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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제맥주 한잔하면서 K팝 공연까지… 노원, 판 제대로 벌인다[현장 행정]

    수제맥주 한잔하면서 K팝 공연까지… 노원, 판 제대로 벌인다[현장 행정]

    철도공원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국내 브루어리·청년·소상공인 상생“자전거 음주단속 강화, 안전 챙길 것”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다양한 국내 맥주 브루어리 등 특별한 행사와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에 앞서 지난 2일 안전점검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하루 짧은 이틀로 기간을 줄이는 대신 프로그램 품질은 더욱 높였다”며 “행사와 축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모두 안심하고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구청 및 노원문화재단 담당자와 함께 ‘캠맥(캠핑+맥주)광장’을 시작으로 ‘맥주광장’ ‘에코광장’ ‘뮤직광장’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 공간을 차례로 확인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청년·지역 소상공인·전국 수제맥주 브루어리(양조장)가 상생하는 대표적인 도시문화 축제다. 묵동천 공원의 캠맥광장에선 전국의 브루어리 10곳과 푸드부스 13곳을 즐길 수 있다. 노원기차카페 앞 ‘에코광장’은 친환경·청년·로컬 브루어리가 어우러진 친환경 축제 구역이다. 구의 브루어리 2곳(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과 소상공인 부스 10곳, 청년 기획초청 청년마켓 10곳이 참여한다. 수제맥주 해설 프로그램인 ‘비어도슨트’와 친환경 체험인 ‘하늘물맥주’도 선보인다. 또 숲속광장 및 철도공원 주차장의 ‘맥주광장’에서는 화이트크로우, 아트몬스터 등 전국 유명 브루어리 24곳과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푸드부스 10곳, 전문 푸드트럭 10대가 채운다. 메인무대인 뮤직광장에는 12일 가수 케이시와 매드클라운, 13일 크라잉넛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2026 서울뮤직위크’와 연계한 국내외 뮤지션 공연도 이어진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5번 출구와 공원 입구의 화랑동상을 연결하는 ‘공공행복버스’가 20분 간격으로 다닌다. 경호요원과 응급의료진, 모범운전자 등 안전관리 인력 200명 이상이 현장에 배치된다. 늦더위에 대비해 캠핑텐트,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비가 오면 쉼터와 우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경찰과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 및 안내를 강화하고 인파가 밀집하면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문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첫 ‘종합 안전점검’ 완료…재난 취약시설 1만 2400곳 대상

    성동구, 첫 ‘종합 안전점검’ 완료…재난 취약시설 1만 2400곳 대상

    서울 성동구는 재난취약시설 등 총 1만 240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선 9기 제2호로 결재했던 ‘2026년 성동구 종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서다. 점검은 ▲폭염 ▲폭우 ▲강풍 ▲산업재해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관리과를 비롯한 10개 부서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폭염 분야에서는 무더위쉼터와 스마트쉼터, 물놀이장의 냉방시설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폭우 분야에서는 빗물펌프장과 수문, 침수취약가구, 지하보차도, 옹벽·석축·사면 등의 안전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과 무더위그늘막, 보안등·가로등의 결속 및 고정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사무소와 청소 도급사업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온열질환 예방조치, 휴게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총 33곳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25곳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거나 보수를 완료했다. 나머지 8곳은 물막이판 파손, 옹벽·석축 등의 균열과 몰탈 탈락, 노후 냉방시설 개선 등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으로 확인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점검은 상시적인 안전관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특보 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예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필요시 현장 재점검을 실시한다.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시설 사용 제한이나 대피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보화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시 점검과 선제 대응을 통해 빈틈없이 안전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 무더위쉼터 80% 오후 6시되면 닫아…실제 이용 가능성 높여야

