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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구리 규제 ‘풍선 효과’… 병점·권선은 신고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경기 남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가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인접한 비규제지역인 화성시 병점구, 수원시 권선구, 남양주시 등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성시 병점구 반정동 반정아이파크캐슬 5단지 전용면적 84.73㎡는 지난 3일 9억 77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18일 같은 면적이 7억 7000만원에 거래됐는데 두 달도 안 돼 2억원 넘게 올랐다. 지난 7월 2일 7억 2000만원에 거래됐던 병점동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전용 84.98㎡도 몇 차례 손바뀜한 뒤 지난달 29일 9억 3800만원에 거래됐다. 구리와 맞닿은 다산신도시가 있는 남양주도 비슷한 모습이다. 7월 3일 9억원에 거래된 다산동 다산한강반도유보라 전용 84.98㎡는 지난 2일 10억 5000만원에 매매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동탄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17.25%, 구리 10.85%, 기흥 11.34%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7월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이들 지역의 상승세는 다소 주춤하다. 대신 지난 상반기에 평균 0.10%대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던 수원 권선(7.54%), 병점(5.67%), 남양주(5.11%) 등의 1~8월 상승률이 모두 5%를 넘었다. 규제지역 인근으로 이른바 ‘풍선효과’가 확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탄구 거주자의 지역 내 부동산 매수인은 규제 전인 2~6월 월평균 1101명에서 7월에 719명으로 감소했지만 동탄구 거주자의 오산·병점 매수는 2~6월 월평균 65명에서 7월 133명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
  • 화성시, 어천역·병점역·동탄역 ‘AI 무인 생수 냉장고’ 운영…1인 1병 제한

    화성시, 어천역·병점역·동탄역 ‘AI 무인 생수 냉장고’ 운영…1인 1병 제한

    화성특례시가 9월 말까지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 3곳에 시범 설치한 ‘스마트 무인 생수 냉장고’에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마트 무인 생수 냉장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관리 인력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장비다. 이용자가 현장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자동응답시스템(ARS) 인증을 하면 이용자 확인 절차를 거쳐 생수가 자동으로 배출된다. 스마트 이용 관리 시스템으로 1명당 하루 1병만 제공하며 중복 수령을 제한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시민 이용 현황과 만족도, 운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 대응 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하고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폭염이 장기화할수록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역사에 스마트 무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한 만큼, 시원한 물 한 병이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탄·용인 신고가 거래 속 오산 분양시장 관심…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동탄·용인 신고가 거래 속 오산 분양시장 관심…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 화성 동탄구 26억, 수원 영통구 21억 신고가 거래… 경기 남부 집값 상승세 지속- 병점역 생활권도 신고가 잇따라…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단지 관심 확대 서울에 이어 경기 남부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화성 동탄, 용인 기흥 등 주요 지역에서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자, 인근 비규제지역 신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02㎡는 7월 26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거래였던 지난 5월 22억 4000만 원보다 4억 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용인 기흥에서도 최고가 사례 거래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병점·오산 등 규제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병점역 생활권 역시 ‘9억 원대’ 진입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규제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병점역 생활권은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하면서, GTX-C 병점역 연장(국가철도공단 타당성 검증 완료, 사업 추진 단계), 동탄도시철도 트램, 수도권 전철 1호선 동탄역 연장 등 철도·노선 계획이 검토·추진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병점역 생활권 신규 공급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오산헤리티지자이’가 총 1,7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75~166P㎡까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입지는 수도권 1호선 병점역 생활권으로,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돌봄 인프라가 가깝다. 교육 환경 또한 도보 거리에 양산1초(가칭·계획)를 비롯해 양산중이 2027년 개교 예정으로 학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동탄센트럴파크와 메타폴리스 등 동탄신도시 주요 생활 인프라 역시 차량 약 10분대면 도달 가능하며,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동탄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팬트리 등 특화 설계도 갖췄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등이 조성되며, 이와 별도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실수요자 부담을 낮춘 다양한 조건도 돋보인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의 전매 제한이 적용돼 중도금 대출 실행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 남부 시장은 규제지역의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인접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 호재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공휴일마다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헤리티지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병점역 생활권 비규제지역 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중도금 대출 전 전매 가능

    병점역 생활권 비규제지역 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중도금 대출 전 전매 가능

