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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고객 온정 모아 네팔 수해 성금 3억 전달

    현대백화점, 고객 온정 모아 네팔 수해 성금 3억 전달

    현대백화점이 네팔 수재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고객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 복구와 주거 시설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모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에 오프라인 행사 수익금을 더해 마련됐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네팔 대홍수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뜻을 함께한 고객 1만 4266명이 보유 포인트(1포인트당 1원) 5000만점을 기부했고, 현대백화점이 고객 기부 총액과 동일한 금액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1억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더해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백화점과 아웃렛 점포에서 ‘네팔 수해 구호에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패션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2억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일상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나누고 구호 취지에 공감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네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부터 집콕까지’ 통신사 추석 혜택 가득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고객을 위한 로밍 혜택을 강화하고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연휴를 보내는 고객을 겨냥한 콘텐츠·멤버십 할인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가족 단위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가족로밍’과 로밍 데이터 증량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바로(baro)’ 요금제 가입자 1명이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데이터를 나눠 쓰는 상시 서비스다. 연말까지는 바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같은 가격에 최대 16GB 추가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본 후쿠오카·도쿄·오사카에서는 교통과 관광, 음식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T멤버십을 통해 CGV 영화 관람권을 8500원에 판매하고 외식과 추석 선물세트 할인 등을 운영한다. KT는 해외여행객에게 이달 공항 라운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동남아 알뜰로밍 상품을 운영한다.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고객을 위해 지니TV에서 최신 영화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고 인기 영화 50여편도 할인한다. KT멤버십에서는 쇼핑·외식과 공연·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KT 고객의 영상통화는 무료다. LG유플러스는 기내 와이파이와 5세대(5G) 이동통신 로밍 혜택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의 로밍콜을 이용하면 170여개국에서 별도의 국제 통화 요금 없이 통화할 수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에게는 ‘홈캠 라이트’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고객을 위한 AI·콘텐츠 구독 할인도 운영한다. 
  • 짧은 추석 뒤 가사 부담 줄인다… LG전자 베스트샵, ‘한가위 베스트위크’ 돌입

    짧은 추석 뒤 가사 부담 줄인다… LG전자 베스트샵, ‘한가위 베스트위크’ 돌입

    - 음식 보관·세탁·청소 가전 수요 정조준… 26일부터 정상 영업 및 맞춤형 도슨트 투어 운영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짧게 지나가지만, 명절 뒤 이어지는 집안일 부담을 덜려는 생활가전 수요는 오히려 늘고 있다. 명절 음식 정리를 돕는 냉장고, 밀린 빨래를 책임지는 세탁기와 건조기, 바닥 청소를 대신하는 로봇청소기 등이 대표적이다. 직접 성능을 비교해 보고 가전을 교체하거나 새로 들이려는 발길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LG전자 베스트샵이 온 가족이 함께 매장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한가위 베스트위크’를 연다. 연휴 기간 중 LG전자 베스트샵은 9월 24일과 추석 당일인 25일 이틀간 휴무를 가진 뒤 26일부터 전국 매장의 정상 영업을 시작한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입점 점포의 경우 개별 입점처의 휴무 정책에 따라 운영 일정이 다를 수 있다.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다. 방문 고객을 돕는 전문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올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가전체험 도슨트 투어’는 전담 매니저가 동행하며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차별화 포인트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상담예약 서비스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실속 있는 구매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9월 한 달간 LG전자 멤버십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는 ‘NEW 라이프 페스타 쿠폰팩’은 올레드TV, 워시타워, 워시콤보, 스타일러,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정수기, 에어컨, 바스에어 등 16개 품목에 대해 최대 104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쿠폰 사용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참여형 행사도 열린다.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장에서 진행하는 ‘전통놀이 챌린지’는 모를 잡아라와 제기차기 결과에 따라 사은품을 주며,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추석 한정 굿즈인 달토끼 키링도 증정한다. 9월 11일부터 28일까지 가전 구독 1,000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피로 해소를 돕는 ‘풀리오 등허리 쿠션 마사지기’를 제공하고, 9월 10일부터 30일까지는 추천 제품을 구매·구독한 고객과 추천인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3만원권을 지급하는 ‘친구 추천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음식 보관과 청소, 의류 관리 등 명절 이후 늘어나는 집안일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실질적 혜택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 장보기부터 주유까지… 추석 지출 알뜰하게

    장보기부터 주유까지… 추석 지출 알뜰하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와 선물, 주유, 외식 등 가족 단위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주요 소비 항목에 맞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국민카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KB YOU Prime 카드’는 매월 ‘일상팩’과 ‘가족팩’ 중 하나를 선택해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명절 음식 재료와 선물 등을 준비하는 고객은 가족팩을 선택하면 대형마트 이용금액의 5%, 온라인 장보기 이용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 등의 생활요금도 10% 할인된다. 귀성·귀경길 주유비 부담이 커지는 고객은 일상팩을 통해 주유 이용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팩 변경은 KB Pay 앱이나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익월 적용 기준으로 가능하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영역별 월 5000·7000·1만원이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한편, 명절 선물이나 가족 외식 등 큰 금액을 한 번에 결제하는 경우에는 ‘KB WE All+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이면 국내 가맹점 1%, 해외 가맹점 2%의 청구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자동납부 시 이용금액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5만 5000원이다.
  • “포인트·쿠폰 챙겨라”… 간편결제 ‘짠테크’ 확산

