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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2026 바우덕이 페스타 ON’ 개최…글로벌 바우덕이축제 본격 시동

    안성시, ‘2026 바우덕이 페스타 ON’ 개최…글로벌 바우덕이축제 본격 시동

    오는 10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앞두고 경기 안성시가 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2026 바우덕이 페스타 ON(FESTA ON - CREW ON - GLOBAL O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제 공식 앰배서더와 글로벌·대학생 서포터즈, 전문 자원봉사자 등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다양한 참여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과 글로벌 홍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식 앰배서더 및 서포터즈단 위촉식, 축제 전문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2026 바우덕이축제 CM송 및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공식 앰배서더에는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밴드날다’와 스트리트 댄스 그룹 ‘아너브레이커즈’가 위촉됐다. 외국인 4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단은 국가별·언어권별 SNS 홍보와 축제 체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댄스 챌린지와 숏폼·릴스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축제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관람객 안내와 편의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 추진에 맞춰 통역·안내 자원봉사자를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바우덕이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다양한 참여 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힘이 중요하다”며 “앰배서더와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모두가 바우덕이축제를 세계에 알리는 주인공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첫 업무보고 정무부시장·시장비서실 관계공무원 불출석… 의회 존중과 협력 당부”

    이소라 서울시의원 “첫 업무보고 정무부시장·시장비서실 관계공무원 불출석… 의회 존중과 협력 당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 소관 첫 업무보고가 예정된 가운데, 정무부시장과 시장비서실 특보진 모두 불출석하자,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4)은 지난 7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시장비서실·정무부시장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으며 정무부시장과 시장비서실 관계 공무원들의 불출석 및 이석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회의 출석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복되는 불출석과 이석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곽관용 정무부시장실 소속 정무수석에게, 박찬구 정무부시장이 금융감독원 주최 런던 IR 참석을 이유로 운영위원회 불참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올해 첫 임시회이자 제12대 운영위원회 구성 이후 첫 주요업무보고인데 정무부시장이 불출석하는 것을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정무부시장실의 주요업무보고 첫 번째 내용이 ‘의회와의 협치를 통한 시정 안정화 및 민생 현안 해결’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의회와의 협치를 주요 업무로 제시하면서 정작 첫 주요업무보고에 정무부시장이 참석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런던 IR이 공식 일정인 만큼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었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행사 일정 자체를 조정할 수 있었는지, 정무부시장이 반드시 직접 참석해야 했는지 여부는 별도로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통보돼 있었다”며 “출장 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출장 기간을 단축하거나 일부 일정만 참석하는 방안, 또는 다른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방안 등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책특보, 민생소통특보, 기획총괄특보, 미디어콘텐츠특보 등 시장비서실 관계 공무원들의 출석 및 이석 현황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시장비서실이 제출한 자료에는 이들의 이석 일시가 ‘9월 7일’로만 기재돼 있었으며,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발대식 참석 및 하노이 인민위원장 면담 등’을 이석 사유로 일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이석을 요청하면서 시간조차 기재하지 않아 실제 회의에 출석한 뒤 자리를 비우는 것인지, 처음부터 출석하지 않는 것인지조차 알 수 없다”며 “의회에 제출하는 공식 자료라면 불출석인지 이석인지, 이석한다면 정확히 몇 시부터인지, 누가 어떤 일정에 참석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기본적인 사항조차 명확히 기재하지 않은 자료를 제출하는 것은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로 볼 수 있다”며 “총무과에서도 간부 이석 협조 요청 공문을 제출할 때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시장비서실 등의 주요업무보고가 다른 상임위원회의 업무보고와 비교해 장시간 진행되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도 언급하며 “업무보고에 먼저 참석한 뒤 외부 일정에 참여하거나 일부 인원만 이석하는 등 의회 출석을 위한 시간 조정이 가능했는지 앞으로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불출석이나 이석이 정말 불가피한 경우에는 대상자별 이석 시각과 개별 일정, 참석 사유와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뒤 의회에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무부시장과 시장비서실 관계 공무원들의 불출석과 이석이 반복되면서 의회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박찬구 정무부시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에서 정무특보로 재직할 당시 약 9차례 이석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협조 요청 대상인 특보들 역시 행사 참석과 외부 면담 등을 사유로 이석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개별 일정의 불가피성은 있을 수 있지만, 동일한 관계 공무원들의 불출석과 이석이 반복된다면 의회 업무보다 외부 일정이 우선되는 잘못된 관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정무부시장과 시장비서실 관계 공무원들은 시장을 보좌하는 동시에 대의회 협력과도 가장 밀접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관계 공무원들의 반복적인 불출석과 이석이 조직 전반의 출석·답변 책임감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의회 일정을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불출석과 이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지방의회의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는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민주적 통제 과정”이라며 “시장비서실과 정무라인이 먼저 의회를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앞으로 서울시가 불출석과 이석을 요청할 때에는 사유와 시간을 명확히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인지 충분히 검토한 뒤 제출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기관 간 신뢰와 협력 관계가 반복적인 불출석과 이석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 정무수석은 “앞으로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 생태 넘어 경제도시로… 방산 키우는 순천의 ‘산업대전환’