    - 규제지역 확대 이후 병점·오산 등 동탄 인접 비규제지역 청약 문의 증가- 병점역 생활권, GTX-C 연장 추진에 중도금 납부 전 전매제한 가능한 단지 눈길 지난 6월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지정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동탄신도시 인접 비규제지역 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출과 청약 등 각종 규제가 강화된 지역과 달리, 상대적으로 진입 부담이 덜한 비규제지역 단지들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공급 중인 ‘오산헤리티지자이’가 병점역 생활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과 인접한 생활권에 자리해 동탄신도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계약 조건도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고려한 구성이 눈에 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1차 중도금 납부일이 2027년 3월 10일로 예정돼 있어 초기 자금 계획을 세우는 데 비교적 여유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전매제한 종료 시점이 중도금 1회차 납부일보다 앞서 있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요소다. 오산헤리티지자이의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6년 7월 28일부터 6개월로 안내돼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 입장에서는 자금 운용과 향후 계획을 보다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입지 측면에서도 병점역 생활권의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병점역 일대는 GTX-C 노선 연장 추진이 거론되고 있으며, 동탄도시철도 트램과 1호선 연장 계획 등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도보권에는 양산1초등학교(가칭·계획)와 2027년 개교 예정인 양산중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 계획도 예정돼 있어 주거 쾌적성을 더할 전망이다. 상품성 역시 자이(Xi)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구성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알파룸과 현관창고, 팬트리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도 반영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스카이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병점역 생활권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브랜드 커뮤니티를 갖춘 점도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 한편 오산헤리티지자이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병점역 신주거타운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분양 본격화

    병점역 신주거타운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분양 본격화

    - 오산헤리티지자이,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 블록 총 1,783가구 대단지로 공급- 병점역 생활권 중심 입지에 GTX-C 연장(계획) 및 동탄 트램 추진 등 교통 호재 갖춰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구획된다. 전용면적은 75㎡, 84㎡, 102㎡, 124㎡, 166P㎡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 166P㎡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단지는 병점역 일대 약 1만여 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병점역 일대는 기존 주거지를 넘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벨트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는 약 2천여 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향후 병점역 생활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산시 내삼미동 288번지 일원에서는 총 1,517가구 규모의 ‘북오산자이 드포레’도 분양 중이어서 경기 남부 신규 주택시장에서 자이 브랜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생활권은 미니 신도시급 신주거타운 조성으로 주목받는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생활권 중심 입지에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병점역에는 GTX-C 연장 추진을 비롯해 동탄도시철도 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광역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도로망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오산화성고속도로를 비롯해 오산용인고속도로(계획), 양산동~국도 1호선 연결도로(2026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돌봄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도보권에 양산1초등학교(가칭·계획)와 양산중학교(2027년 개교 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라 안심 학세권이 기대된다. 여기에 동탄센트럴파크, 메타폴리스 등 동탄신도시 주요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병점역 및 동탄 더블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녹지 공간으로는 오산세마공원, 화산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약 1만 평 규모의 대규모 체육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를 비롯해 동탄테크노밸리, 가장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성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반영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세라젬, 솔닥, 교보문고 등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병점역 일대는 1만여 세대 신주거타운이 조성되며 경기 남부에서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오산헤리티지자이는 병점역 생활 인프라와 교통 편의성, 개발 호재 등 다양한 이점을 통해 향후 병점역 생활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9월이다.
  • 병점역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 교통망 확충

    병점역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 교통망 확충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오산헤리티지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의 22개동, 총 17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5~166㎡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펜트하우스 타입도 포함된다. 단지는 병점역 일대 약 1만 가구 규모 브랜드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와 병점복합타운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C 병점역 연장과 동탄도시철도(트램), 동탄역 1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오산화성고속도로, 오산용인고속도로(계획)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병점복합타운 상업시설과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신도시 생활권과 인접했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동탄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또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클럽 자이안’과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양산동 194-1번지에 있다.
  • 동탄 인접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주목… ‘오산헤리티지자이’ 등 신규 공급 관심

    동탄 인접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주목… ‘오산헤리티지자이’ 등 신규 공급 관심