    “대구 무더위쉼터 80% 오후 6시되면 닫아…실제 이용 가능성 높여야

    대구 지역 무더위쉼터 상당수가 운영 시간 제한과 장애인 접근성 미비로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임효신 시의원은 최근 서면 시정 질문을 통해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와 접근성을 점검하고, 이동형 무더위쉼터 버스를 폭염 취약 계층의 수요에 맞게 대폭 개선할 것을 시에 촉구했다. 대구시가 지정·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총 1196곳이다. 하지만 이 중 80.3%에 달하는 961곳이 오후 6시 전후로 문을 닫는다. 24시간 운영되는 곳은 5곳에 불과하다. 또 746곳(62.4%)이 경로당 등 특정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라 일반 시민의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게 임 시의원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접근성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입구 폭과 경사로, 승강기 설치 여부 등을 정기 점검 항목에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다. 임 시의원은 또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야간 운영 준수 여부 점검과 배달·대리운전 기사, 야간 환경미화원 등 야외 근로자를 위한 거점 쉼터 확보를 주문했다. 임 시의원은 “무더위쉼터가 많이 지정돼 있더라도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들어가기 어렵거나 필요한 시간에 문이 닫혀 있다면 실질적인 폭염 대책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공공·민간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에 비해 운영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든 ‘이동형 무더위쉼터 버스’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임 시의원은 “차량이 줄어든 만큼 쪽방촌·건설현장·산업단지 등 취약 지역을 우선 고려하고, 이용 실적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으로 배치해야 한다”며 “무더위쉼터 정책의 핵심은 지정 실적이 아니라 시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느냐에 있다”고 관리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 폭염에 맞서는 ‘쿨루프’… 10년된 노후주택까지 지원 추진

    폭염에 맞서는 ‘쿨루프’… 10년된 노후주택까지 지원 추진

    지구온난화로 불볕더위가 일상화하고 폭염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건물 옥상에 햇빛을 반사하는 페인트를 칠해 온도 상승을 제어하는 서울시의 ‘쿨루프’ 사업 지원 대상이 이르면 내년부터 확대될 전망이다. 그동안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중심이던 지원 대상을 준공 후 10년이 지난 주택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다. 17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유만희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탄소중립기본법상 기후위기 취약계층은 노인과 아동, 저소득층, 야외노동자, 농·어업 종사자, 취약 시설·지역 거주자 등이다. 발의된 조례안은 이들에 더해 사용승인을 받은 지 10년이 지난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유 의원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보다 폭넓게 보호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쿨루프는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차열(遮熱) 페인트를 칠해 태양광을 반사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열을 줄이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올해 총 29억원을 들여 민간 186곳과 공공 144곳 등 330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시공을 마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13억원을 투입해 민간 186곳과 공공 15곳 등 201곳을 선정·지원했다. 이어 16억원을 추가 투입해 어린이집 73곳, 경로당 11곳, 복지시설 17곳, 무더위쉼터 19곳, 기타 시설 9곳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 129곳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지원한다. 올해 전체 시공 면적은 약 5만 6000㎡로 축구장(약 7000㎡) 8개 규모다. 쿨루프의 냉방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 서울연구원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SH 가양8단지의 가장 높은 층 6가구를 실증한 결과, 여름철 옥상 표면온도는 최대 9.2도, 실내온도는 최대 1.8도 낮아졌다. 냉방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도 최대 40.8%, 평균 26.4% 감소했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상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고 시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노후 주택에 차열 페인트 보급 및 덧유리 시공 등을 지원함으로써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 광복절 보신각 타종에 독립유공자 후손 참여

    서울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보신각에서 기념 타종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광복의 소리, 미래를 깨우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로 이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9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임만균 시의회 의장 등 11명이 참여해 33번 종을 울린다. 진행은 서울시 문화예술분야 명예시장인 배우 정준호(57)씨가 맡는다. 행사는 시가 육성한 예술 영재들의 바이올린·국악·성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경대 학생들의 창작 뮤지컬 ‘독립의 열망’이 펼쳐진다. 타종 후에는 만세삼창과 100여명 규모의 ‘서울미래연합 합창단’의 대합창이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광복 순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포토존이 운영된다. 11월까지 보신각과 서대문형무소 등을 둘러보는 유적답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폭염에 대비해 실내 무더위쉼터 마련과 생수 제공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민수홍 시 문화본부장은 “우리 역사가 미래세대를 깨우는 희망의 울림으로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쉬었다 가세요!”…군포 두 번째 야외 무더위쉼터 ‘금정역 군포쿨쿨’ 13일 개장

    “쉬었다 가세요!”…군포 두 번째 야외 무더위쉼터 ‘금정역 군포쿨쿨’ 13일 개장

    경기 군포시는 13일부터 금정역 6번 출구 인근에 야외 간이 무더위쉼터인 ‘군포쿨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운영 중인 첫 번째 ‘군포쿨쿨’이 큰 호응을 받음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군포쿨쿨’은 통행량이 많은 도심 야외 공간에 간이 천막을 세우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생활밀착형 쉼터다. 안내와 안전 관리 등 현장 운영은 군포시자율방재단이 맡는다. 4일 기준 산본로데오거리 쉼터에는 누적 약 1500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이용객 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매우 만족 75.3%, 만족 18.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대희 시장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작한 ‘군포쿨쿨’이 짧은 기간에도 높은 만족도와 호응 속에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금정역 6번 출구 인근 추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무더위 속에서도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포시는 앞으로도 군포시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는 재난관리 모델을 한층 발전시켜, 폭염과 한파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찬민 경기도의원, 수원 못골시장 방문… “전통시장은 폭염 사각지대”