    생태 넘어 경제도시로… 방산 키우는 순천의 ‘산업대전환’

    연 900만명 찾는 순천만정원 강점생태 경쟁력 유지하며 제조업 강화광양·여수 가까워 방산 거점에 적합해룡산단 등 산업용지 선제적 확충계약학과 신설해 방산 인재도 양성투자·신산업 총괄 컨트롤타워 마련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생태도시를 표방했던 전남광주 순천시가 경제를 결합한 산업대전환에 본격 나섰다. 산업대전환은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이다. 시는 기존 세계적인 생태도시라는 강점 위에 미래 신산업을 혼합해 생태에 경제를 더한 도시로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히 기업과 산업 유치를 넘어 순천의 강점을 살린 산업을 발굴해가는 구상이다. 기업은 성장하고,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그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온라인 빅데이터 354만 9839건을 분석한 결과 손훈모 순천시장이 ‘K브랜드지수’에서 전남광주 27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1위에 올랐다. 손 시장은 온라인 검색량, 콘텐츠 소비, 대중의 긍·부정 반응 등 총 354만 9839건의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취임 이후 순천이 가진 생태·문화적 강점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직접 챙기는 발로 뛰는 행정을 보인 결과로 분석된다.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던 손 시장은 법률가 출신다운 명확한 문제 해결 능력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복잡한 민원과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 요소를 매끄럽게 풀어내며 지역 사회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 출범식’과 ‘지·산·연 협력사업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업대전환에 나선 손 시장은 “생태도시를 넘어 경제도시로 순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생태는 지키고, 경제는 키우겠다’는 원칙 아래, 순천만습지 등 생태자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방위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며 ‘경제도시 순천’으로의 산업대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순천은 2013년과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하며 연간 900만명대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러한 생태적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제조업 기반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정부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방산을 지역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구상은 한국 방산이 세계적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미국에 이어 나토 회원국에 두 번째로 많은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로 올라섰고 정부는 2030년까지 세계 4위 방산 수출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세계적으로 K방산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국내 방산 기업의 생산기반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순천의 산업·교통·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방산 제조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은 인근 광양의 철강산업과 여수의 석유화학산업단지를 비롯해 광양항, 순천~완주고속도로, KTX 전라선 등 산업·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국립대학교와 전남 최대 규모의 청년 인구, 우수한 교육·문화·생태환경 등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정착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방산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구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앵커기업 유치 및 해룡산단·배후산단 일원 방산 특화단지 지정을 3대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앵커기업과 협력기업, 연구개발 기관, 시험·평가기관 등이 연계되는 산업 집적 거점을 구축하고 2028년까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기업이 적기에 투자할 수 있는 산업용지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해룡산단 2-2단계 60만㎡(18만평)를 포함해 신규 산업용지 476만㎡(144만평)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산단 내 간선도로와 전력·용수공급망,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대응 인프라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산업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체계도 구축한다. 신산업 관련 대기업·협력업체와 연계한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방산 인공지능(AI)융합학과 등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폴리텍대학과 연계해 연간 50명 규모의 방산 관련 기능장·기능사 자격증반 운영도 추진한다. 기업 유치에는 시장이 직접 전면에 나선다. 손 시장은 ‘순천시 영업사원 제1호’를 자처하며 전략기업 발굴부터 인허가, 인센티브 지원까지 일괄 지원하는 기업유치추진단을 중심으로 방산 앵커기업과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현장 실무진이 참여하는 ‘순천시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투자유치와 미래산업 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도 마련했다. 방산의 높은 정규직 비중과 연구인력 수요를 활용해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 결혼, 출산, 문화생활 등 삶의 전 주기에 걸친 정주 여건 개선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순천의 산업대전환을 여수·광양을 비롯한 전남광주 동부권 전체의 산업구조 전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철강·석유화학 산업과 미래 방산을 연계해 산업을 다변화하고 동부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손 시장은 “순천의 산업대전환은 순천이 가진 세계적인 생태 경쟁력 위에 좋은 기업과 일자리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라며 “방산을 비롯한 미래산업이 순천의 새로운 제조업 기반을 만들고 동부권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기업을 찾아다니며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더 밝아지는 정동의 밤… 중구, 야간경관 개선

