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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후 냉동배아 임신’ 이시영, 뉴욕서 한달살이 중…“아들 데리고 다시 오다니”

    ‘이혼 후 냉동배아 임신’ 이시영, 뉴욕서 한달살이 중…“아들 데리고 다시 오다니”

    이혼한 뒤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배양한 냉동 배아를 이식해 임신했다고 밝힌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 근황이 재차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히기 1주일 전인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찾은 사진을 올리며 “미국 한달, 진짜 재밌게 행복하게 신나게 잘 지내보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시영은 아들 정윤군과 손을 잡고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가 하면,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에 올랐다. 이시영은 “초등학교 때 엄마, 아빠, 오빠랑 미국여행 가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하다”면서 “초등학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여기에 오다니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시간이 정말…”이라고 썼다. 이시영은 미국에서 한 달 동안 이용할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대여해 도로를 질주했다. 이시영은 “여기는 오토바이가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어서 고속도로로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미국에서 알차게 라이딩 투어를 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윤군이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참가할 캠프를 찾아 둘러보는가 하면, 지인들과 맨해튼의 재즈 클럽과 레스토랑 등을 찾았다. 이시영은 뉴욕에 거주하는 오빠의 집에 한 달 동안 얹혀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시영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다”면서 “냉동 보관 기간이 만료돼가는 배아를 폐기할 수 없어 이식받았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 조모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3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은 배아 이식에 대해 전남편이 동의하지 않았다면서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남편은 “임신에 반대했으나, 아빠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 박지윤, 처음으로 입 열었다 “이성과 미국여행? 치가 떨린다”

    박지윤, 처음으로 입 열었다 “이성과 미국여행? 치가 떨린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5)이 최동석(46)과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소송을 추가 제기한 가운데 최동석도 박지윤과 관련한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A씨가 혼인 기간 중 부정행위를 해 혼인 파탄의 원인이 됐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3일 일간스포츠에 “아이들을 생각해 그동안 억울함을 참았다”며 “이제는 말해야겠다. 결혼 중 불륜이나 부도덕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윤은 “제가 오랜 남사친인 A씨와 미국 여행을 한 부도덕한 아이 엄마가 돼 있던데 당시 출장길에 미국에 사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던 오랜 친구를 만나는 걸 알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 친구와 저는 그런 이성 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는 걸 주변 지인들을 포함해 본인(최동석)도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언론에 이를 자극적으로 유포하는 것은 정말 너무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는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지윤이 제주지방법원에 지난 6월 B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B씨는 최동석의 상간녀로 피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7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고 오는 10월 29일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 지인이 박지윤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건 맞다”며 “하지만 박지윤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 후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음을 알렸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 DB파일 1개 오류에 美전역 ‘항공마비‘… 9·11 후 22년 만에 대혼란

    DB파일 1개 오류에 美전역 ‘항공마비‘… 9·11 후 22년 만에 대혼란

    2001년 9·11 테러 이후 처음으로 미국 전역의 항공편이 마비되는 대혼란을 일으킨 원인이 미 연방항공청(FAA) 시스템상 단 1개의 ‘데이터베이스(DB) 파일’ 오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말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전산 시스템 마비로 항공대란이 발생한 지 보름 만에 미 항공 시스템의 취약성이 또 불거져 ‘예고된 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는 11일(현지시간) 기준 미 국내·국제선 1만 60편의 비행이 지연되고 1343편이 결항됐다고 전했다. 전날(5970편 지연·207편 결항)보다 크게 늘었다.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의 해킹에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제 문제는 FAA의 전산정보 체계인 ‘노탐’(NOTAM·Notice to Air Missions) 오작동 때문이었다. FAA는 트위터에 “(노탐 중단 원인을 찾는) 초기 작업에서 문제를 파악했다. 현재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손상된 단 1개의 디지털 파일 때문에 벌어진 사고’라고 전했다. 다만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CNN에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전까지 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료 등 소비자 피해를 정부가 변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우리는 항공사처럼 티켓을 판매하는 영리기업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노탐은 활주로 폐쇄, 조류 위험, 저고도 건설 장애물, 공군 작전 등 항공기 조종사에게 각종 경고를 보낸다. 국제선의 경우 200쪽이 넘는 경우도 있을 정도여서 노탐이 오작동하면 사실상 운항 자체가 불가능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노탐이 전날 오후 3시 30분부터 문제를 일으켜 FAA가 11일 오전 4시 15분 시스템을 수동으로 껐다 켜는 재부팅을 했고, 오전 7시 21분부터 90분간 전국 공항에 운항 중단을 발령했다고 전했다.FAA가 운항 정지 명령을 해제한 후에도 혼란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볼티모어·워싱턴국제공항의 평균 이륙 지연 시간은 1시간 49분이었고, 대한항공도 애틀랜타·워싱턴·뉴욕발 인천행 3편의 이륙이 1시간 10분가량 지연됐다. 미국여행협회는 성명을 내고 “FAA의 재앙적인 시스템 오작동은 미국의 교통망이 중대한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CNBC방송은 “하원이 지난해 노탐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에서 막혔다”고 전했다. 하원을 장악한 미 공화당은 차기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을 부각시키며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샘 그레이브스(공화당) 하원 교통·인프라위원장도 “(지난해 말) 사우스웨스트의 (시스템) 중단이 변명 불가한 것처럼 FAA도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을 유지·관리·운영하지 못한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 美 ‘항공마비’… 소비자 배상 질문에 美 교통부 “영리기업 아냐”