    최찬민 경기도의원, 수원 못골시장 방문… “전통시장은 폭염 사각지대”

    경기도의회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이 지난 10일 수원 못골종합시장을 찾아 폭염과 화재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안상열 수원시 상권시설개선팀장, 이충환 못골종합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동행해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의원은 무더위쉼터와 냉방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통로 확보 여부, 노후 분전반과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실태 등 화재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이날 최 의원은 “전국 전통시장 열 곳 중 냉방시설을 갖춘 곳은 세 곳도 되지 않는다”며 “냉방설비가 부족한 시장일수록 상인들이 노후 전선에 냉방기기를 몰아 쓰게 돼 화재 위험이 커진다”고 우려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냉방설비 부족과 노후 시설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폭염과 화재에 취약한 시장 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데다 냉방마저 부족해 폭염과 화재 위험을 동시에 떠안고 있다”며 “상인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폭염 저감시설 확충과 전기안전 점검이 함께 이뤄지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상인들의 목소리가 실제 예산과 제도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시, 취약계층·무더위쉼터에 선풍기·쿨매트 등 폭염 예방물품 긴급지원

    오산시, 취약계층·무더위쉼터에 선풍기·쿨매트 등 폭염 예방물품 긴급지원

    조용호 시장 “안전은 과하다 할 정도로 대응태세 갖춰야” 경기 오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무더위쉼터 등에 폭염 대비 예방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앞서 조용호 시장은 최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 및 복지 관련 부서에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물품 지원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재난관리기금 1309만 원을 긴급 투입, 냉방선풍기 150대와 쿨매트 400개 등 총 550개의 폭염 예방물품을 확보한 뒤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군과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집중 배치·전달했다. 시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방문 때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수분 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하는 등 밀착형 돌봄안전망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조용호 시장은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약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물품 지원으로 폭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승로 “폭염은 생명 직결되는 재난”

    이승로 “폭염은 생명 직결되는 재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4일 정릉4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정릉3동 스마트 쉼터, 정릉2동 주민센터 공용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성북구가 10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폭염 저감 시설 가동 현황,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과 근로자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먼저 정릉4동 경로당에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살피고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그는 쉼터를 이용하던 어르신 10여명과 이야기를 나눈 후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경로당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즉시 조치해 달라”며 “담당 부서에서도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 정릉3동 스마트 쉼터에서 냉방시설과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이용 현황을 살폈다. 스마트 쉼터는 주민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의 대표적 폭염 저감 시설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정릉2동 주민센터 공용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옥외 노동자 폭염 대비 안전관리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건설 현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기간 작업 때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와 스마트 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건설 현장 안전 점검도 계속 진행해 주민 모두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도봉구, 이어지는 폭염 총력 대응…정전 대책 선제 가동 등

    도봉구, 이어지는 폭염 총력 대응…정전 대책 선제 가동 등

    서울 도봉구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 사고를 예방·대응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김동욱 구청장 주관으로 ‘폭염 긴급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폭염 대응 관련 주요 부서장들이 전원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여름철 찜통더위 속 정전 발생 시 주민 불편과 피해가 극대화될 것을 우려해 예방 대책에 특히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대규모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또 정전 피해 주민을 위한 임시 대피소를 재점검하는 등 지원 대책을 강화했다. 전력 사용 과부하로 인한 노후 주택 정전사고 발생 때는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 개보수업체 연락망을 확보했다. 또 폭염 취약계층 보호 조치를 위해 방문이나 전화로 이루어지고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만성질환자 안부 확인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폭염을 피할 장소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및 점검에도 힘쓴다. 구청사,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경로당 등 총 164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야간 시간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숙박업소와 협약해 운영 중인 ‘야간 무더위쉼터’는 올해 총 300여명이 이용했다. 또한 구는 그늘막 170곳, 쿨링포그 12곳, 스마트 쉼터 12곳, 해피소 1곳 등 폭염저감시설을 집중 가동 중이다.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6대(살수량 219t)를 투입, 330㎞ 구간도 운행하고 있다. 김동욱 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철저한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폭염은 주민 생명 직결”…무더위쉼터·건설 현장 찾은 이승로 구청장