    더 밝아지는 정동의 밤… 중구, 야간경관 개선

    서울 중구의 ‘근현대 역사·문화유산 1번지’ 정동의 밤이 밝아진다. 구는 정동에 있는 근현대 건축물 19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키운다고 8일 밝혔다. 정동에는 덕수궁을 비롯해 각국 대사관과 근현대 건축물 등 23개의 역사·문화자원이 모여 있다. 낮에는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돌담길을 따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지만 밤이 되면 어둠에 묻혀 활기가 사라진다. 구는 정동의 매력을 밤에도 느낄 수 있도록 야간경관 개선에 나선다. 정동이 간직한 고즈넉한 분위기는 살리면서 건축물의 개성은 조명으로 돋보이게 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해 밤에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야간 명소로 가꾼다는 구상이다. 정동제일교회와 덕수궁 중명전, 옛 러시아공사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국립정동극장, 신아일보 별관, 이화여고·예원학교 돌담길 등 19곳이 대상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난 3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사업 추진의 구심점이 될 ‘정동 경관개선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협의체에는 총 26개의 문화·종교시설과 주민, 상인 대표가 참여한다. 구와 협의체는 현장 의견을 모아 사업 구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필요한 절차를 협의하고 재원 마련 방안도 찾는다. 협의체는 2028년까지 야간경관과 함께 도보투어코스, 상권 활성화 등 야간경제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민관협의체와 힘을 모아 정동의 역사와 낭만이 밤에도 살아나도록 빛을 더해 누구나 안심하고 거닐고 싶은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후조리·미리내집 공들였더니… ‘으뜸’된 서울 저출생지표

    산후조리·미리내집 공들였더니… ‘으뜸’된 서울 저출생지표

    “이 상태로만 계속 가면 우리가 그렇게 고민하고 우려하던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발대식’에서 “지난 1년 서울의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방위적으로 시민들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통계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서울아이앰배서더 3·4기 가족 약 50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 티셔츠를 입은 오 시장은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3기 활동을 격려하고 4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아이앰배서더는 일상에서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을 체험하고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서울의 저출생 지표는 지난해부터 뚜렷한 반등세다. 지난해 출생아는 4만 5516명으로 전년보다 9.4% 늘었고 올해 상반기(1~6월)에는 2만 69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했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모두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율이다. 출생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혼인도 지난해 4만 9374건으로 전년보다 16.3%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2만 6840건으로 10.9% 증가했다. 혼인 증가율 역시 전국 1위다. 출생아와 혼인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저출생 지표가 2년째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서울시는 임신·출산에 집중됐던 지원을 육아와 주거, 난임으로 넓혀왔다. 2022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도입해 산모 12만명에게 회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소득기준과 시술별 횟수 제한을 없애 문턱을 낮췄으며,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21만건을 지원했다. 2024년 7월에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을 선보여 지난달까지 7108가구를 공급했다. 지난해 서울연구원 조사에서 ‘서울이 자녀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양육자의 평가는 2023년 3.50점에서 2024년 3.58점, 지난해 3.66점으로 상승했다. 3년 내 출산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무자녀 부부는 68.5%에서 79.4%, 자녀가 있는 양육기 부부는 30.3%에서 39.9%로 높아졌다. 오 시장은 “서울아이앰배서더 가족들의 일상과 경험이 다른 가족들에게 공감과 용기가 되고 아이를 환영하고 함께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천구 통합돌봄 알리는 ‘Y통합돌봄 홍보지원단’ 출범