    美 ‘항공마비’… 소비자 배상 질문에 美 교통부 “영리기업 아냐”

    연방항공청 노탐 시스템 오작동에1343편 결항 및 1만편 이상 지연연말 항공 대란 후 보름만에 재연공화당은 바이든 책임론 주장할듯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 시스템 중단으로 2001년 9·11테러 이후 처음으로 미 전역의 항공편이 마비되는 대혼란이 벌어진 원인이 단 1개의 ‘데이터베이스 파일’ 손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전산 시스템 마비로 발생한 항공대란 보름만에 미국의 시스템 노후 문제가 또 불거졌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는 11일(현지시간) 기준 미 국내·국제선 1만 60편의 비행이 지연되고 1343편이 결항됐다고 전했다. 전날(5970편 지연·207편 결항)보다 크게 늘었다.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의 해킹에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제 문제는 FAA의 전산 정보 체계인 ‘노탐’(NOTAM·Notice to Air Missions)이었다. FAA는 이날 트위터에 “(노탐 중단 원인을 찾는) 초기 작업에서 문제는 손상된 데이터베이스 파일로 파악됐다”며 “현재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태의 원인은 ‘손상된 단 1개의 디지털 파일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만,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CNN에 “사이버 공격이라는 직접적 증거는 없지만,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전까지 그 가능성도 제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료 등 소비자 피해를 정부가 변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MSNBC방송에 “우리는 항공사처럼 티켓을 판매하는 영리기업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노탐은 활주로 폐쇄, 조류 위험, 저고도 건설 장애물, 공군 작전 등 항공기 조종사에게 각종 경고를 보낸다. 국제선의 경우 200쪽이 넘는 경우도 있을 정도여서 노탐이 오작동 하면 사실상 운항 자체가 불가능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노탐이 전날 오후 3시 30분부터 문제를 일으켜, FAA가 11일 오전 4시 15분 시스템을 수동으로 껐다 켜는 재부팅을 했고, 오전 7시 21분부터 90분간 전국 공항에 운항 중단을 발령했다고 전했다. FAA가 운항 정지 명령을 해제한 후에도 혼란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의 평균 이륙 지연 시간은 1시간 49분이었고, 대한항공도 인천행 애틀란타·워싱턴·뉴욕발 항공기 3편의 이륙이 예정 시간보다 1시간 10분가량 지연됐다. 미국여행협회(FAA)는 이날 성명에서 “FAA의 재앙적인 시스템 오작동은 미국의 교통망이 중대한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CNBC방송은 “하원이 지난해 노탐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원을 장악한 미 공화당은 차기 대선출마 선언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을 부각시키며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공화당 소속 샘 그레이브스 하원 교통·인프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해 말) 사우스웨스트의 (시스템) 중단이 변명 불가한 것처럼 FAA도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을 유지·관리·운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책임 규명을 강조했다.
  • 위드 코로나 앞두고 여행업계 들썩…기대감 높아져

    위드 코로나 앞두고 여행업계 들썩…기대감 높아져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국내 여행업계가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특히 백신 접종 완료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국가를 제외한 국가에서 입국할 경우 국내 자가격리가 수동감시로 전환되는 등 사실상 격리 면제 효과로 이어지면서 해외 여행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터키 문화관광부 한국사무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 1월~8월 터키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1500만명을 돌파했고, 한국인 여행객의 경우 올해 8월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터키는 서로를 코로나 안전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인이 터키 입국 시 영문백신접종 증명서나 코로나 PCR테스트 음성 결과서 등의 3가지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되면 현지 격리가 면제된다.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터키에서 국내 귀국 시에도 자가격리가 사실상 면제된다. 6세 미만 영유아에 대해서는 자가격리가 없는 만큼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도 일정 부분 가능해 진 셈이다.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상호 격리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곳은 우리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 권역) 협정을 체결한 사이판, 싱가포르 등이다. 최근 여행객이 늘고 있는 괌, 하와이 등이나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 중인 스위스, 벨기에 등 유럽의 20여개 국가들도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실상 격리가 면제된다. 스페인의 경우엔 아예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조치도 폐지했다. 하나투어의 조일상 홍보팀장은 “아직 개별 여행객(FIT) 보다는 패키지 등 여행사의 기획 상품 이용자 숫자가 많은 편”이라며 “항공사의 공급이 활성화 되면 해외 여행 수요도 더욱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에 비해 아시아 등 근거리 여행지는 상대적으로 활성화가 더딘 편이다. 변수는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태국의 개방 여부다. 태국 정부는 11월부터 한국 등 일부 코로나 저위험 국가에 국경을 연다는 계획을 밝혔다. 태국이 문을 열고 나면 베트남, 필리핀 등 국가들도 개방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시장은 여전히 침체 상태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일~9일 미국여행업협회(USTOA) 회장 등 미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중동의 허브 두바이에서 ‘필코리아’ 행사를 여는 등 방한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지만 국내 여행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뚜렷한 성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 수치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외국인의 국내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돼야 비로소 인바운드 시장도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백신 맞으러 미국여행”…900만원·1500만원 상품 첫 출시