    - 국토교통부, 화성시 동탄구·용인시 기흥구·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 병점역 생활권과 인접 비규제지역 신규 공급 단지에 시장 관심 이어져 국토교통부가 6월 30일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경기 남부 주택시장의 흐름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들이 규제에 묶이게 됨에 따라 화성시 병점동 및 오산시 등 인접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 가능성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병점역 생활권이 이러한 흐름을 지켜볼 지역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다. 병점은 동탄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이번 규제에서는 제외된 지역이다. 병점역에는 병점복합타운(예정)을 비롯해 GTX-C 연장,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 등의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개발 기대감이 높다. 이로 인해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와 매물 가격 추이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화성시 병점동 일대 일부 단지의 중대형 면적형은 올해 초 대비 수천만원 상승한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는 등 오름세를 보여왔다. 올해 상반기 누적 상승률 역시 수도권 주요 지역과 유사한 흐름을 기록 중이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지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고 대출 및 청약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병점이나 오산 일대로 수요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원과 동탄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이 부각되면서 이들 지역의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헤리티지자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총 178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블록 1069세대, 2블록 71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75~166P㎡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입지적으로 병점과 동탄의 더블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비규제지역에 위치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거리에 있고 동탄센트럴파크, 메타폴리스, 롯데백화점 등 동탄신도시의 주요 인프라를 인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를 비롯해 동탄테크노밸리, 세마·가장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오산화성고속도로, 오산용인고속도로(계획) 등 광역 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교육 및 주거 환경 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단지 인근에 양산1초(가칭·계획) 및 양산중학교(2027년 개교 예정)가 위치할 예정이며 화산체육공원과 구봉산공원이 가깝다. 단지 옆으로는 약 1만평 규모의 체육공원도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단지 내부는 자이 브랜드에 맞춘 설계가 도입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반영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교보문고 협업) 등이 들어서며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별도로 마련된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강화되면 실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고 규제가 완화된 비규제 지역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며 “그중 병점·오산처럼 동탄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개발 호재와 생활 인프라가 몰린 지역일수록 실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을 당분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정명근, “첨단산업 중심으로 화성시의 미래를 열겠다”

    정명근, “첨단산업 중심으로 화성시의 미래를 열겠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2일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출근 인사, 병점역 집중 유세 및 골목 유세, 장지동·반송동 등지에서 유세를 갖고 “첨단산업 중심으로 화성시의 미래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내란이 무너뜨린 국가를 재건하고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를 완성하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춰 화성시를 반도체, AI,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산업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부터,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까지 원팀으로 달려야 속도감 있게 시민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우리 아이들이 화성을 떠나야 성공하는 시대가 아니라, 화성시에서 세계적인 기회를 만드는 도시, 그런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지는 도시, 퇴근이 늦어도 ‘그래도 화성에 살아서 좋다’라고 말씀하시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이사 오고 싶은 그런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로 화성의 미래가 멈추지 않게 해 달라. 어르신은 더 따뜻하게, 여성과 아이들은 더 안전하게, 시민이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며 “더 큰 화성, 더 강한 특례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명근 시장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4대 전략 제시

    정명근 시장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4대 전략 제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4개 구청 출범을 시작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과 ‘더 화성답게’ 도약하기 위한 4대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27일 지식과 문화, 배움이 일상에서 축적되는 공간인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배우고 화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그는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를 주제로 발표하며, 더 화성다운 대도약을 위한 4대 전환 전략으로 ▲4개 구청 시대 ▲AI·미래경제도시 ▲문화의 힘 ▲화성형 기본사회를 발표했다. 첫 번째 전환 전략으로 4개 구청 시대로 나아가는 행정체제의 전환을 내놓았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출범은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제의 출발점으로서,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시대를 여는 핵심 기반이다. 행정체제는 시청이 도시의 종합적인 방향을 설계하고, 구청은 4개 생활권별 특성에 맞춘 행정을 실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세분화해 시민 접근성과 행정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만세구는 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와 서해안 관광자원 및 화성국제테마파크 연계에 중점을 둔 ‘산업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도시’로 육성한다. 효행구는 7개 대학과 화성시민대학을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문화예술타운과 봉담와우도서관, 비봉습지, 비봉·어천·봉담·효행지구 등을 연계한 ‘교육 중심의 자연 친화 정주도시’로 발전시킨다. 병점구는 ‘역사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성장도시’로서 경기 남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진안지구를 중심으로 한 테크노폴 허브 구축과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자산을 연계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동탄구는 반도체 산업과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 동탄역 중심의 철도망 확충과 보타닉가든 화성, 화성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성장시킨다. 시는 이러한 4개 권역별 성장을 하나로 잇는 ‘교통’ 혁신에도 집중한다. 동탄인덕원선 및 인천발 고속철도(KTX) 연결, 솔빛나루역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행복택시 및 광역버스 증차, 남사터널 추진 등을 통해 균형 있는 4개 구의 성장을 도모하고 200만 자족형 초광역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미래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AI, 미래경제도시’를 제시했다. 시는 다음 달 총 78개의 인공지능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추진하는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도시를 관제하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행정·산업·시민 일상 전반에 인공지능을 확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AI혁신센터’로 역할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12월 MARS 2026 개최, 영재교육원 및 AI혁신학교 운영,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은 물론 지능형 CCTV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도 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한다. 또한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3대 첨단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25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와 2307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통해 인공지능·로봇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전환 전략으로 일상의 전환을 이끄는 ‘문화의 힘’을 제시했다. 시는 화성예술의전당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화성시립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화성국제테마파크, 보타닉가든 화성 등 생활권 곳곳으로 확장되는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 전환으로는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 간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공동체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제시했다. 시는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 운영 ▲청년 내:일(job) 응원금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바로이웃 통합돌봄 ▲화성시니어플러스센터, 시립화성실버드림센터 등 어르신 돌봄 강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 보장 ▲자살 예방 핫라인·금융복지 상담·긴급 복지를 연계 ▲고려대병원 유치 등 권역별 의료체계 구축 등을 통해 더욱 촘촘한 시민 삶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수익을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되돌리는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경제적 기본권 실현을 위한 희망화성 지역화폐 1조원 발행 ▲산업안전지킴이 2배 확대 및 느린 학습자 청년 취업 고용 등 포용적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정 시장은 “화성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그 변화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중심에 두고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200만 시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차분하고 흔들림 없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으르렁대는 이웃사촌 오산·화성, 이번엔 택시면허 배분 충돌[이슈&이슈]