    양천구 통합돌봄 알리는 ‘Y통합돌봄 홍보지원단’ 출범

    “우리 또래는 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 직접 만나 쉽게 설명하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겁니다.” - ‘Y통합돌봄 홍보지원단’에서 활동하는 조준일(69)씨 서울 양천구가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통합돌봄 제도를 알리는 ‘Y통합돌봄 홍보지원단’이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Y통합돌봄 홍보지원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어르신들이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등 주민 생활거점에서 ‘Y통합돌봄’의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알리는 현장 홍보단이다. 주민 눈높이에 맞춰 동주민센터 상담창구로 연결한다. 양천시니어클럽 소속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6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달 31일 해누리타운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난 1일에는 실제 활동에 필요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홍보지원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총 3개조가 이번달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목동·신월·신정 권역의 공동주택 260여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 시작된 ‘Y통합돌봄’은 그간 총 1825건의 서비스가 제공된 데 이어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통합돌봄은 필요한 주민에게 제때 닿을 때 비로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된다”며 “찾아가는 어르신 홍보지원단이 주민의 눈높이에서 Y통합돌봄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 참석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에 명예교권보호전담관으로 참석해, 교사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일선 학교에서 벌어지는 악성·특이 민원과 갈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원들이 홀로 짐을 지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원은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고, 그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며 “그러나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하기보다 민원과 갈등, 각종 분쟁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생님, 가르치기만 하세요’라는 말에 이번 발대식의 의미가 가장 잘 담겨 있다”며 “교사가 부당한 민원과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심하고 학생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들의 학습권도 온전히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을 대립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은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가치가 아니다”라며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 교권보호전담관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해, 선생님들이 홀로 고군분투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선생님은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고 교권 보호는 제도가 책임지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명예교권보호전담관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교원들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생태에 경제 결합한다’··· 순천시, 산업대전환 본격 시동

    ‘생태에 경제 결합한다’··· 순천시, 산업대전환 본격 시동

    순천시가 24일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 출범식’과 ‘지·산·연 협력사업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업대전환에 나섰다. 산업대전환은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이다. 시는 기존 세계적인 생태도시라는 강점 위에 미래 신산업을 결합해 생태에 경제를 더한 도시로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히 기업과 산업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순천의 강점을 살린 산업을 발굴해가는 구상이다. 기업은 성장하고,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그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투자유치 및 미래산업 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구축에 나섰다. 혁신성장위원회는 방위산업, 지역주력산업, 콘텐츠·AI산업, 미래농산업, 대외협력 등 5개 분야의 현장형 전문가로 구성됐다. 미래산업 및 신규사업 발굴부터 정부 R&D·공모사업 대응, 기업·투자유치까지 순천 산업대전환의 핵심 과제를 직접 논의하고 실행으로 연결한다.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자문기구가 아닌 현장의 문제를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플레이어형 실무 거버넌스’로 운영해 민선 9기 미래산업 전략의 핵심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현대IFC에서 지·산·연 협력사업 발대식을 열고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위한 첫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특히 순천시(地), 현대IFC 및 지역기업(産), 한국생산기술연구원(硏)은 ‘대형 항공부품용 준항온단조 시스템 및 제조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지역 제조업의 첨단화를 추진한다. 사업에는 국비 15억 원, 지방비 5억 원, 기업부담금 10억 원 등 향후 5년간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대형 항공엔진 부품 생산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수요기업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기업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공동 R&D를 확대하고, 지역 뿌리기업을 방산·첨단제조 분야의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손훈모 시장은 “순천의 강점을 살린 산업대전환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기술인재가 머물고 싶은 도시, 지역기업이 세계시장과 경쟁하는 미래경제도시 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사)한국춤협회, ‘2026 제16회 춤&판 고무신춤축제’ 개최…한국 전통춤부터 창작춤까지 한자리에