    “백신 맞으러 미국여행”…900만원·1500만원 상품 첫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있지만, 국내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딘 가운데 미국에 가서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관광 상품이 국내에 처음 등장했다.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미주 전문 여행사 힐링베케이션은 미국에서 화이자나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 여행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는 25박 27일, 한 차례만 맞으면 되는 얀센은 9박 12일로 구성됐다. 힐링베케이션은 “고객은 여행 2일 차에 1차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이후 개인 컨디션에 따라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며 “접종일과 그다음 날 호텔에 한국인 의료진을 상주시켜 고객의 건강과 상태를 체크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9박12일 일정은 900만원, 25박27일은 1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수 힐링베케이션 대표는 “해외에서는 백신수량이 여유로워 관광객에게도 무료로 접종을 진행하는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는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여러 부작용에도 불구,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서 맞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고객이 직접 해외여행을 기획하고 백신 접종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 [서울광장] 말 잘 듣는 국민만 바보인가/김성수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말 잘 듣는 국민만 바보인가/김성수 편집국 부국장

    “‘원래 지금 외국에 못 나가는 거 아니었어?’라고 아내가 묻던데 우리는 순진해도 너무 순진한 거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이 미국에 요트를 사러 여행을 갔다는 뉴스를 듣고 지인의 부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들어와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는 불편이 있어서 그렇지 지금도 해외여행은 할수 있다고 설명해 줬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예 외국을 못 나가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주변에서 최근 몇 달 새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는 사람은 만나보지 못했다. 정부가 나가지 말라고 자주 권고하기도 했지만 선량한 국민들은 다 알아서 스스로 조심하고 있다. 지난 8월에 결혼을 한 조카도 평상시 같으면 당연히 해외로 떠났을, 신혼여행을 포기했다. 이런 덕분인지 두 달 새 재확산 기미를 보이던 코로나19도 다행히 어느 정도 누그러지는 모양새다. K방역이 세계 최고의 모범 사례가 된 것은 의료진의 희생과 노력이 물론 가장 컸지만 정부가 하는 일이라면 아무 토 달지 않고 무조건 따르는 이런 ‘착한 국민’들이 많아서다. 추석 때 성묘나 귀성을 하지 말라면 안 했고 주말에도 시키는 대로 사람을 만나는 걸 피했다. 이 시국에 해외여행은 언감생심 감히 꿈도 꾸지 못했다. 물론 역병이 창궐하는 비상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다. 미국여행은 사생활이고 위법도, 불법도 아닌데 환갑을 넘은 사람이 자기 판단하에 결정한 일을 비난할 일은 아니다. 내 돈 내고 내 발로 여행 가는 게 뭐가 문제냐고 한다면 딱히 반박할 논리도 마땅치 않다. 하지만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장관의 배우자가 공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따로 적용되는 룰이 있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1년 가까이 ‘코로나유배’가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는데 누군들 답답하지 않겠나. 해외로든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누구나 매한가지다. 그래도 자제하는 건 ‘같이 사는 사회’라는 기본인식이 있어서다. 혹시나 내 잘못으로 남들에게 엉뚱한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해서 미리미리 알아서 조심하는 것이다. 그러니 강 장관의 남편도 감히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일반 국민의 상식 정도만큼은 따랐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면 정부의 말을 꼬박꼬박 믿고 따랐던 국민들만 바보인 셈이다. “내가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자기 남편도 설득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추석 포스터도 국민들이 보기엔 허탈한 웃음만 나오게 한다. 휘영청한 보름달을 뒷배경으로 박 장관의 전신 사진을 담은 포스터는, ①번 이런 식으로 뒤에 번호만 적어 넣으면 선거포스터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코로나시국이 엄중한데 주무장관이 어설프게 정치인 흉내를 낸다는 말이 나올 만도 하다. 추석 연휴 때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는 좋은 메시지를 담았다지만 진정한 코로나투사인, 얼굴 없는 수많은 의사, 간호사들을 뒷전으로 한 채 장관이 불쑥 얼굴을 내민 것은 영 마뜩잖다. 포스터 제작에 “국민의 세금을 쓰지 않았다”는 해명으로 어물쩍 넘어갈 일은 아니다. 장관 홍보가 열일을 제치고 할 만큼 무엇보다 중요해서 그랬겠지만 잘못된 일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 문제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특례 휴가 의혹 등을 보면 이 정권을 대표하는 인사들은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 이전 정권을 적폐라고 비난했지만 과거의 잘못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불통의 상징이라며 ‘명박산성’을 비난했지만 이젠 ‘재인산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권력층의 민심과 이반된 행동이 아니더라도 서민들은 이미 충분히 고달픈 일상을 보내고 있다.수치상으로는 좀 나아졌을지 몰라도 경기가 바닥임을 매일매일 체감하며 아등바등 살고 있다. 대학생 절반이 ‘백수’가 될 걱정을 할 만큼 일자리대란도 여전히 심각하다. 경제불황에다 코로나로 일상이 꽉 막힌 막막한 상황에서 지도층까지 민심을 분노케 한다면 절망할 수밖에 없다. 연말쯤 장관 몇 사람 바꾼다고 이런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도 않다. 함포고복(含哺鼓腹)하는 태평성대까지는 바라지 못해도, 험난한 시절 적어도 국민을 엉뚱한 일로 화나게 하는 권력층은 없어야 한다. 한번 돌아선 민심은 되돌리기 어렵다. sskim@seoul.co.kr
  • 강경화, 미국행 남편에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 아냐”(종합)