    으르렁대는 이웃사촌 오산·화성, 이번엔 택시면허 배분 충돌[이슈&이슈]

    통합사업구역… 증차분 분배 이견화성 “인구 감안, 90대10 나눠야”오산 “종전대로 75대25 유지를”오산 “하수 처리비용 연 60억 손해”화성 “대체지·사업비 마련 어려워”경기 화성 동탄 물류센터 조성과 하수 위탁처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이웃사촌’ 오산시와 화성시가 택시 증차분 면허 배분을 놓고 또다시 팽팽히 맞서고 있다. 35년째 계속되는 갈등이다. 화성시는 인구수를 감안해 90대10 배분을 주장하는 반면 오산시는 종전대로 75(화성)대25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발단은 경기도가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 택시 총량 산정 방식에 맞춰 산출한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라 오산·화성 택시통합구역에 92대의 택시 증차를 결정하면서부터다. 택시총량제는 무분별한 택시 공급으로 발생하는 과당 경쟁을 막고 수요에 맞는 운영을 하기 위해 5년마다 영업 가능한 택시의 총량을 정하는 제도다. 경기도에서 2개 이상 기초단체가 한 사업구역으로 묶인 곳은 ▲화성·오산 ▲구리·남양주 ▲안양·군포·의왕·과천 ▲광주·하남 등 4곳이다. 이곳에선 시외할증이 붙지 않는다. ●“왜  96만명  화성시민이  손해  보나” 화성시는 1989년부터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된 이후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 인구는 약 96만명으로 오산시(약 24만명)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화성시가 1288대로 오산시(711대)의 두 배가 되지 않는다. 택시 1대당 화성시는 약 752명, 오산시는 340명이 이용한다. 화성시는 이를 고려해 이번 증차분 92대에 대해 90대10 비율로 배분하는 게 당연하다는 논리를 편다. 무엇보다 경기도 내 통합구역에서 택시가 유일하게 증차된 것은 화성시의 인구 증가와 높은 택시 가동률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한다. 또 동탄역, 병점역, 향남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은 물론 외곽 농어촌과 산업단지, 외국인 밀집 지역까지 택시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이후 이용객이 급증한 동탄역 일대에서는 택시를 잡기 위해 30분 이상 대기하는 게 일상화됐으며, 외곽 지역에서는 호출 후 1~2시간 이상 배차가 지연되는 사례도 잦은 편이라는 것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현 제도는 오산시에는 이익을, 화성시에는 불편을 안기는 불균형 구조”라며 “도시 규모와 교통 여건이 현저히 다른 상황에서 동일한 사업구역을 유지하는 것은 더이상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산시는 화성시민의 열악한 교통 현실을 직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상생의 길에 함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산  “2018년  상생  협약  지켜야” 오산시는 통합사업구역의 취지와 지역 현실을 반영한 공정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화성시가 90대10 배분을 요구하는 것은 통합구역 특성과 교통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일축한다. 두 도시가 생활권과 교통권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이동 범위가 행정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단순히 인구나 면적만을 기준으로 한 면허 배분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또 양쪽 법인택시 노조가 이미 75대25로 증차분 배분을 합의했기에 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산시는 2018년 협약을 통해 통합면허 발급을 전제로 기존 70대30 비율을 75대25로 조정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보였다며, 이 협약은 양 시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된 것으로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 통합사업구역) 논의를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가치와도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정부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중소도시의 자립 기반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는 만큼 오산시와 같은 중소도시의 자율성과 권익이 존중되는 행정 환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지켜질 때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며 “오산시는 시민의 이동권과 지역의 형평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도시의 택시 통합사업구역에 대한 갈등은 화성시의 신청에 따라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태다. 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증차는 배분 비율 등이 확정되면 올해부터 2029년 사이 진행된다. ●양측, 하수  처리  요금  기준도  대립 양 도시 간 하수처리 문제도 간단하지 않다. 오산시는 2008년부터 화성시와의 협약에 따라 17년째 동탄 지역 하수를 오산 제2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하루 3만 6684㎥로 시설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문제는 요금 부과 기준을 두고 이견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오산시가 책정한 ㎥당 원가는 1092원이지만, 화성시는 511원만 납부해 오산시는 연간 60억원의 손해를 본다고 주장한다. 오산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하수 처리량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으며 악취 피해 해소와 역세권 개발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이전을 검토 중이다. 2028년부터 화성시가 자체적으로 하수를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화성시는 단기간에 대체 용지와 사업비 마련이 어려워 현상 유지를 바라고 있다. 오산시와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에 초대형 물류센터 조성을 놓고도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 국내외 뮤지션 30팀 공연 ‘경기인뮤페 2025’, 9월 20~21일 화성서 열린다

