간에는 다락방과 소파를 마련했다. 놀이 공간에서는 노래방과 PC존, 보드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소통 공간은 동아리 모임과 스터디 장소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 운영은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가 맡는다. 최 구청장은 “청소년이 편안하게 쉬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신의 관심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청소년 전용공간 ‘DDM 청소년아지트’ 마련

    동대문구, 청소년 전용공간 ‘DDM 청소년아지트’ 마련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9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DDM(동대문) 청소년아지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방과 후 등 청소년들이 머물 곳이 필요한 시간에 편안하게 쉬고 놀며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개소식은 조성 경과 보고와 축사, 아지트 소개 영상 상영, 청소년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아지트를 체험·휴식·놀이·소통 네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체험 공간에는 가상 스포츠 체험과 영화 감상, 댄스 활동이 가능한 XR(확장현실) 스크린을 설치했고 휴식 공간에는 다락방과 소파를 마련했다. 놀이 공간에서는 노래방과 PC존, 포토부스, 보드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소통 공간은 동아리 모임과 스터디, 또래 교류 등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위한 장소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은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가 맡는다. 최 구청장은 “청소년이 편안하게 쉬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신의 관심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종, 틈새 돌봄으로 방학 기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세종, 틈새 돌봄으로 방학 기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세종시는 29일 여름방학 기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방학 틈새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기간 학교 돌봄 운영시간 이외 시간의 돌봄 제공과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특별 사업으로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돌봄 시설을 활용해 급식과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세종은 지역아동센터 9곳과 다 함께 돌봄센터 10곳 등 총 19곳이 참여한다. ‘틈새 돌봄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간식과 점심·저녁을 제공하고 숙제·학습 지도와 보드게임, 예체능 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기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뿐 아니라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정원 외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운영에 필요한 간식비·급식비 등 일부 예산을 지원하고 방학 기간 안전 관리와 급식 운영 등을 점검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지역아동센터나 다 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정섭 세종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방학은 맞벌이 가정 등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틈새 돌봄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주한덴마크대사관 ‘지구의 맥박展’ 연계 강연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지구의 맥박(EARTH’S PULSE)’ 특별전과 연계한 지속가능성 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구의 맥박은 대사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전시다. 대사관은 이번 강연 시리즈를 통해 전시가 담고 있는 친환경 메시지를 강조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25일에는 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주한덴마크대사관과 함께하는 디자인 토크와 업사이클링 워크숍’이 열렸다.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 주한덴마크대사관 공관 차석이 참석해 덴마크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사이언스홀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전환과 기후대응 강연’이 개최된다. 주한덴마크대사관과 비영리 단체인 ‘에너지전환포럼’, 덴마크의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가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 속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다음 달 29일 오후 2시 틔움 공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바람 불어라! 해상풍력 - 윈드밸런스 보드게임’ 행사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상풍력에 대한 소개를 듣고 풍력발전기 모형을 활용해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미니 전기차를 충전해 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 연계 강연 시리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으로 가능하다.
  • ‘중장년 인생 2막’ 지원…서정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교육생 모집

