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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병원 가는 길 함께해요”···강진군 병원동행서비스 인기몰이

    “어르신 병원 가는 길 함께해요”···강진군 병원동행서비스 인기몰이

    전남광주 강진군이 홀로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병원동행서비스’가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군은 병원동행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거쳐 147명을 선정, 지난 4월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강진양로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병원동행서비스는 전담 동행 매니저가 사전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어르신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접수부터 진료 대기, 이동, 귀가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매월 80~100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동행 범위도 넓다. 강진군 내 병원뿐만 아니라 영암·장흥·해남 지역 병원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관내에 없는 진료과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지역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료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2만 7000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료다. 기초연금수급자는 이용료의 20%인 시간당 5400원만 부담한다. 일반 이용자는 시간당 2만 7000원이다. 현재 이용자의 약 70%가 무료 대상자로, 경제적 부담이 큰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동행 매니저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명이 활동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3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돌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사업 시행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해 더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군은 202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신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원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방학·아플 때도 ‘돌봄 틈새’ 메운다…워킹스쿨버스·병원동행 등

    성동구, 방학·아플 때도 ‘돌봄 틈새’ 메운다…워킹스쿨버스·병원동행 등

    서울 성동구가 방학 기간 돌봄 틈새를 메우는 육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성동구는 16일 여름 방학 동안 저학년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에는 교통안전지도사가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통학길에 동행하며,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SNS로 학부모에게 실시간 공유한다.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운영 등 아픈 아이의 긴급 돌봄도 지원 중이다.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동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전문 간호사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상돌봄서비스’도 함께 한다. 한편 구의 차별화된 돌봄, 보육 정책의 성과는 여러 외부 지표로도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 수도권 6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에 대한 조사(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등 3개소, ‘출산·양육 복지 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성동구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11.11% 증가한 0.71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보육도시 성동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진남 도의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위한 법 제정’ 촉구

    김진남 도의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위한 법 제정’ 촉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의원이 17일 제3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국회와 정부에 신속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의 사회인구 구조 변화로 인해 간병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간병비는 보험급여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환자와 가족들이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하루 평균 12만원에서 15만원, 월 평균 400만원에 달하는 간병비는 진료비보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기준 연간 11조 4000억원원에 달하는 사적 간병비 규모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 개입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간병비 부담이 가정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고, 심지어 가족 해체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간병 실직’, ‘간병 파산’, ‘간병 살인’과 같은 비극적인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는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다수 발의돼 있으나,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가 간병비를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시키기 위한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간병 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즉각 마련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진남 의원은 지난해 ‘전라남도 홀로 사는 도민 병원동행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인복지에 다양한 관심과 정책을 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일상생활·주거환경·병원동행… 울산시, 노인돌봄지원 플랫폼 사업 확대