    “폭염은 주민 생명 직결”…무더위쉼터·건설 현장 찾은 이승로 구청장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4일 정릉4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정릉3동 스마트 쉼터, 정릉2동 주민센터 공용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성북구가 10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폭염 저감 시설 가동 현황,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과 근로자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먼저 정릉4동 경로당에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살피고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그는 쉼터를 이용하던 어르신 10여명과 이야기를 나눈 후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경로당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즉시 조치해 달라”며 “담당 부서에서도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 정릉3동 스마트 쉼터에서 냉방시설과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이용 현황을 살폈다. 스마트 쉼터는 주민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의 대표적 폭염 저감 시설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정릉2동 주민센터 공용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옥외 노동자 폭염 대비 안전관리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건설 현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기간 작업 때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와 스마트 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건설 현장 안전 점검도 계속 진행해 주민 모두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시원한 냉커피 한잔으로 숨 좀 돌리세요”… 제주공항 활주로 옆 계류장에 ‘이동형 쉼터’

    “시원한 냉커피 한잔으로 숨 좀 돌리세요”… 제주공항 활주로 옆 계류장에 ‘이동형 쉼터’

    “이글거리는 태양을 가릴 그늘 하나 없는 활주로 옆 계류장에서 항공기를 맞고 보내던 제주공항 지상조업 노동자들이 잠시 작업을 멈추고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숨을 돌릴 수 있는 이동형 쉼터가 운영돼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지상조업 노동자 등 110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캠페인인 ‘돌코롬다방’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돌코롬다방’은 제주어로 ‘달콤하다’는 뜻의 ‘돌코롬’에서 이름을 따온 이동형 커피차 캠페인이다. 폭염에 취약한 야외 작업 현장을 찾아 냉커피와 이온음료, 폭염 예방용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특별관리기간’의 일환이다. 지난달 28일 신제주로터리에서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처음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주공항 계류장을 찾았다. 공항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직사광선과 지면 복사열이 그대로 전달되는 계류장에서 항공기 운항 일정에 맞춰 작업해야 하는 대표적인 폭염 취약 직군이다. 작업 특성상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동자들이 작업 중간마다 냉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계류장 안에 커피차가 마련됐고, 준비한 음료 1100잔이 모두 소진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김덕근 제주국제공항 지상조업사 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동자 대표들은 ▲폭염 시 작업·휴식시간 기준 준수 ▲공항 조업장비 전동화 ▲청년 채용 및 정착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위 지사는 ”지상조업 노동자들은 제주를 찾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분들“이라며 ”폭염 속에서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작업과 휴식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조업장비 전기화는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고, 청년 정착 지원도 확대 방안을 관계기관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노동자들은 무엇보다 그늘과 휴식공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시아나에어포트 강성호 파트장은 “무더운 여름 야외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돌코롬다방은 가뭄의 단비 같은 행사”라고 말했다. 한국공항 송승현 사원은 ”회사에서도 음료를 지원하지만 햇빛을 피할 가림막이나 그늘막이 절실하다“며 ”계류장 안에 잠시라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 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커피차를 찾아 노동자들에게 직접 음료를 건네며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폭염 대응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근 위 지사는 무더위쉼터, 고수온 피해 양식장, 농업용수 공급 현장, 해수욕장, 이동노동자 쉼터 등을 잇따라 찾으며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 중랑구, 폭염 대응…무더위쉼터 영화 상영·쿨링포그 11곳 운영 등

