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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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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동치던 ‘그날’의 마음…SNS에 남은 계엄 1년의 기록[취중생]

    요동치던 ‘그날’의 마음…SNS에 남은 계엄 1년의 기록[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직장인 박정연(52)씨는 지난해 12월 3일 지인들과 늦은 시간까지 연말 모임 자리를 함께 하다가, 계엄 소식을 접한 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박씨는 “광주 민주화운동 때 계엄군의 모습이 떠올라 하루 종일 휴대전화만 붙들고 SNS에 올라오는 뉴스 속보와 지인들의 소식을 들여다 봤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시 직접 적었던 “국민들 우롱하는 일이다. 정말 화난다”는 게시글을 보여주며 기억을 되짚었습니다. 계엄을 막기 위해 국회 앞에 모였던 시민들의 온기는 일상 속으로 흩어졌지만, 박씨와 시민들이 느꼈을 복합적인 감정은 지문처럼 각자의 SNS에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6일 서울신문이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계엄 당시 시민들이 SNS에 올렸던 글들을 토대로 ‘감성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계엄 당시 시민들이 많이 썼던 단어는 ‘최악’(1401건)과 ‘불법’(46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성 키워드 분석은 특정 단어나 이슈에 함께 언급된 긍정·부정 단어를 추출해 시민들의 반응과 사안의 맥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 3일, 하루에만 ‘계엄’이란 단어가 포함된 온라인커뮤니티·SNS 게시글은 총 6만 5000여건에 달했습니다. 이중 ‘최악’과 ‘불법’ 등 부정적인 단어가 주로 같이 쓰였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울러 계엄 당일에는 연관어로 ‘불편’, ‘비상사태’, ‘위협’, ‘제한’, ‘혼란’, ‘위기’, ‘공포’ 등에 대한 언급 빈도가 높았습니다. 이튿날(4일)에도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우려’, ‘혼란’, ‘불법’, ‘위기’, ‘불안’, ‘충격’과 같은 말이 ‘계엄’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고, 선포된 지 6시간여만에 계엄 해제 발표가 있었지만 시민들의 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분위기가 점차 바뀌었습니다. 계엄 선포 사흘 뒤엔 ‘성공’, ‘자축’이, 2주 뒤인 17일엔 ‘성장’, ‘뜨거운 눈물’과 같은 긍정어가 ‘계엄’ 키워드 연관어로 부쩍 늘었습니다. 부정어 비율이 70%를 웃돌았지만, 긍정어 비율의 증가세도 눈에 띄었습니다. 긍정 기류가 우세해진 변곡점은 지난 4월 4일이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날입니다.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던 낯선 연관어인 ‘국뽕’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국뽕은 ‘국가’와 ‘히로뽕’(philopon)의 합성어로, 자국에 대한 과도한 자부심을 가지거나 환상에 취한 상태를 비꼬는 온라인상 용어입니다. SNS에서 “오늘만큼은 국뽕을 들이마셔도 된다고 생각해”라는 문장을 하루 만에 최소 802명이 인용해 적었습니다. 계엄 직후 국회를 지키기 위해 서울 여의도로 곧장 달려갔던 직장인 유현진(37)씨는 지난 3일 또다시 국회를 찾았습니다. 유씨 옆으로는 형형색색 응원봉을 든 시민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들은 1년 전을 되돌아보며 두려움과 분노, 비상계엄 해제 뒤 일상을 찾았다는 안도감 등을 공유했습니다. 휴대전화로 응원봉 물결을 찍고 SNS 등에 기록하는 시민도 많았습니다. 유씨는 “불법 비상계엄 선포 뒤 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갈등도 집해 일상을 되찾는 게 막막했다”면서도 “거리에서 열리는 집회 말고도 온라인에서 서로의 감정과 정보를 나눈 덕분에 함께 울고 웃으며 버텼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 [단독] “일자리 찾아서”… 비수도권대 졸업생 3명 중 2명 타향살이