    일상생활·주거환경·병원동행… 울산시, 노인돌봄지원 플랫폼 사업 확대

    울산시는 올해부터 노인돌봄지원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에게 시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은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기초수급권자, 구·군 노인 담당 부서에서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이다. 사업은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위기관리사업으로 구분한다. 중구 3개, 남구 6개, 동구 2개, 북구 1개, 울주군 5개 등 17개 플랫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각 플랫폼에서 등록된 어르신의 수요에 따라 직접 지원이나 관계기관 연계 서비스 지원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르신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후원·결연 등이다. 특히 올해는 3개 신규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어르신 전용 원스톱 종합안내전화를 개설해 문의 사항을 해결한다. 또 플랫폼 등록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해 관내 병의원 이동을 지원하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의 돌봄 필요 어르신 발굴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17개 플랫폼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후원 사업을 통한 돌봄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을 ‘노인돌봄지원 플랫폼’으로 사업 체계를 개편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성동구, 출생아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성동구, 출생아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서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구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1692명으로 2023년 1521명 대비 171명이 늘어나 증가율 11.2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전체 주민등록 기준 출생등록이 2023년 4만 654명에서 2024년 4만 2588명으로 늘어나 상승률 4.7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성동구 평균 합계출산율은 0.753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성동구는 현금성 출생장려금 신설이나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 없이도 출생아 수가 대폭 상승했다. 구는 민선 6기부터 중점 추진한 공보육 인프라 확충, 성동형 가사돌봄 서비스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구는 2015년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총 81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에 3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70.3%에 달해 서울시 54.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서울시 공보육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보육교사 1인당 담당하는 아동 수를 축소하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도 4세 이상 유아반까지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총 92개소에 지원 중이다. 또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어린이집 방문간호 서비스에 더해 어린이집 회계 운영 모니터링을 신설하는 등 차별화된 ‘성동형 보육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는 2020년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올해 2월부터는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시작해 임산부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비스 횟수도 1일 4시간, 7회 이용에서 단태아 가정은 7회, 다태아 가정은 10회까지로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초등 돌봄 지원 정책에도 빈틈이 없다. 전국 최대 규모의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추진 중으로 172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방학 중에도 쉼 없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책임진다. 또 방과 후 초등돌봄센터 ‘아이꿈누리터’ 15개소를 운영해 온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밖에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에서는 원스톱 ‘병원동행서비스’와 ‘병상돌봄서비스’를 운영해 맞벌이 부모 등 돌봄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부터 양육에 이르기까지 더욱 빈틈없는 공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2024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구로구, 2024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 구로구가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환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결핵관리사업에 대해 정량평가(조기발견, 전파차단, 환자관리, 정부합동평가)와 정성평가(자치구 특화사업)를 실시하고 1개 최우수기관, 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4개의 우수기관 중 구로구는 환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2년 결핵환자관리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 구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결핵 유소견자 관리, 결핵 교육,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선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고시원, 임대아파트, 외국인 거주 쉼터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의료취약계층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함께 의료·복지기관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총 1780명을 검진했다. 구는 결핵 검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추구 검진 안내 및 검사를 진행하며 유소견자 관리에 힘써왔다. 올해는 유소견자 관리율이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91%를 달성했다. 또한 외국인 이용시설(1회), 노숙인 시설(1회), 학교(6회), 사회복지시설(7회)을 대상으로 결핵 교육을 15회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검진 장소를 발굴하는 등 결핵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구로구는 결핵이 발병했음에도 치료를 거부하거나 중단한 사람인 비순응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치료 독려와 이와 연계한 식사 지원 서비스, 돌봄 SOS 병원동행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연계, 결핵 모니터링 등을 함께 제공하며 환자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주민분들이 결핵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결핵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남 도의원, 대한민국통일대상 ‘도정대상’ 수상

    김진남 도의원, 대한민국통일대상 ‘도정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김진남(더불어 민주당·순천5)의원이 지난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2024대한민국통일대상’에서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올 한해 동안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해 온 공인에게 수여했다. 김 의원은 초선이지만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도민의 교육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섬 지역 수능 학생 2박 3일 숙박 지원, 학생들의 통학 거리 단축 위해 남녀공학 추진, 학교 비데설치 건의 등 학교와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도민에게 병원동행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홀로 사는 도민 병원동행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전남의 교육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 “또 하나의 가족처럼”… 제주, 보호자 대신 ‘아름다운 병원 동행 서비스’ 호응

    “또 하나의 가족처럼”… 제주, 보호자 대신 ‘아름다운 병원 동행 서비스’ 호응

    # 육지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제주에 내려와 어머니(87) 뇌경색 검사를 해야 했으나 항공기 지연으로 시간에 맞춰 내려오지 못하게 됐다. A씨는 진료시간이 3시간밖에 남지 않아 인터넷에서 제주도 복지서비스 검색 중 병원동행 매니저 서비스가 있는 걸 알고 제주시니어클럽에 연락했다. 시니어클럽은 병원동행매니저 2명을 매칭해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을 ○○병원 응급실로 모셔가 검사 진행했고 차후 병원 예약 상황 및 상담내용을 A씨에게 전달했다. A씨는 어머니를 대신 돌봐준 감사의 표시로 수행기관 사무실로 커피 쿠폰 보내와 일자리 참여자에게 전달했다. # 독거 어르신 B(65)씨는 발목골절과 인대 손상으로 정형외과를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서 병원동행 매니저 서비스 신청했다. 병원동행매니저 2명은 2층에 살고 계신 수혜자를 안전하게 모시고 택시로 ○○정형외과 방문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심지어 병원동행매니저는 롤케이크를 수혜자 B씨에게 사다주기까지 하자 감동받은 B씨는 다음 동행서비스까지 신청했다. 제주도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혼자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홀로 병원에 가기 힘든 어르신들이나 도민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드리는 병원동행서비스는 병원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 병원 이용 중 진료예약·접수, 약국 동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제주시니어클럽에서 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병원동행 매니저 1급 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들이 2인 1조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병원 진료를 지원한다. 이들은 진료 후 복약지도, 차기 진료 예약, 보호자에게 결과 안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으로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에서 선정돼 제주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총 59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시범사업 기간인 올해 12월까지는 무료(동행매니저 및 이용자 교통비 이용자 부담)로 이용할 수 있다. 사업성과에 따라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사회서비스형.시장형)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는 사업비와 홍보 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비 지원 및 사업평가를, 제주대병원은 돌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제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선발 및 배치 등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10월 중순 기준 33건의 서비스 신청이 접수돼 이 가운데 23건의 서비스가 완료됐다. 홀로사는 어르신 혹은 보호자가 동반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에서 동행서비스를 이용한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혜란 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에서 처음 시행된 이번 병원 동행 서비스는 올해 사업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 촘촘한 돌봄서비스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활동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유선(1577-9969) 또는 인터넷 플랫폼(https://www.아름동행.com)에서 하면 된다.
  • 서울 ‘병원안심동행’ 누적 이용 4만 5000건 돌파