    중랑구, 폭염 대응…무더위쉼터 영화 상영·쿨링포그 11곳 운영 등

    서울 중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구청사 1층 로비 무더위쉼터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쿨링포그(안개 분사) 장치를 4개 공원에 추가 설치했다. 무더위쉼터의 영화는 평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하루 한 편씩 상영된다. 주요 구정 소식을 비롯해 생활·안전 정보와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멀티비전 운영시간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 또 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공원 이용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원 내 쿨링포그 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봉화산 옹기문화마당 ▲봉화산(신내9단지 앞) ▲능산공원 ▲중랑천 장미터널 4곳에 쿨링포그를 추가 조성했다. 이에 따라 기존 ▲중화수경공원 ▲용마폭포공원(관리사무소 아래, 축구장 옆, 황톳길) ▲돌산체육공원 ▲사가정공원 ▲중화한마당근린공원 등을 포함한 공원 총 11곳에서 쿨링포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하는 장치다. 분사된 물 입자가 공기 중에서 증발하며 주변 열을 낮추는 기화열 냉각 원리를 활용해 주변 온도를 최대 3~5℃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샤워 효과도 있다. 한편 구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와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구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3곳 늘어난 무더위쉼터 153곳과 지난해보다 2곳 확대된 저소득 주거취약 어르신 안전숙소 12곳을 운영 중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동주민센터를 야간 및 주말·공휴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무더위그늘막 197곳, 중랑옹달샘 등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올해 7월부터는 냉방설비를 갖춘 이동식 야외 무더위쉼터를 중화역 2번 출구 인근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위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속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어야 ”

    이채명 경기도의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어야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은 7일 안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폭염기 경로당 무더위쉼터 안내 홍보를 철저히 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아침 지역을 살피던 중 어르신들로부터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던 사람도 들어가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로당 출입구에 무더위쉼터 표지가 부착되어 있으나, 비회원은 이용할 수 없다는 오해로 인해 발길을 돌리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이에 이 의원은 안양시가 일원화된 안내문을 제작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에 부착함으로써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안내문에는 ‘경로당 회원이 아니어도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라는 환영 문구와 함께 이용 시간과 문의 연락처 등을 알기 쉽게 표시하자는 내용이다. 또 ▲경로당별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 안내 ▲냉방시설과 휴게 공간 점검 ▲출입구 안내문 부착 여부 확인 ▲현장 이용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을 함께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임원진께서 평소 시설 관리와 식사 준비,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제안은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경로당의 무더위쉼터 기능을 더욱 알리고 필요한 지원을 함께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로당마다 공간과 회원 수, 운영 여건이 서로 다른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듣고 안양시와 대한노인회, 경로당 회장단이 함께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사례를 발굴해 다른 경로당과 공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잘 이끌어가는 운영 사례를 회장단 교육 등을 통해 확산하자는 취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무더위쉼터라는 글자만으로는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던 어르신들이 선뜻 문을 열기 어려울 수 있다”며 “따뜻한 환영 문구 하나가 어르신들에게는 ‘나도 들어가 쉬어도 되는 곳’이라는 안심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로당이 더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열린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듣겠다”며 “안양시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생활 민원 해결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며 지역 현안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찌는 듯한 불볕더위 기승…과천시, 폭염 대응 ‘총력전’

    찌는 듯한 불볕더위 기승…과천시, 폭염 대응 ‘총력전’

    그늘막 138개소·무더위쉼터 48개소 운영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경기 과천시가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저감 시설 확충, 취약계층 보호,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 등을 담은 ‘2026년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 부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상황을 상시 관리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48개소 중 8개소는 폭염 취약 시간대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했고, 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하고 있다. 폭염 저감 시설도 확대했다. 현재 건널목과 보행로 등에 그늘막 138개소를 운영 중인데 올해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그늘막 11개소를 바꾼다. 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예방키트 18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예방키트에는 우·양산, 모자, 냉토시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14일까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휴게시설 설치 여부,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시설과 식수 비치,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폭염 속 화재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오는 12일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인 꿀벌마을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도 벌인다. 신계용 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자연 재난인 만큼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폭염 저감 시설 확충과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은 물론 건설 현장과 화재 취약지역 안전 점검, 폭염 예방 국민 행동 5대 수칙 홍보까지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세훈, 폭염대비 ‘휴서울이동노동자’ 휴식 시설 점검

    오세훈, 폭염대비 ‘휴서울이동노동자’ 휴식 시설 점검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7일 중구 ‘휴서울이동노동자 북창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휴식 여건을 살피기 위해서다. 오 시장은 쉼터의 휴게실과 냉방시설, 냉수·냉감용품 등 제공 물품을 점검한 뒤 휴식 중인 배달라이더와 퀵서비스 기사들을 만나 혹서기 현장 근무의 어려움과 쉼터 이용에 따른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서울 휴(休) 이동노동자쉼터’는 극한의 더위와 추위 속에서도 마땅히 쉴 곳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현재 30곳을 운영하고 있다. 북창쉼터는 333㎡ 규모로 2017년 6월 문을 열었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폭염이 이어지는 7~8월에는 주말에도 문을 연다. 올해 7월 말까지 1만 2088명이 이용했다. 오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쉼터는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시설”이라며 “현재 30곳인 이동노동자쉼터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편의점 등 생활밀착시설도 무더위쉼터로 활용해 이동노동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쉬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열질환 발생 시 냉방차량과 의료진이 현장으로 찾아가는 해외 ‘쿨밴(Cool Van)’ 사례도 벤치마킹해 서울형 현장 폭염 대응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창쉼터는 입주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로 오는 17일까지 현재 위치에서 운영한 뒤, 18일부터 도보 3분 거리인 옛 소공동주민센터 1층으로 임시 이전 후 10월 중 신규로 정식 재개소할 계획이다.
  • 함평군, 폭염 취약 어르신 안부 확인 강화