    [단독] “일자리 찾아서”… 비수도권대 졸업생 3명 중 2명 타향살이

    비수도권 대학 졸업·취업 36%뿐“공공기관 이전 등 노력 뒤따라야” 전북에 있는 한 대학의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정연(34·가명) 씨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생활하고 있다.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했지만 고향에선 채용 인원이 적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원서를 냈다. 수년 간의 도전 끝에 부산의 한 공공기관에 취업한 박씨는 “취업에 성공해 기쁘면서도 친척 한 명 없는 타향살이가 고달픈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한 대형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이은경(29·가명) 씨도 고향인 대구를 떠나 수도권에 취업했다. 이 씨는 “수도권 병원의 경우 인력 수준이나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해외 연수 등 자기계발의 기회도 더 많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 대학 졸업생 3명 중 2명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 타지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들마저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면서 지방 소멸 문제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에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등 청년층을 붙들기 위한 노력들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서울신문이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학 졸업자 중 취업이 확인된 71만 8836명 가운데 87.5%인 62만 8775명이 수도권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102만 5402명 중 36만 5963명만 대학 소재지에 취업해 정착했다. 비율은 35.7%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졸업생 숫자 자체가 적은 세종 및 제주를 제외하고 충남의 대학 소재지 취업 비율이 20.7%로 가장 낮았다. 이어 ▲충북 27.2% ▲경북 28.3% ▲강원 28.7% 등의 순으로 수치가 낮았다. 지역의 산업 기반이 비교적 탄탄한 경남(51.6%)과 부산(47.7%) 등은 정착 비율이 높았다.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다른 수치로도 확인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층의 이동과 지역의 인구유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수도권으로 유출된 20~39세 청년인구 규모는 63만명에 달한다. 경남의 경우 같은 기간 총 11만 2153명의 청년들이 순유출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체 청년인구 중 55.8%인 712만명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되는 결과를 낳았다. 청년들을 타지로 내모는 현상은 지역의 좁은 취업문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전주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74.2%(742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2021년 중소기업 숫자 역시 수도권에서 전년 대비 25만여개 늘었지만 비수도권에서는 18만여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경민 전북대 취업지원처 부처장(회계학과 교수)은 “매년 학생 설문조사와 상담을 해보면 지역 학생들은 급여만 큰 차이가 없으면 고향에 남길 원한다”면서 “경기가 나쁠수록 집값, 생활비 등의 부담에 고향에 머무는 걸 선호하지만,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지역 소멸을 앞당기는 주 원인이 되는 만큼, 청년들을 다시 회귀시키는 게 지역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단초가 된다. 주상현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청년층 이탈은 지역 출산율 하락의 근본 원인”이라면서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 이전과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의 확대 시행 등 청년층을 붙잡는 노력들이 강화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 [단독]지방대학 졸업생 3명 중 2명 일자리 찾아 떠났다

    [단독]지방대학 졸업생 3명 중 2명 일자리 찾아 떠났다

    전북에 있는 한 대학의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정연(34·가명) 씨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생활하고 있다.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했지만 고향에선 채용 인원이 적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원서를 냈다. 수년 간의 도전 끝에 부산의 한 공공기관에 취업한 박씨는 “취업에 성공해 기쁘면서도 친척 한 명 없는 타향살이가 고달픈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한 대형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이은경(29·가명) 씨도 고향인 대구를 떠나 수도권에 취업했다. 이 씨는 “수도권 병원의 경우 인력 수준이나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해외 연수 등 자기계발의 기회도 더 많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 대학 졸업생 3명 중 2명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 타지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들마저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면서 지방 소멸 문제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에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등 청년층을 붙들기 위한 노력들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서울신문이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학 졸업자 중 취업이 확인된 71만 8836명 가운데 87.5%인 62만 8775명이 수도권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102만 5402명 중 36만 5963명만 대학 소재지에 취업해 정착했다. 비율은 35.7%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졸업생 숫자 자체가 적은 세종 및 제주를 제외하고 충남의 대학 소재지 취업 비율이 20.7%로 가장 낮았다. 이어 ▲충북 27.2% ▲경북 28.3% ▲강원 28.7% 등의 순으로 수치가 낮았다. 지역의 산업 기반이 비교적 탄탄한 경남(51.6%)과 부산(47.7%) 등은 정착 비율이 높았다.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다른 수치로도 확인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층의 이동과 지역의 인구유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수도권으로 유출된 20~39세 청년인구 규모는 63만명에 달한다. 경남의 경우 같은 기간 총 11만 2153명의 청년들이 순유출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체 청년인구 중 55.8%인 712만명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되는 결과를 낳았다. 청년들을 타지로 내모는 현상은 지역의 좁은 취업문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전주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74.2%(742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2021년 중소기업 숫자 역시 수도권에서 전년 대비 25만여개 늘었지만 비수도권에서는 18만여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경민 전북대 취업지원처 부처장(회계학과 교수)은 “매년 학생 설문조사와 상담을 해보면 지역 학생들은 급여만 큰 차이가 없으면 고향에 남길 원한다”면서 “경기가 나쁠수록 집값, 생활비 등의 부담에 고향에 머무는 걸 선호하지만,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지역 소멸을 앞당기는 주 원인이 되는 만큼, 청년들을 다시 회귀시키는 게 지역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단초가 된다. 주상현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청년층 이탈은 지역 출산율 하락의 근본 원인”이라면서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 이전과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의 확대 시행 등 청년층을 붙잡는 노력들이 강화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회입법조사처 역시 비수도권 대학 졸업자들을 지역에 안착시키는 해법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의 폭을 넓히는 개선안을 제시했다. 현재 이전지역 출신으로 그 지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타지역에서 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경우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에서 제외돼 ‘역차별’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조사처 관계자는 “기관 이전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타지에서 일정 기간 근로 후 귀향해 취업 및 정착하려는 사람도 지역인재에 포함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인재 풀이 좁은 지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공간적 기준을 비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기관이나 지역의 특성에 따라 세분화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예위 감사자문위원 황수정