    ‘중장년 인생 2막’ 지원…서정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교육생 모집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운영하는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만 40세부터 71세(1955년~1986년 출생자) 양주시 및 경기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취·창업, 사회공헌, 여가·문화 등 다양한 교육과 상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정규 교육과정은 중장년층의 학습 수요와 사회 변화에 맞춰 생애전환, 사회공헌, 취업과정, 지역특화/창업, 자격증(오프라인/원격) 등이다. 주요 과목은 ▲비즈니스 AI 활용 ▲보드게임 놀이지도사 1급 ▲드론봇 인재 강사양성과정 ▲직업상담사 2급 실기 대비반 ▲통합돌봄 사회적경제 창업과정 ▲두 번째 커리어 바리스타 등이다. 8월 27일 열리는 개강식에는 서거원 전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전 국가대표 감독)의 특별 강연과 내일을 위한 준비(내일 내 Job 만들기) 등 생애전환 입문 교육이 진행된다. 서정대가 양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교육비는 무료(자격증 발급비 및 교재비 제외)다. 행복캠퍼스 염일열 센터장은 “중장년층의 직업 역량 개발부터 디지털 적응, 사회공헌까지 고려해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중장년층이 생애 재설계와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올여름엔 ‘도캉스’ 즐겨요…서초구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올여름엔 ‘도캉스’ 즐겨요…서초구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9월까지 10개 구립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성인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인문학과 역사, 환경·생태, 예술·창작, AI·코딩 등 다양한 분야와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와 공간을 활용해 책 만들기와 놀이, 토론, 디지털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주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먼저 독서와 창작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포도서관은 어린이작업실 ‘모야’에서 여름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나만의 아쿠아리움 만들기’를 운영한다. 잠원도서관은 여름과 도서관, 여행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창작하고 책가방을 만들어보는 개관 9주년 기념 프로그램 ‘도서관에 쓰고 그려요’를 운영한다. 구는 역사와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서초청소년도서관은 선사시대를 주제로 책을 읽고 클레이 유물 만들기와 등을 체험하는 ‘역사 탐험대’를 진행한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해양생태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배우고 바다 청소 보드게임,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하는 ‘방배숲환경교실: 미안해 바다, 잘가 플라스틱!’을 운영한다. 상상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내곡도서관은 주민 재능기부자가 유아들에게 다양한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옛이야기 속으로 풍덩!’을 운영한다. 방배도서관은 ‘귀신 세탁소’의 저자 진수경 작가와 함께 작품을 읽고 작품의 탄생 배경과 그림책 제작 과정을 살펴본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특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서이도서관은 문학작품의 문장과 향기를 탐구하는 서이인문살롱 ‘문장의 행간에서 찾아낸 향기의 조각’을 운영한다. 우면도서관은 AI 시대의 인간다움과 윤리적 가치, 읽기와 쓰기의 본질을 탐구하는 ‘AI 시대: 문해력(力)’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신청 일정, 운영 대상,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도서관 바로가기’ 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서관마다 준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읽고 배우며 성장하는 뜻깊은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치매도 일상에서 예방한다… 서귀포 첫 ‘기억편의점’ 문 연다

    치매도 일상에서 예방한다… 서귀포 첫 ‘기억편의점’ 문 연다

    제주 서귀포시에 치매를 일상 속에서 예방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험공간이 처음으로 문을 연다. 치매를 치료와 돌봄의 대상으로만 보던 인식을 넘어 예방과 사회참여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2일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친화 체험공간인 ‘화·목한 기억편의점’ 개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화·목한 기억편의점’은 제주광역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조성한 서귀포시 최초의 치매 체험공간이다. 제주에서는 두 번째로 운영되는 시설로, 안덕보건지소를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치매 예방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억편의점은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5명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공간은 ▲치매 조기검진과 고위험군 등록 관리를 지원하는 ‘조기검진 코너’ ▲스마트 페그보드와 보드게임형 인지활동 등을 체험하는 ‘치매예방 코너’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식개선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개점식 당일에는 캘리그라피와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이해하고 예방하는 생활 속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억편의점을 조성했다”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건강한 기억을 지켜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제주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1일 제주시새활용센터에서 제주시권역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들로 구성된 사회공헌팀 ‘우리마을 히어로즈’ 와 함께 기억편의점 연계 치매인식전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히어로즈’는 치매환자도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인지훈련,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인지훈련 과정에서 직접 만든 업사이클 생활용품과 모종 화분 등을 주민들에게 전시·나눔하며 환경보호와 치매 예방의 의미를 함께 전했다. 현장에서는 기억편의점과 연계한 치매예방 수칙 안내와 치매관리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환자는 도움을 받는 대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만든 작품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생각이 달라졌다”며 “치매가 있어도 충분히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 반갑다 캐릭터야

    반갑다 캐릭터야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 및 보드게임콘 2026’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서해5도 학생까지 찾아간다… KT, AI 교육·멘토링 확대

    서해5도 학생까지 찾아간다… KT, AI 교육·멘토링 확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교육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학생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AI 리터러시(AI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교육 기회에는 여전히 차이가 존재한다. KT가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 AI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지역 간 AI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섰다. KT는 대학생 IT 서포터즈(KIT) 4기가 최근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 위치한 대청중고등학교를 찾아 올해 첫 AI 교육과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IT는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AI 교육 봉사단으로, 지난해부터 도서·산간 지역 중학생을 중심으로 생성형 AI와 AI 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KIT 4기는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약 두 달 동안 전문가와 KT 임직원으로부터 AI 기술과 교육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됐다. 단순히 AI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첫 교육지로 선정된 대청중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윤리 교육과 생성형 AI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AI가 제공하는 정보의 장점과 한계를 함께 살펴봤다. 이어 보드게임과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AI가 만들어낸 정보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의 초점은 단순한 AI 활용법보다 ‘올바른 사용법’에 맞춰졌다. 생성형 AI가 학교 수업과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저작권 침해와 허위정보, 개인정보 보호, AI 의존성 등 새로운 윤리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AI를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 결과를 검증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대학생 선배들과의 멘토링도 이어졌다. KIT 단원들은 소규모 그룹별로 학생들과 진로와 학습 고민을 나누고 대학생활과 전공 선택 경험을 공유했다.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관련 학과와 진로,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래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데도 의미를 뒀다. KT는 이번 대청도 교육을 시작으로 백령중고등학교에서도 AI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활동 범위를 부산 지역 중학교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서 지역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넓혀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KT는 2007년 국내 최초의 정보기술(IT) 나눔 활동인 ‘IT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AI가 산업과 교육 전반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부터는 대학생 중심의 KIT를 새롭게 운영하며 교육 내용도 AI 중심으로 개편했다. 기존의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성형 AI 활용과 AI 윤리 교육을 강화하며 ‘AI 리터러시’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기업들의 AI 교육 활동은 사회공헌의 성격을 넘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투자로도 평가받는다. 정부 역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AI 교육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 기업들도 지역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AI 기술을 누구나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정우 KT ESG추진담당 상무는 “AX 플랫폼 컴퍼니를 지향하는 KT는 앞으로도 전국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1동-1대학 넘어 ‘1동 다(多)대학’…생활 속 캠퍼스 확대

