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범죄취약지구
    2026-09-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
  • 전북 자율순찰 로봇은 ‘안전 지킴이’

    전북 자율순찰 로봇은 ‘안전 지킴이’

    방범 시설이 부족하고 어두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 산책로.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경광등을 켠 자율순찰 로봇이 등장한다. 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시범 운영 중인 안전지킴이 ‘누비온’이다. 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심야에 자율순찰 로봇을 시범 운영한 결과 성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돼 범죄취약지구까지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로봇이 범죄 예방과 대응 능력을 발휘해 경찰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누비온은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째 매일 심야 시간대에 홍산교~효천교 간 왕복 8㎞를 순찰하고 있다.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나 혹한에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에 하루 2차례 순찰에 나선다. 특히 누비온은 시속 4㎞ 속도로 지정 구역을 이동하며 앞·뒤·옆 360도 주변 상황을 고성능 카메라로 예리하게 관찰한다. 쓰러짐, 폭행·싸움, 납치 상황, 시설물 파손 등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관제·운영센터에 알린다. 갈대숲에 은신해 있는 수상한 인적도 적외선 감지기로 찾아낸다. 전주대 경찰학과 박종승 교수는 “로봇을 학습시키고자 주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하는데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 실수 없이 신고 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다소 낯설었던 순찰 로봇은 시민들의 든든한 산책길 동반자이자 친구로 자리매김했다. 귀여운 외모에 산책길 인파를 피해 가는 능력도 갖췄다.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장착해 길을 잃지 않고 출발지로 돌아와 스스로 충전까지 한다. 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누비온을 1년 정도 더 학습시켜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연계되는 실제 상황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8~9월 전주천과 범죄취약지구에도 각각 1~2대의 자율순찰 로봇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감지 시스템도 탑재한다. 이연주 전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율 순찰 로봇에 화재 탐지 등 첨단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배치를 늘려 지역사회 안전관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북자치경찰 자율순찰 로봇, 안전 지킴이로 떴다

    전북자치경찰 자율순찰 로봇, 안전 지킴이로 떴다

    ‘방범시설이 부족하고 어두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 산책로.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경광등을 켠 자율순찰 로봇이 등장한다. 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전주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시범운영 중인 안전지킴이 ‘누비온’이다.’ 인공지능(AI) 로봇이 범죄예방과 대응능력을 발휘해 경찰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심야시간 자율순찰 로봇을 시범 운영한 결과 성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돼 전주천과 범죄취약지구까지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로봇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 활약하는 것이다. 누비온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째 매일 심야 시간대에 홍산교~효천교간 왕복 8㎞를 순찰하고 있다.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나 혹한에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에 하루 2차례 순찰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누비온은 시속 4㎞ 속도로 지정 구역을 이동하며 앞·뒤·옆 360도 주변 상황을 고성능 카메라로 예리하게 관찰한다. 쓰러짐, 폭행·싸움, 납치 상황, 시설물 파손 등 이상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관제·운영센터에 알린다. 갈대숲에 은신해 있는 수상한 인적도 적외선 감지기로 찾아낸다. 전주대 경찰학과 박종승 교수는 “로봇을 학습시키 위해 주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하고 있는데 상황판단 능력이 뛰어나 실수 없이 신고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다소 낯설었던 순찰 로봇은 어느덧 시민들의 든든한 산책길 동반자이자 친구로 자리매김했다. 귀여운 외모에 가로 61.7㎝, 세로 70.4㎝, 높이 130.3㎝ 크기로 산책길 인파를 피해가는 능력도 갖췄다. GPS를 장착해 길을 잃지 않고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한 뒤 출발지로 돌아와 스스로 충전까지 한다. 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누비온을 1년 정도 더 학습시켜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연계되는 실제 상황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8~9월에는 전주천과 범죄취약지구에도 각각 1~2대의 자율순찰로봇을 확대 운형할 방침이다. 이연주 전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율 순찰 로봇에 화재탐지 등 첨단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배치도 늘려 지역사회 안전관리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준형 서울시 의원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 사업 효과성 기대하기 어려운 전시행정”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은 1인가구의 5대 불안 해소 중 안전 분야 지원대책의 하나로, 지난 10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초 사업 취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 효과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전시행정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현행범을 체포할 권한이 없는 안심마을보안관은 범죄나 위급상황을 목격하더라도,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는 정도의 소극적 대처밖에 할 수 없다. 훈련받은 경찰관조차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적극 대처를 하기 어려운 안심마을보안관에겐 더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생활안전대응 업무 수행도 사업의 기존 취지와의 연계가 불분명하다. 야간시간대 활동하는 보안관이 도로 파손, 불법 적치물 방치 등을 점검하는 인력으로 운영되는 것은 1인가구 밀집지역 대상 범죄취약지구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는 당초 취지와 맞지 않는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찰의 사무인 ‘자치경찰사무’를 일반 행정조직에서 업무를 집행하는 것은 사무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합의제 행정기구로서 독립된 행정행위를 할 수 있는 자치경찰위원회의 고유 사무임에도,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하여 순찰 등의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다소 기형적인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안심마을보안관을 ‘범죄취약지구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이라는 겉보기 좋은 타이틀을 달아 자치구별 4인씩 기간제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시행하고 있다. 해당 시범사업은 평균 52세의 보안관이 2명씩 1조를 지어 경력, 자격증과 무관한 생활민원에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는 신속하게 신고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시범사업의 대상 지역을 선정한 기준과 과정도 문제다. 서울시는 지난 8월25일부터 9월2일까지 8일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수행구역 15개소를 선정했다. 1인가구 밀집지역 중 ‘촘촘한 지역밀착형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기준을 마련해야 하나, 실상은 ‘행정동’을 기준으로 안전취약구역을 선정하는 데 그쳤다. 드넓은 행정동 하나를 보안관 4명이 도보순찰을 다니는 보여주기식 사업인 것이다. 미비한 정책 설계와 사업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됐음에도, 서울시에서 제출한 2022년 안심마을보안관 운영 계획에 따르면, 현 15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은 “안심마을보안관이 실제 수행하는 업무는 야간 시간대 범죄예방순찰과 함께 생활안전대응에 불과하다. 자율방범대의 업무와 사실상 차별성이 없고, 오히려 자치경찰제의 발전을 위해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편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 범죄취약지구 10곳 「경찰부름상자」 설치

    ◎서울종암서,단추 누르면 1분내 출동 전신주에 설치된 상자의 빨간단추만 누르면 1분안에 바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연락망이 생겼다. 서울종암경찰서(서장 이동섭)는 15일 학교주변·주택가의 후미진 곳,유흥가 등 범죄발생이 잦은 관내 도봉구 미아4·5동의 10곳에 관할파출소인 창문·미아5동 파출소와 연결되는 「경찰부름상자」(Call Box)를 설치했다. 가로·세로 30㎝ 노란색의 이 상자에는 빨간단추가 설치돼 있어 이 단추만 누르면 파출소 근무자와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바로 파출소의 관내상황판에 빨간 불이 표시돼 즉시 출동이 이뤄지게 돼있다. 경찰은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맹인이나 농아자들의 공중전화사용이 어렵고 뺑소니·노상강도·살인 등 뜻하지 않은 범행을 목격해도 위치를 잘 모르거나 동전 또는 가까운 곳에 공중전화가 없어 신고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 경찰부름상자를 설치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