    문예위 감사자문위원 황수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황수정 서울신문 논설위원, 강전애 변호사, 김규헌 변호사, 박정연 노무사를 감사자문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 호남대 유학생 ‘K-POP댄스’에 빠지다

    호남대 유학생 ‘K-POP댄스’에 빠지다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겨울방학을 맞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POP 댄스’ 특강을 실시했다. 비교과인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의 네 번째 순서로 1월 12일 오후 세계관 스포츠레저학과 실습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K-POP 댄스’ 특강에 나선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출신 비기닝실용예술아카데미 김수연 원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Nxde’, 아이브의 ‘After LIKE’ , 뉴진스의 ‘Attention’ 등을 선곡해 웨이브 등 기본 동작을 릴스나 쇼츠, 틱톡 등 댄스 챌린지 분량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2 여름방학 비교과프로그램 ‘청춘기록’에 이어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은,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의 ’한국 명절 음식’, 뷰티미용학과 박정연 교수의 ‘향수이야기’, 호텔경영학과 장성빈 강사의 ‘칵테일’, 응급구조학과 이효철 교수의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매학기 방학 때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학생 비교과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유학 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경영학과 4학년 가오양닝신 씨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부르는 것과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K-POP 영향으로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K-POP 전문 강사로부터 오리지널 K-POP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 40년 공직경험 살려 후배 공무원 마음상담

    40년 공직경험 살려 후배 공무원 마음상담

    박정연 심리상담사는 공무원으로 40년을 일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 경력을 살려 현직 공무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심리상담사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박 상담사는 2일 인터뷰에서 “상담은 듣는 게 7할이다. 신분불안과 갈등 등으로 고민하는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고 싶다”는 소박한 포부를 밝혔다. 박 상담사는 1982년 우체국 직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96년부터 2014년까진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교수요원으로 일했고, 그 뒤에는 강원 정선·횡성, 충북 제천, 경남 진주 등에서 우체국장으로 일하다 작년 9월 퇴직했다. 일하는 틈틈이 독학으로 2급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땄고 사이버대에 편입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그는 “3년 전 우연히 민간기관 도움으로 상담을 받아봤는데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걸 느꼈다”면서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조언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이 아픈 후배 공무원들이 생각보다 많다. 시대가 바뀌면 새로운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제는 ‘술과 담배’가 아니라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상담사는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현직 공무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10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2명을 상담한다”면서 “들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 경험이 있는 공무원이 상담을 맡으면 아무래도 공무원의 고민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인사]

    ■KBS △라디오센터 라디오편성기획국장 박천기△라디오제작국장 신원섭△라디오편성부장 박정연△사회공헌방송부장 홍순영 ■(주)두산 ◇상무 승진△유통BU장 송석기 ■문화일보 △발행인·편집인·인쇄인(부사장) 김병직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세동 <편집국>△편집부장 장재영△정치부장 이제교△사회부장 유병권△전국부장직대 유회경△체육부장직대 김인구△디지털콘텐츠부장직대 오남석 <광고국>△광고국장직대 김윤림
  • [그 책속 이미지]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신데렐라’

    [그 책속 이미지]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신데렐라’