    “포인트·쿠폰 챙겨라”… 간편결제 ‘짠테크’ 확산

    상반기 편의점서 1인 11.8건 사용2030 바로쓰기·4050은 모아쓰기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간편결제(스마트폰에 카드·계좌 등록)의 포인트·쿠폰까지 챙겨 지출을 줄이는 ‘결제 짠테크’가 확산하고 있다. 적립한 포인트를 일상 소비에 다시 쓰는 가운데 ​활용 방식도 소비처와 세대별로 갈리고 있다. 20일 서울신문이 네이버페이와 올해 상반기 간편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인트 활용은 크게 ①편의점·양식점에서는 ‘조금씩 자주’ ②학원·한식·주유소·백화점에서는 ‘한 번에 많이’ ③2030은 즉시 사용, 4050은 모아쓰기 등 세 가지 패턴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었다. 상반기 전체 결제건수 상위 10개 업종 가운데 포인트 사용이 가장 잦은 곳은 편의점이었다. 1인당 평균 포인트 결제 건수는 11.8건으로 양식(5.2건), 슈퍼마켓(4.3건), 주유소(3.3건) 등을 크게 웃돌았다. 결제액 대비 적립 포인트 비중도 편의점이 평균 9.7%로 카페(5.9%), 외식·배달(4.45%)보다 높았다. 일반 결제 적립뿐 아니라 멤버십·제휴 프로모션·이벤트 등을 통해 받은 포인트까지 합친 수치다. 세대별로는 포인트를 ‘언제 쓰느냐’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2030세대는 적립한 포인트를 다음 결제에서 비교적 바로 쓰는 반면 4050세대는 일정 금액이 될 때까지 모았다가 한꺼번에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상반기 네이버페이 앱에서 발급된 쿠폰의 67%는 패스트푸드·카페·편의점 등 오프라인 제휴 가맹점 쿠폰이었고, 1인당 발급 건수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포인트를 사용하는 방식은 업종별로 달랐다. 편의점과 양식점에서는 적은 포인트를 여러 차례 나눠 쓴 반면 학원·한식당·주유소·백화점에서는 한 번 결제할 때 상대적으로 많은 포인트를 사용했다. 1인당 평균 포인트 결제 건수는 주유소 3.3건, 백화점 2.4건, 학원 2.2건으로 편의점보다 적었다.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 곳도 늘었다. 지난 6월 기준 네이버페이 결제 가능 오프라인 가맹점은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단돈 몇백 원이라도 포인트를 활용하면 소비자에게 ‘아꼈다’는 심리적 만족을 주는 효과가 크다”며 “중장년층은 저축을 중시해온 반면 젊은층은 필요할 때 바로 쓰는 성향이 강해 이런 차이가 포인트 사용에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몇백원이라도 아낀다”… 쌓자마자 쓰고, 모았다 쓰는 ‘포인트 짠테크’ 확산