    국내외 뮤지션 30팀 공연 ‘경기인뮤페 2025’, 9월 20~21일 화성서 열린다

    경기도의 대표 가을 음악 페스티벌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인뮤페)가 오는 20일과 21일,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뮤페’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하는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교감하는 장이 펼쳐진다.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져 열린다. 인뮤페 무대는 9월 20일 오전 11시 50분부터 21일 오후 9시 55분까지 이어지며, 총 30개 팀이 참여한다. 에픽하이, 자이언티, 김경호, 비트펠라하우스 등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일본의 도쿄초기충동, 카라(KALA), 대만의 드렁크몽크(DrunkMonk), 베트남의 응힛(nghịch) 등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해외 뮤지션들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뮤페와 함께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인디 뮤지션 경연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다다다(DADADA) ▲루아멜(LUAMEL) ▲비공정 ▲이젤(EJel) ▲테종 등 총 5팀이 경연을 벌이고, 역대 우승 팀인 심아일랜드(2024년), 더 픽스(THE FIX, 2023년)가 축하 공연을 한다. 인뮤페 기간에는 인근 지하철역인 수원역·병점역·동탄역에서는 무료 셔틀버스가 상시 운행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국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티켓은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 가능하고 1일권·2일권 중 선택할 수 있다. 경기도민 할인(30%), 화성시민 할인(40%)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 경콘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무대 오를 최종 라인업 공개

    경콘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무대 오를 최종 라인업 공개

    에픽하이, 김경호, 자이언티 등 국내외 뮤진션 30팀 공연 경기도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인뮤페) 2025(이하 인뮤페)’ 최종 라인업 30팀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18일 3차 라인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의 탑 파이브(TOP 5)로 선정된 뮤지션과 대만 뮤지션 DrunkMonk 등 7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도는 6월 26일 1차로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등 14팀, 7월 22일 2차로 락의 전설 김경호와 감성장인 자이언티 등 9팀 등 총 23팀을 공개한 바 있다.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대표 가을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 7월 23일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민은 30%, 화성시민 40% 등의 다양한 할인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인뮤페를 방문하는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지하철역(수원역, 병점역, 동탄역 등) 무료 셔틀버스를, 서울, 인천 등 전국 주요 거점에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화성시, 313면 규모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8월 1일부터 시범 운영

    화성시, 313면 규모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8월 1일부터 시범 운영

    화성시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연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가 14일 준공됐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5단 규모이며, 총주차 공간은 313면이다. 병점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해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병점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타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무료 개방 기간을 거쳐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타워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5월에도 동탄호수공원 인근에 312면의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등 주차 인프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화성 동탄트램 건설 ‘유찰’···정명근, 신속한 재입찰 추진