    영국 화가 윌리엄 헨리 마겟슨의 ‘신데렐라와 요정 대모’(연도 미상)로 페로 동화집 속 ‘샹드리옹’을 그린 그림이다. 이후 그림형제 동화집 ‘재투성이’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해 전 세계 어린이 누구나 아는 신데렐라가 됐다. 문명탐사가인 저자는 신데렐라 서사가 세계 각지 설화와 민화 속에 공통적으로 담긴 코드라며 시대와 장소, 문화에 따라 변해 온 신데렐라들을 소개한다. 유리구두와 호박마차가 등장하는 17세기 프랑스 훨씬 이전부터 고대 이집트 ‘로도피스의 신발’, 중세 유럽의 ‘고양이 첸네렌톨라’, 비잔틴제국의 황후 테오도라 등 신데렐라는 늘 존재했고, 우리나라의 ‘콩쥐 팥쥐’, 미얀마의 ‘떰과 깜’, 일본의 ‘누카후쿠와 고메후쿠’ 등 어느 문화에서든 그 서사가 이어졌다. 기원전 2500년 전 아프리카부터 시작해 인류의 대이동과 함께 신데렐라도 움직였다는 분석에 따라 다채로운 신데렐라를 만날 수 있어 흥미롭다.
  • 김현삼 경기도의원, ‘친족 성폭력피해 예방대책’ 토론회 참석

    김현삼 경기도의원, ‘친족 성폭력피해 예방대책’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7)이 좌장을 맡은 ‘친족 성폭력피해 예방대책 마련’ 토론회가 지난 2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제3회 경기도민정책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16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여성가족실무회의로, 줌과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김현삼 의원은 “그간 친족 성폭력 문제는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아 경기도에서도 거의 거론된 적이 없는 문제였다”며 “토론회를 통해 이를 공론화시키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덕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친족 성폭력 피해 현황’을, 김정숙 평택성폭력상담소장은 ‘친족 성폭력피해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지원의 필요성’ 주제로 발표시간을 가졌다.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 이정민 포천가족과성상담소 소장, 박정연 전 경남해피하우스 원장, 경기도 여성정책과 김미성 과장이 차례로 토론을 이어갔다. 친족성폭력은 3촌, 4촌, 계부, 친부 등 가족내 성폭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르는 사람에 의한 성폭력과는 달리 드러내거나 발견하기 어려운 유형이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친족성폭력 피해를 빠르게 포착해 더 이상의 성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고위험군 사전 발굴 체계화 ▲각급학교 보건교사의 고위험군 사전 발굴 ▲전용 지원시설 ‘경기 해피하우스’ 설치·운영 ▲주기적인 실태조사 및 지원 프로그램 ▲관련 조례 마련 등 다양한 대책이 제시됐다. 김현삼 의원은 “친족 성폭력의 양상은 반복적·지속적으로 나타나고, 가족 내에서조차 쉬쉬하면서 드러나지 않고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밝히더라도 가족 내에서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2차 가해로 이어지는 문제가 심각하다”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도의회에 공유하고 조례 제정 등 현실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부고]

    ●하옥선씨 별세 전병호(헤럴드경제·남도일보 부회장)씨 모친상 8일 광주 서구 VIP장례타운, 발인 10일 오전 7시 010-4605-5263 ●박용식씨 별세 방아임씨 남편상 박순주(LG화학 브랜드팀장)·박선·박진우(삼성전자 책임)씨 부친상 구상옥(국가기술표준원 예산홍보팀장)·최길학씨 장인상 홍지화씨 시부상 8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62)606-4025 ●조덕형씨 별세 조성근(대전 천성감리교회 원로목사)씨 부친상 박영서(전 대구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씨 장인상 조철희(국민의힘 정책국장)씨 조부상 8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42)522-4494 ●김춘자씨 별세 이맹현씨 부인상 이민숙·용재(남양 넥스 책임)·용휴(넷마블 몬스터 부장)·용표(기보 대표)씨 모친상 유일동(e대한경제 주필·전무)씨 장모상 8일 의정부 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 (031)820-3468 ●김형기씨 별세 김영순씨 남편상 김환규·미자·상규씨 부친상 이상준(프레스맨 편집국장)씨 장인상 박정연씨 시부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44
  • 이상훈 서울시의원,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광역시도의원 1차 간담회’ 개최