    “몇백원이라도 아낀다”… 쌓자마자 쓰고, 모았다 쓰는 ‘포인트 짠테크’ 확산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간편결제(스마트폰에 카드·계좌 등록)의 포인트·쿠폰까지 챙겨 지출을 줄이는 ‘결제 짠테크’가 확산하고 있다. 적립한 포인트를 일상 소비에 다시 쓰는 가운데 ​활용 방식도 소비처와 세대별로 갈리고 있다. 20일 서울신문이 네이버페이와 올해 상반기 간편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인트 활용은 크게 ①편의점·양식점에서는 ‘조금씩 자주’ ②학원·한식·주유소·백화점에서는 ‘한 번에 많이’ ③2030은 즉시 사용, 4050은 모아쓰기 등 세 가지 패턴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오프라인 결제 시 포인트 활용이 늘어나면서 결제액 자체가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적립도 사용도 두드러져상반기 전체 결제건수 상위 10개 업종 가운데 포인트 사용이 가장 잦은 곳은 편의점이었다. 1인당 평균 포인트 결제 건수는 11.8건으로 양식(5.2건), 슈퍼마켓(4.3건), 주유소(3.3건) 등을 크게 웃돌았다. 기타 음식점과 대형 할인점은 각각 3.1건, 한식은 2.7건이었다. 편의점은 포인트를 적립하는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제액 대비 적립 포인트 비중은 편의점이 평균 9.7%로 카페(5.9%), 외식·배달(4.45%)보다 높았다. 일반 결제 적립뿐 아니라 멤버십·제휴 프로모션·이벤트 등을 통해 받은 포인트까지 모두 합쳐 전체 결제액과 비교한 수치다. 학원·주유소선 덜 자주, 쓸 땐 ‘한 번에 많이’포인트를 사용하는 방식은 업종별로 달랐다. 편의점과 양식점에서는 적은 포인트를 여러 차례 나눠 쓴 반면 학원·한식당·주유소·백화점에서는 한 번 결제할 때 상대적으로 많은 포인트를 사용했다. 1인당 평균 포인트 결제 건수는 주유소 3.3건, 한식 2.7건, 백화점 2.4건, 학원 2.2건이었다. 쿠폰 발급은 50대 최다…세대별 사용법도 달라세대별로는 포인트를 ‘언제 쓰느냐’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네이버페이의 연령별 이용 패턴 분석에 따르면 2030세대는 적립한 포인트를 다음 결제에서 비교적 바로 쓰는 반면 4050세대는 일정 금액이 될 때까지 모았다가 한꺼번에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쿠폰도 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 집중됐다. 상반기 네이버페이 앱에서 발급된 쿠폰의 67%는 패스트푸드·카페·편의점 등 오프라인 제휴 가맹점 쿠폰이었고, 1인당 발급 건수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 곳도 늘었다. 지난 6월 기준 네이버페이 결제 가능 오프라인 가맹점은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포인트 활용 증가와 함께 결제 가능 가맹점 확대도 오프라인 결제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게 네이버페이 설명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단돈 몇백 원이라도 포인트를 활용하면 소비자에게 ‘아꼈다’는 심리적 만족을 주는 효과가 크다”며 “중장년층은 저축을 중시해온 반면 젊은층은 필요할 때 바로 쓰는 성향이 강해 이런 차이가 포인트 사용에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만능 멤버십 카드, 4050 격려 포인트… 경남에 뜬 ‘신개념 복지’

    만능 멤버십 카드, 4050 격려 포인트… 경남에 뜬 ‘신개념 복지’

    카드 한 장에 문화·소비 혜택 모아진료비 감면·교통비 할인 등 제공2028년 공공 도입 이후 민간 확대복지 소외된 ‘샌드위치 세대’ 배려여성 건강·아동 돌봄 지원도 확대도민연금, 5년간 매월 21만원 지급 재선에 성공한 박완수(71) 경남지사가 민선 9기 도정의 방향을 ‘도민과 함께하는 경남 대도약’으로 제시했다. 민선 8기에 방위·조선·우주항공·원전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경남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민선 9기에는 산업 성장의 성과를 도민의 일상과 복지로 연결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청년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복지를 확대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도 강화한다. 16일 경남도는 ‘경남 대도약’을 뒷받침할 도정 목표로 ‘탄탄한 산업 활기찬 민생’, ‘촘촘한 복지 건강한 일상’, ‘즐기는 문화 머무는 도시’, ‘상생의 균형성장 잘사는 농어촌’을 제시했다. 민선 8기에서 경제성장률 전국 4위, 지역 내 총생산(GRDP)과 총인구 비수도권 1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거둔 만큼 민선 9기에는 도민들이 성장의 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하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이 중 복지 분야에서는 민선 8기부터 추진한 경남도민연금 등 생애주기별 정책을 확대·개편한다. 특히 그동안 복지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40~50대와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세대 간 복지 균형을 확보하려 한다. ●‘교통·복지·소비 혜택’ 카드 한 장으로 민선 9기 대표적인 복지 공약으로 꼽히는 정책이 ‘경남도민 멤버십 카드’다. 만 18세 이상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형 카드로, 교통·문화·복지·소비 분야에 흩어진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담는 것이 핵심이다. 박 지사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 가운데 하나인데 도민 누구나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복지·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이 카드를 이르면 2028년 공공 영역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도민 수요조사와 국내외 유사 사업 사례 분석, 카드 시스템 기술 적용·운영 모델 확정 등을 진행하고 관련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이후 1단계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도민은 멤버십 카드를 활용해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한 진료비 감면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지원,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공공 체육·문화시설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선거 과정에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 걷기나 마라톤 등 건강 관련 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된 바 있다. 도는 2029년에는 멤버십 카드 적용 범위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의료기관이나 문화·체육시설, 지역 상점 등과 협약을 확대해 생활형 멤버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각종 복지포인트 지급도 멤버십 카드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기존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분야별 지급하던 복지 혜택을 하나의 카드로 통합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멤버십 카드가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활용될 수 있을지는 향후 사업 설계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서울과 부산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유사한 형태의 멤버십 제도를 공공 분야에 도입한 사례가 있지만, 이용 대상과 가맹시설이 제한적이거나 고령층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도는 이런 선행 사례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별도의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의 유사 정책까지 살펴보고 경남 실정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주 이용층을 어떻게 설정할지, 얼마나 많은 공공시설과 기관의 참여를 끌어낼지, 카드 이용 과정에서 고령층이나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을 어떻게 줄일지 등도 집중 연구한다. 멤버십 카드 이용에 따른 할인분은 도가 일정 부분 재정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구체적인 재정 지원 규모는 사업 대상과 참여 기관, 할인 폭 등 세부 계획이 확정된 뒤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부모 부양·자녀 양육 떠맡은 세대 지원 도는 멤버십 카드와 함께 그동안 복지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40~50대를 위한 ‘4050 복지포인트’도 추진한다. 경제 활동의 중심에 있으면서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을 동시에 책임지는 이른바 ‘샌드위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복지포인트는 자기계발, 문화, 여가, 의료 활동 등에 사용 가능하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규모는 거주 기간과 소득 수준 등을 종합 고려해 산정할 예정이다. 여성 건강·아동 지원도 확대한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과 갱년기 여성 진단비 지원 사업을 통해 호르몬 검사 등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게 대표적이다. 상시 돌봄시설은 물론 공공·민간시설을 적극 활용해 방학 중에는 돌봄시설도 한시적으로 늘린다. 방학 중 아동 급식 지원 대상도 확충할 방침이다. 연금 정책은 ‘경남도민연금 시즌2’로 확대·개편한다. 경남도민연금은 은퇴 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메우고자 민선 8기 때 도입한 제도다. 가입자가 월 8만원씩 10년간 960만원을 내면 도·시군 지원금 240만원과 이자(연 2% 최소수익률 기준)가 더해져 약 1302만원이 적립된다. 이후 만 60세 또는 가입 10년 경과 시점부터 5년간 매월 21만 7000원을 연금 형태로 받는다. 민선 9기에서는 기존 40~55세 중심의 경남도민연금 지원 대상을 넓히고 청년연금도 단계적으로 도입해 생애주기에 따른 소득 공백을 보완하려 한다. 앞서 박 지사는 복지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도 제시했다. 재원을 단순히 예산 증액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출 혁신’을 통해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필수의료와 핵심 복지·보건 사업을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관계 부처·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모든 도정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고 경상경비를 줄이는 한편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해 자체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있다. 박 지사는 “민선 9기 민생·복지 분야에서는 경남도민연금 등 민선 8기에서 추진한 정책을 한층 발전시켜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경남에서 꿈을 실현할 정주 여건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에 반영하는 ‘도민 참여형 혁신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무더위 끝자락, 혜택은 풍성하게…LG전자 베스트샵 ‘8월 쿨-세일’ 진행