    (사)한국춤협회, ‘2026 제16회 춤&판 고무신춤축제’ 개최…한국 전통춤부터 창작춤까지 한자리에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윤수미, 동덕여자대학교 무용 전공 교수)는 8월 27일(목)부터 9월 5일(토)까지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6 제16회 춤&판 고무신춤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7일과 28일 열리는 ‘고무신춤축제’와 9월 2일·4일·5일 이어지는 ‘춤&판’으로 관객을 만난다.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전통춤의 전승과 새로운 한국춤의 창작을 하나의 축제 안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의 대표 무용축제다. 차세대 무용가부터 중견, 원로 무용가까지 여러 세대의 춤꾼이 참여해 각자가 이어 온 춤의 시간과 오늘의 시선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전통춤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춤&판’은 한국춤이 지닌 다양한 레퍼토리와 이를 표현하는 춤꾼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올해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전승되는 전통춤,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이 담긴 작품, 전통 춤사위에 새로운 해석을 더한 신전통춤 등이 오른다. 특정한 계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성격의 작품을 아우르는 구성은 한국 전통춤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춤&판’은 이를 통해 전통춤 고유의 아름다움과 시대에 따라 확장되어 온 변화의 흐름을 함께 전한다. 여러 세대의 춤꾼이 독무와 쌍무로 꾸미는 ‘춤&판’은 9월 2일(수), 4일(금), 5일(토)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평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 공연은 오후 6시에 막을 올린다. 이에 앞서 8월 27일(목)과 28일(금)에는 젊은 무용가들의 패기와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고무신춤축제’가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이틀 모두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고무신춤축제’는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새로운 시각과 표현을 추구하는 한국춤의 현재를 보여 주는 무대다. 수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무용단체들이 참여해 전통춤의 재구성부터 동시대 한국창작춤까지 서로 다른 색채의 작품을 선보인다. 젊은 무용가에게 꿈의 무대이자 협업의 장으로 자리 잡은 고무신춤축제는 무용수들이 예술적 역량과 열정을 펼치는 자리이자, 관객에게 오늘날 한국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움직임을 소개하는 무대다. 축제의 대표 협업 프로그램인 ‘고무신프로젝트팀’도 한층 확대된다. 기존에는 12개 단체에서 한 명씩 선발된 무용수가 하나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했지만, 올해는 단체별로 두 명씩 참여해 총 24명의 무용수가 두 개의 팀을 이룬다. 지난 6월 28일 고무신프로젝트팀 발대식에 이어 8월 2일에는 2026 한국무용제전 대극장 부문 수상자인 강지혜, 조인호와 함께한 멘토링 클래스가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두 프로젝트팀은 참여 무용수가 직접 창작 아이디어와 움직임을 제안하는 공동 창작·공동 안무를 통해 신작을 완성한다. 서로 다른 단체에서 활동해 온 젊은 무용가들이 창작의 주체로 만나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젝트팀 확대는 더 많은 무용수에게 창작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단체 간 교류와 지속적인 협업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의 공연예술축제를 연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통합 브랜드 ‘2026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와 연계해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춤협회는 이를 통해 한국춤의 전통적 가치와 창작 역량을 더 많은 관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공연예술축제와의 연대 및 교류를 이어 갈 예정이다. 총예술감독 윤수미 이사장은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여러 세대의 무용가를 아우르며 전통부터 창작까지 다채로운 한국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랜 시간 춤을 닦아 온 전통춤꾼들의 깊이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동시에, 젊은 무용가들이 펼치는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과 참신한 아이디어에도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선생님과 성욕 관련 모든 것 상상”…편지 쓴 제자, 피해교사가 또 수업