    이상훈 서울시의원,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광역시도의원 1차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이상훈(더불어민주당, 강북2선거구) 수석부대표는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광역시도의원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 강원도의회 허소영 의원,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산하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유창복 소장,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메타거버넌스위원회 이유진 총괄위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원내대표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린뉴딜’ 관련 주요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광역의원들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수석부대표(더불어민주당·강북2)는 서울시가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부문별 주요정책인 ▲그린빌딩(건물부문) ▲그린모빌리티(수송부문), ▲그린 숲(녹지확보부문) ▲그린 에너지(에너지부문) ▲그린 사이클(자원순환부문) 등 5대 사업 분야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광역시도의원들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판 그린뉴딜’은 2조 6천억 원을 투입하는 유고하신 박원순 시장이 마지막으로 발표한 정책으로 서울시의 ‘그린뉴딜’ 관련정책을 다른 광역시가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과 연대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서 중추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옥순, 전화 28통 중 2번 받아”…보건소장 “고발할 것”

    “주옥순, 전화 28통 중 2번 받아”…보건소장 “고발할 것”

    “GPS로 주거지 밖 500분 머문 것 확인”“고발하겠다고 하니 마음대로 하라더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뒤 역학조사 거부를 놓고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경기 가평군 보건소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정연 가평군보건소장이 “현재까지 역학조사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2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동선을 파악해야 접촉자 조사를 하고 2, 3차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데 이분이 어디 다녀왔는지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아 접촉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씨는 전혀 동선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평군 보건소의 입장이다. 그는 “우리가 전화를 28통을 했는데 2번밖에 안 받았고, 그조차도 성실하게 임하지 않은 것 같다. 거짓 진술을 한 것 같다”며 “동의를 받고 경찰과 함께 CCTV를 확인하러 갔는데, 처음과는 달리 막상 가니까 ‘너네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저희가 ‘이렇게 협조를 안 하시면 고발하겠다’고 했더니 마음대로 하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역학조사관이 결국 GPS를 확인했다고 한다. 박 소장은 “어젯밤 GPS 확인 결과 외부 또는 주거지가 아닌 두 곳에서 약 500분 분량이 찍혔다고 한다. GPS를 면밀히 확인하면 동선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GPS상 구체적인 장소가 불분명해 관할 보건소나 경찰서 등에 협조 요청을 한다고 들었다”도 말했다. 이어 박 소장은 “(서울) 은평구 확진자 외에는 접촉한 사람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GPS가 확인돼 거짓말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저희는 (주 씨를)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옥순 “내가 역학조사 거부? 다 가르쳐줬다” 주 대표는 25일 오전 진행한 유튜브 방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보건소에서) 카드번호와 차량번호도 가르쳐달라고 해서 다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그는 “역학조사를 거부하고 동선을 안 가르쳐주는 사람이 카드번호와 차량번호를 다 알려주겠냐”며 “언론에서 (저를) 노출 시키는 건 괜찮은데, 거짓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8·15 광화문 집회 후 찜질방에 방문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찜질방에 가서 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주위에 아는 집이 생각나서 밤늦게 전화했더니 ‘찜질방에 가지 말고 집이 비어있으니 거기에 가서 자라’고 했다”며 “그 집에 가서 잤는데, 아침에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말이 잘못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번 잠재의식이 각인되면 말이 헛나올 때가 있지 않냐”며 “찜질방에 가야한다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말이 (잘못) 튀어나왔는데, 어차피 역학조사를 하면 다 나올 거고, 차량을 주차하고 들어가서 잤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고 강조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일대 미국 스파크 어워드 3팀 입선

    경일대 미국 스파크 어워드 3팀 입선

    경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3팀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20년 스파크 어워드’에 입선했다. 미국이 주최하는 스파크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Red Dot, 독일 iF와 더불어 전문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공자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의 3팀(지도교수 안지선)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OWOL’, ‘SAVA’, ‘SIGNAL’ 이라는 앱을 각각 제안했다. 박현아(팀 리더)·곽은혜 학생은 선진국에 비해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조사하고 건강한 아동 성장을 위한 부모 교육, 부모와 자녀 유대관계 성장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OWOL 앱을 제안했다. 박정연(팀 리더)·공민정·김예지 학생은 SAVA 앱을 통해 데이트 폭력 대처 방안과 신고 절차 및 연계 기관 및 커뮤니티 제공 서비스를 제안하였으며, 서정윤(팀 리더)·김나연·김원균 학생은 기존 반려동물 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반려동물 행동학을 기반으로 한 동물행동학과 카밍시그널 정보를 제공하는 SIGNAL 앱을 제안하였다. 박현아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부하고 노력하는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안지선 교수는 “최근 교내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스파크 어워드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공모전 준비부터 입상까지 전 과정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자극제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어린이 책] 네팔 열두살 소녀, 세상 편견마저 뚫어버린 캐넌슛