    무더위 끝자락, 혜택은 풍성하게…LG전자 베스트샵 ‘8월 쿨-세일’ 진행

    -주요 가전 2개 이상 구매·구독 시 최대 700만원 상당 다품목 혜택-NCSI 기념 쿠폰팩·E-순환페스티벌 등 다양한 8월 프로모션 마련 기록적인 폭염과 습한 날씨가 이어지던 여름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가운데, 여름 내내 냉방 가전의 필요성을 경험한 소비자와 이사·혼수·입주를 앞둔 고객을 중심으로 여름 막바지 프로모션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LG전자 베스트샵은 여름 시즌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끝나기 전 여름 필수가전은 물론, 하반기 실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가전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올레드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 2개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하거나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00만 원 상당의 다품목 혜택이 지급된다. 특히 여름철 사용 빈도가 높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의 교체나 신규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성과를 기념하는 ‘NCSI 쿠폰팩’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LG전자는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전·IT 업종 최다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18일까지 주요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은 올레드 TV, 워시타워,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등 총 16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 또는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쿠폰은 8월 말까지 LG전자 베스트샵(백화점 포함)에서 해당 제품 구매 또는 구독 시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가전을 선택하는 고객을 위한 ‘E-순환페스티벌’도 4월에 이어 8월 다시 진행된다.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E-순환우수제품의 구매·구독을 장려하고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의류건조기도 새롭게 추가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E-순환페스티벌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백화점 포함)에서 진행되며, E-순환우수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하는 고객에게 제품당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환급한다. 1인당 환급 한도는 없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상은 TV(스탠바이미 포함), 냉장고, 세탁기, 스타일러, 에어컨,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청소기, 의류건조기 등 총 9개 제품군 85개 모델이다. 구매 또는 구독 후 E-순환우수제품 홈페이지에서 관련 증빙 자료와 함께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8월 말까지 LG전자 멤버십 앱 내 E-순환페스티벌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26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권과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매 또는 구독 규모에 따른 멤버십 포인트와 사은품을 비롯해 LG 휘센 에어컨 신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을 함께 구성하는 ‘인테리어 가전 패키지’도 운영해 다양한 구매 선택지를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냉방뿐 아니라 실내 환경 관리와 생활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 가전을 선택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만큼 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LG전자 8월 쿨세일과 NCSI 최다 부문 1위 기념 쿠폰팩, E-순환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생활환경에 맞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와 전문 상담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별 대상 제품과 세부 혜택, 적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홈플러스, 영업중단했던 67개점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홈플러스, 영업중단했던 67개점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7일 재개했다. 이 매장들은 이날 가오픈을 하고 오는 12일까지 운영 점검을 마친 뒤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날 “영업 재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67개 점포가 이날 가오픈(임시 개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일까지 운영 점검과 보완을 마치고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품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정상 영업이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오픈이 정식 영업이 아닌 운영 점검 절차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영업 환경에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과정으로 정식 개장 시점에 판단해 달라는 입장이다. 홈플러스는 “임시 휴업 이후 크게 줄었던 MHC(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 방문자가 전날 개장 일정 공개 이후 10만명에 달했다”며 정상화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바탕으로 매출 규모와 상품 회전율이 높은 핵심 점포부터 다시 가동하고 식품·생필품 중심의 영업을 통해 현금흐름을 조기에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조속히 영업 정상화를 이뤄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출시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출시