    화성 동탄트램 건설 ‘유찰’···정명근, 신속한 재입찰 추진

    화성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유찰된 것과 관련해 정명근 시장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 금액은 약 6,114억 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 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등으로 유찰됐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탄트램은 화성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수도권 교통망 연계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추진 중이다.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17.82㎞) 구간과 망포역~동탄역~오산역(16.58㎞) 구간을 포함해 총 36개의 정거장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이다.
  • 화성 동탄 트램(노면 전차), 설계·시공 동시 추진···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

    화성 동탄 트램(노면 전차), 설계·시공 동시 추진···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우선 건설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주요 정보를 사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 공개 기간은 4월 8일까지이며, 이후 조달청에서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주 의뢰로 동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트램 개통이 가시화되고 있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철도사업과 같은 대규모 복합 공사에 적합하고 공기 단축 및 적기 개통을 위해‘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실시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방식을 도입해, 기존 방식에 비해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화성시는 2025년 하반기 중 우선 시공 구간에 대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시민 여러분이 수년간 기다려온 숙원 사업임을 잘 알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일상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시는 그 어떤 절차도 지체하지 않고 발 빠르게 준비해왔다”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철도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 서남부 교통허브 호재… 풍부한 인프라로 미래 가치

    경기 서남부 교통허브 호재… 풍부한 인프라로 미래 가치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오산시 병점역 인근에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조감도)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 동탄 트램 등의 교통망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러한 호재에 따라 경기 서남부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의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병점역 일원에 1군 브랜드로 이뤄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주거 인프라도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병점복합타운 중심 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 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1번 국도로 바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도 높아진다. 단지 인근에 양산초, 양산도서관, 복합문화시설 ‘유앤아이센터’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 제공을 준비 중이며 단지 바로 옆에 약 3600평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84㎡B·C 타입엔 광폭 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 화성시, GTX-C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 현장 확인

    화성시, GTX-C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 현장 확인

    화성시가 15일 GTX-C 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병점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요 행정절차이다.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수행할 예정으로 사업 타당성과 지방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투자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LIMAC 연구진은 병점역 현황을 살펴보고 타당성 검증 등 이전 행정절차 검토 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 과정을 거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핵심 철도 사업이다”며,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협력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TX-C 연장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 서울서 가장 비싼 단지 ‘나인원한남’ 220억…아파트 거래 최다 지역은 송파·화성