    [어린이 책] 네팔 열두살 소녀, 세상 편견마저 뚫어버린 캐넌슛

    히말라야의 메시 수나칼리/제니퍼 보름 르 모르방 글 니컬러스 와일드그림/박정연 옮김/풀빛/34쪽/1만 3000원 머리를 땋거나 묶은 소녀들이 높디높은 산을 배경으로 공을 찬다. 벼랑 끝에 설치된 골대에 공이 시원스레 들어간다. 그림책 ‘히말라야의 메시 수나칼리’는 화려한 삽화가 주는 해방감이 있다. 불모지와 다름없어 보이는 고산지대에서 시원스레 슈팅을 하고 있는 아이들은 남자가 아닌 여자아이들이다. ‘히말라야의 메시 수나칼리’는 네팔의 열두 살 소녀 수나칼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수나칼리는 가장 가까운 마을까지 걸어서 사흘이나 걸리는 네팔에서도 오지인 무구에 산다. 집 안 살림과 가족들을 돌보느라 일찍이 학교를 그만뒀지만 염소에게 풀 먹인다는 핑계로 몰래 밖에 나와 몰래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불행하지만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손님이 찾아온다. 유소년 여자 축구팀에서 뛸 선수를 찾고 있다는 것. 수나칼리와 아이들은 정식 선수 제안을 받지만 부모들 반대에 부딪힌다. “우리 애는 2년 뒤에 시집보낼 거예요” “우리 딸이 공을 차면 집안에 나쁜 일이 생길 거예요!”(10쪽) “아이들이 경기에서 이기면 마을의 자랑이 될 것”이라는 마을 대표의 말에 부모들은 가까스로 마음을 연다. 수나칼리를 필두로 한 무구 팀은 카트만두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다. 수나칼리는 국가 대표 유소년 여자 축구팀 선수로도 선발됐다. 고정적 성 역할을 뛰어넘는 최빈국 아이들의 반란에 묵직한 감동이 밀려온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조달청

    ■ 식품의약품안전처 ◇ 승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양진영 ◇ 전보 △ 의료기기안전국장 정용익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진환 ■ 외교부 ◇ 과장 인사 △ 동남아 2과장 배현진 △ 한미안보협력과장 김면선 △ 중미카리브과장 박소연 △ 중동1과장 강원준 △ 중동2과장 김성훈 △ 경제협정규범과장 현미주 △ 동아시아경제외교과장 박경진 △ 국제에너지안보과장 류학석 △ 국립외교원 기획협력과장 박정연 ◇ 팀장 인사 △ 언론담당관실 공보팀장 천미성 △ 영사서비스과 영사지원팀장 신 덕 △ 해외안전지킴센터 팀장 조우석 ■ 조달청 ◇ 국장급 전보 △ 구매사업국장 강신면 △ 서울지방조달청장 강경훈 ◇ 과장급 승진 △ 조달회계팀장 오선진 △ 건축설비과장 유완형 △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김삼환 △ 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전현철 △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이명렬 △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오연칠 ◇ 과장급 전보 △ 공정조달관리과장 조진석 △ 정보기술계약과장 노배성 △ 건설용역과장 김연일 △ 국유재산기획과장 김태련 △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유순재 △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이창호 △ 강원지방조달청장 신동준 △ 충북지방조달청장 이진규 △ 경남지방조달청장 정현수
  • [인사] 미래에셋대우, 서민금융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 미래에셋대우 [팀장] ◇ 신임 △ IR팀장 서창권 △ Global혁신팀장 최정민 △ Global시너지팀장 김만제 ◇ 전보 △ 홍보팀장 이남주 ■ 서민금융진흥원 △ 평택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황재호 △ 홍보협력실장 김소엽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부서장 전보 △ 홍보실장 이준석 △ 혁신전략실장 이병철 △ 경기남부지부장 임동환 ■ 한국콘텐츠진흥원 ◇ 기획조정실 △ 혁신소통팀장 성임경 △ 홍보팀장 변미영 ◇ 부원장 직속 △ 시설안전관리단장 조은동 △ 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장 정진규 △ 공정상생지원단장 박승준 ◇ 경영지원본부 △ 인사팀장 이원희 △ 재무팀장 임규복 △ 정보보안팀장 신화범 △ 심사평가팀장 유영진 ◇ 기업·인재양성본부 △ 기업육성팀장 박인남 △ 인재양성팀장 김희숙 ◇ 문화기술본부 △ 문화기술전략팀장 연제혁 △ 문화기술개발팀장 이재은 ◇ 정책본부 △ 미래정책팀장 송진 △ 산업정책팀장 박혁태 △ 정책금융팀장 백승혁 ◇ 게임본부 △ 게임산업팀장 곽성환 △ 게임유통팀장 김문경 ◇ 방송본부 △ 방송산업팀장 이도형 △ 방송유통팀장 김정옥 ◇ 대중문화본부 △ 애니캐릭터산업팀장 장인걸 △ 만화스토리산업팀장 박정연 △ 음악패션산업팀장 이혜은 ◇ 해외사업본부 △ 콘텐츠수출팀장 이경은 △ 한류사업팀장 김기헌 ◇ 지역사업본부 △ 지역콘텐츠팀장 김성준 △ 실감콘텐츠팀장 유윤옥
  • [부고] 박정연씨 부친상, 김도경씨 부친상, 이웅재씨 모친상