    금호타이어가 기존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멤버십을 결합한 통합 O2O 서비스 ‘타이어프로 플러스(TIREPRO+)’를 선보였다. 타이어프로 플러스는 타이어 구매부터 장착,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플랫폼이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제품을 선택한 뒤 전국 타이어프로 유통망을 통해 당일 및 휴일 장착, 보관, 교체 대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시 5% 할인과 6대 무상 점검, 디지털 워런티 시스템도 도입해 사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월 4일까지 휴가 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 할인, 모바일 주유상품권, 리뷰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타이어프로 온라인몰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부담 없는 월 단위 비용으로 체계적인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또로로로 렌탈서비스’도 함께 운영하며 구매 중심에서 관리 중심로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 LG전자 베스트샵, LG 휘센 NCSI 에어컨 부문 21년 연속 1위…여름 맞이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LG전자 베스트샵, LG 휘센 NCSI 에어컨 부문 21년 연속 1위…여름 맞이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 무더위와 장마철 맞아 냉방·습도 관리 수요 증가, 여름 가전 구매 혜택 마련- 에어컨 포함 28개 품목 다품목 구매 혜택과 가전 구독 이벤트 진행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여름 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맞춰 LG전자 베스트샵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여름 가전 구매 및 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 제공에 나선다. 앞서 LG 휘센 에어컨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에어컨 부문 21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LG 휘센은 냉방 기능 외에도 실내 습도를 조절해 체감 쾌적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습도 관리 기술을 적용해 시장에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이러한 LG 휘센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7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주요 가전 28개 품목을 2개 이상 구매하거나 구독할 경우 최대 700만원 규모의 다품목 혜택과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210만 멤버십 혜택까지 제공되어,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함께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을 구독한 후 LG전자 멤버십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배스킨라빈스 상품권 및 교환권, CJ 기프트카드 등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공유한 고객 중에서도 추가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전자 베스트샵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씽큐 26도 챌린지’ 캠페인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LG 씽큐 앱에 에어컨을 등록한 뒤 희망 온도를 26도로 설정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 씽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에너지 절약 선언과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한 후, 에어컨 희망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설정해 최소 10시간 이상 사용하면 된다. LG 씽큐 앱은 희망 온도와 사용 시간을 자동 분석해 미션 수행 여부를 확인한다.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LG 와인셀러 미니,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시간이 길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져 에너지 절약 실천의 동기를 높여준다. 또한 챌린지 참여 고객 중 LG전자 베스트샵에서 휘센 에어컨을 비롯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최근 여름 가전은 단순한 냉방을 넘어 습도와 공기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NCSI 에어컨 부문 21년 연속 1위를 기록한 LG 휘센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여름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텔신라, 홈피·앱 전면 개편… 더 빨라진 예약

    호텔신라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예약 과정을 단순화해 이용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소한의 클릭으로 빠른 예약이 가능한 ‘통합 예약바’, 원하는 일정의 객실 요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가격 캘린더’, 체크인 당일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사전 결제’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 ‘경험’ 코너를 신설해 각 호텔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통합 유료 멤버십 ‘신라에스’를 기존 2개 등급에서 3개 등급으로 세분화하고, 멤버십 회원을 위한 공식 채널 전용 할인 패키지를 출시한다. 아울러 이번 웹·앱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총 22박 숙박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탱크데이’ 후폭풍…스타벅스 결제액 한 달 새 200억 줄었다

    ‘탱크데이’ 후폭풍…스타벅스 결제액 한 달 새 200억 줄었다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이 한 달 만에 200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AI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6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003억 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결제금액 1211억 9000만원보다 208억원 줄어든 수치다. 올해 들어서는 물론 지난해 11월 이후 최근 8개월간 월별 결제금액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스타벅스의 월별 결제금액은 지난해 11월 1474억원을 기록한 뒤 등락을 반복하다 지난 5월부터 감소 폭이 커졌다. 6월 결제액은 올해 4월 1343억원과 비교하면 339억원 줄었다. 스타벅스 앱 사용자 수도 급감했다. 스타벅스 앱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 5월 819만 191명에서 6월 706만 541명으로 112만 9650명 줄었다. 한 달 새 사용자 수가 13.8% 감소한 것이다. 식음료 브랜드·멤버십 앱 내 스타벅스의 사용자 수 점유율도 5월 47.7%에서 6월 42.3%로 5.4%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5월 18일 텀블러 할인 행사에 ‘탱크 데이’ 등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비판 여론이 확산했고,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하고 공개 사과한 데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 매트리스·침대부터 아이 방 가구까지 한번에…슬립퍼, 넾다세일 최대 74% 할인