    “선생님과 성욕 관련 모든 것 상상”…편지 쓴 제자, 피해교사가 또 수업

    성적인 내용과 협박성 표현이 담긴 편지를 보낸 학생으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급 교체 조치 이후에도 해당 학생을 계속 가르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실질적인 분리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피해 교사는 결국 병가를 냈다.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 A씨는 지난 6월 22일 같은 반 학생 B군으로부터 성적인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A 교사의 이름이 존칭 없이 34차례 등장했으며, B군이 “교사와 성욕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상상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의 일방적인 애정 표현뿐 아니라 교사에게 같은 감정을 요구하는 협박성 문구도 다수 포함됐다. B군은 편지를 전달하기 며칠 전에도 종례가 끝난 뒤 A 교사의 제지에도 교무실까지 따라가고, 퇴근하려는 교사를 막아서는 등 생활지도에 불응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심의를 거쳐 해당 사안을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했다. B군에게는 학급 교체와 특별교육 8시간 이수 조치가 내려졌다. 그러나 학급만 바뀌었을 뿐 A 교사와 B군의 실질적인 분리는 이뤄지지 않았다. A 교사가 담당하는 과목을 학교에서 혼자 가르치고 있어 다른 학급으로 옮겨간 B군도 계속 A 교사의 수업을 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A 교사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B군의 선택과목 변경이나 온라인 보충교육을 통한 수강, 시간 강사 채용 등을 학교 측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A 교사는 지난 18일 개학일에 학교에 출근하지 못하고 병가를 냈다. A 교사는 연합뉴스에 “편지를 읽고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느꼈고 한동안 헛구역질하는 등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가 컸다”며 “교권보호위원회 결정으로 학생을 마주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는데, 개학 이후 다시 그 학생을 수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헛구역질이 올라온다”고 호소했다. 이어 “피해 교원으로 인정받았음에도 가해자의 권리가 우선시된 상황”이라며 “저와 같은 1인 교과 교사들은 교권 침해를 당해도 강제 전학 외에는 보호받을 방법이 없다는 불합리한 제도가 고쳐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교사노조도 “이번 사건은 현행 피해 교원 보호 체계의 공백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수업 동선을 분리하는 등 현실을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피해 교사에게 교권보호전담관을 긴급 배정하기로 했다. 오는 22일 전담관 발대식을 마친 뒤 다음 주 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 페어플레이 정신을 새기다…부산서 글로벌 도핑 방지 캠프

    페어플레이 정신을 새기다…부산서 글로벌 도핑 방지 캠프

    2026 글로벌 도핑 방지 청소년 캠프가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부산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서 채택된 ‘부산 선언’의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청소년 선수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캠프에서는 도핑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형 도핑 방지 교육, 팀 프로젝트, 선수위원 토크콘서트 등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팀 닥터 부재 시 동료에게 감기약을 전달받은 경우’, ‘성분을 확인하지 않은 영양제를 전달받은 경우’ 등 선수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을 주제로 토론한다. 선수위원 토크콘서트에서는 세계도핑방지위원회 및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 4명이 참석해 ‘선수의 선택, 클린 스포츠의 가치’를 주제로 경험담과 윤리적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캠프 마지막 날인 22일 폐회식에서는 ‘클린 스포츠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다.
  • 중구에선 퇴근 후 도심명소 달린다…‘튼튼 런 클럽’ 선착순 200명