    ●박준현(협성개발㈜ 근무)·박정연(동아닷컴 경영기획팀장)씨 부친상, 13일 오후 2시30분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 장지 광릉추모공원. 02-2227-7547 ●김도경(종근당홀딩스 감사)·김영진(미국 로스앨러모스국립연구소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소 석(넥스트컴퓨터 대표)씨 장인상, 14일 오전 4시54분께, 목포중앙병원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16일 오전 9시, 장지 전남 신안 안좌도 선영. 061-262-6666 ●이광재(전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 안국글로택스 세무법인 대표)·이웅재(교보생명 커뮤니케이션 팀장)씨 모친상, 14일 오전 0시,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2-440-8800
  • [부고] 박정연씨 부친상, 장중진씨 모친상, 박일만씨 별세

    ●박준현(협성개발 근무)·정연(동아닷컴 경영기획팀장) 씨 부친상, 13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2-2227-7547 ●장중진(전 삼성전자 상무·전 CJ제일제당 부사장·전 대우조선 전무)씨 모친상, 김정애(서울 한산중 교감)씨 시모상, 13일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14일 오후 2시 입실 예정),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2-3410-6420 ●박일만(전 부산지방경찰청장)씨 별세, 황중순씨 남편상, 박수현·박준수·박희곤씨 부친상, 박성준씨 장인상, 13일 오전 7시26분께,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90-9456
  • [인사]