    매트리스·침대부터 아이 방 가구까지 한번에…슬립퍼, 넾다세일 최대 74% 할인

    침대 전문 브랜드 슬립퍼(SLEEPER)와 패밀리 브랜드 누어(nooer), 키즈 가구 브랜드 토들즈(Toddles)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넾다세일’ 프로모션에 동참해 브랜드별 라인업을 출품한다고 25일 밝혔다. 넾다세일은 누적 판매액 1조원을 기록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정기 프로모션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된다. 슬립퍼는 이번 행사 기간 매트리스 3종과 침대 프레임 등 9종의 제품을 품목별로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출품 품목은 뱀부 소재와 통기 구조를 적용한 ▲밸런스드 프라임, 천연 라텍스를 채택한 ▲스테이블 프라임, 허리 지지 기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하이브리드 프라임 유로탑 매트리스 3종과 LED 수납형 침대 프레임인 ▲허쉬(HUSH) 등이다. 평소 슬립퍼에 관심을 가져왔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에 구매를 검토해 볼 만하다. 누어(nooer)는 침대 프레임·매트리스·라이브러리 가구 등 16종을 상품에 따라 최대 60% 할인 중이며, 키즈 가구 전문 브랜드 토들즈(Toddles)는 아기침대·매트리스와 스토리지 가구 등을 상품에 따라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족 구성원의 수면 공간을 이번 넾다세일을 통해 함께 마련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매일 자정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앱 전용 쿠폰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으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슬립퍼는 상품별 알림받기 쿠폰 최대 30%와 희망일배송 무료배송·10% 추가 할인 쿠폰을 별도로 제공하며, 누어와 토들즈도 넾다세일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별도 혜택을 마련했다. 슬립퍼 관계자는 “슬립퍼, 누어, 토들즈 세 브랜드가 한 번에 참여하는 만큼 온 가족 수면 공간을 한 번에 꾸미려는 소비자라면 이번 넾다세일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7월 5일 전에 꼭 확인해 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슬립퍼 매트리스는 개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춘 다양한 퍼스널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28개 쇼룸(2026년 6월 기준)에서 직접 체험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으며, 이번 넾다세일 프로모션 상품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슬립퍼 브랜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정위, 배민·쿠팡 3600억 자진시정안 ‘퇴짜’…제재 절차 착수