    서울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의 2021년 11월 사업 시작 후 누적 이용 건수가 4만 5001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대일로 연결된 동행매니저가 스스로 활동이 어려운 시민의 병원으로 출발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돕는 서비스로, 병원 이동은 물론 진료 접수, 수납, 약국까지 동행한다. 사업 시행 후 3년간 누적 이용건수는 4만 5000건(총이용시간 15만 시간)을 넘어 당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힐 당시 예상했던 3만 5000건보다 약 29%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년간 1만 9037건의 서비스가 제공돼 전년 대비 5.7% 늘어나는 등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10명 가운데 6명인 62%는 1인가구였으며, 65세 이상 노인층이 7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만족도는 92.9%로, 특히 ‘병원 이용에 실질적 도움(95.7%)’, ‘서비스 제공 시점 적절(94.6%)’, ‘매니저 친절(94.7%)’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강원도, 부산시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기 위한 문의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시민이 필요할 때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5년 서울시 병원동행서비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 오세훈표 ‘약자동행지수’ 첫 성적표… 작년보다 11% 개선 성과

    오세훈표 ‘약자동행지수’ 첫 성적표… 작년보다 11% 개선 성과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이행 수준을 보여주는 약자동행지수가 지난해 11%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대 영역 중 주거, 안전, 의료·건강 등 민생 분야의 지수가 높아졌다. 약자동행지수가 발표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19일 지난해 약자동행지수가 111로 100으로 설정한 기준 연도 2022년과 비교하면 11%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역별로는 주거(125.1), 안전(124.9), 의료·건강(120.1), 생계·돌봄(100.8)은 상승했고, 교육·문화(98.4), 사회통합(97.9)은 하락했다. 주거 영역에선 쪽방, 고시원 등에서 사는 취약 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상향 이동하도록 지원한 규모가 전년 대비 1968호 늘어난 4969호를 기록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안전 영역의 고립·은둔청년 지원 규모는 같은 기간 320명 늘어난 557명이다. 의료·건강의 병원동행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1만 8042건으로 67.5% 증가하면서 호응받았다. 생계·돌봄 영역에선 기타연장보육 확대, 가족돌봄청년 지원 등 사각지대 완화 노력이 있었지만 위기가구 지원율이 사전 발굴 강화로 대상 인원이 늘어나며 6.95%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서울형 및 국가 긴급복지 지원은 늘어난 반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지원 규모는 감소했다. 교육의 ‘서울런’은 약자동행 최고 우수 사례로 꼽혔다. 다만 공연장에서 장애인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공연의 비율은 감소해 인프라 확충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평가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첫 추경안에서도 2487억원을 약자동행 대상 사업에 투입했다”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서울연구원의 성과 분석에 외부평가단의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산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체계적인 운영과 성과 관리로 지속가능한 포용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난임 시술 누구나 지원… 삶의 질 높아진다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난임 시술 누구나 지원… 삶의 질 높아진다