    함평군, 폭염 취약 어르신 안부 확인 강화

    전남광주특별시 함평군이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부 확인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함평군은 최근 발생한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높은 점을 확인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보호 활동을 위해 단계별로 취약계층을 더 자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있다. 먼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실외에서 활동하는 고위험군 취약 어르신의 안부 확인 주기를 폭염주의보‧경보 시 매일 1회 확인에서 폭염중대경보 시 매일 2회 전화나 방문 확인으로 강화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취약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냉방기기 작동 여부, 충분한 수분 섭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및 보호자와 연계하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폭염은 어르신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자연 재난”이라며 “촘촘한 안부 확인 체계 운영을 통해 취약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마솥 불볕더위 계속…화성시, ‘시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행정력 총동원

    가마솥 불볕더위 계속…화성시, ‘시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행정력 총동원

    찌는 듯한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폭염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살수차 28대를 운영하고 야외용 냉방기 74개소를 가동 중이며, 쿨링포그 4개소와 그늘막 4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코리요 양산 대여 서비스’ 대여소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5일 긴급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한 윤성진 제1부시장은 긴급 재난 대응을 제외한 모든 공공 옥외작업 즉시 중지, 민간 산업현장과 농·축·수산 분야 옥외작업 중단 적극 권고, 취약 사업장의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이행 여부 집중 점검,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논·밭 작업 농업인 현장 예찰 강화 등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도 한층 강화한다.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과 쪽방 주민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무더위쉼터는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정된 야외 공연과 축제는 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야외 프로그램은 실내 행사로 전환해 안전사고를 막기로 했다. 윤성진 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폭염 취약계층부터 야외 근로자까지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화문 ‘해피소’ 덕에 벌써 3만명 ‘행복’

    광화문 ‘해피소’ 덕에 벌써 3만명 ‘행복’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피소’ 개장 이후 총 3만 405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51일간 하루 평균 약 596명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피소는 실내 무더위쉼터를 보완해 광장과 공원 등 시민들의 일상 생활 동선에 설치된 이동식 냉방 쉼터다. 올해 6월 중구 광화문광장에 처음 선을 보였으며 ‘해를 피해 머무는 곳’이자 ‘머물면 기분이 좋아지는(Happy) 곳’이란 의미를 담았다. 내부에는 에어컨과 송풍기 등 냉방 장치와 의자, 테이블 등이 있다. 가로·세로형 구조물이나 지름 5~16m 돔 형태다. 산책 및 관광객부터 어르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전반적인 만족도가 95.7점에 달했으며 시설 설치 취지에 대한 만족도는 97.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운영 중인 광화문광장 해피소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당초 11일까지로 예정된 운영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광화문광장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계광장, 경춘선숲길 등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부족한 1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5일까지 총 13곳의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8월 중순까지 마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해피소는 일상의 길목에 냉방과 휴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폭염 대응 시설”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현장 찾은 김성제 시장, “폭염 대응체계 빈틈없이 운영하겠다”

    건설현장 찾은 김성제 시장, “폭염 대응체계 빈틈없이 운영하겠다”

    계속되는 찌는 듯한 가마솥 불볕더위로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성제 의왕시장이 6일 건축현장 등 주요 현장시설을 찾아 “폭염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문화예술회관 건축현장과 이동노동자 쉼터, 가막들공원 물놀이시설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문화예술회관 건축현장에서 근로자 쉼터 운영 상황과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한 데 이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과 편의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또 가막들공원 물놀이시설에서는 시설 관리 상태와 이용 환경 전반을 살폈다. 김 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야외근로자와 이동노동자 등 폭염 취약대상에 대한 세심한 현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왕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부서별 대응체계와 현장 조치사항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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