    은평구, 1동-1대학 넘어 ‘1동 다(多)대학’…생활 속 캠퍼스 확대

    서울 은평구는 기존 ‘은평 1동-1대학 사업’을 ‘1동 다(多)대학’ 체계로 확대·개편하고 6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6일 은평구에 따르면 시범 운영 지역은 불광1동, 갈현2동, 대조동, 응암2동, 신사2동, 수색동이다. 이들 지역 주민은 하나의 동에서도 여러 대학이 운영하는 특화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광운대의 ‘인공지능(AI) 활용 비즈니스 전략’, 서울시립대의 ‘부모-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표현교실’, 서정대의 ‘시니어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등이 마련됐다. ‘은평 1동-1대학’은 2023년부터 16개 동주민센터를 동 캠퍼스로 지정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온 평생학습 사업이다. 은평구는 이번 6개 동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1동 다(多)대학’ 체계를 단계적으로 16개 동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참여 대학의 교수진과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전문 장비와 실습시설 등 대학의 특화 교육 자원 활용이 필요한 일부 과정은 대학 캠퍼스 방문형으로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인다. 아울러 복지관과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권 공간에서도 교육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1동-1대학은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며 주민 중심 평생학습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은 은평 배움모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은평구 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동덕여대, ‘요즘 부모 역량 수업’ 출간… “부모역량 개념 제시”

    동덕여대, ‘요즘 부모 역량 수업’ 출간… “부모역량 개념 제시”

    동덕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컨설팅학과는 부모역량 연구 프로젝트의 첫 성과를 담은 신간 ‘요즘 부모 역량 수업’(양서원 펴냄)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리상섭 동덕여대 교육컨설팅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과정 수료생과 재학생 6명이 약 2년간 공동 연구한 결과물로, 부모역량을 교육학적 관점에서 체계화하고 이를 실제 양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들은 교육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담았다. 특히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부모상과 현실 사이에서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해 부모를 평가하기보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부모역량’의 개념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은 감정, 기질, 학습, 놀이, 부모, 공간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감정코칭과 MBTI를 활용한 기질 이해, 자기주도학습 코칭,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교육, 공간을 활용한 소통 전략 등을 실제 양육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 긴 여름방학, AI부터 경제금융까지 배우는 강동구

    긴 여름방학, AI부터 경제금융까지 배우는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공지능(AI)·코딩·경제금융 등 체험형 미래교육으로 구성된 ‘2026 여름방학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구 초·중·고등학생 258명이 대상이다. 인공지능(AI)·코딩, 진로·특허, 경제금융, 창의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험·실습형 교육과정 14개로 구성됐으며 놀이와 실습, 탐구 활동을 결합해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하는 ‘바이브코딩×과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포물선 운동, 생태계 균형, 달의 위상 변화 등 과학 교과 개념을 직접 구현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밖에 생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는 ‘헬로메이플과 함께하는 게임 개발 프로젝트’, 레고 로봇 이브이(EV)3를 활용한 창의코딩, 표현력 향상을 위한 ‘나를 표현하는 스피치 클래스’ 등도 마련됐다. 특허와 경제금융 분야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특허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과 발명, 특허 관련 직업을 알아보며 미래 기술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경제금융 프로그램 ‘내 용돈을 부탁해!’는 보드게임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용돈 관리와 금융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7월 3일 오전 10시~10일 오후 6시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수희 청장은 “인공지능(AI)·코딩, 과학, 경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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