    서울서 가장 비싼 단지 ‘나인원한남’ 220억…아파트 거래 최다 지역은 송파·화성

    올해 들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나인원한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거래가 많이 됐던 지역은 서울 송파와 경기 화성이었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기반한 랭킹 데이터로 올해 아파트 시장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서울 아파트 중에서 매매 거래가 가장 비싼 단지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이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6월 전용면적 273.94㎡가 200억원에 거래된 데 이어 7월 전용 273.41㎡가 220억원에 거래되며 올해 아파트 거래가격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180억원),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145억 원),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12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송도와 판교에서 고가 거래가 많이 나왔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센트럴파크2차 전용 291㎡가 지난 7월 44억원에 거래되며 경기·인천지역 최고가를 기록했고, 송도더샵퍼스트월드 전용 245㎡(42억원)와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40㎡(39억 7000만원)가 2, 3위를 차지했다. 시·군·구별로 거래량 상위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송파구의 매매가 2995건으로 가장 많았다. 송파구에는 헬리오시티, 파크리오 등 초대형 단지들이 있고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되면서 거래가 많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뒤이어 노원구(2892건), 강남구(2445건), 강동구(2443건), 성북구(2123건)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노원구는 거주환경이 양호한 6억원 미만 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됐고, 성북구의 경우 6억~9억원 아파트가 55.4%를 차지하며 구축·준신축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경기 지역에서는 화성시의 거래량이 67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 기대감으로 지난 8월 신고가를 기록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89건)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86건), 동탄 시범 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81건) 등의 단지에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화성시에 이어 남양주(4232건), 시흥(4075건), 평택(3965건), 김포(3777건)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인천에서는 서구(4822건)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연수구(3597건)와 부평구(3234건)가 뒤를 이었다.
  • 다음 내릴 곳은, 우리 가족 추억 쌓기 역입니다[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다음 내릴 곳은, 우리 가족 추억 쌓기 역입니다[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 여행이 많은 시기로 유명 관광지는 5월이면 차량 정체와 주차난으로 늘 붐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자동차 없이 여행을 다녀오려면 수도권 전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수도권 전철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비롯해 강원·충남의 일부 도시와도 연결된다. 전철 티켓 한 장만 있으면 수도권 관광지를 막힘없이 오갈 수 있다. 지난해 말 전철 1호선이 경기 연천역까지 연장되면서 1호선의 총거리는 연천역에서 충남 아산시 신창역까지 약 185㎞에 달한다. 4호선은 경기 시흥시 오이도까지 연결되며, 경의중앙선은 비무장지대(DMZ)가 있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까지 이어진다. 경춘선은 청량리역에서 강원 춘천역까지 연결됐고, 공항철도는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오간다. 전철을 타고 가족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수도권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1호선’ 1호선 라인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기 좋은 여행지가 많다. 1호선 신창행을 타고 수원역에 내리면 ‘효원(孝園)의 도시’ 수원을 만난다. 수원은 효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곳이다. 조선 정조(1752~1800)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 배봉산에서 지금 화성시인 수원 화산(花山)으로 옮기고 아버지 묘를 찾기 위해 수원 팔달산 아래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과 화성행궁을 지었다. 사도세자와 헌경왕후의 묘인 ‘융릉’과 정조와 효의왕후의 묘인 ‘건릉’은 병점역에서 내리면 갈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릉과 건릉 인근에는 용주사가 있다. 수원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타고 수원시청역에 내리면 효를 테마로 조성한 효원공원이 있다. 효원공원 안에는 효와 관련된 다양한 조형물은 물론 아름다운 정원인 월화원이 있다. 월화원은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촬영한 중국식 정원이다. 먹거리로는 팔달문 인근에 수원의 명물인 수원 통닭 거리가 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는 전철로 1시간 걸린다. 수원 화서역에서는 올 초 개장해 수원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별마당도서관은 4층부터 7층까지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져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하늘로 높이 뻗어 있는 책장의 높이만 22m에 달한다. 1호선 신창행 끝에는 온양온천역이 있다. 온양온천은 백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44~60도 고열 온천으로 조선 세종 등 임금들이 이곳에서 휴양하거나 병을 치료했다고 전해진다. 역 앞에는 족욕 체험장이 있고, 인근 온양관광호텔 내에는 세조가 냉천을 발견한 것을 기념해 세운 비석이 있다. 온양온천 제1호 원탕인 신정관 온천탕과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온양온천랜드도 있다. 1호선 인천행 종점인 인천역에서는 인천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다. 옛 공화춘 건물에 지은 짜장면박물관과 인천개항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역 앞에서 버스를 타면 10분 거리에 인천항과 월미도가 있다. 지난해 말 1호선이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이어지면서 연천을 전철로 갈 수 있게 됐다. 서울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연천에는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숭의전지, 호로고루, 태풍전망대, 한탄강관광지, 임진강평화습지원 등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연천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탈 수 있다.●과학관·공원 모여 있는 ‘4호선’ 4호선 대공원역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과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등이 있다. 늘 차량으로 붐비는 곳이어서 승용차보다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대공원역 6번 출구와 이어지고,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는 종합안내소에서 코끼리열차나 스카이리프트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다. 호수길을 따라 걸으면 15~20분 걸린다. 서울대공원은 일제강점기 훼손된 창경궁 복원사업의 하나로 창경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1984년 5월 1일 개원했다. 세계 각국의 야생동물과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들을 볼 수 있다. 1988년 개장한 서울랜드에서는 250여 가지의 각종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 있다. 오이도역에 내리면 서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이도가 있다. 오이도에는 신석기시대 역사를 볼 수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있다. 오이도박물관은 시화방조제 초입에 있어 시화방조제를 걸으며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최북단까지 이어지는 ‘경의중앙선’ 경의중앙선은 우리나라 최북단 역이자 남북 분단의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임진강역까지 이어진다. 임진강역에는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임진각과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공원,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등이 있다. 1972년 세워진 임진각은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3층에는 북한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전시실과 카페가 있고 옥상에는 임진강과 자유의 다리 일대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놓였다. 2020년 4월 개통한 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통선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곤돌라다. 평화누리공원은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 잔디언덕에 조성한 공원이다. 3만평(약 9만 9000㎡) 규모의 공원에는 널찍한 잔디가 깔려 있고,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사람 형상인 최평곤 작가의 ‘통일부르기’ 조형물이 있다. 임진강역은 용산역에서 출발해 문산역에 내린 뒤 셔틀 전동열차로 갈아타고 두 정류장(11분)만 가면 된다. 용산역에서 1시간 20분 걸린다.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은 북한강을 따라 대성리역, 청평역, 가평역, 강촌역, 김유정역, 춘천역까지 이어진다. 가평역에 내리면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등에 갈 수 있고, 강촌역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김유정역에는 김유정문학촌, 책과인쇄박물관이 있다. 춘천역은 ‘호반의 도시’ 춘천과 이어진다. 춘천역에서 춘천대교를 건너면 레고랜드가 있고, 북한강변을 따라 걸으면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상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박물관과 인형극박물관도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춘천은 닭갈비가 유명하다. 소양강처녀상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2교 사이에 자리했는데 동상 옆에는 소양강 처녀 악보가 있고 버튼을 누르면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청량리역에서 종점인 춘천까지는 1시간 35분 걸리며 요금은 3100원이다.서울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려면 공항철도를 이용해 다녀오는 것도 좋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섬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에 서해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카페가 많은 마시안해변,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이 있고 인천공항 전망대, 하늘정원, BMW 드라이빙센터 등도 갈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최근 개장한 명소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미술관 호텔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예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미디어 아트쇼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무정차로 운항하는 직통열차를 타면 43분(1만 1000원), 일반열차를 이용하면 1시간(4450원) 걸린다. ●경기도의 자연 속으로 ‘경강선’ 이 밖에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에 내려 경강선을 이용하면 화담숲, 이천 도자기 예술촌, 세종대왕릉, 신륵사를 다녀올 수 있다. 강남에서 판교까지는 13분, 판교에서 여주까지는 51분 걸린다. 곤지암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화담숲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신둔도예촌역에 내리면 이천 도자기 예술촌을 만날 수 있다. 세종대왕릉역에 내리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이 있다. 종점인 여주역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에 신라 시대 창건한 신륵사가 있다. 남한강변에 있는 신륵사는 경치가 아름다우며 경내에 보물 8점이 있다. 여주와 이천은 쌀밥 집으로 유명하다. 수인분당선을 타고 기흥역에서 에버라인을 이용하면 에버랜드에 갈 수 있다.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는 28분 걸리며 역에서 에버랜드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민주당 염태영 예비후보 “한동훈, 총선 결과 관계없이 수원 공약 이행하자”