    중구에선 퇴근 후 도심명소 달린다…‘튼튼 런 클럽’ 선착순 200명

    서울 중구는 18일부터 19세 이상 60세 이하 중구 주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러닝 클래스 ‘중구 튼튼 런 클럽’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직장인 등 주간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크루원으로 모집한 200명을 대상으로 매회 30명을 별도 신청받아 강좌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장에는 러닝 전문 강사진이 동행해 인터벌, 업힐, 템포런 등 수준에 맞춘 달리기 주법과 기록 단축 훈련을 지도한다. 9월 10일 열리는 첫 일정은 발대식과 함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초급과 중급 각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규 클래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총 8회로 구성된 강좌는 회차별로 초급 또는 중급 특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남산순환로·청계천·덕수궁·DDP 등 중구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달린다. 러닝 수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용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해당 회차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입 신청은 ‘중구건강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QR코드에서 할 수 있다. 구가 지난달 진행한 달리기 일일 강좌 ‘러닝의 정석’에 정원의 4배가 넘는 인원이 몰릴 만큼 인기가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언제나튼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퇴근 후 도심 명소를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채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새빛 글로벌 프렌즈(수원 이주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세계에 알린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수원 이주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세계에 알린다

    이재준 시장, “수원과 세계를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돼 달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지구촌 곳곳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될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첫발을 내디뎠다. 9일 발대식을 가진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태국·모로코·네팔·멕시코·몽골·콜롬비아·크로아티아 등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을 사랑하는 이주민들이 수원의 매력과 아름다움, 관광자원을 세계에 홍보한다. 이들은 수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축제 현장을 안내하며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원의 맛집·축제·관광지 등과 관련된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에스엔에스(SNS)로 전 세계에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외국인 방문객 맞춤형 개선 사항 모니터링 활동도 한다. 이재준 시장은 “135명의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수원의 명소와 축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수원과 세계를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빛 글로벌 프렌즈로 참여해 주신 이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 조직위 출범식 참석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 조직위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하키협회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을 다지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대한하키협회 소속 청소년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대식은 하키 종목의 국제 스포츠 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이자, 세계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문화와 미래를 선보일 특별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조직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스포츠는 단순히 승패나 메달의 개수를 넘어 가치를 세우는 위대한 힘이 있다”며, 자신의 과거 경험과 함께 “경기장에서 흘린 청소년들의 땀방울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선 깊은 공감이 되고 미래세대의 시야를 넓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공원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 행사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서울이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이번 대회가 K-스포츠와 K-컬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본 대회가 성공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서울이 전 세계 청소년들이 가장 찾고 싶은 스포츠·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전북 먹거리 정책 내손으로…‘2026년 도민주도 먹거리 숙의기구’ 출발

    전북 먹거리 정책 내손으로…‘2026년 도민주도 먹거리 숙의기구’ 출발

    전북 먹거리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참여 기구가 운영된다. 전북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도민주도 먹거리 숙의기구’ 발대식과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숙의기구는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기본 조례 제17조에 따라 운영되는 도민 참여기구다. 숙의기구는 생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민 70여 명이 참여하는 먹거리 숙의기구를 구성해 워크숍과 전체회의를 운영했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91명으로 확대했다. 공개모집 신청자 118명 가운데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선정한 신규 참여자 50명을 추가했다. 숙의기구는 모둠별 숙의를 진행하고, 숙의 결과를 바탕으로 먹거리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안된 의제는 심화·보완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고정삼 도 경제부지사는 “먹거리 정책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의 다양한 경험이 함께할 때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먹거리 숙의기구를 통해 도민주권을 실현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민이 체감하는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어르신 주도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 활동

    도봉구, 어르신 주도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 활동

    서울 도봉구는 ‘도봉형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통합돌봄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가사·식사·이동·방문목욕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단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11명으로 구성됐다. 도봉구 복지정책과가 대상자 관리와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도봉시니어클럽이 지원단 현장 운영을 맡는다.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이용 현황과 건강 및 생활 상태 변화 등을 확인하고 방문 결과를 구글폼에 실시간으로 입력·관리하는 것이 지원단의 주요 업무다. 지원단이 수집한 모니터링 결과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대상자 사후관리에 활용된다. 지원단은 통합돌봄 서비스 종료 이후 생활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돌봄 욕구를 파악하는 등 역할도 수행한다. 구는 지난 6월 협약 체결 및 발대식을 마치고 7월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김동욱 구청장은 “지원단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주민들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봉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진 관광택시 재시동…맞춤형 관광 수요 증가에 확대 운행