    강경화, 미국행 남편에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 아냐”(종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미국행을 왜 만류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배우자의 해외여행이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것이라면 상황을 고려해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어야 하는 것 야니냐’라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문에 “개인사이기에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제가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질문을 받고 잠시 머뭇거리던 강 장관의 대답에 국감장에서는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강 장관은 ‘고위공직자는 불법 이전에 도덕적 측면에서 우위에 서야 한다. 때로는 일반 국민보다 더 불편 느껴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김 의원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강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 국정감사를 시작하면서도 “국민들께서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제 남편이 해외로 출국한 것에 대해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강 장관은 “외교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몇 달째 발령하고 있지만, 미국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게 여행길을 열어두려고 굉장히 애를 많이 썼다”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할 때도 닫힐 뻔한 미국 여행길을 열어 놓느라 애를 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 비해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행객이 줄었지만 아직도 매달 1만 5000~1만 6000명씩 미국에 가고 있고, 그렇게 가시는 것을 보고 그때 문을 열어놓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말리지 못했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국민께 실망을 드리고, 국민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상황에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강 장관의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는 현지에서 요트를 구입하고 여행하기 위해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교수가 미국 현지에서 구매하려고 하는 요트는 2억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현재는 비공개로 돌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요트를 구입한 뒤 친구들과 함께 장기간 바다 위에서 요트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이 교수의 출국 사실이 알려지자 외교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자제 권고를 내린 상황에서 주무부처 장관의 배우자가 여행을 목적으로 출국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한기호, “장관이 일등병과 살았으니…” 강경화 비아냥 논란

    한기호, “장관이 일등병과 살았으니…” 강경화 비아냥 논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6일 요트 구입차 미국여행을 떠나 논란이 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를 언급하며 두 부부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써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한 의원은 해당 페이스북 글을 삭제했다. 육군 중장 출신으로 3선을 지낸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일병 교수, 이해가 된다. 강경화 장관과 지금까지 살았다는 그 자체만으로 훌륭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애매한 표현이지만 자칫 부부에 대한 모욕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한 의원은 또한 이일병 교수의 이름을 군 계급에 빗대 “강 장관도 이해는 된다. 장관이 일등병과 살았으니. 장군하고 살았으면 몰라도…”라는 댓글도 달았다. 한 의원은 지난 4일에도 페이스북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언급하며 “북한은 언론 매체에 바다에 떠내려온 오물을 청소했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아무런 대꾸가 없는가”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그 오물 쓰레기 중 하나가 아닌가”라고 적어 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표현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진중권, 강경화 배우자 옹호 논란에…“개인의 자유와 권리”

    진중권, 강경화 배우자 옹호 논란에…“개인의 자유와 권리”

    “이일병 옹호 생각 없지만, 사생활 시비 불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요트 구입을 위해 미국여행을 떠나 논란이 일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논란을 사자 “이일병 씨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일병 씨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며 “이 사회가 ‘자유주의’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너무 약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저 코로나를 빌미로 개인의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는 정권의 태도나 코로나를 빌미로 개인의 사생활에 시비 거는 태도가 같은 뿌리에서 자라나온 두 갈래의 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편했을 뿐”이라며 “즉 공동체적 이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희생시키는 것을 이쪽이나 저쪽이나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지적했다.진 전 교수는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일병 후임은 이일병”이라며 “단 하루도 잠잠한 날이 없다. 근데 이건 개인의 사생활인데…굳이 이런 것까지 따져야 하나”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 교수는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외교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불필요한 여행 자제를 국민에게 권고하는 가운데 주무 부처 장관 배우자가 요트 구매와 여행 목적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강경화 장관은 “계속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며 “이 교수도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융복합 위해 집단지성 모은다”…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개최