    공정위, 배민·쿠팡 3600억 자진시정안 ‘퇴짜’…제재 절차 착수

    입점 업체에 최혜 대우를 요구한 혐의 등을 받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자진 시정 의사를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정위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를 운영하는 쿠팡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사건 등과 관련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공정위 조사·심의 대상인 사업자가 타당한 시정방안을 제안해 공정위의 인정을 받으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히 종결하는 제도다. 민·형사 사건상 ‘합의’와 유사하다. 앞서 공정위는 두 회사가 음식 가격과 최소 주문 금액 등 각종 혜택을 다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도록 ‘최혜 대우’를 입점 업체에 강요했다는 혐의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지난해 발송했다. 쿠팡은 2023년 3월, 배달의민족은 2024년 5월부터 입점 업체가 최혜 대우 요구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각각 와우매장(쿠팡이츠), 배민클럽(배달의민족) 등 멤버십 회원에게 무료 배달 혜택이 부여되는 매장에서 제외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배달의민족은 2021년 6월부터 배민 배달 가게 노출을 확대해 가게 배달 대신 수익성이 높은 배민 배달 이용을 강제한 혐의(배민배달 우대 혐의)와 배민 배달이 더 빠른 것처럼 광고(부당광고 혐의)한 혐의도 있다. 쿠팡은 2023년 4월부터 온라인 쇼핑 이용 소비자들에게 통합회원 가입, 쇼핑 앱에서 쿠팡 이츠를 원스톱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사용 환경(UI) 통합, 쇼핑 멤버십과 쿠팡이츠 멤버십을 통합한 와우 멤버십 등 3종 장치로 쿠팡이츠 이용을 강제한 끼워팔기 혐의를 추가로 받는다. 다만 배달의민족은 3개 혐의와 관련해 모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쿠팡은 최혜 대우 요구 1건만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끼워팔기 혐의와 관련해선 신청하지 않았다. 배달의민족은 공정위에 제출한 시정 방안에서 가게 배달 입점 업체의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최혜 대우 요구를 폐기하고 앞으로 이와 유사한 조건을 설정하지 않기로 하는 등 경쟁 질서 시정방안도 내놨다. 쿠팡도 와우 매장 운영에 영향을 받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하는 등 입점 업체 재정 지원에 4년간 6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최혜 대우 요구 표시를 삭제하고 와우 매장 제도와 무료 배달 혜택을 연계하는 정책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의 신청 내용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의 위반 행위로 영향받은 입점 업체와 소비자가 다수 있고, 이 때문에 경쟁제한 효과가 현저했다는 것이다. 주문 금액 기준으로 쿠팡의 점유율은 2023년 약 10%대에서 2024년 30%대까지 확대됐고, 배민은 같은 기간 약 80%대에서 50%대로 축소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애초 여러 사업자가 이 시장에서 경쟁해보려고 했으나 두 회사의 위법 행위로 2개 법 위반 사업자가 과점하는 체제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일부 입점 업체가 시정 방안을 반대하는 등 동의의결이 개시되더라도 법 위반 행위를 신속하게 해소하긴 어려운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시정 방안에 배민의 경우 성장단계별 맞춤 프로모션 패키지 지원, 쿠팡은 광고 마케팅 비용 지원 등은 기존 프로모션과 중복되는 점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의의결과 관련한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공정위는 본안 심의로 넘어가 배달의민족과 쿠팡의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과징금 부과 기준이 되는 관련 매출액의 경우 최혜 대우 요구 혐의만으로 배달의민족은 약 7300억원, 쿠팡은 7100억원이 추정됐다. 배달의민족의 경우 배민배달 우대와 부당광고 혐의 관련 매출액으로 약 7조 7800억원이 산정됐다. 쿠팡이 동의의결을 신청하지 않은 끼워팔기 혐의와 관련된 매출액은 약 5조 2600억원으로 추산됐다. 과징금을 부과할 경우 공정위는 관련 매출액의 100분의 6을 곱한 금액 범위에서 부과할 수 있다. 이 경우 배달의민족은 3개 혐의를 합쳐 2390억~5100억원, 쿠팡은 동의의결 신청 한 건에만 250억~420억원을 부과할 수 있다. 동의의결을 신청하지 않은 끼워팔기 혐의의 매출이 더 크기 때문에 끼워팔기 혐의까지 더한 본안에선 쿠팡의 과징금 규모 역시 수천억대로 불어날 수 있다. 정희은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본안이) 조속히 심의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몇 달 안에 전원회의를 연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올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 젠슨황 왔던 홍대 치킨집도 “대한민국”…월드컵 ‘대낮 특수’

    젠슨황 왔던 홍대 치킨집도 “대한민국”…월드컵 ‘대낮 특수’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과 함께 치킨집 등 외식업계가 낮부터 ‘월드컵 특수’를 맞고 있다. 식음료·외식업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영업과 주문 시간을 당기고 응원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오비맥주 ‘카스’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상황을 예측하는 ‘카스트라다무스’ 이벤트를 열고 적중한 참가자에게 무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를 증정한다. 오는 25일까지는 강남역 인근에 ‘카스 피파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응원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외식 업계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단체 관람 행사인 ‘뷰잉펍’을 운영하고, 관객 환호성을 측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치킨업계도 애플리케이션과 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날과 19일, 25일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수요에 맞춰 자사 앱 주문 가능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겼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차로 방문한 BBQ 홍대입구점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열어 치킨을 먹으며 축구를 보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오는 25일까지는 ‘BBQ 오픈런’ 프로모션을 통해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고객에게 황금올리브 반마리와 랜덤 치즈볼을 제공한다. 교촌치킨은 이날부터 28일까지 교촌치킨 앱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 대표 맛 릴레이 할인전’을 연다. 굽네치킨 운영사 지앤푸드는 이달 한 달간 앱 주문 횟수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기간 내 스탬프 2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는 ‘피파 월드컵 세트’를 출시하고 구매 고객에게 축구 선수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한정판 컵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메가MGC커피는 브랜드 모델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TV 광고를 공개하고 월드컵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손흥민 선수와 월드컵 이미지를 활용한 컵홀더와 포스터를 배포하고, 고객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전국 매장 키오스크에 노출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LG전자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 진행

    LG전자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 진행

    LG전자가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가전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국 432개 LG 베스트샵 매장(백화점 포함) 및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인 LGE닷컴(LGE.COM)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4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는 일반적인 프로모션 혜택의 2배 수준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15일부터 LGE닷컴에서 기존 회원가보다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 수량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다음 달 6일까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군의 인기 모델을 일자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국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경품 등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할인·혜택 내 맘대로… ‘삼성 iD SELECT ALL’ 카드 출시