    ■기술보증기금 ◇본부장 전보 △서울지역본부 유선열 △인천지역본부 오진석 △경기지역본부 이종배 △충청지역본부 장영규 △부산지역본부 김주형 △대구지역본부 임종학 △호남지역본부 전석문 ◇부서장 1급 승진 △경영기획부 이선희 ◇부서장 전보 △인재개발원 이의장 △기술평가부 남광일 △성과평가실 이종학 △인사부 김대철 △사회가치경영부 윤재민 △기술보증부 최상규 △보증운영실 손종우 △기술거래보호실 이석중 △벤처혁신사업부 허윤석 △업무지원부 곽효종 △ICT운영부 정철민 △리스크관리실 고용주 △홍보실 양정주 △비서실 송재연 △미래혁신연구소 임선형 ◇지점장 1급 승진 △구로 박주선 △사상 김진철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김병구 김수용 △동부지역본부장 이춘수 △선임기자 김지석 민병곤 이종민 △편집부장 박헌환 △편집팀장 조현진 △정치부장 모현철 △경제부장 이상헌 △사회부장 정욱진 △체육부장 최창희 △교육학술부장 이석수 △경주 담당 김도훈 △영천 담당 강선일 △고령 담당 이채수 △울릉 담당 박기호 ■산업은행 ◇ 본부장 △해양산업금융본부 유병수 △구조조정본부 정재경 △자금시장본부 민인환 △IT본부 고관식 △KDB미래전략연구소 오재봉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 김보현 △강북지역본부 이행진 △경인지역본부 서성호 △중부지역본부 오준석 ◇부·실장 △비서실 김복규 △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건수 △벤처기술금융실 이웅주 △넥스트라운드실 이준성 △간접투자금융실 이선호 △온렌딩금융실 문홍배 △중소중견금융실 정재영 △해양산업금융실 석종훈 △기업금융1실 안영규 △기업금융2실 윤종열 △기업금융3실 문용기 △기업금융4실 이해익 △기업구조조정1실 김상일 △해외사업실 양복승 △자금부 양승원 △자금운용실 윤병길 △발행시장실 이재원 △M&A컨설팅실 황길석 △PF1실 고석배 △심사1부 노진만 △심사2부 김근호 △여신감리부 조일래 △IT기획부 권용일 △금융전산부 조용주 △기획조정부 민경필 △영업기획부 김영진 △인사부 정호건 △신탁실 신정근 △미래전략개발부 이근환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오종녕 △한반도신경제센터 김병국 △윤리준법부 양기웅 △법무실 박진호 △소비자보호부 김길동 △영업부 정성욱 ◇지점장 △강남 정병철 △반포 조경주 △서초 이경종 △압구정 정광일 △잠원 전종명 △제주 홍맹훈 △한티 김윤중 △가산 박청열 △동대문 허도 △서소문 정명국 △성동 이호국 △신문로 임태욱 △여의도 최병권 △종로 안창우 △김포 허양환 △부평 김재근 △안산 김종두 △인천 이희윤 △동탄 강석형 △분당 신은용 △수원 김재익 △용인 임병삼 △평택 이승국 △경주 박정연 △금정 배동근 △남울산 최동선 △마산 채경채 △부산 박동상 △성서 김언하 △울산 윤기주 △포항 강철영 △해운대 류한걸 △금남로 류수현 △대덕 이태희 △대전 조영근 △목포 주수현 △청주 권석표 △충주 사희영 △광저우 이영록 ■산은캐피탈◇ 부장 승진 △송성 △오민교 △장상철 △조계현 △이동헌◇ 부서장 전보△ 투자금융3실장 조계현 △기업금융2실장 장상철 △인사실장 김진래 △여신심사실장 전종국 △검사실장 이동헌 △채권관리단장 오민교 △회계관리단장 황현승 △강남영업단장 조수철 ■나남출판 △주간 김용태 ■상지대 △부총장 우영균
  • 경비·청소노동자 위해 방한용품 마련한 인하대 학생들

    경비·청소노동자 위해 방한용품 마련한 인하대 학생들

    경비·청소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금을 진행한 대학생들의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하대를 다니는 이어진(24·2학년)씨는 백경석(20·1학년)·이지윤(21·2학년)·박정연(22·3학년)·박나현(22·3학년)씨와 함께 ‘당신으로 인하여’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90만원 정도를 모아 학교에서 일하는 경비·청소노동자들에게 ‘넥워머’를 장만했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이어진씨는 지난달 초 기숙사로 가던 길에 청소노동자가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따뜻한 옷이라도 선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함께 기숙사에 사는 백경석·이지윤·박정연·박나현씨가 동참했고, 각자 용돈에서 3만원씩을 내놨다. 이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해보기로 했다. 지난달 15일 학교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 올려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하고, 모금액과 집행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달 20일까지 6일 동안 모금을 진행한 결과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모두 91만 4000원이 모였다. 모금 기간이 끝난 뒤에도 학생 2명이 2만 5000원을 보내왔다. 그런데 계획했던 점퍼를 구매하기에는 모금액이 부족했다. 또 점퍼를 전달할 사람이 많다는 것을 모금을 시작한 뒤 알게 됐다. 학교에 확인했더니 경비·청소 등 고된 업무를 하는 노동자가 총 210명이나 됐다. 1인당 점퍼 1벌씩만 사도 수백만원이 필요했다.주변 사람들은 일부에게만 점퍼를 선물할 경우 도리어 선물을 받지 못한 분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어진씨와 그의 친구들은 방한용품을 사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 직접 발품을 팔아 모금액에 맞는 넥워머를 찾았다. ‘인하대학교 학생 드림’이라는 문구를 새겨 1인당 2개씩 선물해도 20만원 정도가 남는다. 조금씩 돈을 더 보태 핫팩 등을 사서 전달하기로 했다. 이어진씨와 친구들은 주문한 넥워머가 도착하는 대로 모금에 참여한 학생들을 초청해 학교에서 전달식을 열 예정이다. 이어진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와 좀 더 일찍 준비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모은 돈으로 산 넥워머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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