    “융복합 위해 집단지성 모은다”…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개최

    LG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2019’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로봇, 인공지능(AI), 웹OS를 비롯해 코딩 전문가의 코딩기법 등을 발표하는 12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CTO(최고기술책임자) 부문 소속 개발자가 지난 5월 공개한 자체 개발 AI칩을 이용해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 발표가 주목 받았다.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이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해커톤이 개최됐다. 개발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했고, LG전자 개발자 전용 온라인 게시판에도 공유했다.‘이그나이트 LG’ 세션에서는 온 가족의 인생을 바꾼 미국여행기, 나만의 재테크 방법, 파트너와 협업하는 방법 등의 주제를 발표하며 개발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융복합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 간 원활한 교류가 필수적”이라면서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전문가,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 소프트웨어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코딩 능력이 탁월한 코딩전문가 등의 사내 인증제도를 갖추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박정희 스위스 비밀계좌, 50년 만에 베일 벗을까

    박정희 스위스 비밀계좌, 50년 만에 베일 벗을까

    안민석·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정보공개청구1978년 미 하원 ‘프레이저 보고서’에 계좌 단서이후락, 박종규 등 정권 실세 통해 최소 3개 관리해외불법재산을 찾아내 국고로 환수시키고자 하는 시민단체와 여당 국회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보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스위스 비밀계좌의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재산찾기특별위원장 안민석 의원 등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요구했다. 안 의원 등은 박정희 군사정부 시절 스위스 비밀계좌를 개설하고 관리한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와 보안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계좌 현황을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또 지난 6월 검찰, 국세청 등 5개 정부기관이 출범한 ‘해외 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에도 박정희 비밀계좌‘ 관련 조사 정보를 밝히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올해부터 스위스를 포함한 전세계98개국 정부가 금융거래정보를 자동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점을 들어 정부가 의지만 있다면 대한민국 국적보유자의 스위스 비밀계좌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희 정부의 스위스 비밀계좌의 실체는 지난 1978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작성한 ’프레이저 보고서‘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1976년 재미사업가 박동선의 미국 의회 로비사건, 이른바 ’코리아게이트‘를 계기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희 정부는 당시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의 아들 이동훈, 비서실장 박종규, 흥국상사 회장 서정귀 등의 명의로 최소 3개 이상의 스위스에 비밀계좌를 만들어 관리했다.박동선게이트를 조사한 프레이저소위원회는 이후락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돈을 모아 스위스은행 계좌에 예치했으며 필요할 때 돈을 인출해 박 전 대통령에게 건넸다고 파악했다. 이 돈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책상 뒤 캐비닛에 보관됐다는 상세한 진술도 확보했다. 이후락의 아들 이동훈은 박 전 대통령이 스위스 비자금을 만든 이유에 대해 “지지자들과 야당 지도자를 매수하는 데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프레이저보고서는 한국 정유사업에 투자한 미국 정유기업 ’걸프‘가 박 대통령에게 건넨 20만 달러가 스위스 은행 UBS의 비밀 계좌번호 ’626,965.60D‘에 예치됐다고 밝혔다.1962년 대한석유공사(유공)과 합작으로 한국에 최초의 정유공장을 설립한 걸프는 1969년 석유판매회사인 흥국상사 지분 25%를 2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계약서 서명만 남은 상태에서 이후락이 박 전 대통령의 미국여행경비가 필요하니 주식매입대금의 10%인 20만 달러를 달라고 걸프 측에 요구했다. 걸프는 곧 흥국상사 회장 서정귀 명의의 스위스 계좌에 해당 금액을 보냈다. 이후 이후락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같은 해 12월 돈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레이저소위원회는 해당 계좌가 서정귀 이름으로 돼있긴 하지만 실제 관리자는 이후락의 사위 정화섭이었다고 판단했다. 정화섭은 중앙정보부 국장으로 재직하며 박정희 정부 해외비자금을 관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박 전 대통령의 경호실장 박종규도 스위스에 비밀계좌를 운영했다고 프레이저소위는 파악했다. 스위스 은행 BAGEFI에 개설된 박종규 명의 계좌에서 박정희 정부의 로비스트였던 박동선의 미국 계좌로 19만 달러가 송금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안 의원 등은 “박정희 정부의 스위스 비밀계좌에 대한 의혹은 한번도 제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진 바가 없다”며 해당 계좌에 들어있던 돈의 규모와 박 전 대통령 사후 비자금의 행방 등을 좇아 국고로 환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中, 중국인 미국여행 제한 ‘限美令’ 검토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이 6일 양국 간 관세 부과를 앞두고 속속 반격 카드를 내놓고 있다.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 중국 고위 관리들이 최근 벨기에, 독일, 중국에서 열린 유럽연합(EU)과의 회동에서 ‘반미 동맹’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16∼17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유럽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미국에 대항해 공동 행동에 나서자고 EU에 제의했지만, EU 관리와 외교관들은 거부했다는 것이다. 중국은 반대급부로 시장개방을 제시하며 중국 시장이 유럽 투자에 문을 열 준비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유럽 정상회의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및 유럽의 고위 관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에 대항해 EU와 중국이 동맹을 맺는다는 중국의 구상에 대해 EU 측은 다자 무역체제 유지, WTO 개혁을 위한 실무그룹 설치 등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유럽 외교관은 “우리는 미국이 중국에 가진 대부분의 불만에 동의하지만 미국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관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방세계를 분열시켰고 중국은 이를 이용하려 한다”며 “중국은 EU를 무역, 인권 등 여러 영역으로 쪼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의 자국 내 판매도 금지시켰다. 대만 반도체 업체인 UMC는 지난 2일 중국 푸저우시 법원이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을 상대로 중국 내 판매 금지 예비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명령은 마이크론의 D램, 낸드플래시 관련 제품 등 26개 제품에 적용된다.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올린 마이크론은 UMC와 중국 법원에서 영업 기밀 탈취 등을 놓고 다툼을 벌였다. 최근 마이크론은 한국의 삼성, SK하이닉스와 함께 중국 당국으로부터 가격 짬짜미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중국은 또 중국인의 미국 여행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 태세이다. 재작년 약 300만명의 중국인이 미국을 방문했는데 중국 당국이 미국의 치안이 불안하다며 경고에 나섰다. 주미 중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미국 관광에 나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미국의 치안이 불안하고 총격, 강도, 절도 등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번 주미대사관의 경고로 중국이 미국행 관광을 제한하는 ‘한미령’(限美令)을 무역전쟁의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낳고 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송재희♥지소연, 화보 같은 미국여행 사진 공개 ‘훈훈 비주얼’