    서울 기후동행카드 23일부터 판매세종은 월 2만원에 ‘5만원 이용권’울산 ‘조선 노동자 희망 공제’ 신설경기 월 15회 이용 땐 교통비 환급전남, 난임 부부에 친환경 농산물강원 14개 시군 어르신 ‘병원동행’ 전국 지방정부들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 다양한 정책을 새로 편다. 서울신문은 1일 중앙정부와 별도로 광역자치단체가 도입하는 주요 정책을 정리해 봤다.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가 많다. 가장 먼저 주민들의 ‘발’이 되는 교통 변화가 눈에 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인다. 카드 한 장으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 구간에 적용된다. 다만 요금체계가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 버스는 서울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전부 탈 수 있고 경기·인천 등 타시도 면허버스와 광역·심야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모바일카드와 실물 카드 판매를 시작한다. 경기에서도 새로운 교통비 지원 정책인 ‘더 경기 패스’가 오는 5월 출시된다. 이는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까지 요금을 환급(일반 20%, 19~39세 30%, 저소득층 53%)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6~18세 경기도 내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24만원 한도에서 대중교통 요금도 지원한다. 세종시도 월 2만원 정액권으로 모든 대중교통(월 5만원 한도)을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이응 패스’를 올해 상반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응 패스는 시내버스와 어울링(공영자전거) 등 지역 대중교통을 월 2만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단순한 정액권이 아닌 정기권과 정액권의 특성을 하나의 카드에 모두 넣은 새로운 개념이다. 세종시민의 소비 특성을 고려해 일반시민은 2만원,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하락하는 출산율을 반등시키고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를 위해 광역단체 다수가 소매를 걷어붙인다. 우선 광주시는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역에 사는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진단자를 대상으로 1회당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시술비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광주시 거주 난임 진단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도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의 소득기준을 없애고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에 난임부부는 인공수정 1회당 20~30만원(최대 5회), 신선배아 1회당 90~110만원(최대 9회), 동결배아 1회당 40~50만원(최대 7회) 등 총 21회의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은 전국 최초로 난임 부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년간 48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 역시 임신 및 출산 희망 부부를 돕기 위해 ‘전북형 난임 부부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됐던 시험관과 인공수정 등 시술 비용을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확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선배아(9회)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7회) 최대 50만원, 인공수정(5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을 시행한다. 현재 인천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동으로 부모 급여와 아동수당, 첫 만남 이용권과 초중고 교육비 등 18세까지 총 7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천사 지원금(1040만원)과 아이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 28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지급액 1억원을 맞출 예정이다. 복지 정책에 초점을 맞춘 광역단체도 있다. 강원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시행 시·군을 기존 3곳에서 14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병원동행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병원을 찾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과 접수, 수납과 예약, 처방전 및 약품 수령 등 내원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돕는 것을 말한다. 이용료는 기본(1시간) 5000원이고, 초과 이용 시 30분당 1500원씩 추가된다. 교통비는 전액 자부담이다. 올해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는 시·군은 춘천·원주·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양구·양양 등이다. 경남에선 은둔형 외톨이와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복지킴이단’ 운영이 본격화한다. 우체국과 의료보험공단, 공인중개사협회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6개 기관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만 4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수시로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 발견 때 신고·지원 등에 앞장선다. 경남도는 활동이 우수한 읍·면·동 40개소에는 특화 사업비를 시범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은 사회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1인당 연간 10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근무자 중 종사자 수당 지원 대상인 1만 4393명이다. 복지 포인트는 건강 관리(질병 치료 및 건강검진)와 온라인 학습 및 시험 응시 비용, 여가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노동자·원청사·지자체·고용노동부에서 각 200만원을 납입해 2년 만기 때 노동자가 총 800만원을 수령하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 공제사업’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조선업 협력사 노동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이직률을 줄이고 업체의 구인난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 힐빙케어, 병원동행매니저 교육…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 선정

    힐빙케어, 병원동행매니저 교육…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 선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사업’에 휠체어 전용 차량 병원안심동행서비스 헤이드(HAID)를 운영 중인 힐빙케어가 선정됐다.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운송 차량 운전자는 차량 탑승부터 이동, 하차까지의 안전 교육이 중요하다. 보호자 역할로 병원 방문과 진료, 귀가 등 전 과정을 도와주는 동행매니저 역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 안전 및 보건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하는 힐빙케어는 전문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전에 직무분석 컨설팅 및 훈련과정을 개발한 후, 교육훈련을 수행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따라서 올해 5월부터 휠체어 전용 차량 사용방법과 각 업무에 배치될 병원동행매니저 전문 교육은 총 6단계 프로세스로 ▲기업별 분석 ▲컨설팅 목표와 실행전략 수립 ▲기업 특성별 직무분석 실시 ▲직무기술서 도출 후 신뢰도 검증 ▲훈련과정 로드맵 개발 ▲일대일 특화훈련 과정과 공통 훈련과정 개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미래직업전망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병원동행서비스 관련 전문교육자료 개발과 올 하반기에 진행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2023년 기업수요맞춤형 직무분석기반 훈련과정 개발사업’을 통해 힐빙케어는 보건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직무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자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용진 힐빙케어 대표는 “교통약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몸이 불편해도 누구나 언제든 필요한 진료를 걱정 없이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헤이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동행서비스에서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해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선진의료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경력단절여성과 운전 분야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의 고용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차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 출시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차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 출시