    울진 관광택시 재시동…맞춤형 관광 수요 증가에 확대 운행

    경북 울진군이 관광 접근성 증가와 이용객 호응을 바탕으로 관광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군은 지역 내 원활한 관광지 이동과 관광자원 해설까지 제공하는 2026년 관광택시 2기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첫 출발을 알린 관광택시 1기는 한 해 동안 총 1886건을 운행해 5583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등 높은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관광객의 일정과 수요에 맞춘 편리한 이동뿐만 아니라 운행자의 관광 안내를 통해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객들의 관심과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 관광택시 2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관광객의 이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26대에서 31대로 운행 대수를 확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관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지와 친절운행 교육, 관광택시 사업 운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교육을 맡아 울진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절운행 교육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는 기본자세와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관광택시 사업 운영 및 준수 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황이주 군수는 “지난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올해 2기 사업 확대로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며 “더욱 편리하고 친절하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 참석...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경기도 만들어야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 참석...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경기도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5일 개최된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에 참석해 관리단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공정한 조세 행정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미숙 부의장은 “오늘 출범하는 경기도 체납관리단의 힘찬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납세 의무의 공동체적 가치를 짚었다. 김 부의장은 “세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를 함께 지탱하는 신뢰의 약속”이라며 “누군가는 성실하게 그 약속을 지키는데, 누군가는 이를 외면한다면 그 부담은 결국 성실한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부의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조직이 아니라 공정을 바로 세우고,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공정 행정의 최일선”이라며 체납관리단의 핵심적인 존재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현장 실태 조사와 납부 독려 과정에서 직면하는 업무 여건을 언급하며 단원들의 자부심을 독려했다. 김 부의장은 “여러분이 수행하는 업무는 특정 개인을 위한 일이 아니라 1,420만 경기도민 모두를 위한 공공의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의장은 “오늘 발대식은 공정한 경기도를 향한 새로운 다짐의 자리”라며 “체납관리단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경기도의 공정과 신뢰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 수입 체납자에 대한 현장 실태 조사, 맞춤형 납부 안내, 생계형 체납자 대상 복지 연계 등 다각적인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이끌 예정이다.
  • 양경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 참석...“조세정의 실현 기대”

    양경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 참석...“조세정의 실현 기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1)은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에 참석해 체납관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성한 경기도의원, 이현정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체납관리단 및 담당 공무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양경석 위원장은 “공정한 납세는 지방재정을 튼튼하게 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기본”이라며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조세 정의 구현을 강조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올해부터 체납관리단이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장·운영됨에 따라 한층 정교하고 책임감 있는 체납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체납관리단 여러분께서 공정한 세정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단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체납관리단의 노력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도민의 신뢰를 높여 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체납관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지원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이번에 발족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실질적 납부 능력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맞춤형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및 지원 제도를 다각도로 연계하는 한편,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공정한 조세 행정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 추미애, “형편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체납관리단 돼야”

    추미애, “형편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체납관리단 돼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76명으로 출범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에게 도민이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포근한 공정인(人)’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31개 시군 체납관리단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체납관리단 발대식’에서 추 지사는 “경기도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하려면 다 같이 분담을 하고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야 되는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날그날 입에 풀칠조차 하기 어렵다면 세금은 낼 생각조차 할 수 없다”면서 “장사가 잘될 때까지 유예를 해줄 수도 있고, 사정을 봐줄 수도 있고, 복지를 연결하는 제도도 있으니까 잠시 포근하게 기대도 되는 관리단이 돼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카로운 공정이 아니라 포근한 공정, 포용할 수 있는 공정, 내가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공정이 될 수 있도록 체납관리단원들이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576명의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조사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11월까지 체납자의 실제 거주 여부와 납부 능력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고의·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편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납부 여건에 맞는 상담과 안내를 실시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체납관리 업무를 한다. 경기도의 2026년 체납액은 1조 4982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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