    민주당 염태영 예비후보 “한동훈, 총선 결과 관계없이 수원 공약 이행하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찾아 경부선 지하화를 공약한 데 대해 “수원에 펼친 총선 보따리, 결과에 관계없이 지키기로 약속하자”고 제안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와 시장이 추진해온 수원의 여러 숙원 사업에 어깃장을 놓았던 국민의힘이 뒤늦게나마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진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원을 동서로 갈라놓은 거대한 장벽 같았던 이 경부선 철길은 오랜 시간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았고, 동서지역 주민들 간에 교통단절과 소음 피해 등을 입히며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역시 지난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경부선 수도권 구간 지하화’를 수원지역 대선 공약으로 각 당 후보들에게 제안했다”며 “당시 저는 성균관대역~병점역 구간을 시범사업 구간으로 추진하고, 이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그 이후 서울역~오산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나선 수원의 민주당 후보들 또한 경부선 지하화를 이미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면서 “마침 국민의힘도 같은 생각인 듯하니, 한 가지 제안을 드리겠다. 이번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경부선 지하화 문제 만큼은 꼭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렇게 확인코자 하는 이유가 있다”며 “지난 2022년 5월, 당선인 신분이던 윤 대통령은 김은혜 당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수원에 와서 정부가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해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지만 대통령이나 정부는 이제까지 이에 대해 아무런 일언반구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디 이번의 경부선 지하화 공약 만큼은 선거를 앞두고 막 내던지는 ‘아니면 말고’ 식의 공수표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한동훈 위원장이 수원에서 다시 한 번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상을 밝힌 데 대해서는 “이 제안을 이행할 생각이라면, 정부 여당은 협량한 사고방식부터 고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은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해야하는 국가적 과제인데 대통령실은 국가적 과제를 추진하면서 지방정부의 여야를 편 가르고 차별하는 소인배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며 “이런 좁은 속으로 우리 반도체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상식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정운영, 그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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