    그동안 병원 방문이 힘들었던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그대로 탑승 가능한 특수차량 비응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HAID)’가 출시됐다. ‘헤이드(HAID)’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 골절 수술, 안과 시술, 혈액 투석 등의 이유로 보행이 일시적으로 어려워 일반 차량 이용이 힘든 분들의 병원 이동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이드를 이용하면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동행 전문가 ‘헤이더(HAIDER)’가 병원 내 진료접수·검사 및 치료실 이동·수납·처방 약 수령·서류 발급 등의 업무를 돕고 필요에 따라 이동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병원에 방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헤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아직 특수차량 비응급 병원동행서비스(NEMT)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국내에서 불가능한 사업이다. 그러나 ‘헤이드’는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같은 정부 기관과 협약을 맺은 합법적인 서비스이다. ‘헤이드’ 서비스를 출시한 힐빙케어 박용진 대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8기 졸업생으로 2015년부터 장애인, 노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기 유통 및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경기관광공사의 ‘장애인관광객 이동편의 사업’,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IP나래 사업’, 인천관광공사 ‘인천MICE창업지원사업’ 등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를 확인하고 장애인 이동장치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지난해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과 대한상공회의소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해 교통약자 병원 동행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헤이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지난 1월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헤이드’ 서비스 출시와 관련해 박용진 대표는 “나 또한 20년 전 사고로 장애를 경험하며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직접 겪었다. 그 중,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 이러한 경험이 있었기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고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병원 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업확장과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 돌보면 월 30만원 지급

    서울,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 돌보면 월 30만원 지급

    서울시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육아 조력자’에게 돌봄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서울신문 6월 27일자 10면>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 대신 병원에 데려가 주고 잠시 돌봐 주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 발표했다. 앞으로 5년 동안 해당 프로젝트에 14조 7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연령·상황별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덜어 주는 대책들이 담겼다. 우선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가정에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최대 월 30만원)를 지급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올해 기준 4인 가구의 중위소득 150% 이하 벌이는 768만 1620원, 3인 가구는 629만 2052만원이다. 부모 대신 갑자기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주고 돌봐 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또 내년부터 어린이집 등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저귀 교환대, 수유실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조성된다. 기존에 도입된 공영주차장의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신부·영유아·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된다. 카시트가 있는 ‘서울엄마아빠 택시’도 운영된다. 시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 3만 4000명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당초 ‘엄마 행복 프로젝트’를 내걸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책 설계 과정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서울신문 7월 6일자 11면>
  • 두 손자 할아버지 오세훈 “엄빠 행복 프로젝트 시작”…5년간 14조 투입

    두 손자 할아버지 오세훈 “엄빠 행복 프로젝트 시작”…5년간 14조 투입

    서울시가 조부모와 친인척 등 ‘육아 조력자’에게 아이를 맡긴 가정에 돌봄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서울신문 6월 27일자 10면>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잠시 돌봐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 발표했다. 앞으로 5년 동안 해당 프로젝트에 14조 7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아이를 키우면서 연령·상황별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덜어주는 대책들이 담겨 있다. 우선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가정에게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최대 12개월동안 지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최대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올해 기준 4인 가구의 중위소득 150% 이하 벌이는 768만 1620원, 3인 가구는 629만 2052만원이다. 부모 대신 갑자기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주고 돌봐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또 내년부터 어린이집 등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저기 교환대, 수유실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조성된다. 기존에 도입된 공영주차장의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신부·영유아·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된다. 카시트가 있는 ‘서울엄마아빠 택시’도 운영된다. 시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 3만4000명을 지원한다. 출산을 한 여성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포함돼 있다. 출산 후 4주 이내 모든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의 모유수유와 아기 마사지 등을 무료로 해준다. 산후우울 검사를 무료로 해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당초 ‘엄마 행복 프로젝트’를 내걸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책 설계 과정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서울신문 7월 6일자 11면> 오 시장은 “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 대한 선입견을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명칭을) 바꿨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기자설명회에서 “사실 저는 두 손자의 할아버지”라며 “아이들의 엄마인 딸의 지친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가까이 살기라도 하니까 필요할 때 도움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형편이 되지 않는 분들이 훨씬 숫자가 많다보니까 아이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훨씬 더 큰 거지만 고통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정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 1인가구 정책, 직접 발굴한다…‘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첫 출발