    송재희♥지소연, 화보 같은 미국여행 사진 공개 ‘훈훈 비주얼’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여행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지소연과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재희와 지소연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을 번쩍 드는가 하면 애정을 담아 꼭 안아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이티마우스 상추 “군 무단이탈, 세상이 끝난줄 알았다”

    마이티마우스 상추 “군 무단이탈, 세상이 끝난줄 알았다”

    남성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내년이면 데뷔 10년차 힙합그룹답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그들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유쾌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화려한 슈트를 매치해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했다. 남성미가 물씬 풍겼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각각 화이트 룩과 블랙 룩을 연출하며 시크한 감성을 표현해 평소와 다른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들은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시작으로 서두를 열었다. 상추는 “그 일이 있고 난 후 솔직히 세상이 끝난 줄 알았다. 안 좋은 생각까지 할 정도로 너무 힘들더라”고 당시 힘들었던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군대 안에 있으니깐 어떻게 내 입장을 말할 수 있는 상황도 되지 않았고 너무 답답하더라”며 침통한 마음을 전한 그는 “전역 후에도 항상 마스크 뒤에서 숨어 살았고 그 흔한 식당도 가지 못했다. 하지만 벌써 4년 전 일이다. 조금씩 바뀌어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고 놀랍더라. 정말 시간이 약이었다”고 전역 후 상황을 전했다. 또한 힘들었던 군복무를 같이 했던 가수 세븐이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전해 화제로 떠오른바 있다. 이에 상추는 “세븐 씨가 출연한 방송을 보니 괜히 울컥하더라. 서로 얼마나 아팠는지 알기 때문에, 그리고 같은 심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시에는 둘 뿐이었다”고 말했다. CCTV와 검증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는 것으로 확정이 되는 순간 행복감이 밀려와서 서로 둘은 껴안았다고. 그는 “분명 군인신분으로 돌아다닌 것은 잘못이고 너무나도 죄송하다. 하지만 아닌 부분은 아닌 것이라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심정인데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기사가 나가도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더라”고 전했다. 한편 쇼리에게 당시 상추의 기사를 보고 어땠냐는 질문에 “형이랑 같은 마음이었다.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불안했던 심정을 밝혔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천둥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감초배우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그는 “내가 드라마에 적응을 못하는지 몰라도 이별에 대한 것들이 적응되지 않는다. 같이 출연했던 배우 형님들, 선·후배님들 생각나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내가 유난히 정에 약해서 마음이 아프더라”고 슬픈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묻자 “세연이도 기억에 많이 남고 고수 형님도 그렇고 특히 은표 형님이 연기할 때 정말 편하게 해주시는 스타일이라서 생각이 많이 난다. 내 대사가 거의 애드리브인데 형님이 대사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신다. 최고다”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내년이면 데뷔 10년차인 그들에게 유지비결을 묻자 “트러블이 일어나도 마음이 약해 서로 대화로 푼다”고 말했다. 가수 김종국과 특별한 인연을 전했던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힘들 때 많은 힘이 되어준 의리 좋은 형이다. 나에겐 특별한 사람이다”며 감사함을 전한 그는 “종국이 형이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데 몸을 보면 일반인 수준이 아니라 거의 보디빌더 수준이다. 그래서 운동도 강도를 높게 하시는 편인데 웬만한 파트너가 수준이 안 되면 만족을 못하신다. 그래서 내가 일정이 없으면 무조건 오후 2시에 나가서 종국이 형과 운동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가끔 김종국과 미국여행을 같이 간다던 그들은 여행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미국공항에 도착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어느 나이 많으신 공항 직원분이 항공사별로 손님들을 나누더라. 앞에 있는 사람부터 ‘Korean air’를 외치는데 갑자기 쇼리한테만 확신에 가득찬 눈빛으로 ‘Air mexico’라고 말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쇼리는 “나는 ‘Yes’만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멕시코 사람이라고 불러서 너무 당황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웃음)”고 허탈함을 내보이기도. 남녀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의 팬이라고 밝힌 그는 “나는 진짜 빨리 결혼하고 싶다. 얼마 전에도 음악을 하던 친구가 결혼을 해서 축가를 불러줬는데 나도 정말 하고 싶더라. 여자 친구 얼른 생겼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층 성숙해진 마이티마우스는 서로가 서로의 어깨에 힘을 실어 주며 다시 한번 비상을 하기 위한 날개를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말연시 혼잡한 인천공항에서 미국유심 유럽유심을 10분 만에 구할 수 있다?