    할인·혜택 내 맘대로… ‘삼성 iD SELECT ALL’ 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고객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매월 변경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상품인 ‘삼성 iD SELECT ALL 카드’를 선보인다. 이 카드는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고정비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생활소비업종의 할인 혜택을 고객이 직접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빠른 스마트한 카드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매달 소비 상황에 맞춰 고정비와 생활비 영역의 혜택을 각각 고를 수 있는 ‘선택 할인’ 체계다. 고정비업종에서는 아파트 관리비·통신요금 10% 할인, 교육비 10% 할인, 국내 전 가맹점 0.7% 할인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생활소비 영역에서도 음식점·편의점·할인점·주유 7% 할인 또는 온라인쇼핑·배달앱·병원·약국 7% 할인 중 한 가지를 골라 적용받는다. 여기에 해외 가맹점 2% 할인, 다이소·여행·도서 5% 할인 및 디지털 콘텐츠와 온라인 멤버십 50% 할인이라는 알짜배기 기본 혜택도 상시 제공된다. ‘삼성 iD SELECT ALL 카드’는 최초 가입 시점뿐만 아니라 카드 이용 중에도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앱, 모니모를 통해 매달 편리하게 혜택을 바꿀 수 있어 유연한 소비 관리가 가능하다.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Mastercard) 모두 2만원이다.
  • 교촌, ‘나들이 풀패키지’로 취향저격

    교촌, ‘나들이 풀패키지’로 취향저격

    교촌치킨이 5월 가정의 달과 나들이 철을 맞아 ‘나들이 풀패키지’를 제안하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싱글윙 7종 세트와 소용량 수제맥주 조합을 앞세워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야외 식사 메뉴를 찾는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교촌의 윙 중심 메뉴인 ‘싱글윙시리즈’는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기존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간장·레드·허니 싱글윙에 이어, 최근 양념·후라이드·허니갈릭·마라레드 등 4종을 추가하며 총 7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교촌만의 특제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싱글윙 시리즈는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나들이객의 입맛을 고루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치킨과 곁들일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의 ‘미니캔’ 4종도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250㎖ 소용량으로 구성된 문베어 미니캔은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 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저온 숙성 라거부터 과일 향이 가미된 스파클링 에일까지 다채로운 풍미를 갖춰 가볍게 즐기기 좋다.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교촌치킨 앱 회원이 포장 주문을 할 경우 주문 횟수에 제한 없이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시 멤버십 쿠폰란에서 ‘포장 1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 전기차주 울리는 요금 미로

    전기차주 울리는 요금 미로

    ●운영회사·멤버십·로밍 따라 천차만별 최근 지방 출장을 갔던 김성수(39)씨는 숙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바가지’를 썼다. 평소 사용하던 카드로 충전하려니 로밍(타사 충전기 사용) 요금이 1kWh당 400원이었다. 평소 집이나 회사에서 충전할 때 가격인 260~280원의 1.5배가 넘었다. 업체 앱을 다운받아 신규 회원 가입을 하려고 했지만 시스템 오류인지 가입조차 원활하지 않았다. 앱과 옥신각신하다 결국 비싼 값을 고스란히 치렀다. 3년째 전기차를 타는 남인석(69)씨는 매일 충전하는 거주지 외에는 아예 충전 플러그를 꽂지 않는다고 했다. 과거 전기차를 몰고 여행을 갔다가 복잡한 요금 체계를 모른 채 ‘충전 요금 폭탄’을 맞은 뼈아픈 경험 때문이다. 금전적 손해도 컸지만 복잡한 시스템에 ‘당했다’는 불쾌감이 트라우마로 남았다.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를 늘려왔지만, 소비자들은 들쑥날쑥한 충전 요금과 복잡한 충전 시스템에 혼란을 겪고 있다. 전기차 충전 요금은 단순히 충전을 얼마나 했는지로 결정되지 않는다. 충전 속도와 이용 방식은 물론 해당 충전기 운영 회사, 이용자의 회원 가입 여부, 멤버십 결제, 로밍 여부에 따라 요금은 제각각이다. 16일 국내 대표적인 민간 충전기 플랫폼 ‘채비’의 완속 충전기 요금은 회원가는 1kWh당 275원, 비회원가는 590원이다. 회원이 월정액 4900원을 내는 멤버십에 가입하면 258.5원까지 떨어진다. 일반 휘발유 승용차로 따지면 주유 방식에 따라 ℓ리터당 요금이 2000원일 수도 5000원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즉 전기차 충전기를 무턱대고 사용하면 ‘호구’가 되는 구조인 셈이다. 특히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아파트 충전기는 설치 및 운영 방식에 따라 요금 편차가 크다. 아파트 건설사가 충전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소가 관리하면 1kWh당 100~200원대 저렴한 요금이 가능하다. 하지만 민간 사업자가 들어와 운영하면 300원 이상이 일반적이다. 천차만별 가격에 주민 간 갈등도 빈번하다. ●기후부, 사업자 간 편차 크지 않게 유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본격적인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기후부는 ‘완속’과 ‘급속’ 두 가지로 나뉜 기준 요금을 세분화해 민간 사업자 간 요금 편차가 크지 않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신축 아파트 건설 시 적용되는 충전기 설치 기준도 현실에 맞게 손볼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전기차 100만 시대를 맞아 공동주택 완속 충전기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겠다”며 “충전 요금 체계와 운영 구조, 보급 방식 전반을 현장 실정에 맞게 전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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