    1인가구 정책, 직접 발굴한다…‘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첫 출발

    서울시는 1인가구에게 필요한 정책을 1인가구 스스로 직접 발굴하고, 관련 사업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25일 발대식 후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달 모집공고를 내고 활동 의지가 높은 5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1인가구 정책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1인가구 사업 모니터링 ▲팀 과제를 바탕으로 소모임 활동 ▲정책발표회에서 다양한 의견 제안 등을 맡게 된다. 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은 1인가구의 응급상황 대처 등 불편·불안한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 안심마을보안관, 스마트보안등,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송 부시장은 “1인가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1인가구의 마음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1인가구 정책은 1인가구 손으로

    서울시는 1인 가구 정책 모니터링단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발족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병원동행서비스, 안심마을보안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장년 행복한 밥상 등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1인 가구 사업을 직간접 체험한 뒤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지적하고 1인 가구 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에 사는 1인가구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되면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해선 서울시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통해 1인 가구의 수요와 관점을 반영하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다쳐서 제대한 청년 돌보고 중증 장애인 수도요금 깎아준다

    서울, 다쳐서 제대한 청년 돌보고 중증 장애인 수도요금 깎아준다

    올해부터 서울시의 복지 정책이 촘촘해진다. 노인·장애인·유공자 등 대상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시가 발표한 ‘2022년 달라지는 서울 복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시는 부상으로 제대한 19~39세 청년들에게 보훈 관련 법률상담과 심리재활, 창업·일자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한 원스톱 상담 창구가 마련되고 ‘나라 사랑 청년상’도 신설된다. 이는 지난해 6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청년 부상 제대군인들과의 만남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청년 유공자에 대한 지자체 맞춤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애인 가구의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1~3급에 한정했던 중증장애인 수도요금 감면도 5월 납기분부터는 확대 시행, 10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동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리비 10만원도 이달부터 지원된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 안심 병원동행서비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데이케어센터 등 돌봄 인프라도 확대된다. 현재 36곳인 공공요양 시설은 3년 내 43개로 확대한다. 저소득 어르신 3만 5000명에게는 병원 동행 등 맞춤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85%에서 100%로, 재산은 3억 1000만원에서 3억 7900만원 이하로 기준을 완화했다.
  •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 1인가구특별추진단 예산안 실효성 부족 사업 삭감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 1인가구특별추진단 예산안 실효성 부족 사업 삭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채인묵 의원)는 지난 1일 2022년 1인가구특별추진단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122억 3천 8백만 원에서 실효성이 부족하거나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비 65억 1천 6백만 원을 삭감했다. 전액 삭감된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추진(29억 9천 9백만 원)은 서울시의 타 실·국 사업 및 중앙정부의 사업과 유사·중복되고, 주민 안심교류존 운영(1억 4천만 원)은 1회성 안전거래를 위한 기존 공간이 충분하므로 예산 낭비라는 문제점이 각각 지적됐다. 또 안심마을보안관 운영(27억 6천 6백만 원)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이 「경비업법」 위반 소지로 사업의 효과성 여부에 논란이 제기됐다.  한편 1인가구 지원체계 구축(5억 7천 6백만 원), 1인가구 지원사업 지원체계 구축(5억 7천 5백만 원), 1인가구 지원사업 전달체계 개편(28억 1천 3백만 원),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운영(20억 원), 1인가구 주거안심상담 지원서비스 운영(8억 2천 5백만 원) 등은 개별 사업별로 홍보비가 과다 편성되어 있어 홍보예산 6억 1천 1백만 원을 감액했다.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예산이 실효성 없는 사업으로 낭비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다”며 예산심사의 배경을 밝혔다.
  • 동작구, 저소득층·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카’ 실시

    서울 동작구 사당5동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카’ 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 소외계층과 중증장애인이 복지카를 신청하면 ‘찾동이 차량’으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해준다. 진료 접수와 검사, 수납, 약국 방문 등 모든 절차를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도 동행한다. 진료 후 사후관리로 복지플래너가 맞춤형 개인 의료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동주민센터로 1주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820-2846)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는 2015년 2개동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을 시범 도입 한 후 2016년 7월 전 동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에는 신속한 복지서비스 전달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찾동이’를 전 동에 배치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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