    연말연시 혼잡한 인천공항에서 미국유심 유럽유심을 10분 만에 구할 수 있다?

    가족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들 여럿이 허겁지겁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안으로 들어온다. 그들이 제일먼저 가는 곳은? 놀랍게도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가 아니다.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은 인천공항 G카운터 근처다. 사전에 예약한 유럽유심(쓰리유심 혹은 베이스유심)과 미국유심(심플유심)을 수령하기 위해서다. 전달직원으로부터 간단한 이용설명을 듣고 하나같이 자신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벗기고 그 자리에서 전달받은 유심을 새로 끼워 넣는다. 수령한 유심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혹은 본인 스마트폰이 해외유심을 넣어서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확인을 마치고 다시 본인의 한국유심으로 갈아 끼운 다음에서야 총총걸음으로 항공사 체크인 수속을 위해 이동한다. 모바일어브로드(www.ma1.co.kr 1566-1248) 관계자는 12월 들어 전월대비 5배 이상의 고객들이 인천공항 전달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외에서 해외유심을 이용할 수 없는 하자가 있는 스마트폰인지 사전에 가려낼 수 있어서 문의가 많다고 한다. 이처럼 바쁜 여행객들에게 해외유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요새는 해외에서 여행지도로 길을 찾는 일은 더 이상 없다. 모두 구글맵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에 주소만 입력하고 구글맵이 알려주는 대로 요리조리 따라가면 제아무리 길치라도 길 잃을 염려가 없다. 한국으로 전화통화는 옛이야기다. 카톡이나 보이스톡 혹은 인터넷 전화로 얼마든지 한국 지인과 통화할 수 있다. 요새 해외 유명 여행지에 가보면 그 자리에서 셀카를 찍어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에게 사진을 실시간 전송하는 여행객을 흔히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지구촌이 스마트폰과 해외유심 덕분에 24시간 사랑방이 된 셈이다. 해외유심을 구입해서 데이터서비스 이용하지 않으면 불편한 여행이 된다. 물론 하루 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통사들의 데이터 정액요금제가 있다. 하지만 요금이 너무 비쌀 뿐 아니라 데이터를 만족스럽게 쓰지도 못하고 하루 속도제한에 걸려서 인터넷 검색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눈치 빠른 여행자들은 다 알고 있다. 유럽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유심은 쓰리유심과 베이스유심이다. 쓰리유심은 60일간 1기가짜리와 30일간 12기가짜리가 있다. 1기가는 33,000원, 12기가는 55,000원이다. 보름 미만 짧게 가는 사람들은 웬만한 스마트폰 중독자가 아니라면 1기가짜리면 충분하다. 물론 하루 몇 시간씩 계속 구글맵을 이용한다거나 차량 네비게이션 용도로 쓴다면 12기가짜리를 이용하는 편이 안심된다. 쓰리유심의 단점은 이용국가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이용국가는 프랑스, 영국, 이태리,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북유럽국가 그리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마카우 등이다. 독일과 동유럽 쪽을 가는 여행객들은 베이스유심을 이용해 보자. 웬만한 유럽국가들에서 유심 하나로 데이터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미국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유심은 미국 메이저 이통사인 티모빌의 이동통신망을 그대로 이용하는 심플모바일의 심플유심이다. 단돈 33,000원에 한달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에서 미국으로 전화를 걸거나 전세계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것 모두 무료다. 게다가 미국유심 판매처인 모바일어브로드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보너스로 한국으로도 한달간 100분 무료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놀라운 것은 미국에서 약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유심을 한국에서 그 절반가격인 3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바일어브로드 관계자는 미국이통사들의 경쟁 격화로 가입자 유치를 위해 한국시장에 본토 미국사람들은 화를 낼만한 가격에 유심을 뿌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유심과 미국유심을 공항에서 전달받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모바일어브로드 홈페이지( www.ma1.co.kr)에서 결제하거나 혹은 공항으로 이동 중이라도 전화(1566-1248) 한 통화면 인천공항에서 10분 내에 유심을 수령할 수 있다. 게다가 연말연시 기간 중에는 쉬는 날 없이 25일부터 1월 3일까지 수령가능한 점이 매력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원이면 데이터&전화 한 달간 무제한! 모바일어브로드 미국유심카드 주목

    만원이면 데이터&전화 한 달간 무제한! 모바일어브로드 미국유심카드 주목

    가을을 맞아 본격적인 미국 여행객 및 출장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석 연휴부터 미국 데이터 이용요금이 획기적으로 내릴 전망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에 해외유심 전문 모바일어브로드(www.ma1.co.kr)는 추석을 맞아 한 달간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미국 티모바일유심과 심플유심 카드를 최저 1만원에 제공한다. 현재 국내 이통사들의 데이터무제한 정액요금이 하루 약 1만원임을 감안하면 하루 요금으로 한 달을 이용하는 셈이다. 국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렴한 미국유심 요금도 3만9천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미국여행자들에게 대박요금이라 할만하다. 한 달에 만원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어브로드의 미국 티모바일유심과 심플유심의 혜택은 다양하다. 첫째, 30일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달간 2기가까지 3G 속도로 제공하고 초과시에는 2G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이통사들이 하루 100메가씩(한달기준으로 3기가)까지만 3G 속도를 제공하는 반면 모바일어브로드가 판매하는 유심은 한달 단위로 2기가를 책정해 보다 효율적인 제한이라는 평가다. 15일 동안 여행하는 사람은 하루 단위가 아니기 때문에 보름 동안 2기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 둘째, 30일간 미국 내 통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번호로 거는 전화나 구매한 유심에 부여 받은 미국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 즉 미국 내 수신 발신이 무제한으로 무료다. 문자도 역시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 셋째, 한국으로의 통화는 선택 옵션을 추가하면 100분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 수신요금은 무료다. 넷째, 장기간 여행가는 사람들 역시 한 달에 같은 요금만 내면 계속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출국 전 전액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추석연휴 동안 미국으로 떠나는 이들은 모바일어브로드 사이트(www.ma1.co.kr)에서 미리 결제하고 인천공항 3층 여객터미널에서 수령하면 간편하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는 인천공항에서 24시간 내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어브로드 직원이 인천공항 상주해 휴대폰을 통해 유심이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거쳐 안내한다. 모바일어브로드 관계자는 “미국유심 비용 거품이 제거되면서 미국 여행자들이 미국로밍요금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게 돼 기쁘다’면서 “인천공항에서 5분 정도면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어브로드는 추석연휴 프로모션 외에도 미국에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저요금으로 미국유심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요금에 대한 정보는 추석연휴 이후 발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우 고소현 열애, 미국여행 포착..공식입장 보니?

    이민우 고소현 열애, 미국여행 포착..공식입장 보니?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열애 중이다. 18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민우와 고소현이 지난해 봄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민우와 고소현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민우와 고소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주변에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며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렸다. 특히 쇼핑을 좋아하는 이민우와 고소현은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의 패션 매장을 자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민우의 친누나가 직접 운영하는 실내 포차도 주요 데이트 장소로 사용됐다. 이민우와 고소현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이민우 측은 1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고소현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우 고소현 열애 “올해 초부터 교제 시작” 11살 나이차 극복..미국여행까지?

    이민우 고소현 열애 “올해 초부터 교제 시작” 11살 나이차 극복..미국여행까지?

    이민우 고소현 열애 “올해 초부터 교제 시작” 11살 나이차 극복..미국여행 포착 알고보니 ‘이민우 고소현 열애’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열애 중이다. 18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민우와 고소현이 지난해 봄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민우와 고소현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민우와 고소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주변에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며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렸다. 특히 쇼핑을 좋아하는 이민우와 고소현은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의 패션 매장을 자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민우의 친누나가 직접 운영하는 실내 포차도 주요 데이트 장소로 사용됐다. 이민우와 고소현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이민우 측은 1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고소현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민우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생사이로 지내오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이번 미국 여행은 두 사람 외에도 다른 지인들이 동행해 함께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고소현의 소속사 측 역시 “최근 이민우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예쁘게 사랑을 시작한 커플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우는 1979년생으로 1990년생인 고소현과 1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이민우와 열애 중인 고소현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TOP5까지 오르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고소현은 ‘겟 잇 뷰티’, ‘스타일 로그’ 같은 패션 뷰티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췄다. 사진=고소현 인스타그램, 이민우 인스타그램(이민우 고소현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우와 열애 고소현, 11살 나이차 극복..미국여행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이민우와 열애 고소현, 11살 나이차 극복..미국여행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이민우와 열애 고소현, 11살 나이차 극복..미국여행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18일 연예매체 한 매체는 “이민우와 고소현이 지난해 봄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민우와 고소현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민우와 고소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주변에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며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렸다. 이민우와 고소현 열애 보도에 이민우 측은 “고소현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민우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생사이로 지내오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이번 미국 여행은 두 사람 외에도 다른 지인들이 동행해 함께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1979년생으로 1990년생인 고소현과 1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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